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루팡
속보: 미국-일본 무역 협정의 기본 틀이 지연되고 있는데, 이는 이른바 '분담금 문제'에 대한 협상이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미군 주둔에 대해 일본이 얼마나 많은 금액을 부담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입니다
(이는 중국의 위협으로부터의 방어라는 명목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즉, 미군 주둔에 대해 일본이 얼마나 많은 금액을 부담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입니다
(이는 중국의 위협으로부터의 방어라는 명목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Forwarded from [하나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발언
1️⃣ 신용등급 강등 관련
• 신용등급 강등의 영향을 완전히 파악하려면 3~6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
• 미국 국채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지켜봐야 한다고 발언. 단, 현재 국채 시장은 여전히 잘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
• 신용등급 강등이 자본 조달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지적
2️⃣ 금리정책 관련
• 올해 한 차례 인하 가능성에 더 기울고 있다고 발언
3️⃣ 관세 및 소비자 영향
• 중국에 대한 관세는 여전히 경제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관세 체계가 바뀌는 과정이 길어지면, 소비자들이 불안해져서 돈을 덜 쓰거나 조심하게 될 수 있다고 평가
4️⃣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
• 대규모 해고가 임박했다는 신호는 아직 없다고 언급. 반면, 연준의 이중 목표 중 인플레이션에 많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발언
1️⃣ 신용등급 강등 관련
• 신용등급 강등의 영향을 완전히 파악하려면 3~6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
• 미국 국채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지켜봐야 한다고 발언. 단, 현재 국채 시장은 여전히 잘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
• 신용등급 강등이 자본 조달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지적
2️⃣ 금리정책 관련
• 올해 한 차례 인하 가능성에 더 기울고 있다고 발언
3️⃣ 관세 및 소비자 영향
• 중국에 대한 관세는 여전히 경제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관세 체계가 바뀌는 과정이 길어지면, 소비자들이 불안해져서 돈을 덜 쓰거나 조심하게 될 수 있다고 평가
4️⃣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
• 대규모 해고가 임박했다는 신호는 아직 없다고 언급. 반면, 연준의 이중 목표 중 인플레이션에 많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발언
Forwarded from [한투 선진국] 최보원
굿모닝입니다.
전체 증시 및 업종)
전일 S&P500, 나스닥 지수는 신용등급 강등 영향 경계 이어지며 일제히 하락 출발했으나, 장 후반 낙폭 축소하며 강보합세로 마감
추가 관세 정책과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는 이어지며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 S&P500 지수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업종이 전일대비 1.0%, 0.4% 상승
에너지, 경기소비재, IT, 금융은 신용등급 강등 부담 상대적으로 크게 반영되는 업종이나, 전일대비 1.6%, 0.3%, 0.3%, 0.01% 하락에 그침. 커뮤니케이션 업종은 0.2%, 산업재는 0.4% 상승 마감
대표주&특징주)
신용 등급 강등에 따른 가파른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되며 대표 경기민감주이자 관세 영향 크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테슬라가 2.3% 하락
공급망 경계 큰 애플도 1.2% 하락.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는 1.0%, 0.3%, 0.01% 상승
전일은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등 대표 금융주가 1.0% 하락. 단기 반등이 컸던 넷플릭스, 팔란티어, AMD 등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하며 하락
전체 증시 및 업종)
전일 S&P500, 나스닥 지수는 신용등급 강등 영향 경계 이어지며 일제히 하락 출발했으나, 장 후반 낙폭 축소하며 강보합세로 마감
추가 관세 정책과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는 이어지며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 S&P500 지수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업종이 전일대비 1.0%, 0.4% 상승
에너지, 경기소비재, IT, 금융은 신용등급 강등 부담 상대적으로 크게 반영되는 업종이나, 전일대비 1.6%, 0.3%, 0.3%, 0.01% 하락에 그침. 커뮤니케이션 업종은 0.2%, 산업재는 0.4% 상승 마감
대표주&특징주)
신용 등급 강등에 따른 가파른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되며 대표 경기민감주이자 관세 영향 크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테슬라가 2.3% 하락
공급망 경계 큰 애플도 1.2% 하락.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는 1.0%, 0.3%, 0.01% 상승
전일은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등 대표 금융주가 1.0% 하락. 단기 반등이 컸던 넷플릭스, 팔란티어, AMD 등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하며 하락
