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엄브렐라리서치 Jay의 주식투자교실
US : 달러약세 속 해외 매출 비중 높은 기업의 실적 개선과 주가 아웃퍼폼 (GS)
1. 달러 약세와 실적 간 관계
• 달러가 약세를 보일수록 해외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달러 환산 기준으로 증가하여, 컨센서스 매출 추정치를 초과하는 기업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
• 다만 시장은 단순 환율 효과보다는 실제 성장을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점에서 환율 수혜만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지는 않음
2. 지수 및 업종별 해외 매출 노출도
• S&P 500의 평균 해외 매출 비중은 약 28%이며, Russell 2000은 20% 수준으로 내수 비중이 더 높음
• Nasdaq 100은 약 45%가 해외 매출로, 가장 국제 노출도가 큼
• Magnificent 7의 해외 매출 비중은 약 49%로 더욱 높아, 달러 약세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큼
3. 업종별 해외 매출 노출도
• 정보기술(56%), 소재(49%), 에너지(37%), 커뮤니케이션 서비스(31%), 산업재(31%) 순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음
• 유틸리티,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등은 해외 비중이 낮아 달러 약세의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
4. 주가 성과 패턴
• 올해 들어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흐름과 함께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군이 국내 매출 중심 기업군을 약 4%포인트 아웃퍼폼
• 과거 사례에서도 달러 약세 시기에 해외 매출 노출도가 높은 기업군이 상대적으로 일관된 초과 성과를 보임
1. 달러 약세와 실적 간 관계
• 달러가 약세를 보일수록 해외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달러 환산 기준으로 증가하여, 컨센서스 매출 추정치를 초과하는 기업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
• 다만 시장은 단순 환율 효과보다는 실제 성장을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점에서 환율 수혜만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지는 않음
2. 지수 및 업종별 해외 매출 노출도
• S&P 500의 평균 해외 매출 비중은 약 28%이며, Russell 2000은 20% 수준으로 내수 비중이 더 높음
• Nasdaq 100은 약 45%가 해외 매출로, 가장 국제 노출도가 큼
• Magnificent 7의 해외 매출 비중은 약 49%로 더욱 높아, 달러 약세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큼
3. 업종별 해외 매출 노출도
• 정보기술(56%), 소재(49%), 에너지(37%), 커뮤니케이션 서비스(31%), 산업재(31%) 순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음
• 유틸리티,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등은 해외 비중이 낮아 달러 약세의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
4. 주가 성과 패턴
• 올해 들어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흐름과 함께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군이 국내 매출 중심 기업군을 약 4%포인트 아웃퍼폼
• 과거 사례에서도 달러 약세 시기에 해외 매출 노출도가 높은 기업군이 상대적으로 일관된 초과 성과를 보임
Forwarded from 한국투자 중국/신흥국 정정영
* 무역 다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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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정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국은 무역 규모를 연 420억 파운드(약 78조5천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영국은 인도산 섬유제품과 전기차 등에 관세 혜택을 부여하고 인도는 영국산 위스키와 자동차, 식품 등의 관세를 낮출 예정이다
~ 블룸버그 통신은 영국에겐 브렉시트 이후 최대 규모의 무역 협정이며 인도로서는 유럽 국가와 맺는 첫 FTA라고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516838?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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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정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국은 무역 규모를 연 420억 파운드(약 78조5천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영국은 인도산 섬유제품과 전기차 등에 관세 혜택을 부여하고 인도는 영국산 위스키와 자동차, 식품 등의 관세를 낮출 예정이다
