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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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파월 Fed 의장이 공급충격이 일상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월마트가 이달부터 관세로 인한 가격인상이 있을 수 있고 일부는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인민은행은 과학기술, ECB는 국방 분야 대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21%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94.81원 (-3.7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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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5/16 미 증시, 부진한 지표 소화 후 옵션 만기일 앞두고 수급의 힘으로 혼조

미 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위축된 실물 경제지표 등을 바탕으로 하락 출발. 그러나 코어위브(-2.51%)효과와 중동에서의 투자 소식등으로 하락하던 엔비디아(-0.38%)가 상승 전환하는 등 반도체 업종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자 지수도 상승 전환에 성공. 더불어 지표 영향으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경기 방어주가 강세를 보인점도 영향. 그러나 장 마감 앞두고는 옵션 만기일(16일) 앞두고 수급적인 영향에 상승 전환을 뒤로하고 매물 출회되며 결국 혼조 마감(다우 +0.65%, 나스닥 -0.18%, S&P500 +0.41%, 러셀2000 +0.5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57%)


*변화요인: 소매판매 둔화, 물가 하락, 개인투자자 심리, 옵션만기일

4월 대규모 관세 부과 후 미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7% 증가에서 0.1% 증가로 축소. 자동차를 제외한 수치도 0.8%에서 0.1% 증가로 위축. 백화점이 1.4% 감소한 가운데 잡화점도 2.1% 감소. 온라인 판매는 0.2% 증가. 소비자들의 소비 위축이 특징. 여기에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0% 성장에 그친 가운데 제조업 생산이 0.4% 증가에서 0.4% 감소로 전환. 공장 가동률은 0.1%p 둔화된 77.7%로 발표. 주택시장지수도 40에서 34로 위축되는 등 지표 부진이 진행.

한편,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하며 5년내 최대 폭 하락. 최종 수요 서비스 가격이 0.7% 하락했는데 2009년 12월 이후 가장 큰 하락. 이 중 무역서비스 부분이 1.6% 하락해 기업들의 마진 압박을 시사. 소비자 물가지수 결과와 생산자 물가지수의 큰 폭 하락으로 근원 PCE 가격도 완만한 상승에 그칠 것으로 기대. 관련 지표들 발표 후 국채 금리는 하락하고, 달러화도 약세, 주식시장은 매물 소화하며 하락

이런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점도 주목. 최근 상승을 주도한 종목군이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던 종목군이었기 때문. 실제 지난 4월 2일 개인투자자 심리지수에서 6개월 후 하락 전망이 61.9%로 역사상 3번째로 높았던 시기를 뒤로하고 지난 5월 14일 기준 44.4%까지 감소. 상승 전망도 35.9%까지 높아지며 개선. 이에 관련 종목군들을 중심으로 ‘Buy the Dip(하락시 매수)’ 심리가 높아진 상태이며, 이에 오늘도 UAE가 향후 10년 동안 1.4조 달러를 미국에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군 중심으로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하며 지수 상승 전환에 기여

한편, 옵션 만기일(16일)을 앞두고 관련된 수급의 영향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최근 주식시장의 특징. 오늘도 장중 하락을 뒤로하고 관련 수급의 영향으로 상승 전환하는 등 주식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줌. 이번 옵션 만기일은 2조 8천억 달러(14일 미결제 약정 기준)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상돼 5월 만기중 역대 최대 규모. 이중 1.2조달러가 SPY옵션이며 5,800억 달러는 단일 주식 옵션. 최근 미 증시는 이러한 옵션 시장의 거래로 인한 변동성 확대가 진행. 장 마감 앞두고는 이러한 수급의 변화로 기술주 중심 매물 출회되며 나스닥이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
뉴욕증시, PPI·소비 둔화에도 무덤덤…사흘째 혼조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사흘째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4월 도매 물가 지수가 급락했고 소비지표는 전월과 비교해 상승폭이 크게 꺾였다. 다만 증시는 이 같은 결과에 별달리 영향은 받지는 않은 채 최근 형성된 강세 분위기를 전반적으로 이어갔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증가한 7천241억달러로 집계됐다. 3월 증가율은 기존 1.5%에서 1.7%로 상향 조정됐다.

