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GIP·GLP-1 '마운자로', 2형당뇨병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8월 국내 출시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12&cat2=121&cat3=&nid=313684&num_start=0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12&cat2=121&cat3=&nid=313684&num_start=0
The Yakup
위고비 대항마 출격…GIP·GLP-1 이중효능제 '마운자로' 8월 출시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자사의 GIP/GLP-1 수용체 이중효능제 마운자로프리필드펜주(터제파타이드) 2.5 및 5밀리그램/0.5밀리리터를 오는 8월 중순 국내 2형당뇨병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
Forwarded from 주식돋보기
미국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후공정 핵심 장비인 TC 본더를 대규모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의 증설 속도가 다소 정체된 틈을 타 마이크론이 공격적 투자로 공급망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마이크론은 최근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위협적인 존재로 떠올랐는데, 국내 기업 중심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권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올해 한미반도체에서 TC 본더 장비 발주를 크게 늘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발주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2분기 한미반도체 실적을 보면 마이크론의 장비 수요 확대가 본격화됐다는 점이 보다 명확히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TC 본더 시장 1위인 한미반도체는 현재 마이크론의 장비 수요가 SK하이닉스를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당초 올해 HBM 공급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계획을 일부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미반도체 수출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공시에 따르면 한미반도체의 2025년 1분기 매출 중 해외 고객사 비중은 90%에 달했다. 이는 2024년 연간 수출 비중(약 41%)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로, 북미 메모리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사의 HBM 관련 수주가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중에서도 마이크론의 주문 확대가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마이크론은 HBM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엔비디아의 5세대 HBM3E 12단 제품에 대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AI 가속기 '블랙웰 울트라(GB300)'에 탑재될 제품 양산에도 착수한 상태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HBM 매출만 전 분기 대비 50% 성장했다고 발표하면서 연말까지 시장 점유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국내 반도체 업계는 마이크론의 급성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기술력과 사업 추진력을 겸비한 산제이 메로트라 최고경영자(CEO) 체제 아래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 미국 정계와의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관세나 수출규제와 같은 정책 리스크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 기업 입장에선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naver.me/xDCYXwhM
Naver
"TC본더 싹쓸이 하는 마이크론"…韓 메모리 HBM 주도권 위협
미국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후공정 핵심 장비인 TC 본더를 대규모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의 증설 속도가 다소 정체된 틈을 타 마이크론이 공격적 투자로 공급망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7/24 중국-EU 정상회담에 대하여
오늘 중국에서는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며 중국-EU 정상회담이 개최. 현재 양측 간 갈등이 높아져 있고, 이로인해 긴장이 고조된 상황. 원래 금요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오늘 하루로 단축되었음.
주요 논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무역 불균형 및 관세 문제가 있음. EU는 대중국 무역 적자 해소와 공정한 경쟁 환경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와 의료 장비 제한 등에 주목하고 있음. 더불어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한 우려도 언급될 것으로 알려짐. 중국은 물론 전기차 관세 철폐, 투자 협정(CAI) 재개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미국의 대중국 정책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할 듯.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논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중국의 지지 철회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러시아 제재 회피 수단으로 중국을 이용하고 있는 러시아 문제(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등)도 논의될 것. 중국은 당연히 정치 외교적인 부분에 대한 간섭을 거부할 듯. 기후 환경 문제는 양측 모두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 인권 문제는 매번 나오지만, 중국은 내정 문제라며 협상을 거부할 것.
이런 요인을 감안할 때, 시장에서는 양측의 이견으로 실질적인 돌파구 마련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공동 성명 등의 채택 가능성도 거의 없음. 있다면 기후 이슈 정도가 될 것. 다만, 고위급 소통 채널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달성 가능한 부분(희토류 등)을 중심으로 소통과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판단.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정상회담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직접적인 무역 협상 문제 등에서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 다만, 중국의 전기차, 희토류 관련 기업들은 이번 회담에서 논의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변화를 보일 수 있어 주목할 필요는 있음
오늘 중국에서는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며 중국-EU 정상회담이 개최. 현재 양측 간 갈등이 높아져 있고, 이로인해 긴장이 고조된 상황. 원래 금요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오늘 하루로 단축되었음.
주요 논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무역 불균형 및 관세 문제가 있음. EU는 대중국 무역 적자 해소와 공정한 경쟁 환경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와 의료 장비 제한 등에 주목하고 있음. 더불어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한 우려도 언급될 것으로 알려짐. 중국은 물론 전기차 관세 철폐, 투자 협정(CAI) 재개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미국의 대중국 정책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할 듯.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논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중국의 지지 철회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러시아 제재 회피 수단으로 중국을 이용하고 있는 러시아 문제(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등)도 논의될 것. 중국은 당연히 정치 외교적인 부분에 대한 간섭을 거부할 듯. 기후 환경 문제는 양측 모두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 인권 문제는 매번 나오지만, 중국은 내정 문제라며 협상을 거부할 것.
이런 요인을 감안할 때, 시장에서는 양측의 이견으로 실질적인 돌파구 마련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공동 성명 등의 채택 가능성도 거의 없음. 있다면 기후 이슈 정도가 될 것. 다만, 고위급 소통 채널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달성 가능한 부분(희토류 등)을 중심으로 소통과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판단.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정상회담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직접적인 무역 협상 문제 등에서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 다만, 중국의 전기차, 희토류 관련 기업들은 이번 회담에서 논의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변화를 보일 수 있어 주목할 필요는 있음
✅ 호주, 미국산 쇠고기 생물보안 제한 해제...관세 협상 대응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5/07/2025072409505693420c8c1c064d_1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5/07/2025072409505693420c8c1c064d_1
글로벌이코노믹
호주, 미국산 쇠고기 생물보안 제한 해제...관세 협상 대응
호주가 24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엄격한 생물보안 제한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3년 광우병 발견 이후 22년 만의 전면 완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압박에 대응한 조치로 분석된다고 2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줄리 콜린스 호주 농무부 장관은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7/24 한-미 무역협상 연기와 주식시장
미국에서 한국과 무역 협상을 연기하자고 통보. 베센트 재무장관의 일정 문제로 예정된 협상이 취소 됐지만, 협상 결렬은 아니고 단순한 일정 연기의 성격으로 확인. 트럼프 행정부가 8월 1일 25% 관세 발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발표는 시장에 일부 불안감을 줌.
