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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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5/12 미 증시, 미-중 협상 앞두고 보합권 등락 속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주말에 있을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을 기다리며 트럼프 대통령이 대 중국 80% 관세가 적절하다고 언급하자 장 초반 소폭 상승. 그러나 중국 상무부의 성명서 발표 후 일부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했지만 폭은 제한. 그 외 연준 위원들의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언급한 점도 부담. 결국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개별 종목별 이슈에 등락을 보이며 결국 보합권 혼조 마감(다우 -0.29%, 나스닥 +0.00%, S&P500 -0.07%, 러셀2000 -0.1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1%)


*변화요인: 미국과 중국 정부의 발표, 연준 위원들의 불안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에 80% 관세가 적절한 것 같다고 언급한 가운데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의 80% 관세는 단순한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주장. 더불어 미-중 협상에서 가능한 최선의 거래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주장. 다만, 일방적으로 관세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배센트 재무장관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언급해 관세에 온건파인 베센트 장관에 힘을 싣는 모습.

이런 가운데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남용하는 상호관세에 대해 중국이 단호히 반대하며 이미 반격조치를 취했다고 발표. 더불어 중국은 충분하고 전면적인 평가를 거쳐 미국과 고위급 회담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언급. 이렇듯 강한 어조로 미국에 비판을 가한 가운데 중국이 안보 부장을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는 트럼프가 주장해왔던 펜타닐 문제 논의를 위한 조치로 해석. 대체로 미-중 무역 협상을 앞두고 양국 모두 신중함과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섣부른 결과를 내놓지는 않을 것임을 보여줌. 그럼에도 기대 심리는 여전히 진행돼 주식시장은 견조한 가운데 달러 약세 축소가 진행

한편,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이 무역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전망이 어두워졌고 소비자 및 기업의 심리지표의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언급. 더불어 관세로 올해 말까지 성장률 둔화와 물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주장.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인플레 기대치를 목표치 근처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연준의 핵심 역할이라고 주장하며 물가에 대한 불안을 시사.

토마스 바킨 총재는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인상은 쉽지 않음을 언급. 소비자들의 인플레 피로감이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 이는 가격 결정권이 기업에서 소비자로 전환 됐음을 보여줌. 보스틱 총재는 불확실성 속에서 정책 조정은 현명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인내심을 강조. 대체로 오늘 있었던 연준 위원들은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경기에 대한 불안과 물가 상승 압력 등을 언급했으며, 이를 통해 금리 동결 장기화를 시사. 이에 달러화 약세와 금리 하락이 축소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경계심…혼조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주말로 예정된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심에 투자심리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미국과 중국은 이번 주말 스위스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45%의 관세 폭탄을 투하한 이후 처음 갖는 협상 자리다.

첫 협상인 만큼 가시적인 성과는 얻기 힘들 것이라는 게 우세한 시각이다. 다만 양국이 고율 관세를 낮추기로 하며 해빙 분위기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트럼프가 이날 오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중국에 8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게 적절해 보인다"고 밝힌 것은 이 같은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긴 했다. 협상이 잘 돼도 결국 상당히 높은 수준의 관세가 유지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대중(對中) 관세율이 60% 정도까지 일단 내려올 것으로 보는 중이다. 80%의 관세율은 시장의 단기 예상치보다 높다.

첫 협상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그것을 두고 트럼프는 어떻게 반응할지 불확실한 만큼 이날 증시는 경계감이 지배적이었다. 순간 오름폭을 늘리다가도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보합권에서 좁게 오르내렸다.

오후에는 백악관에서 중국에 대한 일방적 관세 인하는 없다는 입장이 나오기도 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중국에 대한 관세를 일방적으로 인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중국 양보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네이션와이드의 마크 해킷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이번 주 진전은 고무적이었으나 우리는 여전히 뉴스 사이클의 기복 속에 있고 이는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라며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변동성이 횡보하는 국면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주요 경제 지표는 이날 나오지 않은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공개 발언에 나섰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일수록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를 잘 고정(anchor)시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중앙은행은 반드시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기대 인플레이션을 정책 목표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앙은행의 기본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연초 예상보다는 회복력이 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관세 부과로 올해 말부터 미국 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미국과 해외 경제 모두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며 관세 인상은 인플레이션에 지속적인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0008100009
Forwarded from 루팡
다음주 일정