~ 블룸버그 통신은 영국에겐 브렉시트 이후 최대 규모의 무역 협정이며 인도로서는 유럽 국가와 맺는 첫 FTA라고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516838?sid=104
Naver
"인도·영국 내주 FTA 협정 체결…전기차·섬유 등 포함"
인도 총리, 내주 영국 찾아 서명…유럽 국가와 첫 FTA 영국, 브렉시트 이후 최대 무역협정 박의래 특파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내주 영국을 방문해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서명할 전망이다. 19일
Forwarded from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트럼프의 브라질 50% 관세 부과는 룰라에게 ”단기적으로는“ 호재
트럼프가 관세를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한 이후 룰라의 개인적 지지율과 외교 정책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
동시에 보우소나루를 공격하고, 상파울루 주지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차단하는 결과로 이어짐
룰라는 소고기 가격 하락을 약속해왔음. 관세로 인해 미국에 소고기 수출이 줄어든다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할 수 있음. 이 또한 룰라에게 호재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미국과의 갈등을 해결해야 할 것. 지지율 때문이라도 관세로 피해를 입은 기업인과 생산자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브라질 정부는 멕시코와 달리 백악관 내 정치적 연결망이 얕음. 중국과 친분을 쌓고, 달러 패권을 종식시키겠다는 입장
양국 간 무역 합의가 된다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룰라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 보우소나루가 야기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트럼프와의 협상 능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
➡️룰라가 미국의 50% 관세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내년 재선에 변수로 작용할 것. 이를 위해선 백악관과 친해질 필요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5-07-18/brazil-s-lula-won-a-tariff-battle-but-not-the-war-yet
트럼프가 관세를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한 이후 룰라의 개인적 지지율과 외교 정책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
동시에 보우소나루를 공격하고, 상파울루 주지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차단하는 결과로 이어짐
룰라는 소고기 가격 하락을 약속해왔음. 관세로 인해 미국에 소고기 수출이 줄어든다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할 수 있음. 이 또한 룰라에게 호재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미국과의 갈등을 해결해야 할 것. 지지율 때문이라도 관세로 피해를 입은 기업인과 생산자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브라질 정부는 멕시코와 달리 백악관 내 정치적 연결망이 얕음. 중국과 친분을 쌓고, 달러 패권을 종식시키겠다는 입장
양국 간 무역 합의가 된다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룰라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 보우소나루가 야기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트럼프와의 협상 능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
➡️룰라가 미국의 50% 관세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내년 재선에 변수로 작용할 것. 이를 위해선 백악관과 친해질 필요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5-07-18/brazil-s-lula-won-a-tariff-battle-but-not-the-war-yet
Forwarded from US Stocks Insider 🇺🇸 (미국 주식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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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없이 비트코인 전송 가능 — 잭 도시, 현실로 만들다
잭 도시가 지원하는 Bitchat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신호 없이도 작동하는 새로운 P2P 채팅 앱으로, 비트코인 전송 기능까지 탑재됨.
잭 도시가 지원하는 Bitchat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신호 없이도 작동하는 새로운 P2P 채팅 앱으로, 비트코인 전송 기능까지 탑재됨.
블루투스 메쉬 네트워크로 암호화된 메시지 중계
SIM 카드, 와이파이, 서버, 로그인 불필요
메시지는 일시적이며 완전한 개인 정보 보호 제공
시위, 정전, 외진 지역 등 비상 상황을 염두에 두고 개발
현재 iOS 베타 출시 중, 안드로이드는 곧 출시 예정
개념이 아닌 실사용 앱.
이제 인터넷 없이도 비트코인 전송 가능.
