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애플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미국향 아이폰 생산지 다변화 목적으로 인도 내 공장을 다섯 곳으로 확대. 이 중 두 곳은 최근 새로 가동을 시작
»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 17 시리즈 전 모델이 처음부터 인도에서 생산되어 출하될 예정. 인도가 주요 생산 기지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
» 애플은 이미 대부분의 미국향 아이폰 제조 공장을 중국에서 인도로 이전했으며, 이번 확장 조치에는 타타그룹의 타밀나두 호수르 공장과 방갈로르 공항 인근 폭스콘의 생산 거점이 포함
» 특히 타타가 운영하는 공장은 향후 2년 내 인도의 아이폰 생산량 절반을 차지할 전망. 이는 애플의 핵심 협력사로서 타타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
»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 17 시리즈 전 모델이 처음부터 인도에서 생산되어 출하될 예정. 인도가 주요 생산 기지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
» 애플은 이미 대부분의 미국향 아이폰 제조 공장을 중국에서 인도로 이전했으며, 이번 확장 조치에는 타타그룹의 타밀나두 호수르 공장과 방갈로르 공항 인근 폭스콘의 생산 거점이 포함
» 특히 타타가 운영하는 공장은 향후 2년 내 인도의 아이폰 생산량 절반을 차지할 전망. 이는 애플의 핵심 협력사로서 타타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
Forwarded from 루팡
애플, 미국향 신형 모델 위해 인도 아이폰 생산 확대
애플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아이폰 신형 모델 생산을 위해 인도 내 5개 공장에서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는 최근 새로 가동을 시작한 2개의 공장도 포함된다. 이는 애플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 17 시리즈 전 모델을 인도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는 프로 모델을 포함한 모든 신형 모델이 출시 초기부터 남아시아 국가(인도)에서 출하되는 첫 사례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8-19/apple-expands-iphone-production-in-india-for-us-bound-new-models?taid=68a418c1ad90fd0001a2f191&utm_campaign=trueanthem&utm_content=business&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
애플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아이폰 신형 모델 생산을 위해 인도 내 5개 공장에서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는 최근 새로 가동을 시작한 2개의 공장도 포함된다. 이는 애플이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 17 시리즈 전 모델을 인도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는 프로 모델을 포함한 모든 신형 모델이 출시 초기부터 남아시아 국가(인도)에서 출하되는 첫 사례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8-19/apple-expands-iphone-production-in-india-for-us-bound-new-models?taid=68a418c1ad90fd0001a2f191&utm_campaign=trueanthem&utm_content=business&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
Bloomberg.com
Apple Expands iPhone Production in India for US-Bound New Models
Apple Inc. is expanding iPhone production in India at five factories, including a pair of recently opened plants, as it seeks to lessen its reliance on China for US-bound models.
소식통은 이날 메타가 지난 6월 출범한 ‘메타 초지능 연구소’(Meta Superintelligence Labs, MSL)를 AI 연구, 초지능, AI 제품, AI 인프라 등 4개 그룹으로 분할한다고 내부적으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는 메타가 초지능을 목표로 삼고 AI 제품을 보다 빠르게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구조조정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메타의 AI 부서는 최근 몇 년간 수천 명 규모로 불어났는데, 이번 구조조정으로 일부 AI 임원들이 회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는 AI 관련 직무를 줄이거나 인력을 재배치 하는 등 전반적으로 AI 부서를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메타는 지금까지 자사 기술만으로 AI 제품을 개발해 왔지만, 앞으로는 타사의 AI 모델을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여기에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오픈소스 AI 모델을 기반하거나 타사의 클로즈드소스 모델을 사들이는 방법이 포함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93963
메타의 AI 부서는 최근 몇 년간 수천 명 규모로 불어났는데, 이번 구조조정으로 일부 AI 임원들이 회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는 AI 관련 직무를 줄이거나 인력을 재배치 하는 등 전반적으로 AI 부서를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메타는 지금까지 자사 기술만으로 AI 제품을 개발해 왔지만, 앞으로는 타사의 AI 모델을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여기에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오픈소스 AI 모델을 기반하거나 타사의 클로즈드소스 모델을 사들이는 방법이 포함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93963
Naver
“초지능 시대 대비해야”…메타, 두달 만에 또 조직개편, 왜?
