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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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아군이 오늘부터는 '적(?)'으로

지난주 DOGE를 떠난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폴리티코는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존 튠(John Thune) 상원의원이 SALT(주 및 지방 정부 세금) 법안에 대해 개정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의 이런 입장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알고 있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지만 법안 통과가 예상 밖 저항에 직면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Chang Yong Yang)
# 관세 업데이트: "미국 내외로 싸우는 트럼프" - 6월 5일

■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하는 조치가 미국 동부 표준시간으로 4일 오전 12시 1분부터 발효

* 트럼프 대통령, 아직 미국내 철강 산업이 지속적인 건전성과 국가 방위 요구에 필요한 생산 능력을 개발하고 유지하는데 부족했다며 이번 관세 인상 조치는 국가 안보에 필요하다 주장

* 지난주 국제 무역법원이 IEEPA에 근거해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를 기각하면서 트럼프의 일방적 관세의 법적 근거는 불안정한 상태이지만 철강 및 금속 관세는 제 232조에 의거하기에 이 판결의 적용을 받지 않음

* 영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기존의 25%로 유지

*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 멕시코는 지난해 기준 미국에 대한 철강 수출 규모에서 35억달러를 수출해 2위를 기록함에 따라 미국 행정부에 면제를 요청할 것이라 밝힘

■ FED, 4일 발표한 경기 동향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최근 6주간 미국 전역의 경제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고 평가

* 이번 경기 동향 보고서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에 대한 언급은 122차례나 등장

■ 그리어 USTR 대표, 지난주 EU는 호혜적 무역 논의를 위한 신뢰할 만한 출발점을 미국에 제시했다며 협상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어 기쁘다고 밝힘

(자료 원본 ☞ https://buly.kr/DaOiTcu)
이 그래프는 "외국인 투자자가 10년 만기 미국 국채를 매수하고 환위험을 헤지할 때, 자국 국채를 살 때보다 얼마나 더(혹은 덜) 수익을 얻는지"를 보여줍니다

최근(2024~2025년)에는 일본 투자자(파란색)의 경우, 미국 국채를 환헤지 후 매수하면 오히려 자국 국채보다 수익이 낮아지는 구간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즉, 일본 투자자는 미국 국채에 투자해도 환헤지 비용 때문에 손해를 보는 상황입니다.

유로존과 영국 투자자(회색 계열)도 최근 미국 국채 투자 매력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유로존 투자자는 2020년 이후로 마이너스 구간이 많아졌습니다.

2011~2018년에는 세 투자자 모두 미국 국채가 자국 국채보다 더 높은 수익(플러스 구간)을 주는 시기가 많았으나, 최근 들어 그 매력이 크게 약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환헤지를 감안할 때, 최근 미국 국채의 상대적 투자 매력이 영국, 유로존, 일본 투자자 모두에게 크게 줄었으며, 특히 일본 투자자에게는 손해가 나는 구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국채에 대한 해외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트럼프는 이런 상황에서 금리도 내리고 약달러도 원하고 거기에 감세까지...
미국 고용시장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둔화되는 모습

5월 말까지 IRS에 유입된 고용세 (employment taxes)는 전년동월대비 3%대까지 하락하면서 1년 중 최저치를 기록
🇺🇸 5월 ISM 서비스업이 약 1년 만에 위축 국면에 진입하면서 불플랫

미국채 10년 금리는 4.35%까지 하락 (제가 추정한 적정레벨은 4.32~4.34%)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부터 4일까지 50명 이상의 외환 전략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조사 대상 신흥국 통화의 절반 이상은 강세를 유지하거나 좁은 범위 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됐다. 나머지 통화들도 올해 강한 상승분의 일부를 되돌리는 범위 내에서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연초만 해도 미국 경제의 견고함,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우려 등으로 인해 신흥국 통화는 올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 예외주의에 대한 기대를 거두며 달러화는 연초 이후 약세로 전환했고, 신흥국 통화의 상승 기대감이 되살아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상보다 광범위하고 불규칙한 관세 정책과 재정 악화 전망이 달러 및 미국 자산에서의 자금 이탈을 촉발하면서 달러 약세 전망에 힘을 보탰다.