Forwarded from 텔레그램 코인 방,채널 - CEN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Block(티커: XYZ, 구 Square)이 Hess를 대체하여 S&P 500 지수에 편입될 예정. S&P Dow Jones Indices는 Block(XYZ)이 수요일(7/23) 장 시작 전, 지수에 공식적으로 포함된다고 발표
» Block의 편입은 시장 예상과 다른 다소 의외의 결정. Robinhood(HOOD)와 Applovin(APP)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S&P500에 편입되지 않은 대형주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
» Robinhood의 시가총액은 약 $930억, Applovin은 $1,200억을 상회하는 반면, Block은 $430억 수준
» 참고로 S&P Dow Jones Indices는 지수 편입 기업을 선정할 때 공식적인 수식이나 절대적인 기준 없이 자율적 판단에 따라 결정
» Block의 편입은 시장 예상과 다른 다소 의외의 결정. Robinhood(HOOD)와 Applovin(APP)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S&P500에 편입되지 않은 대형주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
» Robinhood의 시가총액은 약 $930억, Applovin은 $1,200억을 상회하는 반면, Block은 $430억 수준
» 참고로 S&P Dow Jones Indices는 지수 편입 기업을 선정할 때 공식적인 수식이나 절대적인 기준 없이 자율적 판단에 따라 결정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Block Inc. (XYZ)
» 원래 ‘Square’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졌던 핀테크 기업으로, 트위터 공동창업자인 Jack Dorsey가 공동 설립
» 처음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결제 및 포스 시스템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보유한 종합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
🔹주요 사업 부문
1) Square: 매장 결제용 단말기 및 소프트웨어
2) Cash App: 송금, 비트코인 거래, 주식 투자 등을 지원하는 모바일 앱
3) Afterpay: '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 기업 (2022년 인수)
4) Tidal: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Jay-Z로부터 인수)
5) Spiral & TBD: 비트코인 인프라, DeFi 등 차세대 금융 기술 개발 부문
✅ 특히 비트코인을 적극 수용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전통 금융 + 암호화폐 결제의 융합을 추진
✅ 현재 비트코인, P2P 송금, BNPL 등 다양한 핀테크 기능을 통합하고 있어, Cash App의 수익성, 비트코인 시장의 성장성, 소상공인 대상 결제 인프라 확대 여부가 장기 성장 스토리를 결정짓는 핵심
✅ 또한 Block은 ARK Invest의 주요 투자 종목 중 하나. 핀테크 및 암호화폐 테마 ETF에서 종종 상위 편입 종목으로 등장(ARKF, BLOK, BKCH 등)
» 원래 ‘Square’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졌던 핀테크 기업으로, 트위터 공동창업자인 Jack Dorsey가 공동 설립
» 처음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결제 및 포스 시스템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보유한 종합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
🔹주요 사업 부문
1) Square: 매장 결제용 단말기 및 소프트웨어
2) Cash App: 송금, 비트코인 거래, 주식 투자 등을 지원하는 모바일 앱
3) Afterpay: '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 기업 (2022년 인수)
4) Tidal: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Jay-Z로부터 인수)
5) Spiral & TBD: 비트코인 인프라, DeFi 등 차세대 금융 기술 개발 부문
✅ 특히 비트코인을 적극 수용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전통 금융 + 암호화폐 결제의 융합을 추진
✅ 현재 비트코인, P2P 송금, BNPL 등 다양한 핀테크 기능을 통합하고 있어, Cash App의 수익성, 비트코인 시장의 성장성, 소상공인 대상 결제 인프라 확대 여부가 장기 성장 스토리를 결정짓는 핵심
✅ 또한 Block은 ARK Invest의 주요 투자 종목 중 하나. 핀테크 및 암호화폐 테마 ETF에서 종종 상위 편입 종목으로 등장(ARKF, BLOK, BKCH 등)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Robinhood(HOOD)와 AppLovin(APP) 중 한 종목이 S&P500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
» Chevron의 Hess 인수로 인해 생긴 자리를 상기 두 종목 중 하나가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추정. 이 외에 Carvana, Ares Management, and Cheniere Energy도 편입 후보
» Chevron의 Hess 인수로 인해 생긴 자리를 상기 두 종목 중 하나가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추정. 이 외에 Carvana, Ares Management, and Cheniere Energy도 편입 후보
Forwarded from [미래에셋 에너지/정유화학] 이진호,김태형
미국 태양광 제조업체, 인도·인도네시아·라오스에 AD/CVD 관세 부과 요청
- 미국 태양광 제조업체들은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에서 운영되는 주로 중국 소유 기업들의 불법 관행을 이유로 새로운 무역 청원을 제출
- 이번 반덤핑 및 상계관세 청원은 First Solar Inc., Mission Solar Energy, Qcells를 포함한 미국 태양광 제조 및 무역 연합(The Alliance for American Solar Manufacturing and Trade)이 제출
- 퍼스트솔라, 어제 종가 기준 4% 상승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7-17/us-solar-makers-file-trade-petition-against-india-indonesia
- 미국 태양광 제조업체들은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에서 운영되는 주로 중국 소유 기업들의 불법 관행을 이유로 새로운 무역 청원을 제출
- 이번 반덤핑 및 상계관세 청원은 First Solar Inc., Mission Solar Energy, Qcells를 포함한 미국 태양광 제조 및 무역 연합(The Alliance for American Solar Manufacturing and Trade)이 제출
- 퍼스트솔라, 어제 종가 기준 4% 상승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7-17/us-solar-makers-file-trade-petition-against-india-indonesia
Bloomberg.com
US Solar Makers Seek Tariffs Against India, Indonesia, Laos
US solar manufacturers said they have filed new trade petitions against India, Indonesia and Laos alleging illegal practices by largely Chinese-owned companies operating in those countries.
