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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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시기는 올해 9~10월부터입니다. 즉, 이제 2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기입니다.

HBM은 아직 삼성전자가 HBM3를 제대로 양산 시작하지도 않은 시기이며, 마이크론은 제대로된 캐파도 아직 구축하지 않은 시기입니다. SK하이닉스 또한 내년 중심이될 HBM3E에 대한 양산은 당연히 내년부터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즉, 1) 메모리 가격은 2021년부터 약 2.5년 가까이 하락해왔고, 이제 2개월정도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2) HBM은 올해 5월부터 시작한지 이제 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아직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업체들은 HBM3 조차 제대로된 양산 시작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3) HBM의 본격적인 레벨업이 시작되는 HBM3E는 내년부터 시작입니다.

기술의 변화, 업황의 턴어라운드, 그리고 이번 사이클의 길이 또한 24/25/26년 어디서 멈출 것인지에 대한 논의 등등 아직 많은 부분들이 남아있습니다.

무엇보다 메모리 수요 추정에 있어 시장이 주목하는 온디바이스AI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아직 제대로된 모델링 조차 진행되기 전입니다. 삼성전자의 HBM 양산에 따른 이익 추정치 조정이 얼마나 이뤄질지도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주가가 이미 다 반영한게 아니냐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1년 상승하면 이미 많이 오른거 아니냐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일부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는 '통상적인 사이클'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통상적인 사이클'이란, 새로운 수요처의 등장 없이 공급자들의 감산에 따른 재고 축소와 수요자들의 재고 리빌딩을 위한 수요 개선이 수급 밸런스 개선을 촉발해내는 가격 상승 사이클입니다. 이러한 사이클은 진폭도 적고, 그 길이도 짧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이클이 '통상적인 사이클'인지는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6~2018년 하이퍼스케일러 라는 새로운 수요가 탄생한 사이클을 지켜보면, 당시 SK하이닉스 주가는 2016년 저점 2.5만원에서 5만원까지 상승했고, 2017년은 5만원에서 8만원대까지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고점 10만원 부근을 찍고 하반기부터 사이클이 마감했습니다. 즉, 2년 반 동안 상승했던 사이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이클이 16~18년과 비슷하거나, 더 강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예측은 할 수 있지만, 확신할 수는 없고 이는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다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결국 소부장도 HBM 사이클에서 나아가 하이브리드 본딩, 그리고 파생되는 온디바이스AI 사이클 등까지 가져갈 수 있는 업체들은 올해 상승이 '시작단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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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 팔고 떠날 상황은 어떤경우에도 없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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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반도체도 전고점 도전을 할 거가 보네요. 좋은 결과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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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양도세 상향 관련해서, 올해 많이 올랐다가 4분기 들어서 가격 조정을 많이 받은 종목들이 좀 주가가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양도세 상향 결정 여부에 따라 흔들릴 수는 있겠네요.
파월의 전 직업(변호사) 까지 고려해서 성향을 생각하는 부분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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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고 위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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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재야의 고수들
받)

최근 부산 엑스포 개표를 보며 크게 깨달은바가 있는데 한국언론만 보다간 바보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내가 챙겨보는 신문에서는 연일 박빙이라는 기사를 쏟아냈는데 패를 까보니 결과는 처참했다.

투자와 관련해서도 외부자의 시선으로 한국을 봐야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600조원 정도를 운영하는 에르메스 인베스트먼트에서 한국시장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했다. 제목은 Enogh is Enogh. 의역하자면 너 정말 징글징글하다.

혼자 보기 아까워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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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경기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 밸류에이션이 하락할 수 있지만, 저희를 포함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의 주요 원인이 고질적인 소액주주들에 대한 횡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미치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법과 규정은 한국의 지배주주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여 자신들을 위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소수 주주들을 학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의 자본비용을 급겹하게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법들은 복잡하게 얽혀있어 대부분의 시민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높은 실효 상속세(할증 후)는 60%에 달할정도로 높습니다. 상속세가 높다는 것은 상속세가 사망일 시가를 기준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지배주주는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의 주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인센티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낮은 배당성향은 상속세를 최소화하려는 지배주주 일가의 입장에서 납세자가 직접 보유하는 현금을 줄이고 주가를 억누르는게 도움이 됩니다.

배당금이 낮다는 것은 결국 지배주주 일가가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에서 현금을 빼낼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느슨한 법은 이를 쉽게 허용하고 있죠.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에 재산을 매각하는 등 특수관계인 거래를 통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거래합니다. 로열티를 제공하거나 광고 서비스 매출을 일으켜서 터널링을 하기도 하죠.

