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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미국 국가국방전략(NDS, National Defense Strategy) 전문 (전략적 접근 : 3. 동방위비 분담)

3.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방위비 분담 확대


국가안보전략(NSS)에 기술된 대통령의 접근 방식에 따라, 본 전략은 미국의 이익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을 다루는 데 우선 순위를 두고 있음.
하지만 다른 위협들을 소홀히 하지는 않음. 오히려 대통령의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미국의 지원은 결정적이지만 제한적으로 제공하되, 동맹국과 파트너가 그 외의 위협에 대한 방어의 ‘일차적 책임’을 지도록 합리적이고 신중하게 압박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데 의존 함.
이를 통해 모든 지역에서 ‘힘을 통한 항구적 평화’의 여건을 조성함.

이를 위해 전쟁부는 유럽, 중동, 그리고 한반도에서 동맹국과 파트너가 미군의 결정적이지만 제한적인 지원 하에 자국 방어의 일차적 책임을 지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둘 것임.
동시에 전력 및 작전 계획에 대한 긴밀한 협력과 핵심 임무에 대한 동맹국 전력의 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긴밀한 협업 등을 통해, 동맹국과 파트너가 집단 방위의 더 큰 몫을 더 쉽게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주었듯, ‘명확한 책임 소재’가 있어야 함.
인센티브는 효과가 있으며, 미국 동맹 정책의 핵심적인 부분이 될 것임.
따라서 미국은 다음과 같은 모범적 동맹과의 협력 및 교류를 우선시할 것임.

(1) 지출 요건 충족 : 안보를 위해 필요한 만큼의 비용을 지출하는 국가

(2) 가시적 기여 : 미군의 결정적이지만 제한적인 지원 하에 해당 지역의 위협에 맞서 가시적으로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

미국은 이러한 모범적 동맹들에 대해 무기판매, 국방산업협력, 정보 공유 및 이들 국가들을 더 이롭게 하는 기타 활동들을 통해 우선적으로 보상할 것임.

실질적인 측면에서 전쟁부는 다음과 같이 역할을 수행할 것임.

1) 서반구

캐나다와 멕시코의 역할 : 캐나다와 멕시코는 불법 체류자와 마약 테러리스트가 미국 국경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국방부 및 기타 기국 기관과 협력하는 것을 포함하여, 역내 방위에서 강력한 역할을 수행해야 함.

북미 공동 방어 : 캐나다는 공중, 미사일, 해저 위협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함으로써 다른 위협으로부터 북미를 방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음.

요충지 보호 및 영향력 차단 : 서반구 전역의 미국 파트너들은 불법 이민 퇴치 뿐만 아니라 마약 테러리스트를 약화시키고, 미국의 적대 세력이 주요 요충지(특히 그린란드, 멕시코만, 파나마 운하)를 통제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음.
전쟁부는 이러한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역내 국가들과 협력할 것이며, 그들이 그에 걸맞게 역할을 확대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할 것임.


2) 유럽

유럽의 자생적 재래식 방어 : 국가안보전략이 명시하듯, 유럽이 직면한 안보 위협에 대한 해답은 유럽 스스로가 재래식 방어에 대한 일차적 책임을 지는 것임.

나토 서약 이행 : 전쟁부는 나토 동맹국들이 미국의 결정적이지만 제한적인 지원 하에 유럽의 재래식 방어를 주도하도록 독려할 것임.
이 노력을 중심으로서 전쟁부는 동맹국들이 ‘헤이그 정상회의에서 맺은 방위비 지출 서약(GDP 5% 등)”을 반드시 이행하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임.

방산 협력 및 장벽제거 : 미국은 이러한 목표를 뒷받침하기 이해 나토의 프로세스를 활용하는 한편, 범대서양 국방 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방산 무역 장벽을 낮춰 미국과 동맹의 국방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집단적 능력을 극대화할 것임.

우선순위의 명확화 : 마지막으로, 미국은 유럽 동맹국들에게 그들의 노력과 자원이 유럽에 집중되는 것이 최선임을 분명히 할 것임.


3) 중동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적인 리야드 연설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미국은 더 평화롭고 번영하는 중동을 추구함.
하지만 대통령이 명확히 했듯, 이러한 변화는 지역의 미래에 가장 큰 이해관계를 가진 이들, 즉 지역 내 미국의 동맹국과 파트너들의 손에 의해서만 가능함.

전쟁부의 과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통찰력 있고 끈기 있는 외교를 통해 쌓아온 강력한 토대 위에서 그들의 노력을 지원하는 것임.
이를 위해 전쟁부는 지역 동맹 및 파트너들이 이란과 그 대리 세력들을 억제하고 방어하는 데 일차적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권한을 부여할 것임.

이스라엘 지원 : 스스로를 방어하는 이스라엘의 노력을 강력히 뒷받침 함.

걸프 파트너십 강화 : 아라비아만 파트너들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함.

지역 통합 촉진 :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 “아브라함 협정”을 바탕으로 이스라엘과 아라비아만 파트너들 간의 통합을 가능하게 함.

미국은 이 과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할 것임.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미국은 중동 지역에 ‘힘을 통한 항구적 평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강화해 나갈 수 있음.


4)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 전쟁부의 우선순위는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지역적 은신처를 거점 삼아 미국 본토를 타격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임.
본 전략의 “지속 가능한 대테러 접근 방식”에 따라 전쟁부는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과 의도를 모두 가진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에 대해 범정부 및 해외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직접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를 갖출 것임.
이와 동시에, 동맹 및 파트너들이 그 외의 테러 조직들을 약화시키고 파괴하는 노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그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임.


5) 한반도

대한민국은 강력한 군사력과 높은 국방비 지출, 탄탄한 방위 산업, 그리고 의무 병역제를 갖추고 있어 미국의 결정적이지만 보다 제한적인 지원 하에 북한 억제에 대한 일차적 책임을 감당할 능력을 가지고 있음.
또한 대한민국은 북한으로부터의 직접적이고 명백한 위협에 직면해 있는 만큼, 그렇게 할 의지도 갖추고 있음.

이러한 책임 균형의 전환은 한반도에서의 미군 배치 상태를 현대화 하려는 미국의 이익과 부합함.
이러한 방식을 통해 미국의 국방 우선순위와 더 잘 일치하며, 더욱 강력하고 상호 호혜적인 동맹관계를 보장함으로써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음.
※ 2026년 미국 국가국방전략(NDS, National Defense Strategy) 전문 (전략적 접근 : 4. 미국 국방 산업의 대대적 강화)

4. 미국 국방 산업 기반(DIB)의 대대적 강화


미국의 국방산업기반(DIB)은 미군을 재건하고 이를 활용하여 세계 최강의 지위를 유지하게 하는 토대임.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와 협력하여 미국 산업의 세기적인 부활과 국방에 대한 세대적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였으며, 전쟁부는 이러한 소중한 자원들을 잘 관리하는 관리자가 되어야 함.

이는 본 전략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무기, 장비, 운송 및 유통 능력을 미군이 확보하도록 보장하는 데 필수적임.
또한 미국이 동맹국과 파트너들의 무장을 도와 그들이 집단 방위의 더 큰 몫을 담당하고, 다른 위협들에 대한 억제 및 방어를 주도하도록 하는 데에도 중요함.
따라서 DIB는 본 전략의 다른 핵심 기둥들을 뒷받침함.
전쟁부는 이를 동원, 갱신, 확보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미국 국방 산업을 ‘대대적으로 강화(Supercharge)”하여 지난 세기의 도전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듯 현 시대의 도전데도 대비할 것임.

미국의 전투부대는 핵심 탄약, 시스템, 플랫폼을 생산, 인도, 유지하기 위해 DIB에 의존함.
미군의 준비태세, 살상력, 사거리, 생존성 그리고 궁극적으로 제공하는 군사적 옵션들은 전쟁 수행 우위를 제공하는 장비와 물자를 안전하게 개발, 배치, 유지, 보급, 운송하는 DIB의 능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

따라서 전쟁부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임.

자체 유지 역량 보강 : 국방부 내부의 유지 및 보수 능력을 강화

벤더 다변화 : 비전통적인 벤더를 육성하고 전통적인 DIB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음

범국가적 협업 : 의회, 동맹국, 파트너 그리고 기타 연방 부처들과 협력하여 미국의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창의성과 독창성을 재활성화하고 동원함.

DIB를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것(Making the DIB great again)”에는 명확한 비전, 강력한 관계, 그리고 군사력의 근본 토대를 재건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필요함.
국가안보전략(NSS)이 명시하듯, 이 노력은 국가적 동원령, 즉 지난 세기 미국을 세계대전과 냉전의 승리로 이끌었던 부활과 맞먹는 수준의 “산업적 무장 소집(call to industrial arms)”이 될 것임.
※ 미국 정부, USA Rare Earth에 2.2조원 투자 (현재 미국 희토류 산업은 눈먼 돈이 쏟아져 내리고 있는 상황)

미국 정부가 MP Materials, Trilogy Metals, Lithium Americas, Critical Metals 그리고 스타트업인 Vulcan elements와 ReElement 등 다수의 희토류 관련 업체들에 투자를 한데 이어, USA Rare Earth에도 약 16억달러(2.2조원)의 투자를 결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미국 정부의 희토류 관련 업체들에 대한 직접 투자가 계속 이어지는 것은 현재 미국에게 희토류가 얼마나 중요한 전략물자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MP머티리얼즈는 Mt. PASS라는 중요한 경희토류 광산을 보유한 업체이지만, Trilogy Metals, Lithium Americas, Vulcan Elements 등은 스타트업 또는 마이너 업체들로 기술이나 실체가 불분명한 업체들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전쟁부 포함)는 대규모의 투자를 단행하였습니다.

참고로, 포스코 그룹과 ReElement는 MOU를 체결하고, 미국에서 희토류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ReElement로부터 희토류산화물(LAC, 크로마토그래피 기술 사용)을 공급받아 미국에서 영구자석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제이에스링크와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ReElement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투자한 스타트 업체인Vulcan Elements에도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미국 정부가 대규모 투자를 하는 USA Rare Earth도 미국에 Round Top(MP머티리얼즈의 Mt. Pass 광산과는 달리 상업성이 입증되지 않았음)이라는 희토류 광산을 소유한 업체이며, 영구자석 사업 또한 2020년 히타치의 미국 영구자석 후공정(코팅 및 재단 공정) 시설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영구자석 생산은 전공정(용해로 공정에서 소결공정 및 입계확산 공정까지)과 후공정(코팅 및 커팅)으로 나뉘는데, 전공정이 핵심이며 후공정은 완성된 자석블록을 제품 사용용도에 맞게 가공하는 공정입니다. 국내 노바텍이 영구자석 후공정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USA Rare Earth는 희토류 광산이나 영구자석 사업 모두 상업적으로 증명된 업체가 아닙니다.
이러한 업체에 미국 정부는 2.2조라는 돈을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이는 미국에서 희토류 산업을 얼마나 절박하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면에 러트닉 상무장관과 같은 트럼프 행정부 인사가 개입되어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USA Rare Earth의 초기 투자자가 현재 러트닉 장관의 아들이 경영하는 투자회사입니다.)

현재 미국 희토류 산업은 마치 눈먼 돈이 쏟아져 내려오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에서 희토류 사업을 준비하는 포스코, 고려아연, 제이에스링크 등과 같은 업체들에게 현재 상황이 얼마나 유리하게 흘러가는지를 짐작케 해줍니다.


● US to invest 1.6bn dollar into rare earths group in bid to shore up key minerals (From FINANCIAL TIMES, 2026. 01. 25)

트럼프 행정부는 USA Rare Earth에 16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핵심 광물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민간투자 중 최대 규모임.
이번 투자로 인해 미국 정부는 USA Rare Earth의 지분 10%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정부 투자와는 별도로 10억 달러 규모의 민간 자금 조달 계약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들을 전하였음.

USA Rare Earth는 이와 별개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소유했던 월스트리트의 금융사인 Cantor Fitzgerald(현재 러트닉의 아들들이 경영)를 통해 1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지분 금융 조달에 나섰음.