Forwarded from Risk & Return
日참의원 선거 D-1... 포퓰리즘과 총리교체 등 우려
3년마다 열리는 참의원 선거가 내일(20일) 열립니다. 보통 중의원이 참의원의 의사결정을 뒤집을 수 있기에(ex. 내각 불신임 등) 금융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참의원 선거가 특별한 이유는 연립여당의 과반이 깨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미 여당은 지난 11월 조기총선을 시행하다 중의원 의석수가 과반 이하로 하락했고, 참의원까지 과반을 빼앗겨버리면 중의원의 제안을 쳐낼 수 없게 되어 내각의 주도권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재정지출의 증가, 감세, 국채발행 증가가 대규모로 동원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일본 우선주의당 참정당의 부상으로 자민당 콘크리트층인 급진우파 진영의 표를 뺏어올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참정당의 기본적인 스탠스는 반이민, 자국우선주의와 같은 우파 포퓰리즘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미국 MAGA, 영국 Reform UK, 독일 AfD, 프랑스 RN와 비슷합니다.
국민민주당이나 유신회와 연정을 하는 방안도 존재하는데, 어느 시나리오든 재정지출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특히 연립여당 재편 시 소비세율 인하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현 소비세율은 기본 10%, 경감세율 8%가 적용됩니다. FY24 기준 소비세 세수는 약 ¥25 trillon,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가 높아져 FY25 소비세 수입은 재무성(재무부)의 추정치인 ¥25~26 tillon 밴드의 상단(26tln)이거나 조금 더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합니다.
재무성의 추정상 FY25 세입의 34~35% 정도를 소비세가 담당합니다. 소비세 내 경감세율(8%) 비중은 약 20%입니다. 만일 2019년 소비세율 인상 정책 이전 수준인 8%-8%(현 10%-8%)로 원복 시 세입에서 ¥5 trillon이 넘게(전체 세입의 7% 수준) 증발하게 됩니다.
선거 시나리오는 정리하면 3가지
① 연립여당 의석 증가
② 연립여당 의석 감소, 과반 이상
③ 연립여당 과반 이하
1은 가능성도 매우 낮으나 만일 발생할 경우 개헌까지 빠르게 진행 가능하고, 2의 경우에는 1인당 ¥20,000을 지급하는 이시바의 소비쿠폰 정책이 뒤집히는 등 균형재정에 더 맞는 정책 타협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1, 2는 모두 언더독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JGB(일본국채) 시장금리는 꽤 하락할 수 있습니다.