특수관계인 거래는 소액주주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고, 사후에나 사업보고서의 각주에 적혀 공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지배주주를 위해 현금을 빼돌릴 뿐 아니라 불공정한 가격책정으로 소액주주의 부를 편취하는것이죠.

싸게 거래되는 회사의 자사주 매입은 이론적으로 모든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것처럼 보이지만 소각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지배주주의 지배력만 높일 뿐이죠. 다른 주주가 의미 있는 지분을 확보하는 것을 방지하고, 필요한 경우 경영권 방어를 위해 지배주주에게 우호적인 세력에 매각할 수 있도록 남겨두는 것입니다.

이정도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비교열위한 회사로의 주식 교환을 강요받거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이 희석되기도 하죠. 이런 경우 주가가 내재가치에 비해 심하게 저평가된 경우에도 투자자가 원치 않는 시점에 강제로 매도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버핏은 주식시장이 참을성이 없는 사람으로부터 참을성이 많은 사람에게 돈이 넘어가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벤 그레이엄은 시장은 단기적으로 투표계수기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체중계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식 매각 시점을 투자자가 아닌 지배주주가 내릴수 있기때문이죠.

아이러니한 점은 주가가 나쁠수록, 안전마진이 클수록, 소액주주에게 주식을 팔게 할 지배주주의 유인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앞선 모든 약점 중에서도 '주식 강제 매각'이 자본시장의 목적을 훼손하기 때문에 자본시장에 가장 큰 피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지배주주가 원하는 시점에 투자자를 강제 퇴출시킬수 있다면 지배주주가 있는 주식의 소액주주에게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따라서 한국에서 종목을 선택할때는 소액주주에 대한 지배주주의 진실성과 소액주주를 희생시켜 이익을 얻으려는 유혹에 얼마나 저항할 수 있는지를 신중하게 따져보는 추가적인 특이한 단계가 필요합니다.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주가를 억제하려는 인센티브가 커지므로 지배주주의 나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현 제도 아래에서는 경영권이 변경되면 지배 주주만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을 매각할 때 다른 소액주주도 최대주주와 동일한 가격으로 매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동반매수청구권'이 의무화 되어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지배주주가 소액주주에게 같은 가격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기존 지배주주가 훨씬 높은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에 한국은 청산가치의 2배이상으로 경영권이 매각되어도 시장에서 주가는 변함없이 기존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이사가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회사에 대한 '충성심'만 있으면 됩니다.

한국의 정치계는 이렇게 부실한 거버넌스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관대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하지 않는 것은 한국법에 따르면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라도 명예훼손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건 모든 기업이 지배주주 일가를 위해 운영되는 것은 아니며, 너무 저평가되어 밸류에이션 저점일수도 있다는 점, 행동주의의 증가로 거버넌스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의 경우 올해 4월 증권거래소 회장이 야마지 히로미로 변경된 후 모든 상장사 회장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장부가 대비 주가 비율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주들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라고 독려했습니다.

그 결과 자본이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자본 비용이 낮아지면서 많은 일본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여 기업과 투자자에게 이익이 되고 있습니다. 잉여 현금을 보유한 기업이 자기자본 수익율과 주가를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현금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금 인상을 통해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한국의 투자자들도 일본의 긍정적인 발전을 지켜보면서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규제 당국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희도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서 교훈을 얻어 한국의 부실한 거버넌스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의 가치를 파괴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행위에 대해 공식적으로 가장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사가 개선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이사 재선임에 반대표를 던질 수 있는 7가지 사유 중 5가지 사유는 법으로 직접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한국시장에서 이사에 대한 투표 정책의 재검토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 Jonathan Pines, Lead Portfolio Manager, hermes-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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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발언

1. 실업률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다. 2% 목표치를 향해 나아갈 것이고 채권 보유 축소는 계속 진행할 것

2. 금리 동결은 만장일치로 표결되었음

3. 타이트한 금융, 신용 조건이 경제에 부담을 줄 수도 있고, 높은 금리는 자산시장 여러 곳에 영향을 주고 있음.

4. 자산시장(특히 부동산)의 과열이 어느정도 완화되었고, 경제 활동 성장의 둔화가 있었음.

5. 노동 시장의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지만 임금 상승은 완화되는 중. 여러 지표로 분석해본 결과 앞으로 노동 시장은 계속 완화될 듯

6. 여러 데이터로 인플레이션을 분석하고 있는데, 최근 몇달간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좋은 상황이다. 안정화가 되고 있다.

