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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의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전망치
삼성전자, 2분기 D램 가격 30% 또 인상…AI 수요 견고

삼성전자가 2분기 D램 가격을 전 분기 대비 30% 올렸다. 1분기 100% 수준 인상에 이어 추가 가격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한 메모리 수요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D램 가격을 1분기와 견줘 약 30% 수준 높여 공급한다. 이미 지난달 말 주요 고객사와 가격 협상을 마치고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30%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PC·모바일 등 범용 D램을 포함한 평균 가격 인상 폭이다.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D램을 선제 확보하려는 고객사가 많아 1분기에 이어 추가로 가격을 인상해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AI 수요를 중심으로 가격 보합이나 하락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1분기에 D램 평균 가격을 100% 인상한 바 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AI 가속기 공급이 급증했고, 여기에 탑재되는 HBM 수요도 함께 늘어났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메모리 제조사가 HBM에 생산 능력을 집중하다 보니 범용 D램 공급이 부족해져 급격한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2025년 D램 가격이 1만원이었다면, 1분기에는 2만원, 2분기에는 2만6000원에 시장에 공급되는 셈이다. '메모리 가격은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여전히 통용된다는 의미다. 2분기는 1분기보다 상승세가 둔화했지, 가격 인상은 현재진행형이다.

일부 구형 제품은 가격 상승세가 소강상태다. 이 때문에 D램 가격 상승이 주춤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첨단 제품 수요는 견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는 3월 말 기준 PC용 D램 제품(DDR4 8Gb)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전달과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DDR5 등 최신 D램과 서버용은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빅테크 중심으로 AI 서버 등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려다 보니 고성능 D램과 HBM 수요는 변하지 않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D램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 계약 요구와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D램 생산 능력을 자랑하는 삼성전자가 30%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만큼,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2분기 D램 공급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른 메모리 제조사들과 가격 인상 폭과 공급 계약 방식에 대해 치밀한 전략을 짜며, 고객사와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관건은 3분기다. 아직 삼성전자를 비롯한 메모리 3사의 D램 생산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지 않은 탓에 AI발(發) D램 수요가 가격 변동을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https://www.etnews.com/20260403000068
Forwarded from 프리라이프
#메모리 #Spot #Contract

DDR 가격은 폭락하고 있지만, 시장의 해석은 잘못되어 있다.

리테일(소비자용) DDR5 가격은 하락했지만, 하이퍼스케일러들은 계약 기준으로 분기 대비 +90~95%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

리테일은 게이밍 PC용 DDR5를 구매한다.
반면 하이퍼스케일러는 스택당 350달러 수준의 HBM3E를 구매한다.

따라서 TurboQuant 심리 영향으로 리테일 DDR5 가격이 29% 하락했다는 것은, 단순히 소비자용 게이밍 RAM 가격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Micron Technology의 매출은 HBM, 서버용 RDIMM, 기업용 SSD에서 발생하며, 이 영역들은 가격 변동이 거의 없다.


시장이 반복적으로 만드는 오해는 여기서 발생한다.

현재 Samsung, SK Hynix만이 소비자용 DRAM의 주요 공급자로 남아 있으며, Micron이 이 시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심지어 SK Hynix도 뒤따를 가능성이 거론된다.

결론은 단순하다.

두 개의 완전히 다른 시장이다. 혼동하면 안 된다.
HBM부터 범용D램까지 빅테크와 장기공급계약(LTA) 임박

(한국경제) 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MS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장기공급 계약을 위한 최종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부터 3년간 적용되는 수십조원 규모 계약이다. SK하이닉스는 구글과도 장기공급 계약을 맺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 주력인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물론 서버에 들어가는 범용 D램 공급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와 구글은 삼성전자와도 메모리 장기공급 계약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은 D램 3위 회사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지난달 이런 형태의 계약을 맺었다.
Forwarded from 리포트 갤러리
트럼프협상 패턴
Forwarded from Decoded Narratives
Bank of America: Vitamin Cs

1. 시장 흐름 요약:
바이오테크가 고점에서 마감한 것은 “듀레이션을 보유하라”는 메시지를 매우 강하게 시사.

- 전쟁이 단기간에 끝나고 경기침체가 없다는 가정 하에서, 트럼프 지지율 흐름은 포트폴리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일종의 비타민 C 트레이드를 시사: 1) 금리 인하를 반영하기 위해 수익률곡선 스티프너 포지션, 2) 지정학적 자원 확보 경쟁을 반영하기 위해 원자재 투자, 3) 5월 예정된 트럼프-시진핑 회담 및 소비 재균형 기대를 반영한 중국 투자, 4) 전후 정책 변화로 생활비 부담 완화를 기대한 소비주 투자

2. 가격 동향: 1분기 VaR 충격에 따른 강제 청산의 원인은 수익률곡선 평탄화였으며, 지난 금요일 2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4%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이러한 흐름은 종료.