3이 주류로 떠오른 현 상황에서 연립여당이 과반을 잃을 시 이시바 실각에 대한 얘기가 나오게 됩니다. 다만 총리 교체는 시기의 문제지 여부의 문제는 아니며, 당장 실각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무역협상 등 당장의 과제가 남아있기에 빠르게 내각을 교체하기 적절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장 총리를 교체해야 한다면 이시바와 경선을 치뤄 2등을 기록한 <타카이치 사나에(아베파)>가 파벌적 권력싸움상 유리한 위치에 있으나, 자민당에 대한 국민적 불신임 때문에 파벌권력을 떠나 의원 개개인의 생존 문제로 변한다면 국민적 인기가 더 높고 당 전체의 이미지 쇄신에 유리한 <고이즈미 신지로>가 정치공학적으로 유리해집니다
'탑독 = 사나에, 언더독 = 신지로'가 되겠으나, 신지로는 '잠룡'으로서 가능성이 꽤 높은 편입니다. 이번에 직접 쌀 가격 파동을 해결하기 위해 농림수산대신 자리에 뛰어든 것이 이전 아베 내각에서 원자력 분야로 환경대신이 된 것과 상당히 오버랩됩니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 자체가 총리를 위한 빌드업인 셈입니다.
Source : Risk & Return
3년마다 열리는 참의원 선거가 내일(20일) 열립니다. 보통 중의원이 참의원의 의사결정을 뒤집을 수 있기에(ex. 내각 불신임 등) 금융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참의원 선거가 특별한 이유는 연립여당의 과반이 깨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미 여당은 지난 11월 조기총선을 시행하다 중의원 의석수가 과반 이하로 하락했고, 참의원까지 과반을 빼앗겨버리면 중의원의 제안을 쳐낼 수 없게 되어 내각의 주도권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재정지출의 증가, 감세, 국채발행 증가가 대규모로 동원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일본 우선주의당 참정당의 부상으로 자민당 콘크리트층인 급진우파 진영의 표를 뺏어올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참정당의 기본적인 스탠스는 반이민, 자국우선주의와 같은 우파 포퓰리즘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미국 MAGA, 영국 Reform UK, 독일 AfD, 프랑스 RN와 비슷합니다.
국민민주당이나 유신회와 연정을 하는 방안도 존재하는데, 어느 시나리오든 재정지출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특히 연립여당 재편 시 소비세율 인하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현 소비세율은 기본 10%, 경감세율 8%가 적용됩니다. FY24 기준 소비세 세수는 약 ¥25 trillon,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가 높아져 FY25 소비세 수입은 재무성(재무부)의 추정치인 ¥25~26 tillon 밴드의 상단(26tln)이거나 조금 더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합니다.
재무성의 추정상 FY25 세입의 34~35% 정도를 소비세가 담당합니다. 소비세 내 경감세율(8%) 비중은 약 20%입니다. 만일 2019년 소비세율 인상 정책 이전 수준인 8%-8%(현 10%-8%)로 원복 시 세입에서 ¥5 trillon이 넘게(전체 세입의 7% 수준) 증발하게 됩니다.
지출 증가도 문제이나 <소비세 인하>가 최종보스 느낌이라고 봐야 합니다.
선거 시나리오는 정리하면 3가지
① 연립여당 의석 증가
② 연립여당 의석 감소, 과반 이상
③ 연립여당 과반 이하
1은 가능성도 매우 낮으나 만일 발생할 경우 개헌까지 빠르게 진행 가능하고, 2의 경우에는 1인당 ¥20,000을 지급하는 이시바의 소비쿠폰 정책이 뒤집히는 등 균형재정에 더 맞는 정책 타협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1, 2는 모두 언더독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JGB(일본국채) 시장금리는 꽤 하락할 수 있습니다.
3이 주류로 떠오른 현 상황에서 연립여당이 과반을 잃을 시 이시바 실각에 대한 얘기가 나오게 됩니다. 다만 총리 교체는 시기의 문제지 여부의 문제는 아니며, 당장 실각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무역협상 등 당장의 과제가 남아있기에 빠르게 내각을 교체하기 적절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장 총리를 교체해야 한다면 이시바와 경선을 치뤄 2등을 기록한 <타카이치 사나에(아베파)>가 파벌적 권력싸움상 유리한 위치에 있으나, 자민당에 대한 국민적 불신임 때문에 파벌권력을 떠나 의원 개개인의 생존 문제로 변한다면 국민적 인기가 더 높고 당 전체의 이미지 쇄신에 유리한 <고이즈미 신지로>가 정치공학적으로 유리해집니다
'탑독 = 사나에, 언더독 = 신지로'가 되겠으나, 신지로는 '잠룡'으로서 가능성이 꽤 높은 편입니다. 이번에 직접 쌀 가격 파동을 해결하기 위해 농림수산대신 자리에 뛰어든 것이 이전 아베 내각에서 원자력 분야로 환경대신이 된 것과 상당히 오버랩됩니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 자체가 총리를 위한 빌드업인 셈입니다.
