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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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500,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3%, 0.5% 하락. 보합권 등락 반복후 장후반 하락전환

예상보다 낮은 물가지표 공개됐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소식이 발표됐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됐기 때문. 무역 협상의 세부항목이 기대에 미칠 수준이 아니었다는 점도 경기민감주 하락 원인으로 작용.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미국 매출 비중 높은 업체 상승한 반면, 단기 반등 컸던 기업들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케어 업종은 전일대비 상승했으나, 우려보다 낮은 물가지표 공개됐으나, 경기소비재, 소재, 커뮤니케이션 업종은 전일대비 하락

엔비디아, 애플이 전일대비 0.8%, 1.9% 하락했고, 아마존과 메타도 전일대비 2.0%, 1.2% 하락. 반면 6월초까지 부진했던 일리이릴리는 0.2% 상승. 넷플릭스 및 엔슨 모빌도 1.4%, 2.0% 상승

전일은 양자 컴퓨팅 기업들이 상승.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테크놀로지 및 GTC 개발자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양자 컴퓨팅이 변곡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발언한 영향. 퀀텀 컴퓨팅이 25.4%, 리게티 컴퓨팅이 11.4% 상승
뉴욕증시, 미중 합의·인플레 안도에도 약세…나스닥 0.5%↓(종합) | 연합뉴스

미중 양국이 제2차 무역협상에서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세부 사항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데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게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중 2차 무역협상 결과 1차 회담에서의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틀)를 도출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필요한 모든 희토류는 중국에 의해 '선지급'(up front) 형식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수출 통제 해제 사실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강행에도 불구하고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우려했던 것만큼 높아지지 않은 것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5월 전년 동월 대비 2.8%로 4월 수준을 유지했고, 전문가 전망(2.9%)을 밑돌았다.

미중 2차 합의 세부사항을 대기하던 뉴욕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우려가 부각되면서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로이터와 AP 통신은 미국 정부가 중동 지역 안보 위험 고조를 이유로 주이라크 미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 간 6차 핵협상이 조만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란은 협상이 틀어지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동 내 모든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 여파로 이날 국제 유가는 4% 넘게 급등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007452072
< 🇺🇸 5월 CPI 컨센 하회 >

1️⃣Headline
- 전년비 %
실제 2.4 / 예상 2.4 / 전월 2.3
- 전월비 %
실제 0.1 / 예상 0.2 / 전월 0.2

2️⃣Core
- 전년비 %
실제 2.8 / 예상 2.9 / 전월 2.8
- 전월비 %
실제 0.1 / 예상 0.3 / 전월 0.2
< 항목별 전월비 증가율 >

헤드라인 +0.1%
근원 +0.1%
🍲Food +0.3%
⛽️Energy -1.0%

근원 상품 +0.0%
🚗New -0.3%
🚘Used -0.5%
👕Apparel -0.4%

근원 서비스 +0.2%
🏘️Shelter +0.3%
🏡Rent +0.2%
🏠OER +0.3%
🏨Hotel -0.1%
🏥Med 0.2%
🛫Air -2.7%
📜Car insur +0.7%

**에너지 가격 하락에 자동차랑 의류 부진, 더불어 예상한대로 항공료가 큰 폭 하락
슈퍼코어 CPI는 전월비 +0.06% 증가에 불과. 이는 작년 여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 근원 재화는 플랫. 관세가 없었다면? 연준은?
참고로 미국의 헤드라인 CPI MoM% 수치는 4개월 연속 컨센서스를 하회
하반기 전망에 올려드린 차트 외에도 실업률이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또 다른 차트
트럼프: 파월아 정책금리 1%p만 낮춰
향후 차기 연준의장으로 물망에 오르던 베센트는 하원청문회에서 2029년까지 재무부에 남고 싶다고 밝힘

폴리마켓에서 앞으로의 베팅은?

https://polymarket.com/event/who-will-trump-announce-as-next-fed-chair?tid=1749666592294
30년물 모기지 금리는 6.93%로 높은 수준이 이어졌으나 모기지 신청건수는 전주대비 12.5% 증가

헤드라인, 근원 CPI 모두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표. 물가 상승 압력 완화시키는 지표 공개되며 2년물, 10년물 국채금리 동반 하락
예상치를 하회하는 CPI 발표 이후 6월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 확대. 7월 기준금리는 인하될 가능성 소폭 높게 평가되기도 했으나, 동결 확률이 여전히 80%를 넘어섬
어제, 오늘 새벽 있었던 미국 3년, 10년 국채 입찰은 무난무난하게 소화. 특히, CPI 발표 이후 있었던 10년 입찰의 경우 외국인 수요는 이전 평균을 소폭 하회했지만 자국 수요는 견조한 모습이 확인되었음
BCA call

미중 무역분쟁 완화가 신고점을 만들지는 않는다


런던 합의는 긍정적인 소식이나 위험자산의 가격에 "완결성"에 대해 반영한 만큼 현재 수준에서 새로운 고점돌파의 신호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동의합니다. 4.2 트럼프 고관세 파동 이후 미국의 대중국 관세는 54%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중 양국에 각각 수출둔화와 수입물가 부담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오는 7월의 미중 협상은 "펜타닐 관세 20%/첨단기술 규제/One China와 무역적자/시장개방/통화"의 맞교환이 핵심사안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t.me/jkc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