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17:11:53
기업명: 두산에너빌리티(시가총액: 36조 7,682억)
보고서명: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
처분회사 : Doosan Enerbility Vietnam Co., Ltd.(베트남)
주요사업 :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처분금액 : 2,917억
자본대비 : 2.50%
- 처분 후 지분율 : 0
예정일자 : 2025-12-19
처분목적 :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주력사업 투자 재원 확보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820800422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34020
기업명: 두산에너빌리티(시가총액: 36조 7,682억)
보고서명: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
처분회사 : Doosan Enerbility Vietnam Co., Ltd.(베트남)
주요사업 :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처분금액 : 2,917억
자본대비 : 2.50%
- 처분 후 지분율 : 0
예정일자 : 2025-12-19
처분목적 :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주력사업 투자 재원 확보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820800422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34020
Naver
두산에너빌리티 - 네이버페이 증권 : 네이버페이 증권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Forwarded from Decoded Narratives
Media is too big
VIEW IN TELEGRAM
Morgan Stanley: 내가 지금이 강세장의 시작임을 주장하는 이유 (2025년 4월부터~)
1. 많은 사람들이 패닉 속에서 매도했고, 그 이후로는 아직 시장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진입 시점을 기다리고 있죠. 그 시점이 올까요?
음, 글쎄요, 2025년 4월에 우리가 얻었던 것처럼 아주 좋은 기회가 다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건 아마도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저희는 결국 2025년 4월이 꽤 중요한 약세장의 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 단계에 있다고 봅니다. 이제 겨우 4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조정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보다 얕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게 바로 새로운 강세장의 전형적인 특징이죠. 누구에게도 쉽게 진입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좋은 소식은 저희 데이터에 따르면 사실 개인 투자자들은 4월에 매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기간 내내 매수자였습니다. 오히려 기관 투자자들과 많은 패시브 전략들이 저점을 만들었고, 그 과정이 워낙 빨리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은 반응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대부분 투자자들은 이미 충분히 주식 익스포저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지금 랠리를 즐기고 있을 겁니다. 그들이 스스로에게 묻는 큰 질문은 “이제 많이 벌었으니 매도해야 할까?”일 겁니다. 제 생각에는 만약 조정이 나온다 해도 10% 미만일 가능성이 높고, 큰 그림에서 보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 정도를 가지고 트레이딩하려는 시도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2. 그러니까, 당신은 우리가 4월에 새로운 강세장을 시작했다고 믿는군요.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그전에 이미 약세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 바로 그겁니다. 4월의 매도세는 사실 작년 여름에 시작된 약세장의 마지막 투항 매도였어요. 대부분의 종목들을 보면 2024년 7월에 고점을 찍고 평균 -30~35% 정도 하락했습니다. 그건 진짜 약세장이었고, 결국 투항 매도로 끝났습니다.
그런 식의 투항적 가격 움직임이 나오면, 강세장과 약세장을 구분할 수 있는 분명한 지점이 만들어집니다. 그게 바로 그 순간이었죠. 대부분의 강세장은 4개월만에 끝나지 않습니다. 최소 1~2년은 이어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바이 더 딥’ 모드라고 볼 수 있고, 강세장 마인드셋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무엇을 사야 하느냐”입니다. 지금 시점은 아마도 시장의 범위가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Mag 7이 최근 다소 언더퍼폼하기 시작한 이유가 아마 그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이는 결국 연준이 실제로 금리 인하를 언제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9월에 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그때야말로 강세장이 더 넓게 퍼져 나가는 시기가 될 겁니다,
#NEWS
전망: 1) 현재와 10월 사이 조정 이후 6500 도달 전망, 2) 2026년 5월 강세장 시 7200, 3) 2025년 4월에 이미 강세장 시작
1. 많은 사람들이 패닉 속에서 매도했고, 그 이후로는 아직 시장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진입 시점을 기다리고 있죠. 그 시점이 올까요?
