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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에 올라온 종목 및 상품에 대한 투자 의사 결정 시, 전적으로 투자자의 책임과 판단하에 진행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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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망치를 발표한 G20 국가 가운데 상향 조정폭이 가장 큽니다.

OECD는 민간투자가 반도체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 말에는 다른 분야로도 투자 증가세가 확산돼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361552?sid=101
$GOOG $GOOGL #유상증자 #보충설명

26년 6월 1일자 SEC 공시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알파벳이 AI 컴퓨팅 인프라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총 8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equity offering)을 발표했습니다. 구조가 세 갈래로 나뉘는데,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첫째, 300억 달러 규모의 동시 인수 공모(underwritten offering)인데, 이 중 150억 달러는 의무전환우선주(mandatory convertible preferred stock)를 나타내는 예탁주식(depositary shares), 나머지 150억 달러는 Class A(GOOGL)와 Class C(GOOG) 보통주를 균등 분할한 형태입니다. 의무전환우선주는 약 3년 후 전환율에 따라 변동 수량의 Class A 또는 Class C 주식으로 의무 전환됩니다. 즉 보통주 희석이 일부는 즉시, 일부는 3년 뒤로 지연되는 구조죠.

둘째, 최대 400억 달러 규모의 ATM(At-The-Market) 프로그램입니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와 주식분배계약을 맺고 Class A·Class C 주식을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매도하는 방식이라, 이건 한 번에 털어내는 게 아니라 시장 충격을 분산시키며 천천히 푸는 구조입니다.

셋째, 가장 눈에 띄는 부분 — 버크셔 해서웨이가 사모(private placement)로 100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Class A 약 1,421만 주를 주당 약 $351.81에, Class C 약 1,436만 주를 주당 약 $348.20에 인수하는 조건이에요. 6월 1일 종가가 GOOGL $376.37, GOOG $372.58였으니 버크셔는 시장가 대비 약 6~7% 할인된 가격에 받는 셈입니다.

세 갈래를 합치면 30 + 40 + 10 = 800억 달러입니다.

매크로 관점에서 읽어야 할 포인트가 두 가지입니다.

알파벳은 원래 막대한 잉여현금흐름(FCF)을 자랑하는 회사라 주식 증자가 거의 필요 없던 기업입니다. 그런데 채권 발행(11월 175억 달러 달러채, 5월 역대 최대 규모 5,765억 엔 엔화채, 최근 100년 만기 채권 검토설까지)에 더해 800억 달러 에쿼티 증자까지 동원했다는 건, 2026년 자본지출 가이던스가 1,800~1,900억 달러로 상향된 AI 캐펙스 규모를 자체 현금흐름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빅테크 재무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상징적 사건이죠.

다만 버크셔의 100억 달러 참여는 워런 버핏 진영이 (보통 IT를 꺼리는데도) 현 밸류에이션에서 알파벳에 신뢰표를 던졌다는 의미라, 희석 우려를 일부 상쇄하는 시그널입니다. 의무전환우선주와 ATM 구조로 즉각적 희석을 최소화하려 한 설계도 같은 맥락이고요.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652044/000119312526251733/d160205dfwp.htm
초과세수 붓는 국부펀드… 이달 ‘20조+α’ 밑그림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49139

“반도체發 초과세수 상당 부분 투입”
年 수익률 14% ‘테마섹’ 벤치마킹
AI·반도체·바이오 등 투자처 거론
국민성장펀드와 투자 중복 우려 속
‘국부펀드 전담’ 운용사 설치 검토
Forwarded from TVM (하루)
🔲JPMorgan, '이익 슈퍼사이클' 전망에 S&P 500 목표치 상향 조정

JPMorgan은 AI 투자 확대와 기업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2026년 미국 기업 이익이 약 20% 성장하는 '이익 슈퍼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이에 따라 S&P500 목표치를 상향 조정
Forwarded from TVM (하루)
🔲Broadcom’s $280 Billion, Four-Day Bonanza to Get Earnings Check
June 3, 2026 Bloomberg

브로드컴의 시가총액은 최근 4거래일 동안 2,8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이번 랠리가 지나친 수준까지 올라간 것은 아닌지 점검할 기회를 갖게 된다.

