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DB증권 Tech 서승연, 조현지
[DB증권 전기전자 조현지]
[애플 WWDC 2025 관련 궈밍치 코멘트]
WWDC 2025에서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핵심 포인트
1. 애플의 AI 전략이 중심이 될 것. UI 변경, OS 개선 등의 업데이트는 부차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
2. 애플의 AI 기술에서 획기적인 돌파구는 기대되지 않음. 다만 시장의 기대치가 낮은 만큼, 애플은 AI 기능이 디바이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개발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
3. 애플의 온디바이스 AI 구현은 다음과 같은 여러 측면에 중점을 둘 가능성이 높음:
1) Apple Intelligence / Siri의 리브랜딩
2) OS 차원의 AI 통합을 통한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 향상
3) 서드파티 개발자가 앱에 AI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 제공
4)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를 통한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
5) 주요 AI 서비스 제공업체들과의 파트너십 체결
- 작년 애플의 AI 관련 발표는 AI 분야에서의 애플에 대한 낙관론을 부추겼지만, 실망스러운 AI 도입 결과물로 인해 올해 기대가 꺾일 수 있음
- 많은 사람들은 애플이 자사 생태계, 칩 개발 역량, 제품 디자인 강점을 활용해 마침내 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고 있음
- 이러한 관점은 합리적이지만, 굳이 깊은 분석 없이도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자명한 결론이기도 함
- 애플의 기존 강점들은 자사 하드웨어가 AI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해주지만, 그것만으로는 차별화나 AI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보장할 수는 없음
[해당 내용은 단순요약으로 당사의 조사분석자료가 아닙니다]
[애플 WWDC 2025 관련 궈밍치 코멘트]
WWDC 2025에서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핵심 포인트
1. 애플의 AI 전략이 중심이 될 것. UI 변경, OS 개선 등의 업데이트는 부차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
2. 애플의 AI 기술에서 획기적인 돌파구는 기대되지 않음. 다만 시장의 기대치가 낮은 만큼, 애플은 AI 기능이 디바이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개발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
3. 애플의 온디바이스 AI 구현은 다음과 같은 여러 측면에 중점을 둘 가능성이 높음:
1) Apple Intelligence / Siri의 리브랜딩
2) OS 차원의 AI 통합을 통한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 향상
3) 서드파티 개발자가 앱에 AI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 제공
4)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를 통한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
5) 주요 AI 서비스 제공업체들과의 파트너십 체결
- 작년 애플의 AI 관련 발표는 AI 분야에서의 애플에 대한 낙관론을 부추겼지만, 실망스러운 AI 도입 결과물로 인해 올해 기대가 꺾일 수 있음
- 많은 사람들은 애플이 자사 생태계, 칩 개발 역량, 제품 디자인 강점을 활용해 마침내 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고 있음
- 이러한 관점은 합리적이지만, 굳이 깊은 분석 없이도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자명한 결론이기도 함
- 애플의 기존 강점들은 자사 하드웨어가 AI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해주지만, 그것만으로는 차별화나 AI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보장할 수는 없음
[해당 내용은 단순요약으로 당사의 조사분석자료가 아닙니다]
Forwarded from DB증권 Tech 서승연, 조현지
[DB증권 전기전자 조현지]
Apple WWDC 2025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링크 (한국시간 6월 10일 오전 2:00)
https://www.youtube.com/live/0_DjDdfqtUE?si=SilUDcTgeWNwbYZi
