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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단기 ‘슈가 하이’ 가능성…부양 효과 동시 분출

미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과열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거론됨. 세금 감면, 기업 투자 확대, 통화 완화 효과가 한꺼번에 작용하면서 가계와 기업 재무 여건을 동시에 자극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임. 월가는 이를 일종의 ‘슈가 하이’에 비유하며, 강한 단기 상승 이후 피로 국면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함.

우선 재정 정책 효과가 본격화되는 흐름임. 지난해 통과된 ‘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따른 세금 감면 효과가 2026년 초에 집중적으로 반영되는 구조임. 개인소득세 인하가 소급 적용되면서 원천징수액이 줄고 환급액은 늘어나는 양상임. 현금 흐름이 앞당겨지며 소비 여력이 단기에 확대되는 효과가 나타남. 월스트리트저널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그레그 입은 이러한 조합이 상반기 경제성장률을 연율 기준 최대 0.5%포인트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함.

기업 부문에서는 투자 자극이 두드러짐. 보너스 감가상각 제도로 인해 기계·설비와 같은 단기 자산 투자에 즉각적인 세제 혜택이 제공됨.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는 중임.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초대형 기술기업들은 투자 둔화 신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AI 관련 자본지출이 이미 GDP의 1%를 넘긴 것으로 추정됨. 일부 분석에서는 2026년 해당 지출이 GDP의 1.6%에 이를 가능성도 제기됨.

이 과정에서 회계상 특성이 증시를 추가로 떠받치는 구조임. 투자 기업은 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인식하지만, 장비·서버를 공급하는 기업들은 매출과 이익을 즉각 반영함. 이에 따라 S&P500 전반의 실적이 단기적으로 부풀려질 수 있다는 지적임.

통화 정책도 여전히 완화적임. 연준은 최근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으나, 이번 사이클에서 이미 여섯 차례 금리를 인하한 상태임. 누적 인하 폭은 1.75%포인트로, 실질금리는 역사적 평균보다 낮은 수준까지 내려와 있음. 이는 여전히 금융 여건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 중임.

다만 이후 전개에 대한 경계도 큼. 과도한 부양 효과 이후 인플레이션 재점화와 자산 가격 조정이 나타났던 2022년과 유사한 흐름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임. 단기 랠리가 지속될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시각도 공존함.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6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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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Kevin Warsh가 연준 의장으로 지명됨에 따라 예상되는 정책의 무게중심 이동과 변화 방향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워시를 선택한 이유 ①: 공급 주도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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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워시(Kevin Warsh)는 채권 시장의 반발을 잠재울 수 있는 '매파의 신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시는 인플레이션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강력한 평판이 있기 때문에, 그가 금리를 내려도 시장은 이를 포퓰리즘이 아닌 경제적 필요에 의한 조치로 받아들여 국채 금리가 안정될 가능성 존재합니다. 즉, 시장금리를 낮추기 위해 '인플레이션 파이터'의 간판이 필요했습니다.

» 트럼프와의 독대에서 유연한 태도 변화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라라고 면담 과정에서 워시는 현재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었으므로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트럼프에게 명확히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연준의 ‘비대한 대차대조표 축소(QT) 정책에 강하게 대했던 매파적 기록은 2008년 당시의 상황 논리였을 뿐,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는 트럼프의 저금리 기조에 동참하겠다고 약속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사실 케빈 워시는 2018년 12월에 드러켄 밀러와 함께 WSJ의 공동 기고문을 통해 금리인상을 멈춰야 한다(The Fed Should Gently Stop)는 성명을 낸 사례가 있고, 팬데믹 당시에는 전시(War)와 같은 충격에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지지했습니다. 최근에는 AI가 생산성을 향상시켜 공급 능력을 획기적으로 확장시키면서 물가를 자연스럽게 낮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성장과 물가를 분리하여 판단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AI로 인한 물가 안정시 금리를 과감히 내려야 한다는 스탠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 금융 규제 완화라는 강력한 공통 분모도 존재합니다. 트럼프 2기 경제 정책의 핵심 중 하나는 금융 규제 철폐를 통한 경기 부양입니다. 워시는 과거부터 도드-프랭크법 등 금융 규제에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단순히 금리만 내리는 의장이 아니라, 은행의 자본 규제를 풀어 실물 경제에 돈이 돌게 만들 수 있는 파트너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 월가의 강력한 보증과 세련된 소통 능력도 살펴 볼 수 있겠습니다. 트럼프가 신뢰하는 월가 거물들이 워시를 강력히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장과의 소통(Forward Guidance)이 매끄럽고,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인정받는 인물이라는 점이 트럼프의 '스타성' 선호 기질을 충족시킨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초반에는 과거 이미지에 의한 의구심이 금융시장 전반의 경계심을 자극할 수 있겠으나 이후에는 공급 주도의 경제학을 중심으로 보다 실제적인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워시를 선택한 이유 ②: 개인적 친분 기반의 Loy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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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워시(Kevin Warsh)의 장인인 로널드 로더(Ronald Lauder)와 트럼프 대통령 간의 강한 인적 네트워크도 이번 연준 의장 지명 경쟁에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 케빈 워시의 장인인 로널드 로더는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가문의 상속자이자 자산가입니다. 케빈 워시는 에스티 로더 창업주의 손녀인 제인 로더(Jane Lauder)와 결혼했습니다. 워시의 장인인 로널드 로더는 에스티 로더 그룹의 주요 주주이자 세계 유대인 회의(WJC) 회장을 역임한 영향력 있는 인물입니다.