약 110억 달러를 운용하며 브로드컴 주식을 보유 중인 Ingalls & Snyder의 수석 포트폴리오 전략가 팀 그리스키

"우리가 너무 앞서 나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차익실현이 나올 가능성은 분명 존재한다."

"회사가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이미 엄청난 상승이 있었고 투자자들은 그 수익을 확정하려고 할 것이다. 특히 올해 초에 봤던 급락장이 다시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면 더욱 그렇다."

"변동성은 엄청나다."

브로드컴 주가는 수개월간의 부진에서 회복 중이다.

작년 12월 초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주가는 23% 하락했다.

이후 3월 30일 저점을 기록한 뒤 현재까지 64% 급등했다.

이는 S&P500이 20% 상승하는 동안 세 번째로 큰 기여도를 기록한 것이다.

앞선 두 종목은 엔비디아와 애플이다.

반도체주 랠리는 계속되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2026년에만 94% 상승했다.

이는 1999년 이후 최고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할 속도다.

이 같은 상승은 AI용 반도체에 대한 막대한 투자 자금 유입 덕분이다.

아마존, 메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에만 최대 7,250억 달러를 설비투자(CAPEX)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월가 전문가들은 이러한 투자 계획이 실제로 모두 집행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알파벳 주가는 화요일 하락했다.

회사가 8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주식 발행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증자 거래 중 하나다.

알파벳은 브로드컴의 최대 고객 중 하나이기도 하다.

블룸버그 공급망 데이터에 따르면 알파벳은 브로드컴 매출의 약 13%를 차지한다.

그리스키
"이는 알파벳이 당분간 지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확인이다."

"하지만 더 많은 투자가 가능할까? 기업들이 지출할 수 있는 금액에는 한계가 있다. 성장에도 한계가 있다."

성장은 브로드컴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이다.

따라서 일부 투자자들은 AI 투자 규모가 지나치게 커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반도체 산업은 역사적으로 경기순환 산업이다.

호황과 불황을 반복해 왔다.

이번 AI 사이클이 과거보다 더 크고 오래 지속되고 있지만, 투자 전문가들이 여전히 침체 가능성을 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벤처캐피털 Alloy Partners의 CEO 엘리엇 파커
"AI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은 확신한다."

"하지만 시장이 기대하는 만큼 빠르게 전환이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칩 고객사들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할 수도 있다."


"그 경우 현재 랠리가 흔들리기 시작할 수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브로드컴이 4월 30일 종료된 회계연도 2분기에 47%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년 전 성장률은 20%였다.

순이익은 6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도 계속 상향되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2026 회계연도 EPS 컨센서스는 11% 상승했다.

2027년 EPS 전망치는 33%나 상향 조정됐다.

옵션 시장은 큰 변동성을 예상하고 있다.

실적 발표 이후 브로드컴 주가가 상하 어느 방향으로든 7.8% 움직일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이는 과거 평균 변동폭 5.3%를 크게 웃돈다.

올해 들어 AI 수혜주 실적에 반대로 베팅한 투자자들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Intel Corp., Micron Technology Inc., Advanced Micro Devices Inc., Texas Instruments Inc. 등의 반도체 기업들은 실적 발표 후 급등했다.

빠른 성장세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AI 데이터센터 장비 업체인 Dell Technologies Inc. 와 Hewlett Packard Enterprise Co. 역시 실적 발표 후 크게 상승했다.

브로드컴 사례가 특별한 이유는 성장률 정점에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계연도 2026년(10월 종료) 매출 성장률은 62%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후에는

2027년 58%
2028년 24%로 둔화될 전망이다.

순이익 역시 유사한 흐름이 예상된다.

AlphaCore Wealth Advisory의 CIO 에릭 거스터

"시장은 현재 가이던스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

브로드컴 주가는 결코 싸지 않다.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 기준 PER은 32배다.

이는 지난 10년 평균인 18배를 크게 웃돈다.

비교하면

SOX 지수 PER 28배
엔비디아 PER 22배 수준이다.