Forwarded from [한투 선진국] 최보원
향후&종합)
신용 등급 강등은 과거에도 단기 조정 후 반등이 나타났고, 후행적인 지표이기도 함. 반면 최근은 향후 경기에 영향을 미칠 발표들이 연이어서 공개되고 있는 상황
S&P500 지수가 한 주만에 5% 넘게 상승하며 연초 조정분을 모두 회복. 미국과 중국의 관세 인하 조치 발표된 점은 긍정적이나, 중국이 반덤핑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고, 이번 주는 한국, 일본, 인도와 협상도 진행될 시기인 만큼 관세 경계 지속되는 양상
신용등급 강등 영향보다 향후 경기에 영향을 미칠 발표에 초점 마춰지는 상황. 재정적자, 무역적자 규모 축소를 위한 일정이라는 점에서도 관심 높아질 것
감세 정책 기간 연장 및 금주~차주 예정된 유통/AI 관련주 실적을 우선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 커질 것. 가파른 조정 후 반등 컸던 업레 보다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 제한적이고 경기 불확실성 부담 낮은 업체 선별 필요
신용 등급 강등은 과거에도 단기 조정 후 반등이 나타났고, 후행적인 지표이기도 함. 반면 최근은 향후 경기에 영향을 미칠 발표들이 연이어서 공개되고 있는 상황
S&P500 지수가 한 주만에 5% 넘게 상승하며 연초 조정분을 모두 회복. 미국과 중국의 관세 인하 조치 발표된 점은 긍정적이나, 중국이 반덤핑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고, 이번 주는 한국, 일본, 인도와 협상도 진행될 시기인 만큼 관세 경계 지속되는 양상
신용등급 강등 영향보다 향후 경기에 영향을 미칠 발표에 초점 마춰지는 상황. 재정적자, 무역적자 규모 축소를 위한 일정이라는 점에서도 관심 높아질 것
감세 정책 기간 연장 및 금주~차주 예정된 유통/AI 관련주 실적을 우선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 커질 것. 가파른 조정 후 반등 컸던 업레 보다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 제한적이고 경기 불확실성 부담 낮은 업체 선별 필요
2025년 5월 20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증시가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출발했으나 저점에서 1.2% 오르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2) 미 하원이 메디케이드 감축후 트럼프 감세안을 통과시켰습니다.
(3) CATL 홍콩 IPO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오늘 상장합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77%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86.25원 (-4.45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세줄요약
(1) 미 증시가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출발했으나 저점에서 1.2% 오르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2) 미 하원이 메디케이드 감축후 트럼프 감세안을 통과시켰습니다.
(3) CATL 홍콩 IPO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오늘 상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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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NDF 환율 1,386.25원 (-4.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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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5/20 미 증시, 무디스 여파 소화 후 연준 위원, MS의 힘으로 반등에 성공
미 증시는 무디스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빌미로 하락 출발. 특히 미 국채, 달러, 주식 등 미국 자산 매도가 진행된 점이 부담. 그러나 소비와 관련된 기업들은 부진했지만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반등하자 지수는 낙폭이 축소. MS(+1.01%)의 연례 Build 컨퍼런스에서 AI 산업 확산 주장에 따른 것으로 추정. 더 나아가 미국 자산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국채와 달러에 영향을 준 점도 주식시장에 우호적. 결국 무디스 이슈를 소화 후 AI 산업에 대한 기대, 금리 인정 등으로 지수는 반등에 성공(다우 +0.32%, 나스닥 +0.02%, S&P500 +0.09%, 러셀2000 -0.4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0%)
*변화요인: 연준위원들의 미국 자산에 대한 자신감, 경기 우려 여전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관세의 영향이 가장 큰 관심사이며 고용가 물가 모두 상방 위험이 있지만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에서는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 무디스 신용등급에 대해서는 특별 요인으로 해석하고 있지 않음을 언급.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최근 경제 데이터는 매우 좋지만 일부 선행 데이터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올해 경제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 달러는 여전히 기축통화로 남아 있고 국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에 큰 변화를 보지 못했다고 주장. 이렇듯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을 주요 투자처로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 보스틱 총재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후 국채 금리가 일시적으로 올랐지만 안정을 찾았으며, 이는 여전히 미국의 채무 이행 능력을 신뢰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주장.