이번 미국 정부의 USA Rare Earth 투자는 인텔 지분 10%인수, US 스틸과의 ‘황금주(golden-share)’ 협정 등 국가안보를 위해 핵심적인 민간 산업에 개입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사례 중 하나임.

USA Rare Earth는 텍사스주에 희토류 광산을 개발 중이며, 또한 오클라호마 주에 영구자석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2025년 트럼프 행정부는 MP머티리얼즈, Trilogy Metals, Lithium Americas를 포함해 최소 6개의 광물 기업에 투자한 바 있음.
일부 투자는 행정부 관계자들의 금전적 이해관계와 겹치기도 했는데, 미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벤처 캐피털 그룹이 희토류 스타트업인 Vulcan Elements에 투자한 지 3개월 만에 해당 기업과 자금 지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미국 상무부와 전쟁부(국방부)는 미국 내 희토류 생산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음.

USA Rare Earth에 대한 정부 투자의 조건 중 하나는 이 회사가 투자자들로부터 최소 5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는 것이었음.
이른바 PIPE(상장 기업에 대한 사모 투자)라고 불리는 이 자금 조달 방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 현재 10억 달러 이상의 조달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

USA Rare Earth는 2025년 3월 SPAC을 통해 상장했는데 당시 Cantor Fitzgerald로부터 자문을 받은 바 있음.

https://www.ft.com/content/0a337dc3-5a12-4c82-87b5-f2340378006c
※ 참고자료 (USA Rare Earth 레포트 : Round Top 광산은 상업성이 없는 폐광산이며, 영구자석 제조는 지난 5년 동안 아무런 진척도 없었음)

● USA Rare Earth : “Mine to Magnet” is a pipe dream. Round Top is a dead-end, Low Grade Mine. Magnet Manufacturing hasn’t progressed in 5+ years. (Night Market Research)

USA Rare Earth(USAR)는 희토류 광산, 광물처리, 영구자석 제조를 포함하는 “Mine to Magnet”계획을 통해 미국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USAR의 주요 자산은 텍사스의 Round Top 희토류 프로젝트와 오클라호마의 영구자석 제조시설임.


○ 영구자석 파트너십 및 생산능력 문제

USAR은 자사 영구자석에 대한 엄청난 수요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들 영구자석을 구매하겠다는 파트너사들은 상업적으로 의문이 듦.
PolarStar는 미니에폴리스 교외의 한 주택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또 다른 파트너인 StudBuddy는 아마존에서 10달러 미만의 장치를 판매하고 있음.

USAR의 영구자석 생산 지연은 운영 노하우, 기술적 전문성, IP 부족 등 다양한 문제로부터 비롯하고 있음.
영구자석 생산 장비를 인수한 지 5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목표 시기를 반복적으로 미뤄왔음.

2021년 당시 CEO였던 Pini Althaus는 2021년말, 2022년 중반, 2023년으로 계속해서 생산 약속을 미뤘으며, 2023년 취임한 새로운 CEO인 Tom Schneberger 또한 영구자석 생산시기를 2024년으로, Round Top으로부터의 희토류 원료 공급은 2025 - 2026년으로 연기하였음.
현재 CEO은 Joshua Ballard는 2026년 영구자석을 생산하고 연말까지 생산능력을 1,200톤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심지어 Ballard CEO 자신도 투자자들과의 전화통화에서 10년 가까이 사용되지 않았던 USAR의 제조 장비가 구식일 수 있다고 인정하였음.


○ Round Top 프로젝트의 문제점

USAR의 Round Top 프로젝트는 1960년대부터 탐사되었지만 성공하지 못하였음.
여러 차례 소유권이 변경된 후, 프로젝트의 권리는 부실업체인 Texas Mineral Resources(TMRC)가 가져갔음.
2013년 TMRC는 Round Top에 대한 예비 경제성 평가를 수행하였는데, 총 희토류 산화물(TREO) 함유가 0.0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음.
한 업계 베테랑은, “Round Top의 0.06%의 TREO 함유량은 자원이라고 할 수도 없다”고 말하였음. “태국 해변에서 삽질을 해도 이것 보다는 몇 배 더 많은 함량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을 매장지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다”


2018년 호주 업체인 Morzev Pty Limited가 TMRC와 합작 투자를 통해 Round Top 개발을 추진하였음.
이 합작회사가 호주 광업업자인 Mordechai Zev Gutnick이 주도하여 현재의 USA Rare Earth로 발전하였음. Mordechai는 여전히 USAR 이사회에 남아 있으며, 현재 가장 큰 개인 주주 중 한 명임.
Mordechai는 수많은 호주 업체들을 상장폐지 또는 파산으로 이끌었음.

한가지 주목할 사례는, Mordechai와 그의 아버지인 Joseph이 연루된 대출 스캔들로 2024년 호주 규제 당국은 Joseph에게 4년간 경영직을 맡지 못하도록 제재하였음.


○ 영구자석 업체로의 전환과 장비 문제

Round Top 프로젝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USAR은 영구자석제조로 방향을 틀었음.
2020년 회사는 Hitachi Metal로부터 영구자석 생산장비를 구입하였음.

하지만 이 장비의 작동에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없다고 생각되어지고 있음.

USAR이 Hitachi로부터 구입한 생산장비는 쓸모없는 것이라고 전문가는 말하고 있음.
“이 장비는 고철이며 2013년에 사용되었던 구식장비임. 그리고 USAR의 장비는 후공정 장비에 불과함.”
자석 블록을 자르고, 형태를 만들고, 코팅하고 자화(자성을 띄게 함)시키는 장비임.
소결공정 장비와 같은 전공정 장비들은 어디에도 없음.


https://nightmarketresearch.com/usar/
※ “미국 에너지 안보와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및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포괄적 전략 법안” 핵심 내용 요약

● 미국 제 119대 의회(2025 – 2026) : 해외 광물 투자 및 핵심 에너지를 위한 새로운 동맹 네트워크 법안 (2026. 01. 13)

1. 배경 및 목적 : 중국의 자원 무기화 차단


미국은 핵심 광물의 생산과 정제에 있어 중국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음.
중국은 시장 지배력을 무기로 의도적인 과잉생산을 통해 시장 가격을 왜곡하고 있음.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는 단순히 경제문제를 넘어 미국의 국방, 제조, 기술 경쟁력과 직결된 국가 안보의 핵심요소임.



2. 핵심 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제도화

미국은 다자간 협의체인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의 기능을 강화함.
동맹국 및 파트너국과 협력하여 채굴, 제련, 재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공급망을 구축함.
중국, 러시아, 이란 등 ‘전략적 경쟁자’에 대한 의존도를 제거해야 함.
민간 부문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정치적 리스크에 대한 보험, 금융 지원 등을 제공하는 메커니즘을 마련함.



3. 에너지 안보협정 도입

파트너 국가들과 최대 10년 단위의 장기 협정을 체결하는 시스템을 도입.
파트너 국가가 에너지 자원 및 광물을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 역량 구축을 도움.
협정에 참여하는 파트너 국가와 미국 모두가 에너지 및 핵심 광물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접근권을 확보함.


4. 범정부 추진 체계 및 외교 전략

본 법안은 이러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국무부 내에 강력한 조직을 신설하고 범정부 협력을 의무화함.
국무부 산하 “에너지안보협정국”을 설치하고 전담 국장을 둠.
국무부 장관이 의장을 맡고, 에너지부, 상무부, 국방부, 재무부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안보협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책을 조율함.
법안 통과 후 180일 이내에 핵심광물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외교 전략을 의회에 보고해야 함.


5. 전담 조직 및 수장 신설 (SEC. 301, 302)

국무부 내에 에너지와 핵심광물 공급망 정책을 총괄하는 “에너지안보외교국”과 그 수장인 “에너지안보외교 차관보”를 신설함.
국제 에너지 시장 접근 확보,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 에너지 기술 개발 지원, 적대국의 에너지 자원 무기화 대응 등을 총괄함.
에너지부(DOE), 상무부(DOC), 전쟁부(DOW),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등과 협업하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등 주요 의사결정 기구에 참여함.
전문성 확보를 위해 법안 통과 후 1년 동안은 일반적인 절차를 건너뛰고 전문가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


6. 핵심광물의 정의 확대 및 산업 범위 규정 (SEC. 306)

본 법안은 정책적 지원을 받을 ‘핵심 광물’과 ‘광업’의 범위를 매우 구체적으로 정의하였음.
기존 핵심광물 목록에 금과 구리를 명시적으로 포함시켰음.
단순 채굴 뿐만 아니라, 지질조사, 탐사, 제련, 정제, 화학적 변화, 소재 제조, 폐기물의 재활용에 까지 모든 광업(Mining Industry)의 범주에 넣어 전폭적으로 지원함.

https://www.congress.gov/bill/119th-congress/house-bill/7037/text
※ 누리플렉스, 997억 스마트 선불식 AMI 시스템 구축사업 공급계약 (전력AI 데이터의 근간인 AMI 사업)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업체인 누리플렉스는 997억 규모의 아프리카 기니 전력청과의 스마트(AI기반) 선불식 AMI 시스템 구축사업 공급계약을 공시하였습니다.

AMI(지능형 검침 인프라) 시스템은 에너지사용 현황 실시간 확인,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 관리, 분석, 요금계산 및 거래까지 해주는 인프라로 AI시대에 전력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입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ESS 등 분산에너지가 확대되면 AMI 시스템은 이러한 분산전원시스템의 근간이 됩니다.

한국도 201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2,250만호에 AMI 보급사업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주택용 전기 AMI외에 수도, 가스 등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리플렉스는 국내 최초로 AMI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업체로, AMI는 각 국가별 상황 및 배전사(전력판매업체)에 맞게 후불 AMI 시스템(한국과 같은 선진국), 온라인 선불식 AMI 시스템(개발도상국), 클라우드 AMI 시스템 등 맞춤형으로 구축됩니다.

이번 기니 AMI 시스템도 선불식이며, 특히 개도국 특성상 도전의 위험이 많기 때문에 AI기반 딥러닝 기능을 탑재해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불법전기사용과 비정상적 에너지 손실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알려주는 솔루션입니다.

아프리카와 같은 개도국에서의 AMI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이유는, 이들 지역은 금융시스템이 열악하기 때문에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력시스템의 적용이 현재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현재 시장의 각광을 받고 있는 코인(스테이블코인, CBDC)의 메인 사용처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누리플렉스는 다수의 블록체인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력거래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AI 시대에 전력 데이터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으며, 누리플렉스는 국내 뿐 아니라 노르웨이를 비롯하여 북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49개 해외 전력사에 170만대의 AMI 시스템을 구축한바 있어, 그 어느 업체보다 많은 전력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쌓아온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는 현재 국내 전력시장이 일방향 집중형 전력시스템에서 양방향 분산형 전력시스템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매우 큰 자산이며, 실제로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정부에서 선정한 분산에너지 특구의 주요 참여업체(부산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 등지에서 대규모 RE100 산단용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는 등 현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 및 RE100 산단 육성에 가장 잘 대응할 수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 누리플렉스, 아프리카 AMI 및 AI기반 도전감시시스템 (전기신문, 2024. 05. 24)

누리플렉스는 불법 전기사용 및 장비 노후화로 인한 에너지 손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각국의 전력청에 AI기반 도전감시 시스템 및 온라인 선불식 AMI 솔루션을 소개하였음.

누리플렉스의 도전감시시스템은 AI 기반 딥러닝 기능을 탑재해 스스로 학습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불법전기사용과 비정상적인 에너지 손실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알려주는 솔루션임.

누리플렉스는 지난 10년 동안 아프리카 AMI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가나, 에티오피아 등에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남아공 및 인근 남부, 서부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543
※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1789 캐피탈의 포트폴리오 (우주국방산업, AI산업, 희토류/영구자석 산업)

1789 캐피탈이 투자한 곳을 보면 트럼프 정부의 산업방향성과 시장의 주도주를 알 수 있습니다.

1789 캐피탈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속해 있는 벤처 캐피털로 소위 평행 경제(Parallel Economy) 또는 “애국 자본주의”를 기치로 하고 있으며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하여 투자를 하는 VC입니다.