음, 글쎄요, 2025년 4월에 우리가 얻었던 것처럼 아주 좋은 기회가 다시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건 아마도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저희는 결국 2025년 4월이 꽤 중요한 약세장의 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 단계에 있다고 봅니다. 이제 겨우 4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조정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보다 얕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게 바로 새로운 강세장의 전형적인 특징이죠. 누구에게도 쉽게 진입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좋은 소식은 저희 데이터에 따르면 사실 개인 투자자들은 4월에 매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기간 내내 매수자였습니다. 오히려 기관 투자자들과 많은 패시브 전략들이 저점을 만들었고, 그 과정이 워낙 빨리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은 반응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대부분 투자자들은 이미 충분히 주식 익스포저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지금 랠리를 즐기고 있을 겁니다. 그들이 스스로에게 묻는 큰 질문은 “이제 많이 벌었으니 매도해야 할까?”일 겁니다. 제 생각에는 만약 조정이 나온다 해도 10% 미만일 가능성이 높고, 큰 그림에서 보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 정도를 가지고 트레이딩하려는 시도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2. 그러니까, 당신은 우리가 4월에 새로운 강세장을 시작했다고 믿는군요.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그전에 이미 약세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 바로 그겁니다. 4월의 매도세는 사실 작년 여름에 시작된 약세장의 마지막 투항 매도였어요. 대부분의 종목들을 보면 2024년 7월에 고점을 찍고 평균 -30~35% 정도 하락했습니다. 그건 진짜 약세장이었고, 결국 투항 매도로 끝났습니다.
그런 식의 투항적 가격 움직임이 나오면, 강세장과 약세장을 구분할 수 있는 분명한 지점이 만들어집니다. 그게 바로 그 순간이었죠. 대부분의 강세장은 4개월만에 끝나지 않습니다. 최소 1~2년은 이어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바이 더 딥’ 모드라고 볼 수 있고, 강세장 마인드셋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중요한 질문은 “무엇을 사야 하느냐”입니다. 지금 시점은 아마도 시장의 범위가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Mag 7이 최근 다소 언더퍼폼하기 시작한 이유가 아마 그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이는 결국 연준이 실제로 금리 인하를 언제 시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9월에 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그때야말로 강세장이 더 넓게 퍼져 나가는 시기가 될 겁니다,
#NEWS
2025년 8월 21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삼성전자가 엔비디아향 HBM 생산이 가까워졌다는 분석에 마이크론이 4% 내렸습니다.
(2) 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 위험이 고용 위험보다 강조되며 금리 하락이 제한됐습니다.
(3) 테마섹이 수익률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준비 중입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5%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95.75원 (-1.65원)
테더 1,392.00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세줄요약
(1) 삼성전자가 엔비디아향 HBM 생산이 가까워졌다는 분석에 마이크론이 4% 내렸습니다.
(2) 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 위험이 고용 위험보다 강조되며 금리 하락이 제한됐습니다.
(3) 테마섹이 수익률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준비 중입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5%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95.75원 (-1.65원)
테더 1,392.00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Telegram
Rafiki research
Global macro 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8/21 미 증시, 전일에 이어 기술주 중심 매도 속 반발 매수 유입되며 낙폭 축소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MIT 보고서 영향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주에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장중 2% 가까이 하락하는 등 불안이 확대. 특히 마진 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청산 리스크 우려가 커진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다만 금리 인하 기대로 반발 매수 유입되며 낙폭 축소. FOMC 의사록 공개 후 일부 변동이 있었으나, 여전히 반발 매수 심리는 유지(다우 +0.04%, 나스닥 -0.67%, S&P500 -0.24%, 러셀2000 -0.3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2%)
*변화요인: 주식시장 부진 요인, MIT 보고서, FOMC 의사록
전일에 이어 오늘도 기술주는 부진한 반면, 경기방어주는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차별화가 지속. 웨드부시와 BMO 캐피탈 등은 여전히 AI 관련주 하락을 매수 기회로 강조했으나, 골드만삭스 등 일부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의견이 엇갈림. 다만 공통적으로 AI 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며,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음. 실제로 AI 기업 버블을 언급했던 샘 알트만 역시 산업 성장성은 여전하다고 강조.
S&P500의 극단적 쏠림 현상은 시장 체력을 약화. 여기에 마진 부채가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잠재적 청산 리스크로 부담. 또한 고용, 제조업 등 주요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 이런 환경 속에서 시장은 부정적인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 그럼에도 금리 인하 기대가 뒷받침되며 투자심리는 여전히 견고, 나스닥은 장중 한때 2% 가까이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이는 등 변동성이 확대.
