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1.54K subscribers
8.56K photos
53 videos
165 files
12.6K links
해외 / 국내 경제, 증시 및 다양한 이슈를 전달합니다!

협업 문의 : yeominyoon1981@gmail.com

Disclaimer

- 본 채널/유튜브에서 업로드 되는 모든 종목은 작성자 및 작성자와 연관된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종목 및 상품은 언제든 매도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물에 올라온 종목 및 상품에 대한 투자 의사 결정 시, 전적으로 투자자의 책임과 판단하에 진행됨을 알립니다.
Download Telegram
Forwarded from 루팡
도널드 J. 트럼프

오늘 스위스에서 중국과 매우 좋은 회담을 가졌습니다.
많은 주제를 논의했고, 많은 부분에 합의했습니다.
우호적이면서도 건설적인 방식으로 전면적인 리셋을 협상했습니다.
우리는 중국과 미국 양국 모두를 위해,
중국 시장이 미국 기업에 개방되기를 원합니다.
엄청난 진전이 있었습니다!!!
美트럼프, 항공기·제트엔진·부품에도 추가 관세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자동차, 철강에 이어 항공기와 제트엔진, 그리고 부품에 대한 관세 추가 관세를 검토

미국 상무부는 9일(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민간 항공기와 제트엔진, 이들 품목에 사용되는 부품의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위해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를 시작

공급을 특정 외국 기업에 의존하고 있는지, 외국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해 안전 보장상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관세를 부가하거나 수입을 제한할 방침

트럼프 미 대통령은 취임 후 ‘무역확장법 232조’ 권한을 활용해 이미 자동차와 철강에 25%씩 관세를 부과했으며, 현재 구리, 목재, 반도체, 의약품, 중·대형 트럭, 핵심광물에 대해 안보 영향 조사도 진행 중

민간 항공기 시장은 미국의 보잉과 유럽의 에어버스가 양분하고 있어 이번 조사는 주로 유럽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

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997
트럼프, 중국과의 회담에 환영하며 양측이 제네바에서 '완전한 재설정' 협상

📌트럼프 Social Truth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첫날 회담에 대해 "완전한 재설정(total reset)"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함.

“우호적이면서도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언급하며,

미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해 "엄청난 진전(GREAT PROGRESS)"이 있었다고 강조함.

📌회담 배경 및 진행상황
이번 회담은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무역대표부 대표 제이미슨 그리어와 중국 부총리 허리펑(He Lifeng) 간의 첫 대면 협상임.

무려 8시간 동안 진행, 구체적 결과나 성명은 아직 없으며, 협상은 5월 11일(일)에도 계속될 예정.

협상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스위스 유엔대사 관저로 추정됨.

📌핵심 쟁점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145%의 고율 관세를 부과 중이며, 중국도 125%의 보복관세를 시행.

트럼프는 이번 협상에서 중국이 미국산 제품을 더 많이 사도록 압박하는 한편, 미국 기업 진출을 촉진하는 ‘개방적 모델’을 요구.

중국은 미국의 "관세 남용"을 비판하면서도 "이번 협상은 갈등 방지를 위한 긍정적이고 필요한 단계"라고 평가.

🔥코인시장은 먼저 반응하면서 내일 한국시장 역시 좋을것으로 전망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
https://t.me/growthresearch
* 중국 측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진행된 중국과의 첫 무역협상과 관련해 "많은 사안을 논의했고 많은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오늘 스위스에서 중국과 아주 좋은 만남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우호적이면서도 건설적인 방식으로 전면적인 재설정(total reset)을 협상했다"며 "미중 양국의 이익을 위해 미국 기업에 대한 중국의 개방을 보기를 원한다. 굉장한 진전이 있었다"고 적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242303?sid=104
This media is not supported in your browser
VIEW IN TELEGRAM
러시아 푸틴 전쟁 진지하게 중단 고려

러시아가 어떤 전제조건 없이도 협상에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다시 강조하고 싶습니다

전투는 계속되고 있으며 전쟁은 격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단된 대화를 재개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대화는 우리에 의해 중단된 것이 아닙니다

