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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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칩 생산에 '메타AI' 활용한다

'외부 LLM모델' 전격 도입
반도체 설계·제조 전과정 적용
경쟁사 공정개발 속도 추격나서
'서버 사내설치'로 정보유출 방지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사업부가 메타의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라마4’를 전 조직에 걸쳐 도입했다. 기존에는 공정 관련 데이터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주로 사용했지만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외부 LLM 모델도 활용하기로 전격 결정한 것이다.

SK하이닉스(000660)와 마이크론, 대만 TSMC 등 약진하고 있는 경쟁사들의 공정 개발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빗장을 푼 것으로 해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이달 중 메타의 라마4를 직원들이 활용하는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에 추가했다.

메타가 지난달 말 출시한 라마4는 텍스트와 이미지·음성·동영상 등을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AI’다. 삼성전자는 기본 모델인 매버릭과 경량 모델인 스카우트를 모두 도입했다. 임직원들은 단순 서류 업무부터 반도체 설계와 제조에 이르는 전 업무 과정에서 라마4를 사용할 수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ROOKOH1Q
Forwarded from 루팡
도널드 트럼프

"관세가 시행되면 많은 사람들의 소득세가 크게 줄어들 것이며, 일부는 아예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연 소득 20만 달러 이하인 사람들을 중심으로 혜택이 돌아갈 것입니다.
이미 수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고, 새 공장과 생산 시설도 속속 건설되거나 계획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엄청난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대외 수입 체계(EXTERNAL REVENUE SERVICE) 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Forwarded from 루팡
베센트, "중국과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한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 ABC 뉴스 인터뷰

+지난주 워싱턴에서 중국 측과 교류했습니다
키트루다 대비 2배 우위 나왔던 Summit therapeutics 이보네시맙 3상 결과 추가 발표 후 -36%, 기대치 대비 낮은 OS 개선 및 통계적 유의성 확보 실패

(중국 Akeso가 개발한 PD-1 x VEGF 이중항체 이보네시맙을 Summit therapeutics가 임상 개발 중)

중국 비소세포폐암 임상 3상 중간결과에서 HR 0.8 이상인 0.777을 발표. 키트루다 대비 사망위험 -22.3%으로 개선은 했으나 p=0.0001 기준 통계적 유의성 확보 실패 결과

이보네시맙은 별도의 중국 시험에서는 키트루다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9% 감소시켜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 이보네시맙이 11.14개월, 키트루다는 5.82개월로 기대 높았으나 이번엔 실망적 데이터

머크 주가 3.6% 상승. 임상 3상 중인 이보네시맙을 머크가 인수하지 않고 1상 중인 다른 중국 기업 Lanova medicine의 PD-1 x VEGF 이중항체를 계약금 8,000억원에 사들인 이유가 있었네요.

아스트라제네카와 아케소는 PD-1 x CTLA-4 이중항체를 3상 중이며, 아케소는 자궁경부암 완전관해 85%, 객관적반응률 100% 데이터 보여주었습니다.

아케소를 인식한 것인지 아스트라제네카는 PD-1 x CTLA-4 이중항체를 아케소보다 먼저 알테오젠과 SC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바이오엔텍 PD-L1 x VEGF 이중항체로 임상 2상 소세포폐암에서 객관적반응률 85% 발표해 현재 승인된 암젠 임델트라 50% 대비 우위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미 아스트라제네카와 알테오젠 딜로 인해 이중항체 기업들도 피하주사 개발 경쟁을 시작한 상태이고

중요한 것은 우린 모두 계약이 가능하다는 것!

알테오젠은 ‘이기는 편 우리 편~’ 사업구조
(알테오젠 타겟 비독점 vs. 할로자임 타겟 독점)

https://www.fiercepharma.com/pharma/summit-stock-crashes-akeso-shares-bispecifics-first-overall-survival-data-keytruda-head-head
Forwarded from 루팡
"암 종양 크기가 줄어드네"…‘VRN11’, 타그리소 내성 잡고 표적항암제 게임체인저 되나

VRN11은 이미 동물실험인 전임상 단계에서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는 강력한 항암 효과와 안전성, 압도적인 뇌 투과율 등 2차 치료제로서 유의미한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로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며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보로노이는 VRN11의 기술이전을 서두르지 않을 방침이다. 조기 기술이전보다는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더 높게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 자체 임상을 더 진행하며 시기를 저울질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는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술이전을 하려고 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며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스윗 스팟(sweet spot)’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로노이는 세포 내 정보 전달에 관여하는 ‘키나아제(Kinase)’를 표적 치료하는 기술로 주목 받아왔다. 정상 세포가 아닌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만 타겟으로 치료하는 ‘선택성’에 있어서 국내 최고 기술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2015년 설립돼 상장 전인 2020년 미국 오릭파마슈티컬스, 2021년 HK이노엔 등 총 4건의 기술이전 사례가 있다.