Apple WWDC 2025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링크 (한국시간 6월 10일 오전 2:00)
https://www.youtube.com/live/0_DjDdfqtUE?si=SilUDcTgeWNwbYZi
YouTube
WWDC 2025 — June 9 | Apple
Get a sleek peek at what’s to come this WWDC. This year’s week of technology, community, and creativity with developers across the world kicks off on June 9 at 10 a.m. PT. Set a reminder, turn on your notifications, and we’ll send you an update before the…
Forwarded from 하나증권 화장품 박은정
AMAZON US B&P BSR Update (6/9)
전체/세럼/토너/클렌징오일/선크림 부문
BSR 제품 수 각각 +2/flat/flat/+1/flat (전주 대비)
- 전체 10%, 세럼 32%, 토너 44%, 클렌징오일 48%, 선크림 19% 기여
- 스킨케어 우위 지속, 특히 클렌징오일/토너 카테고리 점유율 압도적
- 전반적으로 상위권 브랜드 포지션 견고
: 히어로/바이오던스/메디큐브/COSRX/아누아 등 상위권 지속
→ COSRX는 핵심 BSR 제품군 다수 확보, 메디큐브/아누아도 전 카테고리 내 BSR 진입 증가 추세
→ BSR 내 제품 수 기준: 메디큐브 16개, COSRX 13개, 아누아 12개 (중복 제외, 당사 조사 전체 카테고리 기준)
- 제로 모공 패드는 일시적 품절로 순위 하락했으나, 재고 확보 후 다시 상위권 진입
- 달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전체 뷰티 기준 50위권 내 진입
- 특이사항
1) 토너 부문에서 메디큐브 외 에이프릴스킨 핑크 밀키 토너 신규 진입
2) 클렌징오일 상위 10개 제품 포지션 견고
3) 라네즈 클렌징오일 첫 진입
4) 달바/조선미녀 선크림 내, 톤업크림에 대한 관심 지속
5) 아누아 Zero-cast 선크림 40위권 내 첫 진입 등 주목
---
1) B&P 전체
- 100위권 내 K-뷰티 제품 수 8개 (+2)
- 히어로/바이오던스/메디큐브/COSRX/아누아 안정적 순위 유지
- 메디큐브 특히 견조
- 달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전체 뷰티 기준 50위권 진입
2) 세럼
- K-뷰티 제품 32개 순위권 유지 (flat)
- COSRX/아누아/메디큐브/Good Molecule 상위권 유지
- 믹순 콩에센스, VT 리들샷, 조선미녀 쌀겨수 맑은 세럼, 구달 비타C 세럼,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등 다수 제품 순위권 유지
3) 토너
- K-뷰티 제품 44개 순위권 유지 (flat)
-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1위 유지 (간혹 품절 있음)
-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 포함 에이피알 제품 6개 순위권
- COSRX 6개, 아누아 4개 제품 순위권
- 조선미녀, 넘버즈인 등도 다수 제품 순위 유지
4) 클렌징오일
- K-뷰티 제품 48개 순위권 진입 (+1), 전 카테고리 중 점유율 최고
- 아누아/스킨1004/메디큐브/하루하루원더 등 상위권 수요 압도적
- 아모레 계열 제품 강세
→ 설화수 지속 상위권 유지, 라네즈 신규 진입, 아모레퍼시픽 재진입
5) 선크림
- K-뷰티 제품 19개 순위권 유지 (flat)
- 달바/조선미녀 등 톤업크림에 대한 관심 꾸준
- 주요 브랜드 제품 상위권 유지
- 아누아 Zero-cast 선크림 수요 상승 추세, 신제품임에도 꾸준한 상승세로 40위권 내 진입
- 수퍼굽/믹순/티르티르/더마비 등 제품도 메카/잉글 제조 기반
6) 색조
- 전반적으로 기초 대비 약세
- 티르티르/클리오 중심으로 색조 순위권
- 티르티르 파운데이션 신제품, 베이스 카테고리 안착
- 라네즈 립글로이밤 유사 콘셉트의 CNP 립세린, 립 카테고리 50위권 진입
***
전체/세럼/토너/클렌징오일/선크림 부문
BSR 제품 수 각각 +2/flat/flat/+1/flat (전주 대비)
- 전체 10%, 세럼 32%, 토너 44%, 클렌징오일 48%, 선크림 19% 기여
- 스킨케어 우위 지속, 특히 클렌징오일/토너 카테고리 점유율 압도적
- 전반적으로 상위권 브랜드 포지션 견고
: 히어로/바이오던스/메디큐브/COSRX/아누아 등 상위권 지속
→ COSRX는 핵심 BSR 제품군 다수 확보, 메디큐브/아누아도 전 카테고리 내 BSR 진입 증가 추세
→ BSR 내 제품 수 기준: 메디큐브 16개, COSRX 13개, 아누아 12개 (중복 제외, 당사 조사 전체 카테고리 기준)
- 제로 모공 패드는 일시적 품절로 순위 하락했으나, 재고 확보 후 다시 상위권 진입
- 달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전체 뷰티 기준 50위권 내 진입
- 특이사항
1) 토너 부문에서 메디큐브 외 에이프릴스킨 핑크 밀키 토너 신규 진입
2) 클렌징오일 상위 10개 제품 포지션 견고
3) 라네즈 클렌징오일 첫 진입
4) 달바/조선미녀 선크림 내, 톤업크림에 대한 관심 지속
