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1.08%), S&P 500지수(+0.98%), 나스닥 종합지수(+0.88%)가 모두 상승하며 긍정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가 가까운 시일 내 금리 목표 범위를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투자 심리가 회복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모든 섹터가 상승했으며, 특히 커뮤니케이션(+2.15%), 헬스케어(+2.11%), 소재(+2.10%)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알파벳(+3.56%)은 시가총액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3위에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애플(+1.97%)과 아마존(+1.63%)도 상승했습니다. 일라이릴리도 헬스케어 업종 최초로 장중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반면 부채 부담과 OpenAI 의존도가 부각된 오라클은 6% 가까이 급락했고, 엔비디아·테슬라·팔란티어도 장중 반등 후 결국 약세로 마감해 AI 거품 논란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으로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4.40bp 하락한 3.5140%, 10년물 국채금리는 4.20bp 하락한 4.0630%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전날 39.1%에서 71.5%로 급등하며, 동결 전망을 압도했습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51.0으로 확정되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S&P PMI는 54.8로 상승해 민간 부문 활동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달러화 가치(달러인덱스)는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하며 0.094% 내린 100.157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엔화는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모처럼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0.753% 급락한 156.390엔을 기록했습니다.
뉴욕 유가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 추진 소식에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WTI(서부텍사스산원유) 1월물은 1.59% 내린 배럴당 58.06달러에 마감하며 1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모든 섹터가 상승했으며, 특히 커뮤니케이션(+2.15%), 헬스케어(+2.11%), 소재(+2.10%)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알파벳(+3.56%)은 시가총액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3위에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애플(+1.97%)과 아마존(+1.63%)도 상승했습니다. 일라이릴리도 헬스케어 업종 최초로 장중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반면 부채 부담과 OpenAI 의존도가 부각된 오라클은 6% 가까이 급락했고, 엔비디아·테슬라·팔란티어도 장중 반등 후 결국 약세로 마감해 AI 거품 논란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으로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4.40bp 하락한 3.5140%, 10년물 국채금리는 4.20bp 하락한 4.0630%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전날 39.1%에서 71.5%로 급등하며, 동결 전망을 압도했습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51.0으로 확정되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S&P PMI는 54.8로 상승해 민간 부문 활동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달러화 가치(달러인덱스)는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하며 0.094% 내린 100.157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엔화는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모처럼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0.753% 급락한 156.390엔을 기록했습니다.
뉴욕 유가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 추진 소식에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WTI(서부텍사스산원유) 1월물은 1.59% 내린 배럴당 58.06달러에 마감하며 1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Forwarded from DAOL 시황 김지현 & 경제/전략 조병현
[다올 시황 김지현]
★ 11/24 Weekly 증시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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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관전 포인트
1. 10월 PCE 물가지표 발표 지연
2013년 (10월 1일 ~ 10월 16일)셧다운 당시 8월 PCE 9/30 -> 10/31 발표, 9월 PCE 10/31 -> 11/8(수정치) 발표, 2018~2019 (12월 22일 ~ 1월 25일) 셧다운 종료 약 일주일 후부터 집계 순차적으로 재개, 11월 PCE 12/21 -> 1/31, 12월 PCE 1/31 -> 3/1 발표.
이번주 경제지표 블랙아웃에 따른 금리 민감도 상승 구간 지속. 과거 사례 감안시 11월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10, 11월 지표는 셧다운, 블랙프라이데이 영향으로 왜곡 존재.
2. 비트코인 주간 10% 급락, 8.7만달러 기록 중
MSCI가 오는 2026년 1월 15일 암호화폐 재무제표를 보유한 기업들을 지수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발표. 지난달 “디지털 자산 보유액이 총자산의 50% 이상인 기업은 ‘투자 펀드’와 유사해 지수 편입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입장.
비트코인 65만개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대해 MSCI가 퇴출을 결정할 경우 MSCI 글로벌, MSCI 미국 등 벤치마크 지수로부터 약 28억달러(약 3조 9000억원)의 패시브 자금 유출 예상. 코인시장 노이즈 역시 지난주 위험 자산 선호심리 위축 요인 중 하나.
3. MSCI 리밸런싱
24일 월요일 장 마감후 MSCI 지수 리밸런싱 진행돼 25일부터 적용. HD현대마린솔루션, 에이피알 편입, 오리온 편출.
★ 11/24 Weekly 증시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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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관전 포인트
1. 10월 PCE 물가지표 발표 지연
2013년 (10월 1일 ~ 10월 16일)셧다운 당시 8월 PCE 9/30 -> 10/31 발표, 9월 PCE 10/31 -> 11/8(수정치) 발표, 2018~2019 (12월 22일 ~ 1월 25일) 셧다운 종료 약 일주일 후부터 집계 순차적으로 재개, 11월 PCE 12/21 -> 1/31, 12월 PCE 1/31 -> 3/1 발표.
이번주 경제지표 블랙아웃에 따른 금리 민감도 상승 구간 지속. 과거 사례 감안시 11월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10, 11월 지표는 셧다운, 블랙프라이데이 영향으로 왜곡 존재.
2. 비트코인 주간 10% 급락, 8.7만달러 기록 중
MSCI가 오는 2026년 1월 15일 암호화폐 재무제표를 보유한 기업들을 지수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발표. 지난달 “디지털 자산 보유액이 총자산의 50% 이상인 기업은 ‘투자 펀드’와 유사해 지수 편입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입장.
비트코인 65만개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대해 MSCI가 퇴출을 결정할 경우 MSCI 글로벌, MSCI 미국 등 벤치마크 지수로부터 약 28억달러(약 3조 9000억원)의 패시브 자금 유출 예상. 코인시장 노이즈 역시 지난주 위험 자산 선호심리 위축 요인 중 하나.
3. MSCI 리밸런싱
24일 월요일 장 마감후 MSCI 지수 리밸런싱 진행돼 25일부터 적용. HD현대마린솔루션, 에이피알 편입, 오리온 편출.
