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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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스핀 - 공개방
현중

왠지 그동안 방치해둔 미국은행의 본격 커버

1. 따불 업그레이드 to BUY

2. 마진율 상승 & 방산 각

3. PT W490,000: 핀칸티에리, 미쯔비시중공업, 한화오션 과 동일 P/E 멀티플 적용
Forwarded from 삼성증권 매크로 정성태 (Hiena)
트럼프 지지율 급락세
#조선
- 제이피모건에서 오늘부터 커버 재 시작
- 모두 OW
- 목표주가 : 현마솔 19만원, 현중 46만원, 미포 19만원
Forwarded from KB시황 하인환
한화그룹이 좀더 선제적, 적극적
Forwarded from KB시황 하인환
HD현대그룹도 참여중
Forwarded from 가치투자클럽
전일 실적발표 특징주
Forwarded from 가치투자클럽
HD현대마린솔루션 분기별 실적
Forwarded from DS투자증권 리서치
삼성중공업_기업리포트_250425.pdf
801.3 KB
DS투자증권 중공업/미국 Analyst 양형모, 연구원 강태호

[조선] 삼성중공업- 미포 4Q24 실적 후처럼 설마 파시는 건 아니죠?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0,000원(상향)
현재주가 : 14,590원(04/24)
Upside : 37.1%

■ 특별 상여금 제외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 소폭 상회, 컨센서스 부합
- 1분기 매출액은 조업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2.5조원을 기록
- 영업이익은 특별 상여금 290억원을 제외하면 당사 추정치는 소폭 상회했고, 컨센서스에 부합한 1,231억원을 시현
- 해양 FLNG는 미국 델핀, 웨스턴, 아르헨티나, 추가 프로젝트 2기 정도를 감안하면 연간 1~2기 수주 가능
- 보수적으로 LNG선 10척, FLNG 1기를 수주한다면 연간 40~50억달러는 향후 3년 동안 확보

■ 2026년 영업이익 1.2조원 예상
- 2026년 실적은 매출액 12.5조원, 영업이익 1.2조원을 예상
- 2026년 선종별 매출액은 LNG선 6.0조원, FLNG 2.8조원, 기타 3.6조원/ 영업이익률은 LNG선 10%, FLNG 15%, 기타 상선 5% 추정
- 향후 FLNG 마진은 공정 증가에 따른 고정비 커버로 마진 상승을 추정할 수 있음

■ 미포 4Q24 실적 후처럼 설마 파시는 건 아니죠? 목표주가 상향
- 가스선, 셔틀탱커, FLNG 등이 본격적으로 건조되고, 매년 고마진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저선가 컨테이너선, 카타르 LNG선 인도가 마무리되면서 실적은 우상향될 전망
- 1) 경쟁사 실적이 동사 대비 우수했고, 2) 특별 상여금을 포함한 실적이 컨센서스에 미달했다고 매도하면 안됨
- 동사의 블록을 중국에서 제작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이는 기우에 불과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https://t.me/DSInvResearch
### 1. HD 현대중공업 (HHI, 329180.KS)

1Q25 실적 요약
- 매출: 3.82조원 (YoY +3%, QoQ +28%)
- 영업이익: 4,350억원 (컨센서스 대비 +69%, OPM 11.4%)
- 순이익: 2,850억원 (YoY +55%)
- 영업이익률이 11%를 돌파하며, 구조적 수익성 개선이 나타남

전망 및 핵심 포인트
-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증가: 가스선 비중이 1Q 60% → 4Q 79%로 증가 예정
- 엔진사업부 개선: 중소형은 HD 현대마린엔진, 대형/DF 엔진은 HHI로 이관되며 믹스 개선
- 오프쇼어 부문은 일회성 이익 제외시 적자**이나 구조 개선은 지속 중
- **방산 부문 강화
: 美 해군, 필리핀, 사우디 등 대상 프로젝트 진행 중. 미국 업체들과 MOU 체결
- 연간 수주 실적: 47억 달러 (목표 대비 38%), 수주 구성이 다양 (컨테이너, VLEC, 엔진 등)

투자 포인트 및 밸류에이션
- 목표가: 460,000원 (기존 370,000원 → 상향)
- 2025E EPS: 17,297원 → 2026E EPS: 24,254원
- P/E: 2026E 기준 15.3배, EV/EBITDA: 13.3배
- 주가 상승 여력 충분: YTD +31%, 이익 사이클 재정의 판단
- 주요 리스크: 글로벌 경기 둔화, 원자재/인건비 상승, USD 약세 (일부 헷지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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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D 현대미포조선 (Mipo, 010620.KS)