5) 아누아 Zero-cast 선크림 40위권 내 첫 진입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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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P 전체
- 100위권 내 K-뷰티 제품 수 8개 (+2)
- 히어로/바이오던스/메디큐브/COSRX/아누아 안정적 순위 유지
- 메디큐브 특히 견조
- 달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전체 뷰티 기준 50위권 진입
2) 세럼
- K-뷰티 제품 32개 순위권 유지 (flat)
- COSRX/아누아/메디큐브/Good Molecule 상위권 유지
- 믹순 콩에센스, VT 리들샷, 조선미녀 쌀겨수 맑은 세럼, 구달 비타C 세럼,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등 다수 제품 순위권 유지
3) 토너
- K-뷰티 제품 44개 순위권 유지 (flat)
-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1위 유지 (간혹 품절 있음)
-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 포함 에이피알 제품 6개 순위권
- COSRX 6개, 아누아 4개 제품 순위권
- 조선미녀, 넘버즈인 등도 다수 제품 순위 유지
4) 클렌징오일
- K-뷰티 제품 48개 순위권 진입 (+1), 전 카테고리 중 점유율 최고
- 아누아/스킨1004/메디큐브/하루하루원더 등 상위권 수요 압도적
- 아모레 계열 제품 강세
→ 설화수 지속 상위권 유지, 라네즈 신규 진입, 아모레퍼시픽 재진입
5) 선크림
- K-뷰티 제품 19개 순위권 유지 (flat)
- 달바/조선미녀 등 톤업크림에 대한 관심 꾸준
- 주요 브랜드 제품 상위권 유지
- 아누아 Zero-cast 선크림 수요 상승 추세, 신제품임에도 꾸준한 상승세로 40위권 내 진입
- 수퍼굽/믹순/티르티르/더마비 등 제품도 메카/잉글 제조 기반
6) 색조
- 전반적으로 기초 대비 약세
- 티르티르/클리오 중심으로 색조 순위권
- 티르티르 파운데이션 신제품, 베이스 카테고리 안착
- 라네즈 립글로이밤 유사 콘셉트의 CNP 립세린, 립 카테고리 5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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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신영증권/법인영업 해외주식 Inside
골드만삭스 한국 매수 의견 종목들
- BGF리테일
- DB손해보험
- 하나금융지주
- 한솔케미칼
- 하이브
- 현대해상
- JYP Ent.
- 강원랜드
- KB금융지주
- 크래프톤 *(Conviction)
- KT
- 금호석유화학
- LG화학
- NAVER
-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전기
- 삼성전자
- 삼성화재
- 삼성생명
- 삼성SDI
- 스프트업
- 신한금융지주
- SK하이닉스
- SOOP
*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 BGF리테일
- DB손해보험
- 하나금융지주
- 한솔케미칼
- 하이브
- 현대해상
- JYP Ent.
- 강원랜드
- KB금융지주
- 크래프톤 *(Conviction)
- KT
- 금호석유화학
- LG화학
- NAVER
-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전기
- 삼성전자
- 삼성화재
- 삼성생명
- 삼성SDI
- 스프트업
- 신한금융지주
- SK하이닉스
- SOOP
*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주요 IB들의 미국 5월 고용보고서 관련 코멘트(한국은행)]
▪️ BofA: 금일 고용보고서는 직전 2개월 취업자수 하향조정(-9.5만명), 경제활동참가율 하락(-0.2%p) 등 일부 부진한 점이 있었지만 대체로 견조한 수치임에는 분명함. 3개월 평균기준으로도 13.5만명 수준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연준이 현재의 관망모드(wait and see)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지지함. 이에 따라 동사는 연준이 올해 금리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
▪️ JP Morgan: 최근 ADP 고용증감, JOLTs 구인건수, 실업급여청구건수 등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점증 되었으나 금일 고용보고서는 해당 우려를 완화시켜 주었음. 다만 직전 수치의 반복적인 하향 조정,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등은 다소 우려스러우며 이러한 패턴이 지속되는지 주의깊게 모니터링할 필요
▪️ Morgan Stanley: 금일 고용 데이터는 노동수요 및 공급 모두 이전보다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 실업률이 표면적으로 전월 수준(4.2%)을 유지했지만 실업자 일부가 비경제활동인구로 이탈된 효과를 감안할 경우 실제 실업률이 더 높았을 것으로 추정. 이민정책 등으로 인한 노동공급 감소는 노동수요가 둔화되더라도 실업률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
