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2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젠슨황이 퀀텀컴퓨팅이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말해 관련주들은 오르고 빅테크는 내렸습니다.
(2) 미국과 중국 양측이 무역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3) 미 5월 CPI가 예상을 밑돌며 금리가 내렸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29%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68.44원 (-0.6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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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세줄요약
(1) 젠슨황이 퀀텀컴퓨팅이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말해 관련주들은 오르고 빅테크는 내렸습니다.
(2) 미국과 중국 양측이 무역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3) 미 5월 CPI가 예상을 밑돌며 금리가 내렸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29%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68.44원 (-0.6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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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iki Research
Global macro 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6/12 미 증시, 소비자 물가지수 소화 후 중동 리스크, 관세 이슈 등으로 하락 전환
미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을 소화하며 상승 출발. 특히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 그렇지만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높은 가운데, 물가 둔화를 통해 드러난 수요 약세 등 경기 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여기에 이라크 미 대사관 철수 보도가 전해지며 중동 리스크 부각, 베센트 재무장관이 의회 증언에서 관세 유예기간 종료 후 재부과 가능성을 언급하자 하락 전환. 결국 미 증시는 경기 불안, 중동 리스크, 무역 분쟁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장 후반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되며 하락 마감(다우 -0.00%, 나스닥 -0.50%, S&P500 -0.27%, 러셀2000 -0.3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9%)
*변화요인: 미-중 협상, 소비자 물가지수, 미-이란
최근 런던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은 지난 5월 제네바에서 체결된 90일 간의 관세 유예 합의 이행을 위한 ‘프레임워크’에 잠정 합의했으며, 이번 합의는 문서화 없이 구두로 이뤄졌고, 트럼프와 시진핑의 최종 승인을 거쳐 8월 중 단계별 실행에 들어가기로 했음. 트럼프는 중국의 시장 개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고,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의 희토류 공급 재개를 발표했으나, 반도체 수출 규제와 관련해서는 최고급 칩에 대한 제한이 유지됐으며 이는 협상 카드가 아닌 국가 안보 조치라고 강조했음. 시장에서는 구체적 진전이 부족한 ‘중간 수준’ 합의로 평가해 반응은 제한적이었음.
한편, 베센트 재무장관은 하원 세입위원회에 출석해 공화당의 ‘One Big Beautiful Bill Act’가 세수 유출을 막을 수 있다며 지지를 표명했으며, 특정 국가의 불공정 과세에 대응하는 ‘보복 과세’ 조항(Section 899)을 옹호. 또한 부채한도 도달 시점(X-Date)에 대해 미국은 절대 디폴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는 일부 신뢰할 수 있는 국가에 한해 관세 유예 연장이 가능하나, 그렇지 않으면 부과될 수 있음을 시사하자 주식시장이 하락.
미국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2%에서 0.08%로 둔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0.3% 상승 전망과 달리 0.13%로 둔화. 전반적으로 물가가 둔화됐는데 대중교통(-2.48%) 특히 항공료(-2.7%)가 하락해 출장 및 관광 수요 감소 등을 반영. 주택 임대료는 0.21%(3개월 평균 0.32%) 상승에 그쳐 안정. PCE에 영향이 큰 의료 서비스 물가는 0.51%에서 0.18%로 크게 낮아진 점도 특징. 한편, 관세 영향이 큰 신차는 0.29% 하락하고 의류도 0.42% 하락. 중고차도 0.54% 하락. 핵심 서비스 물가는 0.08%에서 0.13%로 소폭 상승에 그쳐 안정이 더 진행될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이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한 ‘보험적 인하’ 기대를 더 높일 것으로 판단. 이에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임. 다만, 소비와 관련된 부문이 하락해 소비 둔화 이슈가 경기 위축으로 전환될 수 있어 향후 소비 지표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런 가운데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된 점은 부담. 트럼프가 이란과의 협상을 앞두고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자신감이 없다고 언급한 가운데 이란 국방부 장관은 미국과 갈등이 발생할 경우 이란이 해당 지역의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언급. 이런 도중 미 국무부가 이라크 미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 전월 철수를 준비하고 바레인, 쿠웨이트 공관도 자발적 출국을 승인했다는 언론사의 보도가 나옴. 이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우려로 금 가격 상승, 국제유가 상승 확대, 미 증시 매물 소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미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을 소화하며 상승 출발. 특히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 그렇지만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높은 가운데, 물가 둔화를 통해 드러난 수요 약세 등 경기 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여기에 이라크 미 대사관 철수 보도가 전해지며 중동 리스크 부각, 베센트 재무장관이 의회 증언에서 관세 유예기간 종료 후 재부과 가능성을 언급하자 하락 전환. 결국 미 증시는 경기 불안, 중동 리스크, 무역 분쟁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장 후반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되며 하락 마감(다우 -0.00%, 나스닥 -0.50%, S&P500 -0.27%, 러셀2000 -0.3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9%)
*변화요인: 미-중 협상, 소비자 물가지수, 미-이란
최근 런던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은 지난 5월 제네바에서 체결된 90일 간의 관세 유예 합의 이행을 위한 ‘프레임워크’에 잠정 합의했으며, 이번 합의는 문서화 없이 구두로 이뤄졌고, 트럼프와 시진핑의 최종 승인을 거쳐 8월 중 단계별 실행에 들어가기로 했음. 트럼프는 중국의 시장 개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고,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의 희토류 공급 재개를 발표했으나, 반도체 수출 규제와 관련해서는 최고급 칩에 대한 제한이 유지됐으며 이는 협상 카드가 아닌 국가 안보 조치라고 강조했음. 시장에서는 구체적 진전이 부족한 ‘중간 수준’ 합의로 평가해 반응은 제한적이었음.
