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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BUYagra
4월 PPI차트인데 서비스PPI급등이 많이 거슬림

서비스 지수가 1.2% 상승하여 2022년 3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움직임의 3분의 2는 무역 서비스에서 2.7% 상승에 기인했으며, 이는 관세 비용이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조치는 또한 기계 및 장비 도매에 대한 마진이 3.5% 상승한 것에 의해 뒷받침되었습니다.

The services index accelerated 1.2%, the biggest monthly gain since March 2022. Two-thirds of the move was attributed to a 2.7% gain in trade services, a sign that tariff costs could be starting to have a larger impact on prices. The move also was buttressed by a 3.5% jump in margins for machinery and equipment wholesaling.
Forwarded from BUYagra
PPI 3월엔 정체, 4월엔 급등한 이유
3월 수치의 대폭 하향 조정: 3월 PPI가 당초 0.2% 상승에서 -0.1% 하락으로 크게 수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4월의 0.5% 상승이 상대적으로 더 가파른 '서프라이즈'로 인식되는 기저효과가 발생했습니다. 


⭐️서비스 PPI 급등의 핵심 항목
서비스 PPI 상승분(0.6%)의 70%는 '무역, 운송 및 창고'를 제외한 기타 서비스에서 발생했습니다. 
포트폴리오 관리: 3.9% 상승 (가장 결정적인 상승 요인)
도매 마진: 기계 및 장비 도매업 등의 마진이 0.8% 상승. 
기타: 주거용 부동산 서비스, 자동차 소매, 호텔 숙박비 등이 상승세에 기여. 
반면 하락 항목: 항공 여객 서비스(-3.8%)는 오히려 큰 폭으로 하락. 

금융 서비스 비용의 재상승: 3월에는 주식 시장 변동 등으로 관련 서비스 비용이 제한적이었으나, 4월 들어 증시 상황과 연동된 포트폴리오 관리 수수료가 3.9%나 급등하며 서비스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유통 마진의 반등: 3월에 하락했던 소매 및 도매 마진(Trade Services)이 4월에 다시 플러스로 돌아서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 에너지 가격의 기여도 컸지만, 실질적으로는 포트폴리오 관리도매 마진 등 서비스 부문의 비용 상승이 4월 PPI 서프라이즈의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서비스PPI 항목

1. 금융 서비스 비용(포트폴리오 관리)의 재상승
이 항목은 쉽게 말해 "펀드 매니저나 증권사가 가져가는 수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동 원리: 포트폴리오 관리 수수료는 대개 고객이 맡긴 '자산의 가치'에 비례해서 결정됩니다.
왜 4월에 올랐나?: 3월에는 증시가 주춤하거나 변동성이 커서 자산 가치가 크게 늘지 않았고, 그에 따라 증권사가 받는 수수료(생산자 가격)도 낮았습니다. 하지만 4월에 증시 상황이 반영되면서 이 수수료 산정 기준이 되는 자산 가치가 높게 평가되었고, 결과적으로 수수료가 3.9%나 급등하며 전체 서비스 물가를 밀어 올린 것입니다.

2. 유통 마진(Trade Services)의 반등
PPI에서 말하는 '무역 서비스(Trade Services)'는 물건 값이 아니라, “유통업자가 남기는 마진"을 뜻합니다.
작동 원리: 예를 들어 도매업자가 공장에서 1,000원에 떼온 물건을 소매점에 1,200원에 팔면, 그 차액인 200원이 PPI 서비스 항목에 기록됩니다.
왜 4월에 올랐나?: 3월에는 소비가 위축되거나 경쟁이 심해 유통업자들이 마진을 줄여서 팔았습니다(마진 하락). 그런데 4월에는 다시 이들이 마진을 정상화하거나 더 붙여서 팔기 시작하면서, 3월에 마이너스였던 수치가 플러스로 전환된 것입니다.

