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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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9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비트코인이 석달만에 10만달러를 웃돌았고 이더리움은 20% 올랐습니다.

(2) 영국에 적용되는 철강 알루미늄 관세가 0%로 돌아가며 주가와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연 소득 250만달러 이상에 증세를 추진합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6%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402.31원 (-2.6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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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5/09 미 증시, 미-영 무역협상 타결 및 주말 미-중 협상 기대 반영하며 상승

미 증시는 장 초반 경제지표 결과 견조한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에도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 장기화 등을 반영하며 제한적인 상승 출발. 그런 가운데 영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과 주말에 있을 중국과의 협상이 실질적인 협상이 될 것이라는 점, 145% 이상 인상은 없을 것임을 트럼프가 언급한 점도 영향. 특히 개인투자자 중심의 중소형주의 강세가 뚜렷한 점도 특징. 다만, 장 마감 직전에는 매물 소화하며 상승 일부 반납(다우 +0.62%, 나스닥 +1.07%, S&P500 +0.58%, 러셀2000 +1.8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00%)


*변화요인: 미-영 협상 결과와 미-중 협상 기대, 국채 금리 급등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과의 관세 협상 서명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 주요 내용은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를 10%로 인하하고 최대 10만대를 적용하고 그 이상은 25%를 부과. 미국산 자동차는 영국에서 세금 인하. 더불어 알루미늄과 철강에 대한 관세를 전면 철폐. 영국은 미국 제약사가 영국 시장에 더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간소화한다고 발표. 농업 부문은 미국산 농산물 시장 확대를 원했지만 영국은 자국의 기준을 유지해 여전히 유전자 조작식품(GMO)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제한. 트럼프는 이번 합의는 시작일 뿐이며 다른 나라들과도 유사한 협정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

이와 함께 중국과 협상이 잘 된다면 관세는 내려갈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주말에 열릴 미-중 고위급 협상은 형식적 만남이 아닌 '실질적 무역 회담'이 될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관세가 145% 이상 올라갈수 없으며 내려갈 것을 안다고 언급. 주식 시장은 영국과의 협상 결과와 함께 중국과의 회담이 실질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확대.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도 확대. 다만, 영국과의 협상 결과에서 나왔듯 결국은 보편적 관세(10%)는 유지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어 향후 경기에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1만 건에서 22.8만 건으로 감소돼 고용시장의 견조함을 보임. 여기에 1분기 비농업생산성은2022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0.8%)했지만 단위노동 비용이 2.0%에서 5.7%로 급등하자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확대. 결국 고용시장이 견조한 가운데 단위 노동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하자 물가 불안이 부각. 이 결과 전일 FOMC에서의 발표 처럼 금리 동결 기조가 장기화 될 수 있음을 보여줘 국채 금리가 10bp 내외 급등. 달러화의 강세도 진행. 이러한 국채 금리 급등은 향후 모기지 금리 상승을 이끌어 저축액을 소진한 중산층 이하의 가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부담.
Trump says 'you better go out and buy stocks now'
뉴욕증시, 美·英 합의가 불어넣은 낙관론…동반 강세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영국이 개괄적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하면서 추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 올렸다.

이번 주말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회담이 "실질적일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또한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트럼프는 이날 오전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과의 무역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영국에 부과한 자동차 관세 25%를 철회했다. 연간 10만대에 한해서만 10%의 기본관세를 물릴 예정이다. 대신 미국은 농축산물에 대한 영국 시장 접근성과 함께 미국 상품에 대한 평균 관세율을 5.1%에서 1.8%로 낮추는 성과를 올렸다.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몇 주에 걸쳐 논의 후 합의될 예정이다. 미국이 영국에 부과한 기본 관세 10%도 큰 틀에서 유지됐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이 큰 틀에서 무역협정을 맺었고 트럼프가 추진하는 관세 협상의 기본 틀이 확인됐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됐다.

도이체방크는 이날 보고서에서 "완전한 무역 협정은 협상하는 데 수년이 걸린다"며 "이번 합의는 하나의 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중국과 미국 간 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트럼프는 "이번 주말 열리는 중국과의 회담은 실질적(substantive)일 것이고 중국은 뭔가 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회담 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의 관세 폭탄 이후 미국과 중국이 처음으로 갖는 협상 자리다. 시장은 탐색전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질적일 것이라는 트럼프의 발언은 기대감을 자극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9010100009
트럼프, 영국과 첫 무역합의


- 10% 기본관세는 유지

- 미국 소고기와 농산물 수입확대

- 영국산 자동차 10만대에 대해 25%가 아닌 10% 관세만 적용

-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와 관련해 영국도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유사한 조치를 취할 것. 중국산 덤핑에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으로 풀이



트럼프, 영국과 첫 무역합의 발표…10% 기본관세는 유지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09_0003168668
영국의 작년 미국향 자동차 수출 규모 10만 대, 지난해 만큼의 물량은 10%의 관세만 부과 받는 것.

