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 심리가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짐
현금 보유량도 2020년 3월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
현금 보유량도 2020년 3월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
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펀드 매니저들은 여전히 미국 주식에 대한 비중을 낮게 유지하는 반면 신흥 시장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은 늘림
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1985년부터의 장기 데이터를 보면, 단순히 우량주라고 다 같은 성과를 내는 게 아니라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리느냐(효율성)'**와 '빚 감당을 얼마나 잘하느냐(건전성)'가 알파(초과 수익)의 핵심
📊 퀄리티 투자의 '진짜' 알파 요인 분석
1. 자본 효율성 (Capital Efficiency): "돈 버는 근육"
핵심 지표: ROIC(투하자본이익률), ROE(자기자본이익률), ROA(총자산이익률)
왜 중요한가: 기업이 100원을 투자했을 때 얼마나 남기는지를 보여줌. 1985년 이후 시장은 단순히 이익이 많은 기업보다, '적은 자본으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고효율 기업'**에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해 왔음.
차별화: 이미지의 차트가 강조하듯, 이 지표들이 높은 기업은 복리 효과(Compounding)가 극대화되며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압도함.
2. 지급능력 (Solvency): "안전한 방어막"
핵심 지표: 이자보상배율, 부채 상환 능력
왜 중요한가: 돈을 잘 벌어도 빚 독촉에 시달리면 꽝임. 특히 금리가 출렁이거나 경제가 불안할 때, 이자 비용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은 살아남는 것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삼음(M&A 등).
결과: 안정적인 지급능력은 하락장에서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며, 결과적으로 전체 수익률(알파)을 끌어올리는 일등 공신이 됨.
📊 퀄리티 투자의 '진짜' 알파 요인 분석
1. 자본 효율성 (Capital Efficiency): "돈 버는 근육"
핵심 지표: ROIC(투하자본이익률), ROE(자기자본이익률), ROA(총자산이익률)
왜 중요한가: 기업이 100원을 투자했을 때 얼마나 남기는지를 보여줌. 1985년 이후 시장은 단순히 이익이 많은 기업보다, '적은 자본으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고효율 기업'**에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해 왔음.
차별화: 이미지의 차트가 강조하듯, 이 지표들이 높은 기업은 복리 효과(Compounding)가 극대화되며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압도함.
2. 지급능력 (Solvency): "안전한 방어막"
핵심 지표: 이자보상배율, 부채 상환 능력
왜 중요한가: 돈을 잘 벌어도 빚 독촉에 시달리면 꽝임. 특히 금리가 출렁이거나 경제가 불안할 때, 이자 비용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은 살아남는 것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삼음(M&A 등).
결과: 안정적인 지급능력은 하락장에서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며, 결과적으로 전체 수익률(알파)을 끌어올리는 일등 공신이 됨.
Forwarded from 시황맨의 주식이야기
마이크론 시간 외 하락 이유. 시황맨
서프라이즈 실적 공개 불구 투자 확대에 대한 경계. 주가 선반영 분석에 매물
2026년 지출 50억달러 상향한 250달러 이상. 2027년은 이 보다 추가로 100억달러 이상 증가 전망
일부에서는 과도한 투자 후 후유증을 우려하는 시각. 그리고 이미 호실적은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인식에 매물
다만 증권사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
키뱅크. 450→600.
울프리서치 500→550
바클레이즈. 450→675.
웰스파고 470→550
니덤 450→500
BoA 400→500.
모건스탠리 450→520
골드만삭스는 선반영 평가. 400달러 중립
다음 분기 예상 EPS가 19달러면...대충 보수적으로 잡아도 연간 60달러 이상의 EPS 종목인데. 400달러대에서 피크 아웃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긴 하죠.
종목 자체 문제 보다 엔비디아 때도 그렇고 시장 환경이 워낙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서프라이즈 실적 공개 불구 투자 확대에 대한 경계. 주가 선반영 분석에 매물
2026년 지출 50억달러 상향한 250달러 이상. 2027년은 이 보다 추가로 100억달러 이상 증가 전망
일부에서는 과도한 투자 후 후유증을 우려하는 시각. 그리고 이미 호실적은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인식에 매물
다만 증권사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
키뱅크. 450→600.
울프리서치 500→550
바클레이즈. 450→675.
웰스파고 470→550
니덤 450→500
BoA 400→500.