메타가 인공지능(AI) 조직을 두달 여만에 개편한다고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간을 뛰어넘는 AI 시스템인 초지능(superintelligence)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함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법(칩스법) 보조금을 받는 반도체 제조사들에 대해 지분 참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자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에서 칩스법 자금을 지원받는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일정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인텔에 대한 현금 보조금 지원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에서 확장된 구상이다.
로이터는 백악관 관계자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러트닉 상무장관이 인텔뿐 아니라 마이크론, 대만 TSMC 및 삼성전자 등에도 칩스법 지원과 지분 참여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https://m.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5082007444919743bc914ac71_1/article.html
https://www.reuters.com/article/idUSL1N3UB0PD
로이터통신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자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에서 칩스법 자금을 지원받는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일정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인텔에 대한 현금 보조금 지원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에서 확장된 구상이다.
로이터는 백악관 관계자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러트닉 상무장관이 인텔뿐 아니라 마이크론, 대만 TSMC 및 삼성전자 등에도 칩스법 지원과 지분 참여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https://m.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5082007444919743bc914ac71_1/article.html
https://www.reuters.com/article/idUSL1N3UB0PD
글로벌이코노믹
로이터 “러트닉 美 상무, 인텔 이어 마이크론·삼성전자 등 지분 확보 추진”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법(칩스법) 보조금을 받는 반도체 제조사들에 대해 지분 참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자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에서 칩스법 자금을 지원받는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일정 지분을 확보
Forwarded from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삼성전자에 미국 정부 지분 투자? 시황맨
로이터 보도에 의하면 칩스법으로 보조금을 지급 받은 반도체 기업들에 미국 정부가 지분을 갖는 것 검토 중.
상무 장관인 러트닉은 마이크론, TSMC, 삼성전자 등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급 대가로 미국이 지분을 받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작년 말 기준 보조금은 삼성 47.5억달러, 마이크론 62억달러, TSMC 66억달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아이디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요 기업들은 현재 이 사안에 대한 논평은 하지 않고 있음
https://finance.yahoo.com/news/trump-eyes-us-government-stakes-222031411.html
로이터 보도에 의하면 칩스법으로 보조금을 지급 받은 반도체 기업들에 미국 정부가 지분을 갖는 것 검토 중.
상무 장관인 러트닉은 마이크론, TSMC, 삼성전자 등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급 대가로 미국이 지분을 받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작년 말 기준 보조금은 삼성 47.5억달러, 마이크론 62억달러, TSMC 66억달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아이디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요 기업들은 현재 이 사안에 대한 논평은 하지 않고 있음
https://finance.yahoo.com/news/trump-eyes-us-government-stakes-222031411.html
Yahoo Finance
Trump eyes US government stakes in other chip makers that received CHIPS Act funds, sources say
WASHINGTON (Reuters) -U.S. Commerce Secretary Howard Lutnick is looking into the federal government taking equity stakes in computer chip manufacturers that receive CHIPS Act funding to build factories in the country, two sources said. Expanding on a plan…
[제니 존슨 / 프랭클린 템플턴 CEO :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자산을 지지함으로써 이 기술이 금융 서비스 산업에 매우 강한 영향을 미치고 유익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비용을 낮춰주고, 더 높은 투명성을 제공하며, 여러 면에서 더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이 훨씬 더 많이 융합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는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자산은 주류가 될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58449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58449
Naver
[부자들의 투자노트] 프랭클린템플턴 CEO "디지털자산, 주류 될 것"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금리 불확실성에 위험 선호 심리가 약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빠지고 있죠. 하지만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의 제니 존슨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로 디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가 논의될지도 주목된다. 한미 정상이 필요성에 공감하면 후속 조치로 실무 협상이 개시될 수 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14일 취재진에 “이번 기회에 미국 측에 어떤 것을 요구해서 한국 원전 산업을 더 활발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비 증액 요구 등을 들어주는 대가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요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5/08/20/475NZQSPG5ETZNSCOYZ5WA7VZ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5/08/20/475NZQSPG5ETZNSCOYZ5WA7VZ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조선일보
정부, 국방비 증액 대가로 ‘원자력협정 개정’ 꺼낼 듯
정부, 국방비 증액 대가로 원자력협정 개정 꺼낼 듯 사용 후 핵 재처리 권한 등 거론
대만 문제는 정상회담 의제 제외
대만 문제는 정상회담 의제 제외
Forwarded from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양시장 동시 과매도권. 시황맨
오픈AI 샘 올트먼의 버블론. 전일 조방원 종목들의 악재. 잭슨홀에서의 파월이 기대와 다른 발언을 할 가능성.