그동안 미국은 품목 관세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언급. 일본과의 협상에서도 자동차 관세 인하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

이번 영국과의 협의가 선례가 되어 향후 한국과의 협상에서도 자동차 관세 인하 여지가 생김.



[속보]美, 영국車 10만대 관세 25→10%, 韓 협상 여지 생겼다

www.sedaily.com/NewsView/2GSQAJJ0II?OutLink=telegram
美, 英과 첫 무역 합의…영국산 車관세 인하·철강은 폐지하기로(종합2보) | 연합뉴스

영국車에 대한 최종 관세 27.5%→10%로…연간 수출물량 수준인 10만대 한정

영국 "철강·알루미늄 관세도 0%로"…백악관은 "대체 협정 새로 협상할 것"

美, 영국에 대한 10% 상호관세 유지…英, 美에 소고기·농산물 등 시장 개방

트럼프 "획기적"·스타머 "환상적"…세부내용 후속 협의 후 최종 합의키로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9001052071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Chang Yong Yang)
# 관세 업데이트: "영국과의 합의, 그러나 진짜는 이제부터" - 5월 9일

■ 트럼프 대통령, 스타머 영국 총리와 공개 전화 통화를 하고 미국과 영국 간 무역 협정을 공식 발표

* 미국은 연간 10만대 규모의 영국산 자동차에 대해 기존 25%의 관세를 10%로 인하하고, 영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부과하던 25%의 관세를 철폐

* 영국은 에탄올, 소고기, 농산물, 기계류 등 미국산 제품에 대한 시장을 개방하고 보잉 항공기 100억달러어치를 구매하기로 결정

*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영국에 대한 10%의 기본 상호관세는 유지되며, 이를 통해 약 60억달러의 세수가 발생할 것이라 밝힘

■ 트럼프 대통령, 오는 10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첫 무역 협상은 실질적인 협상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현재 부과중인 145%의 대중 관세는 더 이상 높아질 수 없을 것이라 발언

■ 뉴욕포스트,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 관세를 145%에서 50%대로 낮추는 협상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

■ 블룸버그통신, EU는 트럼프 행정부와 무역협상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할 경우, 미국산 제품에 950억 유로(약 150조원) 규모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새로운 대미 보복안을 준비중이라 보도

(자료 원본 ☞ https://buly.kr/jZF5LE)
Forwarded from 루팡
미 상무장관 루트닉: 제약사들이 미국 내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1,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함. 어제 미국 내 3대 제약사들과 회동함.

아시아의 큰 나라와 무역협정을 원한다


루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중국과의 긴장 완화는 베센트의 회담 목표
미국, 다음 달에 수십 개의 무역 협정을 발표할 예정


영국: 기준 관세는 10%가 될 것이지만, 협상을 계속한다면 실효 세율은 달라질 것이라고 상당히 확신합니다

우리는 철강에 대한 쿼터가 합의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으며, 이는 최혜국의 비율로 제공될 것입니다
우리는 관세에 대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동의하는 것보다 더 큰 자유화를 요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구체적으로 미국 관리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징벌적 부과금을 50%에서 54% 사이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무역합의를 타결하기 위한 장기간의 회담을 시작할 것이라고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 NYP


미국 재무부: 동맹국 및 파트너국으로부터 미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패스트 트랙 프로세스를 수립할 것입니다.
중국향 규제 풀어달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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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AMD 등 미국 테크 기업 경영진은 8일(현지시간) 중국과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미국 기술을 전 세계가 채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MS 브래드 스미스 사장과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리사 수 AMD CEO 등은 이날 '미·중 간 AI 경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미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힘

스미스 사장은 "AI 경쟁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 세계에서 어떤 기술이 더 널리 채택되는지 여부"라며 "화웨이와 5G에서 우리가 배운 교훈은 먼저 자리를 차지한 자는 쉽게 대체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함

5G 시장에서 화웨이가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 자리를 굳건히 하면서 경쟁사들이 화웨이를 따라잡기 매우 어려웠다는 의미로 풀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77225?sid=104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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