12일: 뉴스케일 실적(장후)

13일: 미국 CPI, SEA, 온홀딩스 실적(장전), 누홀딩스, OKLO 실적 (장후)

14일: 텐센트 실적(장전) 시스코 실적(장후)

15일: 미국 PPI, 소매판매, 산업생산, 알리바바, 월마트 실적(장전), 어플라이드머터리얼스 실적(장후)

16일: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Forwarded from 루팡
트럼프 행정부의 첫 번째 무역 회담에는 다양한 주요 수출국과 소규모 경제국이 포함되며, 백악관은 향후 협상의 모델이 될 수 있는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진영은 초기 협상의 초점으로 약 20명의 파트너를 지목했다고 익명을 조건으로 이 사안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무역 대표부는 의원들에게 목표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 그룹에는 일본, 한국, 베트남과 같은 국가들이 포함되는데, 이들 국가는 모두 미국의 주요 수입품이며 트럼프가 무역 적자를 줄이기를 원하는 국가들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여기에는 피지, 레소토, 모리셔스도 포함되는데, 이들은 상대적으로 소수 파트너입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미국이 18개국과의 회담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전체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여기에는 이번 주말에 회담을 시작할 예정인 중국도 포함된다. 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 상무부 장관에 따르면, 이 슬레이트는 다른 협상에 신속하게 도달하기 위한 "템플릿"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Forwarded from 루팡
트럼프:

기본적으로 우리는 항상 10%의 기본 관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4개 또는 5개의 다른 무역 협정이 곧 체결될 예정이다.

수많은 무역 협상 예정


기본세의 10% 면제 가능

저소득층은 상당한 구제를 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이뤘다

중국과의 공정한 거래 기대

중국의 시진핑을 매우 존중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미 상무장관 루트닉:
중국과의 협상이 언제 마무리될지는 불확실하다.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관세를 유지할 것이다.

협상 이후에도 관세가 중단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https://v.daum.net/v/20250510072213234

중국과의 관세 협상은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내놓을 겁니다. 다만 영국 협상 이후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미지근하다 보니 랠리 올거니깐 주식 사라고 한 트럼프 입장에서는 좀 더 강한 메세지를 내놓을 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때 잘하면 lng 수입, 방위비 인상, 소고기 시장 개방을 협상 카드로 쓸 수 있는 우리나라나 일본이 10% 이하 관세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 봅니다.이 경우 국장으로의 외국인 유입을 다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미중 협상 시작

첫 술의 효과는?


스위스 미중 대화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물밑접촉에서 몇 가지 논의내용이 나오고 있는데요, 트럼프는 80% 관세 인하를 언급했고(레토릭이겠지요)

중국은 텐타닐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9일 WSJ는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왕샤오훙 공안부장 겸 국가마약방지위원장을 스위스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18개월이 소요되었던 미중 1차 무역합의의 경험이 있습니다. Easy talk부터 시작될 것 같은데요, 트럼프-시진핑 2차 협상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3개월이 골든타임입니다.

미·중 극비리에 곧 협상 돌입...'긴장 완화' 가능할까?
출처 : YTN | 네이버
- https://naver.me/57VcGyjN

t.me/jkc123
골드만삭스 :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글로벌 주식전략 담당자, 미국 경기 침체 확률 전망유지(향후 12개월 45%)하면서, 침체는 미국 증시에 치명적인 리스크이며 지수 -20% 하락 경고

>高盛警告称:受“衰退风险”影响,美股可能会下跌约20% :
高盛表示,美国股市面临近20%的下跌风险,衰退对股市来说是一个巨大的风险。在周四的播客中,高盛首席经济学家Jan Hatzius和首席全球股票策略师Peter Oppenheimer显得格外谨慎。Hatzius重申“未来12个月美国经济衰退可能性为45%”这一预期,承认近期数据好坏参半,既有情绪调查等疲软的软数据,也有最新的非农就业数据等较好的硬数据。高盛首席政治经济学家Alec Phillips警告说,美国总统围绕与英国的贸易协议的评论表明,许多国家最终将面临比特朗普连任前更高的关税。(道琼斯新闻)
Forwarded from 루팡
캐시우드
"우리는 테슬라의 5년 후(2030년) 목표 주가를 2,600달러로 보고 있습니다.
6월에 테슬라가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상용화한다는 소식으로 이 수치에 대한 확신이 더 커졌습니다."


