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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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6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트럼프가 일주일내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반도체와 바이오테크 중심으로 주가가 내렸고 국채입찰 부진으로 금리는 튀었습니다.

(3) 7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50.1까지 떨어졌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38%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84.61원 (-1.84원)
테더 1,40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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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8/06 미 증시, 트럼프의 반도체 등 관세 부과 언급과 지표 부진 영향으로 부진

미 증시는 장 시작 전 트럼프의 제약, 반도체 관세 부과 언급과 EU와 인도에 대한 경고 등에도 불구하고 팔란티어(+7.85%) 실적 발표의 힘으로 상승 출발. 특히 기술주 등 고밸류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견인. 그러나 ISM 서비스업지수가 부진하자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이후 반발 매수와 경기 위축 우려가 충돌하며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 마감. 특히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순환매도 특징(다우 -0.14%, 나스닥 -0.65%, S&P500 -0.49%, 러셀2000 +0.6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2%)

*변화요인: 트럼프의 관세 협상, 제약, 반도체 관세, ISM 서비스업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EU가 약속한 6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현재 15% 수준인 관세를 35%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 해당 자금은 미국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이었다며, 이를 전제로 관세를 낮췄던 것이라고 주장. 최근 일본은 미국과의 무역 합의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주장. 아카자와 대표는 미국의 발표를 신뢰해선 안되며 5,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도 실질적인 약속이 아닌 상한선일 뿐이라고 설명. 미국, EU, 일본 간 합의에 대한 부분이 괴뢰가 큰 상태라 실질적인 이행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한편, 트럼프는 인도에 대해서도 러시아산 원유를 지속적으로 수입하고 있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인도에 대해서도 24시간 내 관세를 대폭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 또한 제약 산업에 대해서도 초기에는 소규모 관세를 도입하고, 1~1.5년 이내 150%, 이후에는 최대 250%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발표. 이는 미국 내 생산 확대 및 공급망 재편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서는 다음 주 중 새로운 관세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 국가 안보를 이유로 통제를 강화하고 미국 내 첨단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겠다고 주장.

이런 가운데 ISM 7월 서비스업 PMI는 50.1로 발표돼 전월(50.8) 및 시장 예상치(51.5)를 하회. 세부 항목을 보면, 신규 주문(50.3, -1.0p), 생산(52.6, -1.6p), 고용(46.4, -0.8p) 등이 둔화된 반면, 물가지수는 69.9로 2.4p 상승. 이는 경기 둔화와 동시에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특히 수출입 주문 항목이 모두 큰 폭으로 위축되었고, 재고 및 납품 지표도 부진한 흐름을 보여 공급망 불안이 이미 현실화. 최근 발표된 물가와 고용 등 지표 결과 미국 경기가 점차 관세 부과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시사. 실제 이날 발표된 6월 수출입통계에서 수출이 0.5% 감소했지만 수입이 3.7%나 감소하며 무역적자폭이 감소된 점도 이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미국 뉴욕 증시는 투자자들이 경기 둔화 조짐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예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장 초반만 해도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7월 서비스업 PMI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한 50.1로 발표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습니다. 특히 고용지수가 46.4로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렀고, 가격지수는 69.9로 급등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습니다.

이날 발표된 서비스업 지표는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부문의 둔화를 의미하며, 증시 상승의 핵심 동력 중 하나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불안감을 자극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한 점도 위험 회피 심리를 부추겼습니다. 실제로 유틸리티 업종이 1% 이상 하락했고, M7 가운데 아마존만 상승하고 나머지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특징 종목으로는 AI 방산 분석 기업 팔란티어가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 10억달러를 넘기며 주가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이날 7.9% 폭등했습니다. 반면 AMD와 스냅은 실적 부진으로 각각 시간 외 거래와 장중 급락을 경험했고, 캐터필러도 EPS 미달로 관세 부담이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서비스업 지표 충격에 장단기 금리 방향이 엇갈리며 2년물 금리는 3.7bp 오른 3.718%, 10년물은 0.1bp 내린 4.197%를 기록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ISM 발표 직후 약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보합권으로 돌아섰고, 달러인덱스는 98선 중반에서 횡보했습니다. 엔화와 스위스프랑은 강세, 위안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가 인도와 스위스에 대한 관세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외환시장도 정치적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국제유가는 OPEC+의 증산 발표와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WTI는 배럴당 65.16달러로 1.7%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 서비스업까지 번진 관세 여파…하락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미국 서비스업 업황이 관세 여파로 악화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도 위축됐다.미국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 국면은 지켰으나 확장 속도는 느려졌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6월의 50.8에서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확장세는 유지했지만 겨우 '턱걸이'한 셈이다. 시장 예상치 51.5 또한 밑돌았다.

특히 PMI 하위 지수 중 가격 지수가 69.9로 전월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10월의 70.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원자재 및 서비스 투입비용 전반에 가격 상승 압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다.

서비스업은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핵심축이다. 제조업 PMI가 이미 위축 국면에 진입했지만, 증시가 강세 흐름을 이어왔던 것은 서비스업 업황이 여전히 호조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서비스업마저 위축 흐름으로 돌아서면 증시는 주요 상승 동력 중 하나를 잃게 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6006800009
미국채 10년물은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본 1차 지지선 (4.21%)까지는 일단 회복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의 7월 ISM 서비스업 지수는 예상치(51.5pt)와 전월치(50.8pt)를 모두 하회한 50.1pt 기록

» 신규주문과 고용지수, 비즈니스 활동지수가 하락했고, 지불 가격지수는 상승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의 6월 대중국 무역적자 규모는 약 -95억 달러로 축소. 지난 2004년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의 적자 규모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6월 기준 602억 달러까지 감소. 지난 2023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의 무여적자 기록
<미 관세 관련 금일 update>

-다음주 정도에 반도체, 의약품 관세 발표할 것. 1년 반 이후에는 의약품 관세를 150%로 올릴 예정. 제약사들이 미국 밖에 있는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시간을 1년에서 1년 반 정도를 주고 그 이후에 관세를 대폭 올리겠다는 의미

-EU, 약속 불이행시 관세 35%로 높일 것

-현재 25%인 인도 관세를 24시간 내 인상할 것. 인도가 러시아산 에너지 구입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

-중국과 관세 협상이 연내 마무리될 경우 시진핑 주석과 만날 것


반도체, 의약품 품목 관세: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8-05/trump-says-pharma-chips-tariffs-coming-in-next-week-or-so

인도: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8-05/trump-says-he-will-hike-india-s-tariffs-over-next-24-hours

중국: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8-05/trump-says-getting-very-close-on-extending-china-trade-truce
트럼프 "의약품 관세 처음엔 낮지만 1년 뒤 150%, 나중엔 250%"(종합) -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해 초기에는 낮은 관세를 부과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최대 25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초기 단계에서 "작은 관세"를 부과하고 "1년, 최대 1년 반 내로 150%로 올리고 나중에는 250%까지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초기 관세율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관세 부과의 이유에 대해 "우리는 의약품을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8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