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비관세 장벽 유예하고 없앨 것…시장개방도 동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각각 상대국에 대한 관세를 115%씩 인하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가장 큰 것은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것”이라고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제 우리는 중국과 (무역)관계의 완전한 재설정(total reset)을 이뤘다”며 발언
그는 “중국은 모든 비관세 장벽을 유예하고 없앨 것.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동의. 그(비관세 장벽) 수는 매우 많지만, 나에게 가장 큰 것은, 문서화를 해야 하지만, 그들이 중국(시장)을 열기로 동의한 것”이라고 강조. 다만 “이미 부과된 관세나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에 대한 관세, 또는 의약품에 대한 관세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
중국에 여전히 부과하기로 한 20%의 '펜타닐(좀비마약) 관세'에 대해선 “그들은 이(펜타닐 원료를 공급하는 것)를 중단하기로 동의
https://m.etnews.com/20250513000002?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zOiJodHRwczovL3d3dy5nb29nbGUuY29tLyI7czo3OiJmb3J3YXJkIjtzOjEzOiJ3ZWIgdG8gbW9iaWxlIjt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각각 상대국에 대한 관세를 115%씩 인하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가장 큰 것은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것”이라고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제 우리는 중국과 (무역)관계의 완전한 재설정(total reset)을 이뤘다”며 발언
그는 “중국은 모든 비관세 장벽을 유예하고 없앨 것.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동의. 그(비관세 장벽) 수는 매우 많지만, 나에게 가장 큰 것은, 문서화를 해야 하지만, 그들이 중국(시장)을 열기로 동의한 것”이라고 강조. 다만 “이미 부과된 관세나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에 대한 관세, 또는 의약품에 대한 관세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
중국에 여전히 부과하기로 한 20%의 '펜타닐(좀비마약) 관세'에 대해선 “그들은 이(펜타닐 원료를 공급하는 것)를 중단하기로 동의
https://m.etnews.com/20250513000002?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zOiJodHRwczovL3d3dy5nb29nbGUuY29tLyI7czo3OiJmb3J3YXJkIjtzOjEzOiJ3ZWIgdG8gbW9iaWxlIjt9
미래를 보는 창 - 전자신문
트럼프, “中, 비관세 장벽 유예하고 없앨 것…시장개방도 동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각각 상대국에 대한 관세를 115%씩 인하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가장 큰 것은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제 우리는
Forwarded from 루팡
미국향 희토류 수출, 중국에서 승인 절차 간소화될 가능성
월요일 미중 무역전쟁 휴전에 따라, 중국 정부가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희토류 수출 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희토류 수출 규제가 완전히 해제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월, 중국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희토류 및 관련 품목 7개를 수출 통제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업체들은 이러한 품목을 해외에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별도의 수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의 휴전 조치로 인해 중국 상무부가 허가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이론상 최대 45일이 걸리는 절차가 단축되어 조만간 미국 고객을 위한 수출 허가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리는 수출 허가 발급이 가속화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미국 고객을 보유한 수출업체들은 조만간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 규제를 완전히 해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번 규제는 희토류를 비롯한 전략 광물에 대한 자국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포괄적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중국은 이들 핵심 광물의 채굴 및 정제에서 글로벌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https://uk.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us-rare-earth-exports-from-china-may-receive-easier-approvals-93CH-4080366