1Q25 실적 요약
- 매출: 1.18조원 (YoY +18%)
- 영업이익: 690억원 (컨센서스 대비 +45%, OPM 5.8%)
- 순이익: 520억원 (YoY +42%)
- 이익 서프라이즈의 주요 원인은 고수익 제품 조기 인도 및 생산성 개선

전망 및 핵심 포인트
- 저수익 물량 소진 중: 3Q까지 2021년 저마진 수주분 잔존 → 이후 본격적인 마진 개선
- LPGC 비중 확대: 올해 중 계속 증가하며 마진 견인
- 2026년부터 벙커링선 인도 시작 → 중기적으로 수익성 구조 개선 가속
- 1Q25 누적 수주: 7억 달러, 연간 목표 대비 19% 달성
- 주요 수주: LNG Bunkering Vessel 4척, LNGC 2척, 컨선 2척 등

투자 포인트 및 밸류에이션
- 목표가: 190,000원 (기존 150,000원 → 상향)
- 2025E EPS: 7,356원 → 2026E EPS: 12,064원
- P/E: 2026E 기준 12.8배, EV/EBITDA 8.4배
- 주가 YTD +18% (실적 발표일 하루에 +15%)
- 2026년 OPM 11% 목표 → 고수익 믹스로 구조적 턴어라운드 기대
- 리스크: 미중 무역갈등, 강세 원화, 철강가격 상승, 글로벌 수주 둔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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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D 현대마린솔루션 (HMS, 443060.KS)

1Q25 실적 요약
- 매출: 4,860억원 (YoY +27%) → 사상 최대
- 영업이익: 830억원 (OPM 17%) → 컨센서스 부합
- 순이익: 630억원 (YoY +1%)
- Himsen 엔진 매출 분기 1,000억원 돌파, Retrofit 매출 +92% 증가

전망 및 핵심 포인트
- 모든 부문에서 성장세 지속: AM +27%, Retrofit +92%, Digital +14%
- FSU 프로젝트 매출 반영 효과 (설치 및 장비 인도 완료)
- 2세대 Retrofit 기술 확산 (재액화 등)
- 싱가포르 물류 허브 설립 예정 → AM 솔루션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지속적인 DPS 상승 기조: 분기 700원, 연간 3,500원 전망

투자 포인트 및 밸류에이션
- 목표가: 190,000원 (유지)
- 2025E EPS: 6,102원 → 2026E EPS: 7,937원
- P/E: 2026E 기준 19.9배 (프리미엄 적용 이유: 비조선업, 낮은 Capex, 높은 FCF)
- Stable 성장주로 포지셔닝: 친환경 Retrofit, AM 중심 구조
- ROE: 2026E 기준 35.2%
- 리스크: 경쟁 격화, Retrofit 수요 지연, IPO 락업 해제 등
### ① HD한국조선해양 (KSOE) – “1Q 실적 대폭 서프라이즈, 마진 피크 기대”
투자의견: 매수(Buy) / 목표주가: 340,000원 (기존 300,000원)

1Q25 실적 요약
- 영업이익 8590억원 (YoY +436%) → 컨센서스 대비 +62%, UBS 추정 대비 +88%
- 영업이익률(OPM): 12.7% (전분기 7.0%)
- 순이익: 4950억원 (YoY +162%)
- 수주액: $53.2억 (YoY -47%, QoQ +79%) → 연간 목표의 25% 달성
- 순현금/자기자본 비율: 29% (24Q 16% 대비 증가)

실적 주요 포인트
- OPM 상승 지속 가능: 기술·자동화·외국인 생산성 개선 중심의 생산성 향상**이 주요 원인
- **조선 부문 OPM 13.4%
, 엔진 부문 OPM 23.1% 기록
- 우호적 환율(W31.4bn 효과), 후판 가격 인하, 셰너도아 FPS 변경 계약(W14bn) 반영
- 정제 후 OPM도 11.9%**로 높은 수준 유지

**향후 전망

- 고부가 선종·LNG선 비중 증가 → 2026년 HHI 70%, HSHI 58% 예상
- 엔진 부문 강화: HHI는 대형 DF엔진, HME는 소형엔진 집중
- 미국 해군 신조 기회 기대: Huntington Ingalls와 협력 전망
- 단기 수주 둔화 가능성 있지만 IMO/USTR 등 환경규제 수혜 지속

밸류에이션 및 주가 전망
- P/E(2028E): 4.9배, NAV 대비 59% 할인 → 역사적 저평가
- 2025~27E EPS 21~47% 상향
- 목표주가 340,000원: SOTP 기반, 2028E 기준 6.7배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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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HD현대중공업 (HHI) – “1Q 대폭 호조, 밸류에이션은 이미 반영”
투자의견: 중립(Neutral) / 목표주가: 390,000원 (기존 340,000원)