3. 에너지보다 서비스가 왜 더 '핵심 동력'인가?
유가 상승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뻔한 원인이지만, 서비스 PPI는 물가의 '끈적함(Sticky)'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에너지(휘발유 등):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 금방 다시 내려갈 수 있는 일시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서비스(금융, 유통): 한 번 오른 수수료나 유통 마진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4월 PPI가 서프라이즈였던 진짜 이유는 유가 때문이 아니라, "에너지 빼고 봐도 서비스 분야에서 돈의 가치가 이만큼이나 올랐네?"라는 점 때문에 시장이 놀란 것입니다.

ft. Gemini
Forwarded from Rafiki research
66 -> 66
Forwarded from Rafiki research
미 6월 금리인하 확률 6.4% -> 6.0%
9월 금리인하 확률 0% -> 0%
12월 금리인하 확률 0% -> 0%
[2026년 5월 1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시스코가 올해 하이퍼스케일러 수주 가이던스를 80% 상향하며 시간외서 15% 상승중입니다.

2 AI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의 IPO가 흥행하며 필반이 2.4% 올랐습니다.

3 미중 정상이 관세와 이란을 주제로 정상회담 합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32% (오전 6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489.49원 (+0.34원)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5/13 미 증시, 트럼프 방중 동참한 기업들에 쏠린 수급에 나스닥 중심 상승

미 증시는 높은 생산자물가지수(mom +1.4%)에도 연준이 주목하는 PCE 물가 관련 항목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하며 국채 금리 상승이 제한되자 보합권 출발.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동행한 기업들 중심으로 옵션 수급이 집중되자 기술주 중심의 상승폭이 확대. 특히 반도체 업종이 장 초반부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나스닥 강세를 주도한 반면, 금융과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부진을 보이며 다우지수는 약세를 기록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다우 -0.14%, 나스닥 +1.20%, S&P500 +0.58%, 러셀2000 +0.0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57%)


*변화요인: 방중 기업으로 쏠린 수급, 생산자물가지수 평가, 국제유가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4%, 근원 PPI도 1.0%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 세부 항목을 보면 에너지 가격이 이란 전쟁 여파로 7.8% 급등했고, 운송 및 창고 서비스 가격도 5.0% 상승하며 전반적인 비용 압력을 높였음. 그러나 연준이 중요하게 보는 PCE 관련 세부 항목에서는 항공 운임은 3.0% 상승했으나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는 2.4% 하락하는 등 혼재된 모습. 이에 투자회사들은 4월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이 전월 대비 0.30% 내외에 그칠 것으로 전망. 결국 높은 생산자 물가에도 실제 연준의 금리 경로를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확산되며 국채 금리 상승도 제한.

이런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동행한 기업들로 집중. 엔비디아(+2.29%), 애플(+1.38%), 테슬라(+2.71%), 마이크론(+4.83%) 등 중국 노출도가 높은 반도체, 통신, 하드웨어 기업들이 미-중 관계 완화 가능성과 중국 시장 접근성 확대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를 기록.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와 중국향 공급망 정상화 가능성, 협력 기대 등이 동시에 반영되며 관련 종목군이 하나의 테마처럼 움직인 것으로 판단.

특히 최근 시장은 옵션시장 중심의 수급 영향력이 극단적으로 확대된 상태라는 점도 주목. 실제 이날 엔비디아의 옵션 거래량이 급증하고 외가격(OTM) 콜옵션 중심의 투기적 매수세가 집중. 이에 따라 감마 스퀴즈 현상이 확대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 여기에 나스닥100 및 반도체 ETF 중심의 패시브 자금 유입과 CTA 펀드들의 기술적 추세 추종 매수까지 더해지며 거시경제 악재를 수급이 압도하는 모습. 결국 오늘 시장은 옵션 수급이 단기 방향성을 결정하는 성격이 강했고 특히 방중 기업들로 이런 수급 쏠림이 확대.

한편 OPEC은 5월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란 전쟁 여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실질적인 물류 차질로 이어지며 글로벌 원유 시장의 공급 타이트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평가. 4월 OPEC 산유량은 전월 대비 하루 173만 배럴 감소했으며, 고유가 부담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반영해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전망치는 하루 120만 배럴로 하향 조정. 국제유가는 장 초반 WTI 기준 배럴당 102달러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뉴욕 증시는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로 매수세가 재집중되며 S&P500과 나스닥이 하루 만에 사상 최고 흐름을 재개했습니다. 다우지수는 67.36포인트, 0.14% 내린 49,693.20에 그쳤지만 S&P500은 0.58% 오른 7,444.25, 나스닥은 1.20% 상승한 26,402.34로 마감했습니다. 4월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뛰었음에도 시장은 PCE 산출 항목의 완만한 흐름과 AI 수요의 구조적 강세에 더 무게를 두며 위험선호를 유지했습니다. VIX는 17.87로 0.67% 하락했고, 공포탐욕지수는 66으로 탐욕 구간을 이어갔습니다.

