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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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팅하우스, 美 신규원전 10기 싹쓸이 노린다 | 한국경제

미국 원전업체 웨스팅하우스가 정부 당국자 및 협력업체들과 대형 원자로 10기를 미국에 건설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원전 강국 재건’에 발맞추기 위해서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웨스팅하우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달성하기 위해 이 같은 논의를 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서명된 이 명령에는 2050년까지 미국 내 원자력발전 용량을 네 배로 늘린다는 목표와 함께 2030년까지 대형 원자로 10기 건설에 착수하고 원전 신규 허가 절차를 18개월 이내로 단축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웨스팅하우스는 미국 내 원전 건설 경험과 설계 인허가 측면에서 유리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댄 서머 웨스팅하우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에서 우리 원자로 설계가 승인을 받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췄으며, 최근 조지아주에서 AP1000 원자로 2기를 건설한 경험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정책을 실현하는 데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 경쟁자도 제한적이라는 게 FT의 분석이다. 러시아와 중국 원전업체는 지정학적 이유로 미국 내 원전 수주가 어렵다. 미국 GE버노바는 지난 수십년간 미국에서 대형 원자로를 짓지 않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에서 승인된 원자로 설계를 보유하고 있지만 미국에서 대형 원전을 건설한 경험이 없다. 프랑스전력공사(EDF)는 약 10년 전 미국 원전 시장에서 철수했다.

다만 대형 원전 건설엔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하다. 미국 에너지부는 자국에서 대형 원자로 10기를 지으려면 비용만 750억달러가 든다고 추산했다. 건설 지연 등 변수는 반영하지 않은 금액이다. 웨스팅하우스가 조지아주 보글 3·4호기를 지을 때 건설 기간이 늘어나면서 비용이 당초 140억달러에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애덤 스테인 미국 브레이크스루연구소 원전 전문가는 “미국에서 승인된 원자로 설계가 적다는 점은 웨스팅하우스에 유리하다”면서도 “미국 전력시장 구조는 전기요금에서 건설 비용 회수를 보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대형 원전 건설에 우호적인 환경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0934891
[KB증권 건설/REITs 장문준]


[건설] 현대건설: New Clear Valuation for the Nuclear Era (1)


KB증권 건설 장문준 (02-6114-2928)

** KB증권의 최선호주인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94,000원으로 27% 상향합니다.

** 원전 EPC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걸맞게 새로운 Peer와의 비교를 통해 합당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 올해 현대건설 주가는 150% 이상 상승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B기준 0.87배 수준으로 단순 저평가 해소를 넘어, 시장 내에서 현대건설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뤄지고있다 볼 수 있습니다.

* 과거 현대건설은 국내 대형 건설사들 대비 소폭 프리미엄이 반영된 멀티플을 적용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주가 흐름은 시장이 현대건설을 국내 건설사와 더 이상 비교하지 않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 이제 현대건설은 Vinci (프랑스), AtkinsRealis (캐나다), L&T (인도) 등 원전 수행 이력을 보유한 글로벌 EPC 기업과의 비교가 더욱 타당한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26.5배 수준의 P/E, 3.7배 수준의 P/B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현대건설의 1) 국내외 원전 프로젝트 수행 경험, 2) 글로벌 파트너쉽을 통한 수주 파이프라인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멀티플 할증의 이유가 더 많습니다.

* 유사한 사례가 한국 주식시장에 이미 존재한다는 판단입니다.

* 현대로템은 불과 2~3년 전만 해도 주로 글로벌 철도차량 제조사와 비교되던 기업이었습니다. 그러나 방산 비즈니스가 본격화되며, 시장은 이 회사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과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 피어의 전환은 곧 멀티플 구조의 변화로 이어졌고, 구조적 리레이팅이 가능했습니다.

* 현대건설도 유사한 변곡점에 접어들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금년 하반기부터 원전 사업에서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원전 기업과 비교가 더욱 당위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리레이팅이 멀지 않았다는 판단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리포트 참고 부탁드립니다.