그리고 전일 '당국자'의 현실과 다른 발언 등등이 겹치며 초반 지수 낙폭이 커졌습니다.
1개월간 유지되던 박스권과 3,100p 차례로 밀린 상태인데.
뉴스 해석 등은 나중으로 미루고. 오늘 하락으로 코스피는 물론 코스닥도 ADR 지표상으로는 과매도 이하로 내려왔습니다.
특히 코스피는 과매도 기준 80 이하는 물론 최근 3년간 중요한 '지수 턴' 구간이었던 70초반까지 내려왔네요.
코스피는 이 위치가 중요합니다. '이 즈음'에서 돌린다면 많이 올라 매물 소화하고 다시 상승을 준비하는 과정이 되는 것이고
보통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악재 반영되었다고 보고 돌이는 것이 일반적이긴 합니다.
'이 즈음'에서 돌리지 못하면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경제 상황 변화가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일단 3,250p 위에서는 매도, 3,150p 아래서는 매수하던 외국인이 초반 주식을 매수 중인데. 오후까지 이어지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오픈AI 샘 올트먼의 버블론. 전일 조방원 종목들의 악재. 잭슨홀에서의 파월이 기대와 다른 발언을 할 가능성.
그리고 전일 '당국자'의 현실과 다른 발언 등등이 겹치며 초반 지수 낙폭이 커졌습니다.
1개월간 유지되던 박스권과 3,100p 차례로 밀린 상태인데.
뉴스 해석 등은 나중으로 미루고. 오늘 하락으로 코스피는 물론 코스닥도 ADR 지표상으로는 과매도 이하로 내려왔습니다.
특히 코스피는 과매도 기준 80 이하는 물론 최근 3년간 중요한 '지수 턴' 구간이었던 70초반까지 내려왔네요.
코스피는 이 위치가 중요합니다. '이 즈음'에서 돌린다면 많이 올라 매물 소화하고 다시 상승을 준비하는 과정이 되는 것이고
보통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악재 반영되었다고 보고 돌이는 것이 일반적이긴 합니다.
'이 즈음'에서 돌리지 못하면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경제 상황 변화가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일단 3,250p 위에서는 매도, 3,150p 아래서는 매수하던 외국인이 초반 주식을 매수 중인데. 오후까지 이어지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8/20 한국 증시 하락 요인
오늘 한국 증시는 하락 핵심 원인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나타난 AI 버블 우려,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 주요 테마주 차익 실현, 그리고 외국인 선물 옵션 수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우선, 미국 증시에서는 오픈AI CEO 샘 알트만이 "AI 시장은 과열 상태이며 일부 종목은 명백한 버블"이라고 언급한 발언의 여파로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음. 이로 인해 엔비디아, 팔란티어, 오라클 등 대표 AI 수혜주들이 크게 하락했고, 한국 증시에서도 AI, 반도체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음.
또한, 최근 시장을 견인했던 원자력, 방산, 조선주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낙폭이 확대됐음. 원자력 관련주는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보였고, 방산주는 연초 이후 강세 흐름에서 매물 출회가 가속화됐음. 조선주는 중국 조선소의 신규 수주 소식으로 인해 경쟁 심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동반 약세를 나타냈음.
수급 측면에서도 달러/원 환율이 1,396원 부근까지 상승하며 외국인 수급에 불안감이 유입. 또한 선물/옵션 시장에서는 하방 베팅이 확대되는 등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역시 지수 하락 압력으로 작용
다만 알트만 발언은 전일 한국 시장에 일부 반영된 점을 감안할 때 추가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물론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미국 금리 경로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라 방어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
오늘 한국 증시는 하락 핵심 원인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나타난 AI 버블 우려,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 주요 테마주 차익 실현, 그리고 외국인 선물 옵션 수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우선, 미국 증시에서는 오픈AI CEO 샘 알트만이 "AI 시장은 과열 상태이며 일부 종목은 명백한 버블"이라고 언급한 발언의 여파로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음. 이로 인해 엔비디아, 팔란티어, 오라클 등 대표 AI 수혜주들이 크게 하락했고, 한국 증시에서도 AI, 반도체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음.
