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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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철강 관세 25→50% 인상"…韓철강 타격 심화할 듯(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 제품에 부과 중인 25%의 관세를 50%로 인상 계획

https://www.yna.co.kr/view/AKR20250531010751071
트럼프 관세 2차전 예고

철강관세 50%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를 지금의 두 배인 50%까지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30일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US 스틸(US Steel) 공장에서 연설하며 철강 수입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멘트>

트럼프 대통령의 2차 관세전쟁이 우려됩니다. 트럼프 패턴의 시작은 언제나 철강과 중국으로부터였습니다. 트럼프의 관세전쟁이 더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강도를 높히는 수순일 수 있습니다.

마침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29일(현지시간) 1심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처를 항소심 심리 기간 일시 복원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관세 유예기간 7~8월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시장 스트레스>가 올라갈 수 있는데 TACO 트레이딩이 작동할까요?

t.me/jkc123
트럼프, 관세전쟁 안 끝났다

Call me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지난 10∼11일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회담을 통해 양국이 서로 90일간 115% 포인트씩 관세율을 인하하기로 한 합의를 말하며 "중국이 우리와 합의를 전적으로 위반했다"고 말했다. 다만 위반 내용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코멘트>

미중 협상을 끌어올리기 위한 빌드업으로 생각됩니다. 희토류 수출제한 등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115% 관세 유예(8월초 기한)를 다시 올릴수도 있다는 압박과 함께 증시가 흔들리자 시진핑 주석의 전화를 요청했습니다.

밀당의 마지막 구간으로 생각됩니다. Summer 시즌에 마무리되는게 기본 시나리오입니다. 세 가지 트럼프 리퀘스트(무역적자 2천억달러 축소, 시장 대개방, 통화합의)가 있고 세 가지 시진핑 리퀘스트(펜타닐 관세 인하, 기술규제 완화, One China)가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Last dance가 잘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t.me/jkc123
트럼프는 민주당이 영향을 준 의회예산국(CBO)이 향후 10년간 성장률을 1.8%로 매우 낮게 추정한 것을 비판

그는 2017년에도 CBO가 비슷하게 낮게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그 두 배 성장했다고 주장
최근 발표된 CBO 자료는 “더 말도 안 된다”고 언급
트럼프는 앞으로 최소 3% 성장, 심지어 CBO 예상치(1.8%)의 3~5배 성장할 것이라 예측
그렇게 되면 자신들의 감세 정책은 비용이 들지 않고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고 주장
미국채 10년물 4.4% 하회
🥸 정보의 홍수 속에서 트럼프가 추구하고자 하는 정책 방향을 큰 그림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음

트럼프 1기, 2기 행정부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은? 1️⃣ 무역적자 개선과 2️⃣ 중국 견제

두 가지 목적을 이루기 위해 트럼프 1기, 2기 행정부가 공통적으로 내놓은 조치는? 1️⃣ 관세인상과 2️⃣ 달러약세

➡️ 트럼프 1기 행정부도 2018년에 관세전쟁에서 환율전쟁으로 노선을 변경한 바 있음. 올해는 타임라인이 훨씬 빠르게 앞당겨졌지만 1분기는 관세, 2분기는 환율, 하반기는 다시 관세 및 경기로 내러티브가 변경될 가능성

두 가지 조치는 결국 1️⃣ 긴축재정정책과 2️⃣ 통화완화조치를 의미함

➡️ 긴축재정을 위해 1기와 달리 2기에는 DOGE 부문까지 신설. 하지만 이번에 하원을 통과한 법안은 재정적자를 더 늘리는 쪽으로 평가되면서 장기물 금리 급등 (베어스팁)

➡️ 물론 지출 삭감안도 포함되어 있지만 감세 규모가 더 큰 탓. 하지만 하원 예산위원회와 하원을 각각 1표 차이로 통과하는 과정에서 조정안을 발표. 이에 CBO가 추정하는 향후 10년 간 재정적자 규모도 조금씩 축소되는 모습