Forwarded from 프리라이프
[AI 버블 우려가 나올 때 마다 이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성상현) | 인포맥스라이브 251121](http://www.youtube.com/watch?v=IRmmRzNqlqk)
◦ AI 패권 경쟁 심화로 인한 경제 사이클의 근본적인 변화 분석
• 과거 연준 주도의 통화 정책 사이클에서 정부 주도의 재정 정책 사이클로 전환
- 2020년 코로나 이후 연준의 머니 프린팅(QE) 방식이 아닌, 정부의 대규모 국채 발행(차입)을 통한 자금 조달이 핵심
- 이는 미국이 AI 패권을 유지하고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
• 미국 정부가 AI 시대에 패권을 지키기 위해 인플레이션 유발을 용인할 가능성 높음
- 물가 상승에도 긴축으로 경기를 붕괴시키거나 대규모 채무 불이행을 선택하지 않을 것
- 대신, 인플레이션과 실질 성장을 동시에 끌어올려 국가 부채를 녹이는 방식(명목 성장률 > 부채 증가율)을 추구
◦ 유동성 및 통화량 공급 방식의 변화
• 광의 통화를 만들어내는 시중은행에 대한 정부의 직접 개입이 강화될 전망
- 과거 연준의 금리 인하(간접 유도) 방식과 달리, 정부는 상업은행에 대출 증가율 목표 지시 및 특정 섹터 대출에 혜택 부여 등을 유도
• 특정 산업에 돈이 집중적으로 풀려 통화량 자체가 빠르게 확장되는 방식
- 이는 GDP 상승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디플레이션 효과를 방지
◦ AI 버블론에 대한 관점
• 현재는 생산성이 아직 완전히 발현되지 않은 닷컴 버블 초기 단계와 유사
- 닷컴 버블 당시 98년부터 생산성이 급증하며 자산 시장을 끌어올린 전례를 주목
• AI 관련 기술 버블은 연준이 추세적인 긴축 인상을 시작할 때 끝날 것
- 현재 빅테크 기업들은 낮은 크레딧 스프레드를 활용하여 장기 채권 조달 등 재무 관리를 전략적으로 진행 중
• 현재의 조정 장세는 단기 시장 유동성 문제에 기인
- TGA(재무부 현금 잔고) 방출, 양적 긴축 종료, 지급 준비금(지준) 레벨 관리 등 유동성 공급 요인이 대기 중
- 단기적인 변동성 이후 시장은 빠르게 돌릴 수 있으며, 인프라(AI) 기반 기술 혁신을 믿고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
#AI #버블 #유동성
◦ AI 패권 경쟁 심화로 인한 경제 사이클의 근본적인 변화 분석
• 과거 연준 주도의 통화 정책 사이클에서 정부 주도의 재정 정책 사이클로 전환
- 2020년 코로나 이후 연준의 머니 프린팅(QE) 방식이 아닌, 정부의 대규모 국채 발행(차입)을 통한 자금 조달이 핵심
- 이는 미국이 AI 패권을 유지하고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
• 미국 정부가 AI 시대에 패권을 지키기 위해 인플레이션 유발을 용인할 가능성 높음
- 물가 상승에도 긴축으로 경기를 붕괴시키거나 대규모 채무 불이행을 선택하지 않을 것
- 대신, 인플레이션과 실질 성장을 동시에 끌어올려 국가 부채를 녹이는 방식(명목 성장률 > 부채 증가율)을 추구
◦ 유동성 및 통화량 공급 방식의 변화
• 광의 통화를 만들어내는 시중은행에 대한 정부의 직접 개입이 강화될 전망
- 과거 연준의 금리 인하(간접 유도) 방식과 달리, 정부는 상업은행에 대출 증가율 목표 지시 및 특정 섹터 대출에 혜택 부여 등을 유도
• 특정 산업에 돈이 집중적으로 풀려 통화량 자체가 빠르게 확장되는 방식
- 이는 GDP 상승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디플레이션 효과를 방지
◦ AI 버블론에 대한 관점
• 현재는 생산성이 아직 완전히 발현되지 않은 닷컴 버블 초기 단계와 유사
- 닷컴 버블 당시 98년부터 생산성이 급증하며 자산 시장을 끌어올린 전례를 주목
• AI 관련 기술 버블은 연준이 추세적인 긴축 인상을 시작할 때 끝날 것
- 현재 빅테크 기업들은 낮은 크레딧 스프레드를 활용하여 장기 채권 조달 등 재무 관리를 전략적으로 진행 중
• 현재의 조정 장세는 단기 시장 유동성 문제에 기인
- TGA(재무부 현금 잔고) 방출, 양적 긴축 종료, 지급 준비금(지준) 레벨 관리 등 유동성 공급 요인이 대기 중
- 단기적인 변동성 이후 시장은 빠르게 돌릴 수 있으며, 인프라(AI) 기반 기술 혁신을 믿고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
#AI #버블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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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 우려가 나올 때 마다 이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성상현) | 인포맥스라이브 251121
💁🏻♂️출연: 성상현 중소기업중앙회 금융투자실 부부장
💁🏻♂️진행: 이진우 GFM연구소 소장
재편 전의 폭풍 ‘국가자본주의 시대’
앞으로 경기사이클은 어떻게 될까?
미국은 지금 어디쯤 있나?
AI 사이클 멈출까?
‘물가 통제’ 미국 방식은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증시 조정의 배경은?
셧다운 이후 지급준비금 축소, 이제 시장은?
QT 종료 이후 유동성은 어디로 흐를까?
빅테크 부채 파이낸싱 확대는 위기인가?
스테이블코인, 국채수요·금리…
💁🏻♂️진행: 이진우 GFM연구소 소장
재편 전의 폭풍 ‘국가자본주의 시대’
앞으로 경기사이클은 어떻게 될까?
미국은 지금 어디쯤 있나?
AI 사이클 멈출까?
‘물가 통제’ 미국 방식은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증시 조정의 배경은?
셧다운 이후 지급준비금 축소, 이제 시장은?
QT 종료 이후 유동성은 어디로 흐를까?
빅테크 부채 파이낸싱 확대는 위기인가?
스테이블코인, 국채수요·금리…
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해당 차트는 S&P500 내 TMT(Tech·Media·Telecom) 섹터의 NTM P/E와 비(非)TMT의 NTM P/E를 비교
① Tech(파란선)의 NTM P/E: 약 28배
• 과거(1997~2024) 평균: 21배
• 현재는 평균보다 7배(P/E 상승률 +33%) 높음
• 다만 닷컴버블(2000)의 45~50배에는 한참 못 미침
② Non-Tech(초록선)의 NTM P/E: 약 18배
• 과거 평균: 16배
• 현재는 평균 대비 소폭 고평가(약 +2배)
③ 기술주 vs 비기술주의 상대 밸류에이션 스프레드
• 현재 스프레드는 10배(28x – 18x)
• 닷컴 버블 당시 스프레드: 약 30배 이상(≈45x – 15x)
→ 즉, 절대 밸류는 높지만 상대적 버블 강도는 2000년보다 훨씬 낮다.
초기 계약 소식만 들리면 랠리를 펼치던 AI 주식들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그 계약의 질을 따지기 시작.
금요일도 구글 제미나이의 약진이 오픈AI 진영에 대란 우려를 키웠던 하루.
무차별적 기대감 랠리에서 옥석 가리기에 들어간 국면으로 넘어갔다고 봐야 할듯
① Tech(파란선)의 NTM P/E: 약 28배
• 과거(1997~2024) 평균: 21배
• 현재는 평균보다 7배(P/E 상승률 +33%) 높음
• 다만 닷컴버블(2000)의 45~50배에는 한참 못 미침
② Non-Tech(초록선)의 NTM P/E: 약 18배
• 과거 평균: 16배
• 현재는 평균 대비 소폭 고평가(약 +2배)
③ 기술주 vs 비기술주의 상대 밸류에이션 스프레드
• 현재 스프레드는 10배(28x – 18x)
• 닷컴 버블 당시 스프레드: 약 30배 이상(≈45x – 15x)
→ 즉, 절대 밸류는 높지만 상대적 버블 강도는 2000년보다 훨씬 낮다.
초기 계약 소식만 들리면 랠리를 펼치던 AI 주식들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그 계약의 질을 따지기 시작.
금요일도 구글 제미나이의 약진이 오픈AI 진영에 대란 우려를 키웠던 하루.