»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과 로널드 로더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 스쿨 동문이자 오랜 친구입니다. 1960년대 와튼 스쿨 재학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50년 지기입니다. 두 사람은 뉴욕 사교계와 팜비치 등지에서 생활 반경을 공유하며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로더는 트럼프의 정치 입문 초기부터 강력한 지지자였으며,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에도 주요 정책이나 인사에 대해 직간접적인 조언을 해온 비공식 측근 그룹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정치적 후원자이자 멘토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 워시 지명자는 트럼프 대통령 인사 스타일의 핵심인 'Loyalty' 조건을 충족합니다. 트럼프는 능력만큼이나 개인적인 충성도와 신뢰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워시가 비록 과거에 트럼프를 비판한 적이 있더라도, 50년 친구인 로더의 사위라는 점은 트럼프에게 심리적 안전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식적인 경로로 트럼프에게 접근해야 하는 것과 달리, 워시는 장인을 통해 트럼프와 언제든 사적인 소통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강력한 무기입니다. 이는 2017년 파월과 의장직을 두고 경쟁할 때도 워시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게 만든 핵심 배경이었습니다.

» 로더 가문의 막강한 자금력과 네트워크는 공화당 주류와 트럼프 진영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워시의 지명은 단순히 경제 전문가의 등용을 넘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기득권층 간의 정치적 타협점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로널드 로더라는 배경은 워시가 가진 '매파적 성향'의 우려를 덮고 트럼프가 그를 '내 사람(One of us)'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촉매제 역할을 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파월 의장과 달리 장인을 통한 의견 조율이 가능할 것이라는 믿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 배경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향후 정책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베센트 재무장관과 케빈 워시 의장 지명자의 예상 정책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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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과 케빈 워시(Kevin Warsh) 연준 의장 지명자는 공급 주도 경제학(Supply-Side Economics)의 원칙을 공유하는 인물들입니다. 미국 경제의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물가를 잡고 성장을 가속화하는 정책 방향성 추구합니다.


1) 공급 주도 정책의 대전제: 공급 능력을 높여 물가를 제어

- 보통 물가를 잡으려면 금리를 올려 수요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들은 반대로 접근할 것입니다. 기업이 더 많이, 더 싸게 물건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공급 확대)을 조성하면 물가는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경제는 성장한다는 논리입니다.

- 케빈 워시는 최근 AI 기술의 등장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공급 측면이 개선된다면 금리를 더 낮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베센트 장관은 감세, 규제 완화, 관세를 별개의 정책이 아닌 하나의 통합된 엔진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세를 내세워 해외 생산 시설을 미국으로 불러들이고(리쇼어링), 감세와 규제 완화로 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하여 미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 되겠습니다.


2) 구체적인 정책 방향성

① 과감한 감세와 세제 개편 (베센트 주도)


- 법인세 인하: 현재 21%인 법인세율을 20%로 낮추고, 특히 미국 내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 기업에는 15%까지 파격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는 기업의 가용 자금을 늘려 설비 투자를 유도하려는 목적입니다.

- 가계 소득 보전: 팁(Tip)에 대한 면세, 초과근무 수당 면세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실질 소득을 높여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는 공급 측면의 노동 정책을 병행합니다.