2024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자 마자,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록브리지 네트워크에서 1789 캐피탈에 합류한다고 발표하였고 현재 1789 캐피탈의 EVC(Executive Vice chairman)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789 캐피탈은 트럼프 정부가 핵심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트럼프 정부는 1789 캐피탈이 투자한 업체에 미정부의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일례로, 희토류 영구자석을 제조하겠다는 스타트업인 Vulcan Elements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였고, 2025년 말 미국 전쟁부(국방부)는 6억 2000만 달러를 Vulcan Elements에 지원하였습니다.

1789 캐피탈의 뒤에는 록브리지 네트워크가 있는데, 록브리지 네트워크의 공동창립자가 JD밴스 현 미국 부통령과 크리스 버스커크 1789 캐피탈 CIO로, 록브리지 네트워크의 후원자들이 1789 캐피탈의 투자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록브리지 네트워크의 주요 멤버는 피터 틸, 레베카 머스, 도널드 트럼프주니어 등 실리콘밸리와 월스트리트의 거물급 인사 150 - 20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즉, 1789 캐피탈이 투자하는 곳이 현재 미국의 주류 세력들이 핵심으로 생각하는 산업이고 이들이 투자하는 기업과 산업이 주식시장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들입니다.

1789캐피탈의 투자하고 있는 주요 산업과 기업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들이 투자한 산업은 우주국방, AI, 희토류/영구자석 등으로 이들 산업은 미국 정부가 가장 핵심적으로 생각하는 산업이고 막대한 자금들이 흘러 들어갈 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주식투자자들에게도 1789 캐피탈과 이들이 투자하는 산업을 보면 시대의 흐름을 엿볼 수 있습니다.

1. 우주 국방 산업

스페이스X
안두릴 : 팔란티어 창업자인 파머 럭키가 설립한 AI 국방기업
Hadrain : AI 기반 자동화 공장을 운영하는 제조 서비스(FaaS) 기업
Firehawk Aerospace : 차세대 로켓 엔진 및 연료기술 업체


2. 인공지능 (AI)

xAI 및 Groq : 엘론 머스크의 AI기업 및 차세대 AI 가속기 및 하드웨어 설계
Perplexity AI : AI 기반 검색엔진 서비스
Cerebras Systems : LLM 학습 및 추론영역에서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평가받고 있음.


3. 희토류/영구자석, 금속

Vulcan Elements :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로 포스코인터의 미국 파트너인 ReElement와 희토류 공동 공급망 구축 중
VulcanForms : 산업용 금속 3D 프린팅 업체 (미국 방산부품 제조)


4. 미디어

Last Country : 대표적인 친 트럼프 언론인인 터커 칼슨의 독립 미디어 기업
Polymarket : 블록체인 기반 세계최대 예측 시장 플랫폼


5. 기타

GrabAGun : 온라인 총기 및 관련 용품 유통 플랫폼
Enhanced Games : 약물 제한 없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대회 기획


https://www.reuters.com/world/us/tech-donor-network-co-founded-by-jd-vance-seeks-push-america-right-2024-08-20/

https://www.forbes.com/sites/siladityaray/2024/11/12/donald-trump-jr-will-reportedly-join-an-anti-esg-venture-capital-firm-instead-of-the-white-house-heres-what-we-know/
※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라이나스는 왜 제이에스링크와 협력하고자 하는가? (희토류 공급망 메커니즘의 이해)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업체인 제이에스링크는 2025년 7월 라이나스와 말레이시아 영구자석 공장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2026년 1월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미국에서 영구자석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라이나스와 포스코인터 같은 자원분야에 있어 글로벌 핵심기업들이 한국의 중소형 업체인 제이에스링크와 함께 사업협력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이해를 하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는 주식투자자들이라면 많이들 가지고 있는 과거의 경험에 의존하고 더불어 지식의 한계로 인한 선입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나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제이에스링크와 협력하고자 하려는 이유는 산업의 구조를 이해하면 보다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공급망의 오랜 중국 의존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과거 세계화(글로벌리제이션) 시대에는 분업을 통해 각 국가들이 자신에게 강점인 분야에 집중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면, 현재의 분절화 시대에는 효율성보다는 안보와 자국우선주의를 바탕으로 스스로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고립주의를 외치면서, 독자적 공급망과 산업구조 재편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AI, 우주국방산업 육성, 제조업 부흥을 국가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에너지와 광물이 기초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에너지의 경우 미국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화석연료를 바탕으로 해결하고자 하고 있지만(개인적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의 이러한 에너지 정책에 회의적입니다.), 광물의 경우는 중국이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절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입니다.

희토류를 포함한 광물은 채굴(업스트림) – 제련(미드스트림) – 소재화(다운스트림) – 엔드유저(소재를 사용하는 제조사)라는 하나의 통합된 산업 메커니즘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미국은 현재 AI, 우주국방산업, 제조업 부흥이라는 엔드유저 부분이 성공하려면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의 공급망을 자체적으로 구축해야 합니다.

하지만, 돈과 의지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는 채굴(광산)까지는 독자적으로 구축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축적된 기술, 경험, 인력을 바탕으로 하는 제련과 소재화 부분은 쉽게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중국이 철저하게 제련과 소재화 부문에 대해 해외 기술/인력 유출을 막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 어려움은 훨씬 더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이 제련(미드스트림)과 소재화(다운스트림) 분야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해야 하며, 부족한 부분을 외부(동맹 및 파트너)에서 도움 받고자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호주의 라이나스나 한국의 포스코그룹, 고려아연이 그런 업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이 가장 시급하게 탈중국 공급망을 구축해야 하는 희토류 광물분야로 이러한 메커니즘을 적용하면,
미국은 MP머티리얼즈의 Mt. Pass, 그린란드, 말레이시아 등을 통해 광산(채굴)을 확보하고자 하고 있고 이러한 과정에서 희토류 자원에 대한 많은 뉴스들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미국이 성공적으로 희토류 자원을 확보한다고 해도, 제련과 소재화 부문에서는 현재 역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라이나스나 포스코그룹, 고려아연과 같은 해외의 우수한 제련업체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현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고려아연, 포스코그룹, 라이나스와 같은 업체들은 미국이 필요한 제련부문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업체들입니다.


하지만, 고려아연, 포스코, 라이나스는 제련이라는 미드스트림까지 담당하는 그룹이지 다운스트림인 소재화(영구자석 제조) 기업은 아닙니다.

이들 기업들이 미국에 대규모 제련시설을 건설해도 이를 사용해주는 업스트림 소재화 기업이 없다면 이들의 제련시설은 빛 좋은 개살구가 될 뿐입니다.
이들의 제련시설(미국에서 생산된 높은 비용의)에서 생산된 희토류 산화물을 누군가 사줘야 하는데 미국에 영구자석 생산시설이 없다면 이들 제련시설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미국에서 생산된 희토류 산화물을 소재화 업체(영구자석 등)가 많은 중국에 팔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즉, 미국에 투자를 하고자 하는 이들 제련 기업들에게 소재부문인 영구자석 생산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현재 미국은 매우 시급하게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련 부문에서 라이나스, 포스코, 고려아연과 같은 해외 업체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라이나스, 포스코 등은 제련화 된 희토류 금속 산화물을 소재화 할 수 있는 영구자석업체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를 이해했을 때 라니아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왜 제이에스링크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중국과 일본업체를 제외하고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에 실질적으로 성공한 곳은 한국의 성림첨단산업과 제이에스링크 두 곳 뿐(양산라인 성공)입니다.
하지만 성림은 사실상 현대차 그룹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포스코나 라이나스가 적극적인 협력이 어렵습니다.

그 외 독일의 베큠슈멜츠(eVAC), NEO(네오 퍼포먼스) 등이 영구자석 생산을 준비하고 꽤 가능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유럽에서 영구자석 생산시설을 건설 중인 NEO는 중국의 지분이 투여된 업체이며, 베큠슈멜츠의 eVAC은 아직 상업적 양산이 입증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영구자석 생산은 기술과 인력, 노하우가 중요하기 때문에 중국과 일본인 기술자들이 없으면 상업화가 쉽지가 않습니다. (연구소단의 성공과 양산라인에서의 성공은 다르며, 대규모 양산 경험을 갖춘 중국/일본 엔지니어가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현재 비 중국 제련업체들의 수가 매우 부족한(이로 인해 포스코, 고려아연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것과 마찬가지로 비중국 영구자석 생산업체도 매우 희소한 상황입니다.

현재 시장은 제련업체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소재화 업체인 영구자석 업체까지는 이해가 깊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급망의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다면, 제이에스링크와 같은 영구자석 업체의 가치를 다시 볼 수 있게 되며, 남들보다 더 빨리 이를 이해해야 주식투자자로서 소기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그리고 기관의 레폿들이 나오면서 그 글들을 읽으면서 이해가 되고 주식을 사고 싶게 된다면 그때는 이미 가격이 많이 올라 있을 때일 확률이 높습니다.
관련된 자료가 많아지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하락하는 것이 주식시장의 메커니즘(수급의 메커니즘)입니다.
※ 2026년 에너지 대전환의 원년 :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재생에너지를 주력전원으로

이번 정부는 경제/금융 분야에서는 국민 자산의 이동(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는 수도권 부동산가격 안정화와 지역균형성장(5극 3특), 그리고 산업측면에서는 AI 산업육성,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시스템 전환을 국가 핵심 아젠다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시스템 전환은 AI와 전기화로 인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비하고, 지역별전기요금 차별제 등과 같은 제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수단입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은 에너지 대전환의 성과 원년이 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확산과 전력망 확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주력전원화 시대에 대응해 전력망, 전력시장, 요금체계 등 전력 시스템 전반을 함께 바꿔야 하며, 이를 위한 제도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장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라는 대통령의 말에서 알 수 있듯 국가 정책의 방향성을 숙지하고 이를 투자에 활용하는 것은 주요한 투자방법 중 하나입니다.


● 2026년 에너지대전환의 성과 원년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 02. 01)

○ 2025년 성과


2025년 한해동안 3.8GW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하여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음.
2026년 재생에너지 보급/융자 등 예산을 대폭 증액(1.1조원에서 1.5조원)하고, 육상 및 해상풍력 전략수립 등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음.

특히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제정하였고, 지산지소형(지역생산 지역소비) 전력망 구축을 위한 추진단 운영 및 7개 분산특구 지정을 통해 ‘에너지 고속도로’의 신속한 구축을 위한 제도적,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였음.


○ 2026년 업무계획

2026년에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및 이를 수용할 전력망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
재생에너지 주력 전원화에 부합하는 안정적 전력시장시스템과 거버넌스 구축에 중점을 둘 방침임.


핵심과제 1. 재생에너지 100GW를 위한 보급 가속화 및 비용절감

1) 획기적인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50곳 이상, 주차장 1,500곳 이상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학교태양광을 2030년까지 6,400개 이상 학교로 확대함.
공장지붕 태양광, 영농형 태양광 보급도 적극 지원함.

2030년 육상풍력 6GW 보급 목표 실현을 위해 2030년 육상풍력 입찰 보급 목표를 반영한 입찰 로드맵을 2025년 수립.

해상풍력은 해상풍력 발전추진단을 중심으로 입찰, 기반시설, 금융지원 등의 기반을 강화.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금융을 활용한 민간의 투자확대를 유도.

제도적으로 재생에너지법 개정을 통해 이격거리 규제를 합리적 수준으로 법제화함.


2) 재생에너지 비용 절감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를 용량 단위 목표 부여 방식으로 전환.



3) 국민 체감 제고 및 산업경쟁력 강화

‘햇빛소득마을’을 2026년 500개에서, 2030년 총 2,500개로 전국에 확산함.

연내 바람소득마을 선도사업을 추진함.

초고효율 탠덤셀 개발, 유기박막형, 수직동서형 등 공간활용도가 높은 기술에 대해 실증을 지원.
20MW이상 대형 해상풍력 터빈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이행안을 수립


4) 체계적인 해상풍력 확산

2026년 3월, 해상풍력특별법 실행에 따른 정부 계획입지 도입으로 해상풍력 보급체계를 마련.
2분기 중 해상풍력 발전위원회를 출범.