무차별적 기대감 랠리에서 옥석 가리기에 들어간 국면으로 넘어갔다고 봐야 할듯
Forwarded from 딘스티커 Dean's Ticker
S&P 500 Fwd PER이 최근 21.5배로 조정되며 약 22배 수준의 전고점에서 강력한 저항을 뚫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음. 반면 S&P 500 동일비중(Equal-Weight) 지수는 16배로 과거 10년 범위 내 수준
이같은 시장 국면에서도 중소형주 바텀업에서 알파는 분명 있다
Forwarded from Decoded Narratives
Goldman Sachs: AI 버블에 대한 우려에 대해
우려가 정당한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현재 밸류에이션은 1990년대 후반 기술 버블의 중심에 있던 기업들 등 당시 보였던 과도한 고평가 수준까지 상승한 건 아니며
1. 자금 조달 시장: 지금까지는 AI 관련 기업들의 IPO가 거의 없는 상황이며 부채 조달이 증가하기 시작하긴 했지만 예를 들어 인터넷 버블 당시 다수의 통신 기업들이 경험했던 수준과 비교하면 훨씬 더 적정한 상태
2. 보유 현금 :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현금 잔액은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S&P500 평균 기업보다 높은 수준이며, 대부분의 기업은 순레버리지가 없는 상태,
3. 수익성: AI 인프라 확장·보급의 중심에 있는 기업들의 수익성은 여전히 매우 높음: 만약 매출 또는 마진이 약해진다면 이 분야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은 있음.
그러나 현 시점에서 그 결과는 광범위한 주식 약세장을 촉발하는 사건이기보다는 1분기에 우리가 보았던 조정과 유사한 양상, 즉 기술주 비중이 높은 S&P 500이 다른 시장보다 더 큰 충격을 받는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INDEX
우려가 정당한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현재 밸류에이션은 1990년대 후반 기술 버블의 중심에 있던 기업들 등 당시 보였던 과도한 고평가 수준까지 상승한 건 아니며
1. 자금 조달 시장: 지금까지는 AI 관련 기업들의 IPO가 거의 없는 상황이며 부채 조달이 증가하기 시작하긴 했지만 예를 들어 인터넷 버블 당시 다수의 통신 기업들이 경험했던 수준과 비교하면 훨씬 더 적정한 상태
2. 보유 현금 :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현금 잔액은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S&P500 평균 기업보다 높은 수준이며, 대부분의 기업은 순레버리지가 없는 상태,
3. 수익성: AI 인프라 확장·보급의 중심에 있는 기업들의 수익성은 여전히 매우 높음: 만약 매출 또는 마진이 약해진다면 이 분야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은 있음.
그러나 현 시점에서 그 결과는 광범위한 주식 약세장을 촉발하는 사건이기보다는 1분기에 우리가 보았던 조정과 유사한 양상, 즉 기술주 비중이 높은 S&P 500이 다른 시장보다 더 큰 충격을 받는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INDEX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11/24 수급적인 부분(주요 투자회사들 종합)-수요일 미 증시 주목
현재 시장은 살얼음판 위에 서 있는 것으로 추정. 골드만삭스나 노무라 증권같은 곳에서는 지난 주 시장의 큰 화두였던 CTA펀드들은 금요일 S&P500 지수가 6,521p까지 밀리는 과정에서 1차적인 매도 물량을 쏟아 냈다는 평가. 더불어 금요일의 반등으로 지수가 6,603p까지 회복했지만, 이는 CTA가 다시 매수로 돌아선 것이 아니라, 단기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숏 커버링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판단. 즉, CTA펀드는 여전히 주요 추세선 위로 지수가 확실히 안착하기 전까지는 언제든 다시 매도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불안한 상태로 보고 있음
이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핵심 원리는 바로 감마 플립. 이를 쉽게 설명하면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엑셀로 바뀌는 현상과 같음. 평소(포지티브 감마)에는 시장 조성자들이 주가가 떨어지면 사주고, 오르면 팔아주며 시장의 충격을 흡수하는 브레이크 역할을 함. 그러나 지수가 특정 위험 라인(현재 약 6,550p) 밑으로 내려가면, 이들의 포지션이 네거티브 감마로 뒤집히는 것으로 분석. 이때부터는 델타 헤징 차원에서 주가가 떨어질 때 같이 매도하고 오를 때 추격 매수하며 지수 변동성을 확대 시키는 역할을 하게됨
지난 금요일 6,521p까지의 급락은 이 감마 플립 라인이 일시적으로 깨지면서 시장 조성자들의 기계적인 매도 물량이 쏟아진 결과. 다행히 6,500p라는 심리적 지지선에서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와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는 시장이 안전지대로 돌아온 것이 아니라 변동성 박스권에 갇혔음을 의미. 시장은 이제 6,520p를 진짜 바닥으로 인식하는 동시에, 위로는 6,650p 부근의 저항을 뚫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음.
결론적으로 현재 수급은 꼬여있다고 볼 수 있음. 지수가 6,650p를 뚫고 올라가지 못하고 다시 6,550p 아래로 내려온다면, 이번에는 CTA의 남은 매도 물량과 시장 조성자들의 감마 헤징 물량이 합쳐져 지난주보다 더 강력한 하락이 나올 수 있음. 따라서 지금은 금요일의 반등을 맹신하기보다, 지수가 6,650p를 안정적으로 회복하는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하는 구간으로 판단.
이를 감안 미국 주 후반 추수감사절 휴장 등으로 거래량이 급감하게되어 있어 작은 수급으로도 지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항상 감안하고 대응을 해야 할 듯.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날은 수요일. 25일 화요일 장 마감 후 델이 실적 발표가 있음. AI 서버기업인데 칩 가격 급등으로 마진율이 하락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됐던 기업이기 때문. 결과에서 어떤 가이던스를 내놓을지 여부가 수요일 미 증시의 변화를 견일 할 것이기 때문. 여기에 수요일은 목요일 휴장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하는데 이날 PCE 가격지수, 가계 지출 등이 발표가 있어 관련 지표 결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그렇기 떄문에 수요일 미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오히려 엔비디아 실적보다 더 중요한 날로 판단)
현재 시장은 살얼음판 위에 서 있는 것으로 추정. 골드만삭스나 노무라 증권같은 곳에서는 지난 주 시장의 큰 화두였던 CTA펀드들은 금요일 S&P500 지수가 6,521p까지 밀리는 과정에서 1차적인 매도 물량을 쏟아 냈다는 평가. 더불어 금요일의 반등으로 지수가 6,603p까지 회복했지만, 이는 CTA가 다시 매수로 돌아선 것이 아니라, 단기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숏 커버링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판단. 즉, CTA펀드는 여전히 주요 추세선 위로 지수가 확실히 안착하기 전까지는 언제든 다시 매도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불안한 상태로 보고 있음
이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핵심 원리는 바로 감마 플립. 이를 쉽게 설명하면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엑셀로 바뀌는 현상과 같음. 평소(포지티브 감마)에는 시장 조성자들이 주가가 떨어지면 사주고, 오르면 팔아주며 시장의 충격을 흡수하는 브레이크 역할을 함. 그러나 지수가 특정 위험 라인(현재 약 6,550p) 밑으로 내려가면, 이들의 포지션이 네거티브 감마로 뒤집히는 것으로 분석. 이때부터는 델타 헤징 차원에서 주가가 떨어질 때 같이 매도하고 오를 때 추격 매수하며 지수 변동성을 확대 시키는 역할을 하게됨
지난 금요일 6,521p까지의 급락은 이 감마 플립 라인이 일시적으로 깨지면서 시장 조성자들의 기계적인 매도 물량이 쏟아진 결과. 다행히 6,500p라는 심리적 지지선에서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와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는 시장이 안전지대로 돌아온 것이 아니라 변동성 박스권에 갇혔음을 의미. 시장은 이제 6,520p를 진짜 바닥으로 인식하는 동시에, 위로는 6,650p 부근의 저항을 뚫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음.