- 최고 유동성 환경에서 하락했던 자산들(비트코인, 프라이빗 크레딧 및 소프트웨어)은 바닥을 탐색하는 모습. 만약 비트코인, 프라이빗 시장, 소프트웨어, 은행주가 최고 금리 수준 또는 더 가팔라진 수익률곡선에서 반등한다면 소프트 랜딩 가능성이며 반대로 반등하지 못한다면 하드 랜딩 가능성.

3. 거시 환경: 美 노동시장은 약화되고 있으며, “이직률”은 연준이 금리 인상이 아닌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시사. 그러나 고용지표는 기업 이익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S&P 500 EPS 전망치가 연초 310달러에서 323달러로 상승한 상황에서, 향후 몇 달 동안 강한 고용 증가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기업 이익 전망도 주가를 따라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

#INDEX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S&P500 지수의 12개월 선행 PER과 EPS 추이: 5년 평균치 하회 중인 PER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NASDAQ100 지수의 12개월 선행 PER과 EPS 추이: 10년 평균치까지 하회 중인 밸류에이션 레벨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NVIDIA의 12개월 선행 PER과 EPS 추이: 팬데믹 이후 최저치 수준의 PER
Forwarded from 루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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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의 합의 가능성에 대해 - Fox 뉴스

그는 이란 측을 대표해 협상에 임하고 있는 이들이 현재 사면을 받은 상태이며, 덕분에 회담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제게 내일이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내일 좋은 결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들이 빨리 협상을 맺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날려버리고 석유를 장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Forwarded from Rafiki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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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6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올해 순익 컨센서스가 삼성전자 6.5조, SK하이닉스가 3.1조 상향됐습니다.

(2) 미 3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돌았고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3) 트럼프가 격추 조종사를 구출한 뒤 발전소 폭격 위협 강도를 높였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24% (오전 6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510.01원 (-0.74원)
테더 1,519.00원

자세히 보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4/06 주말, 트럼프의 발언의 영향

트럼프 미 대통령이 4월 6일까지였던 협상 시한을 7일 저녁으로 하루 연기하고 '망할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와 다리를 공격하겠다'라고 언급. 최근 이란 최대 교량(B1)을 공격했던 점을 감안 실제 실행 가능성이 제기.

한편, 이란은 중동내 수많은 교량 및 발전 시설 등을 공격하겠다고 언급하고 있어 이스라엘,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더욱 격화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부각. 실제 이란 국회의장이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에 대응하고 미국 또는 관련 국가 소유의 유사 기반 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발표.

이렇듯 트럼프의 발언으로 이스라엘/미국-이란 전쟁이 민간시설 공격과 에너지 시설 공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불안감을 줘 국제유가는 3% 급등. 국채 금리 상승, 달러 강세, 미국 시간 외 선물은 0.6% 내외 하락 중.

다만, 호르무즈해협 통과 선박수가 비록 기존보다 10%밖에 안되지만 10~15척으로 증가하는 등 이란과 협상을 통해 늘어나고 있어 공급망 불안 완화 기대는 긍정적. 이를 감안 시장은 패닉 보다는 관망 심리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경기 우려 덜었지만 인플레 쇼크 오나…CPI 발표[이번주 美 증시는] - 머니투데이

미국 증시가 이란과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지난주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한 가운데 이번주에는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쇼크를 데이터에서 처음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란 전쟁이 이어졌던 지난 3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17만8000명 늘어 다우존스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5만9000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3월 실업률도 지난 2월과 같은 4.4%를 유지했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4.3%로 내려갔다.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조만간 금리 인하는 기대할 수 없는 환경에서 고용 강세는 투자자들에게 큰 안도감을 준다. 물가 상승과 경기 부진이 동시에 진행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은 없다는 것과 노동시장이 견조하게 버티며 경제 펀더멘털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경기 우려는 덜었지만 이번주에는 인플레이션 충격이 닥칠 수 있다. 오는 10일에 유가가 급등했던 지난 3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결과 지난 3월 CPI는 유가 상승으로 전월비 1.0%, 전년비 3.3% 튀어 올랐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월의 전월비와 전년비 상승률 0.3%와 2.4%에서 훌쩍 높아진 것이다.

투자자들이 CPI 상승률 확대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전쟁으로 인한 일시적인 쇼크로 보고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전쟁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가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오래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상당히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다.

오는 9일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지만 이란 전쟁의 영향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지난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나온다.