또한, 최근 시장을 견인했던 원자력, 방산, 조선주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낙폭이 확대됐음. 원자력 관련주는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보였고, 방산주는 연초 이후 강세 흐름에서 매물 출회가 가속화됐음. 조선주는 중국 조선소의 신규 수주 소식으로 인해 경쟁 심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동반 약세를 나타냈음.
수급 측면에서도 달러/원 환율이 1,396원 부근까지 상승하며 외국인 수급에 불안감이 유입. 또한 선물/옵션 시장에서는 하방 베팅이 확대되는 등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역시 지수 하락 압력으로 작용
다만 알트만 발언은 전일 한국 시장에 일부 반영된 점을 감안할 때 추가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물론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미국 금리 경로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라 방어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
Forwarded from [한투증권 전략/시황 김대준/박기훈]
[한투 시황/전략 박기훈/김대준] 코스피 하락 코멘트
- 코스피는 전일대비 1.8% 하락한 3,093.6p, 코스닥은 2.3% 내린 769.9p로 확인(10시 25분 기준)
- 전일 나스닥이 샘 올트먼 오픈AI CEO의 AI산업 버블 발언에 급락하면서 차익실현 압력 가중
-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 주요 빅테크 부진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의 주가 동조화
- 현지시간 21일부터 사흘간 예정된 잭슨홀 금융 컨퍼런스 경계심리도 투자심리에 부담 요인
-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 등 매크로 지표 확인 이후 9월 금리인하 전망 후퇴
- 국내 정책 불확실성도 잔존. 세제개편안 원안 정정 가능성 낮고 8월 국회 정책 기대도 제한적
- 원/달러 환율이 1,396원을 상향 돌파하는 등 외국인 수급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음
- 연준 역레포 잔고가 223.4억 달러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유동성 측면의 반등 기대도 약화
- 조선, 방산, 원전 등 증시 상승을 견인한 주도 업종은 개별 악재에 상승 탄력 소멸
(조선: MASGA 기금 제동 우려, 방산: 러-우 종전 기대, 원전: 웨스팅하우스 로열티 지급 논란)
- 조방원 및 금융에 더해 전력기기, 금속 등 업종 전반 하락. 통신, 음식료 등 방어주만 낙폭 방어
- 이벤트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여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음. 당분간 하방 압력 우세할 것
- 이미 12MF PER 10년 평균인 10.3배 3,097.43p 붕괴. 3,000p까지를 단기 1차 지지선으로 고려
- 코스피는 전일대비 1.8% 하락한 3,093.6p, 코스닥은 2.3% 내린 769.9p로 확인(10시 25분 기준)
- 전일 나스닥이 샘 올트먼 오픈AI CEO의 AI산업 버블 발언에 급락하면서 차익실현 압력 가중
-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 주요 빅테크 부진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의 주가 동조화
- 현지시간 21일부터 사흘간 예정된 잭슨홀 금융 컨퍼런스 경계심리도 투자심리에 부담 요인
-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 등 매크로 지표 확인 이후 9월 금리인하 전망 후퇴
- 국내 정책 불확실성도 잔존. 세제개편안 원안 정정 가능성 낮고 8월 국회 정책 기대도 제한적
- 원/달러 환율이 1,396원을 상향 돌파하는 등 외국인 수급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음
- 연준 역레포 잔고가 223.4억 달러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유동성 측면의 반등 기대도 약화
- 조선, 방산, 원전 등 증시 상승을 견인한 주도 업종은 개별 악재에 상승 탄력 소멸
(조선: MASGA 기금 제동 우려, 방산: 러-우 종전 기대, 원전: 웨스팅하우스 로열티 지급 논란)
- 조방원 및 금융에 더해 전력기기, 금속 등 업종 전반 하락. 통신, 음식료 등 방어주만 낙폭 방어
- 이벤트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여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음. 당분간 하방 압력 우세할 것
- 이미 12MF PER 10년 평균인 10.3배 3,097.43p 붕괴. 3,000p까지를 단기 1차 지지선으로 고려
Forwarded from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증시 하락 요인 정리. 시황맨
◎ AI 버블론
주말 샘 올트먼이 언급한 AI 버블론 부담으로 작용.