4월 소비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소폭 증가하긴 했다. 하지만 전월의 증가율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게 꺾이면서 소비 둔화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다.

레이몬드제임스의 유제니오 알레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보고서는 소비자들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무엇을 소비하고 어디에서 지출을 줄일지를 신중히 선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가파르게 떨어지며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4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5% 떨어졌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며 2020년 4월 이후 최대폭으로 꺾였다.

다만 뉴욕증시는 소비둔화와 도매물가 급락보다 미·중 무역협상 결과로 형성된 낙관론에 더 비중을 두는 분위기였다. 이날 경기지표 결과에 별달리 반응하지 않은 채 나스닥은 쉬어갔고 이틀간 조정을 받은 다우지수는 반등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6007700009
Forwarded from BUYagra
미극증시 그냥 그렇게 마감


-S&P500 +0.41, Nasdaq -0.18%, DJIA +0.65%
-미국도 옵션만기일로 변동성 확대

-US 4월 소매판매 MoM +0.1% vs. consensus 0%
-US 4월 근원 소매판매 MoM +0.1% vs. consensus +0.3%

-US 4월 생산자물가지수 MoM -0.5% vs. consensus +0.2%
-US 5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 -0.4 vs. consensus -11.3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 22.9만 vs. consensus 22.9만

-빅테크 한템포 쉬어가기

-바이오 강세
-US2YT -10bps, 3.955%
-US10YT -2bps, 4.432%

-META -2%, primier LLM AI "Behemoth" 출시 연기 계획
-Coinbase -7%,해커들이 직원에게 뇌물 먹이고 고객정보를 빼돌려 $200mn 내놓으라고 햡박중
-Footlocker +86%, Dick’s(-14%)가 인수한다고 발표
-

-유럽 방산 상승

-JPMorgan CEO Jamie Dimon은 여전히 경기 침체 우려 살아있다고 언급


😴😴😴😴😴
물가, 소매판매, 제조업 관련 지표들이 연이어 공개되고 있는 만큰 업데이트 드립니다.

4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전월대비 2.3%, 0.2% 상승해 예상치 모두 하회.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2.8% 올라 예상치 부합. 전월대비로는 0.2% 상승에 그쳐 예상치 하회

4월 PPI/근원 PPI는 전월대비 0.5%, 0.4% 하락하며 예상치 하회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1% 올라 예상치 보다 양호. 근원 소매판매는 예상보다 낮았으나 전월대비 증가세 지속되며 소비둔화 우려 일부 상쇄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는 -4.0%에 그쳤으나 우려보다는 양호했고 이전치 대비로도 개선
30년물 모기지금리는 6.86%로 3주만에 소폭 반등하며 높은 수준 이어가고 있으나, 지연된 수요 반영되며 모기지신청건수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증가세 지속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49%, 전월대비 0.0% 에 그쳤으나 이전치 대비로는 개선. 재고는 우려보다도 제한적인 수준으로 늘며 예상치 하회한 산업생산 증가율 부담 상쇄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연준, 팬데믹 이후 변화된 경제 환경 반영한 통화정책 운영체계 개편

» 파월 의장은 팬데믹 이후 공급 충격의 시대가 도래하여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의 통화정책 운영체계를 5년 만에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언급

» 연준은 2010년대의 저인플레이션 시대와 달리, 팬데믹 이후 고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인지.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유지하면서 향후 인플레이션 변동성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화정책 결정문을 개정할 계획

» 이번 개편은 지난 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반영하며, 향후 수개월 내에 구체적인 변경 사항을 발표할 예정. 변화된 경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연준의 변화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5% 초반에서 4.4% 초반까지 재차 하락
달러인덱스 상승세 둔화되며 약세 전환됐던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모두 강세 전환