MIT가 발표한 "The GenAI Divide" 보고서는 기술주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진행한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약 95%가 실질적인 재무 성과를 내지 못함. 실패 원인은 AI 기술 자체보다 기업 내부 시스템, 조직 문화, 인력 역량 부족 등 적응력의 한계로 지적. 이 소식은 샘 알트만의 AI 버블 발언 이후 AI 산업 전반에 대한 불안을 확대. 특히 AI 인프라와 서비스 관련 대형 기술주의 수익화 논란을 부각시키며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한편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은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 연준 다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고용 불안보다 크다고 판단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 특히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크게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이는 연준이 관세 영향 등을 이유로 적극적인 금리 인하를 추진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며, 장기적으로 금리 인하폭이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 금융시장은 FOMC 이후 발표된 8월 고용보고서 부진을 반영하며 제한적 영향을 보였으나, 여전히 진행된 반발 매수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MIT 보고서 영향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주에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장중 2% 가까이 하락하는 등 불안이 확대. 특히 마진 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청산 리스크 우려가 커진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다만 금리 인하 기대로 반발 매수 유입되며 낙폭 축소. FOMC 의사록 공개 후 일부 변동이 있었으나, 여전히 반발 매수 심리는 유지(다우 +0.04%, 나스닥 -0.67%, S&P500 -0.24%, 러셀2000 -0.3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2%)
*변화요인: 주식시장 부진 요인, MIT 보고서, FOMC 의사록
전일에 이어 오늘도 기술주는 부진한 반면, 경기방어주는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차별화가 지속. 웨드부시와 BMO 캐피탈 등은 여전히 AI 관련주 하락을 매수 기회로 강조했으나, 골드만삭스 등 일부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의견이 엇갈림. 다만 공통적으로 AI 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며,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음. 실제로 AI 기업 버블을 언급했던 샘 알트만 역시 산업 성장성은 여전하다고 강조.
S&P500의 극단적 쏠림 현상은 시장 체력을 약화. 여기에 마진 부채가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잠재적 청산 리스크로 부담. 또한 고용, 제조업 등 주요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 이런 환경 속에서 시장은 부정적인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 그럼에도 금리 인하 기대가 뒷받침되며 투자심리는 여전히 견고, 나스닥은 장중 한때 2% 가까이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이는 등 변동성이 확대.
MIT가 발표한 "The GenAI Divide" 보고서는 기술주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진행한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약 95%가 실질적인 재무 성과를 내지 못함. 실패 원인은 AI 기술 자체보다 기업 내부 시스템, 조직 문화, 인력 역량 부족 등 적응력의 한계로 지적. 이 소식은 샘 알트만의 AI 버블 발언 이후 AI 산업 전반에 대한 불안을 확대. 특히 AI 인프라와 서비스 관련 대형 기술주의 수익화 논란을 부각시키며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한편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은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 연준 다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고용 불안보다 크다고 판단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 특히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크게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이는 연준이 관세 영향 등을 이유로 적극적인 금리 인하를 추진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며, 장기적으로 금리 인하폭이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 금융시장은 FOMC 이후 발표된 8월 고용보고서 부진을 반영하며 제한적 영향을 보였으나, 여전히 진행된 반발 매수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뉴욕 증시는 다시 한 번 기술주 중심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7월 FOMC 의사록에서 매파적 기조가 확인되면서 투자심리를 눌렀고, AI 거품 논란이 겹치며 나스닥과 S&P500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다우는 월마트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사흘 만에 혼조로 마무리됐습니다.