이게 나쁜 점이 무엇인가요?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를 지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재 노력에 대해 외국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즉, 중국, 브라질, 아프리카 및 중동 국가들, 그리고 최근에는 미국 행정부도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
https://t.me/growthresearch
■ 영국에서 통하는 K-뷰티 전략 파헤치기 (KOTRA)

[요약]
- 24년 기준 영국의 K뷰티 수입액 1.8억달러로 YoY +56% 성장
: K뷰티 열풍 계속되며 기초부터 색조 등 전 품목에 걸쳐 나타나는 중

- 영국 화장품 시장규모 및 주요 트렌드
: 24년 기준 영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 약 171억 달러로 세계 8위 수준
: 트렌드 키워드 네 가지로 정리 가능

1) 웰니스(Wellness)와 뷰티(Beauty)의 허물어진 경계
: 피부 건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뷰티 트렌드 확산 중
: 인위적 꾸밈보다 자연스러움을 선호하는 영국 소비자들의 특성과 건강을 추구하려는 트렌드가 맞물리며, 피부 본연의 건강을 높여주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 중

2) 프리쥬비네이션(Prejuvenation)
: 피부 노화가 시작되기 전 피부를 관리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
: 조사에 따르면 영국 뷰티 소비자의 약 78%가 '사전예방이 사후관리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답변
: 이에 노화 방지에 탁월한 콜라겐 함유 마스크팩, 세럼 등 제품이 전반적으로 큰 인기를 얻는 중. 또한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크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가정용 뷰티 의료기기도 많은 인기

3)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의 결합
: 스킨케어 + 색조 결합된 하이브리드 제품에 대한 수요 지속 증가중
: 스킨케어 루틴을 간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진정성분이 포함된 메이크업 베이스, SPF 기능이 함유된 파운데이션, 립밤 기능 함유된 립스틱 등 인기

4)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 영국 소비자들은 소비 활동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을 매우 중시. 화장품을 선택할 때에도 친환경 브랜드인지, 원료/성분을 윤리적으로 소싱하는 지 등을 고려
: 최근에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생분해성 포장재를 활용한 패키징 여부도 제품 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는 중

- 영국 내 K뷰티
: 현재 영국에서는 주요 뷰티 키워드 중 하나로 K뷰티가 뽑힐 정도로 관심이 큼. K콘텐츠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빛나는 피부에 대한 관심이 K뷰티 인기로 이어졌고, 이러한 흐름은 SNS를 통해 매우 빠르게 확산중

- 인기 비결은 제품 특성이 최근 영국의 뷰티 소비 트렌드와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는 것
: 대표 브랜드는 조선미녀, 아누아, 라네즈, 바이오던스, 티르티르, 엑시스와이, 에르보리앙 등
: 조선미녀는 트렌드 1)을 반영하며, 바이오던스는 트렌드 2)에 부합. 에르보리앙은 트렌드 3)에 해당

- 시사점
: 영국 내 K뷰티는 일시적 유행을 넘어 점차 안정적인 인지도를 쌓는 중. 이에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영국 시장 진출은 매우 유망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 다만 영국 시장에서 SCPN 등록은 필수적. 진출 희망 기업은 초기단계부터 SCPN 등록 절차에 대한 사전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
: 이 외에도 라벨링 요건, 특정 성분 제한, 동물 실험 금지 등 다양한 비관세 장벽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 있음


[첨언]
작년 말 영국 여행을 하며 영국 내 최대 H&B샵 Boots에 비치된 K뷰티 제품들을 보며 신기했고, 최근 Boots의 베스트 셀러를 조선미녀와 바이오던스가 점령하면서 K뷰티 메뉴를 따로 만드는 모습에 매우 놀라움을 느꼈었습니다. 그 이유가 잘 정리된 기사라는 판단에 공유합니다.

