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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 Web3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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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의견은 개인 의견이며, 제가 속한 회사, 조직 등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내용은 특정 자산에 대한 경제적 조언이 아니며,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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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 크립터 생태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 중 하나는 김용범 전 기재부 차관님입니다. 제가 회사 합류하는 시점에서 Hashed Open Research에 대표로 오셨는데, 뵐 때마다 기술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시고 공부도 끊임없이 하는 모습에 리스펙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단순하게 “탈중앙화”를 겉핥기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기존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금융/기술/정부 등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시는데 항상 놀랄 따름...

나중에 시간되시면 책 “격변과 균형” 읽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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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 2일차 후기]

- 메인 컨퍼런스 스타트👍 중고나라 썰 보면서 걱정했지만 스타팅부터 객석이 꽉 차면서 대성공!!

- 지난 3년간 kbw 위치만 비교하자면 (1) 워커힐: 교통편 아쉽지만 홀 및 부스 쾌적도 최상 (2) 인터컨티넨탈: 교통편 최상. 홀 적당. 부스 적당 (3) 신라호텔: 교통편 별로. 야외 홀 매우 아쉽. 부스 아쉽. 정리하자면 쾌적도나 홀 만족도는 올해가 최상. 특히나 아이스커피 많아서 더 좋았다

- 단점은 홀이 크다보니 파편화된 부분이 없지는 않았고, 처음에는 길찾는 과정도 어려웠음. 그리고 퇴장할 때 택시 잡기 난이도가 너무 어려웠다. 그리고 매번 느끼는 데 식사 프로세스 개선 필요....근데 물론 본인은 조용한데 프라이빗하게 잘 챙겨먹음.

- 부스도 더 다양해졌다. 작년에만 하더라도 다 구색만 맞춘 팀이 많았는데, 이제는 프로덕트 있는 팀들도 있고 특히나 수이 게임 부스 재밌었다. 내가 게임을 못해서 그런지 소사이어티 난이도 거의 다크 소울.참고로 Sahara AI 아이스크림 JMT. MEW 굳즈도 귀엽고...진짜로 부스 다양성이 작년에 비해서는 훨씬 web3 native 해졌다.

- 연사 라인업 배치도 좋아졌다. ETHDenver나 ETHCC에 비해 훨씬 깔끔한 구성. 물론 100%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가본 컨퍼런스 중에서도 만족도 슈퍼 상위권. 근데 비탈릭은 이제 kbw 오프라인은 안올 것 같은 느낌

- 내부에서 연사 섭외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의 일년내내 봤는데 잘된 것 같아서 정말 좋다. 내일은 사이먼 & 김유연, 준킴 & 루카넷츠 세션 보러갈까 고민중.

- 매번 느끼지만 영어 중요하다. 영어가 “조금” 편해지고 나서 첫 KBW인데 훨씬 다채롭다. 영어 네이티브들은 얼마나 편할까. 개인적으로 요새 영어할 때 습관들이 생겨서 고칠려고 노력중이다. 특히나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다보니 i think ~가 너무 많다.

- 사이드이벤트 리스트를 보면서 계속 고민하게 된다. 적지 않은 수의 행사가 무엇을 위한 이벤트일까 싶긴하다. 이건 오직 kbw 사이드이벤트만의 문제가 아닌 크립토 컨퍼런스 전체에 대한 질문. 진짜로 adoption은 오는가. adoption 측면에서 아직 100% 바잉되는 팀은 없다. 시장은 성숙하고 있지만 여전히 early stage인 것도 맞다. 슈퍼 개발자가 나타나서 다 후드려패고 피드백 주면 좋겠다.

- 사이드이벤트 성수/이태원/용산/강남 등 너무 파편화되어 있다. 극I에 강남역->청담도 움직이기 힘들어하는 나에겐 너무 피곤한 KBW. 그래서 아직까지 알콜프리 단계.

=> KBW 진짜 좋음. 근데 기대감 배틀 말고 고퀄 프로덕트로 승부했으면 좋겠음. 성숙하긴 했는데 still 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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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인컨퍼런스는 SKT의 오세현 부사장님이 스타트를 끊으시는군요.