AACR 2025에서 3년여간의 긴 침묵을 깨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다.

증권가에서는 보로노이가 타그리소 등 역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를 뛰어넘는 가장 위대한 선수인 ‘GOAT(Greatest of All Time)’가 될 수 있다는 분석(현대차증권)도 나왔다. .

김대권 대표는 “신약을 개발하다 보면 분자 활성, 약물성, 반감기, 독성 등 여러 파트를 절충하고 최적화된 모델을 찾고 설계하는 게 중요하다”며 “좀 더 합리적인 모델을 개발해보자라고 시작한게 사명이 됐고 보로노믹스가 됐다”고 설명했다. 보로노믹스는 보로노이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표적항암제를 찾는데 최적화된 선택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자는 목표가 사명과 플랫폼에 반영되어 있는 셈이다.


AI 신약 설계 플랫폼 ‘보로노믹스’로 파이프라인 발굴…동물실험실에서 직접 실험 강점

보로노이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표적 단밸질과 정확하게 결합하고 그 이외 나머지 정상 단백질에 결합하지 않는 ‘선택성’ 파이프라인 개발에 경쟁력이 있다. 질병의 원인에만 결합하는 약물이라 부작용 걱정이 없는 항암제 개발에 특화된 셈이다.

보로노이는 120명의 신약개발 전문 인력에 AI 연구소, 동물실험센터, 합성연구소 등 자체 연구개발(R&D)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AI 신약 설계 플랫폼인 보로노믹스를 사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분자 모델링, 구조생물학 협업의 AI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4~4.5년 가량 걸리는 평균 개발 기간을 1~1.5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 국내 최대 키아나제 풀 프로파일링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연 55만개의 화합물 실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신물질의 탐색과정에서 보로노이는 인실리코 시스템을 이용한 분자모델링, 엑스레이 구조결정학, AI를 활용해 빠르게 선도 물질을 도출하고 있다. 하버드대 의과대학 산하 다나파버암센터(DFCI) 교수이자 B2S바이오의 공동 창립 멤버인 나다니엘 그레이 박사와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VRN07, VRN11, VRN10…“암 종양이 줄어들고 뇌투과율은 100%”

보로노이는 다양한 표적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고형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비소세포폐암과 유방암 치료제가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꼽힌다.

VRN11은 경구 투여용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EGFR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현재 보로노이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현재 임상 1a상이 진행 중이다. 보로노이가 AACR 2025에서 공개한 임상 1a상 데이터에 따르면 VRN11은 선택성과 뇌혈관 투과율에서 경쟁 약물 대비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김 대표는 “화학항암요법 치료를 1년 이상 받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한 결과 암 종양이 30% 이상 줄어드는 케이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VRN11은 기존에 EGFR 표준 처방을 1개 이상 받았지만 내성 문제로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2차 치료제로서 무진행생존기간(PFS)와 객관적반응률(ORR)에 대한 증거도 확보했다. 특히 약물 용량을 40mg에서 4배나 늘린 160mg에서도 부작용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용량을 계속 늘리는 임상이 계속 진행 중이다.

VRN11은 기존 폐암 치료제 중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3세대 치료제 타그리소가 듣지 않는 C797S 돌연변이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2차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 중인데 단순히 내성만 해결하는게 아니라 폐암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기본적인 EGFR 돌연변이(Del19, L858R)까지도 치료할 수 있어 향후 1차 치료제로서 확장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VRN11은 암세포가 뇌로 전이된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 실험용 마우스를 이용한 연구에서 VRN11은 기존 치료제보다 뇌조직 투과율이 100% 가깝게 나와 암세포를 더 오래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임상 1a상 데이터에 따르면 인간에 가장 가까운 원숭이 실험에서도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BBB) 투과율이 100% 이상이었다.

김 대표는 “VRN11 40mg을 투약한 환자의 자기공명영상(MRI)에서 뇌전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종양(10.6mm 크기)이 2개월 뒤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며 “뇌전이 환자 7명의 질병관리율(DCR)이 85.7%로 임상 시작 용량인 10mg에서부터 충분한 치료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EGFR 특수 돌연변이(엑손20 삽입 돌연변이)를 타겟으로 하는 ‘VRN07’,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뇌전이를 치료하는 ‘VRN10’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이 진행 중이다. VRN10은 계열내 최고 물질(best-in-class)를 목표로 개발 중인 HER2 양성 유방암 표적 치료제다. 항체약물접합체(ADC)가 뛰어난 항암 효과를 바탕으로 타겟 항체를 대체하고 있지만 효과가 높은 만큼 독성도 심해 내약성이 뛰어난 약물에 대한 수요가 높다.