결론적으로 현재 수급은 꼬여있다고 볼 수 있음. 지수가 6,650p를 뚫고 올라가지 못하고 다시 6,550p 아래로 내려온다면, 이번에는 CTA의 남은 매도 물량과 시장 조성자들의 감마 헤징 물량이 합쳐져 지난주보다 더 강력한 하락이 나올 수 있음. 따라서 지금은 금요일의 반등을 맹신하기보다, 지수가 6,650p를 안정적으로 회복하는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하는 구간으로 판단.
이를 감안 미국 주 후반 추수감사절 휴장 등으로 거래량이 급감하게되어 있어 작은 수급으로도 지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항상 감안하고 대응을 해야 할 듯.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날은 수요일. 25일 화요일 장 마감 후 델이 실적 발표가 있음. AI 서버기업인데 칩 가격 급등으로 마진율이 하락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됐던 기업이기 때문. 결과에서 어떤 가이던스를 내놓을지 여부가 수요일 미 증시의 변화를 견일 할 것이기 때문. 여기에 수요일은 목요일 휴장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하는데 이날 PCE 가격지수, 가계 지출 등이 발표가 있어 관련 지표 결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그렇기 떄문에 수요일 미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오히려 엔비디아 실적보다 더 중요한 날로 판단)
Forwarded from 투자의 빅 픽처를 위한 퍼즐 한 조각
데이터센터 구축에는 줄 서기가 미덕이 될 수 없습니다.
영국은 전통적으로 대기열 질서를 중시하지만, 희소한 자원을 선착순으로 배분하는 방식이 항상 합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최근 급증한 데이터센터 건설 경쟁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인공지능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영국 전력망에 연결되기까지의 대기열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어졌습니다. 연결을 기다리는 수요는 1년 사이 세 배 이상 증가해 125GW에 이르렀고, 대기 기간은 보통 8~10년, 길게는 10년을 훌쩍 넘습니다. 이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부지를 선점하는 글로벌 경쟁에서 영국을 불리하게 만들며, 데이터센터가 해외로 이전할 경우 보안과 회복탄력성 측면에서도 부담이 커집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국은 먼저 ‘가짜 수요’를 걸러낼 필요가 있습니다. 대기열이 길어지자 구체적 계획이 없는 사업자들까지 일단 신청하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전력망 운영기관은 발전설비 연결 대기열에서 유사한 문제를 이미 다루기 시작했으며, 곧 접수와 유지 요건을 강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실제 프로젝트 수가 전력망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는 상황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체 발전 설비와 배터리를 갖춘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고, 이를 시간이 지나면서 국가 전력망에 통합하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자체 발전을 갖춘 사업자는 전력망 의존도가 낮다는 조건으로 연결 순서를 앞당길 수 있으며, 초과 전력을 다시 전력망에 공급하는 상호 연결도 가능합니다.
물론 무제한 허용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전력 확보를 위해 가스 발전에 의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규제기관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유도하고, 더 친환경적인 대안이 마련되면 교체를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의 AI 전략은 전력망 병목에 갇힐 수밖에 없습니다.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정 수준의 새치기는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0656d3af-4cf3-4d26-9a53-b5c40f8ca0a8
#AI #데이터센터 #전력
영국은 전통적으로 대기열 질서를 중시하지만, 희소한 자원을 선착순으로 배분하는 방식이 항상 합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최근 급증한 데이터센터 건설 경쟁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인공지능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영국 전력망에 연결되기까지의 대기열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어졌습니다. 연결을 기다리는 수요는 1년 사이 세 배 이상 증가해 125GW에 이르렀고, 대기 기간은 보통 8~10년, 길게는 10년을 훌쩍 넘습니다. 이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부지를 선점하는 글로벌 경쟁에서 영국을 불리하게 만들며, 데이터센터가 해외로 이전할 경우 보안과 회복탄력성 측면에서도 부담이 커집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국은 먼저 ‘가짜 수요’를 걸러낼 필요가 있습니다. 대기열이 길어지자 구체적 계획이 없는 사업자들까지 일단 신청하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전력망 운영기관은 발전설비 연결 대기열에서 유사한 문제를 이미 다루기 시작했으며, 곧 접수와 유지 요건을 강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실제 프로젝트 수가 전력망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는 상황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체 발전 설비와 배터리를 갖춘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고, 이를 시간이 지나면서 국가 전력망에 통합하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자체 발전을 갖춘 사업자는 전력망 의존도가 낮다는 조건으로 연결 순서를 앞당길 수 있으며, 초과 전력을 다시 전력망에 공급하는 상호 연결도 가능합니다.
물론 무제한 허용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전력 확보를 위해 가스 발전에 의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규제기관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유도하고, 더 친환경적인 대안이 마련되면 교체를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의 AI 전략은 전력망 병목에 갇힐 수밖에 없습니다.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정 수준의 새치기는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https://www.ft.com/content/0656d3af-4cf3-4d26-9a53-b5c40f8ca0a8
#AI #데이터센터 #전력
Forwarded from 투자의 빅 픽처를 위한 퍼즐 한 조각
AI 투자자들은 ‘가짜로 꾸미는 것’보다 ‘실제 성과’를 더 원한다
실리콘밸리식 스타트업 모델은 ‘fake it until you make it(일단 성공한 척하며 나중에 진짜를 만든다)’ 전략을 장려해 왔습니다. 겉으로는 이미 대단한 성공을 거둔 것처럼 포장해 개발자·벤처캐피털·고객을 끌어들이고, 그 힘으로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인공지능(AI) 업계는 이 방식을 극단까지 밀어붙였고, 투자자들도 이제 그 실체를 점점 더 분명히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현재 AI 비즈니스 모델의 근본적인 문제는 단순합니다.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드는 비용이 고객이 내는 요금보다 크기 때문에, 고객이 늘수록 손실도 함께 커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수익성보다 이용자 수 확대에 집중합니다. 주주가 적자를 떠안는 대신, 많은 이용자가 붙으면 투자자들이 흥분해 더 많은 돈을 넣고 기업 가치는 뛰어오릅니다.
그러면 회사는 스톡옵션을 포함한 보상으로 개발자를 더 뽑고, 데이터센터와 반도체에 거액을 쏟아부어 언젠가 고객이 제값을 지불할 만큼 뛰어난 제품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구조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이렇게 ‘성공을 가장하는 단계’가 진짜 수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투자자들이 이미 이런 구도를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막대한 초기 비용을 감수하고, 결말도 불확실한 먼 미래의 수익을 위해 계속 자금을 대줄 의사가 있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달 들어 AI 인프라 관련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이는 것은, 바로 이런 신중함이 스며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최근 두 가지 사건은 AI 투자 환경이 얼마나 까다로워졌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첫째,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사 합산 150억달러를 대형 언어모델 2위 개발사인 생성형 AI 기업 앤스로픽에 투자하기로 했고, 앤스로픽은 그 대가로 엔비디아 반도체를 쓰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컴퓨팅 자원 300억달러어치를 사들이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런 ‘순환 거래’는 과거라면 관련 주가를 모두 끌어올리곤 했지만, 이번에는 시장 반응이 거의 없었습니다.