국내 대기업에서 가장 진심으로 임하는 분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나 가신 분이 있다면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시 놓친다면 더 Web3 native한 김종승 팀장님의 세션을 추천합니다. (이어서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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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2년 전 크립토에서 일하기 전에는 KBW 참여하며 대기업이나 기관같은 레거시가 크립토 알긴하나? 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규제를 지키며 스타트업보다는 느리지만 분명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 언젠가 허들을 넘는 순간 우리 주변에 스며들거란 생각합니다.

각 기관들에서 레거시를 설득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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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세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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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내용 플렉스 자랑

김유연 - 소소하게 패딩 및 신형 아이폰 예정
김채연 - 부모님집 안마의자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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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청산유수의 예능캐가 아니라 뚝딱이들이라 성공한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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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정한 K-블록체인 위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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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트리플에스를 본 입장에서 다 외모도 실력도 성장했네요🙂

- 기존부터 꾸준히 실력자: 혜린, 카에데
- 신규 실력자: 린, 지연
- 개인최애: 신위

전체적으로 잘 추는 멤버들을 잘 데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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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 3일차 후기]

- 둘째날에 사람이 급격하게 빠지는 여타 다른 행사와 다르게 오늘도 사람이 적지 않았다. 만족을 못한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대성공이라 느끼며 이 고생을 한 팀원들 정말 리스펙합니다. 3년째 옆에서 보는 데 한번도 쉬웠던 적이 없네요.

- 트리플에스 패널/공연 대만족. 백광현 부대표님이나 트리플에스 초기 팀원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기에 더욱 성장이 멋져보였다.

- 작은 유니스왑 코리아 해피아워 행사 다녀왔는데 작고 소소하게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부턴 이런 해피아워 행사만 다녀야겠다.

- Web2도 포함하여 다수 프로젝트에서 단점들이 먼저 보이기 시작했다. 무한한 기대감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바라봐야 하는데, 아마 내 경험/지식/상상력의 부재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 블록체인이 재밌는 이유는 단순히 기술의 영역이 아닌 마케팅, 오퍼레이션, 문화, 금융, 이념의 결합체이기 때문인데, 가끔은 기술의 영역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속도 높이기만 신경쓰면 얼마나 편할까, 그렇지만 시장의 선택은 쉽지 않다.

- 파운더들과 많이 대화할수록 마음이 무거워진다. 대부분은 각 문제를 어렴풋이는 다 직감하고 있다. 그들도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것이다.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 한 살아남는 것은 언제나 1원칙이다.

- 매일같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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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피곤해서 자려는데 자꾸 머릿속에 스토리 관련 노이즈가 많아서 github으로 찾아보는 중. 현재 evm 실행 클라이언트는 기존 이더리움 geth를 포크하여 개발 중이며, 현재까지 업데이트에서 일단 살펴본 부분은 ipgraph.go. 이는 ip 관련하여 조상 ip를 찾고 로열티를 계산하는 로직. 전체적으로 일단 구현이 되고 있음은 좋아보임. 현재 보이는 문제점은 ip depth가 깊어지거나 많이 사용하면 조상 검색 및 로열티 계산 로직이…
<Story Core Module 톺아보기>

일단 스토리가 개발 진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Kingster 이라는 github 핸들을 가진 분이 개발 헤드로 보이는데, "잘하네 이 분" 이라는 생각이 드는 코드가 꽤 많네요. 일단 머릿속에 스토리를 어떻게 짜야겠다가 그려지는 분인 것 같습니다.