월요일 미중 무역전쟁 휴전에 따라, 중국 정부가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희토류 수출 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희토류 수출 규제가 완전히 해제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월, 중국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희토류 및 관련 품목 7개를 수출 통제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업체들은 이러한 품목을 해외에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별도의 수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의 휴전 조치로 인해 중국 상무부가 허가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이론상 최대 45일이 걸리는 절차가 단축되어 조만간 미국 고객을 위한 수출 허가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리는 수출 허가 발급이 가속화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미국 고객을 보유한 수출업체들은 조만간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 규제를 완전히 해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번 규제는 희토류를 비롯한 전략 광물에 대한 자국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포괄적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중국은 이들 핵심 광물의 채굴 및 정제에서 글로벌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https://uk.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us-rare-earth-exports-from-china-may-receive-easier-approvals-93CH-4080366
Investing.com UK
US rare earth exports from China may receive easier approvals By Investing.com
Forwarded from 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미-중 관세: 불확실성 해소 아닌 유예>
1) 협상결과
- 상호관세 24%는 90일 유예, 10%는 유지
- 보복관세 115% 인하 및 철회(remove)
- 미국의 대중국 관세 30%(보편관세 10%+펜타닐 20%), 중국의 대미 관세 10%
- 4/2일 이전 조치는 유지(will retain all duties imposed on China prior to April 2)
- 트럼프 이전 관세 유지된다면, 양국 관세는 각각 +20%p(협의안에 언급 없어 불확실)
2) 평가
- 예상보다 컸던 인하 폭이 주가 상승 정당화
- 2Q는 상방 리스크(펜타닐 관세 20% 철회), 3Q는 하방 리스크(상호관세 적용) 우위
- 관세 하단 30%(보편 10%+트럼프 이전 20%), 상단 80%(무역 중단 근접) 정도일 듯
- 대중국 관세는 협상과 갈등 겪으면서 연내 40% 내외로 정해질 전망
1) 협상결과
- 상호관세 24%는 90일 유예, 10%는 유지
- 보복관세 115% 인하 및 철회(remove)
- 미국의 대중국 관세 30%(보편관세 10%+펜타닐 20%), 중국의 대미 관세 10%
- 4/2일 이전 조치는 유지(will retain all duties imposed on China prior to April 2)
- 트럼프 이전 관세 유지된다면, 양국 관세는 각각 +20%p(협의안에 언급 없어 불확실)
2) 평가
- 예상보다 컸던 인하 폭이 주가 상승 정당화
- 2Q는 상방 리스크(펜타닐 관세 20% 철회), 3Q는 하방 리스크(상호관세 적용) 우위
- 관세 하단 30%(보편 10%+트럼프 이전 20%), 상단 80%(무역 중단 근접) 정도일 듯
- 대중국 관세는 협상과 갈등 겪으면서 연내 40% 내외로 정해질 전망
Forwarded from 신한투자증권 제약/바이오 엄민용
트럼프 약가인하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가 약가와 관련해 민주당을 비판하는 정치적인 부분도 기자 질의에서 언급
“약물 관련 미국에 온갖 비용을 부과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멍청한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 지난 4년 동안 이 상황은 정말 미쳐 돌아갔습니다. 기억하세요,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만든 건 민주당입니다. 그들이야말로 지금의 약가 시스템을 보호한 당사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민주당은 지금 협상 중인 위대한,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반대할 건가요? 우리는 이미 세금 감면, 규제 완화, 그 외 모든 것을 추진했습니다. 이제 당신의 약값이 60%, 70%, 80%까지 내려간다고 해보세요. 그걸 반대 투표하겠다고요?
저는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들의 지도부가 절대 하지 말라고 말릴 일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그 법안에 찬성표를 던지게 될 거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그런 약값 인하—70%, 80%나 되는—정책에 반대표를 던질 수 있겠습니까?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트럼프가 약가와 관련해 민주당을 비판하는 정치적인 부분도 기자 질의에서 언급
“약물 관련 미국에 온갖 비용을 부과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멍청한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 지난 4년 동안 이 상황은 정말 미쳐 돌아갔습니다. 기억하세요,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만든 건 민주당입니다. 그들이야말로 지금의 약가 시스템을 보호한 당사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민주당은 지금 협상 중인 위대한,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반대할 건가요? 우리는 이미 세금 감면, 규제 완화, 그 외 모든 것을 추진했습니다. 이제 당신의 약값이 60%, 70%, 80%까지 내려간다고 해보세요. 그걸 반대 투표하겠다고요?