관세/경기 불확실성 재차 부각되며 2년물,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원유 가격도 재차 하락. 반면 안전자산 선호심리 반영되며 금 가격은 반등
Forwarded from 루팡
트럼프, UAE 방문 중 2,000억 달러 규모 협약 발표… AI 협력 강화도

요약:
트럼프, 카타르 이어 UAE 방문… 총 2,000억 달러 규모 협약 체결

AI 분야 협력 강화… 미·UAE AI 가속화 파트너십 체결

美 최첨단 AI 칩 50만 개 UAE 수출, 제한 완화 예정

세계 최대 규모 AI 캠퍼스(UAE 내 5GW 규모) 발표

양국 에너지, 항공, 군사, 인프라 등 전방위 협력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목요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양국 간 관계 강화를 약속하며 총 2,000억 달러 규모의 협약을 발표했고,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에도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UAE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에티하드 항공이 보잉(Boeing) 787 및 777X 기종 28대를 구매하고, 제너럴 일렉트릭(GE) 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라는 145억 달러 규모의 항공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미국 상무부는 양국이 '미국-UAE AI 가속화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무함마드 대통령은 미국 외 지역 최대 규모가 될 5GW AI 캠퍼스 공개 행사에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UAE는 미국으로부터 최첨단 AI 반도체를 연간 최대 50만 개까지 수입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과거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 우려로 인해 제한되었던 사항을 완화하는 것이다.

트럼프는 카타르를 방문해 도하의 미군기지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환영한 후 UAE에 도착했다.

“양국 관계는 앞으로 더 커지고 더 좋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 트럼프 대통령, UAE 대통령과의 회담 중 발언


트럼프는 “당신의 훌륭한 형제가 몇 주 전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에 10년간 1조 4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관대한 약속을 전해줬습니다.”라고도 말했다.
이는 UAE 국가안보보좌관이자 국부펀드 의장인 타흐눈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2,000억 달러 규모 신규 협약
백악관은 이번에 발표된 2,0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미국-UAE 협약과, 기존에 약속된 1조 4천억 달러 투자 계획의 조기 실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Emirates Global Aluminum: 미국 오클라호마에 40억 달러 규모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

ADNOC(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와 엑슨모빌, 옥시덴탈, EOG 리소스가 참여하는 600억 달러 규모 석유·천연가스 생산 확대


AI 및 국가 안보 협약의 핵심 내용
백악관은 이번 AI 협약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UAE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자하며, UAE 내와 같은 규모 혹은 더 큰 수준의 성능을 목표로 할 것

미국 기술의 제3국 이전 방지를 위한 보안 규제 정렬 강화

U.S.-origin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국가 보안 체계 정비 (특히 중국 우회 유출 방지)

이전 바이든 행정부는 중동 및 기타 지역에 대한 AI 칩 수출을 엄격히 제한해 왔으며, 이는 중국에 기술이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UAE 대통령궁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무함마드 대통령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Jensen Huang)과도 직접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TV에 포착됐다.


지역 외교 및 추가 협약들
카타르항공: 보잉 대형 항공기 최대 210대 구매 계약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에 6,000억 달러 투자 약속, 1,420억 달러 규모 미국산 무기 구매

이란: 트럼프, “핵 합의가 거의 타결 단계”라고 발표

시리아: 기존 제재 해제 발표, 임시 대통령과 회담 후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 촉구

트럼프는 이번 순방을 통해 걸프 지역을 미국, 중국에 이은 제3의 글로벌 AI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https://www.reuters.com/world/middle-east/trump-heads-uae-it-hopes-advance-ai-ambitions-2025-05-15/
「Asia Technology: Memory Outlook – This Time It's W-shaped」


📌 메모리 시장 전망: “이번에는 W자형 회복”

1. 시장 구조와 사이클 개요

* 전통적으로 **공급 중심의 사이클**이었던 메모리 산업이 이번에는 **수요 중심의 사이클**로 전환.
* 상반기 선매수(재고 확보)하반기 수요 보복 양상 예상.
* 주가는 반등했지만, 대부분은 **후행 지표**에 기반한 반등. 실수요는 여전히 불확실.

