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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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한국 투자의견 OW으로 상향

- KOSPI 목표 3,100p (기존 2,900p)

- 2025년 EPS 성장률 상향 (12% → 16%), 목표 P/E는 9.3배

- 정치 불확실성 해소: 이재명 후보 당선으로 6개월간의 정치적 공백 종료

- 성장지향적 정책: AI, 바이오, 방산 등 전략 산업 대규모 재정 투자 계획 포함

- 자본시장 개혁 기대: 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배당소득세 완화, 소액주주 권리 강화 등 추진

-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가능성: 2026년 DM 관찰대상군 편입 가능성 증가, 200~300억 달러 유입 가능

- 저평가 상태 지속: 선행 P/E 9.1배, P/B 1.0배

- 외국인 보유 비중 낮음: 10년 평균 대비 1.3 표준편차 하회, 신흥국 펀드 내 가장 큰 UW

- 원화 강세 전망: 12개월 USD/KRW 목표 1,310 (약 4% 절상 예상)

-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 하반기 영업이익 반등 예상, 시가총액 비중 20% 이상 차지하는 핵심 섹터
한국 뭘봐도 계속 바닥..

- 구조적 테마: 방산, 조선, 원전, 재생에너지 업종에 긍정적 시각 유지

- 반도체 사이클은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선행하여 주가가 먼저 반응
[속보]대통령실 “李, 트럼프와 첫 20분 통화…한미 관세 조속한 합의 노력”

https://m.sedaily.com/NewsView/2GTYYCLYKE

[속보] 대통령실 "한미정상,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https://www.etoday.co.kr/news/flashnews/flash_view?idxno=2476798

[속보]李대통령, 美트럼프와 골프실력 소개…동맹 라운딩 약속

https://www.nocutnews.co.kr/news/6351457

[속보]대통령실 "李 대통령 G7 정상회의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90417?rc=N&ntype=RANKING&sid=001

[속보] 대통령실 "방미 특사단 검토 중…중·일 정상과 통화 조율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99474?rc=N&ntype=RANKING&sid=001
英서 K뷰티 15초마다 1개 팔리자...부츠, 韓화장품 모시기 ‘총력전’
https://www.mk.co.kr/news/business/11335452

영국 스킨케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성분, 효능, 제품의 효과에 대한 이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는 혁신성과 성과 중심 포뮬러로 잘 알려진 K뷰티 브랜드에 큰 기회다. 특히 선케어 카테고리는 유망한 분야로, 한국 브랜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질감과 기술력을 자랑한다.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6/09 주간 이슈 점검: 무역협상, 소비자물가지수, 고용시장, WWDC, 한국 증시

*미국-중국 무역협상
6월 9일(월), 영국 런던에서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무역 협상이 개최됨.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제네바에서의 관세 인하 합의 이후 정체되었던 협상이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특히 희토류 수출 재개가 핵심 의제로 부각됨. 이번 협상은 최근 양국 정상 간 전화 통화 직후 이루어진 것으로, 전략 자원 및 기술 패권을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려는 양국의 의도가 엿보임. 중국은 일부 미국 기업에 대해 희토류 수출을 재개하겠다고 밝힘. 다만 반도체 수출 제한, 중국인 유학생 비자 문제, AI 및 통신 장비 규제 등 민감한 기술 이슈는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중장기적으로 협상이 다시 경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이번 협상이 글로벌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패권 경쟁이 오히려 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존재. 따라서 일시적인 낙관론에 휩쓸리기보다는 등 주요 산업별로 리스크 시나리오를 사전에 수립하는 등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함.


* 소비자 물가지수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인플레이션 나우캐스팅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3%, 근원 CPI는 0.23%로 전망됨.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2.40%, 2.84% 수준으로 예측. 모건스탠리를 포함한 주요 투자기관들은 헤드라인 CPI가 전월 대비 0.17~0.20% 상승, 전년 대비 2.80%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6%, 전년 대비 2.9% 내외 상승을 전망. 전반적으로 물가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관세가 근원 CPI에 반영되는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 시장은 이후 발표될 FOMC의 경제 전망 수정 내용에 주목할 것으로 보임.


* 고용시장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비농업 고용은 13.9만 건 증가해 시장 예상치(12.6만 건)를 상회했으며, 실업률은 4.2%를 기록함. 이에 시장은 고용시장이 견조하다고 해석하며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주식시장도 상승세를 보임. 그러나 이전 수치가 9.5만 건으로 하향 조정됐고, 신규 고용의 대부분이 교육 및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되었으며, 고용 참여율은 62.6%에서 62.4%로 하락. 실업률은 표면적으로 4.2% 수준이나, 고용 참여율이 유지되었을 경우 4.5~4.7% 수준이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실질적으로 고용시장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함.

