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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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국내 경제, 증시 및 다양한 이슈를 전달합니다!

협업 문의 : yeominyoon198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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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BUYagra
미국증시 강보합 마감

-S&P500 +0.09%, Nasdaq +0.02%, DJIA +0.32%
-Russell2000 -0.4%

-미국 신영등급 강등이후 금리 급등하다 진정 마감 (국장 및 아시아 시장은 어제 반영을 했는데..) -> 미장도 초반 하락 되돌리며 마감

-한때 US10YT 4.56% 넘어가다 빠지면서 4.449%, +1bp로 마감

-중국, 미국이 화웨이 칩을 사용 자양하라고 경고한 후 미국이 양국 간의 예비 무역 협정을 훼손했다고 언급 😡
-”만약 미국이 자신의 길을 고집하고 계속해서 중국의 이익을 실질적으로 해치면, 중국은 자신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

-
MSFT +1%, Build 컨퍼런스에서 AI강조
-Raytheon +1.2%, 미국 방산 업체 ATH
-유럽 방산 업체들도 상승

-SMR강세: SMR +1%, OKLO +5%
-바이오 견고


-GE Vernova +4%, 전고점까지 다 반등함
-Reddit -4%, Wells Fargo투자의견 equal weight로 하향

😅😅😅😅😅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무디스 신용등급 조정 여파는 경제와 금융시장에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

2. 신용등급 조정이 미 국채 수요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

3. 연준도 신용등급 하락이 경제 전망경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중

4.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확인하려면 3~6개월정도 시간이 필요

5.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소비자 심리에 타격이 불가피

6. 본인은 연내 1회 기준금리 인하 쪽으로 상당히 기울고 있음(leaning much more into one rate cut this year)

7. 국채시장은 지금도 양호하게 작동 중(still functioning quite well)

8. 아직까지 대량해고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음

9. 통화정책은 완만하게 긴축적(midly restrictive)

10. 무역협상 전개 상황에 따라 선제적 대응도 가능


Philip Jefferson 연준 부의장(중립, 당연직)

1. 중앙은행은 유동성 공급 준비 태세를 확립해 놓아야 함

2. 관세가 이중책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 현재 연준의 현안과제. 이중책무 달성 관련 리스크는 정부정책. 그러나 그 정부정책은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

3. 환경이 불확실한 만큼 지금은 금리 조정에 있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숙고하는 것이 적절

4. 관세가 일시적인 물가 자극 요인일 수도 있음. 연준은 항구적인 물가 상승요인이 아닌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함

5. 지금까지 고용시장은 상당하 회복력을 보여주었음. 정부정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

6. 신용등급 강등은 일부 지표에 영향을 미칠 것. 현재 고용과 물가에 나타날 변화를 분석 중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중립, 당연직)

1. 최근 경제지표는 매우 준수했음(very good). 고용시장도 균형잡힌(pretty much in balance) 모습

2. 1분기 역성장은 무역분쟁에 기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 인플레이션은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둔화

3. 현재 경제의 키워드는 '불확실성'.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

4. 일부 선행지표들에서 일부 우려스러운 징후들이 나오기 시작

5. 가계와 기업은 여전히 신중한 스탠스(wait-and-see mode)를 유지 중

6. 대차대조표 축소 완료를 위해서는 갈 길이 한참 남아있음(has a ways to go in shrinking its balance sheet). 양적긴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음(not affecting market prices)

7. 여전히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미국은 매력적인 투자처

8. 국채시장 참가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바뀌지 않았음. 핵심 채권시장은 상당히 양호하게 작동 중(functioning really well)

9. 소비자들도 양호한 상태(consumers are still in good shape). 회복력 있는 모습을 증명. 그러나 소비 부문 위험 신호들도 나오기 시작