② 연준의 체질 개선과 유동성 관리 (워시 주도)


- 금리 인하와 유동성 축소의 병행: 케빈 워시는 과거 매우 엄격한 '매파(통화 긴축 선호)'였으나, 최근에는 경제 성장을 위해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트럼프의 요구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대차대조표 축소: 다만 금리는 낮추더라도, 연준이 보유한 막대한 채권을 매각하여 시장의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려 할 것입니다. 이는 돈의 양은 줄여 물가 상승 압력을 막되, 돈의 가격(금리)도 낮춰 기업의 투자를 돕겠다는 정교한 줄타기 전략입니다.

③ 에너지 단가 하락을 통한 비용 절감

- 두 사람 모두 규제 완화를 통한 에너지 생산 확대를 강조합니다. 화석 연료 생산 규제를 풀어 에너지 가격을 낮추면, 모든 산업의 생산 원가가 내려가므로 강력한 공급 주도의 인플레이션 억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 공급 주도 경제학의 핵심은 총공급(AS) 곡선을 오른쪽으로 이동시켜 가격(P)은 낮추고 생산량(Y)은 늘리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이 이론을 2026년 미국 경제에 실전 배치하려 하고 있습니다.


3) 높은 성장률 + 낮은 물가 가운데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

» AI가 경제 전반의 공급 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여 인플레이션 없는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두 사람은 전통적인 경제학 모델에서 '빠른 성장 = 물가 상승'이라는 공식을 AI가 깨뜨릴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 하에서는 높은 성장률과 낮은 물가에 의한 완화적 통화정책의 조합이 만들어지면서 강세장을 더 길게 끌고 갈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참고: AI 시대의 공급 주도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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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 주도의 경제학성장과 번영을 실현하기 위해 소비나 수요보다는 생산과 공급 능력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는 이론입니다. 1970년대 후반 기존의 수요 중심 케인스 경제학이 스태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대안으로 등장했으며,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여 수요를 창출하기보다 민간 기업의 활력을 높여 상품과 서비스의 공급을 늘리는 데 집중합니다.

» 이 이론의 핵심적인 수단은 과감한 감세와 규제 완화입니다. 법인세와 소득세를 낮추면 기업은 투자 여력이 생기고 개인은 근로 의욕이 고취되어 경제 전체의 생산성이 향상된다고 설명합니다. 세금을 줄여주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정부의 재정 수입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전체 세수도 다시 늘어난다는 래퍼 곡선 이론이 그 논리적 근거로 활용됩니다.

» 또한 공급 주도의 경제학은 민간 부문의 자유로운 경쟁을 중시하기 때문에 정부 지출의 축소와 통화량의 안정적인 관리를 강조합니다. 정부가 시장의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민간의 투자를 위축시키는 구축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신 시장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철폐하여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합니다.

» 이러한 정책 기조는 1980년대 미국의 레이건 행정부와 영국의 대처 행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채택되어 레이거노믹스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당시 고물가와 저성장이 겹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으나, 한편으로는 소득 불평등의 심화와 대규모 재정 적자를 초래했다는 비판도 동시에 존재합니다.

» 최근 경제 분석가들은 공급 주도의 관점에서 노동 시장의 유연성 확보나 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같은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 자국 내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법인세를 인하하여 해외 자본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은 여전히 이 이론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에 대한 J.P. Morgan의 첫 평가

1. 정책 성향 및 전망

과거와 현재의 변화: 2006~2011년 이사 재임 시절에는 매파적 성향을 보였으나, 최근 발언은 행정부의 선호에 맞춰 비둘기파적으로 변모함

단기적 행보: 올해 안에는 금리 인하를 주장할 것으로 예상됨

중장기적 회귀 가능성: 행정부 임기 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매파적 성향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음

2. 위원회 설득 및 영향력

FOMC 내 설득 과제: 의장에 대한 예우는 존재하지만, 금리 인하를 위해 위원회 전체를 설득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음

의사결정 리스크: 위원회 주류 의견과 동떨어진 극단적 위치를 취할 경우, 의장이 표결에서 패배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있음

모델의 중요성: 연준의 기존 모델을 넘어서는 더 나은 경제 예측 모델을 제시해야 위원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 것

3. 양적 긴축(QT) 및 규제 정책

대차대조표 축소: 연준 자산 규모 축소에 대해서는 다른 위원들과 의견이 일치하여 지지를 얻기 수월할 것으로 보임

금리 영향 논란: 자산 규모 축소가 금리 인하로 이어진다는 워시의 주장과 달리, 시장은 오히려 장기 금리 상승 요인으로 판단

규제 정책: 보우먼 부의장과 유사한 완화적 규제 성향을 보이며, 관련 목소리를 강하게 낼 것으로 예상

4. 인선 과정 및 향후 일정

지명 및 승인: 대통령은 워시를 의장으로 지명했으나,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가 해결될 때까지 상원의 인준 거부 가능성이 남아 있음