미국 경기 선행지수가 -0.8%에서 -1.0%로 둔화돼 6개월 동안 -2.0%를 기록. 대부분의 구성요소가 약화되며 2023년 3월 이후 가장 큰 월별 하락을 기록. 경기 확산지수는 경기 침체 신호로 예견되는 -4.1%에 근접했지만 아직은 경기 침체 신호를 유발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 이에 미국 2025년 GDP 성장률은 1.6%로 성장 전망. 관세 영향은 2025년 3분기에 가장 클 것이라고 주장. 최근 미국 소프트데이터들이 크게 약화되고 있으며 실물 지표는 견조하지만 3분기 이후 하드 데이터들이 본격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3분기 경제지표의 혼란에 대한 불안 확대.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이 결국 미국 자산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국채, 달러, 주식 매도를 촉발. 그러나 베센트 재무장관이 무디스의 신용듭급 강등은 ‘후행 지표’라고 주장한 데 이어 연준 위원들의 여전히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를 언급하자 달러 약세 축소, 국채 금리 상승 축소(국채 매도 축소), 주식시장 낙폭 축소 등이 진행. 특히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이 그렇게 ‘깜짝 놀랄 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대된 점이 영향. 여기에 미국 경기 선행지수 위축이 확대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높여 국채 매입이 확대(금리 상승 축소)되고 달러 약세 축소가 확대. 주식시장은 경기 위축을 반영하며 부진해야 하지만 오늘 화두는 국채 금리 급등이었기에 오히려 주식시장 낙폭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
미 증시는 무디스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빌미로 하락 출발. 특히 미 국채, 달러, 주식 등 미국 자산 매도가 진행된 점이 부담. 그러나 소비와 관련된 기업들은 부진했지만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반등하자 지수는 낙폭이 축소. MS(+1.01%)의 연례 Build 컨퍼런스에서 AI 산업 확산 주장에 따른 것으로 추정. 더 나아가 미국 자산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국채와 달러에 영향을 준 점도 주식시장에 우호적. 결국 무디스 이슈를 소화 후 AI 산업에 대한 기대, 금리 인정 등으로 지수는 반등에 성공(다우 +0.32%, 나스닥 +0.02%, S&P500 +0.09%, 러셀2000 -0.4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0%)
*변화요인: 연준위원들의 미국 자산에 대한 자신감, 경기 우려 여전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관세의 영향이 가장 큰 관심사이며 고용가 물가 모두 상방 위험이 있지만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에서는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 무디스 신용등급에 대해서는 특별 요인으로 해석하고 있지 않음을 언급.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최근 경제 데이터는 매우 좋지만 일부 선행 데이터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올해 경제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 달러는 여전히 기축통화로 남아 있고 국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에 큰 변화를 보지 못했다고 주장. 이렇듯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을 주요 투자처로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 보스틱 총재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후 국채 금리가 일시적으로 올랐지만 안정을 찾았으며, 이는 여전히 미국의 채무 이행 능력을 신뢰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주장.
미국 경기 선행지수가 -0.8%에서 -1.0%로 둔화돼 6개월 동안 -2.0%를 기록. 대부분의 구성요소가 약화되며 2023년 3월 이후 가장 큰 월별 하락을 기록. 경기 확산지수는 경기 침체 신호로 예견되는 -4.1%에 근접했지만 아직은 경기 침체 신호를 유발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 이에 미국 2025년 GDP 성장률은 1.6%로 성장 전망. 관세 영향은 2025년 3분기에 가장 클 것이라고 주장. 최근 미국 소프트데이터들이 크게 약화되고 있으며 실물 지표는 견조하지만 3분기 이후 하드 데이터들이 본격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3분기 경제지표의 혼란에 대한 불안 확대.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이 결국 미국 자산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국채, 달러, 주식 매도를 촉발. 그러나 베센트 재무장관이 무디스의 신용듭급 강등은 ‘후행 지표’라고 주장한 데 이어 연준 위원들의 여전히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를 언급하자 달러 약세 축소, 국채 금리 상승 축소(국채 매도 축소), 주식시장 낙폭 축소 등이 진행. 특히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이 그렇게 ‘깜짝 놀랄 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대된 점이 영향. 여기에 미국 경기 선행지수 위축이 확대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높여 국채 매입이 확대(금리 상승 축소)되고 달러 약세 축소가 확대. 주식시장은 경기 위축을 반영하며 부진해야 하지만 오늘 화두는 국채 금리 급등이었기에 오히려 주식시장 낙폭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
뉴욕증시, 美 신용 강등은 저가 매수 기회일 뿐…강세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1% 안팎의 낙폭을 좁히며 강세로 마감하는 저력을 보였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여파로 주요 주가지수는 갭 하락 출발했지만, 악재 해소로 받아들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디스는 지난 16일 뉴욕 증시 마감 후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인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이 같은 재료에 주가지수 선물은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부터 약세를 보였고 개장 직전까지 흐름이 이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1.42%, S&P500 지수는 -0.93%의 갭하락으로 출발했다.