일론 머스크

"그걸 달성하려면 정말 많은 실행력이 필요합니다. 정말... 많이요.

하지만... 그것은 가능한 영역 안에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전력 트래킹: 미국내 전력 수요 침체의 징후 없음

1. 수요 강화: 올해 들어 미국 전력 수요는 전년 대비 5.5% 증가했습니다(기상 조정 기준 3.8%, 도표 3 참조). 이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0.6%와 비교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모든 전력 수요 부문이 성장에 기여했으며, 주거용 부문이 성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도표 5 참조). 이는 1~2월의 한파에 따른 기상 조정을 반영한 수치임에도 그렇습니다. 다만, 극단적 기상 상황에서는 기상 보정이 완벽하지 않아 일부 왜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GDP 성장 둔화 속에서, 미국의 기상 조정 전력 수요 증가율과 GDP 성장률 간 차이는 지난달 -0.9%포인트에서 이번 달 +0.4%포인트로 반전됐으며, 이는 과거 10년 평균 -1.9%포인트였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도표 7 참조). 다만, 관세 시행 전 강한 수입 증가가 1분기 GDP 성장률에 왜곡을 준 반면, 고용 등 다른 경제 지표는 여전히 견조합니다.

2. 공급의 변화: 열원에서 신재생 및 원자력으로 이동
견조한 전력 수요에 힘입어 미국의 전력 생산 역시 올해 들어 전년 대비 5.5% 증가했습니다(기상 미조정 기준, 도표 9 참조).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 비중이 작년 대비 늘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태양광 발전 용량이 50% 이상 증가하면서 2025년 3~4월 계절별 발전량도 크게 확대됐습니다(도표 18 참조). 또한, 4월에 예년 대비 원자력 발전소 정비가 크게 줄어 원자력의 발전 비중이 상승했습니다(도표 16 참조). 앞으로 몇 달 동안은 전력 수요가 더 높아지고, 대규모 원자력 정비가 이번 달 마무리되며, 여름철에는 풍력 발전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열원 발전 비중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3. 2025년 이베리아 반도 정전 사태
4월 28일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안도라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는데, 이는 2003년 이탈리아 정전 이후 유럽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아직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이번 정전은 화석 연료에서 간헐성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더 신뢰할 수 있고 회복력 있는 전력 시스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고 판단합니다.
Forwarded from 루팡
원자력 발전소 건설 가속화 위한 행정명령 초안 검토 중

트럼프 행정부는 원자력 발전 확대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며, 2050년까지 원전 용량을 4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초안에는 원자력 규제위원회(NRC) 규정 개정, 방사선 기준 완화, 군사 기지와 AI 데이터 센터에 원자로를 배치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내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가속화하는 내용의 여러 행정명령을 준비 중인 것으로 뉴욕타임스가 입수한 초안에서 확인됐습니다.

해당 초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이 원자력 확장 경쟁에서 중국에 뒤처졌다는 문제의식 하에,

연방 원자력 규제위원회(NRC)의 안전 규정을 전면 개정해 신규 발전소 건설을 용이하게 만들고자 함

국방부(DOD)가 원자로 주문 및 군 기지 내 설치를 주도하도록 하는 구상

현재 약 100기가와트 수준인 미국의 원전 용량을 2050년까지 400기가와트로 4배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
(1기가와트는 약 1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

https://www.nytimes.com/2025/05/09/climate/trump-draft-nuclear-executive-orders.html
Forwarded from 🌸Crypto Judy🐰🌸
[속보] 중국 협상단, 미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
"中 대표단 협상장 떠나…회담 지속될지 불분명"?!?!?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5290

미국과 중국이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 회담을 진행한 가운데, 중국 대표단이 협상 장소를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회담이 계속 될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Forwarded from 문서진의 캐시메이커 (메이커 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