과도기 운영: 인준 절차가 지연될 경우 파월이 5월 이후에도 임시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음

시장 데이터: 최근 근원 PCE 물가 데이터는 목표치에서 멀어지고 있어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 명분은 약한 상태
Forwarded from 삼성리서치 매크로 정성태 (Hiena)
트럼프의 기존 제도에 대한 공격이 연준 의장 지명을 통해 완성된 게 아닌가 싶네요. 폴 크루그만이 90년대 동아시아를 비판할 때 써먹었던 crony capitalism이 미국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은 이제 더욱 예측가능하기 어려워지고, 제대로 작동할 가능성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Forwarded from 루팡
케빈 워시 25년 11월 WSJ 기고 글) 연준의 무너진 리더십

"AI가 가져올 새로운 시대"
(AI will be a significant disinflationary force, increasing productivity and bolstering American competitiveness.)
AI는 생산성을 높이고 미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디스인플레이션 동력이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선택의 결과다": 워시는 인플레이션이 어쩔 수 없는 경제 현상이 아니라, 연준의 잘못된 정책적 선택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즉, 파월 의장 체제의 연준이 적절한 시기에 대응하지 못해 물가 상승을 초래했다는 비판입니다.

-비대해진 대차대조표 비판: 금융위기 시절 도입된 대형 은행 지원용 '비대한 대차대조표'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이를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현재의 규모는 시장을 왜곡하고 대기업에만 유리한 환경을 만든다고 봅니다.

-현상 유지의 폭주(Tyranny of the Status Quo): 밀턴 프리드먼의 말을 인용하며, 연준이 과거의 틀에 박혀 변화하는 세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느림보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금융 규제 완화: 바젤(Basel) 협약 등 과도한 금융 규제가 중소 지역 은행들을 압박하고 실물 경제로의 자금 흐름을 막고 있다고 지적하며, 규제 혁파를 주장합니다.

-AI와 생산성에 대한 낙관: 인공지능(AI)이 향후 강력한 생산성 향상과 실질 임금 상승을 이끌 '디스인플레이션(물가 하락)' 요인이 될 것이라며, 연준이 이러한 기술 혁신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리더십 교체 요구: 결론적으로 현재 연준의 리더십은 무너졌으며, 미국인의 구매력을 보호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연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과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https://www.wsj.com/opinion/the-federal-reserves-broken-leadership-43629c87?utm_source=chatgpt.com
Forwarded from 회색인간의 매크로 + 투자 (Gray KIM)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안나 웡이 기록한 Warsh의 발언들.... 금융위기가 진행되는 동안 얼마나 케빈 워시가 머저리 같았는지 역사는 잘 기록해두었군요.
상품에서 주식으로 돌아올 시간
다만 주식도 만만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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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엔비디아는 메모리가 많이 필요하다 발언

젠슨 황: 엔비디아가 정말 큽니다. 제가 모르는 것도 참 많네요. 하지만 올해 우리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좋은 지적입니다. 성능을 위해서는 HBM 메모리가 필요하고, 저전력 메모리를 위해서는 LPDDR이 필요합니다. AI는 메모리를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능에는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능을 위해 많은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기자: 올해 메모리 공급 제약이 엔비디아에 문제가 될까요?

​젠슨 황: 제 생각에 올해는 수요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전체 공급망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시다시피 공급은 매년 100%씩 성장해 왔지만, 수요는 그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우 좋은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Forwarded from 루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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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젠슨황

"TSMC는 올해 정말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제가 올해 엄청난 양의 웨이퍼(Wafers)와 CoWoS(첨단 패키징 기술)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들은 아주 잘 해내고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우리는 현재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을 본격적으로 생산 중이며, 베라 루빈(Vera Rubin) 또한 본격 생산 단계에 있습니다.

베라 루빈은 6가지의 서로 다른 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칩들 하나하나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칩들입니다. 그래서 TSMC는 정말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는 것이죠. 그들은 정말,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양이 필요할 것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는 보도를 하루 만에 부인했다.