보로노이는 향후 ADC로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가 재편될 경우를 대비해 ADC에 의한 획득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비임상 실험결과 VRN10은 FDA 승인 약물인 투카티닙, 네라티닙, 레파티팀 대비 월등한 약효와 뇌 투과도가 확인됐고 기존 약물들의 획득 내성 돌연변이에 대해서도 활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 3년간 없지만 부채비율 낮고 현금 유동성도 문제 없어…“기술 이전 서두르지 않겠다”

보로노이는 최근 3년간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R&D 중심 신약개발 기업이고 같은 기간 기술이전이 없다보니 생긴 현상이다. 부채비율(10.9%), 총 차입금(10억원)이 적어 재무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높은 가치의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의 여부다.

가장 좋은 베스트 시나리오는 주력 파이프라인인 VRN11·VRN10 등의 임상 성과 및 기술이전 계약 성사 가능성이다. 오릭파마슈티컬스에 기술이전한 VRN07(오릭-114)의 마일스톤이 올해부터 들어올 예정이며 앞으로 글로벌 임상 진전으로 로열티 수익도 기대된다.

김대권 연구부문 대표는 “R&D를 위한 현금 유동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기술이전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보로오이는 국내 바이오텍 중 가장 의사 결정과 실험 속도가 빠른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물질 특허도 이 같은 기반에서 나왔다”며 “우리 기술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역량을 가진 신약을 만들 수 있는 회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ROMNLVLE
Forwarded from PP's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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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정리들을 잘해주셔서, 간단하게 핵심만 코멘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AACR에서 발표된 1a 데이터가, 제가 생각했던 모든 것을 증명해준 데이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데이터로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보로노이가 지금까지 VRN11에 대해 주장해 온 높은 선택성과 뇌전이에 대한 효과를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선택성은 Grade 2이상의 부작용이 전무한 것으로 보여주었고, 뇌전이는 뇌병변에 대한 완전관해로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VRN 11이 전임상 데이터를 통해서 보여주었던 내용을 그대로 휴먼데이터를 통해서 보여준 결과고, 이것만으로도 C797S 환자와 뇌전이 환자에 대한 2차 시장은 확실하게 먹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ORR과 T790M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들 하는데, 애초에 10mg과 20mg의 데이터는 내약성 평가를 위해서 거친 용량인데, 이게 포함됨으로써 ORR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마지막 치료라고 생각할 수 있을정도의 환자들, 온갖 항암치료를 사전에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되면서, 이 환자들은 종양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였고,
이것을 안정병변 상태로만 유지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항암 효과를 증명하는 거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도, 실제로는 의미있는 용량인 40mg 이상을 투여한 8명의 환자 중에서는, 강한 항암 효과를 통해서 2건의 PR을 보여주었고, 그 8명 모두가 안정병변 이상의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160mg 환자 2명은 약효를 확인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인 1 cycle만이 지났음에도, 안정병변 상태를 보여준거고, 이후 cycle이 진행되면서,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높은 ORR을 보여주는 타임상의 환자군들은 EGFR TKI를 한번도 받지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보로노이가 이와 같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였다면,
압도적으로 높은 ORR와 긴 PFS를 보여주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부작용은 압도적으로 적은 걸 보여주었구요.

T790M에 대해서는,
어제 간단히 설명하였는데,
애초에 대부분의 EGFR mutations가 Del19와 L858R변이에서 시작되는데, 이 변이들을 확실하게 치료한다면, T790M 자체가 생기는 빈도가 확 줄어들게됩니다.
이건 여노래 위원님 레포트에도 비슷하게 설명되어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본게임인 Del19와 L858R을 잘 잡으면 당연히 1차치료제가 되는거고, VRN11로 1차 치료를 한 이후에 T790M이 발생한다면, 해당 변이에 효과가 있는 다른 약물을 2차치료로 해도 됩니다.
게다가, 부작용이 없다고 보면 될 정도라, T790M 변이에 효과가 있는 다른 치료제와 병용투여를 해도됩니다.
메인 종목을 잘 하는데, 번외 경기를 못 한다고 1차 치료제가 될 수 없다는 논리는, 그냥 안티를 위한 안티로밖에 보이지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뭐 이래저래 말들이 많은데, 이미 데이터가 보여준 효과만으로도, 보로노이가 1차로 타깃으로 하는 2차치료제 시장은 다 먹을 수 있습니다.
C797S와 뇌전이는 현재 치료제가 없습니다.
다른거 다 됐고, 이 시장만 가져온다고 생각해도 5조는 되는 시장인데,
C797S는 단 한명밖에 없었음에도 바로 저용량에서도 PR이 나왔고,
뇌전이도 85.7%의 DCR을 보여주면서, 8명의 환자 중에서 7명의 환자에서 충분한 치료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 보수적인 점유율을 가정해서, 2조 매출만 한다고해도, 신약 마진율이 보통 70%가 넘으니, 1.4조의 이익이 기대됩니다.
뇌전이까지도 됐고, C797S만 인정한다고해도, C797S의 시장만 연간 1조원 수준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연간 7,000억의 이익이 기대됩니다.