해당 업종 뿐 아니라 AI가 끌어 올린 미 증시 자체에 대한 우려로 해석
이 후 미 증시가 AI 중심으로 매물 나올 경우 시총 감안하면 제법 하락할 가능성 우려하는 중
◎ 금리 인하 기대 약화
FedWatch 기준 9월 금리인하 확률은 85%. 100%에서 줄어든 것.
특히 파월이 잭슨홀에서 인하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
실제 9월 FOMC 전 미국의 8월 고용, 물가 지표를 확인할 기회가 있음
파월이 선제적으로 금리인하 언급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
금리인하 기대 무산시 국채 금리, 달러 상승 가능성에 부담을 느끼는 중
◎ 경기에 대한 우려
일부 분석가들은 관세 영향은 내년에 본격화 될 것이라 지적.
이 경우 내년 경제나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쉽지 않다는 점에 신중해진 측면도
오늘 나온 일본의 수출입 지표를 보면 7월 수출이 전년 대비 -2.6% 감소해 예상 -2.1%. 지난달 -0.5%를 하회함
관세에 따른 수출 경기 둔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 그 외
입법 예고가 마무리된 세제개편안 관련 아직 입장이 변했다는 '뚜렷한 신호'는 없음
물론 여권 중심으로 양도세 기준을 기존대로 유지하려는 움직임은 관찰
다만 아직까지 확실한 신호가 없다는 점과 일부 당국자들의 실망스러운 상황 인식도 반영된 듯
◎ 낙폭 과대
양시장. 특히 중소형주는 재료 대비 과하게 반영된 주가 수준.
물론 심리가 깨진 상태에서는 당분간 지수, 주가 변동성은 불가피.
다만 덩달아 빠진 실적주들. 단기 과하게 빠진 기관 수급주들은 관심 높여 볼만도
오늘이 저점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확인되어야.
오늘 최대한 긴 아랫꼬리. 그리고 이틀 이내 큰 폭의 상승이 나오면 오늘로 단기 저점 완성된 것으로 해석.
◎ AI 버블론
주말 샘 올트먼이 언급한 AI 버블론 부담으로 작용.
해당 업종 뿐 아니라 AI가 끌어 올린 미 증시 자체에 대한 우려로 해석
이 후 미 증시가 AI 중심으로 매물 나올 경우 시총 감안하면 제법 하락할 가능성 우려하는 중
◎ 금리 인하 기대 약화
FedWatch 기준 9월 금리인하 확률은 85%. 100%에서 줄어든 것.
특히 파월이 잭슨홀에서 인하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
실제 9월 FOMC 전 미국의 8월 고용, 물가 지표를 확인할 기회가 있음
파월이 선제적으로 금리인하 언급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
금리인하 기대 무산시 국채 금리, 달러 상승 가능성에 부담을 느끼는 중
◎ 경기에 대한 우려
일부 분석가들은 관세 영향은 내년에 본격화 될 것이라 지적.
이 경우 내년 경제나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쉽지 않다는 점에 신중해진 측면도
오늘 나온 일본의 수출입 지표를 보면 7월 수출이 전년 대비 -2.6% 감소해 예상 -2.1%. 지난달 -0.5%를 하회함
관세에 따른 수출 경기 둔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 그 외
입법 예고가 마무리된 세제개편안 관련 아직 입장이 변했다는 '뚜렷한 신호'는 없음
물론 여권 중심으로 양도세 기준을 기존대로 유지하려는 움직임은 관찰
다만 아직까지 확실한 신호가 없다는 점과 일부 당국자들의 실망스러운 상황 인식도 반영된 듯
◎ 낙폭 과대
양시장. 특히 중소형주는 재료 대비 과하게 반영된 주가 수준.
물론 심리가 깨진 상태에서는 당분간 지수, 주가 변동성은 불가피.
다만 덩달아 빠진 실적주들. 단기 과하게 빠진 기관 수급주들은 관심 높여 볼만도
오늘이 저점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확인되어야.