개장 이후엔 상황이 반전됐다. 미국 정부의 부채 문제는 이미 주지의 사실인 만큼 무디스의 신용 강등은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여졌다.
개장 직후 강력하게 유입된 저가 매수세는 장 마감 시점까지 이어졌고 주가지수는 결국 플러스로 전환하며 장을 마쳤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인사는 이날 대거 공개 발언에 나섰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경계감이 커지는 신호와 데이터가 일부 보이고 있다며 올해 미국 경기는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는 올해 초까지 경제 여건이 양호했으나 "현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변덕스러운 관세 정책으로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관세 정책의 방향성이 언제쯤 안정될지 나도 예측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올해 한 번의 금리 인하에 훨씬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0008000009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1% 안팎의 낙폭을 좁히며 강세로 마감하는 저력을 보였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여파로 주요 주가지수는 갭 하락 출발했지만, 악재 해소로 받아들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디스는 지난 16일 뉴욕 증시 마감 후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인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이 같은 재료에 주가지수 선물은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부터 약세를 보였고 개장 직전까지 흐름이 이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1.42%, S&P500 지수는 -0.93%의 갭하락으로 출발했다.
개장 이후엔 상황이 반전됐다. 미국 정부의 부채 문제는 이미 주지의 사실인 만큼 무디스의 신용 강등은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여졌다.
개장 직후 강력하게 유입된 저가 매수세는 장 마감 시점까지 이어졌고 주가지수는 결국 플러스로 전환하며 장을 마쳤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인사는 이날 대거 공개 발언에 나섰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경계감이 커지는 신호와 데이터가 일부 보이고 있다며 올해 미국 경기는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는 올해 초까지 경제 여건이 양호했으나 "현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변덕스러운 관세 정책으로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관세 정책의 방향성이 언제쯤 안정될지 나도 예측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올해 한 번의 금리 인하에 훨씬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0008000009
연합뉴스
뉴욕증시, 美 신용 강등은 저가 매수 기회일 뿐…강세 마감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1% 안팎의 낙폭을 좁히며 강세로 마감하는 저력을 보였다.
Forwarded from BUYagra
미국증시 강보합 마감
-S&P500 +0.09%, Nasdaq +0.02%, DJIA +0.32%
-Russell2000 -0.4%
-미국 신영등급 강등이후 금리 급등하다 진정 마감 (국장 및 아시아 시장은 어제 반영을 했는데..) -> 미장도 초반 하락 되돌리며 마감
-한때 US10YT 4.56% 넘어가다 빠지면서 4.449%, +1bp로 마감
-중국, 미국이 화웨이 칩을 사용 자양하라고 경고한 후 미국이 양국 간의 예비 무역 협정을 훼손했다고 언급 😡
-”만약 미국이 자신의 길을 고집하고 계속해서 중국의 이익을 실질적으로 해치면, 중국은 자신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
-MSFT +1%, Build 컨퍼런스에서 AI강조
-Raytheon +1.2%, 미국 방산 업체 ATH
-유럽 방산 업체들도 상승
-SMR강세: SMR +1%, OKLO +5%
-바이오 견고
-GE Vernova +4%, 전고점까지 다 반등함
-Reddit -4%, Wells Fargo투자의견 equal weight로 하향
😅😅😅😅😅
-S&P500 +0.09%, Nasdaq +0.02%, DJIA +0.32%
-Russell2000 -0.4%
-미국 신영등급 강등이후 금리 급등하다 진정 마감 (국장 및 아시아 시장은 어제 반영을 했는데..) -> 미장도 초반 하락 되돌리며 마감
-한때 US10YT 4.56% 넘어가다 빠지면서 4.449%, +1bp로 마감
-중국, 미국이 화웨이 칩을 사용 자양하라고 경고한 후 미국이 양국 간의 예비 무역 협정을 훼손했다고 언급 😡
-”만약 미국이 자신의 길을 고집하고 계속해서 중국의 이익을 실질적으로 해치면, 중국은 자신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
-MSFT +1%, Build 컨퍼런스에서 AI강조
-Raytheon +1.2%, 미국 방산 업체 ATH
-유럽 방산 업체들도 상승
-SMR강세: SMR +1%, OKLO +5%
-바이오 견고
-GE Vernova +4%, 전고점까지 다 반등함
-Reddit -4%, Wells Fargo투자의견 equal weight로 하향
😅😅😅😅😅
Forwarded from 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무디스 신용등급 조정 여파는 경제와 금융시장에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
