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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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국내 경제, 증시 및 다양한 이슈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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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허혜민의 제약/바이오 소식통 (혜민 허)
[키움 허혜민] 경구용 위고비, FDA 허가 신청

노보, 경구용 위고비 3상 결과 발표한 지 2년 만에 미국 FDA에 경구 버전 승인 요청

2023년 노보는 세마글루타이드 경구 3상, 최고 용량(50mg)에서 64주 후 체중이 약 15% 감소 확인

그러나, 바로 승인 신청하지 않고, 주사제를 개선할 수 있는 다른 약물 개발에 집중

당시 노보는 포트폴리오 우선순위와 생산 능력에 달려 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CagriSema의 실망스러운 연구 결과로 노보는 개발 계획을 재수립한 걸로 보임.

그러나 경구용 위고비의 하루 용량 25mg는 위고비 최고 용량의 약 70배에 달하며, 다시한번 노보의 생산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고 전함.

https://www.biopharmadive.com/news/novo-oral-semaglutide-fda-approval-application-obesity/745882/

참고로 복용법도 릴리의 올포가 더 편리. 노보의 경구 세마글루타이드인 리벨서스는 아침 식사 30분 전 복용해야되는 등 제한이 있지만, 릴리의 올포글리프론은 음식 및 물 섭치 제안 없이 1일1회 복용 가능.
국내 바이오기업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어제밤 차세대 ‘신생아 Fc 수용체(FcRn)’ 억제제 후보물질인 ‘IMVT-1402(개발코드명)’의 적응증을 ‘쇼그렌병(Sjögren’s Disease, SjD)’과 ‘피부 홍반 루푸스(Cutaneous Lupus Erythematosus, CLE)’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중증 근무력증(MG)’과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 등 기존 적응증에서 개념증명(PoC)에 성공한데 따른 전략적 조치인데요.

이뮤노반트는 이번 발표가 모회사인 로이반트(Roivant)의 조직 재편과 맞물려 진행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뮤노반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FcRn 억제제 기반의 치료제인 IMVT-1402를 공동 개발 중입니다. IMVT-1402는 한올바이오파마가 자체 개발한 FcRn 억제제 기술을 바탕으로 하며, 2017년 이뮤노반트가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도입한 FcRn 억제제 계열의 두 번째 파이프라인입니다. IMVT-1402는 기존 후보물질인 ‘바토클리맙(IMVT-1401)’과 함께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이전된 물질이어서 ‘이란성 쌍둥이’로 불리기도 합니다.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485
Forwarded from 루팡
일론 머스크 “xAI에 ‘적절한 가치’ 부여 원해”…투자자 콜에서 언급, 자금 조달 신호

요약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의 “적절한 가치 평가”를 원한다고 최근 투자자 콜에서 언급했다고 CNBC가 보도.

비록 구체적인 자금 유치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소식통들은 이를 대규모 자금 조달의 전조로 해석.

지난해 CNBC는 xAI가 엔비디아 GPU 10만 개 확보를 위해 500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최대 60억 달러를 유치 중이라고 보도.


xAI 투자자 콜 발언 요지
테슬라 CEO이자 xAI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지난주 xAI 투자자들과의 콜에서 “xAI에 적절한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CNBC 데이비드 페이버가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자금 유치 계획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관련 발언은 xAI가 가까운 시일 내 대규모 자금 조달을 준비 중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해당 콜에서 xAI는 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러너레이트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금 조달 및 칩 확보 현황
CNBC는 2023년 11월, xAI가 500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최대 60억 달러를 조달 중이며, 이 중

50억 달러는 중동 국부펀드,

10억 달러는 기타 투자자에게서 유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해당 자금은 NVIDIA GPU 10만 개 구매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xAI, X(구 트위터)와의 합병
머스크는 xAI를 2023년 7월에 설립했으며,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이후 챗봇 Grok을 출시해 OpenAI(챗GPT), Anthropic(Claude)와 경쟁 중이며, 해당 챗봇은 실시간 인터넷 학습과 2개월 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2025년 3월, 머스크는 xAI를 X와 주식 맞교환 방식으로 합병하였으며,

X는 330억 달러,

합병 후 전체 가치는 800억 달러로 평가되었습니다.

