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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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체코가 자율주행 관련 새로운 법을 발표하면서 2026년 1월부터 유럽 내 FSD(감독형) 운행을 사실상 허용

새 법의 핵심 내용:
“차량이 스스로 운전하고 있는 경우, 사람이 운전 개입 요청을 무시하지 않는 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
Forwarded from 루팡
David Sacks
(백악관 인공지능 및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

100만 배의 도약

트럼프 대통령 임기 동안 AI는 100만 배 더 강력해질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믿기 어려워하지만, 논리적으로 풀어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AI 모델은 연간 약 3~4배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성능 평가, 기능 향상, 사용자 경험, 그리고 생태계의 성장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속도로 복리 성장한다면, 2년 안에 10배(1자릿수), 4년 안에는 100배(2자릿수)의 성능 향상이 이뤄집니다.

마찬가지로 AI용 반도체 칩 역시 연간 3~4배 속도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는 Nvidia의 GPU가 Hopper에서 Blackwell, 그리고 곧 출시될 Ruben과 Feynman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진화는 단순한 논리 회로뿐 아니라 메모리 대역폭(HBM)과 랙 아키텍처(NVL72 등)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4년 안에 칩 성능도 100배 향상될 것입니다.

AI를 구동하는 데이터 센터 역시 급격히 확장되고 있습니다. 최첨단 클러스터인 Colossus는 1년 전만 해도 약 10만 개의 GPU를 보유했으나, 현재는 30만 개 수준이며, 100만 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후 300만 개, 궁극적으로 가장 야심찬 AI 기업들은 1,000만 개 규모를 목표로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역시 4년간 100배 확장의 여지를 보여줍니다.

즉, 100배 더 뛰어난 모델이 100배 더 강력한 칩 위에서, 100배 더 많은 칩이 구동되는 데이터센터에서 작동하게 된다면, 전체적으로 100만 배의 AI 성능 향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AI 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Forwarded from 루팡
워런 버핏

“세계가 더 번영할수록 그것이 우리에게 손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가 더 번영하고 안전해질수록 미국도 더 번영하게 될 것입니다.”

무역에 대해서

우리는 세계와 무역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하고, 다른 나라들도 그들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무역이 전쟁의 수단이 될 수도 있지만, 무역은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미국은 이미 승리한 나라입니다. 250년 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 지금처럼 된 나라는 없습니다. 전 세계가 우리를 해치려 한다고 생각하는 건 실수입니다. 우리는 3억 명의 국민이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나라지만, 종종 무역을 위협처럼 여기고 있는데, 사실 무역은 지금의 미국을 만든 중요한 요소입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 2025년 5월 3일 주주총회 요약 (feat.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5년 연례 주주총회 오전 세션에서 투자 철학과 시장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워렌 버핏은 투자 기회는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항상 준비된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장기적이며 기회주의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했습니다. 일본 종합상사들과는 철학이 잘 맞아 투자 확대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는 현실도 인정했습니다. 고평가된 시장 환경 속에서 전체 자산 중 상당 비중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었고, 이는 향후 유연한 자본 집행을 위한 전략적 대응이었습니다. 정기적인 투자보다 질 높은 기회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인 우상향 가능성을 확신했습니다.

부동산 대비 주식의 유동성과 거래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부동산은 다양한 외부 변수와 복잡한 절차가 수반되지만, 주식은 가격만 정해지면 대규모 거래가 즉시 가능하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보험 산업 내에서는 AI가 가격 책정, 리스크 평가, 클레임 처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았지만, 버크셔는 신중한 접근을 택하고 있었으며 아직 본격적인 도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자율주행차 도입은 운전자 책임에서 제조사 책임으로 보험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봤고, 이에 따른 보험 설계 개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사고 빈도는 감소하겠지만 수리비 상승 등으로 인한 비용 구조 변화 가능성도 함께 고려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것을 경제적·정치적 행운으로 평가하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회를 식별하고 대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회를 기다리는 인내와 결정적 순간의 신속함이 모두 필요하다고 봤고, 오랜 시간에 걸친 신뢰 기반의 관계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험 산업에서 float의 활용은 여전히 수익성의 핵심 요소로 간주했고, 인물 중심의 조직 문화가 버크셔의 장기적 성장에 기여해왔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보상보다 누구와 일하느냐가 더 중요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전했습니다. 투자에서는 감정적 대응을 배제하고, 주변의 비합리적인 움직임에 휘둘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화 전략에서는 달러 가치 하락에 대비해 일본 엔화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었고, 이는 예외적이지만 장기적인 전략으로 설명했습니다. 신흥시장 투자는 통화 안정성과 친기업적 정책 여부를 기준으로 삼고 있었으며, 인플레이션 위험이 높은 국가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사모펀드들이 보험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심화됐지만, 버크셔는 레버리지 경쟁에 직접 나서지 않고 보수적 방식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자율주행차 등장에 따른 보험 구조 변화에도 대응하고 있었고, 운전자 책임에서 제조사 책임 중심으로 전환하는 보험 상품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인생 전반에서도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누구와 함께 일하고 교류하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돈이 없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했고, 긍정적인 환경이 장기적으로 삶의 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습니다. 최근 1~2개월간의 시장 변동성은 중요하지 않으며, 감정보다 가치 중심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인생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운과 긍정적 태도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조언했습니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가 저평가됐을 때에만 단행하고 있었으며, 세금 부담이 커질수록 더욱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경영 이슈와 관련해서는 워렌 버핏이 2025년 말 CEO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었고, 이에 따라 경영 승계 문제가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5년 3월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3,48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대부분은 단기 국채에 운용되고 있었습니다. 2022년 3분기부터 자산을 순매도하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었으며, 2024년 2분기 이후 자사주 매입도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좋은 거래는 당장은 어렵겠지만 향후 5년 안에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비해 외환 다변화의 필요성도 인정했습니다. 무역은 무기가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완곡하게 비판하는 입장도 함께 나타냈습니다.