둘째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입니다. 기대를 웃돈 실적이 나오자, 많은 투자자와 논객은 이를 근거로 “AI 버블이 아니다”라고 주장했고, 엔비디아 주가는 목요일 오전 한때 5% 넘게 뛰며 더 작은 AI 관련 종목들까지 동반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오후가 되자 분위기는 급변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엄청난 양의 반도체를 팔고 있다는 사실은, 어디까지나 ‘성공을 가장하는 단계’에서 인프라 투자가 집중되는 전형적인 모습일 뿐이라는 자각이 퍼진 것입니다. 만약 지금이 버블이라면 바로 이런 그림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확산됐고, 엔비디아 주가는 4월 관세 쇼크 이후 보기 힘들었던 큰 변동 끝에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는 상황, 암호화폐 손실 확대,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 후퇴 등이 겹치면서 투자 심리는 한층 불안해졌습니다. 목요일 시장에서는 ‘하락 시 매수(buy the dip)’에서 ‘급등 시 차익 실현(sell the rip)’으로 심리가 전환되며, 위쪽이 아닌 아래쪽으로 모멘텀이 붙는 장세가 연출됐습니다.
결국 쟁점은 하나입니다. 지금 반도체와 연구개발에 쏟아붓는 막대한 지출이 언젠가 충분한 이익으로 돌아와, 이 비용을 정당화할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시장의 시각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당연히 예스(Yes)”로 간주하던 단계에서 “조금은 신중한 예스”로 옮겨가는 중입니다. 그렇다고 “아니다”라는 결론으로 간 것은 아닙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만 3분의 1이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도 14% 상승했습니다. 3월 상장한 클라우드·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는 공모가 대비 80% 가까이 뛰었습니다. S&P 500 지수도 지난달 장중 고점 대비 4.6% 하락에 그쳐, 흔한 조정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달라진 것은 ‘믿음의 강도’라기보다 ‘시간표’입니다. 투자자들은 더 이상 아주 먼 미래에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을 얻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만으로 지금의 막대한 지출을 기꺼이 떠안으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가까운 시점에 AI로 돈을 버는 실질적인 방법을 더 중시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에 AI를 접목해 기업 고객에게 판매해 온 알파벳(구글 모회사)이 이번 조정 국면에서 거의 타격을 받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가짜로 꾸미는(faking it)’ 것은 조금 덜하고, 실제로 ‘성과를 내는(making it)’ 모습을 좀 더 많이 보고 싶어합니다. 이는 먼 미래의 거대한 희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메타나 오픈AI 같은 기업들, 그리고 이들에게 데이터센터를 파는 업체들에게는 나쁜 소식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까지는, 이것이 AI 버블이 터지고 있다는 신호는 아닙니다.
https://www.wsj.com/finance/stocks/ai-investors-want-more-making-it-and-less-faking-it-321d8202
#AI #버블
실리콘밸리식 스타트업 모델은 ‘fake it until you make it(일단 성공한 척하며 나중에 진짜를 만든다)’ 전략을 장려해 왔습니다. 겉으로는 이미 대단한 성공을 거둔 것처럼 포장해 개발자·벤처캐피털·고객을 끌어들이고, 그 힘으로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인공지능(AI) 업계는 이 방식을 극단까지 밀어붙였고, 투자자들도 이제 그 실체를 점점 더 분명히 알아차리고 있습니다.
현재 AI 비즈니스 모델의 근본적인 문제는 단순합니다.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드는 비용이 고객이 내는 요금보다 크기 때문에, 고객이 늘수록 손실도 함께 커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수익성보다 이용자 수 확대에 집중합니다. 주주가 적자를 떠안는 대신, 많은 이용자가 붙으면 투자자들이 흥분해 더 많은 돈을 넣고 기업 가치는 뛰어오릅니다.
그러면 회사는 스톡옵션을 포함한 보상으로 개발자를 더 뽑고, 데이터센터와 반도체에 거액을 쏟아부어 언젠가 고객이 제값을 지불할 만큼 뛰어난 제품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구조입니다. 이론상으로는 이렇게 ‘성공을 가장하는 단계’가 진짜 수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투자자들이 이미 이런 구도를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막대한 초기 비용을 감수하고, 결말도 불확실한 먼 미래의 수익을 위해 계속 자금을 대줄 의사가 있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달 들어 AI 인프라 관련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이는 것은, 바로 이런 신중함이 스며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최근 두 가지 사건은 AI 투자 환경이 얼마나 까다로워졌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첫째,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사 합산 150억달러를 대형 언어모델 2위 개발사인 생성형 AI 기업 앤스로픽에 투자하기로 했고, 앤스로픽은 그 대가로 엔비디아 반도체를 쓰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컴퓨팅 자원 300억달러어치를 사들이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런 ‘순환 거래’는 과거라면 관련 주가를 모두 끌어올리곤 했지만, 이번에는 시장 반응이 거의 없었습니다.
둘째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입니다. 기대를 웃돈 실적이 나오자, 많은 투자자와 논객은 이를 근거로 “AI 버블이 아니다”라고 주장했고, 엔비디아 주가는 목요일 오전 한때 5% 넘게 뛰며 더 작은 AI 관련 종목들까지 동반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오후가 되자 분위기는 급변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엄청난 양의 반도체를 팔고 있다는 사실은, 어디까지나 ‘성공을 가장하는 단계’에서 인프라 투자가 집중되는 전형적인 모습일 뿐이라는 자각이 퍼진 것입니다. 만약 지금이 버블이라면 바로 이런 그림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확산됐고, 엔비디아 주가는 4월 관세 쇼크 이후 보기 힘들었던 큰 변동 끝에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는 상황, 암호화폐 손실 확대,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 후퇴 등이 겹치면서 투자 심리는 한층 불안해졌습니다. 목요일 시장에서는 ‘하락 시 매수(buy the dip)’에서 ‘급등 시 차익 실현(sell the rip)’으로 심리가 전환되며, 위쪽이 아닌 아래쪽으로 모멘텀이 붙는 장세가 연출됐습니다.
결국 쟁점은 하나입니다. 지금 반도체와 연구개발에 쏟아붓는 막대한 지출이 언젠가 충분한 이익으로 돌아와, 이 비용을 정당화할 수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시장의 시각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당연히 예스(Yes)”로 간주하던 단계에서 “조금은 신중한 예스”로 옮겨가는 중입니다. 그렇다고 “아니다”라는 결론으로 간 것은 아닙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만 3분의 1이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도 14% 상승했습니다. 3월 상장한 클라우드·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는 공모가 대비 80% 가까이 뛰었습니다. S&P 500 지수도 지난달 장중 고점 대비 4.6% 하락에 그쳐, 흔한 조정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달라진 것은 ‘믿음의 강도’라기보다 ‘시간표’입니다. 투자자들은 더 이상 아주 먼 미래에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을 얻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만으로 지금의 막대한 지출을 기꺼이 떠안으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가까운 시점에 AI로 돈을 버는 실질적인 방법을 더 중시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에 AI를 접목해 기업 고객에게 판매해 온 알파벳(구글 모회사)이 이번 조정 국면에서 거의 타격을 받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가짜로 꾸미는(faking it)’ 것은 조금 덜하고, 실제로 ‘성과를 내는(making it)’ 모습을 좀 더 많이 보고 싶어합니다. 이는 먼 미래의 거대한 희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메타나 오픈AI 같은 기업들, 그리고 이들에게 데이터센터를 파는 업체들에게는 나쁜 소식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까지는, 이것이 AI 버블이 터지고 있다는 신호는 아닙니다.
https://www.wsj.com/finance/stocks/ai-investors-want-more-making-it-and-less-faking-it-321d8202
#AI #버블
The Wall Street Journal
AI Investors Want More Making It and Less Faking It
The artificial-intelligence industry took Silicon Valley’s hustle mentality to an extreme—and investors are catching on.