1Q25 실적 요약
- 영업이익 4340억원 (YoY +1,940%) → 컨센서스 대비 +66%, UBS 추정 대비 +68%
- 영업이익률(OPM): 11.3% (전분기 7.0%)
- 순이익: 2840억원 (YoY +893%)
- 수주액: $47.2억 (YoY +8%) → 연간 목표의 38% 달성
- 순현금/자기자본 비율: 31% (24Q 4%)

실적 주요 포인트
- 조선 부문 OPM 13.0% (전분기 8.5%) → 상업선(12.8%)과 해군선(15.2%) 모두 개선
- 엔진 부문 OPM 15.7% (전분기 12.3%) → HME 시너지 효과
- 환율 수혜(W22bn), 후판 가격 인하, FPS 변경계약(W14bn) 반영
- 수주 모멘텀은 CMA CGM 계약 이후 주춤

향후 전망
- 고부가 선박(가스선 등) 중심 믹스 개선 지속, 조기 납기 효과
- 엔진 사업은 DF 엔진 중심 강화
- 미국 해군 신조선 관련 MOU 체결 등 중장기 기회 존재
- 단기적으로 3분기 계절적 부진 우려

밸류에이션 및 주가 전망
- 2028E 기준 P/E 13.6배 → 과거 사이클 고점 수준
- 목표주가 390,000원: 2025E P/BV 5.2배 기준, 2028E ROE 27% 가정
- EPS 2025~27E 17~72%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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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HD현대마린솔루션 (HMS) – “AM 부문 호조로 1Q 서프라이즈”
투자의견: 매수(Buy) / 목표주가: 215,000원

1Q25 실적 요약
- 영업이익 830억원 (YoY +61%) → 컨센서스 대비 +10%, UBS 추정 대비 +11%
- 영업이익률(OPM): 17.1% (전분기 14.2%)
- 순이익: 630억원 (YoY +43%) → 컨센서스와 유사
- 순현금/자기자본 비율: 80% (24Q 62%)

실적 주요 포인트
- 핵심 사업부(AM, 리트로핏, SDV)의 고수익성 지속
- 4행정 엔진 정비 매출 >1000억원 돌파 (AM 매출의 34% 이상)
- FSU 전환(고수익) 매출 약 200억원, DF엔진 AM도 증가
- SDV Tech는 신조선 수요 증가로 이익 개선
- 2025년 EPLO 150건 목표 (현재 67건 확보)

향후 전망
- AM부문: LTSA(장기서비스계약) 갱신 수요 견조
- 리트로핏: 탈탄소화 수요 증가로 견조한 수요 예상 (MEPC83 이후 영향)
- 싱가포르 물류허브 2호기 건설 예정 → 재고 및 납기 대응력 확대
- 미국 제재 리스크는 신조선 중심이라 영향 적음

밸류에이션 및 주가 전망
- 2026E 기준 P/E 22.5배 →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 정당
- EPS 2025~27E 6,326 → 8,138원 / DPS 3,900 → 5,100원 예상
- KOSPI 200 편입 기대, 다만 KKR/ESOP 지분 락업 해제(5월) 단기 오버행 우려
[단독] 한화 김동관 부회장, REC실리콘 완전히 품었다...북미 태양광 밸류체인 '퍼즐' 완성

주당 2.20크로네…총 9억2500만 크로네에 지분 매수
북미 태양광 밸류체인 완성

한화가 1000억원 이상 투자해 노르웨이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REC실리콘을 인수한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북미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 청사진의 '마지막 퍼즐'이던 폴리실리콘 사업까지 확보한다. 지난 2022년 지분 투자 이후 3년 동안 쌓은 신뢰 관계를 토대로 인수 후 폴리실리콘 사업 재개를 위한 구원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25일 REC실리콘에 따르면 앵커(Anchor AS)와 자발적 공개매수 제안에 합의했다. 앵커는 한화와 한화솔루션이 지분 매입을 위해 설립한 노르웨이 법인이다.

앵커는 주당 2.20크로네(약 302원), 총 9억2500만 크로네(약 1270억원)에 전량(4억2062만5659주)을 현금 매수한다. 2.20크로네는 지난 24일 종가인 1.72크로네 대비 28% 할증된 금액이다.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1.66크로네) 대비 31%, 3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1.43크로네) 대비 54% 비싸다. 이번 거래는 앵커가 REC실리콘의 주식과 의결권 90% 이상을 확보해야 최종적으로 성사된다.