리포트 클릭: https://bit.ly/3SFWPhR

KB증권 건설 장문준 텔레그램 채널 링크 클릭: https://t.me/KB_EPC_MJ


* 위 내용은 금일 발간된 리포트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현지화 전략

2Q25 Preview: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추정
- 2분기 실적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 매출액 6조 3,979억원(YoY +174.0%, 이하 YoY)
- 영업이익 7,330억원(+117.4%, OPM 11.5%)

- 시장 기대치 상회 요인으로 다음 2가지가 주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
1) 폴란드향 K9, 천무의 꾸준한 인도(각각 2분기 18문+, 15대+ 추정)
2) 반복생산으로 인한 생산성 개선 효과

- 2분기 지상방산 실적 매출액 1조 6,396억원(+23.3%), 영업이익 3,979억원(+53.0%, OPM 24.3%)으로 추정
- 최근 2개 분기 대비 환 효과는 줄겠으나 폴란드를 비롯한 지상방산 수출 물량 확대가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현지화 전략
- 향후 유상증자 자금 등을 바탕으로 한 동사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주목
- 동사는 ‘28년까지 총 11조원을 투자할 계획
- 특히 해외 지상방산 투자에 5조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보임
- 현지화 전략은 앞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으로 전망
- 이에 호주 공장(장갑차 및 자주포 생산)에 이은 루마니아 공장(K9 등 생산, IFV 사업 교두보 역할 기대, ‘27년 1월 준공 승인 목표) 구축 추진을 긍정적으로 평가

- 이외에도 동사는 동유럽 JV 설립(폴란드 WB그룹과 ‘25년 4월 Term Sheet 계약 체결)을 통한 천무 유도탄 등의 현지생산 거점 확보를 추진 중
- 아울러, 사우디 국가방위부 JV 투자(첨단무기 도입 및 방산 인프라 구축)의 경우 연내 구체적 사업 협력 내용이 가시화 된다면 강력한 신규 모멘텀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100,0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는 12MF EPS에 Target P/E 26.1배(글로벌 Peer 12MF P/E 평균)를 적용해 산출
- 6월 24~25일 헤이그 NATO 정상회의에서 뤼터 사무총장이 회원국의 GDP 대비 방위비 목표를 기존 2%에서 상향된 5%(핵심 국방비 3.5%, 인프라 등 국방 관련 투자 1.5%)로 제안할 것으로 예상
- 동사는 글로벌 국방비 증가 추세 하 적극적인 현지생산 및 JV 투자 전략을 통해 수출 파이프라인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
-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 유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추진장약(2p)
-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추진장약
- 추진장약의 글로벌 쇼티지
- NATO 회원국에 장약 수출이 가능한 업체
- 미국 장약 시장 진출까지 가능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vo.la/wYNLUFT
이재명 정부 첫 대형 방산 수출... 현대로템, 폴란드 2차 계약 임박
https://www.fnnews.com/news/202506100757283233

현대로템은 이달 말 폴란드에 K2 전차 18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폴란드 현지에서 수출계약 체결식이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K2 전차 2차 계약은 당초 작년 말 성사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폴란드 내부 사정과 12·3 비상계엄 여파 등으로 지연돼 왔다.

계약 규모는 개별 방산 수출계약으로는 사상 최대인 60억달러(약 9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 오스탈 지분 인수 美 승인 획득…호주 승인 남아

한화그룹이 6일 미국 정부로부터 호주 오스탈 지분을 최대 100%까지 보유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화는 올 3월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 지분 9.9%를 인수했고 동시에 19.9%까지 지분을 확대하기 위해 호주와 미국 정부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오스탈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해양방산회사로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과 샌디에이고 등에서 조선업을 경영하고 있다.

한화는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에 오스탈 지분 19.9% 인수에 대한 승인을 신청한 결과 “해결되지 않은 국가안보 우려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오스탈의 지분 확대가 허용됐다. 이번 승인은 한화의 기술력과 실행 역량은 물론 글로벌 파트너십에 대한 미국 정부의 신뢰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CFIUS는 외국인의 투자 및 인수합병이 미국의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심사하는 핵심 기관이다.

마이클 쿨터 한화글로벌디펜스 대표는 “이번 승인은 한화가 미국 정부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미국과 동맹국과의 협업 과정에서 쌓아온 기술력, 납기 준수 능력, 예산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조선 기술과 운영 시스템이 미국 방산 산업과 결합하면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오스탈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조선 사업 역량을 오스탈의 글로벌 사업에 접목시켜 양사의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미국과 호주의 방산 시장에서 공동 사업 확대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한화는 호주 외국투자심사위원회(FIRB)에 오스탈 지분 19.9% 인수에 대한 승인을 신청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35330?sid=101
Forwarded from 허혜민의 제약/바이오 소식통 (혜민 허)
[키움 허혜민] Metsera, 아밀린 유사체로 8.4% 체중 감소… 월 1회 GLP-1 복합제 본격화

- Metsera의 아말린 유사체는 경쟁사에 비해 개발 속도는 뒤처졌지만, 전임상에서 노보의 아말린 유사체보다 더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기대하며, 월1회 투여 가능성도 타진 중.