저는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들의 지도부가 절대 하지 말라고 말릴 일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그 법안에 찬성표를 던지게 될 거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그런 약값 인하—70%, 80%나 되는—정책에 반대표를 던질 수 있겠습니까?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Forwarded from 신한투자증권 제약/바이오 엄민용
Fact Sheet: President Donald J. Trump Announces Actions to Put American Patients First by Lowering Drug Prices and Stopping Foreign Free-riding on American Pharmaceutical Innovation
https://www.whitehouse.gov/fact-sheets/2025/05/fact-sheet-president-donald-j-trump-announces-actions-to-put-american-patients-first-by-lowering-drug-prices-and-stopping-foreign-free-riding-on-american-pharmaceutical-innovation/
[국내 기사]
트럼프 "미국 약가 최대 59~90% 인하, 유럽서는 올려받아야"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208978?sid=004
https://www.whitehouse.gov/fact-sheets/2025/05/fact-sheet-president-donald-j-trump-announces-actions-to-put-american-patients-first-by-lowering-drug-prices-and-stopping-foreign-free-riding-on-american-pharmaceutical-innovation/
[국내 기사]
트럼프 "미국 약가 최대 59~90% 인하, 유럽서는 올려받아야"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208978?sid=004
The White House
Fact Sheet: President Donald J. Trump Announces Actions to Put American Patients First by Lowering Drug Prices and Stopping Foreign…
REDUCING DRUG PRICES FOR AMERICANS AND TAXPAYERS: Today, President Donald J. Trump signed an Executive Order to bring the prices Americans and taxpayers
반도체주 일제 랠리, 반도체지수 7% 이상 급등(종합) - 뉴스1
무역전쟁 휴전으로 엔비디아가 5.44%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7% 이상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7.04% 급등한 4780.93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5.44% 급등한 123.0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10억달러로 늘어 시총 3조달러를 재돌파했다.
엔비디아 시총이 3조달러를 다시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미국 기업 중 시총 3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모두 3개로 늘었다. 트럼프 관세 폭탄 이전으로 돌아간 것이다.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5.13% 급등했다.
이외에 인텔이 3.55%, 마이크론이 7.49%, 브로드컴이 6.43%, 대만의 TSMC가 5.93%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7% 이상 급등, 마감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780601#_digitalcamp#_enliple
무역전쟁 휴전으로 엔비디아가 5.44%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7% 이상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7.04% 급등한 4780.93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5.44% 급등한 123.0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10억달러로 늘어 시총 3조달러를 재돌파했다.
엔비디아 시총이 3조달러를 다시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미국 기업 중 시총 3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모두 3개로 늘었다. 트럼프 관세 폭탄 이전으로 돌아간 것이다.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5.13% 급등했다.
이외에 인텔이 3.55%, 마이크론이 7.49%, 브로드컴이 6.43%, 대만의 TSMC가 5.93%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7% 이상 급등, 마감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780601#_digitalcamp#_enliple
뉴스1
반도체주 일제 랠리, 반도체지수 7% 이상 급등(종합)
미중 무역전쟁 휴전으로 엔비디아가 5.44%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7% 이상 급등했다.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 …
Forwarded from [삼성 Mobility 임은영]
[테슬라, 부활한 에너지 사업부 모멘텀: 쌩큐, 트럼프]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주요 국가의 전기차 판매부진에도, 테슬라 주가가 연 이틀 급등세를 기록하여, 3개월 만에 다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중국과 미국이 90일간 파격적인 관세 인하와, 2)트럼프 대통령 중동 순방에 일론 머스크도 동행한다는 기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는 테슬라 에너지 사업부에 긍정적입니다.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부는 이제 매출액 15% 비중으로 성장했으며, 전기차 사업부의 2배 이상의 수익성(1분기 영업이익률: 14.5%)을 보여주고 있는 고수익성 사업부입니다.