AI와 반도체주 중심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엔비디아는 장중 한때 4% 가까이 밀렸다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고, AMD·브로드컴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인텔은 정부 보조금과 지분 취득 논란 속에 7% 급락했고, 마이크론도 4% 가까이 밀렸습니다. 팔란티어는 6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지만 초반 급락을 만회하며 저점 매수 기대감을 남겼습니다. M7 빅테크도 모두 약세였고, 애플과 아마존이 2% 안팎 떨어졌습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MIT 보고서가 다시 언급되며 AI 투자 효과에 대한 회의론을 자극했습니다. 7월 FOMC 의사록에서는 금리 인하 주장자가 2명에 그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다수라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9월 금리인하 기대가 다소 약화됐고,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 사임 압박에 나서며 연준 독립성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채권시장은 영국 CPI 발표 이후 길트 금리가 급락한 여파로 미 국채도 동반 강세를 보였으나, FOMC 의사록 공개 후에는 일부 반락했습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4.29%, 2년물은 3.74%로 마감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트럼프의 연준 압박과 금리인하 기대감에 약세를 보였다가, 매파적 의사록 공개 이후 보합권까지 회복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8.2선에서 마감했고, 엔화와 위안화, 스위스프랑 대비 달러 가치는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1.38% 상승한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정유 수요 강세가 확인된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은 약화됐지만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AI와 반도체주 중심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엔비디아는 장중 한때 4% 가까이 밀렸다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고, AMD·브로드컴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인텔은 정부 보조금과 지분 취득 논란 속에 7% 급락했고, 마이크론도 4% 가까이 밀렸습니다. 팔란티어는 6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지만 초반 급락을 만회하며 저점 매수 기대감을 남겼습니다. M7 빅테크도 모두 약세였고, 애플과 아마존이 2% 안팎 떨어졌습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MIT 보고서가 다시 언급되며 AI 투자 효과에 대한 회의론을 자극했습니다. 7월 FOMC 의사록에서는 금리 인하 주장자가 2명에 그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다수라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9월 금리인하 기대가 다소 약화됐고,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 사임 압박에 나서며 연준 독립성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채권시장은 영국 CPI 발표 이후 길트 금리가 급락한 여파로 미 국채도 동반 강세를 보였으나, FOMC 의사록 공개 후에는 일부 반락했습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4.29%, 2년물은 3.74%로 마감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트럼프의 연준 압박과 금리인하 기대감에 약세를 보였다가, 매파적 의사록 공개 이후 보합권까지 회복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8.2선에서 마감했고, 엔화와 위안화, 스위스프랑 대비 달러 가치는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1.38% 상승한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정유 수요 강세가 확인된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은 약화됐지만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Forwarded from 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7월 FOMC 의사록 주요 내용
1. 대다수(majority) 구성원, 물가 리스크가 고용 리스크보다 큼(inflation risk outweighing employment risk)
2. 몇몇(several) 구성원, 자산가치 상승이 우려스러움
3. 몇몇(several) 구성원,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수준에서 그렇게 먼 곳에 위치하고 있지 않음
4. 많은(many) 구성원, 온전한 관세영향을 확인하기까지는 시간 소요 전망
5. 일부(a couple of) 구성원, 통화정책 도구로서 SRF는 중요. 관련한 추가 연구 지지
6. 몇몇(several) 구성원, 기업들은 관세로 인한 비용증가를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것
7. 구성원 전원, 정책 프레임워크 리뷰는 최종 단계
* all > all but one > almost all > generally > most > majority > many > some > several > a few > a couple of > two > another > one
1. 대다수(majority) 구성원, 물가 리스크가 고용 리스크보다 큼(inflation risk outweighing employment risk)
2. 몇몇(several) 구성원, 자산가치 상승이 우려스러움
3. 몇몇(several) 구성원,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수준에서 그렇게 먼 곳에 위치하고 있지 않음
4. 많은(many) 구성원, 온전한 관세영향을 확인하기까지는 시간 소요 전망
5. 일부(a couple of) 구성원, 통화정책 도구로서 SRF는 중요. 관련한 추가 연구 지지
6. 몇몇(several) 구성원, 기업들은 관세로 인한 비용증가를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것
7. 구성원 전원, 정책 프레임워크 리뷰는 최종 단계
* all > all but one > almost all > generally > most > majority > many > some > several > a few > a couple of > two > another > one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7월 FOMC 의사록 내용 요약