- Metsera, 아밀린 유사체 MET-233i의 1상 80명 대상, 투여 36일째 위약 대비 8.4% 체중 감소 확인. 이는 반복 투여 최고 용량. 단일 투여는 최대 2.4mg까지 시험. 8일차 위약 대비 최대 5.3% 체중 감소 관찰.

- 동일 계열인 Zealand petrelintide 6.9%(16주), 노보 cagrilintide 5.9%(16주) 대비 경쟁력 부각

- Metsera는 용량 증량(titration)을 시행하지 않아 일반적으로 내약성을 희생하더라도 효능 극대화하기 위한 접근. 회사측은 반복 용량군에서 내약성 양호, 초기 위장장애는 경미하고 일시적이라고 언급.

- MET-233i의 반감기 19일로 “임상 개발 중인 아밀린 유사체 중 가장 긴 PK 프로파일” 보유 주장. 월 1회 투여 가능성을 뒷받침.

- 자사 GLP-1 후보와의 약물 노출 곡선 유사해 월 1회 복합제 개발 가능

- MET-233i 단독 12주 투여 + 월 1회 유지 투여 결과는 연말 발표 예정

- GLP-1 복합 요법은 2026년 초 데이터 발표 목표


https://www.fiercebiotech.com/biotech/metsera-posts-weight-loss-data-amylin-analog-teeing-monthly-glp-1-combo-plans

https://www.sec.gov/ix?doc=/Archives/edgar/data/0002040807/000119312525137422/d50153d8k.htm

전일 Metsera 주가 +10.55% 상승 마감.
2025년 미국 당뇨병학회(ADA) 제85회 요약

여기서 멧세라가 주요 파이프라인 발표가 있습니다.

또한 GLP-1에 대한 내용이 다수 발표될것입니다.


📌 1. ADA Scientific Sessions란?
미국 당뇨병학회(ADA)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당뇨병 전문 학회

최신 치료, 연구, 기술, 공중보건 정책을 다루는 글로벌 전문가 교류의 장

📆 2. 2025년 개최 정보
일정: 2025년 6월 20일(금) ~ 6월 24일(화)

🔬 3. 주요 발표 분야
최신 치료제: GLP-1, SGLT2 억제제 등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 전략

합병증 관리: 신장, 심혈관, 신경계 등

기술 혁신: CGM, 인슐린 펌프, 인공췌장 등

기초과학 연구: 베타세포, 인슐린 저항성, 유전학

인구별 맞춤 연구: 소아, 노인, 인종 그룹별 당뇨병

공중보건 및 정책: 건강 불균형, 의료 접근성 등

👥 4. 주요 참석 대상
내분비내과 및 가정의학과 의사

당뇨병 전문 간호사, 영양사, 약사

기초/임상 연구자

제약·의료기기 업계 관계자

공중보건 전문가 등

⭐️ 5. 학회의 중요성
임상 지침, 신약 개발, 산업 동향에 직접적 영향

글로벌 연구 발표의 중심지

환자 삶의 질 향상 및 정책 제안의 기반

🗂 6. 프로그램 구성
기조 강연: 글로벌 석학의 비전 제시

구두 발표/포스터 세션: 최신 연구 공유

심포지엄·워크숍: 주제별 집중 강의 및 토론

전시회: 제약·의료기기 신제품 소개

네트워킹: 전문가 간 교류 및 협업 기회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
https://t.me/growthresearch
GS, 한국은행 목표주가 상향

1. TSR에 대한 신뢰 회복으로 P/B 멀티플 상향

• 정치 불확실성 완화 및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지를 반영해 목표 P/B를 0.55x에서 0.65x로 상향 조정

• 정부의 친시장적 밸류업 정책과 자본관리 개선 기대가 반영

2. 2025년 TSR 확대 속도 가속 전망

• 원화약세의 반전이 CET1 비율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

2025년 예상 평균 TSR은 45%로 상향 (기존 42%)