Forwarded from 투자의 빅 픽처를 위한 퍼즐 한 조각
- AI 모델별 트래픽 점유율
- AI 모델 성능 경쟁하는 오픈AI·구글
일각에서는 스마트폰을 처음 개발한 IBM이 아니라 애플이 시장을 석권했듯 구글이 AI 시장을 재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후발 주자인 구글의 최대 강점은 ‘AI 풀스택’ 기업이라는 것이다. AI 클라우드와 반도체(텐서프로세싱유닛·TPU), 픽셀폰 같은 하드웨어에서부터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웹브라우저 크롬, 검색엔진 구글 등 소프트웨어까지 AI 기술의 전체 생태계를 확보하고 있다. 디인포메이션은 “제미나이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모든 고품질 기술이 크롬과 구글에 조용히 통합될지 모른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14936
#AI #오픈AI #구글 #GOOGL
- AI 모델 성능 경쟁하는 오픈AI·구글
일각에서는 스마트폰을 처음 개발한 IBM이 아니라 애플이 시장을 석권했듯 구글이 AI 시장을 재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후발 주자인 구글의 최대 강점은 ‘AI 풀스택’ 기업이라는 것이다. AI 클라우드와 반도체(텐서프로세싱유닛·TPU), 픽셀폰 같은 하드웨어에서부터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웹브라우저 크롬, 검색엔진 구글 등 소프트웨어까지 AI 기술의 전체 생태계를 확보하고 있다. 디인포메이션은 “제미나이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모든 고품질 기술이 크롬과 구글에 조용히 통합될지 모른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14936
#AI #오픈AI #구글 #GOOGL
Forwarded from 엄브렐라리서치 Jay의 주식투자교실
H1 2020s → H2 2020s로 바뀌는 글로벌 투자 테마 전환 (Bofa)
1. 정책·경제 패러다임 변화
• 전시적 긴장 → 완화 국면(전면 충돌보다 관리·균형)
• 엘리트 중심 → 포퓰리즘 강화(정치·분배 이슈 확대)
• 큰 정부 재정확대 → 국가자본주의(정부 개입의 구조적 고착)
• 보이지 않는 손 → 보이는 주먹(산업·가격·전략 분야 직접 개입 증가)
• 연준 독립성 강조 → 연준의 정부 의존도 상승(정책 유연성 제한 가능성)
2. 통화·재정·규제 방향 변화
• QE 중심 → YCC·정책 주도형 안정 추구
• 무역·개방 → 안보·통제 강화(국가 전략 산업 보호)
• 제재 중심 → 관세 중심(무역정책이 가격 변수로 전환)
• 국경 개방 → 국경 관리(이민·안보 리스크 부각)
3. 글로벌 힘의 중심 이동
• 미국 예외주의 → 글로벌 리밸런싱(자금·성장축 다변화)
• 미국 재정 초과 → 기타 국가들의 확장 재정(중국·유럽·일본 부양 강화)
4. 산업·자본 시장 구조 변화
• AI 과다 지출자(hyperspenders) → AI 광범위 채택(hyper-adopters)
• 매그니피센트 7 집중 → 중국 BATX 포함한 다극화
• 자사주 매입 중심 → CapEx 투자 확대(설비·생산능력 확대)
• 사모시장 중심 → 공모시장 회귀(유동성·규제·밸류 매력 변화)
• 달러 중심 → 금 수요 확대(정치·채무·신뢰 리스크 헤지)
1. 정책·경제 패러다임 변화
• 전시적 긴장 → 완화 국면(전면 충돌보다 관리·균형)
• 엘리트 중심 → 포퓰리즘 강화(정치·분배 이슈 확대)
• 큰 정부 재정확대 → 국가자본주의(정부 개입의 구조적 고착)
• 보이지 않는 손 → 보이는 주먹(산업·가격·전략 분야 직접 개입 증가)
• 연준 독립성 강조 → 연준의 정부 의존도 상승(정책 유연성 제한 가능성)
2. 통화·재정·규제 방향 변화
• QE 중심 → YCC·정책 주도형 안정 추구
• 무역·개방 → 안보·통제 강화(국가 전략 산업 보호)
• 제재 중심 → 관세 중심(무역정책이 가격 변수로 전환)
• 국경 개방 → 국경 관리(이민·안보 리스크 부각)
3. 글로벌 힘의 중심 이동
• 미국 예외주의 → 글로벌 리밸런싱(자금·성장축 다변화)
• 미국 재정 초과 → 기타 국가들의 확장 재정(중국·유럽·일본 부양 강화)
4. 산업·자본 시장 구조 변화
• AI 과다 지출자(hyperspenders) → AI 광범위 채택(hyper-adopters)
• 매그니피센트 7 집중 → 중국 BATX 포함한 다극화
• 자사주 매입 중심 → CapEx 투자 확대(설비·생산능력 확대)
• 사모시장 중심 → 공모시장 회귀(유동성·규제·밸류 매력 변화)
• 달러 중심 → 금 수요 확대(정치·채무·신뢰 리스크 헤지)
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
UBS 최신 반도체 공급망 업데이트
1. 2026년 엔비디아 루빈(Rubin) GPU 예상 물량이 300만 대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엔비디아의 2026년 총 GPU 조달 물량은 750만 대로 상향).
2. AMD MI450의 예상 물량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3. AWS ASIC 예상 물량은 소폭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4. 루빈의 초기 양산(ramp)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5. OpenAI ASIC 예상 물량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70만 대에서 50만 대로).
6. 대신, HBM3E에 대한 가정은 8단(8-Hi)에서 12단(12-Hi)으로 변경되었습니다.
7. SK하이닉스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8. SK하이닉스는 사실상 엔비디아 루빈용 HBM4 품질 인증(Qual)을 통과했으며, 2026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9. 2026년 엔비디아 내 SK하이닉스의 HBM4 점유율은 약 70%로 전망되며, 전체 HBM 시장 점유율은 60~7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 HBM4 가격은 HBM3E 12단 대비 약 30%의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의 2026년 HBM 평균 판매 단가(ASP)는 전년 대비 약 1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1. 마이크론과 삼성전자의 2026년 엔비디아 내 HBM 점유율은 각각 24%와 15%로 전망됩니다.
https://x.com/Jukanlosreve/status/1992209835249819925?s=20
1. 2026년 엔비디아 루빈(Rubin) GPU 예상 물량이 300만 대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엔비디아의 2026년 총 GPU 조달 물량은 750만 대로 상향).
2. AMD MI450의 예상 물량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3. AWS ASIC 예상 물량은 소폭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4. 루빈의 초기 양산(ramp)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5. OpenAI ASIC 예상 물량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70만 대에서 50만 대로).
6. 대신, HBM3E에 대한 가정은 8단(8-Hi)에서 12단(12-Hi)으로 변경되었습니다.