섹터별로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가 2.65% 올라 가장 강했고, 기술주와 경기소비재도 각각 0.98%, 0.75% 상승했습니다. 반면 유틸리티, 금융, 부동산, 산업재는 하락하며 시장 내부의 온도 차가 뚜렷했습니다. 엔비디아는 2.29%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고, 알파벳은 3.94%, 애플은 3.28%, 테슬라는 2.73%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도 4.83% 급등하며 반도체 투자심리를 지탱했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0.63% 하락했고, 팔란티어는 4.37% 밀리며 AI 관련주 안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특징주로는 포드가 에너지 사업 기대에 13% 넘게 급등했고, 온세미와 코히런트도 강세를 보인 반면 앱러빈, 팩트셋, 컨스텔레이션에너지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경제지표는 부담스러웠습니다. 4월 PPI는 전월 대비 1.4%, 전년 대비 6.0% 급등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근원 PPI도 1.0% 상승했습니다. 다만 연준이 중시하는 PCE 물가에 반영되는 일부 세부 항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해석이 금리 충격을 제한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70bp 오른 4.4800%, 2년물은 0.60bp 내린 3.9900%, 30년물은 5.0460%로 상승하며 장기 인플레이션 프리미엄을 반영했습니다.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인준 통과와 일부 연준 인사의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도 시장에는 잠재 부담으로 남았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8.501로 0.211% 상승했고, 달러엔은 157.873엔으로 올랐습니다. 유로달러와 파운드달러는 각각 하락했지만, 유가 하락과 파운드 낙폭 축소로 달러 강세 폭은 제한됐습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란 문제 해결 기대가 부각되며 4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WTI는 1.14% 내린 배럴당 101.02달러, 브렌트유는 1.99% 하락한 105.6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오늘 시장은 물가와 장기금리 부담이 커졌음에도 AI 반도체로 수급이 다시 쏠린 장으로, 지수 레벨보다 주도주 집중도와 금리 민감도 확대를 더 경계해야 하는 국면입니다.
Forwarded from [미래에셋 글로벌/한국 ETF] 윤재홍 (jaehong.Yoon)
나스닥/S&P 500 원웨이 상승
Forwarded from [미래에셋 글로벌/한국 ETF] 윤재홍 (jaehong.Yoon)
ETF Map (5/13)
- 반도체 상승 지속
- 헬스케어(XLV), 바이오(XBI)도 부분적으로 상승
- 미국 대형성장'만' 강함. 대형가치, 중형, 소형 부진
- 국가별로는 이머징 강세 두드러져. 한국(EWY), 중국(FXI) 등
S&P500 map

빅테크, 반도체, 우주 강세

고유가 장기화 전망 속 태양광 에너지, 전기차 섹터 강세도 특징적
뉴욕증시, 높은 생산자 인플레에도 또 사상 최고…AI 반도체 랠리 재점화 - 뉴스1

뉴욕 증시의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매수세가 재개된 덕분이다. 하지만 예상보다 높은 생산자 물가상승률에 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면서 다우 지수는 하락했다.시장은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 지표를 소화하면서도 AI 관련 반도체주에 다시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1.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으로 시장 예상치였던 0.5%를 크게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도 6%로 2022년 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오히려 AI 반도체주에 더욱 몰렸다. 전날 급락했던 반도체주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시장 전체를 끌어올렸다.

다만 월가에서는 최근 반도체 랠리가 과열 구간에 진입했다는 경고도 이어지고 있다.

메이필드는 "현재 AI·반도체주 움직임은 거의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하지만 투자자들이 어느 순간 거시경제 환경 악화를 다시 인식하게 되면 차익실현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가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의 수전 콜린스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된다면 금리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www.news1.kr/world/international-economy/6165991
[5/14, 장 시작 전 생각: 조건부 소화, 키움 한지영]

- 다우 -0.1%, S&P500 +0.6%, 나스닥 +1.2%
- 엔비디아 +2.3%, 마이크론 +4.8%, 테슬라 +2.7%
- WTI 100.8달러, 미 10년물 금리 4.45%, 달러/원 1,490.0원

1.