▪️ Jefferies: 이번 고용보고서로 인해 당분간 노동시장 악화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은 다소 완화될 것. 다만 직전 2개월 수치가 큰 폭 하향조정되고 실업률이 4.3%에 가까웠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이 하락한 점 등을 감안시 수치로 드러난 것보다 실제 노동수요 둔화가 더 클 수 있다는 점 등을 경계할 필요. 한편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이 확대된 것은 노동수요를 반영했다기 보다는 고령화‧이민제한 등에 따른 노동 공급 긴축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음. 다음달 고용지표에 美 관세정책의 효과가 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날지 모니터링할 필요
▪️ Nomura: 금일 데이터는 우려했던 수준보다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향후 노동시장 전망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지 못했음. 직전 2개월 취업자 수의 큰 폭 하향 조정, 반올림하지 않은 실업률은 4.187% → 4.244%로 상승, 일자리 증가가 교육‧의료 및 여가‧접객 두 부문에만 치중되고 여타 부문에서는 부진한 점, 가계조사에서는 고용이 오히려 79.1만명 큰 폭 감소한 점 등 다양한 지표에서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음. 한편 연방 정부 고용은 2.2만명 감소했는데 이는 DOGE의 감원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추정
▪️ CIBC: 금일 고용이 감소한 부문은 주로 상품부문으로 제조업이 8천명 감소함. 이는 미 관세정책 영향이 일부 반영되었음을 의미하며 향후 그 효과가 더 증대될 가능성을 시사함. 다만 미국 경제는 무역 집약적이지 않고 제조업에서 나머지 산업으로 파급되는 영향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여타 충격에서 보았던 것처럼 노동시장이 무질서하게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WSJ: 국경 통제 강화에 따른 이민 제한 등을 감안할 때 노동시장의 실제 상황을 보다 잘 나타내는 지표는 취업자수 증가보다는 실업률임에 따라 실업률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 한 연준은 노동시장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을 것. 연준 Waller 이사의 “이민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 이전인 pre-pandemic 시대에서는 취업자수 증가폭은 월중 10만명 증가가 적정 수준이었으며, 우리는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음”의 발언을 되새겨 본다면 금일 발표에 대한 연준의 평가가 어떨지 예측해 볼 수 있을 것
▪️ BofA: 금일 고용보고서는 직전 2개월 취업자수 하향조정(-9.5만명), 경제활동참가율 하락(-0.2%p) 등 일부 부진한 점이 있었지만 대체로 견조한 수치임에는 분명함. 3개월 평균기준으로도 13.5만명 수준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연준이 현재의 관망모드(wait and see)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지지함. 이에 따라 동사는 연준이 올해 금리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
▪️ JP Morgan: 최근 ADP 고용증감, JOLTs 구인건수, 실업급여청구건수 등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점증 되었으나 금일 고용보고서는 해당 우려를 완화시켜 주었음. 다만 직전 수치의 반복적인 하향 조정,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등은 다소 우려스러우며 이러한 패턴이 지속되는지 주의깊게 모니터링할 필요
▪️ Morgan Stanley: 금일 고용 데이터는 노동수요 및 공급 모두 이전보다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 실업률이 표면적으로 전월 수준(4.2%)을 유지했지만 실업자 일부가 비경제활동인구로 이탈된 효과를 감안할 경우 실제 실업률이 더 높았을 것으로 추정. 이민정책 등으로 인한 노동공급 감소는 노동수요가 둔화되더라도 실업률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