» 연준 인사 대다수는 고용 리스크보다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더 크다고 판단
» 일부는 통화정책을 조정하기 전에 관세의 인플레이션 효과에 대해 완전한 명확성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실행 가능하지도, 적절하지도 않다고 설명
» 여러 인사들은 기업들이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것으로 예상
» 많은 이들은 관세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
» 여러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고정(anchor)되지 못할 위험을 함께 지적
» 연준 인사 대다수는 고용 리스크보다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더 크다고 판단
» 일부는 통화정책을 조정하기 전에 관세의 인플레이션 효과에 대해 완전한 명확성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실행 가능하지도, 적절하지도 않다고 설명
» 여러 인사들은 기업들이 관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것으로 예상
» 많은 이들은 관세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
» 여러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고정(anchor)되지 못할 위험을 함께 지적
Forwarded from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7월 FOMC 의사록 요약
- 연준 위원 대다수는 고용보다 인플레 리스크가 더 크다고 판단
- 이중 임무에 대한 위험이 대략적으로 균형을 이룬다고 답함. 두 사람(월러, 보우먼 이사)는 노동 시장에 대해 더 우려를 표명
- 관세 인상이 인플레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적으로 확대될 경우 장기 기대 인플레가 고정되지 않을 위험이 커졌음
- 관세 영향이 소비재와 서비스 가격에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 연준 위원 대다수는 고용보다 인플레 리스크가 더 크다고 판단
- 이중 임무에 대한 위험이 대략적으로 균형을 이룬다고 답함. 두 사람(월러, 보우먼 이사)는 노동 시장에 대해 더 우려를 표명
- 관세 인상이 인플레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적으로 확대될 경우 장기 기대 인플레가 고정되지 않을 위험이 커졌음
- 관세 영향이 소비재와 서비스 가격에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의 Bill Pulte 국장은 파월 의장의 최근 상원 청문회 발언이 기만적이었다며, 의회가 파월 의장을 조사해야한다고 주장
» 그는 파월이 연준 본사 청사 개보수 계획에 대해 허위 진술을 했으며, 이는 정치적 편향성과 근거 없는 주장으로, 파면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언급
» 펄트는 이 같은 주장을 X를 통해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며 파월의 사임까지 요구 중. 또한 그는 높은 금리가 국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파월에게 금리를 인하하라고 꾸준히 압박
» 한편, 일부 언론은 연준의 본사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에 대해 과도한 비용과 사치성 요소가 포함되었다고 보도. 이에 대해 파월 의장은 최근 상원 청문회에서 이 보도 내용 중 다수는 "왜곡되었거나 부정확하다"며 반박했고, "언론이 전달한 자극적인 표현 대부분은 현재 계획과 다르거나, 아예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
» 그는 파월이 연준 본사 청사 개보수 계획에 대해 허위 진술을 했으며, 이는 정치적 편향성과 근거 없는 주장으로, 파면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언급
» 펄트는 이 같은 주장을 X를 통해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며 파월의 사임까지 요구 중. 또한 그는 높은 금리가 국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파월에게 금리를 인하하라고 꾸준히 압박
» 한편, 일부 언론은 연준의 본사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에 대해 과도한 비용과 사치성 요소가 포함되었다고 보도. 이에 대해 파월 의장은 최근 상원 청문회에서 이 보도 내용 중 다수는 "왜곡되었거나 부정확하다"며 반박했고, "언론이 전달한 자극적인 표현 대부분은 현재 계획과 다르거나, 아예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
리사 쿡 연준 이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명했던 인물. 서류 조작 가능성을 제기한 빌 풀트 미국 연방주택금융청 국장은 친 트럼프 인사
빌 풀트 국장은 지난 7월에 파월 의장이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했다며 해임 사유가 있다고 주장했던 인물
트럼프, 주담대 사기혐의 연준 이사에 "사퇴하라"…또 연준 압박
- 바이든 임명한 리사 쿡…"유리한 대출 조건 위해 문서 위조 혐의"
- CNBC "전문가 설문조사서 차기 연준의장으로 케빈 해싯 가장 유력"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577128?sid=104
빌 풀트 국장은 지난 7월에 파월 의장이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했다며 해임 사유가 있다고 주장했던 인물
트럼프, 주담대 사기혐의 연준 이사에 "사퇴하라"…또 연준 압박
- 바이든 임명한 리사 쿡…"유리한 대출 조건 위해 문서 위조 혐의"
- CNBC "전문가 설문조사서 차기 연준의장으로 케빈 해싯 가장 유력"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577128?sid=104
Naver
트럼프, 주담대 사기혐의 연준 이사에 "사퇴하라"…또 연준 압박(종합)
바이든 임명한 리사 쿡 이사, "유리한 대출 위해 문서위조" 혐의 받아 CNBC "전문가 설문조사서 차기 연준의장으로 케빈 해싯 가장 유력" 홍정규 특파원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한 이사가
Forwarded from 미래에셋증권 매크로/시황 김석환
역레포(RRP) 잔고 감소가 중요한 이유
✅ TGA 리빌딩, 국채 발행
"돈 쓸 데는 많은데 (잘) 모을 수 없다는 우려" 확대
즉, 시장 내 여유 자금이 계속 줄어든다는 의미. 연준은 양적긴축(QT)을 지속하고 TGA 리빌딩 위한 국채 발행으로 역레포(RRP) 잔고 급감. 19일 기준, $223억까지 하락하며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미 재무부는 하반기 1조 6천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예정. 이는 단기 자본 조달 시장의 여건을 더욱 빡빡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음. 이로 인해 단기 금융 시장의 스트레스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 못함.