영국은 분명 우리가 알기로도 문화적으로도 자부심이 높고 단순 공산품이 아니라면 쉽게 진입이 어려운 시장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최근 영국 젊은 층들의 소비 트렌드에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 바로 K뷰티의 특성들이기 때문에 엄청난 인기를 끌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 언급된 영국 화장품 소비의 특성들이 다른 나라에서는 크게 다를 수가 없는 글로벌 전방위적인 최근의 트렌드입니다. 왜 K뷰티가 전세계에 걸쳐서 잘 되는 것인 지, 왜 잠깐의 유행이 아닌 새로운 장르가 될 수밖에 없는 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K뷰티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트렌드 1)~4)를 읽으면서 K뷰티 밸류체인 내 기업들이 하나씩 계속해서 떠오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지막 시사점을 통해서는 브랜드들의 진출을 돕는 실리콘투, 예스아시아홀딩스 등의 기업들의 역할이 왜 중요한 지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갖춘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기 때문이 이 또한 강한 경쟁력이 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입니다.

K뷰티를 단순 테마나 트렌드로 취급해선 안되고, 산업 내에서 계속해서 기회를 찾아야하는 이유와 증거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꾸준히 추적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성: 우산 X NNN의 아이디어 https://t.me/WoosanXNNN)
(기사원문: https://dream.kotra.or.kr/dream/kotra/actionKotraShortUrl/qes36OfF2zBj.do)
미중 협상이 시작되기까지 비하인드. 로이터. 시황맨

◎ 관세 부과 후 중국은 한국 전쟁 당시 미그기가 미국 전투기 격추하는 장면 올림. 미국에 무릎 꿇지 않을 것임을 강조한 것

◎ 4월 말 미국이 여러 채널로 중국에 연락하고 있다고 관련 블로그에 올려진 시점부터 분위기 전환

◎ 최근 몇 주 중국 당국, 위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 트럼프측과 접촉수 증가. IMF 회의에서 베센트와의 접촉으로 이번 회담 기반 마련

◎ 관세 부과 직후 중국측은 왕 웬타오 상무 장관이 러트닉 장관에게 연락했으나 미국은 충분한 고위급 아니라고 거절.

◎ 트럼프측은 직접 시진핑과 협상 원해. 그러나 중국은 서명 전 실무진의 합의된 상태를 선호. 중국은 젤렌스키가 모욕을 당했듯 시진핑이 체면을 구기는 상황이 생길 것 우려했다고

◎ 이번에 중국측 협상단 이끄는 사람이 허리펑이라는 점에 미국측도 납득. (제가 찾아 보니 허리펑은 1987년 시진핑의 결혼식에도 참여했던 측근 중 측근이자 실세)

◎ 중국측도 상황이 안 좋음. 가구나 장난감, 섬유 업체들 타격 시작. 중국 남부 공장 폐쇄, 파업, 실직 등 파장. 노무라, 무역전쟁으로 중국내 1,600만개 일자리 감소 경고. 신흥국 수출로 미국을 대신할 수 없다는 점 인식

◎ 중국측은 이번 협상에 대해 겉으로는 무덤덤한 척 하지만 내심 기대감도.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천연가스 대량 구매 제안 가능성도

◎ 미국은 펜타닐 문제를 지속 제기하나 중국은 미국의 지시에 따르는 모양을 만드는 것에 거부감 강해.

◎ 트럼프 정부의 주중 대사는 이제서야 임명되고 중국으로. 데이비드 퍼듀 대사가 이제 업무를 시작해 그간 대사급 접촉이 거의 없었음. 이 후 양측의 의견 조율이 이전 보다는 활발할 가능성
BofA) Q1 클라우드 Capex 리뷰: AI 투자 여전히 견고