미국 증시는 나스닥, S&P500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네요(다우는 소폭 하락)

4월 PPI 쇼크 및 연준 인사들의 인플레이션 경계성 매파 발언에도,

엔비디아(+2.3%), 마이크론(+4.8%), 테슬라(+2.7%) 등 미-중 정상회담에 동참하는 테크주 급등이 증시 강세를 견인했네요.

4월 헤드라인 PPI(YoY, 6.0% vs 컨센 4.9%), 코어 PPI(YoY, 5.2% vs 컨센 4.3%) 모두 시장 예상을 큰 폭 상회했는데,

직전일에 발표된 4월 헤드라인과 코어 CPI가 컨센을 0.1%p 소폭 상회했던 것에 비해, 이번 4월 PPI는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쇼크였습니다.

에너지 뿐만 아니라, 중간재, 도소매 마진, 주유소 판매 등 여타 카테고리에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점은 관세 충격이 누적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2.

일단 주식시장에서는 미-이란 협상 가능성, 관세 부과 무효 판결 등을 고려 시 전쟁 및 관세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베팅을 하고 있습니다.

4월 CPI를 통해 4월 고 인플레이션 충격을 선반영한 가운데, 미-중 정상회담이라는 이벤트 드리븐 재료가 등장한 점도 증시의 위험선호심리를 유지켜준 요인이었습니다.

다만, 물가와 금리 경계감이 완전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미국 10년물 금리가 단기 저항선인 4.5% 돌파 시 증시 차익실현의 빌미를 제공할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은 당장에 미-중 정상회담 결과, AI 및 반도체 쏠림 현상 지속성이 중요한 사안이지만,

매크로상 미국 금리 향방도 계속 주시해 나가야 할 듯 하네요.

3.

오늘 국내 증시는 4월 미국 인플레이션 쇼크에도, 마이크론 등 미국 AI, 반도체주 강세,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한국시간 오전 11시에 시작)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입니다.

장중 전일 폭등한 반도체, 자동차주의 차익실현 압력은 있겠으나,

증시 전반에 걸친 위험선호심리는 유지되고 있기에, 여타 업종으로 수급 분산이 이루어지는 순환매 장세가 나올 듯 합니다.

4.

5월 이후 코스피는 18.9% 급등했지만, 소수 업종 쏠림 현상은 여전하네요.

5월 1~13일까지 코스피 26개 업종에서 코스피(+18.9%) 성과를 상회한 업종은 반도체(+38.6%), 자동차(+29.1%) 2개 업종에 불과합니다.

2005년 이후 256개월 동안 코스피 성과 상회 업종이 2개 밖에 없었던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그만큼 이번 달 코스피 랠리 과정에서 반도체, 자동차 비중을 확대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물론 “주가는 실적의 함수”의 관점에서 봤을 때, 반도체 독주는 일정 부분 정당성이 존재합니다.

5월 이후 반도체의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약 8% 상향되면서, 같은 기간 코스피의 이익 변화율(+6%)보다 높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는 +0.8% 상향에 그쳤으며, 최근 주가 급등은 로보틱스 내러티브에 따른 멀티플 확장이 주도)

5.

당분간 반도체의 “실적 가시성 + AI 내러티브” 조합이 유효하다는 점은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로 인한 금리 상승의 충격을 완충시켜줄 것 같습니다.

이는 최근 몇 차례 경험한 것처럼 AI 관련 주도주들이 차익실현 압력에 따른 숨고르기 or 변동성 확대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기존의 “비중 확대” 포지션을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함을 시사합니다.

동시에 단기 바벨 전략 차원에서 5월 이후 코스피 대비 수익률은 부진하지만, 이익 컨센서스는 상향된 업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a) 화학(5월 수익률 -3.8% vs 5월 이익 변화율 +21.1%), b) 이차전지(=IT가전, 수익률 +0.9% vs 이익 변화율 +8.3%), c) 조선(수익률 -3.3% vs 이익 변화율 +4.0%), d) 화장품(수익률 -2.8% vs 이익 변화율 +1.4%) 등과 같은 업종이 주도주 이외에도 단기 수익률 제고의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오늘 낮에 서울권은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금새 더워진 만큼, 다들 건강과 컨디션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장도 화이팅 하시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7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