작성자: 미국 주식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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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미국의 고위직들이 관세 관련 대화를 하기 위해 접근했고 응답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 미국과의 협상 관련 대화가 없었다는 기존 입장에서 조금 완화된 스탠스
중국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딥시크 R2는 1.2조 개의 파라미터를 갖춘 첨단 MoE(Mixture of Experts) 구조를 탑재했으며, 텍스트 처리 비용은 오픈AI의 GPT-4보다 무려 97.3%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모델은 전량 중국산 화웨이 칩셋(Ascend 910B)을 사용해 학습됐으며, 이는 미국산 엔비디아 GPU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중국 AI 산업의 자립성을 강화하는 상징적 사례로 해석된다.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744
Forwarded from 요약하는 고잉
■ 저는 5월 관심가는 이벤트중 하나는 딥시크 R2 출시
[엠투데이 뉴스 요약]

1) 공개일정 : 5월초(유동적)

2) R2모델은 전작보다 두배이상 파라미터 탑재,
멀티모달 기능 포함.

3) 텍스트 처리비용은 오픈AI의 GPT-4보다 무려 97% 저렴

4) 이번 모델은 화웨이 칩셋을 사용해 학습 (엔비디아 GPU의존을 줄이고 중국AI산업 자립성 강화)

5) 딥시크 R1은 1월에 출시될때 미국증시가 하락하는 트리거가 돼기도 했음

6) 딥시크 R2 관련주 : GRT, 엠디바이스, 피델릭스, 엠케이전자
(4월 중순에 GRT 저점에서 언급했었는데 지금은 올라와서 눈치게임 구간이겠죠. 그래도 관련주 인지는 필요 )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위) 워렌 버핏 같은 사람이 다시 나오기 힘든 세 가지 이유 (WSJ)

이미 많은 언론이 보도했지만, 워렌 버핏이 오늘 주총 마지막에 사실상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3,400억달러나 되는 버크셔의 막대한 현금이 후계자인 그렉 아벨의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WSJ에서 버핏을 기리는 통찰력 높은 기사가 실려서 한 번 요약해 봤습니다. 투자자 분들께 감히 강력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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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렌 버핏은 불세출의 투자자. 이런 사람이 다시 나오기 힘든 세 가지 이유가 있음

첫째, 버핏의 성향(person)임. 버핏은 똑똑한 사람이지만 모든 시간을 전적으로 주식시장에 쏟아 붓다시피 한 "주식에 미친 사람(the stock-intoxicated man)"임.


버핏의 성공은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을 포기하다시피 해서 얻은 희생의 결과물임. 연례보고서를 읽으며 코를 박고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가구에 부딪힐 뻔한 것은 다반사요, 가족과 친구들이 왔는지 가는지도 몰랐음.

아이들을 공원에 데리고 나가도 버핏은 벤치에 앉아 재무제표를 읽었음. 육체적으로는 공원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 손실 이월 공제나 상각에 대해 집착하고 있었음

하지만 그것을 고통스러워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즐겼음. 그것이 버핏의 독특한 점임

그의 기억력은 거의 초자연적 수준인데, 기자가 몇년전 전화 인터뷰에서 어떤 책에 대해 언급하자, 자기도 50년 전에 그 책을 읽었다면서 어떤 구절을 인용했는데, 정말 찾아보니 버핏이 말했던 그대로의 문장이 써 있어 소름 끼쳤던 적이 있었음. 아마도 70년간 10만개가 넘는 재무제표를 읽었을 것으로 추정됨.

그러다보니 그는 거의 인간 AI라 할 정도로 모든 정보를 받아들였고, 그것을 패턴화해서 인식하는 능력이 있음.
파악하는데 탁월함을 보인 이유임.

둘째, 시기적 행운(period)임. 대공황이 발생한 1930년 경제와 시장이 바닥이었을 때 태어났고, 우연히도 그곳이 자본시장의 첨병인 미국이었음. 그리고 우연히도 가치투자의 선구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지도를 받았음.