1. AI Capex 2025/2026 전망, 전년대비 +44% / +4% 증가
데이터 센터 및 AI 관련 Capex 수요는 연초 이후 Capex 집약도(지속성), DeepSeek(AI 효율성), 중국 규제(현재 시행 중), AI 확산(최근 철회) 등 다양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고합니다. 1분기 전 세계 하이퍼스케일 기업의 Capex는 920억 달러로 컨센서스(938억 달러)보다는 소폭 낮았으나, 대부분의 하이퍼스케일러들은 2025년 전반에 걸쳐 AI 투자가 계속 강할 것임을 언급했으며 2026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저희 컨센서스 지표는 2025/2026년 Capex가 각각 4,140억 달러/4,3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44%/+4% 증가입니다. 이는 실적 발표 전 전망(4,020억/4,290억 달러)보다 각각 300bp/100bp 높고, 지난해(2024년 5월) 대비로는 5,090bp/4,900bp 높은 수치입니다.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아직 2026년 지출 전망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AI Diffusion 규제가 철회되면서 대부분 국가에서 주권 AI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져 전반적인 투자 환경은 매우 견고하다고 평가합니다.
한편, 중국 GPU 규제(글로벌 AI TAM의 약 10%)는 이제 완전히 지나갔으며, 잔여 매출(B20 활용)은 추가적일 뿐입니다. AMD는 자사 5,000억 달러 AI TAM 전망에 이미 중국 규제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밝힌 만큼, 미국 가속기 벤더들에게 미치는 중장기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AI의 다음 주요 촉매로는 5월 19~21일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를 꼽으며, 엔비디아(NVDA)가 로드맵 및 신제품에 대한 CEO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2. 2025년 Capex 전망, 여러 우려에도 여전히 강세
클라우드 Capex는 2025년에도 강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마이크로소프트는 2026회계연도) 가이드를 재확인했고, 메타는 2025년 Capex 가이드를 기존 600~650억 달러에서 640~7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2026년 전망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년대비 Capex 증가를 전망했으며, 단명 자산(서버, CPU, GPU) 비중이 장기 자산(건물, 토지) 대비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콜에서 제시한 2025년 1,050억 달러 Capex 전망에 대해 추가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았으나, 자사 Trainium2 커스텀 실리콘(MRVL)이 더 많은 인스턴스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3. Capex 집약도 및 AI 지속성에 대한 의문
클라우드 Capex 집약도(매출 대비 Capex 비중)는 빠르게 상승 중이며, 2025~2027년에는 20~22%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2024년 17%, 2018~2023년 10~12%). 우리는 AI 확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선도 모델의 훈련 전후, 모델 크기 6개월마다 2배 규모로 팽창
2) DeepSeek 같은 파생 모델
3) 테스트 시점 추론 확장(일반 추론 대비 100배 이상 토큰 생성)
4) 아직 초기 단계인 주권/기업용 AI

4. 주요 AI 투자 추천: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그리고 AMD/MRVL
저희가 꼽는 최우수 AI 투자는 상업용/커스텀 AI 실리콘 분야의 각각 리더인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입니다. 또한, AMD(인공지능 GPU)와 MRVL(인공지능 ASIC, 광통신/DSP) 등 2군 기업들도 AI 성장 흐름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합니다.
AMD는 2027년까지 가속기 시장의 3~4% 점유율(매출 126억 달러) 유지가, MRVL은 커스텀 실리콘 ASIC 시장의 10~15% 점유율(매출 40억 달러) 유지가 예상됩니다.
전체적으로 AMD/MRVL은 2024~2027년 EPS가 각각 +27%/+39% CAGR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TSMC 기준 전체 AI 시장 성장률 +45%와 맞물려 PEG가 1.0x 미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모리 훈풍…삼성, D램 가격 전격 인상

삼성전자가 D램 가격을 전격 인상했다.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난 1년여 동안 하락세를 보인 D램 가격이 올라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초 주요 고객사와 D램 공급 가격 인상안을 확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객사마다 구체 내용은 상이하지만 평균 인상률은 DDR4 D램이 두 자릿수대, DDR5 D램은 한 자릿수대로 결정됐다. DDR4는 20%, DDR5는 5% 안팎으로 알려졌다.

사안에 정통한 업체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인상된 가격으로 고객사와 D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반도체 업계 전반서 D램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D램 가격을 올린 건 올해 들어 처음이고, 최근 1년 동안 없었던 사례다.

D램은 지난해 수요 감소와 공급 과잉 영향을 받았다.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경우 하반기 하락세가 본격화돼 작년 11월에는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20.59%나 떨어졌다. 이후 올 1분기까지도 보합세를 이어왔다.

변화의 조짐이 나타난 건 4월이다. D램 3위 업체인 미국 마이크론이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 마이크론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인상을 이유로 댔지만 수요가 강해 카드를 꺼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D램 고정거래가격도 4월을 기점으로 올랐다. 지난달 PC용 DDR4 8Gb(1Gx8 2133MHz) 가격은 전월대비 22.22% 증가했다. 고정거래가격이 오른 건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메모리 공급 업체로서 가격 조정에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데, 그 만큼 수요가 강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재고 비축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관세 부담이 커지기 전에 미리 D램을 확보하려는 PC·모바일·서버 제조사들의 주문이 증가했다는 풀이다.

