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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국내 경제, 증시 및 다양한 이슈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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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2/19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화수분전략] 코스피 7,900p의 시나리오
자료: https://lrl.kr/dFuCE
*25년 12월 말 26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 330조원에서 2월 457조원으로 상향 조정. 반도체는 137조원에서 259조원으로 상향 조정,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96% 차지. 26년 코스피 내 반도체 순이익 비중 56%로 역대 최고치 예상

*글로벌 유동성 118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 경신, 국내 고객 예탁금도 103조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 유지. 국내외 유동성 증가는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긍정적인 환경 조성 기대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배제, 코스피의 현재 순이익 추정치 반영,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 가정해 코스피를 반도체와 EX 반도체로 구분해 장기 기대수익률과 지수 고점 추정

*현재 반도체와 EX 반도체의 12개월 예상 순이익 266조원과 207조원. PER 6.7배와 14.8배. 현재 시가총액 1,845조원과 2,709조원으로 코스피 내 비중 40.5%와 59.5%

*[시나리오 1] 반도체의 경우 2년 이상 연속으로 순이익 증가 연도의 PER 고점 평균 하단 8.9배. 12개월 예상 순이익에 해당 PER을 적용한 이론적 시가총액 2,364조원으로 28.1% 상승 여력. 반도체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 감안 시 기여수익률 11.4%

*EX 반도체의 경우 현재 PER이 이미 2년 이상 연속으로 순이익 증가 연도의 PER 고점 평균인 13.8배 상회, PER 고점 평균 상단 15.2배를 12개월 예상 순이익에 적용할 경우 이론적 시가총액 3,143조원으로 16.0% 상승 여력. EX 반도체의 시가총액 비중 감안 시 기여수익률 9.5%

*해당 시나리오 하의 코스피 장기 기대수익률 20.9%, 코스피(현재 5,500p) 고점 6,650p.

*[시나리오 2] 반도체의 경우 2년 이상 연속으로 순이익 증가 연도의 PER 고점의 평균은 12.1배. 12개월 예상 순이익에 해당 PER 적용할 경우 이론적 시가총액은 3,225조원으로 증가, 현재 대비 74.8% 상승 여력. 반도체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 감안 시 해당 시나리오 내 기여수익률 30.3%로 상향

*EX 반도체의 경우 2년 이상 연속으로 순이익 증가 연도의 PER 최고점 15.9배를 현재 12개월 예상 순이익에 적용, 이론적 시가총액은 3,289조원으로 현재 대비 21.4% 상승 여력. EX 반도체의 시가총액 비중을 감안 시 기여수익률 12.7%로 상향

*해당 시나리오 하의 코스피 장기 기대수익률 43.1%, 코스피 고점 7,870p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코스피 7,900p의 시나리오 (하나증권)

업종별 이익 및 시가총액 현황: 2월 현재 반도체의 12개월 예상 순이익은 266조 원으로 코스피 내 시총 비중 40.5%를 차지하며, EX 반도체는 207조 원으로 59.5%를 차지

시나리오 1 (보수적 고점): 반도체에 PER 8.9배, EX 반도체에 PER 15.2배를 적용했을 때의 시나리오. 이 경우 코스피는 현재(5,500p) 대비 20.9% 상승한 6,652p까지 상승 가능

시나리오 2 (낙관적 고점): 반도체에 PER 12.1배, EX 반도체에 PER 15.9배를 적용한 시나리오. 반도체의 기여수익률이 30.3%까지 높아지며, 코스피 지수는 43.1% 상승한 7,868p까지 상승 가능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서 보유하고 있던 ARM 주식 110만주를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처분은 지난해 4분기 중 어느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전날 종가로 환산하면 1억 4000만달러 규모다.

앞서 엔비디아는 2020년 ARM을 40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거래는 반도체 업계 사상 최대 규모 거래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거래는 곧바로 규제 당국과 고객사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ARM의 기술이 세계 대부분의 첨단 반도체를 떠받치는 기반인 만큼, ARM의 독립성이 핵심 자산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2022년 2월 양측은 합의 해제를 발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0337
Forwarded from 루팡
테슬라

기가 텍사스(Giga Texas) 생산 라인에서 출고된 첫 번째 사이버캡(Cybercab)
'자사주 소각' 3차 상법개정 코앞으로...與 "24일 본회의 처리"

-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민생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 이를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께 24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다"며 3차 상법개정, 행정통합특별법, 사법개혁안 등을 우선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다만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토론)에 나서면 3차 상법개정 처리는 미뤄질 수 있다.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은 "국민의힘이 구체적으로 어떤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할지 예측하기가 어렵다"며 "유동적이지만 이달 중 사법개혁법안은 반드시 처리할 것이고 추가로 3차 상법개정은 법사위에서 논의가 진전이 있었기 때문에 가급적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앞서 국회 법사위는 지난 13일 3차 상법 개정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민주당은 3차 상법 개정을 통한 코스피 지수 부양의 필요성과 경영권 방어 수단의 정상화를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과도한 규제가 기업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다며 맞섰다.

