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레포트
5.22K subscribers
3.61K photos
7 videos
170 files
852 links
좋은 레포트는 공유하는 채널입니다.
Download Telegram
마치 코로나 변종 어쩌고 뉴스가 나왔어도 무시하고 지수가 3천 뚫고 3300 향해 가던 그 시기처럼...
아무튼 두서없이 얘기했는데 정리를 해보면, 주가가 선반영하여 오를만큼 올랐고 더 오르기는 힘든 상황에서 마침 게임스툽 사건이 터졌고 헷지펀드가 대량으로 여러국가의 주식을 매도해야하는 상황이 나왔고, 주가가 올라있는 상태라 누가 더 받아주기 힘든 상황에서 일이 터져서 하락폭이 다소..."다소" 가팔랐다...라고 정리해봅니다.
금요일에 3천이 깨지네 마네 했는데 서너달 전만해도 3천을 뚫네 마네 했었는데 그럼 그냥 그때로 돌아왔을 뿐입니다. 그럼 뭐가 문제냐면 작년 3월부터 투자한 사람은 어차피 삼성전자 4만원대에 사서 9만원 갔다가 8만원 온 정도라서 아무 문제없고
문제는 12월 1월에 급하게 올라갈때 따라서 산 계좌가 문제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아직 안사고 내리면 사야지...하는 사람에겐 기회가 되겠죠
대략 3가지 케이스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3가지가 혼재되어있을겁니다
3월에 산 사람도 있고 7월 12월 1월 아직 안산 현금 등등
아직도 현금이 있다면, 여기서 더 내리면 좀 담아도될것같고, 너무 과도하게 위에서 사신 것들은 다음번에도 이런 시기엔 매수를 안하시도록 반성하고 다음번 이런 시기엔 조금더 보수적으로 운용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이런 상승과 하락, 조정 다 패턴인데 주식 15년하면서...한 20번은 최소 겪어본것 같은데 저도 위에서 산것도 있고...위에서 판것도 있고...늘 지나고나면 위에서 더 팔껄, 좀더 참을껄 하는 후회가 있네요.
아무튼 2차전지는 너무 걱정마시고, 이제 100대 중 5대, 6대 생산할까 말까 하는 수준입니다. 주도주가 이정도 보급률에서 고점이 나온 사례는 없었습니다. 대부분 30%는 넘어서야 고점 걱정을 해야합니다. 30%도 이른감이 있지만...이제 5%입니다.^^
에코프로비엠 실적인데 19년도엔 6100억, 20년엔 8540억 입니다. 38% 증가했는데
이익은 370억에서 545억으로 47% 증가했습니다. 원래 매출액이 증가하면 영업이익은 더 가파르게 오릅니다.
저번에 사진 올려드렸는데, 25년까지 단계적으로 증설 예정인데 22년쯤 되면 그 5만평에 공장 다 들어설 것 같네요. 그럼 매출액이 증가하고...또 공장 짓고...이익은 또 증가하고...
주가 76만원에 성장통이란 표현이 참...;;;
17년 대비 매출액이 2배 정도 오를동안 영업이익은 10배로 증가하네요. 24년엔 매출이 얼마정도로 올라갈지...
게임스탑의 공매도 잔고가 12조원입니다. 숏커버링을 위해 멀쩡한 자산 12조원을 팔아야 한다는 것이 지금 시장에 공포를 주는 아이디어인데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미국 헤지펀드의 자산 중에 한국주식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헤지펀드들은 롱숏을 페어로 잡기 때문에 미국 오프라인 게임유통을 Short 잡았다면 Long 역시 미국 온라인 기업 쪽에서 잡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이 장기적으로는 시장의 Short 투자를 줄이고 Long only로 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 펀더멘털 훼손의 징후는 없습니다. 오로지 수급이 시장을 누르고 있을 뿐입니다.



이미 외국인은 이번주에만 한국주식을 5.8조원 팔았습니다. 최근의 외국인 매도는 글로벌자금이라기보다는 CFD 계좌 반대매매가 크다고 봅니다. 작년 하반기에 양도세 회피를 위해 규모가 상당히 커졌다고 보는데 CFD의 본질이 하이레버리지 파생상품이기 때문에 청산되는 계좌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이 추가하락하면 더 나올텐데 CFD 계좌의 셀링클라이막스가 공포의 절정을 만들 것입니다.



최근 신용잔고는 21조원으로 역대급 빚투라는 자극적인 기사가 많은데 투자자예탁금도 역대급 규모입니다.

다음은 시장 신용잔고와 투자자 예탁금의 비율입니다. 즉 빚과 현금의 비율인데 이 수치가 높을수록 레버리지가 과도한 것입니다. 근데 지금은 31%로 과거 평균 대비 오히려 낮은 수준입니다. 신용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주식시장에 돈이 들어오는 속도가 더 빨랐던 것입니다.


제가 조정시마다 드리는 말씀은,

첫음봉에서는 같이 팔고 두번째 음봉은 지켜보고 세번째 음봉에서 매수하자 입니다. 딱 3일을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조정 초반에는 현금확보를 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하고 그 다음 급락에서는 섣불리 매수하기보다는 관망하고, 마지막 시장 패닉셀이 나올 때 공포를 매수하자라는 아이디어입니다. 아마 월요일도 하락이 나올테지만 이번주는 사는 구간이지 파는 구간은 더 이상 아닙니다. 주식을 살 돈이 100만원이라도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주식이 떨어지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누가 썼는지는 모르는 글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100명 정도 사는 마을이라고 생각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