10. 신용 문제 증가세는 코로나 이전 추세로 복귀. 연체율 유심히 지켜보고 있음

12. 올해 성장세는 둔화될 전망. 전망의 불확실성이 감소하려면 시간이 필요

13. 연준의 정책 조정까지는 시간이 있음. 그 동안 발표되는 데이터들을 확인할 것. 6~7월까지 불확실성 감소를 기다릴 수 있음

14. 관세는 잠재적으로 물가와 실업률을 끌어올릴 가능성


Lorie Logan 달라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국채, 자금시장은 강력. 그러나 완벽한 것은 아님(treasury and money markets are strong, not invulnerable)

2. 비은행 금융기관의 국채 레버리지 거래는 걱정의 원인

3. 재할인 창구는 건전한 은행들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연초까지만해도 경제 환경은 매우 양호했음. 지금은 커다란 불확실성이 존재. 기업들도 투자를 보류 중

2. 관세정책이 언제 안정적으로 추진될지는 불명확

3. 추가 정보를 얻을 때까지 관망모드(wait-and-see) 유지할 것

4. 향후 미국 경제에 많은 일자리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매우 낙관적(very bullish)

5. AI는 경제에 커다란 긍정적 요소로 자리잡을 전망

6. 부채 문제 심각성의 정도는 투자자 신뢰도가 결정(investor confidence is key to whether debt levels are a problem or not)
다이먼은 이날 JP모건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신용 시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이먼은 기업들이 수익 전망치를 낮추고, 투자자가 미국 주식의 가치를 재평가하게 되면 주식시장이 약 10% 하락(sell off by around 10%)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이먼은 "미국 자산의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날 신용은 나쁜 위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6574
젠슨 황(NVIDIA CEO)의 대만 컴퓨텍스 2025 키노트 연설 요약

📌1. 산업의 중심에서 시작된 여정
젠슨 황은 30년 전부터 컴퓨텍스에 참여해 왔으며, 이제는 컴퓨팅 생태계의 중심에서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중임을 강조.

AI와 로보틱스의 중요성 강조: 산업 전반의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이며, 그 출발점은 컴퓨팅 인프라의 중심인 NVIDIA에서 시작됨.

📌2. AI는 새로운 인프라다
전기 → 인터넷 → 이제는 지능 인프라(AI Infrastructure)의 시대.

이 인프라는 전 세계 모든 산업, 모든 국가, 모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선언.

AI 팩토리는 단순한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에너지 → 토큰(지식/콘텐츠)으로 변환하는 ‘생산 시설’임.

📌3. 컴퓨팅의 재창조 – Grace Blackwell
Grace Blackwell 플랫폼 발표: AI 추론 성능 1.5배, 메모리 1.5배, 네트워킹 2배 향상.

하나의 Grace Blackwell 노드는 2018년 슈퍼컴퓨터 Sierra 전체 성능과 동일.

NVLink Spine을 통해 72 GPU를 130TB/s로 연결, 전체 시스템을 하나의 거대한 가상 GPU로 구성.

📌4. AI 팩토리 = 미래 제조업
기존 데이터센터는 ERP용, 정보 저장용.

새로운 AI 팩토리는 AI 생성(토큰 생성)에 초점. “얼마나 많은 토큰을 시간당 생성하느냐”가 생산성 척도.

Foxconn, Gigabyte, ASUS, Pegatron 등과 협력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AI 팩토리 구축 중.

📌5. 라이브러리와 도메인별 소프트웨어 플랫폼
NVIDIA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중심 기업임을 강조.

분야별로:
CouPAI: 수치 계산
Aerial: 5G/6G용 무선 신호 처리
Parabricks: 유전체 분석
Earth-2: 날씨 시뮬레이션
Clearlitho: 반도체 마스크 시뮬레이션
TSMC, ASML, Synopsys와 함께 리소그래피를 AI로 가속화 중.


📌6. 텔레콤, 양자컴퓨팅, 엣지 AI로 확장
5G/6G 네트워크도 AI 중심으로 재정의 필요. SoftBank, 삼성 등과 AI 기반 무선 네트워크 공동 개발.