7. SK하이닉스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8. SK하이닉스는 사실상 엔비디아 루빈용 HBM4 품질 인증(Qual)을 통과했으며, 2026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9. 2026년 엔비디아 내 SK하이닉스의 HBM4 점유율은 약 70%로 전망되며, 전체 HBM 시장 점유율은 60~7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 HBM4 가격은 HBM3E 12단 대비 약 30%의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의 2026년 HBM 평균 판매 단가(ASP)는 전년 대비 약 1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1. 마이크론과 삼성전자의 2026년 엔비디아 내 HBM 점유율은 각각 24%와 15%로 전망됩니다.
https://x.com/Jukanlosreve/status/1992209835249819925?s=20
Forwarded from [메리츠 Tech 김선우, 양승수, 김동관]
[메리츠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김선우]
메리츠 김선우입니다.
엔비디아가 최근 AI 버블론 및 동사 실적에 관한 우려사항 (매출채권 증가 등)에 대한 반박문을 주요 투자자들에게 발송했습니다.
IR팀 및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이러한 [우려사항 팩트체크 FAQ]를 송부하는 경우는 흔지 않습니다.
산업 내에서 견조한 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가소롭고 답답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여전히 순환적 관점에서 15년 AI 사이클의 초입일 뿐입니다. 버블 입증을 위한 'RoIC 검증 및 AI 투자금액 하향조정'은 시기상조입니다.
** 엔비디아 FAQ 팩트시트 원문이 필요하신 분들은 요청 주시면 이메일로 송부 드리겠습니다.
[엔비디아 입장문 요약]
최근 제기된 시장 우려에 대해 당사는 데이터 오류 정정 및 펀더멘털 건전성을 아래와 같이 확인함
1. 자사주 매입 성과: 2018년 이후 평균 매입 단가는 $51로, 내재 가치 대비 저점에 매수하여 주주 이익을 극대화함
2. 재고 증가 사유: 수요 둔화가 아닌, 차세대 AI 칩 'Blackwell' 출시를 대비한 선제적 물량 확보임
3. 매출채권 건전성: 대금 회수 기간(DSO)은 53일로 장기 평균(52일)과 일치하며, 연체된 채권은 거의 없음
4. 현금흐름 오해 불식: 3분기 영업현금흐름은 $23.8B로 매우 양호함(비판 측은 $14.5B로 수치 오기)
5. 가공 매출(순환출자)설: 스타트업 투자는 전체 매출의 3~7% 수준으로 미미하여, 구조적으로 매출 부풀리기가 불가능함
6. 회계 투명성: 부채 은닉(SPE)이나 벤더 파이낸싱 등 과거 회계 부정 사례(엔론, 월드컴 등)와 전혀 무관함
7. 내부자 매도: 피터 틸, 손정의 등은 회사 내부자가 아니며, 그들의 매매는 회사 내부 사정과 무관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합니다.
메리츠 김선우입니다.
엔비디아가 최근 AI 버블론 및 동사 실적에 관한 우려사항 (매출채권 증가 등)에 대한 반박문을 주요 투자자들에게 발송했습니다.
IR팀 및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이러한 [우려사항 팩트체크 FAQ]를 송부하는 경우는 흔지 않습니다.
산업 내에서 견조한 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가소롭고 답답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여전히 순환적 관점에서 15년 AI 사이클의 초입일 뿐입니다. 버블 입증을 위한 'RoIC 검증 및 AI 투자금액 하향조정'은 시기상조입니다.
** 엔비디아 FAQ 팩트시트 원문이 필요하신 분들은 요청 주시면 이메일로 송부 드리겠습니다.
[엔비디아 입장문 요약]
최근 제기된 시장 우려에 대해 당사는 데이터 오류 정정 및 펀더멘털 건전성을 아래와 같이 확인함
1. 자사주 매입 성과: 2018년 이후 평균 매입 단가는 $51로, 내재 가치 대비 저점에 매수하여 주주 이익을 극대화함
2. 재고 증가 사유: 수요 둔화가 아닌, 차세대 AI 칩 'Blackwell' 출시를 대비한 선제적 물량 확보임
3. 매출채권 건전성: 대금 회수 기간(DSO)은 53일로 장기 평균(52일)과 일치하며, 연체된 채권은 거의 없음
4. 현금흐름 오해 불식: 3분기 영업현금흐름은 $23.8B로 매우 양호함(비판 측은 $14.5B로 수치 오기)
5. 가공 매출(순환출자)설: 스타트업 투자는 전체 매출의 3~7% 수준으로 미미하여, 구조적으로 매출 부풀리기가 불가능함
6. 회계 투명성: 부채 은닉(SPE)이나 벤더 파이낸싱 등 과거 회계 부정 사례(엔론, 월드컴 등)와 전혀 무관함
7. 내부자 매도: 피터 틸, 손정의 등은 회사 내부자가 아니며, 그들의 매매는 회사 내부 사정과 무관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합니다.
Forwarded from 시장 이야기 by 제이슨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1990년대부터 기술주를 다루며 매일 그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봐 온 저의 입장에서,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기술 분야 회의론'의 5가지 사례를 아래에 제시합니다.
1) 2008년 당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애플(Apple)의 아이폰이 AT&T가 주도하는 1년짜리 휴대폰 유행(사이클)에 그칠 것이라며 그 이상의 가치를 부정했습니다(당시에는 블랙베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 그들은 2007년 넷플릭스(Netflix)와 리드 헤이스팅스(CEO)가 DVD에서 스트리밍으로 사업을 전환하려는 구상을 비웃었으며, 이에 따라 주가도 곤두박질쳤습니다.
3) 2014년 나델라(Satya Nadella)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클라우드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은 터무니없는 환상으로 여겨졌으며, 이후 3~4년 동안 거의 매주 투자자들의 의심과 도전에 시달렸습니다.
4) 2010~2013년 당시 시만텍(Symantec)이나 맥아피(McAfee) 같은 기존 강자들이 산업을 지배하고 있던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사이버 보안 분야의 파괴적 혁신을 가진 비상장 기업으로서 지스케일러(Zscaler)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가 내세운 개념을 조롱했습니다.
5) 젠슨 황(Jensen Huang)과 엔비디아(Nvidia)가 핵심인 게이밍 시장에 집중해야 할 2021/2022년에 AI 분야에 막대한 R&D 자금을 쏟아붓는 것에 대한 회의론이 팽배했습니다. 이는 또한 2023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와 나델라가 100억 달러를 오픈AI(OpenAI)에 투자했을 때 월가로부터 받았던 거센 비판과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현재 오픈AI의 총 지분 가치는 약 1,35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번 AI 혁명은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우리는 향후 10년 동안 이어질 AI 혁명 구축 사이클의 '3년 차'에 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기술주와 AI 승자 기업들을 매수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금은 불안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술 변혁의 초기 단계라는 점입니다. 현시점에서 매수해야 할 우리가 선호하는 10대 기술 기업은 엔비디아(Nvid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오라클(Oracle), 구글(Google), 팔란티어(Palantir), 테슬라(Tesla), 애플(Apple),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아마존(Amazon)입니다.
1990년대부터 기술주를 다루며 매일 그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봐 온 저의 입장에서,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기술 분야 회의론'의 5가지 사례를 아래에 제시합니다.