그럼에도 월가의 평가는 여전히 우호적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59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56명이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매도 의견은 단 한 명도 없다.

하지만 평균 목표주가는 480.56달러다.

화요일 종가는 481.57달러였다.

즉 현재 주가가 이미 애널리스트 목표주가를 넘어선 상태다.

결국 현재 투자자들의 질문은 하나다.

장기적으로 좋은 기업인지 아닌지가 아니다.

"이렇게 강하게 오른 뒤에도 추가 상승할 연료가 남아 있는가?"

Rational Equity Armor Fund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루크 라바리

"지금 상황에서 브로드컴이 더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브로드컴은 잠재력이 이미 현실화된 첫 번째 반도체 기업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치에 부합하고 모든 실린더가 이미 최대 출력으로 돌아가고 있다."

"더 이상 추가로 가동할 실린더가 없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ScotiaBank) Oracle: FY26 4분기 실적에 대한 정밀 분석 관점. 목표가 $290(상향)

우리의 견해: 혼조입니다. 최근 3개월간 ORCL 주가가 71% 상승한 이후, Oracle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소 신중한 입장입니다. 우리는 경영진의 FY27 설비투자 가이던스가 약 1,000억 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약 15%의 하드웨어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Oracle이 궁극적으로 이러한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는 있겠지만, 계약 세부 조건에 대한 정확한 확실성이 부족한 만큼 현재로서는 FY27 OCI 매출 목표를 변경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Oracle CEO가 데이터센터 개발이 “일정대로 진행 중이거나 기대보다 앞서 있다”고 언급한 점을 감안하면, 당사의 FY27 OCI 추정치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용 인플레이션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압박을 반영해 모델을 업데이트했으며, 이는 Oracle의 약 1만1,000명 감원에 따른 연율 기준 약 8억 달러의 운영비 절감 효과로 상쇄됩니다. 당사의 FY27 EPS 추정치는 기존 전망 대비 1% 상향됩니다.

ORCL 주가는 향후 몇 주간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 보유가 가능한 투자자에게는 위험/보상 구도가 상승 쪽으로 기운다고 판단합니다. 이는 경영진이 제시한 비전을 실행해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Oracle이 AI 가속 클라우드 시장에서 갖는 구조적 포지셔닝을 선호합니다. 이는 GPU-as-a-Service 역량, 자본 접근성, 고객 중립성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Oracle FY27 설비투자 분석: 컨센서스 상향 필요

현재 Oracle의 FY27 컨센서스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710억 달러입니다. 그러나 당사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너무 낮아 보입니다. 보다 현실적인 수치는 약 1,000억 달러라고 판단합니다.

당사의 분석은 FY27 컨센서스 OCI 매출 추정치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설비투자 규모를 기반으로 합니다. 현재 컨센서스는 OCI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하드웨어 인플레이션 영향도 반영했습니다. 당사는 이를 약 15%로 추정하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인프라 비교기업인 Microsoft의 2026년 설비투자 인플레이션 약 15%, Akamai의 2026년 설비투자 인플레이션 약 20% 관련 코멘트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 당사는 Oracle의 FY27 각 분기별 컨센서스 OCI 매출 런레이트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FY26 4분기 말 230억 달러에서 FY27 4분기 말 약 500억 달러로 증가하는 흐름입니다.

• 이후 매출 런레이트 증가분을 암묵적으로 필요한 MW 공급량으로 환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영진 코멘트를 바탕으로 용량 1GW당 연간 매출 수익률을 100억 달러로 가정했습니다.

• 다음으로 MW당 설비투자 가정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FY26의 추세와 고객에게 대략 몇 MW를 인도했는지에 대한 경영진 코멘트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 당사는 FY26 1~3분기의 인도 MW당 달러 비용을 계산했습니다. FY26 4분기를 추정한 결과, FY26의 혼합 기준 인도 MW당 비용은 약 3,200만 달러로 산출됩니다.

• FY26에 Oracle이 대규모 서비스 개시 연도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지출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FY27 역시 Oracle의 용량 증가가 큰 해이므로, MW당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달라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마지막으로 Microsoft와 동일한 15% 비용 인플레이션을 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 MW당 비용은 약 3,700만 달러로 상승합니다.