2. 신용등급 조정이 미 국채 수요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
3. 연준도 신용등급 하락이 경제 전망경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중
4.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확인하려면 3~6개월정도 시간이 필요
5.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소비자 심리에 타격이 불가피
6. 본인은 연내 1회 기준금리 인하 쪽으로 상당히 기울고 있음(leaning much more into one rate cut this year)
7. 국채시장은 지금도 양호하게 작동 중(still functioning quite well)
8. 아직까지 대량해고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음
9. 통화정책은 완만하게 긴축적(midly restrictive)
10. 무역협상 전개 상황에 따라 선제적 대응도 가능
Philip Jefferson 연준 부의장(중립, 당연직)
1. 중앙은행은 유동성 공급 준비 태세를 확립해 놓아야 함
2. 관세가 이중책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 현재 연준의 현안과제. 이중책무 달성 관련 리스크는 정부정책. 그러나 그 정부정책은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
3. 환경이 불확실한 만큼 지금은 금리 조정에 있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숙고하는 것이 적절
4. 관세가 일시적인 물가 자극 요인일 수도 있음. 연준은 항구적인 물가 상승요인이 아닌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함
5. 지금까지 고용시장은 상당하 회복력을 보여주었음. 정부정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
6. 신용등급 강등은 일부 지표에 영향을 미칠 것. 현재 고용과 물가에 나타날 변화를 분석 중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중립, 당연직)
1. 최근 경제지표는 매우 준수했음(very good). 고용시장도 균형잡힌(pretty much in balance) 모습
2. 1분기 역성장은 무역분쟁에 기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 인플레이션은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둔화
3. 현재 경제의 키워드는 '불확실성'.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
4. 일부 선행지표들에서 일부 우려스러운 징후들이 나오기 시작
5. 가계와 기업은 여전히 신중한 스탠스(wait-and-see mode)를 유지 중
6. 대차대조표 축소 완료를 위해서는 갈 길이 한참 남아있음(has a ways to go in shrinking its balance sheet). 양적긴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음(not affecting market prices)
7. 여전히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미국은 매력적인 투자처
8. 국채시장 참가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바뀌지 않았음. 핵심 채권시장은 상당히 양호하게 작동 중(functioning really well)
9. 소비자들도 양호한 상태(consumers are still in good shape). 회복력 있는 모습을 증명. 그러나 소비 부문 위험 신호들도 나오기 시작
10. 신용 문제 증가세는 코로나 이전 추세로 복귀. 연체율 유심히 지켜보고 있음
12. 올해 성장세는 둔화될 전망. 전망의 불확실성이 감소하려면 시간이 필요
13. 연준의 정책 조정까지는 시간이 있음. 그 동안 발표되는 데이터들을 확인할 것. 6~7월까지 불확실성 감소를 기다릴 수 있음
14. 관세는 잠재적으로 물가와 실업률을 끌어올릴 가능성
Lorie Logan 달라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국채, 자금시장은 강력. 그러나 완벽한 것은 아님(treasury and money markets are strong, not invulnerable)
2. 비은행 금융기관의 국채 레버리지 거래는 걱정의 원인
3. 재할인 창구는 건전한 은행들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연초까지만해도 경제 환경은 매우 양호했음. 지금은 커다란 불확실성이 존재. 기업들도 투자를 보류 중
2. 관세정책이 언제 안정적으로 추진될지는 불명확
3. 추가 정보를 얻을 때까지 관망모드(wait-and-see) 유지할 것
4. 향후 미국 경제에 많은 일자리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매우 낙관적(very bullish)
5. AI는 경제에 커다란 긍정적 요소로 자리잡을 전망
6. 부채 문제 심각성의 정도는 투자자 신뢰도가 결정(investor confidence is key to whether debt levels are a problem or not)
1. 무디스 신용등급 조정 여파는 경제와 금융시장에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
2. 신용등급 조정이 미 국채 수요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
3. 연준도 신용등급 하락이 경제 전망경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중
4.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확인하려면 3~6개월정도 시간이 필요
5.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소비자 심리에 타격이 불가피
6. 본인은 연내 1회 기준금리 인하 쪽으로 상당히 기울고 있음(leaning much more into one rate cut this year)
7. 국채시장은 지금도 양호하게 작동 중(still functioning quite well)