1) 2008년 당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애플(Apple)의 아이폰이 AT&T가 주도하는 1년짜리 휴대폰 유행(사이클)에 그칠 것이라며 그 이상의 가치를 부정했습니다(당시에는 블랙베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 그들은 2007년 넷플릭스(Netflix)와 리드 헤이스팅스(CEO)가 DVD에서 스트리밍으로 사업을 전환하려는 구상을 비웃었으며, 이에 따라 주가도 곤두박질쳤습니다.
3) 2014년 나델라(Satya Nadella)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클라우드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은 터무니없는 환상으로 여겨졌으며, 이후 3~4년 동안 거의 매주 투자자들의 의심과 도전에 시달렸습니다.
4) 2010~2013년 당시 시만텍(Symantec)이나 맥아피(McAfee) 같은 기존 강자들이 산업을 지배하고 있던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사이버 보안 분야의 파괴적 혁신을 가진 비상장 기업으로서 지스케일러(Zscaler)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가 내세운 개념을 조롱했습니다.
5) 젠슨 황(Jensen Huang)과 엔비디아(Nvidia)가 핵심인 게이밍 시장에 집중해야 할 2021/2022년에 AI 분야에 막대한 R&D 자금을 쏟아붓는 것에 대한 회의론이 팽배했습니다. 이는 또한 2023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와 나델라가 100억 달러를 오픈AI(OpenAI)에 투자했을 때 월가로부터 받았던 거센 비판과도 맥락을 같이 합니다(현재 오픈AI의 총 지분 가치는 약 1,35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번 AI 혁명은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우리는 향후 10년 동안 이어질 AI 혁명 구축 사이클의 '3년 차'에 와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기술주와 AI 승자 기업들을 매수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금은 불안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술 변혁의 초기 단계라는 점입니다. 현시점에서 매수해야 할 우리가 선호하는 10대 기술 기업은 엔비디아(Nvid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오라클(Oracle), 구글(Google), 팔란티어(Palantir), 테슬라(Tesla), 애플(Apple),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아마존(Amazon)입니다.
마이크론은 9~10월부터 HBM4 주요 장비 반입을 시작했고, 여기에는 국내 장비사도 포함 되어 있음
HBM4 재설계?…마이크론 “예정대로 출시, 내년 물량 완판” - 전자신문
마이크론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를 예정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HBM 재설계 주장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마크 머피 마이크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RBC 캐피털 마켓 주최 컨퍼런스에 참석해 “내년도 HBM3E, HBM4 공급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며 “HBM4는 내년 2분기부터 출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이크론은 지난 9월 2025 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 발표회에서 수개월 내 내년 물량 계약을 끝낼 전망이라고 했는데 이를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HBM4 출하 시점이 제품 재설계로 인해 2027년으로 늦어질 수 있다는 홍콩 GF증권 주장에 대한 반박이기도 하다.
https://m.etnews.com/20251121000185
HBM4 재설계?…마이크론 “예정대로 출시, 내년 물량 완판” - 전자신문
마이크론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를 예정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HBM 재설계 주장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마크 머피 마이크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RBC 캐피털 마켓 주최 컨퍼런스에 참석해 “내년도 HBM3E, HBM4 공급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며 “HBM4는 내년 2분기부터 출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이크론은 지난 9월 2025 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 발표회에서 수개월 내 내년 물량 계약을 끝낼 전망이라고 했는데 이를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HBM4 출하 시점이 제품 재설계로 인해 2027년으로 늦어질 수 있다는 홍콩 GF증권 주장에 대한 반박이기도 하다.
https://m.etnews.com/20251121000185
미래를 보는 창 - 전자신문
HBM4 재설계?…마이크론 “예정대로 출시, 내년 물량 완판”
마이크론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를 예정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HBM 재설계 주장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마크 머피 마이크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RBC 캐피털 마켓 주최 컨퍼런스에 참석해 “내년도
Forwarded from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
메모리 품귀 더 심해진다 … D램 재고기간 3.3주 → 2.7주
-삼성 4주·SK하이닉스 2주면 동나
-평소 대비 절반 이하 … 재고 바닥
-가격 급등세 최소 2년 간 이어질 듯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11/23/2025112300111.html
-삼성 4주·SK하이닉스 2주면 동나
-평소 대비 절반 이하 … 재고 바닥
-가격 급등세 최소 2년 간 이어질 듯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11/23/2025112300111.html
[르포] 삼성전자 평택 P5 건설 현장..."관리자 일부 복귀" - 아이뉴스24
첨단 반도체 공장인 P5 건설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라, 현장에서는 “6개월~1년 만에 다시 복귀했다”고 말하는 협력회사 직원도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가 P5 건설 공사를 재개한 것은 반도체 업황 침체와 적자 부담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약 2년 만이다. P5는 가로 650m, 세로 195m 규모의 3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클린룸은 총 6개 규모. 기존 4공장(P4)보다 클린룸이 2개 더 있는 규모다. 2028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P5는 고대역폭 메모리(HBM)–파운드리–패키징을 단일 동선으로 묶은 ‘통합 메가 팹(Mega Fab)’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업계는 여기서 차세대 HBM4E·HBM5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4공장(P4) 일부 구역의 공사도 최근 가속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P4 일부 구역이 기존 파운드리 중심 설계에서 D램·HBM 공정 중심으로 재편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완공 목표는 내년 초다.
https://m.inews24.com/v/1909478
첨단 반도체 공장인 P5 건설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라, 현장에서는 “6개월~1년 만에 다시 복귀했다”고 말하는 협력회사 직원도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가 P5 건설 공사를 재개한 것은 반도체 업황 침체와 적자 부담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약 2년 만이다. P5는 가로 650m, 세로 195m 규모의 3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클린룸은 총 6개 규모. 기존 4공장(P4)보다 클린룸이 2개 더 있는 규모다. 2028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P5는 고대역폭 메모리(HBM)–파운드리–패키징을 단일 동선으로 묶은 ‘통합 메가 팹(Mega Fab)’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업계는 여기서 차세대 HBM4E·HBM5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4공장(P4) 일부 구역의 공사도 최근 가속화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P4 일부 구역이 기존 파운드리 중심 설계에서 D램·HBM 공정 중심으로 재편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완공 목표는 내년 초다.
https://m.inews24.com/v/1909478
아이뉴스24
[르포] 삼성전자 평택 P5 건설 현장..."관리자 일부 복귀"
가로 650m 세로 195m 3층 건물 클린룸 6개
일부 관리자 복귀 중⋯내년 1~3월 착공 전망
지역 상권·부동산 회복 조짐·채용확대도 기대 지난 19일 새벽 6시 경기도 평택시 고덕삼성로. 이른 시간이었고,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매우 추웠지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 향하는 길목에는 셔틀버스·오토바이·자전거 행렬이 이어졌다. 첨단 반도체 공장인 P5 건설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라, 현장에서는 “6개월~1년 만에 다시 복귀했다”고 말하는 협력회사…
일부 관리자 복귀 중⋯내년 1~3월 착공 전망
지역 상권·부동산 회복 조짐·채용확대도 기대 지난 19일 새벽 6시 경기도 평택시 고덕삼성로. 이른 시간이었고,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매우 추웠지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 향하는 길목에는 셔틀버스·오토바이·자전거 행렬이 이어졌다. 첨단 반도체 공장인 P5 건설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라, 현장에서는 “6개월~1년 만에 다시 복귀했다”고 말하는 협력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