• 이후 암묵적으로 필요한 인도 MW에 MW당 비용을 곱해 설비투자를 역산했으며, 그 결과 약 1,000억 달러의 설비투자 추정치가 도출됩니다. 아래 Exhibit 1을 참고하십시오.
JP모건) 마벨 움직임 왓더헬?
어제 MRVL 움직임에 대해 새롭게 많이 덧붙일 말은 없지만, 결론적으로 세 가지가 눈에 띕니다. 1) 반도체 섹터 전반의 기대감과 포지셔닝, 2)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매우 컸다는 점입니다. 어제 MRVL에서 개인투자자 매수는 약 9표준편차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3) 지수 관련 투자자들도 관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MRVL이 S&P500에 편입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그 발표가 금요일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시점이면 지수 쪽 투자자들도 이미 상당히 수익이 났을 것입니다.

시간외에서 나타난 다소 의아한 8% 이상의 급등은 감마 스퀴즈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 만기 300달러와 320달러 콜옵션 거래가 매우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콜옵션을 매도한 딜러들은 델타를 헤지해야 합니다.

다만 여러분이 제시해준 추측들도 흥미로웠습니다. 그중에는 지수 편입, MSFT Build 모델과 관련한 MAIA 기대감,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한국이 깨어났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오늘 어디에 계시든 즐거운 트레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Forwarded from Rafiki research
57 -> 54

중립 전환
Forwarded from Rafiki research
미 12월 금리인상 확률 61.6% -> 71.6%
[2026년 6월 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경제지표들이 예상을 웃돌았고 연내 금리인상 확률은 70%를 넘었습니다.

2 브로드컴이 기대에 못 미치는 AI 반도체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시간외서 11% 내렸습니다.

3 스페이스X, 앤트로픽 등 IPO가 몰리고 알파벳이 증자규모를 늘리며 미 증시가 하락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1.77% (오전 6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533.69원 (+14.74원)

KOSPI PBR 2.70배 (+0.00배). 2007년 고점 2.12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6/03 미 증시, 미-이란 군사적 충돌과 사모신용 우려로 하락

미 증시는 연준이 감독·규제 보고서를 통해 사모신용 관련 위험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소프트웨어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 여기에 미-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의 상승도 영향을 주며 하락 확대. 물론, 반도체 기업들이 견조함을 보이는 등 차별화는 지속된 가운데 대체로 시장은 금리, 유가, 사모신용 이슈로 하락은 지속(다우 -1.21%, 나스닥 -0.89%, S&P500 -0.74%, 러셀2000 -1.3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39%)


*변화요인: 미-이란, 사모신용, 경제지표, 베이지북

미-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며 불확실성이 확대. 미군이 해상 봉쇄 과정 속 이란 유조선의 엔진룸을 타격하고 케슘섬의 통신 시설을 공격. 이에 반발한 이란은 민간 선박 공격과 휴전 위반에 동원되는 미군 기지를 겨냥해 쿠웨이트 국제공항과 바레인의 미군 기지 등을 공격. 이란 외교부는 자국 영토와 영공을 미국에 제공한 주변국에도 직접적인 책임이 있음을 경고. 더 나아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과 필요하면 이란을 다시 공격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주장한 점도 부담. 다만, 관련 이슈가 확대되지는 않았는데 이란의 4단계 합의안 제시. 트럼프의 9월 노동절 이전 봉쇄 해제 가능성과 직접 회담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협상 기대는 여전하기 때문. 하지만 시장은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의 상승, 주식시장의 하락이 진행.