모건스탠리 450→520
골드만삭스는 선반영 평가. 400달러 중립
다음 분기 예상 EPS가 19달러면...대충 보수적으로 잡아도 연간 60달러 이상의 EPS 종목인데. 400달러대에서 피크 아웃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긴 하죠.
종목 자체 문제 보다 엔비디아 때도 그렇고 시장 환경이 워낙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삼성생명은 19일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624만 주(0.11%)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화재도 이날 삼성전자 주식 109만 주(0.02%) 매각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처분액은 각각 1조3020억원, 2275억원이다.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주식 1.5조 매각
- 금산법 리스크 해소 차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64602?sid=101
삼성화재도 이날 삼성전자 주식 109만 주(0.02%) 매각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처분액은 각각 1조3020억원, 2275억원이다.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주식 1.5조 매각
- 금산법 리스크 해소 차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64602?sid=101
Naver
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주식 1.5조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1조5000억원어치를 매각한다. ▶3월 12일자 A3면 참조 삼성생명은 19일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624만 주(0.11%)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화
Forwarded from 투자의 빅 픽처를 위한 퍼즐 한 조각
1939년 이후 S&P 500 지수는 30여 건의 주요 지정학적 사건을 겪어왔습니다. 중동 정세가 점점 더 우려스러워짐에 따라, 시기로 볼 때 통상적인 저점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예전과 같을까요, 아니면 다를까요?
#DeutscheBank
#DeutscheBank
Forwarded from [한투 선진국] 최보원
미국 1월 건축허가건수는 138.6만건으로 예상치였던 137.6만건을 상회. 전월대비로는 4.7% 줄어든 수준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는 18.1pt로 기대치였던 8.3pt 대비 양호. 지난 발표였던 16.3pt 대비로도 개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5만건으로 예상치였던 21.5만건을 하회.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5.7만건으로 예상치였던 185.0만건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발표
고유가-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우려 확산에도 아직은 우려보다 양호한 지표 발표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는 18.1pt로 기대치였던 8.3pt 대비 양호. 지난 발표였던 16.3pt 대비로도 개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5만건으로 예상치였던 21.5만건을 하회.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5.7만건으로 예상치였던 185.0만건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발표
고유가-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우려 확산에도 아직은 우려보다 양호한 지표 발표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5만 건 기록하며 예상치(21.5만 건)를 하회. 직전 주 대비 8천건 감소
» 반면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5.7만 건으로 예상치(185.2만 건)를 상회
» 해고와 고용이 모두 보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
» 반면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5.7만 건으로 예상치(185.2만 건)를 상회
» 해고와 고용이 모두 보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
Forwarded from [한투 선진국] 최보원
우려보다 양호한 지표 발표에도 3월 FOMC 회의 통해 향후 경기 불확실성 경계 높이는 발언 이어졌고, 금일도 원유, 천연가스 상승세 지속. 금, 은, 구리 가격 하락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2년물, 10년물 국채금리는 반등
VIX 지수는 27pt 선을 상회. 미국 주요 선물 지수 하락. 경기 불확실성 장기화 경계 확산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되는 국면
VIX 지수는 27pt 선을 상회. 미국 주요 선물 지수 하락. 경기 불확실성 장기화 경계 확산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되는 국면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연준의 기준금리 예상 경로가 상향되면서 금, 은, 구리 가격이 하락
» 반면 에너지 생산 인프라 훼손 우려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
» 반면 에너지 생산 인프라 훼손 우려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향후 FOMC의 정책금리 예상 확률 [CME FedWatch]
» 현재 2026년 연내 금리인하 전망 소멸. 오히려 4월 FOMC의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12.4%의 확률로 형성
» 지난 1~2월 PPI에서 연이어 확인한 것처럼 재고 소진 후 관세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한 상황. 시차 두고 CPI에도 나타날 전망
» 2월말부터 시작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은 3월 지표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
»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가 연준인사들의 발언 내용에서도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불안감 증폭
» 현재 2026년 연내 금리인하 전망 소멸. 오히려 4월 FOMC의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12.4%의 확률로 형성
» 지난 1~2월 PPI에서 연이어 확인한 것처럼 재고 소진 후 관세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한 상황. 시차 두고 CPI에도 나타날 전망
» 2월말부터 시작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은 3월 지표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
»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가 연준인사들의 발언 내용에서도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불안감 증폭
Forwarded from [한투 선진국] 최보원
영국 영란은행(BOE)은 기준금리를 3.75%로 유지. 기존과 달리 만장일치로 동결 결정
에너지 가격 상승을 통제할 수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할 계획 시사. 물가상승률 2% 목표를 재차 강조
3월 기준금리는 동결됐으나, 향후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높아지며 유럽 주요 지수 낙폭 확대
에너지 가격 상승을 통제할 수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할 계획 시사. 물가상승률 2% 목표를 재차 강조
3월 기준금리는 동결됐으나, 향후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높아지며 유럽 주요 지수 낙폭 확대
Forwarded from 주식창고210
영국,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물가 상승 대응할 준비"
https://naver.me/5imyWL6f
👉 금은동 하락 원인으로 보입니다.
