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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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이오닉 관련주들 좀 올랐으면 하네요...
그래도 이거보니, 좀 마음이 편안해지고, 삼성전자 차트가 이제는 조정 돌아선것 같아서
더 적극적으로 사봐도 될것같습니다.
삼성전자는 MACD가 거의 추세적으로 잘 일치하는 종목이니 차트만 보고 매매하면 안된다는 전제하에, 차트를 보수적으로 적용해서 매매에 참고하면 됩니다.
차트를 보수적으로 참고한다는 말의 의미는...
음..적극적으로 참고하는 사람은 차트에서 좋은 시그널이 나오면 매수를 합니다.
보수적으로 보는 사람은 차트에서 나쁜 시그널이 나오면 매수를 참고 기다립니다.
적극적으로 참고하는 사람은 나쁜 시그널이 나오면 매도를 합니다.
보수적으로 참고하는 사람은 좋은 시그널이 나오면 매도를 참습니다.
무슨말인지 잘 모르면 차트 보지말고, 그냥 삼성전자 사서 5년 보유하면 됩니다.
포스코 MACD 차트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이 너무너무 재밌고 막 하나하나가 너무 좋고 궁금하고 하면
MACD는 뭐지 하고 네이버 찾아보면 다 나오긴 합니다. 그래서 막상 찾아보면 별건 아니죠, 결국 그냥 이동평균선 수렴과 발산입니다. 하지만 대형주는 추세적으로 그 수렴 발산이 잘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전자 포스코 같은 대형주는 단순히 반도체 D램가격, 철광석 가격 하나하나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금리, 환율, 글로벌 수급 동향과 다 맞물려 있다보니 중장기적인 추세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보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올라가면 나스닥 선물 빠지고, 서로 반대로 왔다갔다하네요. 우리장은 좀 돌아서는거같은데, 금리 상승이 좀 진정됐으면 합니다. 어차피 시장은 연준을 못이깁니다. 시장의 시작과 끝은 연준이 결정하는겁니다. 저는 파월이 시장을 이긴다고 믿고있어서 금리 상승도 진정될거라고 봅니다. 이제 금리 오르고 하니 성장주 팔고 어설프게 또 올라있는 금리 상승 수혜(씨클리컬 등)를 지금 와서 사는건 아닌것 같고, 그냥 하던 주식 그대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계좌에 온통 2차전지 같은 성장주만 있던건 아니었고, 포스코도 원래부터 좋게보고 갖고있었습니다. 계좌를 균형있게 포트 구성하고, 이런때 조금씩 리-밸런싱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 끝나고 나니까 미국 선물도 올라오고...국채도 매입 소식 나오고..우리 쉬는데 연준에서 국채 매입 한다고 뉴스 나오는거 아닌지.ㅠㅠ
[장 전 시황] 금리 변수!에 흔들리는 증시. 어떻게 봐야하나? [자산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RA 김정윤]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진정세를 보이는 듯했던 미국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또다시 채권금리 급등 때문이었습니다.

어제 채권금리 급등은 10년물이 장 중 1.6%를 넘어서기도했고, 1.5%를 넘어서 마감했다는 점도 부담이었지만, 저는 단기 채권금리까지 뛰어 올랐다는 점이 더 불안감을 자극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5년물 채권금리는 20.48bp 급등하며 상승폭만으로도 10년물(14.26bp)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그러면 어제 채권금리는 왜 뛰었을까요? 내구재주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경제지표 호조 이슈도 있었지만, 7년물 입찰 부진 소식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수급, 심리 변수가 금리 급등 폭을 키웠다고 보는겁니다.

즉, 경기회복 기대를 뛰어넘는 금리 급등이 주식시장에 충격을 가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그동안 기술주 부진에도 강세를 보여왔던 가치주, 경기민감주도 오늘 급락했고요…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달러화 반등도 전개되었고, 원/달러 환율은 1,120원선에 근접했습니다.

어제 급반등에 성공한 KOSPI도 흔들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글로벌 증시대비 여전히 상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고(60일 수익률 기준), 밸류에이션도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따라서 오늘 KOSPI 3,000선 이탈은 물론, 직전 저점인 2,990선 하회 가능성도 열어놓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제 글로벌 증시, KOSPI의 상승추세는 끝난 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GDP 성장률, 기업이익 전망은 상향조정 중이고, 모멘텀 또한 강해지는 구간으로 진입합니다. 경기/기업이익 모멘텀이 강해지는데… 그리고 강한 펀더멘털 모멘텀이 더 강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유입되는 상황에서 증시의 추세가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면 금리 상승은 어떻게 봐야할까?
금리 상승은 경기회복 국면에서 따라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원점으로 돌아가서… 문제는 경기입니다. 경기회복 속도, 기대보다 더 빠른 금리 상승이 부담스럽다는거죠… 특히, 1/4분기까지 주요 선진국들의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마이너스 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반대로, 금리 상승을 압도하는 기업이익 모멘텀, 경제성장이 있다면 어떨까요?


그동안 반복적으로 말씀드려왔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시장은 좋을 겁니다. 경제, 산업, 기업이익 성장을 주도하는 업종과 물가/금리 상승 수혜 업종이 같이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1/4분기 조정, 2/4분기 강세(연중 가장 강한 상승탄력)를 전망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7년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가가 상승하면 안좋다고 생각하시고, 좋다면 시클리컬만 좋다고 보시는데… 2017년에는 어땠을까요?

2017년 연간 수익률이 KOSPI를 Outperform한 업종은 IT전부(반도체, 가전, 하드웨어, 인터넷 등등)와 에너지, 화학, 철강, 은행입니다. 그러면 이들 업종의 추이는 어땠을까요?

결론적으로 IT 업종은 물가 흐름에 따라 일부 등락은 있었지만, 연말까지 상대적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왜? 주도 업종이니까요… 한국 산업, 기업이익 개선을 주도한 업종이니까 그랬습니다. 한편, 시클리컬 업종, 금융 업종은 물가, 금리 추이에 따라 큰 폭의 등락을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실적이 그만큼 뒷받침되지 못했기 떄문입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이 전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가/금리 상승압력과 레벨에 대한 적응국면을 거치고, 금리 상승속도가 제어되면 KOSPI는 기존 주도주(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2차전지 등)와 시클리컬/금융주(에너지, 화학, 철강, 은행, 증권) 중심으로 강세를 전개해 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조정은 금리 상승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금리 변수가 문제라고 봅니다.

경기 회복속도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속도보다 가파른 등락을 보이는 금리가 시장의 투자심리, 수급 변화를 자극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동안 KOSPI는 충분한 과열/밸류에이션 부담 해소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모멘텀을 인지하고, 금리 상승속도가 제어된다면, KOSPI는 다시 강한 상승추세를 재개해 나갈 겁니다. 최근 조정은 속도의 문제지 방향성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파른게 오른데 따른 속도조절 이후에는 다시 방향성을 잡아나갈 겁니다.

 
그동안 꾸준히 언급드려왔던 KOSPI 3,000이하에서는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확대, 분할매수 전략을 유지합니다.

이 구간에서 기존 주도주인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업종의 비중을 충분히 늘리고, 단기 트레이딩 측면에서 시클리컬, 금융주를 일부 담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낙관론이 극에 달했을 때 하락반전이 나왔듯이 공포가 극에 달하면 상승반전 시점에 가까워질 겁니다.

단기적으로는 아프고, 공포스러울 수 있지만, 냉정하게 대응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3월 전망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전략을 가다듬을 수 있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