오는 8일엔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이란 전쟁이 인플레이션과 경제 전반,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연준 위원들이 어떤 의견을 피력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mt.co.kr/world/2026/04/06/2026040412250271884
[4/6, Kiwoom Weekly, 키움 전략 한지영]

"트럼프의 D-day 전후 변동성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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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Three Points>

a. 한국시간 4월 8일 수요일 오전 9시는 트럼프가 이란 발전소 타격 최후 통첩의 D-day

b. 월요일부터 관련 불안심리로 변동성이 확대가 불가피하겠지만, 이미 여러차례 겪어온 동일한 리스크에 대한 변동성이기에, 주식 매도 후 현금 비중 확대보다는 관망으로 대응하는 것이 대안

c. 전쟁 불안과 노이즈는 주중 내내 이어지겠으나, 미국의 3월 CPI,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 등 증시에 안도요인을 주입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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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국 증시는 1) 4월 8일 이후 미-이란 전쟁 추가 악화 여부, 2) 미국의 3월 CPI 이후 시장 금리 변화, 3) 3월 FOMC 의사록 및 주요 연준 인사 발언, 4) 삼성전자 잠정실적 이후 외국인 수급 향방 등에 영향 받으면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5,050~5,650pt)

1.

3월 이후 미-이란 전쟁으로 역대급 주가 변동성을 겪는 과정에서 시장 참여자의 피로도는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

(ex: 코스피 기준, 3월 이후 서킷 브레이커 2회, 매수/매도 사이드카 9회)

이번주에는 트럼프가 발전소 공격을 유예한 D-Day(한국시간 8일 수요일 오전 9시, 기존 7일에서 8일로 변경)가 대기하고 있는 만큼,

해당 일을 기점으로한 양국의 종전 혹은 휴전 합의 여부가 전쟁 피로감 회복의 촉매가 될 것으로 판단.

주말 중에도 트럼프는 이란에게 지옥문이 열릴 때까지 48시간 남았으며, 화요일은 이란에게 발전소의 날이 될 것으로 경고하는 등 이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

Poly Market상 4월 이내에 미국의 지상군 투입 확률이 100%에 도달하는 등 시장에서도 미국의 폭격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는 모습.

2.

다만, 주말에 있었던 미국의 F-15 조종사 구출 작전 성공(if 실패 시 이란에게 협상력 약화 및 군사 공격 명분 제공), 이란의 선별적인 호르무즈 해협 통과 허용 소식 등 불안 진정 요인도 공존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트럼프가 “막판 진통 끝 협상 타결”의 전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마찬가지.

월요일부터 주식 매도 후 현금 비중 확대로 대응하기 보다는 관망으로 대응하면서, 수요일 D-day 결과를 확인하고 난 후 전략 수정 작업을 하는 것이 적절.

3.

매크로 측면에서는 전쟁 충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이 대기하고 있음.

일단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3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17.8만건으로 전월 감소세(-13.3만건)에서 증가세로 전환함과 동시에 컨센서스(+6.5만건)도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시현.

물론 고용지표 자체가 후행지표인 만큼 에너지 비용 급등 여파가 3월 고용시장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 존재.

그렇지만 전쟁발 스태그플레이션 노이즈가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3월 고용 결과는 증시 안도요인으로 보는 것이 타당.

4.

사실 지금 시점에서 고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쟁발 유가 급등의 충격을 직관적이면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인플레이션 지표임.

이런 측면에서 주 후반 예정된 미국 3월 CPI(10일, 금)는 차주까지의 증시 방향성에도 높은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

현재 블룸버그 컨센서스상 3월 헤드라인과 코어 CPI는 각각 3.4%(YoY vs 2월 2.4%), 2.7%(YoY, 2.5%)로 형성되는 등 전쟁 직전인 2월에 비해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4월 초순이기는 하지만, 4월 이후 WTI 평균 유가가 106달러로 3월 평균인 9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도 5월 중 발표 예정인 4월 CPI 경계감도 높이는 요인.

그러나 이미 시장은 3월 이후 유가 급등발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수차례 노출된 상태이며, 그 과정에서 CPI에 대한 기대치 자체도 낮아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역설적으로 이번 3월 CPI는 컨센에 부합하는 3%대 중반 수준으로만 상승하더라도, 주식시장에는 중립 수준의 영향만 가할 것임을 시사.

5.

증시 고유 측면에서는 주도주인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이 메인 이벤트.

최근 삼성전자는 고점대비 약 15% 급락하는 과정에서 “메모리 슈퍼사이클 피크아웃” 노이즈가 생성되고 있는 실정.

외국인의 보유 지분율도 48.4%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외국인 추가 이탈 vs 수급 공백(빈집)”과 같은 의견 대립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이번 잠정실적은 상기 노이즈와 의견 대립을 교통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분기점이 될 전망.

현재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조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3조원)을 1개 분기만에 만들어 낼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음.

일부 국내외 증권사에서는 1분기 50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1분기 호실적은 예정된 수순으로 보는 것이 타당.

결국, 1분기 실적의 컨센 상회 여부도 중요하지만, 실적 발표 이후 “메모리 슈퍼사이클 전망 재강화 여부”, “애널리스트들의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 추가 상향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WDetailView?sqno=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