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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iM전략 김준영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산 원유 약 4,000만 배럴이 중국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인 선박들에 실려 있음

전체 물량의 약 3분의 2는 황해(서해)에 정박한 유조선에 실려 있으며, 나머지는 남중국해에 위치해 있음

중국 민간 정유사들에게 잠재적인 완충재(버퍼) 역할을 하고 있음
국제 유가(WTI) 상승 중

지난 월요일(9일) 국제 유가 급등이 '예상치 못한 변수(이스라엘의 이란 원유 저장소 공격)'에 의한 공포였다면,

지금의 유가 상승은 좀 달리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 이후 나온 조치들을 간략히 정리하면,
- G7 전략 비축유 방출 논의
- 국제에너지기구(IEA), 전략 비축유 방출
- 미국, 호르무즈 해협 차단 엄중 경고

이런 점들이 반영되며 WTI는 배럴당 8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지만, 지금 다시 배럴당 94달러를 돌파하며 '구조적 위험'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호르무즈 해협 항행 차단 지속
- 지나려는 일부 상선 '무인 고속정' 공격
- 중재국 오만 남부 항구의 연료 저장 탱크 공격
- 이라크 석유 항구 운영 중단*

그래서 이전 '급등(spike)'과 달리 현재 상승세를 시장은 좀 더 '경계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loomberg Crude Oil를 추종하는 원유 ETF의 애프터마켓 가격 동향을 보면, 현재 유가가 90달러 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110달러를 돌파했던 시점에 근접한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는 다시금 99.5까지 근접하며 4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고, 금리 수준도 꽤 챌린지한 구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같은 요소들은 당분간 'Risk-off' 심리를 강하게 자극할 수 밖에 없는 여건이고, 이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구소득 하위 20%는 소득의 6%+를 휘발유에 씀, 상위 20%는 1%대 수준에 불과함.


과거 BLS·DOE 자료에서도 하위·중하위 2~3분위가 교통비(차량+휘발유) 비중이 가장 높은 구조는 꾸준히 관찰됨.

→ 유가가 10% 오르면, 하위층 가처분소득 충격이 상위층 대비 레버리지 효과로 훨씬 큼.

정치 지형과의 연결
2024 대선 출구조사: 연소득 5만달러 이하 저소득·저중소득 유권자에서 트럼프 득표율이 절반 안팎으로, 과거 민주당 우세였던 저소득층이 공화당 쪽으로 기운 흐름 확인됨.

카운티 단위로 보면 실업률 높고 소득 낮은 ‘경제적 스트레스’ 지역일수록 20→24년 사이 트럼프 득표율이 더 많이 상승.

→ 소득 하위·중하위, 경제 취약 지역이 트럼프 지지층 비중 높음. 이들이 휘발유 지출 민감도도 가장 큼.
과거에는 고유가가 미국 경제에 치명적인 독이었지만, 현재는 '플러스 효과'를 내는 측면이 분명히 존재

1. 셰일 혁명으로 인한 '에너지 자립'의 힘
현상: 미국은 이제 중동의 공급에 의존하는 나라가 아니라, 스스로 기름을 캐서 전 세계에 파는 나라이자 순수출국.

플러스 효과: 유가가 오르면 텍사스 등 셰일 가스/석유 생산 지역의 설비 투자가 급증하고, 에너지 기업들의 이익이 늘어남. 이는 미국 전체 GDP 성장을 방어하는 강력한 동력이 됨.

2. 실질 구매력의 방어: 소득 대비 에너지 지출 하락
데이터: 차트를 보면 **미국 가계 소득 대비 에너지 지출 비중(Energy spending as a % of personal income)**은 역사적 저점 수준(약 4% 내외)에 머물러 있음.

인사이트: 유가가 $100를 넘어도 과거(1980년대 9% 육박)에 비해 가계가 느끼는 실질적인 타격이 훨씬 적음. 소득 증가 속도가 에너지 가격 상승을 어느 정도 상쇄하고 있어, 고유가에도 미국 소비가 꺾이지 않는 근거가 됨.

3. '가장 덜 더러운 셔츠' 전략
상대적 우위: 유럽이나 한국, 일본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고유가에 치명상을 입지만, 미국은 자체 생산으로 충격을 흡수.

결과: 글로벌 자금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에너지가 풍부한 미국 시장으로 쏠리며 달러 강세와 증시 방어를 이끌어냄.