8. 아직까지 대량해고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음
9. 통화정책은 완만하게 긴축적(midly restrictive)
10. 무역협상 전개 상황에 따라 선제적 대응도 가능
Philip Jefferson 연준 부의장(중립, 당연직)
1. 중앙은행은 유동성 공급 준비 태세를 확립해 놓아야 함
2. 관세가 이중책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 현재 연준의 현안과제. 이중책무 달성 관련 리스크는 정부정책. 그러나 그 정부정책은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
3. 환경이 불확실한 만큼 지금은 금리 조정에 있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숙고하는 것이 적절
4. 관세가 일시적인 물가 자극 요인일 수도 있음. 연준은 항구적인 물가 상승요인이 아닌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함
5. 지금까지 고용시장은 상당하 회복력을 보여주었음. 정부정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
6. 신용등급 강등은 일부 지표에 영향을 미칠 것. 현재 고용과 물가에 나타날 변화를 분석 중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중립, 당연직)
1. 최근 경제지표는 매우 준수했음(very good). 고용시장도 균형잡힌(pretty much in balance) 모습
2. 1분기 역성장은 무역분쟁에 기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 인플레이션은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둔화
3. 현재 경제의 키워드는 '불확실성'.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
4. 일부 선행지표들에서 일부 우려스러운 징후들이 나오기 시작
5. 가계와 기업은 여전히 신중한 스탠스(wait-and-see mode)를 유지 중
6. 대차대조표 축소 완료를 위해서는 갈 길이 한참 남아있음(has a ways to go in shrinking its balance sheet). 양적긴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음(not affecting market prices)
7. 여전히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미국은 매력적인 투자처
8. 국채시장 참가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바뀌지 않았음. 핵심 채권시장은 상당히 양호하게 작동 중(functioning really well)
9. 소비자들도 양호한 상태(consumers are still in good shape). 회복력 있는 모습을 증명. 그러나 소비 부문 위험 신호들도 나오기 시작
10. 신용 문제 증가세는 코로나 이전 추세로 복귀. 연체율 유심히 지켜보고 있음
12. 올해 성장세는 둔화될 전망. 전망의 불확실성이 감소하려면 시간이 필요
13. 연준의 정책 조정까지는 시간이 있음. 그 동안 발표되는 데이터들을 확인할 것. 6~7월까지 불확실성 감소를 기다릴 수 있음
14. 관세는 잠재적으로 물가와 실업률을 끌어올릴 가능성
Lorie Logan 달라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국채, 자금시장은 강력. 그러나 완벽한 것은 아님(treasury and money markets are strong, not invulnerable)
2. 비은행 금융기관의 국채 레버리지 거래는 걱정의 원인
3. 재할인 창구는 건전한 은행들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연초까지만해도 경제 환경은 매우 양호했음. 지금은 커다란 불확실성이 존재. 기업들도 투자를 보류 중
2. 관세정책이 언제 안정적으로 추진될지는 불명확
3. 추가 정보를 얻을 때까지 관망모드(wait-and-see) 유지할 것
4. 향후 미국 경제에 많은 일자리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매우 낙관적(very bullish)
5. AI는 경제에 커다란 긍정적 요소로 자리잡을 전망
6. 부채 문제 심각성의 정도는 투자자 신뢰도가 결정(investor confidence is key to whether debt levels are a problem or not)
다이먼은 이날 JP모건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신용 시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이먼은 기업들이 수익 전망치를 낮추고, 투자자가 미국 주식의 가치를 재평가하게 되면 주식시장이 약 10% 하락(sell off by around 10%)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이먼은 "미국 자산의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날 신용은 나쁜 위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6574
다이먼은 기업들이 수익 전망치를 낮추고, 투자자가 미국 주식의 가치를 재평가하게 되면 주식시장이 약 10% 하락(sell off by around 10%)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이먼은 "미국 자산의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날 신용은 나쁜 위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6574
연합인포맥스
JP모건 CEO "美 주식 10% 하락할 수도…시장 엄청나게 안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NYS:JPM)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관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사람들이 꽤 안심하고 있다"면서 "시장이 10% 하락했다가 다시 10% 상승했는데, 이는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