이런 실물자산에 대한 반응은 피봇을 앞당길겁니다.
https://naver.me/5imyWL6f
👉 금은동 하락 원인으로 보입니다.
이런 실물자산에 대한 반응은 피봇을 앞당길겁니다.
Naver
영국,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물가 상승 대응할 준비"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했다. 통화정책위원 전원이 동결에 찬성하면서 4년 반 만에 만장일치 결정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BOE 통화정책위원회(MPC)는 기준금리를 기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정책금리 동결 기조 확대
[3/18~3/19의 통화정책 결정 사례]
» 미국(Fed): 3.50% ~ 3.75% 유지
» 캐나다(BOC): 2.25% 동결
» 일본(BoJ): 0.75% 동결
» 스위스(SNB): 0% 동결
» 스웨덴(Riksbank): 1.75% 동결
» 영국(BoE): 3.75% 동결
» 유럽(ECB): 2.15% 동결
» 지정학적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 상승 가운데 보수적 정책 판단 사례 증가
[3/18~3/19의 통화정책 결정 사례]
» 미국(Fed): 3.50% ~ 3.75% 유지
» 캐나다(BOC): 2.25% 동결
» 일본(BoJ): 0.75% 동결
» 스위스(SNB): 0% 동결
» 스웨덴(Riksbank): 1.75% 동결
» 영국(BoE): 3.75% 동결
» 유럽(ECB): 2.15% 동결
» 지정학적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 상승 가운데 보수적 정책 판단 사례 증가
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Citi) FOMC 리뷰; 파월은 물가안정화를 우선조건으로
이 보고서는 2026년 3월 FOMC 결과와 파월 의장 기자회견을 바탕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조건이 시장이 처음 받아들인 것보다 더 까다로울 수 있다고 해석합니다. 겉으로 보면 연준의 경제전망(SEP)은 비둘기적으로 보입니다. 실질 GDP와 근원물가 전망은 상향됐지만, 점도표상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전망은 유지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비둘기적 해석을 다소 눌렀고, 특히 올해 금리 인하가 가능하려면 근원 재화물가 상승세가 둔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Citi는 결국 실업률 상승이 연준을 움직일 것이라고 보며, 기본 시나리오로 6월·7월·9월에 각각 25bp씩, 총 75bp 인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연준은 2026년 성장률 전망을 2.3%에서 2.4%로, 장기 성장률도 1.8%에서 2.0%로 높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를 생산성 개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데이터센터 구축과 AI 관련 투자 확대는 단기적으로 물가를 자극할 수 있고, 신기술의 디스인플레이션 효과는 몇 년 뒤에야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중장기 생산성 낙관론은 인정하면서도 단기 인플레이션 부담은 여전히 경계한 것입니다.
물가 측면에서는 헤드라인 PCE 물가상승률 전망이 2.4%에서 2.7%로, 근원 PCE도 2.5%에서 2.7%로 올라갔습니다. 헤드라인 물가는 유가 상승 영향이 크고, 근원 PCE 상향은 끈질긴 근원 재화물가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특히 컴퓨터 소프트웨어·액세서리 가격 비중 확대 같은 기술적 요인도 근원 PCE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파월 의장은 최근 근원 재화물가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고, 에너지 가격 상승이 근원물가로 전이될 가능성도 있어, 관세 영향이 올해 중반까지 사라질 것이라는 기존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봤습니다. 결국 연준의 금리 인하 전제는 “실업률이 안정적이더라도 근원 재화물가가 확실히 둔화해야 한다”는 조건부 완화로 읽힙니다.
고용에 대해서는 연준이 비교적 안도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Citi는 이에 회의적입니다. 성명서는 실업률이 “안정 조짐을 보였다”는 표현에서 “최근 몇 달간 거의 변함이 없었다”는 표현으로 바뀌었고, 파월은 고용 증가가 거의 0에 가까운 상황에서도 실업률이 안정돼 있는 노동시장을 일종의 불편한 균형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Citi는 이런 실업률 안정이 계절성 왜곡의 결과일 가능성이 크며, 2024년과 2025년처럼 봄·여름에 실업률이 다시 오르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 때문에 연준이 결국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합니다.