DOGE에서 일하면서 사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일론 머스크가 자율주행 규제 완화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 관세 인하라는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만, 2024년 12월 초 436달러를 기록할 때는 로보택시와 모델Y 쥬니퍼 출시를 앞두고, 모멘텀이 최고조 였던 것에 비해, 현재는 모델Y 주니퍼의 판매 성적이 정치적 이슈와 경쟁 심화에 맞물려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습니다.
로보택시 출시를 위한 행정 절차도 시작되었습니다. 언론에 의하면, 텍사스 정부에서는 테슬라에게 시야가 나쁠 때도 로보택시 안전성이 보장되는지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이제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1)행정 절차를 거치면서, 6월에 로보택시 출시 일정이 지켜질수 있는지와 2)5월에 미국, 유럽, 중국에서 판매 회복 여부를 지켜볼 시점입니다.
■ 에너지 사업부 고성장 모멘텀 유지
- ESS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원가 비중은 약 60%
- 테슬라는 중국산 LFP 배터리(공급업체는 CATL)를 장착 중으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145% 관세는 감당 불가능
- 이제 관세는 30%로 낮아졌고, 중국이 펜타닐 문제를 해결한다면, 10%까지도 낮아질 수 있음
- 2025년에 테슬라는 중국에서도 ESS 생산 시설(생산 능력 40GWh) 가동을 시작하였고, 내년에는 3공장 건설이 예상
- 테슬라 에너지 사업부는 중장기적으로 1MWh(현재 대비 12배 규모)이상의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25/5/13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주요 국가의 전기차 판매부진에도, 테슬라 주가가 연 이틀 급등세를 기록하여, 3개월 만에 다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중국과 미국이 90일간 파격적인 관세 인하와, 2)트럼프 대통령 중동 순방에 일론 머스크도 동행한다는 기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는 테슬라 에너지 사업부에 긍정적입니다.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부는 이제 매출액 15% 비중으로 성장했으며, 전기차 사업부의 2배 이상의 수익성(1분기 영업이익률: 14.5%)을 보여주고 있는 고수익성 사업부입니다.
DOGE에서 일하면서 사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일론 머스크가 자율주행 규제 완화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 관세 인하라는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만, 2024년 12월 초 436달러를 기록할 때는 로보택시와 모델Y 쥬니퍼 출시를 앞두고, 모멘텀이 최고조 였던 것에 비해, 현재는 모델Y 주니퍼의 판매 성적이 정치적 이슈와 경쟁 심화에 맞물려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습니다.
로보택시 출시를 위한 행정 절차도 시작되었습니다. 언론에 의하면, 텍사스 정부에서는 테슬라에게 시야가 나쁠 때도 로보택시 안전성이 보장되는지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이제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1)행정 절차를 거치면서, 6월에 로보택시 출시 일정이 지켜질수 있는지와 2)5월에 미국, 유럽, 중국에서 판매 회복 여부를 지켜볼 시점입니다.
■ 에너지 사업부 고성장 모멘텀 유지
- ESS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원가 비중은 약 60%
- 테슬라는 중국산 LFP 배터리(공급업체는 CATL)를 장착 중으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145% 관세는 감당 불가능
- 이제 관세는 30%로 낮아졌고, 중국이 펜타닐 문제를 해결한다면, 10%까지도 낮아질 수 있음
- 2025년에 테슬라는 중국에서도 ESS 생산 시설(생산 능력 40GWh) 가동을 시작하였고, 내년에는 3공장 건설이 예상
- 테슬라 에너지 사업부는 중장기적으로 1MWh(현재 대비 12배 규모)이상의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음.
(2025/5/13 공표자료)
Forwarded from 루팡
"우리 88세 할머니께서 오늘 처음으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을 체험해보셨어요. 수년간 운전을 안 하셨는데, 이제 테슬라를 사볼까 고민 중이십니다."