“xAI와 X의 미래는 얽혀 있다. 데이터, 모델, 컴퓨팅, 유통, 인재를 결합한다.” – 머스크


정치 활동 속 기업 경영 집중 전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머스크는 ‘정부 효율성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에 집중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올해 40% 하락했습니다.
이번 투자자 콜 참석은 머스크가 다시 사업 운영에 집중하려는 신호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https://www.cnbc.com/2025/04/21/sources-musk-xai-funding-raise-startup.html
CNBC 일론머스크의 최근 xAI 투자자 콜 회의 내용 요약

📺CNBC 라이브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H5O_X1xG2o

📌1. 일론 머스크의 관심사 변화 및 xAI에 대한 집중
일론 머스크가 최근 xAI 투자자 콜에 오랜 시간 참여하면서, 도지코인 등 부가적 관심사에서 본업으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임.

테슬라 주가가 하락 중이지만, Musk는 xAI와 Tesla에 다시 집중하려는 신호로 해석됨.

xAI는 Elon이 2023년 창업한 AI 기업이며, 최근 평가가치가 급격히 상승함.

📌2. xAI와 X(구 Twitter)의 합병 및 기업 가치
xAI와 X(전 Twitter)가 합병되어 하나의 법인으로 재편성됨. 이번 거래에서 X는 약 330억 달러로 평가됨.

반면 xAI의 가치는 약 800억 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Colossus 프로젝트 등 인공지능 인프라의 성과에 기인.

두 기업의 통합은 Musk가 데이터, AI, 미디어를 통합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됨.

📌3.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
콜 회의에서 Musk는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책정하겠다”는 발언을 통해 대규모 자금 유치를 예고.

기존의 60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보다 훨씬 큰 규모로, 250억 달러 이상일 가능성이 제기됨.

참고로 OpenAI는 최근 소프트뱅크 주도로 400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Musk는 이에 상응하는 대응을 준비 중.

📌4. Colossus 2 개발 및 수익 모델 가시화
Colossus 1은 세계 최대급 AI 데이터 센터로, 엔비디아 H100/H200 GPU 기반으로 구축됨.

현재 Colossus 2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한 막대한 자본 투입이 예상됨.

xAI는 이미 연간 수익 10억 달러 수준의 러닝레이트를 기록 중으로, 초기 수익화가 시작됨.

📌5. xAI의 주가 및 유통시장 동향
초기 xAI 주식은 주당 약 12달러였으나 최근 36.50달러로 3배 상승.

Forge Global 등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xAI의 평가가치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남.

구직자 및 초기 투자자 대상 일부 지분 유동화(Tender Offer) 절차도 준비 중.

📌6. AI 기술 발전과 시장 반응
Grok (xAI 기반 챗봇)과 X의 통합은 사용자 데이터 확보와 AI 성능 향상에 시너지 기대.

일부 투자자와 증권사는 테슬라의 Optimus(휴머노이드 로봇), CyberCab 등을 ‘주가 회피용 쇼’로 평가하지만, Musk는 진지한 전략으로 추진 중.

AI는 이미 투링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전문가들은 곧 인간 최고 개발자 수준의 코딩이 가능하다고 전망.

📌7.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과 산업 변화
AI 로봇이 위험하고 반복적인 직업부터 대체할 것이며, 향후 회계·감사·코딩 등 화이트칼라 직종도 대체할 가능성 높음.

Sam Altman(오픈AI CEO)은 최근 TED 토크에서 AI 권력과 책임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받음.

Musk의 AI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인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담고 있음.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
https://t.me/growthresearch
#테슬라, 사이버캡 출시 앞두고 캐스팅 작업 진행 중
테슬라는 사이버캡 출시를 앞두고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하이퍼캐스팅 양산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 하이퍼 캐스팅은 초대형 금형 설비를 이용해 한 번의 주조로 차체를 찍어내는 테슬라만의 생산 공정으로, 이번 사이버캡의 부품들은 기존 모델들과 다른 형태로, 사이버캡의 단일 주조 방식과 유사함.
[4월 21일/Teslarati]
https://han.gl/6SCKa
[한투증권 박기훈] 알래스카 프로젝트 설명해줘!

일반투자자에게 직관적인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주기적으로 인포그래픽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번 인포그래픽으로 대미 관세 협상의 핵심 이슈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에너지 패권 회복을 주된 정책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 1기에 이어 2기에 들어서도 LNG와 같은 화석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미국 내 최종 투자결정을 앞둔 LNG 프로젝트만 11개에 달합니다. 그 중에서도 알래스카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트럼프가 이를 단순한 자원 개발이 아닌 아시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알래스카는 아시아 시장 확보에 있어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고, 특히 아세안 지역에 집중된 상호관세 협상의 카드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거 경제성을 이유로 수차례 좌절된 경험이 있기에 성급한 투자결정을 내리기보다 협상 타결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관련 수혜 종목 선별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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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미 협상의 키 포인트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주목