정책적으로는 이번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점도표상 2026년 말 정책금리 중간값은 3.4%로 유지됐고, 2027년과 2028년은 3.1% 수준입니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스티븐 미란과 크리스토퍼 월러가 25bp 인하를 선호하며 반대표를 던졌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보고서는 이를 포함한 표면적인 비둘기 신호에도 불구하고, 파월의 메시지는 “자동적인 인하”가 아니라 “재화물가 둔화 확인 후 인하”에 가깝다고 해석합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이 보고서는 이번 FOMC를 겉으로는 비둘기적이지만 실제로는 물가 특히 근원 재화물가가 충분히 꺾여야만 금리 인하가 가능한 ‘조건부 완화’로 해석하고 있으며, Citi는 그 조건을 충족시키는 핵심 변수로 결국 하반기 실업률 상승을 보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26년 3월 FOMC 결과와 파월 의장 기자회견을 바탕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조건이 시장이 처음 받아들인 것보다 더 까다로울 수 있다고 해석합니다. 겉으로 보면 연준의 경제전망(SEP)은 비둘기적으로 보입니다. 실질 GDP와 근원물가 전망은 상향됐지만, 점도표상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전망은 유지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 비둘기적 해석을 다소 눌렀고, 특히 올해 금리 인하가 가능하려면 근원 재화물가 상승세가 둔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Citi는 결국 실업률 상승이 연준을 움직일 것이라고 보며, 기본 시나리오로 6월·7월·9월에 각각 25bp씩, 총 75bp 인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연준은 2026년 성장률 전망을 2.3%에서 2.4%로, 장기 성장률도 1.8%에서 2.0%로 높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를 생산성 개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데이터센터 구축과 AI 관련 투자 확대는 단기적으로 물가를 자극할 수 있고, 신기술의 디스인플레이션 효과는 몇 년 뒤에야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중장기 생산성 낙관론은 인정하면서도 단기 인플레이션 부담은 여전히 경계한 것입니다.
물가 측면에서는 헤드라인 PCE 물가상승률 전망이 2.4%에서 2.7%로, 근원 PCE도 2.5%에서 2.7%로 올라갔습니다. 헤드라인 물가는 유가 상승 영향이 크고, 근원 PCE 상향은 끈질긴 근원 재화물가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특히 컴퓨터 소프트웨어·액세서리 가격 비중 확대 같은 기술적 요인도 근원 PCE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파월 의장은 최근 근원 재화물가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고, 에너지 가격 상승이 근원물가로 전이될 가능성도 있어, 관세 영향이 올해 중반까지 사라질 것이라는 기존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봤습니다. 결국 연준의 금리 인하 전제는 “실업률이 안정적이더라도 근원 재화물가가 확실히 둔화해야 한다”는 조건부 완화로 읽힙니다.
고용에 대해서는 연준이 비교적 안도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Citi는 이에 회의적입니다. 성명서는 실업률이 “안정 조짐을 보였다”는 표현에서 “최근 몇 달간 거의 변함이 없었다”는 표현으로 바뀌었고, 파월은 고용 증가가 거의 0에 가까운 상황에서도 실업률이 안정돼 있는 노동시장을 일종의 불편한 균형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Citi는 이런 실업률 안정이 계절성 왜곡의 결과일 가능성이 크며, 2024년과 2025년처럼 봄·여름에 실업률이 다시 오르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 때문에 연준이 결국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합니다.
정책적으로는 이번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점도표상 2026년 말 정책금리 중간값은 3.4%로 유지됐고, 2027년과 2028년은 3.1% 수준입니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스티븐 미란과 크리스토퍼 월러가 25bp 인하를 선호하며 반대표를 던졌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보고서는 이를 포함한 표면적인 비둘기 신호에도 불구하고, 파월의 메시지는 “자동적인 인하”가 아니라 “재화물가 둔화 확인 후 인하”에 가깝다고 해석합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이 보고서는 이번 FOMC를 겉으로는 비둘기적이지만 실제로는 물가 특히 근원 재화물가가 충분히 꺾여야만 금리 인하가 가능한 ‘조건부 완화’로 해석하고 있으며, Citi는 그 조건을 충족시키는 핵심 변수로 결국 하반기 실업률 상승을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