7. 그동안 급격하게 올렸다. (앞으로 금리 인상이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필요하다면 금리 정책을 다시 강화할 수 있다.

8.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로 가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제한적인 정책을 유지할 것이다. (이게 중요한 말인게, '증거'가 나오면 인하한다는 뜻. 2%가 되야 인하한다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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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인터뷰

Q. 금리 인상이 끝났다는건가요?

A. 추가 금리 인상을 생각하고 있진 않지만, 필요에 따라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정점에 도달했거나 정점에 가까워졌다는 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확실하지 않기에 속단을 하진 않는겁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 선언을 하는 건 아직 시기상조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금리인하도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리인상, 금리중립, 금리인하 뭐든 가능성이 있다는 뜻.. 하지만 문서나 데이터는 인하로 기우는 중)


Q. 경기 침체에 대한 생각은?

A. 경기가 침체에 빠지거나 불황에 빠진다고 보이진 않지만 내년에 약간의 약화된 경기침체나 불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고 있습니다. 경기는 늘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악영향들이 해소되고 있고, 3분기 성장은 강력했습니다.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온 건 아니지만, 많은 지표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실질 금리는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연준은 방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연준은 제한적인 정책을 할만큼 다했다고 보고, 실제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보이지만 확신을 가지고 대응하진 않습니다.


Q. 페드워치에서 24년 3월, 5월에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예측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장기적으로 보자면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달성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장이 생각하는대로 (금리인하) 흘러가겠지만 아직 완벽하게 알 수 없습니다.

연준은 그저 달성해야 할 목표 달성에 초점을 둬야합니다. (시장은 모르겠고 그저 물가와 고용 안정에 초점을 둔다는 뜻)

인플레이션은 많이 안정되었다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지만 근원 PCE가 여전히 3%를 웃돌고, 불확실성은 여전하기에 조심스럽게 나아가야합니다. 어쨌든 현재 연준의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성장이 강해진다면?

A. 성장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좋은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과한 성장은 궁극적으로 다시 금리 인상의 시기가 도래함을 의미합니다.


Q. 점도표에 나온 것처럼 금리가 75bp 하락하면 경제가 안좋다는 뜻인가요?

A. 약화 보단 정상화일 수 있습니다.


Q. 근원 PCE를 말하셨는데, 얼마나 끈질긴가요?

A. 서비스 지표가 가장 끈질긴 건 맞습니다만 합리적인 진전이 있었습니다. 현재 전례 없이 예측이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오버슈팅은 위험합니다. 인플레이션 목표치 2% 달성 전에 타이트한 정책을 완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T 속도를 바꾸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번 인플레이션은 과한 수요로 인해 생기는 인플레이션과는 결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례적인 현상이었습니다.

여태까지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앞으로는 알 수 없고 어렵고 복잡한 문제겠지만 그 문제도 잘 해결해서 목표에 달성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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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재야의 고수들
코스피 2000 간다고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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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가치투자클럽
[조세일보] 민주 "주식양도세 완화, 주식부자 감세 강행...세수부족, 역대 최악"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3/12/20231219505717.html

"세수 펑크 와중에 근로소득세는 전년 실적 대비해서 1.2조원이 더 걷히고 있다고 한다"며 "결국 정부가 주식 부자, 거액 자산가 세금을 줄여서 펑크난 세수를 월급쟁이들의 주머니를 털어서 메꾸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그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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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가치투자클럽
개쌉소리 갈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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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24년말 금리 2.25% 25년초 1.5% 전망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연준이 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시했던 0.25%p씩 3차례 금리인하 대신 훨씬 가파른 금리인하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일단 내년 3월과 5월 각각 0.25%p 금리인하를 단행한 뒤 하반기에는 인하폭을 0.5%p로 확대해 거듭 금리를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가 지금의 5.25~5.5%에서 내년말에는 2.25~2.5%로 떨어지고, 2025년 초에는 1.5~1.75%까지 미끄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1.5~1.75%는 2020년 팬데믹 직전 수준의 금리다. 연준은 팬데믹 발발 뒤 기준금리를 제로금리로 끌어내려 0~0.25%로 낮춘 바 있다.
모건스탠리는 지금의 5.25~5.5% 금리에서 1년 뒤 1.5~1.75% 까지 낮아지게 되는 것은 연준 기준금리가 이례적인 가파른 고금리 시대를 순식간에 접고 팬데믹 직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는 은유적으로 말해 우리 생애의 잊지 못할 장이 마침내 종식을 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