일론 머스크
"FSD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을 제품이 될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
"FSD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을 제품이 될 것입니다."
Forwarded from 루팡
테슬라는 현재 기가 텍사스(Giga Texas)에서 Cortex 2.0을 수용할 대형 건물을 짓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자율주행(FSD) 훈련 등을 위한 테슬라의 두 번째 GPU 슈퍼컴퓨터 클러스터 설치입니다.
이는 자율주행(FSD) 훈련 등을 위한 테슬라의 두 번째 GPU 슈퍼컴퓨터 클러스터 설치입니다.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Coinbase, 19일부터 S&P500 지수 편입 예정
» S&P Dow Jones Indices는 Coinbase(COIN)가 5월 19일 장 시작 전에 Discover Financial Services(DFS)를 대체해 S&P 500 지수에 편입된다고 발표
» 이번 변경은 S&P 500 구성 종목 중 하나인 Capital One Financial(COF)이 Discover를 인수하는 거래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루어지는 조치
» COIN과 DFS 모두 금융 섹터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섹터 비중은 변하지 않을 예정
» S&P Dow Jones Indices는 Coinbase(COIN)가 5월 19일 장 시작 전에 Discover Financial Services(DFS)를 대체해 S&P 500 지수에 편입된다고 발표
» 이번 변경은 S&P 500 구성 종목 중 하나인 Capital One Financial(COF)이 Discover를 인수하는 거래가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루어지는 조치
» COIN과 DFS 모두 금융 섹터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섹터 비중은 변하지 않을 예정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공화당은 2017년의 감세안 연장안을 중심으로, 주·지방세(SALT) 공제 확대와 팁·초과근무 수당에 대한 세금 폐지를 포함한 세제 개편안을 추진 중
» 이 과정에서 전기차 및 청정에너지 세금 혜택 축소를 통해 일부 재원을 확보하려는 상황
» 공화당은 예산조정 절차를 통해 민주당 동의 없이도 통과 가능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 다음 주말까지 하원에서 처리한 후 7월 4일 이전에 트럼프 대통령에 제출하겠다는 계획
» 이 과정에서 전기차 및 청정에너지 세금 혜택 축소를 통해 일부 재원을 확보하려는 상황
» 공화당은 예산조정 절차를 통해 민주당 동의 없이도 통과 가능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 다음 주말까지 하원에서 처리한 후 7월 4일 이전에 트럼프 대통령에 제출하겠다는 계획
미국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발의한 법안에서 한국의 전기차와 배터리 업체들이 혜택을 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세액공제를 조기에 없애기로 했다.
美하원 공화, 감세 재원 위해 전기차 세액공제 내년까지만 유지
- 세제법안에서 종료시한 6년 앞당겨…리스용 전기차 세액공제도 없애
- 배터리 업계가 받아온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도 조기 폐지 추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83937?sid=104
美하원 공화, 감세 재원 위해 전기차 세액공제 내년까지만 유지
- 세제법안에서 종료시한 6년 앞당겨…리스용 전기차 세액공제도 없애
- 배터리 업계가 받아온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도 조기 폐지 추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83937?sid=104
Naver
美하원 공화, 감세 재원 위해 전기차 세액공제 내년까지만 유지(종합)
세제법안에서 종료시한 6년 앞당겨…리스용 전기차 세액공제도 없애 배터리 업계가 받아온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도 조기 폐지 추진 김동현 특파원 = 미국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실현하
Forwarded from 유진투자증권 코스닥벤처팀 (병화 한)
미 공화, 태양광 풍력의 기세 인정
-IRA 수정안 초안 공개
-태양광, 풍력 보조금 ITC, PTC 2031년까지 유지. 2028년까지 100%, 2029년 80%,2030년 60%, 2031년 40%
-이는 바이든의 2032년까지 100% 지급 대비 낮아진 것이나 최악의 경우 취소될수 있다는 우려와 거리가 먼 초안
-2029년부터 보조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트럼프 재임기에는 오히려 풍력, 태양광 설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
-2024년 기준 신규 발전 설비 증설분의 113%(석탄발전의 감소 때문)를 차지하는 풍력, 태양광 없이는 AI, 리쇼어링에 수반되는 전력 수요 증가를 감당할수 없다는 것을 확인
-풍력, 태양광 업체 전반에 긍정적
https://finance.yahoo.com/news/gop-phase-biden-energy-credits-205941849.html