Quantum + GPU 컴퓨팅 플랫폼 개발 중: 향후 슈퍼컴퓨터는 QPU + GPU + CPU 혼합형으로 구성될 것.

📌7. Agentic AI: 이해, 사고, 실행하는 디지털 에이전트
단순 생성형 AI를 넘어 reasoning + tool 사용 + 실행 능력을 갖춘 Agentic AI 시대로 진입.

AI가 스스로 계획하고, 툴을 사용하고, 협업하며 ‘디지털 직원’으로 기능.

기업은 AI 에이전트를 위한 HR 역할을 하게 될 것. IT가 ‘디지털 인재’ 관리자로 전환됨.

📌8. 새로운 AI 개발자용 제품군 – DGX Spark & DGX Station
DGX Spark: AI 개발자를 위한 데스크탑 슈퍼컴퓨터, 1 PFLOPS 성능.

DGX Station: 일반 가정용 전력선에서 구동 가능한 최대 성능 AI 워크스테이션.

아카데믹 및 연구자 대상 보급 확대를 위해 설계.

📌9. 엔터프라이즈 IT용 AI 재정의
기존 x86, VMware, Red Hat 등과 호환되면서도 AI-native 기능 내장된 서버 플랫폼 출시.

RTX Pro 서버: x86, AI, 그래픽 등 모든 워크로드 지원. LLaMA 70B 및 1T 모델 처리 가능.

Agentic AI를 기업 전반으로 확대할 인프라 제공.

📌10. AI 데이터 스토리지 재정의 – NVIDIA IQ
AI는 정형 DB보다 비정형 의미 데이터를 요구.

NVIDIA IQ 플랫폼은 의미 기반 검색, 랭킹, 인덱싱을 GPU로 처리.

Dell, IBM, NetApp, Hitachi 등 스토리지 기업들과 파트너십 구축.

📌11. AI 운영체제(AIOps)와 파트너 생태계
AI 모델의 배포/보정/평가/보안 등을 위한 AI 운영체제(AI OS) 구축 중.

CrowdStrike, DataRobot, Elastic, Red Hat 등 파트너사와 연계.

IT 부서가 AI 모델을 관리하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게 됨.

📌12. 로보틱스 시대 개막과 Newton 물리엔진
로봇은 Agentic AI의 물리적 형태.

고성능 시뮬레이션 기반 훈련 필요 → Disney, DeepMind와 협력해 물리엔진 Newton 공개 예정.

Newton은 GPU 가속, 실시간 학습, 미분 가능 시뮬레이션 가능.

📌13. NVIDIA Isaac 플랫폼과 휴머노이드 로봇
Isaac Lab + Jetson Thor 칩: 로봇 제어/추론용 운영체제 및 플랫폼.

Isaac Lab 1.5 버전 오픈소스로 공개됨.

로봇 훈련용 AI 데이터는 인간 시연을 기반으로 AI가 증폭 생성하는 ‘Group Dreams’ 기술로 해결.

📌14. 디지털 트윈과 옴니버스: 산업 AI의 기반
TSMC, Foxconn, Gigabyte, Pegatron, Wistron 등 대만 제조업체들과 Omniverse 기반 디지털 트윈 공장 구축.

디지털 트윈은 제조 설계, 로봇 협업, 에너지 최적화, 도시 관리에까지 활용.

5조 달러 규모의 신규 공장 건설 시장에서 NVIDIA 기술의 적용 기대.

📌15. 대만에 AI 슈퍼컴퓨터 및 본사 확장
Foxconn, TSMC, 정부 등과 함께 대만에 AI 슈퍼컴퓨터 구축 발표.

NVIDIA Constellation이라는 새로운 사옥도 타이베이에 건설 계획 발표.

대만 기술 생태계와의 파트너십 강화 의지 표명.

📌16. 맺음말 – 새로운 산업, 새로운 시대
지금은 단순한 기술 진화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산업 창출의 시기.

AI 팩토리, 디지털 에이전트, 로보틱스라는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산업 재편이 진행 중.