ING의 크리스토퍼 터너 외환 전략 총괄은 "현재로서는 달러가 다소 약세를 보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밝혔다.

그는 “달러 약세가 점진적이고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며, 이는 투자자들이 신흥시장 통화를 하락 시점에 매수하는 심리를 유지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m.g-enews.com/view.php?ud=2025060505560424263bc914ac71_1

#달러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외국인 투자자들의 미국 금융자산 보유 규모가 56.6조달러(2024년 기준)까지 증가

» '복수세'라고도 불리고 있는 트럼프 정부의 세법개정안 899조 내용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이유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미 대형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 공급업체들은 희토류 소재 자석을 사용한 자동차용 전기모터를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거나 미국에서 제조된 미완성 모터를 중국으로 보낸 뒤 희토류 자석을 부착해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제조시설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겠다며 무역전쟁을 개시했는데, 이런 의도와는 반대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433122?sid=101
포드, 5월 판매 호조에 주가 상승...하이브리드 판매 29% 급증
Vaishali Prayag

포드자동차가 5월 미국 판매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화요일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포드의 5월 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22만959대를 기록했다. 내연기관 모델이 17.2% 증가한 19만1,517대로 판매 증가를 주도했다. 하이브리드 판매도 28.9% 증가한 2만2,719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적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9만7,000대를 넘어섰다. 반면 순수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6,723대를 기록했으며, F-150 라이트닝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0% 이상 급감했다.

이번 판매 실적은 포드 차량 포트폴리오의 불균형적 성과를 보여준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차 판매는 소비자들의 망설임과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F-시리즈, 브롱코, 익스플로러를 포함한 포드의 베스트셀링 트럭과 SUV가 판매 성장을 크게 견인했다. SUV 판매는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트럭은 11% 이상 증가한 반면, 승용차 판매는 소폭 감소했다.

한편 포드는 여러 리콜 사태의 여파를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스펜션 결함으로 인해 2만9,500대 이상의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을 리콜하기로 했다. 이번 결함은 2024년형과 2025년형 모델에 영향을 미치며, 최근 110만대의 후방 카메라 결함 리콜에 이어 발생했다.

제품 문제 외에도 포드는 전기차 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빌 포드 회장은 공화당이 주도하는 광범위한 세제 개혁의 일환으로 7,500달러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미시간 주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계획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켄터키 주 등지에서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전기차 생산 프로젝트의 재정적 실행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캐시 우드, AMD 주식 추가 매수...반도체 업종 대규모 베팅
Erica Kollmann

파괴적 혁신 기술 투자자 캐시 우드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가 급성장하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큰 승자가 될 것이라는 베팅을 강화했다.

그의 회사 ARK인베스트는 2024년과 2025년 내내 AMD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해왔다.

주요 내용

가장 최근인 화요일, ARK인베스트는 AMD 주식 5만3100주를 매수했으며, 이는 약 608만 달러 규모다. 이번 화요일 매수에 앞서 5월 27일에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인 9만7068주(1070만 달러 상당)를 매입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반도체와 AI 칩 부문에서 AMD의 성장 전망에 대한 우드의 낙관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ARK의 최근 매수는 2025년 초 994만 달러 규모의 매수와 2024년 말 연이은 매수에 이은 것이다.

우드는 최근 6개월간 25% 하락하여 11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AMD 주가 조정을 장기 투자 진입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시장 영향

우드의 투자는 AMD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엔비디아(NASDAQ:NVDA) 주식도 매수하며, AI 칩 시장에서 단일 승자에 베팅하기보다 광범위한 노출을 추구하고 있다.

우드는 '파괴적 기술'에 투자하며, AI가 '전통적인 세계 질서를 파괴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드웨어 수요가 이 분야의 핵심 공급업체인 AMD와 엔비디아 모두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