핵심과제 2. 전력망 운영 혁신, 확충 및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1) 재생에너지 맞춤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수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재생에너지 전력계통 유연접속 확대, 계획입지 활성화, 기존망 효율화 등 전력계통 전주기(전력망건설-재생에너지접속-전력망 운영)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제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

지역 분산형 전력망 구축을 본격화
재생에너지 접속이 지연되는 배전선로에 ESS를 보급하여 유연한 배전망 운영으로 재생에너지 추가 접속을 확대하고,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여 전력다소비 시설의 전력 자급률을 높임.

태양광 + ESS, 냉난방 히트펌프 등 입지별 전력공급 – 수요관리를 통한 자급모델 도출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신사업 육성을 위해 지정한 7개 분산특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월 중 분산특구이행 추진단을 발족.
상반기 중 지산지소 실천과 전력수요 분산을 위한 전력계통영향평가 고시를 제정하고 수요분산에 따른 적정 인센티브 부여 방안 검토


2) 기존 전력망 활용 극대화를 통한 송전용량 확보

전력망 구축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기존 전력망 활용을 극대화함.
계통안정성 확보 범위 내에서 유연접속을 확대하고, 기존 전선을 대용량 전선으로 교체하는 등 기존 전력망 송전용량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임.

햇빛소득마을 등 공익성이 높은 재생에너지 사업의 계통 우선접속을 위한 전기사업법 및 분산에너지특별법을 상반기 중으로 개정하여 계통 우선접속의 근거를 마련.


3) 지역 간 융통선로 신속구축 및 안정적 전력망 운영

서해안 해저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지역간 융통선로의 신속한 구축을 위해 HVDC 기술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개발된 초고압직류송전기술의 실증 사업을 추진할 기업이 참여하는 SPC 설립 추진.

제 12차 송변전설비계획 수립시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 전망을 반영하여 계통 안정화 설비 보강 및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 선로 시기 및 규모 최적화 방안 등을 반영함.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구름 영향 예측 AI 모델도 연내 활용할 계획.


핵심과제 3. 에너지전환을 포용하는 전력시스템 구축

1) 탈탄소 에너지 전환 로드맵 마련


새 정부 국정과제와 2035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이행을 위한 에너지 종합계획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6 – 2040년)을 수립함.
해당 계획에는 재생에너지, 원전 등 전원믹스와 유연성 전원 확충 계획, 석탄발전의 단계적 폐지, 노후 LNG 발전전환 방안, 재생에너지 확대를 수용하기 위한 전력망 구축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될 예정.


2) 전기요금 체계 개편 및 전력도매시장 혁신

계절, 시간대 별로 각각 다른 요금이 적용되는 산업용 전기요금의 경우, 저녁/밤 시간대의 요금을 인상하는 반면, 태양광 발전이 활발한 낮시간대 요금은 인하하는 방안을 1분기 중으로 추진.

송전비용 등을 고려한 지역별 전기요금 도입방안도 연내 제시할 계획.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을 더 잘 수용할 수 있는 전력시장 제도 개편에 박차.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전력시장에서 결정하기 위해 제주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재생에너지 가격입찰제도를 육지로 확대할 계획.
실시간, 예비력 시장 도입, 양방향 입찰 등 중장기적 전력시장 개편도 준비할 계획


핵심과제 4. 원전 정책의 수용성 및 지속가능성 제고

1) 원전 활용성 제고


재생에너지와 함께 안전성을 전제로 원전을 지속 활용할 예정.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규원전은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며, 설계수명이 도래한 원전에 대한 계속운전은 철저한 안전성 심사를 거쳐 추진할 계획.
현재 건설 중인 원전도 차질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원전 탄력운전과 SMR 사용화 기술개발 추진.
현재 출력의 80%까지 조절 가능한 탄력운전 수준을 2027년 70%, 2032년에는 50%까지 출력 조절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할 계획
SMR(i-SMR) 표준설계인가는 2025년 초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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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의 경제와 속도전을 통한 재생에너지의 경제성 확보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이번 정부에서 재생에너지는 단순한 에너지 정책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5극 3특)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입니다.
이를 이해해야 이번 정부의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이해할 수 있고, 주식시장에서 바라보는 단순한 재생에너지의 경제성 논리에서 벗어나 보다 큰 틀에서 현 정부의 정책 기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은 “경제성이 낮아 재생에너지를 대규모로 설치하면 전기료가 올라간다” 입니다.
이러한 논리의 근거로 간헐성, 운용의 어려움, 송전망 건설의 어려움 등을 얘기하지만, 대규모 전통발전(화석연료 발전 및 원전 등) 또한 비슷하거나 다른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생에너지의 문제점으로 송전망에 대한 문제를 많이 말하지만, 전통 발전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계획되고 2019년 준공 예정이었던 강원도의 여러 석탄화력발전소의 경우 송전망이 지연되어 현재 수도권으로 전기를 끌어올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재생에너지의 경우 분산되어 있어 송전망 건설이 좀 더 어려운 점은 있지만, 송전의 문제는 모든 발전원들이 함께 겪는 공통의 문제입니다.)

우선 이번 정부는 재생에너지에 씌어진 프레임인 “낮은 경제성”을 규모의 경제를 통해 극복하고자 하고 있으며, 속도전을 통해 전기료를 빠른 시일 안에 낮춰 경제성을 갖추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송전의 어려움을 지산지소(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는 지역에서 소비)를 통해 해결하고, 전기 다소비 산업이 생산지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도를 설계 중에 있습니다. (우선 RE100 산단이나 새만금 지역 등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전국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통해 현 정부의 핵심 국가 아젠다인 지역균형발전의 도구로 삼고자 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송전비용 아껴 전기료 낮춘다” 지역별 전력요금 차등제 전격 추진 (춘천MBC뉴스, 2026. 02. 03)

재생에너지 발전 단가를 낮춰 경제성을 확보하여,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면 전기료가 상승한다는 프레임을 바꿔야 함.


대규모 경제를 실현하면 재생에너지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규모와 더불어 속도도 높여야 함. 또한 관련된 국내 기술 개발을 촉진시켜야 함.

지역별 전력요금차등제는 에너지 생산지역에 낮은 전기료 혜택을 제공하여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재생에너지 생산 지역에 낮은 전기료로 지방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음.



○ 태양광 발전 단가

해외의 경우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경우 kw당 50원, 심하면 30원까지도 하락하였음.
한국은 대규모 태양광 발전으로도 kw당 80원에서 100원 사이로 추정됨.


국내 제품으로 1MW 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 시 약 12 - 13억원 소요되며, 중국산 제품을 사용하면 약 10억원 정도 소요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할 때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면, 국내에서도 Kw당 100 – 120원 준으로 소규모 태양광 발전단가가 가능함.
더 노력하면 100원/kw 이하로 단가를 낮출 수 있음.


일반 개인 태양광 사업자는 땅 임대료, 기회비용, 은행 이자 등으로 인해 거품이 껴 있음.
햇빛소득 마을 같은 사업을 추진하면 토지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이는 총량은 늘리면서 가격은 낮추고, 주민 소득 증대와 재생에너지 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음.


○ 풍력 발전 단가

해상풍력의 발전단가는 현재 부유식의 경우 kw 당 400원에서 500원 수준임.
고정식은 300원 대
이지만, 제도 개선을 통해 200원대로 낮출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150원 대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현재 육상 풍력의 발전단가는 kw당 170 – 180원 수준이며, 더 낮출 여지가 있음.
현재 산업용 전기료 수준이 180원으로,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면 전기료가 올라간다는 프레임을 바꿀 수 있음.



○ 지역별 전력요금 차등제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지역은 남부에 몰려 있어 원거리 송전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구조임.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하면 재생에너지가 생산되는 지역에 산업을 유치해야 하며, 송전 비용을 뺀 낮은 전기료로 전기를 공급해야 함.

송전 비용, 국가 균형 발전지수, 에너지 집중도 등을 고려하여 지역별 전력요금 차등 제도를 설계 중에 있음.


○ 원거리 송전으로 인한 손실

전라도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낼 때 송전 비용이 발생함.
송전 비용에는 송전 시설 감가상각비, 관리비, 누전 등 중간 손실이 포함됨.

실제 계산해보면, kw 당 약 10원에서 20원 정도의 송전으로 인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는 실제 비용만 따졌을 때의 차이임.
이 차이는 전체 전기료의 약 15%에서 20%에 해당하는 매우 큰 비중임.
즉, 산술적으로만 생산지와 소비지 간에 15% 이상의 가격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yzv0qlpDd6A
※ 일론 머스크, 미국에 100GW 태양광 모듈/셀 생산시설 건설 계획 (AI로 인한 전력문제 해결의 현실적인 대안은 태양광)

일론 머스크가 미국 내에 100GW 태양광 제조시설(셀 및 모듈)을 2028년까지 만들겠다는 발표와 함께 국내 재생에너지관련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이 약 65GW 수준이고, 셀은 약 3GW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머스크의 발표는 현실성을 의심할 정도로 파격적인 수준입니다. (참고로 한화솔루션의 미국 내 태양광 모듈의 생산능력은 8.4GW, 셀은 3.3GW입니다.)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과 이를 위한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필요한 상황에서 미국의 가장 큰 고민은 전력이며 이 전력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미국 AI산업의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같이 AI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 주는 반도체와같은 하드웨어와 전력, 광물 등은 이러한 AI의 성장을 물리적으로 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력과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광물은 미국의 가장 취약한 고리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정부는 이러한 전력문제를 화석연료나 원전 등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지만, 물리적으로 원전, 화석연료 발전소 등 대규모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통 발전원은 시간이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폭발적으로 늘어 전력수요를 오랜 건설기간이 필요한 원전이나 화석발전을 통해 해결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EIA의 데이터를 보면, 향후 12개월 동안(Dec. 25 – Nov. 26) 미국에 설치되는 신규 전력설비의 99%가 재생에너지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태양광 37.2GW, BESS 21.5GW, 풍력 10.8GW, 가스발전 4.0GW, 석탄화력발전 -3.4GW 폐쇄)

즉, 지금까지 시장은 원전과 가스발전 등에 관심을 두고 있었지만, 실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는 미국에서 조차 실제로 설치되는 발전원은 재생에너지가 압도적입니다.

단지 시장은 트럼프정부의 재생에너지에 대한 비우호적 스탠스로 인해 이러한 상황을 제대로 보지 않고 있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의 100GW 태양광 생산시설 건설이라는 발표와 함께 국내 주식시장에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Tesla executives say company is hiring to support Musk’s expanded solar strategy (From Reuters, 2026. 02. 07)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최근 발표한 미국 최대 태양광 생산업체가 되겠다는 계획을 위해 채용을 하고 있음.
머스크는 2028년 말까지 100GW의 태양광 생산시설을 미국에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하였고 이를 실제 행동에 옮기고 있음.

테슬라는 전기차의 판매가 부진한 시점에서 태양광으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음.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머스크가 파견한 대표단이 여러 태양광 업체들을 방문했음.

AI의 성장으로 인해 데이터 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태양광은 전력망에 대규모 전력을 공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일론 머스크는 말하고 있음.
이러한 머스크의 입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장과 배치되는데, 트럼프는 재생에너지가 비싸고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하고 있음.

머스크는 또한 우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스페이스X 사업과의 시너지를 시사하고 있음.

100GW의 태양광 생산시설은 엄청난 규모로, 미국의 현재 태양광 총생산 능력은 모듈 기준 65GW, 태양광 셀 용량은 3.2GW에 불과함.
태양광 셀은 복잡하고 제조비용이 많이 드는데, 현재 중국이 생산을 주도하고 있음.

https://www.reuters.com/sustainability/climate-energy/tesla-executives-say-hiring-is-ramping-up-support-musks-expanded-solar-strategy-2026-02-06/
※ 2026년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원년, 2026년 에너지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Top 5 Trend

이재명 정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을 에너지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2030년까지 100GW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전력망 구축(지산지소형 마이크로그리드 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재생에너지를 주력 발전원이 되는 시대에 맞춰 전력망, 전력시장, 요금체계 등 전력시스템 전반을 바꾸고 이를 위한 제도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정부는 밝히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시스템 전환은 AI와 전기화로 인한 폭발적인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별제 등과 같은 제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는 이번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입니다.