한편, 베센트 재무장관은 하원 세입위원회에 출석해 공화당의 ‘One Big Beautiful Bill Act’가 세수 유출을 막을 수 있다며 지지를 표명했으며, 특정 국가의 불공정 과세에 대응하는 ‘보복 과세’ 조항(Section 899)을 옹호. 또한 부채한도 도달 시점(X-Date)에 대해 미국은 절대 디폴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는 일부 신뢰할 수 있는 국가에 한해 관세 유예 연장이 가능하나, 그렇지 않으면 부과될 수 있음을 시사하자 주식시장이 하락.
미국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2%에서 0.08%로 둔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0.3% 상승 전망과 달리 0.13%로 둔화. 전반적으로 물가가 둔화됐는데 대중교통(-2.48%) 특히 항공료(-2.7%)가 하락해 출장 및 관광 수요 감소 등을 반영. 주택 임대료는 0.21%(3개월 평균 0.32%) 상승에 그쳐 안정. PCE에 영향이 큰 의료 서비스 물가는 0.51%에서 0.18%로 크게 낮아진 점도 특징. 한편, 관세 영향이 큰 신차는 0.29% 하락하고 의류도 0.42% 하락. 중고차도 0.54% 하락. 핵심 서비스 물가는 0.08%에서 0.13%로 소폭 상승에 그쳐 안정이 더 진행될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이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한 ‘보험적 인하’ 기대를 더 높일 것으로 판단. 이에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임. 다만, 소비와 관련된 부문이 하락해 소비 둔화 이슈가 경기 위축으로 전환될 수 있어 향후 소비 지표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런 가운데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된 점은 부담. 트럼프가 이란과의 협상을 앞두고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자신감이 없다고 언급한 가운데 이란 국방부 장관은 미국과 갈등이 발생할 경우 이란이 해당 지역의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언급. 이런 도중 미 국무부가 이라크 미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 전월 철수를 준비하고 바레인, 쿠웨이트 공관도 자발적 출국을 승인했다는 언론사의 보도가 나옴. 이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우려로 금 가격 상승, 국제유가 상승 확대, 미 증시 매물 소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뉴욕 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 둔화 소식에 상승 출발했으나,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장중 낙폭으로 전환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42,865.77로 보합권에 머물렀고, S&P500은 0.27%, 나스닥은 0.5%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5월 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0.2%)를 밑돌았고, 근원 CPI 역시 0.1% 오르며 예상치(0.3%)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도 근원물가는 2.8% 오르며 둔화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항공료는 4개월 연속 급락(-2.7%)했고, 일부 가전·완구 품목에서만 관세 영향이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수요 위축이 물가를 누르고 있다는 해석이 우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CPI 발표 직후 “아주 좋은 수치”라며 연준에 1%포인트 금리 인하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단기물 주도로 국채금리는 전 구간에서 큰 폭 하락했고, 10년물은 6.1bp 내려간 4.41%를 기록했습니다. 10년물 입찰도 기대 이상으로 호조를 보이며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중동 리스크 부각 속 1.49% 급등했고, 임의소비재는 경기 둔화 우려에 1% 넘게 밀렸습니다. 테슬라는 트럼프-머스크 화해 무드와 로보택시 시험 운행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반면 애플과 엔비디아는 각각 1.9%, 0.8% 하락했습니다. 양자컴퓨팅 테마주는 젠슨 황의 발언을 계기로 퀀텀컴퓨팅(+25%) 등 급등했고, 오라클은 실적 서프라이즈로 시간외에서 7% 넘게 뛰었습니다.