좋게보면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는 한국의 전략적 시간으로 해석되며, 향후 협상에 있어 미국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국내 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정교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시간을 벌었다고 볼 수 있음. 그렇지만, 시간적인 부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재무장관의 일정 문제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는 점은 불안감을 주기도 함.
실제 관련 소식 후 한국 자동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하는 등 개별 종목의 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에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폭이 일부 축소
미국에서 한국과 무역 협상을 연기하자고 통보. 베센트 재무장관의 일정 문제로 예정된 협상이 취소 됐지만, 협상 결렬은 아니고 단순한 일정 연기의 성격으로 확인. 트럼프 행정부가 8월 1일 25% 관세 발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발표는 시장에 일부 불안감을 줌.
좋게보면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는 한국의 전략적 시간으로 해석되며, 향후 협상에 있어 미국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국내 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정교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시간을 벌었다고 볼 수 있음. 그렇지만, 시간적인 부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재무장관의 일정 문제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는 점은 불안감을 주기도 함.
실제 관련 소식 후 한국 자동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하는 등 개별 종목의 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에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폭이 일부 축소
Forwarded from KK Kontemporaries
이거 때문에 외인들이 돌아선듯
미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은 한국과의 협상에서 4000억 달러 규모를 제안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러트닉은 같은 금액을 일본과의 협상에서 트럼프에게도 제안했지만, 미국 대통령은 결국 그 금액을 5500억 달러로 협상해 올렸습니다.
일본 경제는 한국의 두 배 이상 규모이기 때문에, 동일한 금액의 약속을 한국이 하기는 매우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미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은 한국과의 협상에서 4000억 달러 규모를 제안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러트닉은 같은 금액을 일본과의 협상에서 트럼프에게도 제안했지만, 미국 대통령은 결국 그 금액을 5500억 달러로 협상해 올렸습니다.
일본 경제는 한국의 두 배 이상 규모이기 때문에, 동일한 금액의 약속을 한국이 하기는 매우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Forwarded from TNBfolio
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
- 일본에 대한 관세는 트럼프가 만족하지 않을 경우 다시 25%로 올라갈 수 있다.
- 일본에 대한 관세는 트럼프가 만족하지 않을 경우 다시 25%로 올라갈 수 있다.
Forwarded from 루팡
트럼프, 내일 연준 방문할 예정
지금까지 Fed를 방문한 대통령은 단 세 명뿐입니다.
1938년 본부 건물이 개관했을 때 방문한 프랭클린 D. 루스벨트(FDR),
지인 중 한 명이 이사로 임명되었을 때 방문한 제럴드 포드,
그리고 벤 버냉키의 취임식에 참석한 조지 W. 부시입니다.
지금까지 Fed를 방문한 대통령은 단 세 명뿐입니다.
1938년 본부 건물이 개관했을 때 방문한 프랭클린 D. 루스벨트(FDR),
지인 중 한 명이 이사로 임명되었을 때 방문한 제럴드 포드,
그리고 벤 버냉키의 취임식에 참석한 조지 W. 부시입니다.
[단독]李대통령, 오늘 이재용 회장과 만찬…대미 투자계획 점검할 듯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24일 만찬 회동을 갖는다. 지난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에 이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연쇄 회동하며 재계와의 ‘원팀’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4일 재계 및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이 회장과 만나 투자 및 일자리 창출, 내수 활성화 등 경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동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배석자 없이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앞서 정 회장, 구 회장과의 만남 이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회장과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단체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총수들에게 대미 투자 계획 및 지방 활성화,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해 물었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각 개별 총수들과 직접 회동을 가지면서 각 그룹별 현안을 둘러싼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부 대기업이 새정부 출범 이전에 대미 투자계획을 미리 발표하면서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협상력이 떨어진 측면이 있다”며 “대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대기업의 대미 투자 계획 등을 점검하는 자리”라고 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50724/132062062/1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24일 만찬 회동을 갖는다. 지난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에 이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연쇄 회동하며 재계와의 ‘원팀’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4일 재계 및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이 회장과 만나 투자 및 일자리 창출, 내수 활성화 등 경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동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배석자 없이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앞서 정 회장, 구 회장과의 만남 이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회장과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단체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총수들에게 대미 투자 계획 및 지방 활성화,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해 물었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각 개별 총수들과 직접 회동을 가지면서 각 그룹별 현안을 둘러싼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부 대기업이 새정부 출범 이전에 대미 투자계획을 미리 발표하면서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협상력이 떨어진 측면이 있다”며 “대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대기업의 대미 투자 계획 등을 점검하는 자리”라고 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50724/132062062/1
동아일보
[단독]李대통령, 오늘 이재용 회장과 만찬…대미 투자계획 점검할 듯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24일 만찬 회동을 갖는다. 지난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에 이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연쇄 회동하며 재계와의 ‘원팀’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4일 재계 및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속보] 한국, 관세협상 타결 위해 1천억 달러 이상 투자 보따리 푼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78088?rc=N&ntype=RANKING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78088?rc=N&ntype=RANKING
Naver
[속보] 한국, 관세협상 타결 위해 1천억달러 이상 투자 보따리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