ETF도 없고 퇴직연금도 없었던 시기, 아무도 주식시장에 주목하지 않았을 때 숨겨진 중소형주들을 발굴해 초과 성과를 냈음.

그러나 셋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남의 돈을 받지 않고 내부 현금흐름을 묶어 가두리 양식장(package)을 만들었다는 것임.

대부분의 유명한 펀드들은 "경기순응적 (Procyclicality)" 저주에서 벗어나기 힘듬.

시장이 좋을 때 돈이 들어오다보니 그 돈이 주식을 비싸게 사 고점을 만들고, 시장이 하락할 때 환매가 들어오니 쌀 때 주식을 팔아 제끼게 되는 저주임

그러나 버크셔의 현금은 유일하게 "내부"에서 창출됨. 새로운 투자자에게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버크셔 주식을 판다해도 그 것은 투자자들끼리 주고 받는 것임. 계열사들의 현금은 흘러흘러 지주사인 버크셔로 고이게 됨

이런 독특한 구조는 그 어떤 전문 투자자도 누리지 못하는 강력한 이점임. 버크셔가 보유한 3,300억달러의 보유 현금은 다시 보기 힘든 강력한 무기가 될 것

**당사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https://www.wsj.com/finance/investing/why-there-will-never-be-another-warren-buffett-2b5fa268?mod=WSJ_home_mediumtopper_pos_2
Forwarded from 루팡
Google Gemini 일일 활성 사용자 수

그래프 상의 추세를 보면, 2025년 2월부터 급격한 성장이 시작

전반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Forwarded from 루팡
일론 머스크: "감독 없는 FSD,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대될 것"

“몇 달 안에 테슬라는 감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FSD)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차량은 사람 없이 스스로 주행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6월에 오스틴에서 먼저 시작할 것이고, 이후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실 지금 테슬라를 소유하고 있는 누구라도 자율주행 기능을 시도해보면 아주 잘 작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는 매우 드물어야 합니다.

앞으로는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차를 보는 것이 매우 드문 일이 될 것입니다. 말 타는 사람을 보는 것처럼 말이죠.

테슬라는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를 개발 중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이 로봇을 원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자신만의 R2D2-C3PO 같은 친구를 갖고 싶어할 테니까요. 무엇이든 당신이 원하는 일을 도와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이 제품이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봅니다.

스페이스X는 로켓 발사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인류를 다행성 생명체로 만드는 기술, 즉 화성에 자립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시진핑, 시간이 많지 않다

실업의 공포


공산당의 최대 난적은 인플레이션과 고용입니다. 체제적 도전이 있었던 1989년의 악몽은 인플레이션과 고용대란의 산물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디플레 구간이지만 고용이 어렵습니다. 수출 밸트는 이제 시한폭탄이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보도내용>

앵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중국 경제도 60년 만에 최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데요. 내수 시장을 활성화해서 버텨보겠다는 전략이지만, 큰 타격을 입는 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일용직 노동자들입니다.

베이징 이도성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기자]

중국 베이징시 외곽 한 거리에 인력소개업체가 줄지어 있습니다.

최대 규모 인력시장 중 하나인 마쥐차오입니다.

현재 새벽 4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꽤 이른 시간이지만 이곳엔 일자리를 찾기 위해 많은 사람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이들인데, 주로 공장이나 공사장 인부로 뽑혀갑니다.

[장모 씨 : 딱 하루로 끝나는 일자리죠. 퇴근할 때 바로 돈을 줘요. 계약서도 보험도 없어요.]

열악한 환경에 종일 일해도 4만 원도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인부 구해요, 170위안(약 3만3천원)! 인부 구해요, 170위안!]

그나마도 일주일의 절반을 공치기 일쑤입니다.

[일용직 노동자 : 코로나19 이후로 점점 어려워졌어요. 올해는 작년만 못하고, 해마다 안 좋아지는 거죠.]

가뜩이나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 미·중 무역전쟁까지 겹치며 지난 2월 도시 지역 실업률은 코로나19 이후 최고인 5.4%까지 치솟았습니다.

청년실업률은 16%대에 달합니다.

중국소비자심리 지수는 4년째 떨어지고 있고 국제금융기관들이 전망하는 중국의 경제성장률도 크게 낮아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최근 관계 부처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내수 진작과 고용 안정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위자둥/인적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차관) : 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 확대, 개인 고용 보조금 강화 등 새로운 정책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13조 원에 달하는 중앙정부 고용 보조금도 약속했지만, 과연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영상편집 이지혜 / 영상디자인 김현주]

t.me/jkc123
독일의 주식시장과 유로화 강세 지속

▶️ 독일 증시는 글로벌 시총의 2.37%를 차지. 이는 2023년 이후 최고 수준. 세계 100대 기업은 4개 (SAP, Siemens, Duetche Telekom, Allia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