달러는 CPI 쇼크 여파로 약세 전환되며 달러인덱스가 98선 중반까지 밀렸고, 엔·유로·파운드 대비 모두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급등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 주재 대사관 철수 준비에 나섰고, 이란 국방장관은 “미국 기지는 모두 사정권 안”이라며 경고장을 날리면서 WTI는 4.88% 급등한 배럴당 68.1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5월 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0.2%)를 밑돌았고, 근원 CPI 역시 0.1% 오르며 예상치(0.3%)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도 근원물가는 2.8% 오르며 둔화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항공료는 4개월 연속 급락(-2.7%)했고, 일부 가전·완구 품목에서만 관세 영향이 나타나며 전반적으로 수요 위축이 물가를 누르고 있다는 해석이 우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CPI 발표 직후 “아주 좋은 수치”라며 연준에 1%포인트 금리 인하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단기물 주도로 국채금리는 전 구간에서 큰 폭 하락했고, 10년물은 6.1bp 내려간 4.41%를 기록했습니다. 10년물 입찰도 기대 이상으로 호조를 보이며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중동 리스크 부각 속 1.49% 급등했고, 임의소비재는 경기 둔화 우려에 1% 넘게 밀렸습니다. 테슬라는 트럼프-머스크 화해 무드와 로보택시 시험 운행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반면 애플과 엔비디아는 각각 1.9%, 0.8% 하락했습니다. 양자컴퓨팅 테마주는 젠슨 황의 발언을 계기로 퀀텀컴퓨팅(+25%) 등 급등했고, 오라클은 실적 서프라이즈로 시간외에서 7% 넘게 뛰었습니다.
달러는 CPI 쇼크 여파로 약세 전환되며 달러인덱스가 98선 중반까지 밀렸고, 엔·유로·파운드 대비 모두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급등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 주재 대사관 철수 준비에 나섰고, 이란 국방장관은 “미국 기지는 모두 사정권 안”이라며 경고장을 날리면서 WTI는 4.88% 급등한 배럴당 68.1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Forwarded from [한투 선진국] 최보원
미국 S&P500,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3%, 0.5% 하락. 보합권 등락 반복후 장후반 하락전환
예상보다 낮은 물가지표 공개됐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소식이 발표됐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됐기 때문. 무역 협상의 세부항목이 기대에 미칠 수준이 아니었다는 점도 경기민감주 하락 원인으로 작용.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미국 매출 비중 높은 업체 상승한 반면, 단기 반등 컸던 기업들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케어 업종은 전일대비 상승했으나, 우려보다 낮은 물가지표 공개됐으나, 경기소비재, 소재, 커뮤니케이션 업종은 전일대비 하락
엔비디아, 애플이 전일대비 0.8%, 1.9% 하락했고, 아마존과 메타도 전일대비 2.0%, 1.2% 하락. 반면 6월초까지 부진했던 일리이릴리는 0.2% 상승. 넷플릭스 및 엔슨 모빌도 1.4%, 2.0% 상승
전일은 양자 컴퓨팅 기업들이 상승.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테크놀로지 및 GTC 개발자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양자 컴퓨팅이 변곡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발언한 영향. 퀀텀 컴퓨팅이 25.4%, 리게티 컴퓨팅이 11.4% 상승
예상보다 낮은 물가지표 공개됐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소식이 발표됐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됐기 때문. 무역 협상의 세부항목이 기대에 미칠 수준이 아니었다는 점도 경기민감주 하락 원인으로 작용.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미국 매출 비중 높은 업체 상승한 반면, 단기 반등 컸던 기업들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케어 업종은 전일대비 상승했으나, 우려보다 낮은 물가지표 공개됐으나, 경기소비재, 소재, 커뮤니케이션 업종은 전일대비 하락
엔비디아, 애플이 전일대비 0.8%, 1.9% 하락했고, 아마존과 메타도 전일대비 2.0%, 1.2% 하락. 반면 6월초까지 부진했던 일리이릴리는 0.2% 상승. 넷플릭스 및 엔슨 모빌도 1.4%, 2.0% 상승
전일은 양자 컴퓨팅 기업들이 상승.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테크놀로지 및 GTC 개발자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양자 컴퓨팅이 변곡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발언한 영향. 퀀텀 컴퓨팅이 25.4%, 리게티 컴퓨팅이 11.4% 상승
뉴욕증시, 미중 합의·인플레 안도에도 약세…나스닥 0.5%↓(종합) | 연합뉴스
미중 양국이 제2차 무역협상에서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세부 사항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데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게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중 2차 무역협상 결과 1차 회담에서의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틀)를 도출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필요한 모든 희토류는 중국에 의해 '선지급'(up front) 형식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수출 통제 해제 사실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강행에도 불구하고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우려했던 것만큼 높아지지 않은 것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5월 전년 동월 대비 2.8%로 4월 수준을 유지했고, 전문가 전망(2.9%)을 밑돌았다.