2026년부터 국내 전력시장의 급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플렉스는 국내 에너지 산업에서 주목할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의 확대는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기반 에너지관리(AI xEMS)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많은 분산에너지 자원들을 하나로 묶어 관리해 줄 수 있는 가상발전소(VPP)가 필수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충전인프라 보급이 확대될 것이 이러한 전기차와 충전인프라를 분산자원화(전기차와 충전인프라는 또 하나의 BESS로 활용될 수 있음)하는 V2G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재생에너지 시장의 확대는 DR시장의 확대로 연결되는데, 기업DR 뿐 아니라 한전에서 운영하는 에너지쉼표(국민DR)와 같은 소비자DR 시장도 향후 유망한 신산업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국민DR과 같은 국민참여형 에너지관리 시스템 시장의 성장은 향후 전력데이터 업체들이 B2C 플랫폼 기업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에너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국의 옥토퍼스나 테슬라 등이 에너지 플랫폼 사업을 영위 중에 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해준 것도 결국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따른 전력시스템의 변화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 2026년, 에너지 산업에서 주목할 TOP 5 트렌드 (누리플렉스, 2026. 02. 02)

1. AI기반 에너지 관리
데이터 분석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2. 가상발전소(VPP) 확산
분산형 전력의 시대가 열림

3. ESS + EV 충전 인프라 확대
전기차 보급의 가속화

4. 탄소중립 정책 강화
친환경 솔루션이 필수가 됨.

5. 스마트홈 에너지 절약 기술
생활 속 에너지 혁신의 시작


https://www.youtube.com/watch?v=O-NCSCfpV64
※ 한국 태양광 산업의 미래 차세대 태양광 기술 : 페로브스카이트와 텐덤셀 (한화솔루션)

최근 일론머스크의 미국 내 100GW 규모의 태양광 생산시설 건설 계획과 차세대 태양광인 페로브스카이트/텐덤셀에 대한 관심으로 태양광에 대한 시장의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AI의 발전과 더불어 전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석탄/가스 등의 화석연료, 태양광/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다양한 전력원들이 존재하지만 각 전력원들은 뚜렷한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 재생에너지는 간헐성과 전력운영의 어려움이라는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 발전원 대비 계속해서 발전단가가 낮아지고 있고, 건설기간에 상대적 우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가는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헐성과 전력운영의 어려움은 ESS와 AI를 활용한 분산전원을 통해 보완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유력한 메인 전력원의 지위를 차지할 것을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의 경우,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상황이며 현 정부 또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매우 적극적입니다.

현재 한국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인 주제는 탈중국 공급망의 구축인데, 태양광 또한 중국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서 한국이 탈중국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는 분야입니다.
한국은 폴리실리콘(OCI 홀딩스)로부터 셀/모듈(한화솔루현,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등)까지의 전주기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는 사실상 중국을 제외한 유일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은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와 텐덤셀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한화솔루션은 텐덤셀의 국제 인증(국제전기기술위원회와 미국보험협회시험소)을 세계최초로 획득(2025. 5월,)하였고, 현재 상용화를 위한 양산(2027년 예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텐덤셀의 상용화는 한국 태양광 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화솔루션의 텐덤셀은 상부에 페로브스카이트와 하부에 실리콘을 이중접합하는 방식으로 기존 실리콘 셀의 이론적 한계효율인 30%를 넘어 44%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한국 정부도 이러한 한화솔루션의 텐덤셀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텐덤셀을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로 발표하였습니다.
텐덤셀을 통해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 셀의 효율을 현재 26-7%를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텐덤셀은 태양광 셀의 경제성을 더욱 높일 뿐 아니라, 한국 처럼 부지효율이 중요한 국가에 태양광 발전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중국이 장악한 태양광 시장, 우리나라에게 기회는 남아 있을까? (과장창, 곽지혜 태양광 연구단장, 2026. 01. 04)

○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중국과 한국의 위치

중국은 저가공세를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장악하였음.
한국은 중국과 같은 저가경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나,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태양광 셀을 잘 만들 수 있는 한화솔루션이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등과 같은 몇몇 업체들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

중국 정부가 2025년부터 중국 내 태양광 과잉생산을 조정하고 있는 상황임.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에 전체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더 경쟁력 있는 태양광 셀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성장하고자 하고 있음.
한국 업체들은 과도한 생산으로 저가로 판매하는 것 대신 생산량을 조절하면서 시장에 대처하고 있음. 중국 셀 대신 한국 셀을 사용하고 싶어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임.

글로벌적으로 중국 외에 오직 한국만 전체적인 태양광 생태계를 갖추고 있음.


○ 글로벌 에너지 소비 구조와 무탄소 전원 비중의 확대

현재 글로벌 에너지 사용 중 전기로만 사용되는 부분은 전체의 약 20 – 25%에 불과함.
전력의 경우 무탄소 전원(재생에너지 및 원전 등)의 비중은 약 40%임.

글로벌적으로 무탄소 전원 중 원자력의 비중은 10%, 재생에너지가 30%정도이나, 한국은 원전이 30%, 재생에너지가 10% 정도임.

화력과 같은 다른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여 사용할 경우 전력망 등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고 중앙 집중식 공급의 문제가 있어 비효율적임.

글로벌 탄소중립의 방향성은 무탄소 전원을 사용하고 전기화를 가속화하는 것임.

현재 20 – 25% 수준인 전기에너지의 사용량을 최소 50%이상으로 높여야 함.

전기사용 관점에서, 1번은 태양광, 2번은 풍력, 3번은 원자력임.
전체 에너지 관점에서, 1번은 태양광, 2번은 풍력, 3번은 바이오임.


○ 태양광 발전량 전망과 현실

보수적인 기관인 IEA(국제 에너지 기구)는 이전부터 태양광 발전을 전망하였는데 실제 태양광 시장은 항상 IEA의 예상치를 상회하였음.

태양광은 지난 수십년 동안 1TW의 용량을 달성하였으나, 탄소중립 선언 이후 3년 만에 1TW를 추가하여, 현재 약 2TW의 태양광이 보급되어 있음.
향후 2030년까지 매년 1TW의 태양광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

현재 글로벌 발전 중 태양광과 풍력의 비중은 15%에 불과하지만, 2030년 이후에는 글로벌 발전원 중 태양광이 주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차세대 태양광 기술 : 페로브스카이트와 텐덤 셀

태양광 기술은 새로운 소재의 발견과 설계방식을 통해 비약적으로 효율이 좋아지고 있음.
한국은 페로브스카이트 광소자나 탠덤 태양광 셀과 같은 분야 기술이 뛰어나며 노벨상 수상 유력 후보로도 언급되고 있음.



(텐덤 태양광 셀의 기본 개념과 원리)

텐덤(Tandem)은 두 개의 태양광 셀을 접합한 형태를 의미함.
하나의 반도체 접합으로는 태양광 스펙트럼 전체 빛을 흡수하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빛을 흡수하기 위해 다중접합 구조를 사용함.
여러 개의 접합체가 각각 흡수할 빛의 영역을 분담하여 빛을 흡수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하나는 빨간색을 흡수하고 다른 하나는 초록색을 흡수하는 방식임.


태양광은 두배로 설치될 때마다 가격이 20%씩 낮아지는 특성(스완슨의 법칙)이 있어 텐덤셀도 보급이 될수록 가격이 싸질 수밖에 없음.

실리콘 기반의 단일 접합은 밴드 갭(약 1.1eV 전후) 때문에 태양광 스펙트럼 중 일부만 흡수 가능하며, 하나의 접합으로는 30%의 효율을 넘기 어려움.
하지만 텐덤 구조와 같은 밴드 엔지니어링을 통해 각 접합체가 빛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면 다른 영역도 흡수할 수 있어 최대 효율을 높일 수 있음.



(페로브스카이트의 특징과 텐덤 활용)

페로브스카이트는 특정 고체화합물의 이름이며, 이 구조를 태양광 셀에 적용하여 효율을 빠르게 높일 수 있음이 증명되어 각광을 받게 되었음.

페로브스카이트는 단일 접합으로는 최대 30%의 효율을 넘을 수 없으나 텐덤 구조를 활용하면 30%이상의 효율을 얻을 수 있음.
페로브스카이트 + 페로브스카이트, 페로브스카이트 + 기존 실리콘 접합하여 텐덤을 구성함.


상부 셀이 빛을 흡수하고 남은 파장을 아래 셀로 보내주는 Cascade 방식으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음.


○ 기존 실리콘 셀과 텐덤 셀의 효율 비교

기존 실리콘 셀은 현재 최대 효율 27.8%까지 도달하였음.
실리콘 셀은 PERC, TOPCon, HJT셀 등 다양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

텐덤(이중접합)셀의 이론적 최대 효율은 44%이며, 접합을 늘리면 이론적으로 최대 60%이상까지도 가능함.

국가기술 로드맵에서는 2030년까지 35%의 효율을 목표로 하고 있음.

과거 실리콘 셀 상용화 당시 태양광 셀의 효율을 20% - 30%가 한계로 보았으나, 현재 27.8%까지 도달하였음.
텐덤셀의 경우도 이론 효율 44% 근처인 40%효율 달성도 가능 함.



○ 기타

현재 에너지시장은 중앙집중화가 아닌 분산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AI와 에너지를 잘 활용하여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것이 당연한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음.


태양광 발전은 친환경적이며, 발전량이 많으며, 글로벌 중심에 한국이 중국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임.

https://www.youtube.com/watch?v=IGGcKtpTqG0
※ 2026년 미국 태양광 및 ESS 공급망 현황 (미국 태양광 산업협회, SEIA)

● U.S Solar & Storage Supply Chain Dashboard (SEIA, 2026. 02)

○ 주요 미국 태양광 및 ESS 제조 능력 통계

1. 투자 및 고용현황


1) 총 투자규모 : 2022년 미국의 IRA 정책이 시행된 이후, 미국 태양광 제조 분야의 발표된 투자액은 2025년말까지 총 348억 달러에 달함.
세부적으로, 운영 중 143억 달러, 건설 중 112억 달러, 개발 중 61억 달러임.

2) 일자리 창출 : 태양광 투자를 통해 약 46,361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됨.
태양광 산업협회(SEIA)는 2033년까지 미국 태양광 제조 인력이 10만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2. 생산시설 및 지역별 분포

IRA로 인해 127개의 태양광 및 ESS 생산시설이 가동을 시작했으며, 43개 시설이 현재 건설 중에 있음.

공화당 주지사인 지역(23개주)에서 311개의 관련 생산시설이 건설되었거나 건설될 예정
민주당 주지사인 지역(20개주)에서 219개의 관련 생산시설이 건설되었거나 건설될 예정
공화당 하원의원 지역구(130개)에 283개 생산시설 예정
민주당 하원의원 지역구(97개)에 171개 생산시설 예정


3. 생산능력 및 관련 생태계

현재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제조용량은 65.1GW로, 이는 2026년 미국 수요의 대부분을 충족할 수 있는 수준임.


○ 태양광 모듈

태양광 시장에는 박막(Thin Film)과 결정질 실리콘(Crystalline Silicon)의 2가지 주요 모듈 기술이 있음.

박막 모듈 : 태양광 물질을 유리와 같은 기판 위에 증착시키는 일체형 제조 공정을 사용
결정질 실리콘 모듈 :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셀 그리고 모듈 단계를 거치는 다단계 공정으로 생산됨.

태양광 모듈 공급망은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태양광 셀, 모듈, 유리, 백시트, 태양광 와이어, 봉지재(Encapsulants) 등을 포함함.


○ 미국 태양광 모듈 생태계

태양광 모듈 공급망에서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는 데는 수년이 걸릴 수 있음.
공급망의 상위 단계로 갈수록 부지 선정, 인허가, 건설, 계통연계 및 시운전과 같은 단계가 포함되어 건설기간이 더 길어 짐.
이는 미국 내에서 발표된 생산 능력 중 일부가 아직 상업 생산단계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의미함.
신규 공장가동과 추가 발표는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임.