그는 "오픈AI의 작업은 놀랍고, 그들은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라며 "샘(올트먼 오픈AI CEO)과 함께 일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픈AI가 현재 진행 중인 투자 라운드에 엔비디아가 참여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투자액은 밝히지 않았으며, 지난해 9월 발표했던 1천억 달러(약 145조원)를 넘을지에 대한 물음엔 "그런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젠슨 황, '오픈AI에 대한 불만설' 부인…"최대 규모 투자할 것"
- "오픈AI 투자라운드 참여"…1천억달러 넘느냐는 질문엔 "그건 아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77800?sid=104
Forwarded from 세상 사는 이야기
**휴머노이드 로봇 및 전고체 배터리 시장 전망**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성장이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Solid-State Battery)'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

1. 시장의 폭발적 성장 전망
* 10년 내 1,500배 성장 예측: 로봇용 배터리 수요가 2025년 0.05GWh에서 2035년 74.2GWh로 급증할 것으로 보임.

* 배터리 대중화의 마중물: 로봇의 산업 현장 투입이 전고체 배터리 대중화를 앞당기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됨.

2. 주요 기업의 전략적 행보
* 테슬라(Tesla): 모델 S와 모델 X의 생산을 중단하고 해당 라인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전용 시설로 전환하는 파격적 결정 내림.

* 중국 기업: 샤오펑('아이언'), 광저우자동차('고메이트') 등 초기 단계의 전고체 배터리 솔루션을 로봇에 도입하기 시작함.

3. 현 기술의 한계와 전고체 배터리의 필요성
* 구동 시간의 명확한 한계: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로는 2~4시간 구동에 불과해 24시간 가동이 필수인 산업 현장 적용에 한계가 있음.

* 전고체 배터리의 강점:
높은 에너지 밀도와 화재 안전성 확보. 동일 부피 대비 큰 용량으로 로봇의 장시간 업무 수행을 가능케 할 유일한 열쇠임.

4. 시장 시사점 및 결론
* 에너지 전쟁 본격화: 2026년 로봇 출하량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로봇을 배터리 혁신의 시험대이자 핵심 수익원으로 인식함.

* 상호 견인 관계: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용화를 위해 전고체 배터리가 필수적이며, 두 산업이 결합하여 거대한 신규 시장을 형성할 것이 명확함.

[글로벌이코노믹] 휴머노이드 로봇,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 부상… 10년 내 1,500배 성장 전망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6/02/2026020108235616530c8c1c064d_1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내용 요약

» Apple(AAPL): iPhone 판매 호조와 중국 시장 내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견고한 실적을 기록하며 AI 서비스 도입 확대 기대감을 증폭

​» Meta(META): 사용자 수 증가와 더불어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Capex 계획을 공격적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 AI 활용한 광고 효율화, 수익 가속화 확인

​» Microsoft(MSFT): Azure 클라우드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시장의 높은 기대치 대비 클라우드 성장 가이던스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며 주가 변동성 확대

​» Tesla(TSLA): 수익성 지표인 마진율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전년대비 차량 인도량 등 외형 성장세가 둔화되며 전환기적 국면을 통과 중

​» IBM(IBM): 기업용 AI 플랫폼인 Watsonx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

» Alphabet이 4일, Amazon은 5일, Nvidia는 25일에 실적 발표 예정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AI 빅테크 중심의 시가총액 집중 심화
웨드부시) 샌디스크; 마이너스 가치에서 1년 만에 거의 1,000억 달러로, 목표가 $740

NAND 부족 현상과 유리한 펀더멘털이 2026년 이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당사는 해당 종목에 대해 건설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 주가를 740달러(기존 600달러)로 상향 조정합니다.

주요 모델링 포인트:
1. 매출, 매출총이익률(GM), 주당순이익(EPS) 모두 3분기 연속 개선되었으며, 이는 예상보다 훨씬 높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2. 경영진의 회계연도 3분기 가이던스는 가격 상승 모멘텀이 한 단계 더 강화될 것임을 시사하며, 당사의 수정된 모델은 차기 분기에 60%의 가격 상승을 가정합니다.

3. 당사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업계 대화 내용과 대체로 일치한다고 판단하며(지난 분기에 경영진이 시장 추세 대비 낮은 가이던스를 제시했던 것과는 다름), 향후 분기에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비록 샌디스크가 2분기에 실현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4. 이에 따라 당사의 수치는 크게 상향되었으며, 새로운 추정치는 샌디스크가 향후 회계연도에 100달러 이상의 EPS를 달성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타 의견:
1. 샌디스크가 키옥시아와 요카이치 합작법인(JV)을 2034년까지 연장한 것은 잠재적인 미래 위험 요소를 완화합니다. 연장 비용으로 약 11억 6,500만 달러가 소요되지만, 1) 샌디스크의 현재 가치와 2) 합작법인 구조 내에서 샌디스크에 유리한 운영 조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비용은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합니다.