▪️ Jefferies: 이번 고용보고서로 인해 당분간 노동시장 악화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은 다소 완화될 것. 다만 직전 2개월 수치가 큰 폭 하향조정되고 실업률이 4.3%에 가까웠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이 하락한 점 등을 감안시 수치로 드러난 것보다 실제 노동수요 둔화가 더 클 수 있다는 점 등을 경계할 필요. 한편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이 확대된 것은 노동수요를 반영했다기 보다는 고령화‧이민제한 등에 따른 노동 공급 긴축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음. 다음달 고용지표에 美 관세정책의 효과가 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날지 모니터링할 필요
▪️ Nomura: 금일 데이터는 우려했던 수준보다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향후 노동시장 전망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지 못했음. 직전 2개월 취업자 수의 큰 폭 하향 조정, 반올림하지 않은 실업률은 4.187% → 4.244%로 상승, 일자리 증가가 교육‧의료 및 여가‧접객 두 부문에만 치중되고 여타 부문에서는 부진한 점, 가계조사에서는 고용이 오히려 79.1만명 큰 폭 감소한 점 등 다양한 지표에서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음. 한편 연방 정부 고용은 2.2만명 감소했는데 이는 DOGE의 감원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추정
▪️ CIBC: 금일 고용이 감소한 부문은 주로 상품부문으로 제조업이 8천명 감소함. 이는 미 관세정책 영향이 일부 반영되었음을 의미하며 향후 그 효과가 더 증대될 가능성을 시사함. 다만 미국 경제는 무역 집약적이지 않고 제조업에서 나머지 산업으로 파급되는 영향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여타 충격에서 보았던 것처럼 노동시장이 무질서하게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WSJ: 국경 통제 강화에 따른 이민 제한 등을 감안할 때 노동시장의 실제 상황을 보다 잘 나타내는 지표는 취업자수 증가보다는 실업률임에 따라 실업률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 한 연준은 노동시장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을 것. 연준 Waller 이사의 “이민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 이전인 pre-pandemic 시대에서는 취업자수 증가폭은 월중 10만명 증가가 적정 수준이었으며, 우리는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음”의 발언을 되새겨 본다면 금일 발표에 대한 연준의 평가가 어떨지 예측해 볼 수 있을 것
Forwarded from Fomo CTRINE
미국과 중국은 오늘 런던에서 무역 협상을 진행하며, 저녁까지, 그리고 어쩌면 내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셋 장관은 중국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미국이 수출 통제를 해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셋 장관은 중국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미국이 수출 통제를 해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Forwarded from 하나증권 리서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미국 반도체 업종 강세
•미-중 협상 관련 규제 완화 기대감
>费城半导体指数涨幅扩大至2.88%,纳微半导体涨约21%,Wolfspeed涨9.3%,半导体ETF SOXL涨约9%,AMD涨4.8%,Arm控股涨4.5%,新思科技涨4%,阿斯麦ADR涨3.4%,英伟达涨约2%,台积电ADR涨1.7%。纳斯达克金龙中国指数跳空高开之后,美股早盘迄今高位震荡、涨幅扩大至约2%,富时A50夜期短线拉升时段内整体涨约0
•미-중 협상 관련 규제 완화 기대감
>费城半导体指数涨幅扩大至2.88%,纳微半导体涨约21%,Wolfspeed涨9.3%,半导体ETF SOXL涨约9%,AMD涨4.8%,Arm控股涨4.5%,新思科技涨4%,阿斯麦ADR涨3.4%,英伟达涨约2%,台积电ADR涨1.7%。纳斯达克金龙中国指数跳空高开之后,美股早盘迄今高位震荡、涨幅扩大至约2%,富时A50夜期短线拉升时段内整体涨约0
2025년 6월 10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뉴욕연은이 발표하는 5월 인플레기대가 3.2%로 두달만에 반락했습니다.
(2) 디램 현물이 레거시를 중심으로 오르는 가운데 목표가 상향으로 마이크론이 올랐습니다.
(3) 미 재생기업 서노바 에너지가 고금리와 비우호적 정책 등으로 파산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50%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51.18원 (-3.72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세줄요약
(1) 뉴욕연은이 발표하는 5월 인플레기대가 3.2%로 두달만에 반락했습니다.
(2) 디램 현물이 레거시를 중심으로 오르는 가운데 목표가 상향으로 마이크론이 올랐습니다.