다음 데이터 공개때는 더 많은 C797S 환자들과 뇌전이 환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보여줄텐데, 이때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는 데이터를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차, 포 다 떼줄 필요도 없는데, 다 떼주고 생각해봐도, 연간 7,000억 이익은 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번 데이터로도 충분히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미니멈 시총을 5조라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이번 결과로 최소 시총을 10조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 수많은 가정과, 기대치가 반영된 숫자니,
제 글은 절대 투자에는 참조하지마시고,
각자 숫자도, 시장도, 효능도, 경쟁 약물도 모두 직접 스터디 해보시고, 판단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티를 위해 또 안티를 하고싶으시면, 그냥 그 생각이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제가 분석하고 판단한 저의 생각이니까요.
세일즈요? 세일즈 할 생각도 없고, 하고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애초에 추천이 아니라고 따라하지말라고도 계속 해왔고, 3배가 넘게 올라있는데, 지금 제 탓을 하시는 분들은 무슨 생각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보로노이는 시총 7,000억때부터 설명을 해서, 지금까지, 힘들때도 좋을때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해왔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시총은 한참 남았습니다.


한번 더 강조드립니다. 제 생각 참고도 하지마시고, 그냥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만 보시고, 100% 온전히 스스로 스터디 후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28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트럼프 지지율이 45.4%까지 떨어져 1기 같은 기간과 2.5%p 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2) 한은 총재가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고 금리는 인하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3) 2025년 실적 컨센서스가 IT와 조선은 상향, 자동차는 하향됐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30%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435.75원 (-4.45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4/28)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
AI 기술주로 활짝 핀 나스닥

# Key Takeaways
- 주요 지수 전반적 상승: 나스닥 1.3% 상승
- 엔비디아, AI 수요 증가로 4.3% 주가 상승
- 미시간 소비자 심리지수, 4월 52.2로 하락

# Summary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협상 기대감과 주요 기술주의 실적 호조에 따라 4일 연속으로 상승 마감함. S&P 500 지수는 0.74% 상승한 5,525.21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26% 오른 17,382.94로 마감함.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0.05% 상승하여 40,113.50에 거래를 마쳤고,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0.0014% 소폭 상승, 1,957.62로 마감함.
주요 기술주 중에서는 인공지능(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엔비디아가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4.3% 상승한 111.01달러로 마감함.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의 2027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AI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대형 기술주들도 모두 상승세를 보임. 반도체주 역시 미중 무역 협상에서 긍정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함.
한편 소비자심리지수는 4월에 52.2로 하락했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경제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함. 다만, 지표가 예전보다 나아지는 조짐도 일부 보이며 장세에 영향을 미침. 시장의 주목을 받는 테슬라는 9.8% 급등하며 지난 몇 달 동안의 하락세를 반전시켰음.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세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완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함. 이번 주간 발표될 경제 지표들이 앞으로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됨. (다우 +0.05%, 나스닥 +1.26%, S&P500 +0.74%, 러셀2000 +0.03%)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50428064718693_3533