REC실리콘은 이사회에서 한화의 인수 제안을 수락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그 근거로 △한화의 제안 가격이 상당한 수준의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 규모가 축소된 만큼 상장사에서 비상장사로 전환하는 것이 적합하고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외부 자금 조달에 한화의 인수가 유리할 수 있으며 △사업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3자인 노르웨이 투자은행 '아르틱 시큐리티스(Arctic Securities AS)'로부터 한화의 인수 제안이 공정하다는 의견도 수령했다고 부연했다.

REC실리콘의 반응이 호의적인 만큼 인수는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지난 2022년 3월 지분 33.34%를 확보해 REC실리콘의 최대 주주에 올랐다. 이어 그해 10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REC실리콘의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그룹 차원에서도 REC실리콘의 북미 폴리실리콘 사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모지스레이크 공장 재개를 지원해왔다.

REC실리콘이 모지스레이크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을 때에도 한화는 손을 놓지 않았다. REC실리콘은 지난 2023년 10월 재가동을 시작한 후 약 1년 동안 폴리실리콘을 출하하지 못했었다. 테스트 과정에서 예상보다 높은 불순물이 발견돼서다. REC실리콘은 문제 개선을 위한 투자에 나섰고, 필요한 실탄을 한화로부터 지원받았다. 끝내 품질 인증을 통과하지 못해 올해 초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폐쇄 수순에 들어간 만큼 한화가 인수 후 폴리실리콘 생산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주목된다.

한화는 REC실리콘 인수로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태양광 밸류체인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솔루션은 2019년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서부 달튼에서 1.7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준공했다. 지난 2023년 말 증설을 완료해 모듈 생산능력을 연간 5.1GW로 늘렸다.

3조2000억원의 추가 투자를 통해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연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 공장도 짓고 있으며, 연말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86349
Forwarded from 루팡
일부 기업들, 미국산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 면제 확인

차이징은 미국에서 반도체를 수입하는 여러 기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반도체/집적회로와 관련된 8개 관세 품목 번호(HS코드)에 대해 추가 관세가 면제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메모리 반도체는 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제조 공정( 웨이퍼 팹 위치)이 미국인 일부 칩이 기존 125% 관세에서 0%로 낮아졌음을 의미한다.

2024년 4월 11일, 중국 반도체산업협회는 통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해관총서(세관총국)의 규정을 발표했다:
집적회로 원산지는 4자리 관세 코드 변경 원칙에 따라 결정되며, 칩의 '웨이퍼 제조지(流片地)'가 원산지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제조된 칩(Made in USA)은 최대 125%의 관세 대상이 된다는 점이 지적된 바 있다.


그러나 상하이에 위치한 한 아날로그 반도체 업체 관계자는 《차이징》에 4월 24일 오후, 관계 부처가 회의를 통해 일부 미국산 반도체 제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고, 부가가치세 13%만 징수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면세 대상 목록에는 메모리 반도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4월 10일부터 24일 사이에 이미 관세를 납부한 기업은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는 설명도 있었다. 해당 기업은 24일에 미국산 반도체를 수입했으며 실제로 관세가 부과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또한 한 대형 반도체 유통기업의 영업 임원은 《차이징》에 자사도 4월 24일 오후에 같은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미국산 칩 수입 고객들이 한동안 인수를 중단했지만, 현재는 정상적으로 통관이 진행되고 있다.

한 미국계 반도체 제조사 대리점 관계자도 《차이징》에, 자사 파트너를 통해 관련 부처의 구두 확인을 받았지만 아직 공식 서면 통지를 받지 못해, 통관은 재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까지는 세관으로부터 ‘웨이퍼 제조지를 기준으로 원산지를 정하고, 후공정(패키징·테스트)은 보조 기준’이라는 해석을 들었으며, 이 기준에 따르면 미국에서 제조되고 동남아에서 패키징된 칩은 관세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통관을 일시 중단했었다고 설명했다.

https://finance.sina.com.cn/roll/2025-04-25/doc-ineuivrx8201797.shtml
Forwarded from 루팡
중국, 관세 충격 대응 위해 유동성 공급

중국 인민은행(PBOC)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6000억 위안(약 112조 원)을 시중에 투입했다. 순유동성 주입 규모는 5000억 위안으로, 이는 2023년 12월 이후 최대치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에 따른 충격 완화와 국채 발행에 따른 유동성 압박 해소를 목표로 한 것이다.

인민은행의 이번 '깜짝' 유동성 투입은, 최근 완화적 통화정책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5월 중 만기 도래 예정인 역레포(1.7조 위안 규모)의 영향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대규모 MLF 자금 공급은 지준율(RRR) 인하 필요성을 낮추는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중국 당국이 정책 초점을 단기금리 조정과 대출금리 구조 개편으로 이동 중이라는 점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