- 현재 민주당 내부에서도 외국인투자제한 기업이나 벤처 기업 등에 자사주 소각 예외 조항을 두는 것을 놓고 의견이 엇갈린다. 민주당 정책위는 법사위에 "외국인 투자 지분이 제한된 기업에 예외 적용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으나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전 코스피5000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예외를 위한 예외는 둘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 3차 상법개정안 처리 목표 시한이 다가오면서 민주당은 예외 조항에 대한 논의를 매듭짓고 현재 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을 일부 수정해 오는 20일 법사위에서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the300(더300)과의 통화에서 "다양한 현실적인 요인들을 고려해서 법안 수정에 무게를 두고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 K자본시장특위 소속인 한 민주당 의원도 "상법엔 최대한 손을 대지 않고 필요한 내용은 개별 법안에서 처리하자는 의견이 많다. 예를 들어 벤처 기업 관련해선 벤처기업법 등을 손봐서 유연성을 확보하자는 것"이라며 "다만 불가피하게 상법 개정안을 손봐야 하는 부분은 손보고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존 자사주의 처분 유예기간은 18개월이다.

https://www.mt.co.kr/politics/2026/02/18/2026021815385431963
코스피 확 바꾼 배당 분리과세…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역할

- 18일 매일경제가 집계한 결과 2025년도 결산 배당액과 순이익 기준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곳 가운데 36곳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위한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결산 기준으로는 증권•통신 등 불과 16곳에 그쳤으나 1년 새 2배 넘게 급증한 것이다.

- 대부분 기업이 배당 기준일을 2월 말로 잡고 있어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을 이달 말까지 매수하면 연간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넘더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적용을 피할 수 있다.

- 특히 올해는 다양한 업종에서 배당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성향 25% 이상•증가율 10% 이상이라는 요건을 맞춘 기업이 속속 등장했다. 향후 해당 기업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실적이 대폭 개선된 반도체•조선 기업들이 순이익 증가분을 배당으로 돌리면서 요건을 충족했다. 삼성전자는 1조3000억원 규모로 5년 만에 특별배당을 결정했고, HD현대중공업은 배당을 전년보다 171%나 늘렸다.

- 시장에선 기업들의 배당 확대 움직임이 소액주주의 장기 투자를 유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또 배당 증가는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 분위기 속에 외국인 투자자금의 지속적 유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1965127
HBM4 공급가, 3E보다 20~30%인상한 700달러로

메모리 공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신제품인 HBM4의 공급가가 700달러(약 101만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HBM4 양산을 곧 시작할 예정인 SK하이닉스 역시 가격을 이 수준으로 맞출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사가 올해 1분기에 각각 ‘30조원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1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4 제품의 가격을 전작 HBM3E보다 20~30% 비싼 700달러 수준으로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HBM4의 가격을 500달러 중반대로 책정한 바 있는데, 불과 반년 만에 HBM4의 가격이 또다시 치솟은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59680?sid=105
[단독] 젠슨 황, 99치킨 회동 열흘 뒤 또 SK하이닉스와 만남

(한국경제) 오후 5시20분께 등장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소주와 맥주를 들고 약 2시간 가량 테이블을 돌며 30명 넘게 모인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 엔지니어들에게 ‘소맥’을 제조해줬다. 황 CEO는 이들에게 “우리는 원팀”, “자랑스럽다”는 말을 거듭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K하이닉스가 공급하기로 한 HBM4(6세대)에 대해선 “끝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특별한 결과를 만들어달라”는 주문도 빼놓지 않았다.
[한경 반도체인사이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52065?sid=101

한경 실리콘밸리 특파원인 김인엽 기자의 단독 취재 내용입니다. 5일 최태원 회장과 99치킨에서 회동했던 젠슨 황 CEO가 약 열흘만에 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엔지니어들과 99치킨에서 만난 것을 포착했네요! 거기다 황 사장님 단독 인터뷰까지...ㄷㄷ

#JensenHuang #NVIDIA #SKhynix #HBM

👉젠슨 황 "AI투자 시작 단계…버블은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52059?sid=105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2/18 미 증시, 견조한 경제지표 등으로 상승했지만 금리와 옵션 여파로 변동성 확대