김재준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글로벌 관세 변화 우려로 세트(완제품)의 프리빌드(사전 재고 비축)가 확대돼 고객사 부품 재고가 당초 예상 대비 빠르게 소진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금이 D램 가격의 최저점이란 인식도 수요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수요 증가 및 가격 상승으로 메모리 업계에는 모처럼 훈풍이 불 전망이다. 지금까지 인공지능(AI) 효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성과만 두드러졌는데, 범용 D램에서도 수요 회복이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개별 고객사와 협상한 D램 가격은 수개월간 유지돼, 한동안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가격 인상은 2분기 실적부터 반영, 수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D램 호조세가 지속될 지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관세와 무역 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변수로 있어 시장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etnews.com/20250509000126
### 📌 메모리 시장 전반

2025\~2026년 메모리 TAM 하향 조정: 미중 관세 리스크를 반영해 2025년 -1%, 2026년 -5% 하향 조정
DRAM과 HBM 선호: AI 수요에 따라 DRAM(특히 HBM) 비중 증가. 전체 DRAM TAM의 40%가 AI 관련 수요로 전환될 전망
NAND는 상대적으로 부진: AI 영향이 제한적이고 소비자 전자기기 수요가 약세로 콘텐츠 수요 감소

### 🧠 HBM 시장 전망

HBM 수요 증가율 조정: 2025년 +122% → +122% (소폭 하향), 2026년 +52% → +47%
2026년 공급 조절: CoWoS 병목 및 ASIC 수요 둔화로 TSV 생산능력 축소 → HBM 공급도 7% 감축
2026년 재고 증가 예상: 약 6주분 재고 축적 예상되나 관리 가능한 수준

### 💾 DRAM/NAND 가격 전망

DRAM: 1H25에는 서버·PC 수요 당겨오기 영향으로 강세, 그러나 4Q25부터 ASP 하락 예상
NAND: 2Q25까지 가격 하락 지속되다가 3Q25 반등 후, 4Q25에는 공급 조절로 안정화 예상

### 📉 수요 전망 (2025\~2026E)

• 스마트폰 출하량: 2025년 -3%, 2026년 -5%
• 노트북 출하량: 2025년 -3%, 2026년 -10%
• 서버 출하량: 2025년 -2%, 2026년 -6%

### 🏗 설비투자(Capex)

SK하이닉스: DRAM Capex 상향 (W19조 → W22조), M15X 라인 및 HBM 후공정 전환 반영
삼성전자: DRAM +10%, NAND +30% 증가. NAND에서 공격적 투자 지속

### 📊 주가 및 투자 전략

단기(3\~6개월): 삼성전자(SEC) 선호 — 경기 침체시 하방 방어력 우수
중장기(6\~12개월+): SK하이닉스 선호 — HBM 기술력 기반 AI 수혜 지속
초단기(1\~3개월): NYT 주가 반등 가능성 (commodity DRAM 가격 강세 수혜)

### 🧮 주요 수치 요약

| 구분 | 2025E | 2026E | 전년 대비 변화율 |
| -------- | ----------- | ----------- | --------- |
| 메모리 총 매출 | \$189B | \$214B | -1%, -5% |
| DRAM 매출 | \$126B | \$145B | +3%, -3% |
| HBM 매출 | \$30B | \$43B | -4%, -7% |
| NAND 매출 | \$63B | \$69B | -9%, -9% |
| DRAM ASP | \$3.5/8Gb | \$3.5/8Gb | +3%, -1% |
| NAND ASP | \$2.4/256Gb | \$2.3/256Gb | -7%, -5% |

### 📌 결론 및 리스크 요인

긍정적 요인: AI 수요 견조, DRAM/HBM 공급 제한, 고마진 제품 위주 전략
부정적 요인: 관세 강화 시 수요 급감 및 ASP 하락 가능성, NAND 수요 부진
중립적 뷰: 메모리 업황은 중장기적으론 매력적이지만, 단기 조정 리스크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