➡️ 즉, 재정적자는 상수로 볼 필요. 트럼프 1기와 미국의 금리인하기, 미국의 경기침체기 모두 재정적자는 폭의 차이가 있었을 뿐 발생했기 때문. 단, 과거 연준의 금리인하 폭과 그로 인한 국채 금리 낙폭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

➡️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을 통해 추정한 미국채 10년물 올해 적정레벨은 4.32~4.34%. 위로 오버슈팅이 20~30bp 나타난 만큼 아래로도 하반기 중 4.0~4.1%에서 차익실현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 또한, 2월에 증시 조정 용인을 셧다운 모면을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 사용했다면 5월의 주식 사라 멘트는 감세안 법안 통과를 위해 활용됐다고 간주

➡️ 하원 통과되자 마자 EU와 중국에게 통상 긴장감을 다시 올리는 트럼프. 긴축재정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관세인상이 필요하기 때문

➡️ 더불어 4월 PCE 물가는 연준 목표치 2.0% 수준에 근접했고, 4월 상품 무역적자도 감소. 이는 트럼프 목소리에 다시 무게가 실릴 수 있는 환경. 즉, 트럼프가 한발 물러섰다는 견해들이 흔들릴 수 있음

➡️ 향후 주목할 경제지표는 실업률

반면, 비미국 국가들은 1️⃣ 확장재정정책과 2️⃣ 제한적 통화완화정책으로 대응할 필요

➡️ 커브스팁, 한미 스프레드 축소

➡️ 중국도 수출보다 내수 부양을 위해 이구환신 정책을 추진 중. 올해 재정지출 증가율이 이를 방증. 또한, 트럼프 1기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의 중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중국 정부가 위안화 약세를 밀어부칠 여건이 되지도 않음

➡️ 한국도 미국과 일본의 장기물 금리 상승 리스크를 반영하며 동조화. 단, 전일 이재명 후보의 추경 35조원 발언으로 미국 국채 금리 반락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상승. 미국 채권시장과의 괴리가 클 수는 없지만 공급 부담은 양국의 금리 격차를 줄이는 쪽으로 작용할 것

➡️ 한국 채권시장은 3분기가 상당히 중요. 7월에 2차 추경안과 상호관세 90일 유예 종료, 8월에 내년도 예산안과 중국과의 90일 유예 종료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
블룸버그 애나웡 의견 공유드립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정책 지속을 위한 다양한 옵션들 >

▶️ 5월 28일, 미국 국제무역법원(USCIT)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이라고 판결. 그러나 이 판결은 하루 뒤 연방 항소법원에 의해 일시 중단되었음. 현재 행정부와 시장은 미국 대법원을 포함한 상급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중

항소가 성공하지 않더라도, 행정부는 '해방의 날(Liberation Day)'에 발표된 관세 수준을 모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 결국 미국의 실효 관세율이 약 15%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 유지

- 5월 28일, 미국 국제무역법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모든 관세에 대해 위법하다고 판결. 이는 올해 1월 이후 부과된 신규 관세의 약 3분의 2에 해당. 만약 이 판결이 유지된다면, 미국의 실질 평균 수입 관세율은 기존의 약 13%에서 6% 이하로 떨어지게 됨

- 행정부는 단기적으로 현재 수준의 관세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갖고 있음. 예를 들어, 1974년 통상법 제122조는 모든 상품에 대해 최대 15%의 균일관세를 150일 동안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1930년 관세법 제338조는 특정 국가의 상품에 대해 기존 관세율보다 최대 50%까지 인상할 수 있도록 허용

- 궁극적으로 행정부가 상급 법원에서 미국 국제무역법원의 판결에 대해 성공적으로 항소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

-
과거에도 USCIT의 전신 법원이 1971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수입품에 일률적으로 10%의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으나, 이후 항소심에서 뒤집힌 사례가 있음
트럼프, 자동차 전면 미국 생산 요구

트럼프 대통령은 테슬라를 포함한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가 차량과 부품을 전부 미국에서 생산해야 한다고 요구.