이전 코어 실행 클라이언트에서 O(N)으로 지속적으로 로열티 그래프가 커지는 경우, 연산 시간이 늘어나며 점진적으로 DDOS 공격이 가능할 수 있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컨트랙트 레벨에서 Royalty Module 초기에 maxParents / maxAncestors를 설정할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code)

특히 RoyaltyPolicyLAP 컨트랙트에서는 MAX_PARENTS는 2로 설정되어 있음 (code) (LAP Royalty는 Liquid Absolute Percentage Royalty로 %로 로열티를 나눠주는 정책) 아마 과거에 Caldera랑 진행했던 OP Stack에서 말한 가스비 문제로 제한뒀던게 여전히 수정 중인가봅니다. (Jason Zhao Post)

근데 가스비를 줄이는 것 != 연산을 빠르게 해준다는 아니라서 궁극적으로는 포스팅에 있는 GraphDB <> 노드 간의 빠른 그래프 최적화가 필요하긴 할 것 같네요. 결국 노드 레벨에서 최적화인데...이거 또 공부해보고 오겠습니다

하여튼 저 분은 개발 잘하는 거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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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 우산 들고다니다가 처음으로 안들고 나왔는데 비 실화인가요🤯

하여튼 전 처음으로 스토리 프로토콜 행사장 왔는데 진짜 잘해놨네요. 왜 다들 행사장 칭찬하는지는 알 것 같습니다. 샤드랩과 더불어 이벤트 매니저의 역량을 특히 더 많이 느끼는 KBW네요.

기존 목적은 코어 개발자 분이랑 약속이었는데 비행기 시간으로 깊은 대화는 못나눴고, 그 다음이 마그마팀 보고 싶어서 온건데 운이 좋게 코파운더 분이 계셔서 대화하다 왔습니다. 여기는 처음부터 크립토가 아니라 2021년부터 서비스를 진행한 협업 그림 툴로 이미 프로덕트 퀄리티는 상당합니다. 아마 당장 이런 프로덕트를 크립토에서 만들려 한다면 WebGL, WebRTC, 상태동기화 등 만들 수 있는 팀이 거의 없을텐데 이런 팀을 빠르게 온보딩한 것은 정말 좋네요.

스토리 위에 고퀄리티로 기대하는 프로젝트로 Mahojin, Sekai도 살펴볼게 많은데 천천히 공유해보겠습니다. (나머지는 IPfi라고 하면서 디파이 그대로 가져오는 내러티브가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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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 4일차 후기]

- 오늘은 오전에 잠에 쓰러지고, 캐주얼하게 다녔습니다.

- (Event 1) Story House: 위에 언급한대로 행사 정말 잘 꾸며뒀고, 연사진도 매우 훌륭. KBW에서 가장 육각형 사이드 이벤트라 이야기할 수 있을 듯. 특히나 MAGMA팀 만나서 좋았다. 세카이도 더 보고 싶어서 오늘 아즈키랑 하는 행사도 가고싶었는데... 다음 기회에

- (Event 2) Epoch Day: A41이 작정하고 준비한 이벤트. 패널은 거의 못들었지만 온 분들과 재밌는 이야기 나눔. 제일 큰 수확은 Initia의 대표 마스코트 댕댕이 Jennie 실물 보고 옴. + 데이터 최강자 중 하나인 소확님과 KOL 머니그리드님도 만난 것도 진짜 좋았음. (두 분 모두 성격 정말 좋으심) 행사 기간되면 KOL분들을 종종 이렇게 마주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연예인만난 기분.

- (Event 3) Dinner with Factomind & Friends: Factomind 분들은 하나같이 영어가 위트까지 겸비한 네이티브 수준에 다들 성격도 좋다. 심지어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도 대부분 운동인 건전 그 자체 집단. Bullish on Factomind🔥

- (Event 4) Fragmetric X Backpack: 아베크 청담은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저기는 누가 갈까 싶었는데, 처음으로 들어가봄. 확실히 Fragmetric이 Solana Degen 플레이를 잘함. Backpack이랑 Presto 멤버들도 스치듯 인사하고 옴. 확실히 홀이 커서 작은 클럽보다 훨씬 좋았는데 극I로 20분정도 버티다 나옴.

- 일도 하고 운동하고 미팅도 하고 행사도 다니는 분들을 보면 역시 모든 일에는 체력이 제일 중요하다.

- 힘들긴한데 그래도 다양한 사람들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좋긴하다. 슬슬 적응될 쯤에 이벤트 다 끝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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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발자 사이에서 핫한 AI 코딩 도우미 Cursor $60m 펀드레이징에 성공 by Andreessen Horowitz, Thrive Capital, OpenAI, Jeff Dean.