• KB의 CET1 연동 TSR 프레임워크와 업계 경쟁 압박으로 자사주 매입 확대 가능성

3. 자산건전성 우려 완화

• 정치안정성과 소비심리개선이 연체율 및 신용비용 안정에 기여

• 5월 소비자심리지수 101.8로 회복

• 금리인하 기대와 함께 2025년 신용비용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

4. 자본효율성 제고와 ROE 지속가능성 회복

• 밸류업 정책에 따라 장기적 50% 배당성향 목표발표

• 과거대비 TSR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 향상

• ROE 할인율이 과거평균인 22% 수준까지 추가축소될 여지

5. 밸류에이션 상승 여지 존재

• 현재 P/B 멀티플은 여전히 과거평균 하회

• ROE상승과 TSR개선이 PER/PBR 리레이팅을 견인할 것

6. 외국인 포지션은 여전히 낮음


• 2024년 10월 이후 2025년 4월까지 순매도세 지속

• 최근 반등은 개인투자자 중심의 ETF 유입으로 발생

• 향후 외국인 순매수 전환시 추가상승 가능성

7. 목표주가 상향조정

• KB, 신한, 하나 3개 은행 모두 TSR확대 및 ROE가시성 향상으로 타겟 P/B 상향

• 목표주가 평균 24% 상향조정

• KB: TSR 프레임워크가 명확, 배당+자사주 매입 여력 큼

• 신한: 오버행 우려 있으나 TSR 안정성 높고 ROE 전망 양호

• 하나: 해외 자회사 비중 높아 환율 민감도 존재하나 ROE 민감도 상승

• 우리: TSR 정책에 불확실성이 남아 중립 유지, M&A 전략 성공 여부가 주요 변수
Forwarded from 엄브렐라리서치_프리미엄_Jay의 주식투자교실
음.. 전일 한국의 거래량 & 고가돌파 종목수가 대폭발했는데, 본적 없는 수치

미국의 흐름대로 반도체만 간다면, 이런 수치가 나올수 없음

다른거 다 팔고 반도체만 사고 있을테니깐

사실 미국은 Pain trade가 핵심..(https://t.me/c/1550648076/50166)

전일 코인관련주들의 강세가 카카오의 20% 초강세로 이어졌듯이, 한국은 미국과 다른 스타일의 강세가 이어질것으로 전망

1. 미증시에서 반도체가 올랐다 → 하이닉스 정도로 퉁

2. 미증시가 올랐다 → Risk on → 한국 기존 강세종목들의 강세 연장

3. 반도체보다 더 강한 종목들이 많음 = 굳이 반도체로 갈아탈 이유가 없음. 많이 오르는걸 더 사고싶어하는 군중심리

현재 한국 증시를 이끄는건 AI가 아니라 신정부에 대한 기대감. 이건 미국과 다른 흐름을 이끌수 밖에.
IBK투자증권
IT/반도체
김운호 연구위원

[IBKS In-Depth Report] COMPUTEX 2025 Wind of change

https://shorturl.at/GmqKV

COMPUTEX 2025..참관 후기입니다.

부제는 Wind of Change라고 지었습니다. 다소 식상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만 저보다 더 잘 표현할 말도 잘 못찾아서 저리 지었습니다.

보고서 구성은.. COMPUTEX에 대한 소개, 제가 받은 Insights, Keynotes 및 Forum 관련 내용 정리, 마지막으로 대형주 2분기 실적 Preview 순입니다.

이번 COMPUTEX는 부제가 AI Next입니다. 좀 더 사족을 달면 Gen AI Next로 보여집니다.

이미 하드웨어 구축에 많은 시간을 보낸 만큼 이제는 실생활에 구현하는 그리고 실제 응용 사례 등에 대한 소개가 많았고, Agentic AI가 바로 성큼 다가와 있고, 하드웨어는 더 이상 서버가 아닌 Edge AI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룹니다. Agentic 다음이 Physical 인 만큼 로봇에 대한 이야기도 많습니다.

이와 관련 내용이 Keynotes, Forum 관련된 내용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일일이 다 코멘트 하기는 내용이 많은 편인데 전반적 내용은 앞서 언급한 대로 Agentic AI, Edge AI 내용이고 추론으로는 Inference에서 Reasoning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Keynote 발표자들도 이미 자사 생산, 개발 라인에서 AI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느낀 Wind of Chagne에 대한 내용입니다.

3가지로 요약해 봤습니다. 첫번째는 Mr. Huang Effect로 생각합니다. 이것만 보면 역시 AI에서는 젠슨의 영향력이 대단하지...라고들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언급한 내용은 그와는 좀 다른 의미입니다.

여전히 대단하고, 구름처럼 인파를 몰고 다는 것이 완전히 연예인입니다. 대만이라 더 그랬을 거 같긴 합니다만.

지난 해에 참석한 후배 얘기를 참고하면 지난 번 젠슨 황의 임팩트가 100이었다면 올해는 70 정도로 낮아진 것 같다고 합니다.