NVIDIA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생태계 전체를 설계하는 ‘산업 파트너’가 되기를 원함.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
https://t.me/growthresearch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엔비디아, AI 칩 연결 속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인 'NV링크 퓨전 기술' 발표

» 기존 엔비디아의 칩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가 아닌 CPU 및 GPU와의 호환성을 확보하여 다양한 칩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강화

» 상기 기술은 특히 주문형반도체(ASIC) 기반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분석. 미디어텍, 마벨 테크놀로지 등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칩 제조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

» 하지만 일각에서는 NV링크 퓨전이 엔비디아 고객사들이 대체 솔루션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엔비디아 CPU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위험성을 제기 중.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브로드컴, AMD, 인텔 등은 아직 이 생태계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황

» 엔비디아는 AI 개발자용 데스크톱 AI 칩인 DGX 스파크 출시와 타이베이에 새로운 본사 설립, 폭스콘과의 AI 슈퍼컴퓨터 프로젝트 추진 등의 계획도 함께 발표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TSMC의 히스토리(1995~2025년)
» 분기 매출 약 5억달러 → 250억달러, 50배 성장


▪️주요 연혁 및 이벤트

» 1987년: TSMC 설립

» 1995년: TSMC 상장 (분기 매출 $500M 수준)

» 1998년: Nvidia와의 파트너십 시작

» 2004년: 90nm 공정 양산

» 2006년: 65nm 공정 양산

» 2007년: 아이폰 출시

» 2008년: 45nm 공정 양산, 글로벌 금융위기로 매출 급락

» 2010년: 40nm 공정 양산

» 2014년
- Apple A8 칩이 TSMC의 20nm 공정에서 양산
- 이후 Apple이 TSMC 매출의 약 25% 차지

» 2017년: 16nm FinFET 양산

» 2020년: 5nm 공정 양산

» 2022년: 3nm 공정 양산

» 2022~24년
- ChatGPT 출시로 Nvidia 매출 6배 증가
- Nvidia가 TSMC 매출의 10% 이상 차지

» 2024년: 2nm 공정 출시 및 미국 애리조나 팹 가동 시작
»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 지시만으로 AI가 전체 코드를 작성

MS는 이와 함께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이라는 한층 진일보한 새로운 AI 코딩 에이전트도 공개했다.

이 AI 에이전트는 개발자가 작성하던 코드에 기반해 일부 코드만을 자동 생성하던 기존 에이전트와 달리, 간단한 지시만으로 전체 코드를 작성하고 작업이 끝나면 이용자에게 검토를 요청한다. 앞서 오픈AI도 지난 16일 '코덱스'(Cedex)라는 AI 코딩 에이전트를 연구용 프리뷰 형태로 공개한 바 있다.

MS, 스마트 AI코딩 에이전트 공개…"AI가 결정·작업하는 시대"
- 연례 개발자회의 개최…MS 클라우드 서비스에 머스크 챗봇 그록 탑재
- 머스크, 영상연설서 그록의 '엉뚱 답변 논란'에 "실수는 있기 마련"
- 샘 올트먼·젠슨 황 영상 등장…행사 중 친팔레스타인 시위 벌어지기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98891?sid=104
M7 중 피터 린치의 밸류에이션 테스트 통과한 기업은 단 3곳... 테슬라는 탈락
Surbhi Jain

피터 린치는 시장을 이기기 위해 AI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는 단지 합리적인 가격에 성장성을 찾아내는 날카로운 안목이 있었다.

그의 대표적인 밸류에이션 지표인 PEG(주가수익비율을 수익성장률로 나눈 값)는 진정한 성장주와 과대 평가된 주식을 구분하는데 도움을 준다.

PEG가 1.0 미만이면 저평가, 2.0을 초과하면 고평가로 본다.

그렇다면 매그니피센트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 엔비디아, 테슬라)는 어떨까.

놀랍게도 세 기업만이 기준치에 근접했다.