들어보니 코파일럿 취소하고 많이들 넘어온다는데, 개발자가 아니라서 직접 체감은 못하지만 성능이 확실히 좋긴 한가보더라.

https://www.cursor.com/blog/seri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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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현의 인사이트
요즘 개발자 사이에서 핫한 AI 코딩 도우미 Cursor $60m 펀드레이징에 성공 by Andreessen Horowitz, Thrive Capital, OpenAI, Jeff Dean. 들어보니 코파일럿 취소하고 많이들 넘어온다는데, 개발자가 아니라서 직접 체감은 못하지만 성능이 확실히 좋긴 한가보더라. https://www.cursor.com/blog/series-a
Cursor 쓰면 비개발자도 개발 가능. 저는 한 3개월 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5년만에 VS Code에서 옮겼습니다. (그 전에는 Atom씀) 솔직히 빔에 네오빔+오픈소스 AI툴 붙이는 마개조 러버들도 있긴 한데 일반적인 에디터 사용자라면 꼭 추천.

개발자라면 꼭 한 번 써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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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제 채널에 개발자분들은 왜 제 글에 태클 안거시나요..제발 저랑 티키타카 좀...애매모호한 개발 이야기 누가 막 풀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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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정한 K-블록체인 위크다
제가 트리플에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의 성장 과정에서 가장 많이 데이터로 본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정식 회사 합류 일자가 22년 9월 1일인데, 이들의 첫 투표는 22년 9월 21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막 회사에 들어가서 아직 적응도 안되었을 때 막 tripleS 첫 유닛이 나와 무슨 블록체인으로 아이돌 투표를 하는지 싶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투표한 팬들도 2000명 정도에 투표수는 10000표였죠. 아이돌 팬덤 치고는 적은 수의 사용자 투표로 유닛을 결정한다는 것이 참 의아했습니다.

듄을 본격적으로 내부에서 사용한 것은 제가 합류 이후고 대시보드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3년도 1월부터 포트폴리오 서포트를 위해 온체인을 사용해보자라고 이야기하며 처음으로 모드하우스와 대화하며 대시보드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멤버도 24명이 아닌 S11까지 공개된 상태였으며, 첫 타이틀곡 선정 투표라 투표율도 막 높아지기 시작한 타이밍이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투표를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사람들이 오피스 오면 저희는 신규 앨범을 선물로 주기도 하며 소소한 홍보활동도 꾸준하게 했습니다.

새로운 유닛이 나오고, 앨범이 나오고 할 때마다 대시보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멤버가 나오면 멤버용 포토카드를 트위터, 디코를 뒤져가며 찾아서 링크를 넣었고, 뮤비가 나오면 썸네일을 찾아 이미지 링크를 걸었네요. 그러다 작년에 MAMA 신인상을 받을 때 이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그래도 예능도 나오고, 유명 유튜브 채널도 나오면서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또는 이름은 아는 아이돌이 되었다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심지어 최근 투표를 보면 처음 투표 대비 팬들도 10배, 투표수는 거의 100배입니다ㄷㄷ... 아직 갈 길을 멀지만 그래도 이번에 무대 하는 거 보는데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이상 금요일 오전의 온체인 덕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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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드 개발 현황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혹시 좋은 레퍼런스가 있다면 공유부탁드립니다.

MonadDB 파트가 최종 업데이트가 11개월 전인데...모나드 테스트넷은 있나요? 모나드는 텔방에서 삽질하는 글만 잔뜩보고 실제로 어디까지 개발되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데 오픈소스로 되어있는게 안보이네요.