- 에너지 패권을 되찾으려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한 정책 추진 의지

- 협상 타결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밸류체인 내 국내 관련 종목에 관심

보고서 링크: https://bit.ly/4ioqC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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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트럼프 지지율 42%로 하락, 백악관 복귀 이후 최저치

(이번 6일간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42%로 나타났으며, 이는 3주 전 같은 기관의 조사(43%)와 1월 20일 취임 직후의 47%에서 하락한 수치)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여론 지지율이 취임 직후 47%에서 42%로 하락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S&P500 지수 기준으로 역대 최악의 임기 초반 성적을 기록 중인 트럼프 대통령(4/22 현재 취임 이후 93일차). 반전이 필요한 상황
Forwarded from 도PB의 생존투자 (도PB)
🤩한화투자증권_5월 전략

미국 투자의견 비중 확대

드러난 미국 정부의 협상 의지 + 연준의 금융 시장 안정화 의지

변동성 감안 분할 매수 전략 권고

2018년 미중 분쟁 당시 초기 반등은 나스닥과 성장주 중심

이에 따라 정보기술 및 과한 경기 침체 우려로 빠진 에너지 주 선호.

엔비디아 H20 수출통제는 승인될 것(충당금 환입)

낮아진 밸류에이션으로 부담이 줄어든 것도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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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Kevin Miller (AWS 글로벌 데이터 센터 부문 부사장)

최근 AWS와 기타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데이터 센터 확장 계획에 대해 많은 관심과 추측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저희의 생각을 간단히 공유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생성형 AI와 기존 워크로드 모두에 대한 강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AWS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데이터 센터 용량을 제공한 지 거의 20년에 가까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필요로 할 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로 하여금 여러 가지 해결책을 병행해 고려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일부 옵션은 비용이 과도하게 들 수 있고, 또 다른 옵션은 우리가 필요할 때 용량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한 지역에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하고, 다른 지역에는 덜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일상적인 용량 관리 업무이며, 최근 확장 계획에 있어 근본적인 변화는 없습니다. 다행히도 고객들은 본인의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고, 이런 세부 사항은 저희가 알아서 처리합니다.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달러 약세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엔화의 강세 흐름 나타나면서 달러대비 140엔대까지 하락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4/22 트럼프의 파월 해임 논란

1. 연준 의장의 임기는 법률로 보장
연준 의장은 《연방준비법》 제10조에 따라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의 인준을 받아 임명됨. 의장의 임기는 4년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이 임기 동안 대통령이 마음대로 해임할 수 있는 조항은 존재하지 않음.

법조문 인용:
Federal Reserve Act, Section 10:
“The President shall designate, by and with the advice and consent of the Senate, a member of the Board to serve as Chairman of the Board for a term of four years.”


2. 해임 관련 명확한 법적 조항은 부재함
연준 이사의 경우, “사임, 사망, 또는 대통령에 의한 해임”을 언급하는 조항이 없으며, 실제로 의장을 해임하는 절차나 권한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명시된 조항은 없음. 이는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 보장을 위한 구조적 장치.


3. 해임 시도 시 법적 논란 야기 가능성 있음
대통령이 “정당한 사유(just cause)“를 주장하며 파월 의장을 해임하려 할 경우, 이는 헌법적 논란과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음. 일부 법학자들은 《행정절차법》이나 일반 공직자의 해임 관례를 근거로 “해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이는 법적으로 불확실함.


4. 역사적 사례 없음
연준 의장이 임기 중 대통령에 의해 해임된 역사적 전례는 전무함. 실제로 트럼프가 과거 파월 의장의 금리 정책에 불만을 표시하며 해임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으나, 실제로 해임 조치를 취하지는 않음.


결론
연방준비법에는 연준 의장을 대통령이 임의로 해임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음. 대통령이 해임을 시도할 경우, 이는 법적 해석과 정치적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연준의 독립성 침해로 비판받을 가능성이 큼. 그럼에도 해임을 단행할 경우 연준에 대한 신뢰도 악화로 인한 달러, 미 증시, 미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불가피. 시장은 이부분을 우려하고 있음
* 결국 이렇게 퇴장 준비.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만들어갈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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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포스트(WP)는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 CEO는 정치적 좌파의 악의적이고 비윤리적인 공격에 지쳤다”며 “이 때문에 (언제든) 정부를 떠날 준비가 돼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악의적이고 비윤리적인 공격은 머스크 CEO와 테슬라를 상대로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 중인 반발 시위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이외에도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19일 머스크 CEO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불화 소식과 함께 “머스크 CEO는 지난 몇 주 동안 백악관 내에서 잇달아 좌절을 겪었다”고 전하는 등 그가 트럼프 정부에서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94258?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