2. 가격 동향 및 전망

* 2Q25 DRAM: +5% 상승 중, DDR4는 재고 확보로 +20% 급등.
* 3Q25: 가격 보합, **4Q25**는 하락 전환 가능성.
* NAND: 2Q +6%, 3Q +4%, 4Q 보합 예상. 생산 감축이 가격 방어에 기여.

3. HBM 시장 전망 (2025년)

* 2025년 HBM 수요(TAM) 하향 조정: 180억 Gb → 155억 Gb
* 이유:

* NVIDIA H20 등의 중국 수출 제재 영향
* **HBM3E 재고 과잉**과 고객 수요 약화
* NVIDIA, AMD의 제품 라인업 조정 (GDDR7로 대체)
* 삼성은 HBM4 수주 실패 시 commodity DRAM으로 전환 가능성 → DRAM 공급 과잉 우려

4. DRAM 세부 분석

* 스마트폰/PC DRAM 가격: 2Q25에 3\~8% QoQ 상승.
* 서버 DRAM: 2Q25에 +3% 상승, 특히 중국 수요가 강함.
* DDR4/LPDDR4x: 삼성과 하이닉스가 생산 중단 예정, 공급 축소로 가격 급등(+20%).

5. NAND 시장 분석

* 3Q25 Wafer 가격: +4% 상승, 주요 업체 생산 감축 효과.
* **4Q25 이후**는 중국 업체 경쟁 심화로 가격 압박 가능.
* eSSD: 미국 CSP 중심으로 수요 견조, 중국은 아직 HDD 중심.
* 스마트폰: UFS/eMMC는 2Q +5%, 채널에서는 +10% 이상.

6. 전략 및 종목별 투자 포인트

* DRAM: 밸류에이션 매력은 있으나 상반기 강세 이후 하반기 조정 가능성.

* 삼성: Cycle 바닥 P/B 1.0배, 업사이드 존재
* 하이닉스: HBM 선도주자, P/B 1.9배로 프리미엄 반영
* NAND: Phison, Longsys 등 자조적 성장 스토리 보유 기업 선호
* NOR: Winbond, GigaDevice 선호, 기술전환 및 공급 축소 수혜
* HBM: AI 수요 견인 기대, 전략적으로 선호

7. W자형 사이클의 핵심 이유

* 상반기 선매수에 따른 후반기 수요 공백 가능성
* 실수요 없이 가격만 오른 일시적 반등 국면
* 4Q25부터 가격 하락 전환, 바닥은 **2Q26 전후**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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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적으로, 모건스탠리는 메모리 업종이 V자 반등이 아닌 W자형 사이클**로 진입했다고 보며, **단기 반등 이후 조정국면 진입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HBM 중심의 AI 수요**는 여전히 강점이나, **수출 규제 및 제품 전환 리스크**가 혼재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트럼프 "애플, 美에 공장 짓길 바라…수년간 참고 봐줬다" -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애플에 인도 대신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할 것을 촉구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중동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카타르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플의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을 인도에서 생산할 계획을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팀 쿡(애플 최고경영자)과 약간 문제가 있었다"며 "팀, 우리는 당신을 정말 잘 대해줬고, 중국에 지은 수많은 공장들도 수년간 참고 봐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당신이 인도에 공장을 짓는 데 관심 없다"며 "우리는 여기(미국)에 공장을 짓기를 바라고 그들은 미국 내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중국에 상당수 생산 기지를 두고 있다. 특히 아이폰의 약 90%는 중국에서 생산된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관세 전쟁을 벌이면서 애플은 인도에서의 아이폰 생산 물량을 늘리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애플이 내년 말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6000만 대 이상의 아이폰을 전량 인도에서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팀 쿡 CEO는 이달 초 실적 발표에서 "6월 분기부터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아이폰은 인도에서 생산되고, 아이패드와 맥, 애플워치, 에어팟 등은 베트남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784619#_enli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