-IRA 수정안 초안 공개
-태양광, 풍력 보조금 ITC, PTC 2031년까지 유지. 2028년까지 100%, 2029년 80%,2030년 60%, 2031년 40%
-이는 바이든의 2032년까지 100% 지급 대비 낮아진 것이나 최악의 경우 취소될수 있다는 우려와 거리가 먼 초안
-2029년부터 보조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트럼프 재임기에는 오히려 풍력, 태양광 설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
-2024년 기준 신규 발전 설비 증설분의 113%(석탄발전의 감소 때문)를 차지하는 풍력, 태양광 없이는 AI, 리쇼어링에 수반되는 전력 수요 증가를 감당할수 없다는 것을 확인
-풍력, 태양광 업체 전반에 긍정적
https://finance.yahoo.com/news/gop-phase-biden-energy-credits-205941849.html
Yahoo Finance
GOP to Phase Out Biden Energy Credits to Pay for Tax Cuts
(Bloomberg) -- House Republicans are proposing to eliminate a tax credit for electric vehicles and phase out incentives for the production of clean energy to help pay for President Donald Trump’s massive tax package. Most Read from BloombergA New Central…
Forwarded from 투자의 빅 픽처를 위한 퍼즐 한 조각
EU 전력망의 대부분은 지난 세기에 건설된 것으로, 약 절반이 40년 이상된 노후시설이다. 이 때문에 저탄소 에너지 생산의 증가, 데이터센터와 전기차의 전력 수요 급증 등 사이버 공격에도 대비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전력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보도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 규모는 두 배 이상 증가했으나, 전력망에 대한 연간 투자는 약 3000억 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필요한 설비 보강을 위해 매년 600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603
#전력망
<로이터 통신>보도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 규모는 두 배 이상 증가했으나, 전력망에 대한 연간 투자는 약 3000억 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까지 필요한 설비 보강을 위해 매년 600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603
#전력망
이투뉴스
EU 전력망, 스페인식 정전 막으려면 수조달러 투자해야
[이투뉴스] 유럽의 노후 전력망과 에너지저장능력(ESS) 부족으로 향후 수조 달러 규모의 천문학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친환경 재생에너지와 전력수요 증가, 정전사태 예방을 위해서는 전력망이 선결돼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국가단위의 대규모 정전사태가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얀 해치우스(Jan Hatzius)가 이끄는 경제분석팀은 보고서에서 "GDP 성장률에 대한 충격이 다소 줄었고, 미중 관세가 생산 차질을 일으킬 만큼 높게 유지될 위험도 낮아졌다"며 "향후 관세 정책 방향성에도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고, 이에 미국 경기침체 확률을 35%로 낮춘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당장의 경기 부양에 대한 압박이 낮아진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부터 격월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7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최종 기준금리는 3.5~3.75% 수준까지 낮아질 것이란 기존 전망은 유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237427
골드만삭스는 당장의 경기 부양에 대한 압박이 낮아진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부터 격월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7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최종 기준금리는 3.5~3.75% 수준까지 낮아질 것이란 기존 전망은 유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237427
Naver
골드만삭스, 美 경기침체 확률 35%로 낮춰…"미중 긴장 완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로 고율의 관세가 대폭 낮아지면서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35%로 낮아졌다고 골드만삭스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월가의 대표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앞서 향후 12개월 내 미국의 경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