# 특징종목
테슬라(+9.8%)가 투자자들에게 엘론 머스크의 긍정적인 발언으로 인해 큰 관심을 받으며 주가가 급등함. 비록 지난 분기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지만, 머스크의 발언이 향후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함. 차터 커뮤니케이션즈(+11.43%) 역시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예상보다 적은 유료 TV 가입자 감소와 2025년을 목표로 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농촌 확장 계획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음. 반면, 인텔(-6.7%)은 1분기 실적 발표 후 대만반도체와의 협업 가능성 우려 속에서 주가가 하락함. 알파벳(+1.47%)은 클라우드와 유튜브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어 주가를 견인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사업의 확장 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 메타(+2.65%)도 알파벳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소셜 미디어 주식 전반의 상승세가 지속됨. 엔비디아(+4.3%)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과 강력한 시장 입지로 주가가 상승했으며, 차기 GPU RTX 5060 출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한편, 헬스피크 프로퍼티스(-5.21%)는 기대에 부합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표의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음. 이스트만 케미칼(-6.16%) 역시 매출 부진 속에 주가가 하락, UBS의 목표 주가 하향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음. 이러한 흐름은 다양한 시장 비즈니스 전망과 전 세계 경제 상황에 따라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센틴(-6.3%)은 강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비 관련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주가가 하락했음. 회사는 정책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성장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된 상황임. 올드 도미니언 프레이트 라인(-8%)은 경쟁사 Saia의 실망스러운 보고서에 동조하여 주가가 하락했으며, 1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쳐 투자자들의 실망을 야기했음.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6시 10분, KST 기준)
채권 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하루 동안 4.24로 6.5bp 하락하며 거래 마감함.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과 함께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영향을 미친 결과임. 한국 10년물도 2.58로 하락했으며, 독일 10년물은 2.47로 상승함.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달러 인덱스(DXY)는 99.47로 0.09% 상승함. 미중 무역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 강세를 견인했음. USDKRW 환율은 1438.49로 0.52% 상승했고, USDJPY는 143.63으로 0.68% 상승하며 전반적인 달러 강세를 보여줌. 상품 시장에서는 WTI 원유가 63.15로 0.58% 상승하여 긍정적인 무역 협상 전망에 대응한 상태임. 금은 3318.27로 0.91% 하락하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음을 보여줌. 은은 33.07로 1.63% 하락하였고, 구리는 4.84로 0.69% 하락함. 커피는 405.85로 0.1% 오르면서 주간 7.71% 상승률을 기록함. 전반적으로 상품 시장은 무역 협상과 관련하여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

* 본 조사분석자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금융투자분석사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본 자료 마지막에 안내된 중요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당국이 공식 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산 반도체 관련 관세 면제 조치는 이미 무역현장에서 이뤄지기 시작했으며, 에테인과 의료 장비 등에 대한 관세 면제도 검토되고 있다고 외신과 중국 현지 매체 등이 25일 보도했다.

미국 CNN방송과 중국 차이징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최근 메모리칩을 제외한 미국산 반도체 8종에 대한 125% 추가 관세 철회 조치를 내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52884?sid=104
미중 양국 모두 협상할 의지가 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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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상호 관세 발표 후 완화와 유예를 되풀이하는 트럼프 대통령 관세 정책에 대해 "게임 이론에서의 전략적 불확실성"이라고 옹호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145%의 고율 관세에 대해 "중국은 이 높은 관세가 그들의 기업에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깨달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협상에서 첫 번째 원칙은 관세 전쟁에서 확전을 피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의 사업 모델은 미국에 저가의 보조금 지원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공급이 중단되면 중국 경제도 갑자기 멈출 것이므로 그들은 협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선트 장관은 개별 국가들과 새로운 무역 협정에 대해선 "원칙적 합의를 한 뒤 무역 파트너들이 협정 범위 내에서 행동하고 관세를 다시 인상하지 않는다면 신속한 타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직접 대화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통화했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그들이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서로에 대해 많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209037?sid=104
“화웨이 엔비디아에 필적할 만한 AI칩 개발중”-WSJ - 뉴스1

중국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규제에 맞서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AI) 칩을 대체할 자체 칩을 개발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 화웨이가 자사의 최신 AI 칩 '어센드 910D'를 이르면 5월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칩은 현재 엔비디아의 주력 칩인 'H100'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화웨이는 기대하고 있다.
화웨이의 '어센드 910D'은 기존에 개발한 '910B'와 '910C'를 잇는 차세대 칩이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766371
화웨이 Ascend 910C에 이어 910D 준비. 910D 샘플은 빠르면 5월 말에 나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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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소식통은 화웨이의 이 AI 칩이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인 'H100'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화웨이 측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지난 21일 소식통을 인용해 화웨이가 910B 프로세서 2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 910C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고객사들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말 910C 샘플을 기술 기업들에 배포해 주문받기 시작했으며, 일부 물량은 이미 공급이 이뤄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WSJ은 화웨이가 올해 중국 국영 통신사와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같은 민간 AI 개발업체 등 고객사들에 910B와 910C 칩을 80만 개 이상 출하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55238?sid=104
[SK증권 조선 한승한] (shane.han@sks.co.kr/3773-9992)

▶️한수위: Ships Act 재발의 움직임과 한국 조선소 수혜

▪️신조선가지수 187.11pt(-0.22pt), 중고선가지수 177.38pt(+0.17pt) 기록

▪️작년 12월 19일, 민주당 상원의원 마크 캘리, 하원의원 존 가라맨디, 공화당 상원의원 토드 영, 하원의원 트랜트 캘리가 ‘미국 선박법(SHIPS for America Act, 이하 Ships Act)’을 공동 발의한 바 있었으나, 118대 의회가 종료됨에 따라 해당 법안은 자연스럽게 폐기됨. 하지만 해당 의원들이 이번 119대 의원직에 그대로 연임하면서 최근 Ships Act 재발의가 논의되는 중