미중 2차 합의 세부사항을 대기하던 뉴욕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우려가 부각되면서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로이터와 AP 통신은 미국 정부가 중동 지역 안보 위험 고조를 이유로 주이라크 미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 간 6차 핵협상이 조만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란은 협상이 틀어지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동 내 모든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 여파로 이날 국제 유가는 4% 넘게 급등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007452072
미중 양국이 제2차 무역협상에서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세부 사항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데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게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중 2차 무역협상 결과 1차 회담에서의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틀)를 도출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필요한 모든 희토류는 중국에 의해 '선지급'(up front) 형식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수출 통제 해제 사실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강행에도 불구하고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우려했던 것만큼 높아지지 않은 것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5월 전년 동월 대비 2.8%로 4월 수준을 유지했고, 전문가 전망(2.9%)을 밑돌았다.
미중 2차 합의 세부사항을 대기하던 뉴욕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우려가 부각되면서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로이터와 AP 통신은 미국 정부가 중동 지역 안보 위험 고조를 이유로 주이라크 미 대사관의 비필수 인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 간 6차 핵협상이 조만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란은 협상이 틀어지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동 내 모든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 여파로 이날 국제 유가는 4% 넘게 급등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2007452072
연합뉴스
뉴욕증시, 미중 합의·인플레 안도에도 약세…나스닥 0.5%↓(종합)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Forwarded from [하나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 🇺🇸 5월 CPI 컨센 하회 >
1️⃣Headline
- 전년비 %
실제 2.4 / 예상 2.4 / 전월 2.3
- 전월비 %
실제 0.1 / 예상 0.2 / 전월 0.2
2️⃣Core
- 전년비 %
실제 2.8 / 예상 2.9 / 전월 2.8
- 전월비 %
실제 0.1 / 예상 0.3 / 전월 0.2
1️⃣Headline
- 전년비 %
실제 2.4 / 예상 2.4 / 전월 2.3
- 전월비 %
실제 0.1 / 예상 0.2 / 전월 0.2
2️⃣Core
- 전년비 %
실제 2.8 / 예상 2.9 / 전월 2.8
- 전월비 %
실제 0.1 / 예상 0.3 / 전월 0.2
Forwarded from [하나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 항목별 전월비 증가율 >
헤드라인 +0.1%
근원 +0.1%
🍲Food +0.3%
⛽️Energy -1.0%
근원 상품 +0.0%
🚗New -0.3%
🚘Used -0.5%
👕Apparel -0.4%
근원 서비스 +0.2%
🏘️Shelter +0.3%
🏡Rent +0.2%
🏠OER +0.3%
🏨Hotel -0.1%
🏥Med 0.2%
🛫Air -2.7%
📜Car insur +0.7%
**에너지 가격 하락에 자동차랑 의류 부진, 더불어 예상한대로 항공료가 큰 폭 하락
헤드라인 +0.1%
근원 +0.1%
🍲Food +0.3%
⛽️Energy -1.0%
근원 상품 +0.0%
🚗New -0.3%
🚘Used -0.5%
👕Apparel -0.4%
근원 서비스 +0.2%
🏘️Shelter +0.3%
🏡Rent +0.2%
🏠OER +0.3%
🏨Hotel -0.1%
🏥Med 0.2%
🛫Air -2.7%
📜Car insur +0.7%
**에너지 가격 하락에 자동차랑 의류 부진, 더불어 예상한대로 항공료가 큰 폭 하락
Forwarded from [하나 채권 김상훈] 후니본(Bond)
슈퍼코어 CPI는 전월비 +0.06% 증가에 불과. 이는 작년 여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 근원 재화는 플랫. 관세가 없었다면? 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