IRA가 통과된 이후 잉곳, 웨이퍼, 셀을 포함한 태양광 모듈 공급망 전반에 덜처 시설 구축 및 증설을 위한 투자가 이어졌음.
IRA 전에는 연간 50,000MT(약 25GW 규모)의 폴리실리콘 Capa와 연간 7GW의 모듈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였음.

2025년 10월, 잉곳 및 웨이퍼 시설이 가동을 시작하였는데 이는 2016년 이후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가동된 잉곳, 웨이퍼 생산시설임.
2024년에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태양광 셀 생산시설이 미국에서 건설되었으며, 계속해서 태양광 셀 Capa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성장을 보이는 분야는 모듈 제조부문임.
IRA 이전 8GW에 불과했던 생산용량은 2026년 2월 기준 65.1GW로 증가하였음.



○ 태양광 지지대(Mounting System) 공급망

태양광 마운팅 시스템은 태널들을 하나의 어레이(Array)로 배치할 수 있게 하며, 건물 지붕이나 지면에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한 주요 구조물을 형성함.
마운팅 시스템은 구조적 지지, 전기적 결합 및 접지, 케이블 관리, 간격 유지 뿐 아니라 추적(Tracking) 기능을 제공하며 바람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완화하는 역할을 함.

미국에서 제조되는 마운팅 시스템 부품에는, 레일, 퍼린(Purlin), 마운트, 스페이서, 토크 튜브, 슬루 드라이브(Slew Drives), 선형 액추에이터, 윈드 디플렉터, 댐퍼, 밸러스트, 고무 가스켓, 드릴, 지지 빔 등이 포함 됨.

마운팅 시스템 생산시설 또한 IRA로 인한 혜택을 받았음.
2022년 8월 이후 현재까지 총 39개의 Racking 시설이 신규 또는 증설을 발표하였음.
이는 미국 내 마운팅 시스템 제조설비가 50% 이상 증가한 수치임.
미국산 태양광 마운팅 시스템을 생산한다는 것은 곧 미국산 철강, 알루미늄 압출재에 대한 수요를 의미하며, 이는 태양광 제조업이 여타 제조업계에 미칠 수 있는 2차적 파급 효과를 보여줌.

마운팅 시스템은 가동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6 - 12개월로 짧아, IRA 이후 시설의 상당수가 이미 가동에 들어갔음.

IRA 통과 이후, 투자발표 된 마운팅 시스템 27개는 지상 설치형이며, 11개는 지붕 설치형(Rooftop)임. 일부 시설은 두 시장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도 함.


○ 전력 전자 및 그리드 공급망

전력 전자 및 그리드 기술은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된 직류(DC) 전기를 배전망과 대부분의 송전선에 사용하는 교류(AC)로 변환하는 역할을 함.
전력 전자 제조부문에는 인버터, PCB, 접속함(Combiner), 케이블, 변압기, 방향성 전기강판(GOES), 비정질강(Amorphous steel), 대형 전력 변압기용 전선 및 유사 전기 제품들이 포함됨.

IRA로 인한 세액공제와 미국산 제조 제품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 덕분에 미국 내에서 생산된 인버터의 경쟁력이 높아졌으며, 이는 태양광과 BESS 시스템 모두에 수혜를 주고 있음.
2022년 8월 이후, 21개 전력 전자 장치 공급업체가 신규 시설 건설 또는 증설을 발표하였음.

이 신규 투자 중,
6곳은 하이브리드 인버터(태양광과 ESS에 모두 사용 가능)를 제조할 예정이며,
3곳은 마이크로 인버터, 1곳은 유틸리티 시장에 특화된 스트링 인버터를 제조할 예정임.
7곳은 전기 관련 주변장치(BOS, 정션박스, 전선, 접속함 등)를 제조할 예정이고, 4곳은 변압기를 제조할 예정임.


○ 배터리 공급망

IRA 전, 미국 내 BESS 제조 시설은 매우 한정되어 있었음.
BESS 공급망은 배터리 소재(음극재, 양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배터리 셀 그리고 배터리 팩을 포함함.

IRA 이후, BESS 및 전기차 시장을 위한 배터리 제조의 밸류체인 전단계에서 투자가 이뤄졌음.

현재 21.8GWh 규모의 배터리 셀 제조시설과 69.4GWh 규모의 배터리 팩 제조 시설이 가동 중에 있음.

배터리 제조시설은 가동까지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향후 수년 간 추가적인 셀 및 팩 생산능력이 확보될 것으로 보이며, 2020년대 말까지 116,500MT 규모의 배터리 소재 생산능력이 가동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https://seia.org/research-resources/solar-storage-supply-chain-dashboard/
※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 :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 (탈석탄, 재생에너지 주력, 원전으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보완)

● 태양광 Vs 원전, 장관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언더스탠딩, 2026. 02. 11)

○ 원전 재가동의 배경과 수소 에너지의 한계


기후 위기 심각성 증대로 탈석탄/탈탄소가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하며, 과거 원전의 대체재로 기대했던 그린 수소는 높은 생산 단가로 인해 원전을 대체하기 어려운 현실적 문제가 있음.

원전도 탈탄소 전원이며, 재생에너지가 주력이지만 원전도 보조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많은 국가들이 그렇게 하고 있음.

그린수소는 kg당 15,000원에서 20,000원으로 매우 비쌈. (LNG 개질 수소 생산단가는 kg 당 3,500원임)
수소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기저 전원 역할을 담당하기 어려움.
과거(문재인 정부 시절) 수소가 기저전원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현실화되지 못하였고 따라서 탈탄소 배출원 중 하나인 원전을 기저전력으로 사용해야 함.


○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믹스 전략과 원전의 역할

탈석탄을 우선하며, 재생에너지를 주력으로 하되, 원전을 기저 전원으로 남겨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믹스가 필요.
탈석탄을 더 빨리 달성하기 위해 원전은 필수적임.


한국은 다른 나라들 대비 원전의 발전단가가 약 65원/kWh로 저렴함.

문재인 정부의 원전정책이 미흡하였지만, 윤석열 정부는 정반대로 원전만을 강조하고 재생에너지를 억압하는 정책을 펼쳤음.
지난 8년간 에너지 정책의 변화가 너무나 컸음.

이재명 정부는 이전 정책의 시행착오를 보완하여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믹스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음.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화력발전을 줄이고,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최적 비율을 달성해야 함.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원전의 유연성 확보라는 보완책을 마련해야 함.


현재 한국의 전력원 비중은 원전 약 30%, 석탄 약 30%, 가스 약 30%, 재생에너지 약 10%임.
OECD 평균 재생에너지 비중은 35% 수준으로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현저히 낮아 재생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늘려야 함.

석탄과 가스 발전 비중을 줄이고, 최종적으로 2040년까지 석탄발전은 제로화할 예정임.
가스 역시 탄소 배출로 인해 궁극적으로 대체해야 함.
즉, 현재 전력원의 약 60%를 차지하는 화력발전을 재생에너지와 원전으로 대체해야 함.



○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 해결과 원전의 감발운전

제 12차 전기본에서 최적의 에너지 믹스(경제성도 함께 고려)를 정밀하게 계산해여 반영해야 함.

태양광은 주로 낮 시간대에 전력생산이 집중되고 있어, ESS나 양수발전으로 저장해야 함.
전기를 적게 쓰는 봄/가을철에 원전과 생산량이 충돌하여 전력생산이 100%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보완을 위해 보조전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원전의 감발운영, ESS/양수발전을 확보하여 재생에너지의 잉여분을 흡수해야 함.
이를 위한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최적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

과거에는 여름철과 겨울철 최대 전력 사용 시 여유전력 확보에 대한 고민이 컸지만, 지금은 봄/가을 전기를 적게 쓸 때 재생에너지와 원전이 충돌하는 문제가 더 큼.
사계절 유연성 유지가 중요하며, 원전이 이때 감발운영(출력감축)을 해줘야 함.

프랑스는 원전 비중이 70%에 달하지만, 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해 원전의 유연운전을 오래전부터 시행하고 있음.

한국도 낮 시간과 밤 시간, 여름과 봄/가을 간의 전력 사용량 차이가 최대 40GW에 달하고 있어 원전의 출력 조절이 필요해짐.


전기의 생산량이 많아 졌을 때, 원전의 출력을 줄이거나 태양광을 차단하는 방법 외에 수요를 늘리는 방법도 있음.
전기차 충전, 히트펌프 가동 등 수요를 늘려 잉여 전력을 흡수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 다시 시장에 내보내는 방식임. (ESS의 활용)



○ 에너지 믹스와 전기요금 안정화

에너지 믹스 결정은 전기요금 효율성, 국민 수용성, 산업 경쟁력 등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 시 전기요금 인상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함.


1. 비용 효율성 측면

원전은 초기 비용을 포함해도 가장 비용 효율적일 수 있으나, IEA 기준으로는 비싼 전력원임.
한국의 원전 발전 단가는 약 65원/kWh이며, 한국의 태양광 발전 단가는 현재 120원 – 150원/kWh 수준이나 곧 100원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원전은 고준위 방폐장 건설 등으로 가격 상승 요인이 있으나, 태양광/풍력의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어, 앞으로도 원전이 가장 싼 전력원이라 단정하기 어려움.


해외의 경우 태양광의 발전단가는 약 50원/kWh이며, 사우디는 30원/Kwh임.
다른 나라들의 원전 단가는 약 200원/Kwh로 한국의 원전이 매우 효율적으로 지어져 왔음.


2. 태양광 비용절감요인과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한국에서 태양광 비용이 높은 주된 이유는 땅값 때문이며, 임차를 전제로 계산하기 때문임.
영농형 태양광이나 공장 지붕처럼 별도 토지 비용이 들지 않으면 비용이 달라짐.

한국은 제조강국으로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국내에서 일정 규모의 재생에너지 Capa 확보가 필요함.

전력분야 수출은 재생에너지, 원전, 전력 그리드, VPP를 결합한 패키지 전략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전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게 전력 운영을 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 패키지 전략에 핵심역할을 함.


3. 재생에너지 확대 시 전기요금 안정화 4원칙

1) 재생에너지 대폭 확대
이번 정부 내에 재생에너지를 100GW까지 늘려 발전비중을 30%수준까지 높일 예정임.


2) 발전단가 인하
태양광 발전의 발전 단가를 100원/kWh 수준으로 낮춤.
현재 산업용 전기의 가격은 180원/kWh임.

3) 소득의 분배
재생에너지 발전 소득이 특정 사업자에게 집중되지 않고 마을 단위 협동 방식 등으로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함.
현재 구조에서는 외부 사업자가 초기 자본을 대고, 땅을 임차하여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주민에게 수익이 돌아가지 않는 구조임.
지자체 주도사업이나 협동조합 방식을 통해 수익이 주민들에게 공유되도록 설계하면 단가를 낮추면서 이익을 확보할 수 있음.
해외 사례처럼 입찰제도를 통해 가격을 통제하고 주민 이익을 보장하면 평균 단가를 100원/kWh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음.

4) 산업경쟁력 강화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임.


○ 재생에너지의 경제성 및 규모의 경제 실현


한국이 재생에너지 조건이 열악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서울의 일조량은 독일보다 높고, 신안의 경우 일조량이 매우 풍부함.

서해안이나 태백산맥 일대는 경제성이 나오는 풍력 조건을 갖추고 있음.

현재 해상 풍력은 0.3GW 수준으로 규모의 경제가 이뤄져 있지 않아 단가가 높음. (약 330원/kWh)
3GW 수준까지 규모가 커지면 발전단가가 200원대 이하로 하락할 수 있음.


이번 정부 내 100GW 재생에너지 확대(현재 약 30GW) 중 태양광이 55GW, 풍력(육상/해상)이 10GW로 태양광 비중이 압도적임.

2030년까지 태양광의 평균 발전단가를 100원/kWh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음 정부에서도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해야 함.


○ 원전의 안전성 문제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위해 BESS/양수를 확보해야 함.