또한, 4월 중순 이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함. 이번 주 수치도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7월 발표될 고용보고서에서는 실업률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현재 금융시장(채권, 주식 등)은 이러한 고용 둔화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어, 지표가 부진할 경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 WWDC(06/09~13)
애플은 이번 WWDC 2025에서 다음과 같은 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1) AI 전략 현실화: 대규모 클라우드 기반보다는 온디바이스 AI에 집중, 개인정보 보호 및 에너지 효율성 강조를 통해 차별화. 2) 개발자 생태계 강화: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통해 앱 혁신 촉진. 3) 사용자 경험 개선: UI 전면 개편 및 주요 앱 기능 추가 예정. 특히 AI 모델 개방을 통해 애플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발표가 예상됨.

시장에서는 하드웨어 발표가 없고, AI 전략도 장기 계획 수준에 그칠 경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반면, OpenAI나 구글 수준의 충격적인 GenAI 기술 공개, 직접 수익화 가능한 도구, 아이폰 또는 비전 프로와의 실질적 연계 등이 포함된다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그렇지 못할 경우 실망감이 클 수 있음.


* 참고: 한국 증시: 골드만삭스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
골드만삭스는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KOSPI 목표치를 3,100pt로 제시함.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음: 1) 정치 리스크 완화 2) 친성장 정책 기조 3)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대 – 배당소득세 인하, 이사의 신의성실 의무 강화 등 4)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기대 – 6월 말 ‘워치 리스트’ 편입 시 200~300억 달러 유입 예상 5) 밸류에이션 매력 – PER 9.1배, PBR 1.0배로 절대적·상대적으로 저평가 6) 외국인 보유비중 240bp 언더웨이트 – 외국인 유입 여지 7) 환율 – 달러/원 강세로 외국인 환차익 기대 8)반도체 업황 – 하반기 후반~내년 상반기 저점 통과 예상 9) 구조적 테마 및 정책 수혜 – 지주회사, 저PBR, 배당세 감면 수혜 등. 다만, 개인적으로 하반기 미국 경기 위축이 가시화될 경우 전망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미국 경제지표에 더욱 주목할 필요 있음.


*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 미-중 무역협상, 애플 WWDC
화요일: 미-중 무역협상
수요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10년물 국채 입찰
목요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금요일: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


* 주간 주요 일정

06/09(월)
일본: GDP 성장률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 수출입 통계(8일)
미국: 고용통행지수
회담: 미국-중국 고위급 무역 협상
행사: 애플 WWDC(~13일)

06/10(화)
미국: NFIB 소기업 낙관지수
채권: 미국 1년, 3년물 국채 입찰
보고서: EIA 단기에너지 전망보고서
실적 장후: 게임스톱(GME), 깃랩(GTLB)

06/11(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채권: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미 연방 재정수지
실적 장후: 오라클(ORCL)

06/12(목)
한국: 실업률
영국: 산업생산, 수출입통계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채권: 미 30년물 국채 입찰
보고서: 글로벌 농업 수급 전망 보고서
실적 장후: 어도비(ADBE)

06/13(금)
일본: 산업생산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유로존: 산업생산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할 것...시장 불안에도 상승세 지속"
Bibhu Pattnaik

JP모건체이스가 현재의 시장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경제 성장과 기업 실적에 미칠 잠재적 영향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지고 거래가 불규칙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러한 관세가 지속적인 강세장을 저해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백악관이 S&P500 지수의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P모건은 또한 견고한 실적과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인공지능 발전에 힘입어 기술주가 주식시장의 신고점 달성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시장이 당분간 변동성을 보일 수 있지만,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 증시는 내년 중반까지 신고점을 기록할 것"이라며 "결국 주식시장은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기술주들이 재도약할 수 있다. 기업 실적이 견고하고 밸류에이션도 과도하지 않다. 더욱이 우리는 AI의 장기 잠재력을 크게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투자자들이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간과한 채 "과도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대형 금융기관인 JP모건의 이번 전망은 주식시장의 잠재적 미래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현재의 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S&P500이 신기록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은 미국 경제의 회복력과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JP모건이 기술주가 시장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 것은 미국 경제에서 기술 섹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전망은 특히 인공지능 발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 섹터 내 잠재적 투자 기회를 부각시킨다.

다만 JP모건 CEO의 경고는 시장 변동성과 무역 정책의 영향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에 대해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함을 상기시킨다.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주요 IB들의 2025년 연말 S&P500 지수 전망

» S&P500 지수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일부 IB들이 연말 지수 목표를 상향 조정. 관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이익 추정치 상향 및 리스크 요인 축소된 영향

» Deutsch Bank는 7,000pt에서 6,150pt로 낮추었던 지수 목표를 6,550pt로 상향. 모건스탠리의 Mike Wilson도 5,500pt까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가 기존 예상치였던 6,500p로 예상치를 재조정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S&P500 기업 가운데 실적발표 컨콜에서 'AI'를 언급한 기업들의 수가 5분기 연속으로 200개를 상회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통화정책 예상 경로는 현재 올해 연말까지 1.8회 수준의 금리인하를 반영 중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각 FOMC의 정책금리 예상 확률