▪️미국 현지시간 5월 1일, 미국 조선업 재건을 주제로 한 토론회 개최 예정. 해당 행사에서 ‘Ships Act(미국 선박법)’과 ‘Save Our Shipyards Act(미국 조선소 보호법)’에 중점을 두고 미국 조선업의 전략적 중요성과 입법안을 현실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 작년에 SHIPS for America Act를 공동 발의했던 마크 캘리, 트드 영, 존 가라맨디가 이번 포럼의 연설자로 참여

▪️지난번 발의된 Ships Act 내용 중 핵심은 전략상선단(SCF: Strategic Commercial Fleet)을 신설하여, ‘25년 3월 기준 188척의 미국 국적(US-Flagged) 선박 중 국제 운송에 사용되는 선박을 기존 약 80척에서 최대 250척 규모로 확충(차트 1. 참고)하는 것이며, ‘29년 회계연도 이전까지는 선령이 21년 이하인 ‘외국 건조선박(Foreign-Built Vessels)’도 편입 허용이라는 국내 조선 3사가 수혜를 볼 수 있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었음

▪️미국은 MSP(Maritime Security Program)와 NDRF(National Defense Reserve Fleet)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SCF의 신설 목적과 비슷한 선단을 이미 운영하고 있음. 하지만 MSP의 경우 Sealift를 위한 최소한의 응급/보조 프로그램이었다면, SCF는 이를 보완하고 미국의 해운/조선업까지 재건하자는 더 넓은 범위의 프로그램 (표 1. 참고)

▪️먼저 ‘존스법(Jones Act)’에 대한 오해를 먼저 짚고 넘어가고자 함. 존스법은 ‘미국 내 항만 간’ 운송에 사용되는 선박은 ‘미국-건조(US-Built), 미국 국적(US-Flagged), 미국 소유(US-Owned), 미국 승무원(US-Crewed)’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연방법. 따라서 미국-해외 항로와 같이 미국 단일 항구만 이용하는 국제 운송 선박에 적용되는 법이 아님

▪️그렇다면 왜 그동안 미국 선주&선사들의 선박 발주가 한국 조선소에 올 수 없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 있음. 이는 미국 선사들의 약한 자본력, 법적/세금/승원 관련 규제로 인해 매우 높은 운용비용, 그리고 무엇보다 정치/관행적으로 미국 해운은 미국 조선업과 함께 가야 한다는 암묵적 룰이 존재하기 때문. 특히 미국 해양노조와 정치권의 압박이 강함

▪️따라서 SHIPS Act 법안의 본질은 존스법을 우회하려는 것이 아니라, 전략상선단(SCF) 신설을 기반으로 국제항로 선단을 확충하여 미국 해운/조선업을 재건하려는 것이 주 목적. 존스법의 개정 및 폐지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음

▪️아직은 재발의가 예상되는 Ships Act에 대한 공식적 내용은 공개된 바 없으나, ‘US-Built’라는 조항 명시 여부에 따라서 국내 조선 3사로의 수혜 강도가 크게 상이해질 수 있음 (국내 조선소 vs. 필리 조선소)

▪️현재 미국 조선/해운 업계 분위기를 살펴보면 ‘미국 건조(US-Built)’ 조건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지난번에 Ships Act를 발의했던 의원들을 포함해 공화당 쪽 다수 의원이 미국 건조 요건이 없으면 Ships Act를 지지 못한다는 입장이 강하기 때문에 해당 요건 그대로 명시될 가능성은 높은 상황

▪️하지만 미국 내 상선 건조 역량은 매우 쇠퇴해왔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미국 조선소만으로 필요한 상선 물량 건조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 또한 아님. 따라서 과거 발의했던 내용 중 ‘29년 회계연도 이전까지는 선령이 21년 이하인 ‘외국 건조선박(Foreig-built vessels)’도 편입 허용’ 이라는 조항을 현재 국내 조선 3사가 ‘28년 상반기까지의 수주잔고가 가득 찬 상황을 고려하여 회계연도를 연장 및 재명시 할 경우, 국내 조선 3사의 수혜 가능성 높아짐. 재발의 내용에 명시하지 않거나 기한 연장 없을 시, 중고선 매입이 현실적이기 때문에 국내 조선 대형 3사(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로의 신조 발주 수혜 가능성은 축소될 것

▪️그대로 명시할 경우 SCF 선단 구성 선종(자동차운반선, 소형 컨선, 중형 탱커)과 대형 조선사 대비 백로그 레벨이 짧은 점 고려하면, HD현대미포의 수주 가능성 높아질 것으로 전망. 3~8K급 컨선은 HD현대삼호의 수주 가능성 높음