2. 경영진은 BiCS8 전환을 통해 10% 중후반대의 비트 공급 성장을 지속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합작법인의 K2 시설은 가속화된 비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클린룸 공간을 보유한 몇 안 되는 시설 중 하나이며, 이 분야에서 샌디스크의 다소 보수적인 계획은 업계의 공급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공급이 수요를 상당한 차이로 앞지르고 있는 상황에서 K2의 빠른 가동이 수급 역학을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으며, 키옥시아와 샌디스크가 계획보다 일찍 이 시설을 채울 경우 2026년과 2027년에 더 큰 상승 가능성이 생길 것이라고 봅니다).

3. 추가적인 하이퍼스케일러가 샌디스크의 5세대 PCIe 기업용 컴퓨팅 드라이브(파두(FADU) 기반 컨트롤러)를 인증했으며, 경영진은 다른 인증도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경영진은 고용량 드라이브(Stargate)가 향후 몇 분기 내에 매출 발생을 위한 출하를 시작할 궤도에 올랐다고 언급했습니다. 낸드 수급이 타이트한 환경에서는 제품 믹스의 중요성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하지만, 향상된 기업용 시장 견인력과 강력한 BiCS8 비트가 결합된다면 보다 정상적인 수급 주기 동안 더 나은 상대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당사는 현재의 업사이클 규모(기간 및 최종 정점)가 당사의 추정치보다 더 클 가능성이 높다고 믿으며, 이는 당사의 수치(및 결과적으로 샌디스크의 주가)가 더 상승할 여지를 남겨둡니다.

밸류에이션: 당사의 새로운 목표 주가 740달러(기존 600달러에서 상향)는 사이클 정점 수익 가정을 사용하는 원자재 공급업체의 전형적인 배수라고 판단되는 7배의 멀티플을 당사의 새로운 2027 회계연도 EPS에 적용하여 산출되었습니다.
Forwarded from 루팡
번스타인(Bernstein), 샌디스크( $SNDK)의 목표 주가를 1,000달러로 상향

-2027 회계연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11배에 불과

-핵심 동력은 폭발적인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 확대와 AI로 인한 데이터 센터 수요 폭증


1. 실적 서프라이즈: 수익성 개선의 정점
샌디스크의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모든 지표에서 상회했습니다.

매출: 30억 달러 (전년 대비 31% 증가, 시장 예상치 13.2% 상회)

평균판매단가(ASP): 전 분기 대비 35% 이상 급등 (시장 예상치 16%를 압도)

Non-GAAP 매출총이익률: 52.1% 기록 (시장 예상치 42% 대비 812bp 상회)

Non-GAAP EPS: 6.20달러 (시장 예상치 3.49달러 대비 77.4% 상회)

분석 포인트: 수익성 개선은 단순한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공장 가동 비용 절감(7,200만 달러 → 2,400만 달러)과 제품 믹스 최적화 등 철저한 비용 관리가 뒷받침되었습니다.


2. 3분기 가이던스: "슈퍼 사이클" 진입의 신호탄
분석가 마크 뉴먼(Mark C. Newman)은 3분기 전망치가 주가 상승의 진정한 촉매제가 될 것
으로 보았습니다.

매출 가이던스: 44억~48억 달러 (전 분기 대비 53% 성장 예상)

이익률 전망: 매출총이익률 65~67% 달성 전망 (전 분기 대비 1,490bp 확대)

공급 계약 체결: 현재 판매의 90%가 단기 계약이나, 최근 선급금이 포함된 장기 계약(LTA)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로 전환 중입니다.

3. AI가 견인하는 구조적 성장 (데이터 센터 우선 전략)
샌디스크는 PC 및 모바일보다 공급 보안을 중시하는 데이터 센터 시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성장세: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4% 급성장했습니다.

수요 예측: 2026년 데이터 센터 NAND 수요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대에서 60% 이상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AI 시너지: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언급한 '베라 루빈(Vera Rubin)' 아키텍처 도입 시, 2027~2028년 사이 NAND 수요는 현재 예측치를 훨씬 뛰어넘는 추가 폭발이 예상됩니다.

-샌디스크 주가는 지난 1년간 1,100% 이상 상승했지만, 2027년 실적 기준 PER은 5.9배, 목표가 1,000달러 기준 PER도 11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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