» 6~7월 FOMC의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9월 인하 확률이 70% 수준에 형성

» 12월을 포함하면 연말까지 2차례(9월, 12월)의 추가 인하 경로를 반영 중 [CME FedWatch]

» 참고로 6월 FOMC(6/17~18) 결과 확인 전까지 5월 CPI(6/11)와 소매판매(6/17)도 발표 예정
<주간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월)미중 무역협상
국고채 3년물 입찰❗️

화)물가채 10년물 입찰
00:00 미국 5월 뉴욕 기대인플레
19:00 미국 5월 NFIB 소기업낙관

수)02:00 미국채 3년물 입찰
08:00 한국 5월 실업률
21:30 미국 5월 CPI❗️

목)02:00 미국채 10년물 입찰❗️
21:30 미국 5월 PPI
21:30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금)국고채 50년물 입찰
02:00 미국채 30년물 입찰️❗️
23:00 미국 6월 미시간대 서베이

**연준 블랙아웃 기간
미국 달러와 주식이 다시 ’동조화(lockstep)’되고 있다 (60일 상관관계가 팬데믹 이후 최고치에 근접)

📌 최근 현상

• 목요일(6/6일), S&P 500 지수가 하락하면서 미국 달러도 약세를 보임. 반면, 금요일(6/7일)에는 S&P 500 지수가 상승하자 미국 달러도 강세 시현

•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에서 비(非)미국 자산으로 자금의 재배분 (reallocation)을 고려하면서 미국의 예외적 성장(American exceptionalism)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고 있음. 이로 인해, 달러 흐름이 미국 주식의 성과에 더 민감하게 반응

• 단기적으로 미국 주식이 강세면 달러 유입이 생기지만, 성과가 미미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며 달러에도 부정적 영향

• 과거 5년 동안 대부분 음의 상관관계(주식이 오르고 달러는 약세)가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강해지고 있음

• 단, 이례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오래가지 않을 수 있음. 만약 달러가 추가 하락하면서 주식 시장에 낙관론이 커진다면, 과거처럼 다시 음(-)의 상관관계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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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자들이 머스크를 비난하도록 유도하자 그를 옹호하며 대응

“약물 사용에 대해선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뉴욕타임즈에서 본 기사에 대해 말하자면, 솔직히 저에겐 매우 불공정하게 느껴졌습니다.”
Forwarded from 루팡
트럼프, 일론 머스크에 대해:
“그가 테슬라에서 잘 되길 바랍니다. 그냥 그가 잘되길 바랄 뿐이에요.”

정부 계약을 취소할 것이냐는 질문에:
“글쎄요, 우리는 모든 걸 살펴볼 겁니다. 그는 많은 보조금을 받죠—그에게도, 나라에도 공정해야 합니다. 공정해야만 합니다.”

일론의 회사들에 대한 조사를 재개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그 회사들에 조사가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들 스스로 설명하게 놔두겠습니다. 조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전혀 몰라요.”

일론의 약물 사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냐는 질문에:
“그건 언급하고 싶지 않아요. 뉴욕타임스 기사를 읽었는데, 솔직히 그에겐 매우 불공정하게 느껴졌습니다.”

자신이 오벌오피스에서 일론에게 준 ‘열쇠’를 회수할 건지에 대해:
“아니요, 저는 그런 걸 되돌려받지 않아요. 그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그래서 제가 열쇠를 준 겁니다.”

일론의 DOGE(정부 효율성 부서) 활동에 대해:
“오, 그건 우리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우리가 사실상 그걸 인수했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고 있어요. 수천억 달러를 절감했습니다.”

백악관의 테슬라 차량을 매각할지에 대해:
“그건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그는 테슬라에서 잘되길 바랍니다.”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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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NBC 전화 인터뷰에서 “만약 머스크가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한다면, 그에 대한 결과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매우 심각한 결과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머스크는 최근 자신이 반대하는 트럼프의 감세 법안과 관련 “이 법안을 지지하는 (공화당) 정치인들에게는 향후 정치 자금을 끊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

트럼프는 머스크와 관계 회복 의사가 없느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고, 머스크와의 관계가 끝났다고 보는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본다, 그렇다”고 말했다고 NBC는 전했다. 트럼프는 이어 “나는 지금 다른 일들로 너무 바쁘다”며 “그와 대화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NBC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테슬라, 스페이스X 등 머스크 회사들의 연방 계약 취소 가능성에 대해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렇지만 아직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머스크가 반대하고 있는 자신의 대선 공약 내용을 담은 감세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과 관련해서도 트럼프는 “공화당이 이렇게 단결한 적은 없다. 지금이 처음이다. 실제로 3일 전보다 더 단결했다”며 통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머스크는 최근 자신이 소셜미디어 X에 올렸던 트럼프 비판 게시글 일부를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9774?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