▪️하지만 이 경우에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결국 US-Built 조항 발효를 통해 미국 내 조선소에서 건조한 미국 국적/소유 선박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본토 내 조선소 보유 여부에 따라 조선 3사의 수혜 정도는 상이해질 것

▪️미국 내 생산능력이 부족할 경우 기존의 MSP 선단 구성 선종인 Ro-Ro와 컨테이너선이 아닌 일부 선종(ex. LNGC)에 대해서 예외 조항 같은 유연성을 허용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음. 이와 같은 경우 USTR의 결과문 내용 중 미국 LNG 수출 LNGC 의무화 조항인 ‘Annex 4’와 ‘필리조선소’의 연계성과 관련 법안들에 관한 정책적 움직임을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결론적으로 이번 Ships Act 재발의와 승인 여부, 그리고 해당 법안의 내용과 세부조항 및 조건에 따라 종목 단에서의 수혜 강도는 상이할 수 있으나, 기존에 미국 함정 모멘텀을 받지 못했던 종목의 경우 미국 상선 건조라는 새로운 모멘텀에 의한 주가 상승 여력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판단. 조선업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 유지

▶️보고서 원문: https://buly.kr/3YDI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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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박 없으면 불가능…" 美 LNG 업계 '트럼프 빗장'에 반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55204

📌트럼프 행정부 계획:
- 2029년부터 미국에서 수출하는 LNG 일부를 미국산 LNG 운반선을 통해 운송하도록 의무화.

- 중국 해운사 및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 부과 및 점진적 인상(180일 후 시행, 3년간 단계적 적용).

- 장기적으로 미국산 운반선 사용 비중을 22년간 점차 확대할 계획.

📌업계 반발:
- 미국석유협회(API)는 트럼프 정부에 로비 서한을 보내 해당 규칙 준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경고.

- 현재 미국 내 조선소는 2029년까지 LNG 운반선을 충분히 건조할 여력이 없음.

- 결과적으로 미국 LNG 수출 산업(연간 340억 달러 규모)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음.
실현 어려운 '미국산 LNG 운반선'…'K-조선' 러브콜 더 거세지나 - 머니투데이

'조선업 협력 패키지'로 한·미 통상 협상이 성공적으로 발을 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대해서도 미국의 '러브콜'이 거세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2028년 LNG 수출량 1%를 미국산 선박으로 운송하겠다고 한 계획의 실현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다. 미국은 LNG 운반선 건조 이력이 없는 데다 글로벌 신조선가 대비 훨씬 비싼 가격에 선박을 수주하고 있다.

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3년 후인 2028년부터 미국산 LNG 수출 시 물량의 일정량을 미국에서 건조한 LNG 운반선으로 활용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1%에서 시작해 2047년엔 이 수치가 15%까지 확대된다. 해당 내용은 USTR이 지난 18일 발표한 중국 조선업 제재안에 포함됐으며, 업계에선 2030년까지 미국 국적의 LNG 운반선이 약 5~7척 필요할 것으로 본다.문제는 상선 건조 수준부터 크게 떨어져 있는 미국이 계획대로 LNG 운반선을 확보할 수 있느냐다. 시장에 따르면 현재 잔고 내 상선을 보유한 미국 조선사는 한화오션이 지난해 말 인수한 필리 조선소를 포함해 볼린저 마린 조선소, 이스턴 조선소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시간상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은 계획"이라며 "LNG 운반선은 신조 경험이 많은 국내 업체에서도 많이 단축해봤자 2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USTR 제재안에선 '미국산 선박'의 정의를 주요 기자재들까지 미국에서 제조된 경우로 명시했다. 선박 엔진과 재액화 설비, 고압용 차단기 등 총 10가지다. 미국 선박 엔진사들은 주로 중소형 상선용 선박이나 군용·특수 선박 엔진을 제조하고 있어 대형 상선용 선박에 쓰이는 저속 2행정 엔진 시장에선 아시아나 유럽 업체들에 밀리는 상황이다.고임금 등 생산성도 낮아 글로벌 신조선가 대비 약 6배 비싼 가격에 선박을 수주하고 있다. 실제로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리조선소의 잔고 내 36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선박 수주액은 척당 3억3300만달러인데, 글로벌 평균 가격은 5100만달러 정도다. 한국의 고부가가치 LNG 운반선 가격이 약 2억5300만달러임을 감안하면 매우 비싼 편인 셈이다.