미 증시는 엔비디아(+1.63%)가 메타와의 협력 발표 후 상승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더불어 예상을 상회한 경제지표도 긍정적. 다만, 미-이란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장 후반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 한편, 지난 1월 FOMC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의사록이 발표된 후에도 상승 축소는 지속. 장 마감 앞두고는 대형 종목 옵션 만기 여파로 변동성을 키우며 재차 반등하는 등 수급 여파로 변화를 보인 점이 특징(다우 +0.26%, 나스닥 +0.78%, S&P500 +0.56%, 러셀2000 +0.4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96%)


*변화요인: 주택착공건수, 산업생산, FOMC 의사록

12월 주택착공은 전월 대비 6.2% 증가한 140.4만 건을 기록하며 예상을 상회. 온화한 날씨로 인해 건설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선행지표인 허가건수도 144.8만 건으로 4.3% 증가해 건설경기에 대한 기대가 부각. 특히 예상보다 강한 단독주택 착공은 GDP성장률에도 우호적인 만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임. 물론, 과거 낮은 모기지 금리로 대출받은 기존 보유자들이 매도를 미루고 있어 주택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

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증가해 예상치(+0.4%)를 상회. 제조업 생산은 0.6% 늘었고, 자동차 생산은 980만 대 수준으로 0.9% 증가했으며, 설비투자와 관련된 비즈니스 장비 생산도 0.9% 증가해 기업 활동이 견조함을 보여줌. 공장 가동률도 76.2%로 0.5%p 상승한 점도 긍정적. 12월 수치가 일부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1월의 강한 반등한 점도 경기에 대한 기대를 높임. 특히 핵심 자본재 출하량이 0.9% 증가해 향후 GDP 성장률에도 우호적. 관련 소식에 주식시장에서 경기 방어주보다 기술주 등에 더 주목

연준의 FOMC 의사록이 공개됐는데 경제에 대해서는 소비와 생산 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오면서 미국 경제의 회복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 물가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둔화되고 있어 목표보다 높은 상태이지만 서둘러 금리를 인하할 단계는 아니라는 데 대부분 공감. 고용시장의 급격한 둔화 가능성이 이전보다 완화된 반면, 물가 둔화가 정체될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로 평가.

2명의 위원이 금리 인하를 주장했지만 다수 위원은 물가가 안정적으로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 금리 인하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 일부는 필요할 경우 물가 압력이 지속될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 두어야 하는 양방향 리스크 관리를 강조. 결과적으로 정책은 사전에 정해진 경로가 아니라 데이터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 금융시장은 금리인상 언급에도 변화는 제한. 기본적인 시나리오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기 때문
2월 18일 뉴욕 금융시장은 최근의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최근 5주 연속 하락에 따른 가격 매력이 부각되며 나스닥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었습니다.

장 중 공개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매파적 견해를 드러내며 지수가 일시적으로 출렁였으나 장 막판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메타플랫폼스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칩을 구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인공지능 회의론을 잠재우는 역할을 했고 아마존 역시 이틀째 상승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 선을 지켜냈습니다. 실적 호조를 보인 무디스와 농구단 분사 계획을 밝힌 매디슨스퀘어가든스포츠도 급등하며 시장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채권시장은 경제 지표 호조와 수급 부진이 겹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08퍼센트대로 올라섰습니다. 1월 산업생산과 12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 그리고 항공기를 제외한 핵심 자본재 수주 등 실물 경제 지표들이 일제히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씻어낸 점이 금리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여기에 20년물 국채 입찰 수요가 부진하게 나타난 점도 금리 상방 압력을 더했습니다. 연준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시나리오가 거론된 점은 이미 시장이 매파적 기조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어 영향이 제한적이었으나 탄탄한 경제 지표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더욱 후퇴시켰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의 독보적인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7.7선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엔화는 일본 총리의 완화적 통화정책 지지 발언과 달러 강세 압력에 밀려 달러 대비 1퍼센트 넘게 급락하며 154엔 후반까지 밀려났습니다. 뉴질랜드 달러 역시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과 경제 상황에 대한 신중한 입장 표명으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하며 미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원유 시장은 지정학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급등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는 4.59% 폭등하며 배럴당 65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핵심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시사하고 외교적 해법 실패 시 군사적 옵션 사용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 공급 차질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미군이 항모 전단을 추가 배치하고 대규모 군사 작전 가능성까지 보도되면서 전쟁 공포 프리미엄이 유가에 빠르게 반영되었습니다.
[2/19, 장 시작 전 생각: 나쁘지 않았던 연휴, 키움 한지영]

(연휴기간 등락률, 12일 종가 대비 18일 종가)

- 다우 +0.4%, S&P500 +0.7%, 나스닥 +0.7%
- 엔비디아 +0.5%, 마이크론 +1.6%,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6%, MSCI 한국 ETF +1.6%
- (18일 종가) 미 10년물 금리 4.09%, 달러 인덱스 97.6pt, 달러/원 1,446.4원

1.