(3) 미 재생기업 서노바 에너지가 고금리와 비우호적 정책 등으로 파산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50%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51.18원 (-3.7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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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gram
Rafiki Research
Global macro 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6/10 미 증시, 반도체 업종이 상승 주도한 가운데 미-중 무역 협상 기대와 우려 속 혼조 마감
미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하면서 상승 출발. 특히 트럼프가 이번 협상에서 제품 판매 제한 해제 권한을 부여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개별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도 영향. 더 나아가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지수를 통해 물가 안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국채 금리가 하향 안정을 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이며 상승세 지속. 다만,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 발언에 테슬라(+4.55%)가 크게 상승했지만, 미-중 협상이 둘째날로 미뤄졌다는 소식에 매물 소화하며 상승분 일부 반납(다우 -0.00%, 나스닥 +0.31%, S&P500 +0.09%, 러셀2000 +0.5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96%)
*변화요인: 물가 안정, 경기, 무역 협상 기대
뉴욕 연은이 소비자 기대조사 결과를 발표. 기대 인플레이션이 1년(-0.4%p, 3.2%), 3년(-0.2%p, 3.0%), 5년(-0.1%p, 2.6%) 등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물가에 대한 우려가 완화. 주목할 부분은 의료비가 1.3%p 하향된 7.4%로, 임대료도 0.6%p 하향된 8.4%로 발표돼 향후 PCE 가격 지수 둔화 기대를 높임. 고용시장에 대한 부분도 비관론이 완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 1년 후 실업률 상승 확률이 3.3%p 하락한 40.8%로 발표(여전히 12개월 평균 37.7% 보다는 높음). 향후 1년 내 해고될 확률도 0.5%p 하락한 14.8%로 발표. 결국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조사 결과는 물가는 하락, 고용시장 비관론 완화, 가계 재정 전망 일부 개선 등 긍정적인 모습. 이에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 약세, 주식시장 상승이 확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영국에서 시작. 특히 일부 언론에서 트럼프가 무역 협상을 앞두고 중국 대상 기술 및 제품 판매 제한 해제 협상 권한을 부여했다고 보도. 이는 결국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를 비롯해 많은 부분이 협상에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 관련 소식이 반도체 업종의 상승을 견인. 더불어 중국 기업들, 자동차, 에너지, 기계 등의 강세도 뚜렷한 모습을 보임. 장 후반에는 미-중 협상이 이틀째로 넘어갔다는 소식에 협상에 대한 불안 심리가 유입되기는 했지만 기대감 또한 여전. 실제 베센트 재무장관은 좋은 회의였고, 루트닉 상무장관도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 다만, 주식시장은 장 마감 앞두고 일부 매물 소화
한편, 골드만삭스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에 중국에서 미국으로 화물이 9% 증가했다는 점은 주목. 관세 유예기간 많은 미국 기업들이 재고를 쌓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반영. 그동안 과도한 관세로 개학 시즌과 연말 쇼핑 시즌 매장이 비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으나, 물동량의 증가는 향후 수요와 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주간 단위의 물동량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
미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하면서 상승 출발. 특히 트럼프가 이번 협상에서 제품 판매 제한 해제 권한을 부여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개별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도 영향. 더 나아가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지수를 통해 물가 안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국채 금리가 하향 안정을 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이며 상승세 지속. 다만,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 발언에 테슬라(+4.55%)가 크게 상승했지만, 미-중 협상이 둘째날로 미뤄졌다는 소식에 매물 소화하며 상승분 일부 반납(다우 -0.00%, 나스닥 +0.31%, S&P500 +0.09%, 러셀2000 +0.5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96%)
*변화요인: 물가 안정, 경기, 무역 협상 기대
뉴욕 연은이 소비자 기대조사 결과를 발표. 기대 인플레이션이 1년(-0.4%p, 3.2%), 3년(-0.2%p, 3.0%), 5년(-0.1%p, 2.6%) 등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물가에 대한 우려가 완화. 주목할 부분은 의료비가 1.3%p 하향된 7.4%로, 임대료도 0.6%p 하향된 8.4%로 발표돼 향후 PCE 가격 지수 둔화 기대를 높임. 고용시장에 대한 부분도 비관론이 완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 1년 후 실업률 상승 확률이 3.3%p 하락한 40.8%로 발표(여전히 12개월 평균 37.7% 보다는 높음). 향후 1년 내 해고될 확률도 0.5%p 하락한 14.8%로 발표. 결국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조사 결과는 물가는 하락, 고용시장 비관론 완화, 가계 재정 전망 일부 개선 등 긍정적인 모습. 이에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 약세, 주식시장 상승이 확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영국에서 시작. 특히 일부 언론에서 트럼프가 무역 협상을 앞두고 중국 대상 기술 및 제품 판매 제한 해제 협상 권한을 부여했다고 보도. 이는 결국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를 비롯해 많은 부분이 협상에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 관련 소식이 반도체 업종의 상승을 견인. 더불어 중국 기업들, 자동차, 에너지, 기계 등의 강세도 뚜렷한 모습을 보임. 장 후반에는 미-중 협상이 이틀째로 넘어갔다는 소식에 협상에 대한 불안 심리가 유입되기는 했지만 기대감 또한 여전. 실제 베센트 재무장관은 좋은 회의였고, 루트닉 상무장관도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 다만, 주식시장은 장 마감 앞두고 일부 매물 소화
한편, 골드만삭스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에 중국에서 미국으로 화물이 9% 증가했다는 점은 주목. 관세 유예기간 많은 미국 기업들이 재고를 쌓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반영. 그동안 과도한 관세로 개학 시즌과 연말 쇼핑 시즌 매장이 비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으나, 물동량의 증가는 향후 수요와 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주간 단위의 물동량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