원전은 사고가 나면 그 결과가 회복 불가능하기에 안전에 대한 신뢰문제가 핵심임.


○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대부분의 전력 생산은 지방에서 이뤄지나 소비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송전망 구축에 어려움이 있음.
전력 생산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저렴한 전기요금)이 있어야 분산 에너지 정책이 가능함.
이는 또한 기업을 생산지에 유도하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임.

현재 전국 단일 요금제에서 벗어나, 지역별로 전기요금 차등을 두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요금을 싸게 하여 지역에 혜택을 주어야 분산 유인이 생김.
현재 산업 영역부터 차등 요금제를 정밀하게 검토 중이며, 국민 전체 적용은 추가 공론화가 필요함.
※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 핵심요약

● 태양광 Vs 원전, 장관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언더스탠딩, 2026. 02. 11)


탈석탄을 우선하며, 재생에너지를 주력으로 하되, 원전을 기저 전원으로 남겨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믹스가 필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화력발전을 줄이고,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최적 비율을 달성해야 함.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원전의 유연성 확보라는 보완책을 마련해야 함.

현재 한국의 전력원 비중은 원전 약 30%, 석탄 약 30%, 가스 약 30%, 재생에너지 약 10%임.
OECD 평균 재생에너지 비중은 35% 수준으로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은 현저히 낮아 재생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늘려야 함.
석탄과 가스 발전 비중을 줄이고, 최종적으로 2040년까지 석탄발전은 제로화할 예정임.
가스 역시 탄소 배출로 인해 궁극적으로 대체해야 함.
즉, 현재 전력원의 약 60%를 차지하는 화력발전을 재생에너지와 원전으로 대체해야 함.

이번 정부 내에 재생에너지를 100GW까지 늘려 발전비중을 30%수준까지 높일 예정임.
100GW 재생에너지 확대(현재 약 30GW) 중 태양광이 55GW, 풍력(육상/해상)이 10GW로 태양광 비중이 압도적임.


현재 전국 단일 요금제에서 벗어나, 지역별로 전기요금 차등을 두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요금을 싸게 하여 지역에 혜택을 주어야 국토균형발전이 가능해 짐.
산업 영역부터 차등 요금제를 정밀하게 검토 중
이며, 국민 전체 적용은 추가 공론화가 필요함.


https://www.youtube.com/watch?v=eZZ9DgK9ZDI
※ 재생에너지 확대의 핵심 인프라 AMI (AMIGO, AMI Gear For Open-platform)

AI 산업이 초기 GPU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이후 빠르게 메모리 반도체, 액침냉각, 광케이블, ESS, 연료전지, 디젤/중유 보조발전기 등으로 확산되었으며, AI 데이터센터의 기초 인프라인 전력과 핵심광물로까지 계속해서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도 마찬가지로, 현재 일론 머스크의 100GW 태양광 설비 구축계획과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의지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직관적인 태양광 업체(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OCI홀딩스 등)나 디벨로퍼(SK이터닉스 등) 등이 현재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후 이러한 관심은 다양한 관련분야(전력기기, 송배전망 등과 같은 하드웨어와 VPP, xEMS 등 소프트웨어 등)로 확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AMI는 이러한 재생에너지 확대의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산업 중 하나인데, AMI는 분산자원(재생에너지, ESS, 연료전지, 보조발전원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핵심 기초 인프라이기 때문입니다.
재생에너지 변동성 확대와 수요측 분산형자원(DER) 증가로 역조류, 전압 변동, 혼잡 등 배전망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에, 지역 단위 유연성을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검증/정산할 수 있는 AMI는 재생에너지 확대 시대의 핵심이며,
AMI가 단순 계측 장비가 아니라 지역 유연성 시장(LFM, Local Flexibility Market)을 떠받치는 핵심 플랫폼입니다.


특히 현재 한국은 AMI 2.0 (AMIGO) 사업을 통해 미래 재생에너지 확대에 맞는 전력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율적 분산자원의 운영과 관리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발전원 늘려도 흔들리는 계통, 해답은 ‘소비자 주도 유연성’ (전기신문, 2025. 12. 19)

검침기에서 전력망 두뇌로, AMI 2.0(AMIGO)이 여는 유연성 플랫폼시대


○ 에너지 전환의 주요 해법은 유연성확보와 AMI 2.0 기반 에너지 디지털화


에너지 전환 현장에서 제기되는 보다 본질적인 문제는 “전환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전력 계통이 불안정해지고 이를 흡수할 유연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탄소중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임.

이에 전문가들은 소비자 자산을 활용한 유연성 확보와 AMI 2.0 기반 에너지 디지털화를 핵심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음.


현재 전력수요와 공급의 구조가 과거와 완전히 달라지고 있음.
태양광, 풍력과 같은 변동성 재생에너지가 증가함과 동시에 AI/데이터센터/전기차 확산으로 전력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과거 발전소 출력만 조절해 수급을 맞추는 방식이 한계에 직면해 있음.


재생에너지 비중이 증가하면, 계통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밖에 없음.
출력 급변, 간헐성, 지역별 발전 편중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게 되며, 여기에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소비처가 도심 인근에 집중되면 계통 부담은 더욱 가중됨.

그동안 이에 대한 해법으로 ESS, 양수발전, 가스터빈 등 ‘계통 중심’ 유연성 자원이 제시되었으나 이는 막대한 비용이 수반됨.

여기에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소비자 주도’ 유연성임.
전기차, 히트펌프, 주택 태양광, 가정용 ESS 등 분산된 소비자 자원을 계통 안정에 활용하자는 접근임.
이론적으로 가장 비용 효율적인 해법이지만, 현실에서 쉽지만은 않은 방법임.

국내 수요반응(DR) 제도는 대부분 단발성 이벤트에 가까움.
특정 시간대 전력 사용을 줄이면 소액의 보상을 받는 구조로 소비자가 자신의 자산을 상시적으로 제공할 유인이 부족함.
유연성 자원은 상시적으로 작동하는 자원이 되야 함.

영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전기차를 계통 자원으로 활용하는 V2G 요금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월단위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
옥토퍼스에너지 같은 기업은 미터링 기반 맞춤형 요금제를 통해 단순 보상을 넘어 요금 절감과 수익 창출을 동시에 가능하게 했음.


국내 역시 유연성 요금제와 결합한 구조로 전환해야 함.
전력 사용 패턴과 자산 제공 정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체계가 구축돼야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임.
이를 위해 실시간에 가까운 데이터 수집과 제어, 예측 기능이 필수적임.


○ AMI 2.0, ‘검침기’에서 ‘유연성 플랫폼’으로

이러한 전환의 기술적 기반으로 주목받는 것이 AMI 2.0임.
기존 AMI 1.0이 검침 자동화와 데이터 수집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AMI 2.0은 유연성 자원을 관리 제어하는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됨.


재생에너지 변동성 확대와 수요측 분산형자원(DER) 증가로 역조류, 전압 변동, 혼잡 등 배전망 리스크가 커지고 있으며, 지역 단위 유연성을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검증/정산할 수 있는 AMI가 핵심 인프라임.

AMI가 단순 계측 장비가 아니라 지역 유연성 시장(LFM, Local Flexibility Market)을 떠받치는 핵심 기반임.

한국전력은 AMI 2.0 도입을 전제로 망 운영 솔루션을 구체화하고 있음.
1분 단위 실시간 계량이 가능한 AMIGO 계기 도입, MDMS/ADMS 연계를 통한 실시간 가시화, 실증을 통한 기술 검증도 마쳤음.
2026년부터는 서버구축과 신설 계량점 AMIGO 부설, 검정만료 계기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

한전KDN 또한 AMI가 검침을 넘어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Meta e-Hub, City-EMS, RE100, 탄소거래 등으로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음.


○ 전면보급 보다 선별적/목적형 구축이 중요 / 도심 갈등의 해법

전기차 충전기, 주택 태양광, 히트펌프 등 유연성 잠재력이 큰 지점에 집중하고 로컬 엣지 AI를 활용해 클라우드 장애 시에도 자율 판단, 제어가 가능한 구조가 필요.

지역/가구 특성을 반영한 로컬 예측 없이는 출력제한과 계통 불안정이 반복될 수 있음.


AMI 2.0 기반 소비자 유연성은 송전선로 건설이나 발전소 증설에 따른 도심 갈등을 완화하는 대안으로도 주목되고 있음.
물리적 인프라 확충 대신 디지털 인프라와 참여 구조로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임.

주택 태양광과 전기차를 가상발전소(VPP)로 연결할 수 있으며, 유연성 수익을 관리비로 환급하면 참여 유인이 명확해질 수 있음.

신축/리모델링 단지 유연성 설비 의무화, 커넥티드/탄소중립 아파트 인증, 데이터 허브 개방 등 제도 정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음.

에너지 전환은 발전원 확대만으로 한계가 분명하고 계통 유연성 확보 없이는 전환 속도 자체가 늦춰질 수밖에 없음.

AMI 2.0과 소비자 주도 유연성이 ‘전력 전환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이유임.
소비자가 참여하고 보상을 체감하며 데이터로 연결되는 구조가 갖춰질 때 전력 시스템은 비로소 공급 중심에서 참여/데이터 중심으로 진화할 수 있음.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115
● 세계 최고 수준 Meter Gateway 기반의 AMI 2.0 기술 확보 (전력연구원, 2022. 09. 08)

배전 인프라의 핵심기술인 ‘개방형 플랫폼 내장 Meter Gateway 기반의 AMI 2.0기술’ 한국전력 Global Top 10기술로 선정.



○ AMI 2.0

AMI 시스템은 전통적인 전력량계부터 통신모뎀 및 데이터 집중장치, 관리 서버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분야를 다루는 시스템.

개방형 플랫폼 내장 Meter Gateway 기반의 AMI 2.0 기술은 탄소중립 기술 중 하나로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보안강화형 AMI기기와 SoC(System on Chip) 개발, 전력소비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임.

AMI 2.0은 데이터 무결성 확보 및 해킹, 악성코드 등 외부 침해로부터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보안을 강화한 AMI로, 에너지 거래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량계 데이타의 보안이 중요함.

AMI 2.0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계량+통신+보안’이 하나의 Chip으로 구성된 Metering SoC를 개발하여 한국형 암호화 방식에 최적화하고, 전력량계에 내장되는 부품(Chip)을 대폭 감소시켜 시스템 구축 비용과 소비전력을 최소화하였음.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3rd Party(에너지관리사업자, 국민DR 등 실시간 전력정보 요구자) 및 외부 시스템과의 실시간 전력정보 연계가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이 필요하며 Smart Metering Gateway는 이를 지원함.
BTM(Beyond the Meter)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 개발은 전력회사 및 민관의 다양한 서비스 수용 및 전력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여 저력소비 효율화를 만들 수 있음.
PMS (Platform Management Server)는 스마트폰의 APP 마켓과 유사하며 사전에 BTM 지원 SMGW(Smart Metering Gateway)와의 호환성, 보안성, 안정성을 검증하여 PMS에 저장/대기 상태가 되어, 고객의 신청에 따라 PMS는 SMGW에 APP 전송 및 원격 설치로 3rd Party 서버와 상호작용하거나 자발적 국민DR 등으로 소비효율화를 만들 수 있음.


개발된 AMI 2.0기기는 2020년 AMIGO(AMI Gear for Open-platform) 전력량계, SMGW 등 AMI 2.0 개발기기와 4차 DCU, AE, G-type 등 AMI 1.0기기를 혼합하여 상호호환성을 검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AMI 2.0기술을 입증하였음.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에너지공급부문 전략에서 수요자원 거래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AMI와 수용가 IoT와 연계한 BTM서비스 기술개발이 중요해지고 있어, 한전은 2030년까지 FTM/BTM 서비스를 완성할 예정임.