아마존(PEG: 1.95)은 고평가 경계선에 있지만, 높은 성장 전망으로 현재 밸류에이션이 수용 가능한 수준이다. 엔비디아(1.57)는 AI 붐에 따른 급격한 실적 성장에 힘입어 예상보다 합리적인 수준을 보여준다.

알파벳(1.44)은 조용히 가장 린치 친화적인 기업으로 돋보인다. 20 미만의 PER과 두 자릿수 실적 성장률을 보유한 구글 모기업은 빅테크 중 숨은 가치주로 평가된다.

다른 기업들의 상황은 좋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2.42)와 메타(2.48)는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지만,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이란 정의를 벗어나고 있다. 애플의 PEG 4.04는 성장 둔화와 높은 멀티플을 반영하고 있어 상징적인 브랜드이긴 하지만 린치의 기준에서는 매력적이지 않다.

테슬라는 아예 모델 자체를 무너뜨린다. PEG 9.84에 실적은 감소하는데도 주가수익비율은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린치의 기준으로는 단순한 고평가를 넘어 완전히 다른 차원의 밸류에이션이다.

결국 아마존, 엔비디아, 알파벳만이 린치의 밸류에이션 테스트에 근접했다. 나머지 매그니피센트7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미래가치가 이미 반영된 고평가 상태를 보이고 있다.
샤오미는 웨이보를 통해 “이번주에 테슬라의 모델Y와 대결할 중형 크로스오버인 ‘YU7’을 공식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의 신차 YU7은 오는 22일 열리는 샤오미의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정보기술(IT) 업체지만 최근 전기차에 이어 반도체 시장까지 진출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 소식에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장 대비 2.25% 급락한 342.09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경우, 중국 판매량이 경쟁사 비야디(BYD)의 등장으로 급감한 경험이 있기에 샤오미의 테슬라 대항마 출범 소식이 적지 않은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기차업체 BYD는 4월 한 달 동안 독일과 영국에서 각각 1566대, 2511대를 판매하며 테슬라를 앞지를 정도로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BYD의 1분기 판매량은 테슬라를 넘어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73379

#BYD #TSLA #테슬라 #전기차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금주(5/19~23)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일정입니다.

» 리테일 기업들과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Home Depot와 Palo Alto 등이 화요일(5/20)에, Lowe's, Target, Snowflake 등이 수요일(5/21)에 실적을 공개합니다.
Forwarded from 올바른
IRA AMPC 폐지 시점, 조정안에서 2028년으로 앞당김 (자료: yna)

> FSLR(-7.6%), RUN(-7.8%), ENPH(-3.2%), ARRY(-5.4%), NXT(-1.6%)

> 조정안이 미국시간 일요일에 통과됐는데, 공화당 지도부도 강경파에 어떤 것을 양보해서 통과됐는지를 밝히지 않았었음. 그런데 와중에 워싱턴 D.C. 정치 일간지인 펀치볼뉴스에서 IRA 모든 세액공제를 2028년까지 없애는 데 잠정 합의해서 통과됐다고 보도

> 이것이 맞다고 보면: 2033년 → 2032년(초안) → 2028년(조정안)으로 앞당겨 잠정합의 됐기 때문에 기존 IRA 대비 1년 정도에서 마무리됐던 초안 대비 공격적인 삭감. 이렇게 되면 기대했던 초안에 비해선 좋지 않은 규모
Forwarded from 루팡
인도, 미국과 다단계 무역 협정 기대…협상 진행 중

인도는 미국과의 무역 협정을 3단계(tranche)로 나눠 체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보복 관세가 발효되기 전인 7월 이전에 잠정 합의(interim agreement)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뉴델리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해당 잠정 협정은 산업재, 일부 농산물에 대한 시장 접근 확대와 함께, 품질 관리 요건과 같은 비관세 장벽 일부를 해소하는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관계자들은 해당 협상이 민감한 사안인 만큼 익명을 전제로 이 내용을 밝혔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5-19/india-sees-multi-phase-trade-deal-with-us-as-talks-proc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