차라리 MegaETH처럼 벤치마크 공개하고 어디가 지금 개발 중인지 명확히 말이라도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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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난 왜 안되는데...너가 먼저 연락했는데, 내가 집착하는 것 같잖아;; 그냥 수긍하고 나만의 ai agent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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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드 개발 현황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혹시 좋은 레퍼런스가 있다면 공유부탁드립니다. MonadDB 파트가 최종 업데이트가 11개월 전인데...모나드 테스트넷은 있나요? 모나드는 텔방에서 삽질하는 글만 잔뜩보고 실제로 어디까지 개발되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데 오픈소스로 되어있는게 안보이네요. 차라리 MegaETH처럼 벤치마크 공개하고 어디가 지금 개발 중인지 명확히 말이라도 해줘...
<Monad를 찾아보며 든 Story Protocol과 Berachain에 대한 생각>

- 모나드 찾아봐도 개발 관련 오픈되어 있는 것이 없다. 그냥 비즈니스라면 몰라도 블록체인에서는 오픈소스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설마 KBW에서는 안하고 Token2049에서 하려나? 일단 기대해본다. 개발을 하긴 했을 것 같은데, 경쟁자 견제를 위한 것인지 더 큰 곳에서 발표하고 싶으건지 하여튼 개발은 꽤 되었을 것이라 생각.

- 어쨋든 그런 측면에서 병렬EVM 중에서는 모나드보다 MegaETH를 더욱 선호한다. 벤치마크도 보여주고 무엇이 문제인지 명확히 아는 느낌. 근데 결국 MonadDB랑 MegaETH가 필요한 DB 최적화랑 거의 같은 문제라 둘 다 열심히 개발하고 있을 것 같다.

- 근데 SNS에서 비춰지는 생태계로는 베라가 진짜 잘한다고 느낀다. 처음부터 밈체인으로 시작했던 만큼 구현이 별로면 그거대로 인정받고, 잘하면 잘하는 대로 인정받는다. 과거 솔라나 생태계가 자기들끼리 재밌게 노는 느낌을 베라가 상당히 잘 주고 있다. 클라이언트 구현을 한 번 갈아엎어서 살짝 걱정했지만 테스트넷에서 실패율 줄어드는 것도 확인했기에 메이저로 밀고 있는 로직 POL만 어떻게 되는지 체크해보면 될 것 같다.

- 이 메인넷 삼파전이 재밌는 가장 큰 이유는 L2가 아닌 모두 L1 이라는 점이다. L2는 기축 통화가 ETH이고, 자체 토큰은 거버넌스 기능 외에는 거의 없기에 메인넷이 잘된다고 해서 토큰 가격이 오를 필요는 없다. 다만 L1은 다르다. 가스비 토큰인만큼 수요/공급에 기반한 "단기적" 가격 상승을 예측해볼 수 있다.

- 근데 경쟁은 아니다. 각자 타게팅하는 시장이 달라서 불장에는 모두가 승리할 수 있다. 베라는 새로운 디파이 또는 컨슈머 불장을, 모나드는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EVM의 혁신을, 스토리는 신규 유저 온보딩을 통한 시장 확장을 보여줄 수 있다.

-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여부에서 네이티브 dapp 외에는 네이티브 스테이블 코인, 좋은 지갑 UX, 원활한 RPC 노드와 인덱싱 정도가 있다. 그리고 유저 온보딩을 위해 "상장"도 매우 중요할 것 같다. 근데 거래소들도 각 기회를 놓치고 싶어할 것 같지는 않을텐데 메이저 거래소들에 잘 상장되지 않을까?

- 초기에 예상되는 기회는 스토리는 (AI를 사용한)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과 가격 발견이 되지 않은 IP에서 이뤄지는 튤립시장, 베라는 POL 기반의 디파이& 에어드랍과 Vape2Earn을 시작으로 한 폰지마냥 기괴한 X2E, 모나드는 보라빛 밈코인 시장이 될 것 같다.

- 하여튼 셋 다 슈퍼 디젠이 되어야 먹여줄 것 같은데 쉽지 않아보인다. 불장에 벌려면 리서치보다 과감한 플레이가 제일 중요하다. 리서치는 하방에 대한 리스크 매니지의 역할이다. 개인 단위에서 돈을 벌고 싶다면 리서치나 투자가 아니라 개발을 하는 게 정답이라는 생각.

- 이번 불장은 온다면 어떻게 올까? 사이클 기반의 믿음에서 비롯될까, 아니면 정치, 전쟁, 금리 인하 등의 이슈일까, 새로운 수요의 발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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