한편 BOJ가 오는 7월 30일 금정위(MPM)에서 인플레 전망치 상향 검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7월은 5월 당시 제시된 인플레 하방 리스크 전망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일시적인 쌀값 급등 등을 이유로 CPI 중앙값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상향조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데이터상으로는 민간소비가 인플레 상승에도 예상보다 잘 버텨주고 있으나, 만약 가계지출이 더 악화될 경우 기업의 가격정책도 압박을 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한때는 기업들이 지정학적 문제·임금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소매 가격에 전가하면서도 민간소비활동이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이것이 BOJ의 인플레 2% 타겟 지속의 핵심 기반이었으나 이 토대가 약화되고 있습니다.
BOJ 관계자들은 현재 미국의 관세정책이 주요 일본제조사의 이익을 잠식해 실질임금과 실질소비를 더욱 위축시킬 리스크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Source : Risk & Return
"빅파마 특허 만료로 306조 손실"…바이오시밀러 황금기 오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17333
올해부터 2029년까지 주요 10개 의약품 선진 시장이 특허 만료로 독점권을 잃으면서 2천200억달러 수준 손실을 볼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2020∼2024년 손실 규모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으로는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자렐토(리바록사반),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엘리퀴스(아픽사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등이 지목됐다.
아이큐비아는 "앞으로 5년 동안의 특허 만료는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조업체에 중요한 매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17333
올해부터 2029년까지 주요 10개 의약품 선진 시장이 특허 만료로 독점권을 잃으면서 2천200억달러 수준 손실을 볼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2020∼2024년 손실 규모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으로는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자렐토(리바록사반),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엘리퀴스(아픽사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등이 지목됐다.
아이큐비아는 "앞으로 5년 동안의 특허 만료는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조업체에 중요한 매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aver
"빅파마 특허 만료로 306조 손실"…바이오시밀러 황금기 오나
아이큐비아 "복제약과 경쟁 직면"…'특허 방어 전략' 뚫어야 글로벌 빅파마가 향후 5년간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로 겪을 손실 규모가 2천200억달러(약 306조원)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 李 정부 전방위 '세수 확보전' … 법인세 이어 증권거래세·대주주 양도세 기준 상향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7/20/20250720000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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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李 정부 전방위 '세수 확보전' … 법인세 이어 증권거래세·대주주 양도세 기준 상향
이재명 정부가 전방위적인 세수 확보전에 나서고 있다. 최근 법인세 인하 철회에 이어 증권거래세 인하 보류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이제는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상향도 사실상 재검토하는 분위기다. 세수 결손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적극적 재정 집행을 위한 세입 기반 확충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20일 관계부처와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의 세제 정상화 작업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인사청문회 발언을 계기로 공식화됐다. 구 부총리는 지난 17일 ...
Forwarded from 주식 급등일보🚀급등테마·대장주 탐색기 (텔레그램)
👉 금융투자소득세를 없앤 만큼 증권거래세를 올리는 건 어느 정도 이해됩니다. 하지만 대주주 기준 완화는 여전히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1. 종목당 10억 원 보유를 일괄적으로 대주주로 간주하는 기준은 시가총액과 무관해 비합리적이며, 특히 대형주에서는 극히 낮은 지분율만으로도 대주주로 분류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2. 이 기준 회피를 위한 연말 매도는 매년 반복되어 왔으며, 2022년 12월 28일에는 개인 매도액이 하루 3조 원을 넘기며 주가 급락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3. 상법 개정으로 소액주주 발언권이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연말 매도로 인해 의결권 있는 소액주주들의 연대 기반이 약화되면, 제도의 실효성도 훼손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