발언은 일론 머스크의 백악관 고문직 마지막 날 기자회견에서 나옴.

트럼프는 글로벌 공급망 모델을 비판하며, 내년까지 전량 미국산 차량 생산을 목표로 제시.

현재 25% 수입 관세 정책으로 인해 업계는 공급망 붕괴 및 비용 상승 우려 제기.

테슬라는 미국 내 전기차를 조립하지만, 여전히 일부 핵심 부품은 수입에 의존.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
https://t.me/growthresearch
일론 머스크 테슬라 자율주행차 법제화 촉구를 위한 로비 강화

📌1. 워싱턴 대상 로비 강화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최우선 과제인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해 최근 몇 주간 의회 의원들과 직접 접촉하며 지지 확보에 나섬.

5월 15일 발의된 자율주행차 법안 수정에도 직접 개입 중.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7월 4일 의회 휴회 전까지 법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거나 보다 구체적인 대체 법안 도입 가능성이 논의 중.

📌2. 법안 및 정치권 반응
법안 발의자 중 한 명인 시너시아 루미스(와이오밍 공화당 상원의원) 측은,

해당 법안은 "상업적 자율주행차 배치를 위한 핵심 요소들을 정의하는 작업"이라며 법제화가 이미 10년 넘게 지연됐다고 강조.

2017년 하원 통과 법안도 있었지만, 상원에서는 법적 책임 문제 등으로 통과되지 못함.

오하이오 공화당의 밥 라타 하원의원은 법안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몇 주 내 재상정 예정.

📌3. 자율주행차에 대한 테슬라의 전략
테슬라는 6월 12일 오스틴에서 Model Y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공유 서비스 출시 예정.

이어 2026년부터는 조향장치와 페달이 없는 전용 ‘사이버캡(Cybercab)’을 양산해 서비스 확대 계획.

현재 미국 연방법은 자율주행 전용차량을 시험용 2,500대 한정으로만 허용하고 있어 규제 완화 필요성 대두.

📌4. 정책적 메시지와 백악관 입장
머스크는 테슬라 실적 발표 때마다 전국 단일 자율주행 규제 체계 필요성 강조.

머스크: “50개 주의 규제보다 미국 전체에 통일된 규칙이 더 낫다”는 입장을 미 교통부 장관과의 만남에서도 직접 전달.

백악관 관계자: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 차원의 규칙 수립에 열려 있으며, 테슬라 역시 자사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언급.

📌5. 현재 자율주행차 업계 상황
대부분의 자율주행차 업체는 주별 규제를 따라 소규모로 차량 운영 중.

텍사스에서는 규제가 완화되어, 카메라, 보험, 교통법 준수 조건만 충족하면 일반 차량처럼 운영 가능.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
https://t.me/growthresearch
"넷플릭스, 하반기 콘텐츠 대폭발로 주가 25% 더 오를 것"
Piero Cingari

넷플릭스가 올해 들어 33%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더 큰 상승 여력이 있다는 BofA증권의 낙관적 전망이 나왔다.

제시카 레이프 얼리히 애널리스트는 금요일 보고서를 통해 넷플릭스가 광고 사업 성장세와 대규모 콘텐츠 라인업, 지속적인 구독자 증가에 힘입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ofA증권은 넷플릭스의 목표주가를 1,175달러에서 1,4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25%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BofA증권의 낙관적 전망 배경
넷플릭스는 "지속적인 실적 모멘텀과 구독자 증가세, 관세 관련 방어적 순환" 등에 힘입어 BofA증권 커버리지 종목 중 최고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2025 업프런트 프레젠테이션에서 넷플릭스는 광고 지원 요금제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9,4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11월의 7,000만 명, 1년 전의 4,000만 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넷플릭스의 잔더(Xandr) 플랫폼 이탈과 자체 광고 기술 스택으로의 전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체 광고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다른 10개 광고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다.

하반기 콘텐츠 대폭발 예고
넷플릭스의 하반기 프로그래밍 일정은 레이프 얼리히가 "콘텐츠 대폭발"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화려하다. 6월 27일 '오징어 게임', 8월 6일 '웬즈데이', 연말 '기묘한 이야기' 등 3대 최고 시청률 프랜차이즈가 돌아온다.