오늘 최대한 긴 아랫꼬리. 그리고 이틀 이내 큰 폭의 상승이 나오면 오늘로 단기 저점 완성된 것으로 해석.
Forwarded from 하나증권 리서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관세 충격이 심화되면서 일본의 수출이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
•미국의 관세가 여전히 글로벌 무역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개인 소비도 불안정한 상황이라 경제 성장 전망 악재. 일본 재무성이 수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수출은 YoY-2.6% 감소해 예상치 중앙값인 -2.1%보다 큰 폭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대 감소폭
•미국의 관세가 여전히 글로벌 무역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개인 소비도 불안정한 상황이라 경제 성장 전망 악재. 일본 재무성이 수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수출은 YoY-2.6% 감소해 예상치 중앙값인 -2.1%보다 큰 폭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대 감소폭
[단독]K-원전, 美 진출한다…한·미 정상회담서 협력 강화 논의
한수원-웨스팅하우스 조인트 벤처 투자 형식 될 듯
與, 국정조사 추진…협력에 찬물 비판
미국 워싱턴 DC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원자력 발전 협력 강화를 논의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원전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조인트 벤처’(합작 투자) 형식으로 미 원전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수원이 미국 원전 시장에 들어갈 수 있는 틀을 만드는 협약이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 측 자본과 조인트 벤처를 만들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기업이 단독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미국 기업과 협력하는 식으로 우회로를 만드는 셈이다. 조인트 벤처 이름으로 미국 시장에 들어가지만 사실상 시공은 한국 기업이 맡는 식이다. 산자위 관계자는 “과거부터 협의가 이어져 온 것이 매듭지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나 당시 합의에 이 사안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웨스팅하우스가 원전에 관한 다양한 원천기술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시공 능력을 사실상 상실한 상태에서 미국에서 확대될 새로운 원전 일감을 따내기 위해서는 ‘K-원전’의 시공능력에 손을 벌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원전 300기를 늘리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따라 한·미 원전 협력은 ‘제2의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원전 업계 관계자는 “웨스팅하우스가 새로운 원전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시공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외부 업체와 협력해야 한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라며 “이는 미국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권은 ‘불공정 계약’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국가 이익을 송두리째 포기하는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국회 차원에서 반드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관계자는 “우리가 세계 원전 시장에 들어가려고 하는 상황에서 재를 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30587?rc=N&ntype=RANKING&sid=001
한수원-웨스팅하우스 조인트 벤처 투자 형식 될 듯
與, 국정조사 추진…협력에 찬물 비판
미국 워싱턴 DC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원자력 발전 협력 강화를 논의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원전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조인트 벤처’(합작 투자) 형식으로 미 원전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수원이 미국 원전 시장에 들어갈 수 있는 틀을 만드는 협약이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 측 자본과 조인트 벤처를 만들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기업이 단독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미국 기업과 협력하는 식으로 우회로를 만드는 셈이다. 조인트 벤처 이름으로 미국 시장에 들어가지만 사실상 시공은 한국 기업이 맡는 식이다. 산자위 관계자는 “과거부터 협의가 이어져 온 것이 매듭지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나 당시 합의에 이 사안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웨스팅하우스가 원전에 관한 다양한 원천기술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시공 능력을 사실상 상실한 상태에서 미국에서 확대될 새로운 원전 일감을 따내기 위해서는 ‘K-원전’의 시공능력에 손을 벌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원전 300기를 늘리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따라 한·미 원전 협력은 ‘제2의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원전 업계 관계자는 “웨스팅하우스가 새로운 원전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시공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외부 업체와 협력해야 한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라며 “이는 미국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권은 ‘불공정 계약’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국가 이익을 송두리째 포기하는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국회 차원에서 반드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관계자는 “우리가 세계 원전 시장에 들어가려고 하는 상황에서 재를 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30587?rc=N&ntype=RANKING&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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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원전, 美 진출한다…한·미 정상회담서 협력 강화 논의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에 있는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1∼4호기 전경사진. 우측부터 순서대로 1·2·3호기는 상업운전 중이며, 좌측의 4호기는 가동 준비 중에 있다. UAE 원자력공사(EN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