미국이 결국 가스 운반선에서도 국내 조선사들 문을 두드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은 모두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수주하며 올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엑슨모빌 등 미국의 대표 에너지기업들은 이미 적극적으로 국내 LNG 운반선을 활용 중이다.지난 24일 한·미 통상 협상 자리에선 조선업에 대한 양국의 협력 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HD현대중공업은 미국 최대 방산 그룹 헌팅턴 잉걸스와 함정 동맹을 맺었고, 한화오션의 필리조선소에선 첫 미국산 LNG 운반선이 건조될 것이란 말이 나온다. 업계에선 미국이 급한 만큼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세제 혜택이나 보조금 지급 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5042714513167419&ca=economy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해석: 관세가 시행되면, 많은 사람들의 소득세가 대폭 감면될 것이며, 어쩌면 완전히 폐지될 수도 있습니다. 초점은 연간 소득이 20만 달러 미만인 사람들에게 맞춰질 것입니다. 또한, 대규모 일자리가 이미 창출되고 있으며, 새로운 공장과 시설들이 현재 건설 중이거나 계획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에 엄청난 호황이 될 것입니다!!! 외부 수익 서비스(EXTERNAL REVENUE SERVICE)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EXTERNAL REVENUE SERVICE'는 트럼프 특유의 표현. "해외(수입품)로부터 세금을 걷는 방식"을 강조하는 용어
* 월마트는 당장 필요해서, 중국 기업은 악성재고 떨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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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마트, 타겟, 홈디포 등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중국의 수출업체들에게 배송을 재개할 것을 통보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가 홍콩 매체를 인용해 28일 전했다

~ 월마트 등은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이후 중국 수출업체들에게 배송을 중단시켰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중국의 수출업체들은 월마트 등으로부터 배송 재개 지시를 받았으며, 출고 가격은 관세 부담이 이전되지 않은 기존의 가격이 유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 중국의 수출업체들은 일부 제품의 주문만 배송이 재개됐을 뿐, 다른 주문은 취소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해당 사실에 대해 월마트 등 미국의 유통업체들은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체는 배송 재개 범위와 배송 재개 내용 역시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https://m.newspim.com/news/view/20250428000020
Forwarded from 루팡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본격 가속…내년 생산량 10배 확대 목표
– 협력사로 맹립(盟立), 허다(和大) 등 수혜 기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5월부터 트럼프 정부 산하 '효율성 부서' 직무에서 물러나 테슬라 경영에 집중한다고 밝히면서, 테슬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봇 부문 인력 대규모 채용 공고를 내걸었다. 머스크의 경영 복귀에 맞춰 테슬라는 로봇 제국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량을 올해 대비 10배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인 맹립(2464), 허다(1536)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머스크는 로봇 사업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내에 구축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 시범 생산라인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다. 머스크는 올해 말까지 수천 대의 옵티머스를 테슬라 공장 내에서 실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수백만 대 연간 양산 체제를 구축할 목표를 세웠다.

이에 맞춰 대만 공급망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허다는 테슬라의 인력형 로봇 사업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 '로봇 사업부' 신설을 발표했다. 허다그룹의 션궈룽(沈國榮) 회장은 현재 테슬라에 관절용 핵심 부품인 '유성감속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축(骨骼) 부품 생산에도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다는 이미 테슬라로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용 유성감속기 생산 초청을 받았으며, 샘플 제공을 완료한 상태다. 오는 6월 말까지 테스트를 마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에 공식 합류하게 된다. 현재 테슬라는 올해 옵티머스 약 1만~1만2천 대 생산이 가능한 부품을 확보했으나, AI 기능과 고급 응용 기술이 추가되면서 올해 목표를 5천 대로 설정했다. 내년에는 생산량을 5만 대로 확대하고, 향후 몇 년 내에 연 100만 대 이상 양산 체제로 나아갈 계획이다.

머스크는 미중 갈등에 따른 희토류 공급 차질을 대비해, 중국 본토와 협력하여 옵티머스 생산에 필요한 희토류 영구자석 사용 허가를 확보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부품 조달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테슬라는 로봇 분야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며, 홈페이지에 무려 78개 직무의 채용 공고를 올렸다. 옵티머스 AI 책임자인 아시시 쿠마르(Ashish Kumar)와 옵티머스 AI 시니어 매니저인 줄리안 이바르즈(Julian Ibarz)도 X(옛 트위터)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테슬라는 2026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량을 지금의 10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급망 측면에서는, 맹립이 35년 넘게 산업용 로봇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왔고, 2023년에는 엔비디아 'Omniverse' 기술 플랫폼 파트너로 합류했다. 자회사 맹잉(盟英)을 통해 감속기 제품을 양산 출하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맹립의 쑨홍(孫弘) 회장은 "회사는 이미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응용 제품 개발과 산업 전략적 제휴를 시작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 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money.udn.com/money/story/5612/8702464?from=edn_subcatelist_c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