여기에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 아담 샌들러의 '해피 길모어 2', 티나 페이의 '더 포 시즌스' 등 신작도 추가된다.

라이브 콘텐츠 부문에서는 제이크 폴의 모스트 밸류어블 프로모션이 제작하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 복싱 경기와 크리스마스 데이 NFL 경기에 베팅하고 있다.

레이프 얼리히는 이러한 라인업이 "건전한 유지율과 구독자 성장"을 뒷받침하고, 광고 참여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예상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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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의류 공급업체 임원은 "동종 공급업체 대부분이 현재 관세의 50∼66%를 부담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 이 소식통은 다만, 협상은 여전히 유동적이며, 관세 비용을 어떻게 나눠 부담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423639?sid=104
[ 트럼프 행정부, Palantir 통해 미국민 데이터 통합 추진 중 ]

🔹 Palantir, 연방기관에 데이터 통합 기술 공급 확대
- 트럼프, 3월 행정명령으로 연방기관 간 데이터 공유 명령
- Palantir의 Foundry 플랫폼, DHS·HHS·IRS 등 최소 4개 기관 도입
- 목표: 시민들의 은행계좌, 학자금대출, 의료·장애 정보까지 통합 가능

🔹 계약 규모 및 확장
- 트럼프 집권 후 $113M 이상 계약 체결 + 최근 DoD $795M 계약 추가
- SSA(사회보장국), IRS, 교육부 등과도 협의 중
- IRS는 납세자 데이터 통합 프로젝트 시작

🔹 논란과 우려
- 시민단체·노조·프라이버시 단체들, 데이터 악용 우려 소송 제기
- Palantir 내부서도 “트럼프 정치의 얼굴 될까 우려” 목소리 증가
- 前직원 13명 공개서한 발표 “데이터 목적 외 사용 반대”

🔹 보안 문제도 지적
- 일부 DOGE(정부효율부) 관계자들 보안 프로토콜 미준수 사례 있어
- 전직 전략가 “ICE와의 계약 확대는 내 양심의 레드라인”이라며 퇴사

🔹 Palantir 입장
“우리는 데이터 ‘처리자’일 뿐, 정책 결정은 정부 몫”

링크 : https://www.nytimes.com/2025/05/30/technology/trump-palantir-data-americans.html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6/02 주간 이슈 점검: 관세 정책, 고용보고서등 경제지표

*트럼프 관세

트럼프가 금요일 장 마감 후 미국 철강 산업을 보호하고 외국의 불공정 경쟁을 차단하겠다며 관세를 6월 4일부터 50%로 인상한다고 발표. 호주 정부는 철강 관세 인상에 대해 정당화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 이에 클리블랜드 클리프, 누코어 등 철강업체들은 시간 외로 13%~33% 급등. 반면, 닛폰스틸과의 합병 찬성에 US스틸은 강보합에 그쳤음.

한편, 이번 철강 관세 인상으로 미국 철강 업체들은 단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지만, 자동차, 건설 등은 원가 상승 부담 가능성에 시간 외 하락. 더 나아가 반도체 역시 국가 안보와 기술 패권의 핵심 자산으로 분류되어, 철강보다도 더 정밀하고 복합적인 무역 수단이 동원될 수 있다는 점은 주목. 철강에서 시작된 높은 관세는 향후 다른 전략적 핵심 산업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에 반도체와 함께 자동차, 전기차 부품, 제약, 태양광 패널, 기계 장비 등도 품목별 관세 우려도 확대. 트럼프 행정부는 법적인 문제를 반영해 보편적 관세 보다는 산업별 관세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ISM 제조업, 서비스업지수, 고용보고서 등 경제지표

트럼프 관세로 인한 심리적인 위축이 부각된 가운데 연준위원들의 경제전망 관련 발언과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가 중요. 예상보다 부진한 지표가 발표되거나 경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경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기 때문

시장에서는 ISM 제조업지수와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를 소폭 상회한 결과를 예상. 급격하게 위축됐던 생산지수가 소폭 개선된 가운데 고용지수도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 관세 영향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개선된 점이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그러나 고용지표는 그리 낙관적이 아님. 최근 주간단위로 발표되는 채용공고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경향을 보여 JOLTs 지표에 대한 불안이 높아져 있으며, 금요일 비농업고용자수도 눈에 띄게 둔화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음. 이 경우 경기 불안을 이유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부담.