국내 연휴기간 동안 미국 증시는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AI주 수익성 노이즈 지속, 매파적인 색채가 드러났던 1월 FOMC 의사록 등 하방 요인이 상존했음에도,

1월 CPI 안도감, 메타의 엔비디아 차세대 GPU 루빈 대규모 계약 추진 등 상방 요인이 우위를 점하면서 증시 강세를 견인했네요.

이에 더해 어제 전해진 13F 공시상 주요 헤지펀드들의 4분기 AI 및 메모리 업체 비중 확대 소식도 전체 증시에 생기를 부여했습니다.

2.

연휴 중 대형 매크로 이벤트였던 미국의 1월 CPI는 잘 소화했습니다.

전년동월비(YoY) 기준으로, 헤드라인과 코어가 각각 2.4%(vs 컨센 2.5%), 2.5%(vs 컨센 2.5%)로 예상보다 높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네요.

에너지, 식료품, 중고차, 주거비 등 주요 품목에 걸쳐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지 않았습니다.

물론 오늘 새벽 공개된 1월 FOMC 의사록에서 소수 위원들이 금리인상 카드를 검토해야 한다는 식의 매파적인 색채가 확인된 점은 고민거리입니다.

그 여파로 Fed Watch 상 3월 인하확률은 한 자릿수대에 머물고 있지만,

연내 금리인하 횟수 컨센서스가 여전히 2회 인하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더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파월 의장보다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집권 이후의 연준 정책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최소한 3월 초 예정된 케빈 워시의 상원 인준 청문회 이후 그의 정책 성향을 본격적으로 가늠할 수 있을 거 같고,

그 전까지는 AI주 옥석가리기, 메모리 슈퍼사이클 지속 가능성, 가치주와 성장주 간 수급 공방전 등 주식시장 고유 이슈에 중점을 두고 가는게 적절합니다.

3.

AI주 이슈를 살펴보면, 한동안 AI가 묻은 주식을 기피하는 현상들이 심한 편이기는 했습니다.

이번 주에 공개된 BofA 2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서베이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1월 서베이상 시장의 잠재적인 위험 요인 1순위가 지정학적 충돌(응답률 28%)이었지만, 2월 서베이에서는 AI버블(25%)이 다시 1위로 올라왔네요(2위는 인플레이션 상승, 3위는 국채금리 급등, 4위는 지정학적 충돌).

그래도 2월 이후 급락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 헤지펀드들의 4분기 AI 비중 확대 소식 등이 이들 주가의 바닥을 다져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이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한차례 더 환기 시켜줄 수 있는 분기점은 25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입니다.

최근 AI 불안의 기폭제는 SaaS 업체들의 AI 침투 및 잠식 우려였던 만큼,

같은 날 예정된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 실적의 중요성도 높게 가져갈 필요가 있겠네요.

결국, 다음주까지 AI주를 둘러싼 시장의 눈치게임에 따른 일간 단위 변동성 확대는 염두에 두어야 할 듯 합니다.

4.

일단 연휴기간 동안 상방 재료가 우위에 있었던 미국 증시 강세 효과를 고려 시, 오늘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MSCI 한국 ETF가 연휴 기간 중 1.6%대 상승했다는 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의 긍정적인 수급 여건을 조성시켜줄 수 있는 요인입니다.

연초 이후 코스피가 31% 폭등한 데에 따른 단기 가격 및 레벨 부담도 아직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기에,

지난 금요일처럼 차익실현 압력을 받는 환경에 추가적으로 직면할 여지는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 바닥을 다지고 있는 미국 AI주, 코스피의 이익 모멘텀 강화, 낮은 지수 밸류에이션 부담 등에 무게중심을 둔다면,

코스피가 5,500pt에 와있는 지금 시점에서도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은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합니다.

———

지난 추석 연휴가 워낙 길어서인지, 이번 설 연휴는 상대적으로 짧게 느껴졌네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거 같습니다.

다행히 이틀만 지나면 주말이라는 게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일 수 있겠습니다.

날씨는 포근해지고 있지만, 독감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에 늘 유의하시면서 오늘 장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