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뉴욕 증시는 6월 9일(현지시간)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이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이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09% 올라 6,005.88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나스닥은 0.31% 오른 19,591.24에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1.11포인트 소폭 하락한 42,761.7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 제네바에서의 1차 회담에 이은 두 번째 고위급 만남으로,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했으며, 중국 측은 허리펑 부총리가 대표단을 이끌었습니다. 주요 의제는 관세보다는 희토류 등 핵심 광물과 산업 소재에 대한 수출 통제 완화가 중심이었고, 양국은 90일간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한 이전 합의의 이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 협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고,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모두 협상 낙관론을 피력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반도체주와 중국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퀄컴은 알파웨이브 인수 소식에 4% 넘게 상승했고, AMD와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각각 4.8%, 3.5%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역시 소폭 상승했고, 알리바바도 1.8%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신제품 발표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로 1.2% 하락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478%로 3.2bp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달러화는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약세를 보였고, 달러인덱스는 98.98까지 내려갔습니다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1.10% 오른 배럴당 65.2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 제네바에서의 1차 회담에 이은 두 번째 고위급 만남으로,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했으며, 중국 측은 허리펑 부총리가 대표단을 이끌었습니다. 주요 의제는 관세보다는 희토류 등 핵심 광물과 산업 소재에 대한 수출 통제 완화가 중심이었고, 양국은 90일간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한 이전 합의의 이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 협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고,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모두 협상 낙관론을 피력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반도체주와 중국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퀄컴은 알파웨이브 인수 소식에 4% 넘게 상승했고, AMD와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각각 4.8%, 3.5%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역시 소폭 상승했고, 알리바바도 1.8%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신제품 발표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로 1.2% 하락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478%로 3.2bp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달러화는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약세를 보였고, 달러인덱스는 98.98까지 내려갔습니다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1.10% 오른 배럴당 65.2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 美·中 런던협상 결과 대기…혼조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의 결과를 기다리며 증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측 협상단으로부터 "좋은 보고를 받고 있다"면서도 "중국은 쉽지 않다"고 덧붙여 경계심을 높이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단은 이날 런던에서 협상을 재개했다. 지난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상호 관세를 대부분 철회한 뒤 한 달여 만에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이날 의제는 중국의 희토류 공급 문제였다. 케빈 해싯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협상의 목적은 중국이 희토류를 합의대로 원활하게 공급하는 것이라며 "크고 강한 악수(협상 타결)를 하는 짧은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에서 희토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로 교감한 만큼 협상은 무난하게 흘러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다만 트럼프가 협상이 쉽지 않다고 밝힌 점은 이 같은 시장의 낙관론에 경계심을 심어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004900009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의 결과를 기다리며 증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측 협상단으로부터 "좋은 보고를 받고 있다"면서도 "중국은 쉽지 않다"고 덧붙여 경계심을 높이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단은 이날 런던에서 협상을 재개했다. 지난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상호 관세를 대부분 철회한 뒤 한 달여 만에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이날 의제는 중국의 희토류 공급 문제였다. 케빈 해싯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협상의 목적은 중국이 희토류를 합의대로 원활하게 공급하는 것이라며 "크고 강한 악수(협상 타결)를 하는 짧은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에서 희토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로 교감한 만큼 협상은 무난하게 흘러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다만 트럼프가 협상이 쉽지 않다고 밝힌 점은 이 같은 시장의 낙관론에 경계심을 심어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004900009
연합뉴스
뉴욕증시, 美·中 런던협상 결과 대기…혼조 마감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