2019년 미국에서 발생한 레포 금리 급등이 대표적 사례. 국내에서는 2022년 9월 레고랜드 사태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음. 두 사건에서 중요한 점은 '신용 경색의 전이효과(contagion effect)'임.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과 시스템 리스크가 커진다면 완화적 금융환경의 경색이 빠르게 진행됨과 동시에 기존 '롱 포지션' 자산에 대한 청산 압박이 커질 수도 있음. 그리고 이는 단편적 또는 개별적으로 오기보단 동시 다발적으로 온 경우가 역사적으로 많았음.
🟥 세상 중요해진 '잭슨홀 미팅'
금요일 오전 10시(미 동부 기준)에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조연설에 전 세계 투자자들이 주목할 것으로 보임.
내년 5월 의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마지막 잭슨홀 기조연설이기 때문.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대외적인 강한 압박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어 이번 연설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클 전망.
https://fred.stlouisfed.org/graph/?g=1LDVu
✅ TGA 리빌딩, 국채 발행
"돈 쓸 데는 많은데 (잘) 모을 수 없다는 우려" 확대
즉, 시장 내 여유 자금이 계속 줄어든다는 의미. 연준은 양적긴축(QT)을 지속하고 TGA 리빌딩 위한 국채 발행으로 역레포(RRP) 잔고 급감. 19일 기준, $223억까지 하락하며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미 재무부는 하반기 1조 6천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예정. 이는 단기 자본 조달 시장의 여건을 더욱 빡빡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음. 이로 인해 단기 금융 시장의 스트레스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 못함.
2019년 미국에서 발생한 레포 금리 급등이 대표적 사례. 국내에서는 2022년 9월 레고랜드 사태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음. 두 사건에서 중요한 점은 '신용 경색의 전이효과(contagion effect)'임.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과 시스템 리스크가 커진다면 완화적 금융환경의 경색이 빠르게 진행됨과 동시에 기존 '롱 포지션' 자산에 대한 청산 압박이 커질 수도 있음. 그리고 이는 단편적 또는 개별적으로 오기보단 동시 다발적으로 온 경우가 역사적으로 많았음.
🟥 세상 중요해진 '잭슨홀 미팅'
금요일 오전 10시(미 동부 기준)에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조연설에 전 세계 투자자들이 주목할 것으로 보임.
내년 5월 의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마지막 잭슨홀 기조연설이기 때문.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대외적인 강한 압박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어 이번 연설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클 전망.
https://fred.stlouisfed.org/graph/?g=1LDVu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넘어 의회의 법제화 통한 무역 관세 부과 시도가 진행
美 하원서 對中 고율관세 부과 법안 발의…전략상품엔 최대 100%
- '안전무역법안' 초당적 발의돼…모든 수입품에 10% 기본관세
- 대통령 행정명령에 근거해온 '트럼프 관세정책' 법제화 지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577042?sid=104
美 하원서 對中 고율관세 부과 법안 발의…전략상품엔 최대 100%
- '안전무역법안' 초당적 발의돼…모든 수입품에 10% 기본관세
- 대통령 행정명령에 근거해온 '트럼프 관세정책' 법제화 지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577042?sid=104
Naver
美 하원서 對中 고율관세 부과 법안 발의…전략상품엔 최대 100%
'안전무역법안' 초당적 발의돼…모든 수입품에 10% 기본관세 대통령 행정명령에 근거해온 '트럼프 관세정책' 법제화 지원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