*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 관세, 한국 수출, 미국, 중국 제조업지표, 월러 발언
화요일: JOLTs, 엔화의 변화, 파월 발언
수요일: ADP 민간고용보고서, ISM 서비스업지수, 쿡 발언
목요일: ECB 통화정책회의, 브로드컴 실적, 쿠글러 발언
금요일: 미국 고용보고서


* 주간 주요 일정

06/01(일)
한국: 수출입 통계
발언: 월러 연준 이사(경제전망)

06/02(월)
독일: 제조업 PMI(확)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발언: 윌리엄스, 로건, 굴스비 총재, 파월 연준의장(개회사)
장전 실적: 캠벨수프(CPB)
휴장: 중국

06/03(화)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JOLTs, 공장수주
채권: 일본 10년물 국채입찰
발언: 우에다 BOJ 총재, 굴스비, 로건 총재, 쿡 이사(경제전망)
장전 실적: 달러 제너럴(DG), 니오(NIO), 시그넷쥬얼(SIG)
장후 실적: 클라우드스트라이크(CRWD), 휴렛팩키드엔터(HPE)
휴장: 한국

06/04(수)
한국: GDP 성장률
독일: 서비스업 PMI(확)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ISM 서비스업지수
발언: 보스틱, 보스틱 총재
은행: 캐나다 통화정책회의
보고서: 베이지북
장전 실적: 달러트리(DLTR), 스프링클(CXM)
장후 실적: PVH(PVH), 플래닛랩(PL)

06/05(목)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은행: ECB 통화정책회의
발언: 라가르드 ECB 총재, 하커 총재, 쿠글러 이사(경제전망 및 통화정책)
장전 실적: 시에나(CIEN)
장후 실적: 브로드컴(AVGO), 룰루레몬(LULU)

06/06(금)
독일: 수출입통계, 산업생산
유로존: 소매판매
미국: 고용보고서
휴장: 한국

06/07(토)
발언: 라가르드 ECB 총재
트럼프는 최근 하원(House of Representatives)에서 Freedom Caucus가 달성한 성과들을 나열하면서, 이제 상원(Senate)에서도 이를 지지해 달라고 촉구하는 메세지를 냄

재정적자 감축을 400% 늘려 $3천억에서 $1.5조로 확대
국방 예산을 충분히 확보 (진보 성향의 ‘woke’ 의제에 국방 예산을 쓰지 못하게 함)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건강보험) 근로 요건을 2029년에서 2026년으로 앞당김
그린 뉴딜 관련 보조금 대폭 삭감 및 일부 폐지, 남은 프로젝트들도 트럼프 임기 내 실제 가동을 시작해야만 인정
메디케이드 보상률을 조정해 노인 보호
불법체류자들을 메디케이드·복지·세금 혜택에서 제외
성인·아동 대상 성전환 수술에 메디케이드 자금 사용 금지
총기 소음기(suppressor) 과세 및 규제 폐지

“이제 상원의 차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제를 지지하라”
“원전 없인 AI 못한다”...엔비디아 젠슨 황, 탈원전 대만에 경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8536?cds=news_edit

대만 출신 미국 기업가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만 정부에 탈원전 재고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서 대만 여론이 술렁입니다. 엔비디아는 대만 반도체 업체 TSMC,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폭스콘 등과 손을 잡고 대만에 인공지능(AI) 슈퍼 컴퓨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죠. 그런데, 탈원전에 따른 전력 부족이 이 프로젝트의 걸림돌이라고 주장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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