사모신용 관련해 연준이 6월 감독 규제 보고서를 통해 은행들의 사모신용펀드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다시 주목. 연준은 현재 은행권 건전성과 관련 연체율은 양호하지만 일부 부실 사례로 인해 사모신용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일부 은행들이 담보관리 기준을 재점검하고 있다고 언급. 여기에 클리프워터의 사모신용펀드에 2분기 동안 전체 지분의 약 17%의 환매 요청이 몰렸다는 소식도 영향. 이에 시장에서는 사모신용 시장의 유동성 위험과 잠재적인 신용경색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이 확대. 특히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사모신용 시장을 주요 자금조달 창구로 활용해 왔기 때문에 관련 이슈가 부각되자 크게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

한편, 미국 5월 ADP 민간고용은 12.2만 건 증가하며 전월 수치를 상회했고, 여름 채용 시즌 진입과 함께 대부분 업종에서 고용이 증가. 다만 증가의 대부분이 교육 및 헬스케어 부문에 집중돼 민간 경제 전반의 고용 회복은 여전히 완만한 수준. 임금 상승률은 재직자 4.4%, 이직자 6.5%로 안정적. ISM 서비스업지수는 54.5로 개선되며 중동 지정학적 불안에도 서비스 수요와 경제활동이 견조함을 시사. 신규주문과 기업활동지수가 모두 상승해 수요 확장세를 보여줬지만, 고용지수는 47.9로 위축이 지속됐고 공급업체 배송지수도 하락해 향후 경기 둔화 가능성을 높임. 또한 서비스업 물가지수가 71.3으로 재차 상승하며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및 연료비 상승 압력이 서비스 경제 전반의 비용 부담으로 전이되고 있음을 방증.

이런 가운데 연준 베이지북 역시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소비와 고용에서는 차별화된 흐름을 언급. 고소득층 소비는 견조한 반면 중산층은 생활비 부담으로 소비를 줄이며 필수품 중심 소비와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나는 등 K자형 소비 양상이 심화됐다고 발표. 제조업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자동차 수요는 가격 부담과 유가 상승 영향으로 둔화됐다고 언급. 고용은 정체된 가운데 기업들은 핵심 인력 위주의 선별 채용을 유지하고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압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들의 마진 부담을 확대시키는 있다고 주장. 특히 다수의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보고함에 따라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후퇴하는 요인으로 작용. 이에 기업들은 향후 6개월 경기 전망에 대해 소비 둔화와 높은 불확실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유지
뉴욕 증시는 중동 긴장 재확산과 유가 상승,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가 맞물리며 사상 최고 행진을 멈췄습니다. 다우지수는 620.72포인트, 1.21% 하락한 50,687.07에 마감했고, S&P500은 0.74% 내린 7,553.68, 나스닥은 0.89% 밀린 26,853.9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란의 쿠웨이트 공항 공격과 휴전 불확실성이 위험선호를 흔들었고, VIX도 16.09로 오르며 투자심리는 방어적으로 기울었습니다.

섹터별로는 유가 상승을 등에 업은 에너지가 1% 이상 오르며 버텼지만, 기술주와 금융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파트너스그룹의 사모시장 펀드 환매 제한 여파로 KKR, 블랙스톤, 블루아울 등 대체투자 관련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고, 골드만삭스도 2% 넘게 밀리며 다우에 부담을 줬습니다. 빅테크에서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알파벳, 팔란티어가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다만 인텔, AMD, 마이크론, 샌디스크가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9% 상승해 AI 인프라 축으로의 선별적 자금 유입은 이어졌습니다. 반면 최근 급등했던 양자컴퓨팅주는 차익 실현 압력에 큰 폭으로 밀렸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중동발 유가 상승과 강한 지표가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5월 ADP 민간고용은 12만2천명 증가해 예상치를 웃돌았고, ISM 서비스업 PMI도 54.5로 반등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50%, 2년물은 4.09%, 30년물은 5.00%까지 올라섰습니다. 특히 장기금리가 5%선에 다시 닿으면서 주식시장은 유가와 금리가 동시에 오르는 부담을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9.529로 0.329% 상승했고, 달러-엔 환율은 160.076엔으로 올라 160엔선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일본 당국의 구두 개입성 발언에도 유가 상승과 미국 금리 부담이 엔 약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휴전 기대 약화와 중동 확전 우려, 미국 원유 재고 감소가 겹치며 사흘째 상승했습니다. WTI 7월물은 2.41% 오른 배럴당 96.02달러, 브렌트유 8월물은 1.89% 상승한 97.81달러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