발표 내용이나 주가 흐름은 이를 충분히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갈 길이 더 남아 있긴 하지만 퀀텀 점프 구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대만이 뭉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역시도 지난 해에서 감지되었다고 하는데 올해는 더 강해진 분위기라 합니다.

여기에는 젠슨 황의 코멘트가 기름을 부은 느낌입니다. NVIDIA Constellation이라는 말이 잘 표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것은 NVIDIA라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뭉쳐서 북두칠성을 만들어 보자는 겁니다.

TSMC, AMD, Foxconn을 중심으로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은 변신 중인 대만 업체입니다. 모든 기업은 변화하기 마련이지만 몇몇 업체 전시 부스를 보고...우아 이렇게까지 변신하나 싶었습니다.

대표적 회사는 LiteOn, InnoDisk, Transcend입니다.

제가 대만회사들을 그리 열심히 Follow up을 안했기 때문에 저만 몰랐을 수도 있겠습니다.

LiteOn은 제 기억으로는 LED회사입니다. 그런데 NVIDIA 벤더가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면서.

InnoDisk, Transcend는 대표적인 메모리 모듈 회사 입니다. DRAM, NAND..그런데 AI를 하고, 카메라 모듈을 하고, Edge Device를 만들고 있습니다.

산업 환경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기 좋아서 충분히 가능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시 관련된 내용을 따로 보고서에 적진 않았는데 대부분 AI 서버, 특히나 Liquid cooling 관련 장비 전시가 주류였습니다. 액침 장비도 몇몇 군데서 전시했고, 업체별로 다양한 모양의 쿨링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분기 Preview입니다.

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 모두 하향 조정했습니다.

Pull In 영향이 확실히 있는데 원/달러 환율에 따른 마이너스 영향이 더 커 보입니다.

SK하이닉스는 환율에도 불구하고 ASP, Bit Growth가 예상 보다는 더 개선될 것으로 봐서 이를 반영했습니다.

삼성전자 메모리는 오리무중이긴 한데 DDR4의 플러스 요인과 HBM의 마이너스 요인으로 이전 전망과 큰 차이 없는 수준을 유지했고, 비메모리는 적자는 조금은 더 안좋게 반영했습니다. 나머지 사업부는 환율도 이전 전망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로써 상반기에 있었던 3대 전시회는 모두 다녀왔습니다. 평생 처음있는 경험이라 많이 배우고 온 것 같습니다.

DRAM 시장 전망에 대해서 사족을 달자면 수요는 연초에 본 대로 유지가 되는데 공급에서 변수가 생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컨벤셔널 제품 물량을 상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물량이 올해 하반기, 내년 수급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3분기까지는 좋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동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본 내용은 당사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카카오그룹 불기둥에… JP모건 “정당화 어렵다”

카카오페이 주가가 급등한 배경으로는 새 정부의 지역화폐, 소비 쿠폰 정책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 투자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JP모건은 이와 관련해 주가 상승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정부의 지역화폐·소비 쿠폰 예산 10조원 중 카카오페이가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결제 수수료율 0.56%를 책정하면 수익은 약 170억원이다. 올해 예상 연간 매출의 2% 수준이다. 영업이익도 30억원 정도로 추산됐다. JP모건은 “시가총액 6조7000억원짜리 기업에게 의미 있는 실적 기여가 아니다”라고 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등의 주가를 밀어 올린 또 다른 요인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한국 원화의 가치와 동일하게 유지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으로 새 정부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JP모건은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정책의 수혜주로 단정하기에는 시기상조이고 아직 불확실성도 크다”며 “카카오의 주가 상승도 순자산가치 합산법에 60% 지주사 할인율을 적용하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급등을 과도하게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83910
Forwarded from 루팡
AI 공급망 추적 리포트

엔비디아 NVL72 랙 출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됨.

5월 출하량: 약 2,000~2,500대 (4월: 1,000~1,150대)

6월에도 출하량 증가 전망

업체별 5월 물량 추정:

폭스콘(Foxconn): 1,000대

위스콘(Wistron): compute tray 기준 약 900~1,000대

콴타(Quanta): 약 400대



신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상향 배경:

북미 CSP(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2025~2026년 CAPEX(설비 투자) 강한 성장 전망

상반기에는 DeepSeek 등 AI 추론 수요가 일반형 서버 수요 견인

하반기에는 RTX 600 PRO 및 PCIe GPU 서버(2~6카드 구성) 수요 증가 예상

이에 따라 정보 보안 등 수요도 동반 증가 → 투자 의견 및 목표가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