하지만 정치적으론 치명적...
아시아 경제 전반에 걸쳐 GDP와 CPI가 유가 상승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보여주는 자료
이란발 유가 급등 속에서도 중국 자산은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음

이스라엘 덕에 러시아와 중국이 노난 상황
에너지 위기에 미국의 우위가 다시금 부각되며 이머징으로 몰려가던 자금 유입세가 확실히 약해진 상황
석유 수입이 전혀 없다고 가정하면 일본이 약 109일로 가장 방어력이 높음

실제로 일본 내 기름값은 원화로 리터당 약 1,360원대로 상승세가 가파르지 않음. 비축유를 풀고 있기 때문
Forwarded from 주식창고210
IEA 전략비축유 공동방출 이력 및 규모
Forwarded from iM전략 김준영
CPI 0.3% MoM, Exp. 0.3%
CPI Core 0.2% MoM, Exp. 0.2%

CPI 2.4% YoY, Exp. 2.4%
CPI Core 2.5% YoY, Exp. 2.5%

빨간 화살표는 다음달부터 상방 압력이 큰 부분
미국 2월 CPI

- 코어 CPI는 전월비 +0.2%로 예상에 부합
- 당사가 주목하는 주거비 제외 슈퍼코어 서비스 인플레는 전월비 +0.4%의 높은 상승률을 지속 중. 코어 PCE 인플레는 2월에도 +0.3~+0.4% MoM의 상승 속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음
- 슈퍼코어 서비스 물가를 구성하는 병원 서비스, 항공 운임, 자동차 수리업, 교육 및 통신서비스가 높은 상승률 기록
- 주거비는 전월비 +0.2%대의 안정적인 상승세 유지
- 코어 상품 물가는 전월비 +0.1%로 5개월 연속 안정적. 상품 물가에 비중이 큰 차량 가격이 대체로 안정적이기 때문
- 헤드라인 물가로 보면 휘발유 가격(가솔린)이 전월비 +0.8%로 큰 폭 상승 전환. 연초부터 이어진 원자재 가격 상승이 반영되는 중
130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800년에 걸친 전 세계 인플레이션의 초장기 추세

📊 [Historical Analysis] 8세기 인플레이션의 흐름과 시사점
1. 금본위제와 '물가 안정'의 시대 (1300년~1900년 초)
• 특징: 약 600년 이상 전 세계 인플레이션은 0% 근처에 머물렀습니다.
• 배경: 화폐 가치가 금이나 은에 고정되어 있던 시절에는 중앙은행이 임의로 돈을 찍어낼 수 없었기 때문에 장기적인 물가 안정이 가능했습니다. 전쟁이나 기근 시기에 일시적인 스파이크(급등)는 있었으나 곧 다시 0%로 회귀하는 강력한 평균 회귀(Mean Reversion) 특성을 보였습니다.


2. 관리통화제도와 '인플레이션의 상시화' (1900년 중반~현재)
• 변곡점: 20세기 들어 금본위제가 폐지되고 종이 화폐(Fiat Money) 시대가 열리면서 인플레이션의 변동폭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습니다.
• 현상: 차트 우측을 보면 1970년대 오일 쇼크와 최근의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이 과거 800년 역사상 가장 높은 빈도와 강도로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현재 시장 상황에 대입한 인사이트
• 구조적 변화: 과거에는 물가가 오르면 다시 0%로 내려오는 것이 '정상'이었으나, 현대 경제에서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기본값(Default)'이 되었습니다.
• 지정학적 리스크의 재현: 10대 리스크 중 하나인 '이란 분쟁'으로 인한 최근 유가 변동성은 역사적 차트상의 '전쟁 시기 물가 급등'과 유사한 패턴을 보입니다.
• 자산 배분의 필연성: 800년 차트가 증명하듯 화폐 가치는 장기적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주식, ETF, 금과 같은 실물 기반 자산에 대한 배분은 단순한 수익 추구가 아닌 '생존 전략'임을 시사합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연방관보를 통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연합(EU), 싱가포르, 스위스,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대만, 방글라데시, 멕시코, 일본, 인도 등 총 16개 경제주체를 거론한 후 “제조업 부문의 구조적 과잉 생산 능력 및 생산과 관련된 1974년 무역법 301조에 따라 여러 국가의 행위, 정책 및 관행에 대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https://naver.me/FWTCc38n
Forwarded from TNBfolio
미국, 한국·중국·일본 등 16개국 대상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by https://t.me/TNBfolio)
- 미국 USTR은 한국, China, Japan 등 16개국을 대상으로 구조적 과잉 생산 및 불공정 무역 관행을 조사하는 무역법 301조 조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 이번 조사는 보조금 지급, 자국 임금 억제, 국영 기업의 비상업적 활동 등 시장 수요와 무관한 생산 및 수출 촉진 정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이번 조치는 최근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무효화된 행정명령 기반의 상호 관세 정책을 대체하고 더욱 정밀한 무역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USTR은 향후 공청회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조사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 발견 시 관세 부과나 서비스 수수료 징수 등의 보복 조치를 단행할 수 있다.
- 아울러 미국 정부는 강제 노동으로 제조된 제품의 수입 금지 조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301조 조사도 조만간 추가로 개시할 방침이다.
https://www.koreatimes.co.kr/foreignaffairs/20260312/us-to-initiate-section-301-trade-investigation-into-s-korea-china-japan-13-other-economies-us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