AMI 2.0을 통해 에너지효율화 기반의 FTM/BTM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탄소중립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할 것임.

https://blog.naver.com/kepco_kepri/222869929904
※ 트럼프 대통령, 대중국 의존도 완화를 위해 120억 달러(약 16조원) 규모의 ‘프로젝트 볼트’ 착수 (핵심요약)

● President Trump Announced a Strategic Stockpile of Critical Minerals, the U.S. Strategic Critical Minerals Reserve (From IER, 2026. 02. 17)

○ 핵심요약

1. Project Vault의 목적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추고 무역 전쟁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려는 목적.
기존에 미국이 보유한 광물 비축분은 주로 ‘국방용’이었으나, 프로젝트 볼트는 비상시 민간 제조업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


2. Project Vault의 규모

프로젝트 볼트는 과거 오일 쇼크에 대비해 만들어졌던 ‘전략비축유(SPR)’의 광물 버전이라고 볼 수 있음.

종 자금 규모는 120억 달러이며, 민간자금 20억달러, 미국 수출입은행(EXIM)으로부터 100억 달러가 조달됨.


3. 미국의 심각한 핵심광물 수입 의존

2024년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자원 안보는 매우 취약한 상태임.
12개 핵심광물은 미국 내 생산 없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29개 광물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음.



4. 비축 대상 광물

비축 핵심광물들은 희토류, 코발트, 흑연, 실리콘, 구리, 니켈, 티타늄, 리튬 등임.
이들 핵심광물들은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스마트폰 등 미국이 주도권을 잡아야 할 미래 산업의 필수적인 재료들임.

https://www.instituteforenergyresearch.org/international-issues/president-trump-announced-a-strategic-stockpile-of-critical-minerals-the-u-s-strategic-critical-minerals-reserve/
※ 트럼프 대통령, 대중국 의존도 완화를 위해 120억 달러(약 16조원) 규모의 ‘프로젝트 볼트’ 착수 (전문 번역)

● President Trump Announced a Strategic Stockpile of Critical Minerals, the U.S. Strategic Critical Minerals Reserve (From IER, 2026. 02. 17)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의존을 낮추고 무역 협상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 120억 달러 규모의 희토류 및 핵심 광물 비축 사업인 ‘Project Vault’를 출범하였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현재 국방용 광물에 대한 비축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 ‘Project Vault’를 통해 비상시 민간용 예비분을 확보할 것이며, 이는 미국 제조업체들을 위해 광물을 구매하고 저장할 것이라고 밝혔음.

전략비축유(SPR)와 유사한 개념인 이 비축사업은 약 20억 달러의 민간 자금과 미국 수출입은행의 100억달러 대출로 자금이 조달될 예정임.
CBS 뉴스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미국은 12개 핵심광물을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다른 29개 광물은 50% 이상을 수입하고 있음.
이들 핵심광물은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스마트폰 등 첨단제품의 공급망에 필수적인 희토류, 코발트, 흑연, 실리콘, 구리, 니켈, 티타늄, 리튬 등이 포함되어 있음.

비축된 광물은 자동차, 전자제품 및 기타 상품 제조업체들을 공급망 혼란으로부터 보호하여, 시장 변동성이나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급을 보장하는 역할을 할 것임.
2025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이후 진행된 무역 협상에서 중국은 제트 엔진, 레이더 시스템, 전기차, 노트북, 휴대폰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였으며, 이로 인해 일부 미국 제조업체들은 생산량을 줄여야 했음.
현재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채굴의 70%, 가공의 90%를 장악하고 있음.

GlobalData에 따르면, 프로젝트 볼트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가격 급등 이전에 합의된 가격으로 핵심광물을 구매하고, 우선 접근권을 위해 선불 수수료를 지불해야 함.
프로젝트 볼트는 광물을 식별/저장하고 재고를 관리할 것임.
상품 거래업체인 Hartree Partners, Traxys North America, Mercuria Energy Group이 광물 조달 업무를 맡았음.
제조업체들은 필요할 때 비축분에서 할당된 양 만큼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비축분을 다시 채워 넣을 의무를 지님.
이사업의 핵심 요소는 제조업체가 자재를 원래 가격으로 재구매 하도록 함으로써 시장 변동성을 안정시키는 것임.
GM, Stellantis, 보잉, 코닝, GE베노바, 구글 등 다수의 기업이 프로젝트 볼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세한 구조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음.

비축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 보증 대출 기간은 15년임.
수출입은행 이사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대출안을 승인하기로 의결하였음.
트럼프 행정부는 또한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와 같은 국가 들과의 국제 동맹 및 투자를 통해 국내 광물 생산과 가공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음.
Doug Burgum 내무장관은 이번 주 내에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11개 국가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핵심광물에 대한 미국의 투자현황

Al Jazeera에 따르면, 2025년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 보조금을 지분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여러 기업의 지분을 확보했음.
미국은 USA Rare Earth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는 2028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내 희토류 원소 및 자석 생산시설 구축을 계획 중에 있음.
이 프로젝트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통과된 CHIPS Act를 통해 16억 달러를 지원받음.

또한 미국 정부는 고려아연의 약 19억 달러 가치의 지분 10%를 확보하였음.
이는 미국 기반 전략적 투자자들과 합작 투자를 통해 테네시주에 건립될 74억 달러 규모의 제련소 자금을 지원하기 위함임.
이 합작 법인은 두 개의 광산을 기반으로 한 광산 단지와 미국 내 유일한 아연 제련소를 운영하게 됨.
건설은 2026년 시작되며, 2029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음.

지난 10월, 미국 정부는 알래스카의 Upper kobuk 광물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소재 Trilogy Metals의 지분 10%를 인수하는 3,56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였음.
이 투자는 알래스카 북서부 Ambler 광산의 구리, 아연, 금, 은을 포함한 핵심 광물 개발을 지원함.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광산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연방 토지 통행권 허가를 거부함으로써 Ambler 광산 개발을 늦춘 바 있음.

2025년 10월, 미국은 네바다주 Thacker Pass 리튬 광산 운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GM과의 합작 투자 일환으로 Lithium Americas의 지분 5% 확보를 발표하였음.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용 리튬을 공급할 예정임.

AP통신은 트럼프 행정부와 민간 투자자들이 Vulcan Elements 및 ReElement Technologies와 14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보도하였음.
Vulcan Elements는 희토류 자석을 제조하며, ReElement는 희토류 광석을 가공하고 폐배터리 및 기타 희토류 제품을 재활용하고 있음.

2025년 7월 미국 백악관은 미국 내 유일한 희토류 광산인 Mt. Pass를 운영하는 MP Materials에 대한 15% 지분투자를 발표하였음.
연방 정부 측 최대주주는 전쟁부(구 국방부)로 4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였음.
또한 미국은 그린란드의 Tanbreez 희토류 광상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Critical Minerals의 지분 8% 확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분석

프로젝트 볼트는 중국발 공급망 혼란에 대한 미국의 취약성을 근거로, 트럼프 행정부가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소유권을 취득하는 등 강력하게 개입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대상과 자원은 다르지만, 이러한 ‘프로젝트 볼트’에 대한 동기는 1973 – 1974년 OPEC 아랍 회원국들의 석유 금수 조치 이후 만들어진 ‘전략비축유(SPR)’의 사례와 닮아 있음.

이러한 형태의 비축 사업은 적대국으로부터의 공격에 대비한 완충 장치로 이론적으로는 훌륭해 보이지만, 시장 논리가 아닌 정치적 압력에 좌우되기 쉬운 정부 주도 프로그램 특유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함.
행정부는 미국 광업 발전을 가로 막는 정부 규제 장애물을 제거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현명함.
전 IER 경제학자인 Robert P. Murphy가 전략비축유에 대해 설명했듯, ‘정부에 자동차를 만들거나 식량을 재배하라고 요구하지 않는 것처럼, 정부가 석유 또는 광물의 비상 비축을 책임져야 할 이론적 근거는 없음. 이러한 활동을 민간 부문에 맡기는 것의 장점은, 역사와 이론이 증명하듯 시장이 정부 관료보다 수익과 손실에 기반해 자원을 훨씬 더 잘 배분한다는 점에 있음.’

https://www.instituteforenergyresearch.org/international-issues/president-trump-announced-a-strategic-stockpile-of-critical-minerals-the-u-s-strategic-critical-minerals-reserve/
※ 미국 정부의 희토류 및 핵심광물 관련 직접 투자

최근 미국 J.D 밴스 부통령과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언급했듯이, 미국은 희토류와 핵심광물에 대한 전략적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빠르게 관련 산업과 기업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이 희토류를 비롯한 핵심광물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이 중대한 전략적 미스이며 이를 반성하고 있다는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 현재 미국의 희토류 및 핵심광물에 대한 투자는 국가 안보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정부는 2025. 07월 MP Materials에 대한 직접 투자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반년동안 8건 이상의 희토류/영구자석, 핵심광물에 대한 직접투자(지분획득)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미국 정부가 민간산업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지분획득과 같은 직접적 개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으로 현재 미국 정부가 희토류 및 핵심광물에 대해 얼마나 진심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1. MP Materials (2025. 07)

미국 유일의 상업 생산 경희토류 광산인 Mt. Pass를 소유한 MP Materials의 지분 15%(4억달러)를 미국 국방부(현 전쟁부)가 인수하였음.


2. Trilogy Metals (2025. 10)

미국 정부는 알래스카의 Upper kobuk 광물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소재Trilogy Metals의 주식 약 820만주를 2.17달러에 매입하는 등 총 3,560만 달러의 투자를 하였음.

Ambler 광산은 구리, 아연, 금, 은 등을 포함하고 있음.


3. Lithium Americas (2025. 10)

미국 에너지부(DOE)는 네바다주 Thacker Pass 광산 개발을 위해 Lithium Americas에 5% 지분 투자를 결정하였음.
참고로 이 광산에는 GM이 이미 지분 5%를 가지고 있음.
DOE는 1차 대출과 함께 Lithium Americas와 GM의 합작회사 지분 각각 5%에 대당하는 보통주를 주당 1센트에 인수할 수 있는 워런트를 설정하였고, 동시에 대출 준비금으로 1.2억 달러를 추가 적립하였음.

Lithium Americas는 Thacker Pass 광산에서 직접 리튬추출(DLE) 방식으로 리튬을 생산할 예정임.


4. Vulcan Elements & ReElement Technologies (2025. 11.)

미국 상무부는 Vulcan Elements와 산업 지원 프로그램인 CHIPS Act를 통해 5천만 달러의 지원 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미국 국방부 전략자본국(Office of Strategic Capital)은 Vulcan과 ReElements에 7억달러 규모의 대출을 승인하였음.

Vulcan Elements는 희토류 자석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인 ReElements로 부터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받을 예정임.

참고로 Vulcan Elements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EVC(Executive Vice Chairman)으로 참여하고 있는 1789 Capital이 초기 투자한 업체임.
ReElements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국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 파트너(MOU 체결)이며, ReElements의 희토류 산화물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내에서 영구자석을 만들 예정임. 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제이에스링크와 영구자석 제조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음.



5. 고려아연 (2025. 12)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아연 제련소(크루서블, 총 74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건설을 발표하였으며, 미국 정부는 약 19억 달러 상당의 고려아연 지분 약 10%를 확보하였음.

미국 정부는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운영 법인 지분을 주당 1센트에 최대 14.5%까지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확보하였음.
이에 미국 연방정부와 테네시 주정부 등은 각종 세제혜택과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14억 4200만 달러 규모의 정부지원과 세제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발표되었음.


6. USA Rare Earth (2026. 01)

미국 정부는 희토류 광산 및 희토류 자석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USA Rare Earth의 지분 10%를 인수하였으며, 총 16억 달러의 투자 패키지를 지원하기로 하였음.
이를 통해 미국 정부는 USA Rare Earth의 주식 1610만주와 추가로 1760만주를 취득할 수 있는 워런트를 가지게 되었음. 두 경우 모두 주당 17.17달러.

참고로 USA Rare Earth의 초기 투자자이자 스팩 상장 자문을 한 금융업체인 Cantor Fitzgerald의 회장은 현 미국 상무장관인 하워드 러트닉의 아들인 배랜던 러트닉(Brandon Lutnick)임.


7. Critical Minerals (현재 검토 중)

미국 정부는 그린란드의 Tanbreez 희토류 광상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Critical Minerals의 지분 8% 확보를 검토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8085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