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PB의 금융시장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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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6/10 미 증시, 반도체 업종이 상승 주도한 가운데 미-중 무역 협상 기대와 우려 속 혼조 마감

미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하면서 상승 출발. 특히 트럼프가 이번 협상에서 제품 판매 제한 해제 권한을 부여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개별 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도 영향. 더 나아가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지수를 통해 물가 안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국채 금리가 하향 안정을 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이며 상승세 지속. 다만,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 발언에 테슬라(+4.55%)가 크게 상승했지만, 미-중 협상이 둘째날로 미뤄졌다는 소식에 매물 소화하며 상승분 일부 반납(다우 -0.00%, 나스닥 +0.31%, S&P500 +0.09%, 러셀2000 +0.5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96%)

*변화요인: 물가 안정, 경기, 무역 협상 기대

뉴욕 연은이 소비자 기대조사 결과를 발표. 기대 인플레이션이 1년(-0.4%p, 3.2%), 3년(-0.2%p, 3.0%), 5년(-0.1%p, 2.6%) 등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물가에 대한 우려가 완화. 주목할 부분은 의료비가 1.3%p 하향된 7.4%로, 임대료도 0.6%p 하향된 8.4%로 발표돼 향후 PCE 가격 지수 둔화 기대를 높임. 고용시장에 대한 부분도 비관론이 완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 1년 후 실업률 상승 확률이 3.3%p 하락한 40.8%로 발표(여전히 12개월 평균 37.7% 보다는 높음). 향후 1년 내 해고될 확률도 0.5%p 하락한 14.8%로 발표. 결국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조사 결과는 물가는 하락, 고용시장 비관론 완화, 가계 재정 전망 일부 개선 등 긍정적인 모습. 이에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 약세, 주식시장 상승이 확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영국에서 시작. 특히 일부 언론에서 트럼프가 무역 협상을 앞두고 중국 대상 기술 및 제품 판매 제한 해제 협상 권한을 부여했다고 보도. 이는 결국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를 비롯해 많은 부분이 협상에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 관련 소식이 반도체 업종의 상승을 견인. 더불어 중국 기업들, 자동차, 에너지, 기계 등의 강세도 뚜렷한 모습을 보임. 장 후반에는 미-중 협상이 이틀째로 넘어갔다는 소식에 협상에 대한 불안 심리가 유입되기는 했지만 기대감 또한 여전. 실제 베센트 재무장관은 좋은 회의였고, 루트닉 상무장관도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 다만, 주식시장은 장 마감 앞두고 일부 매물 소화

한편, 골드만삭스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에 중국에서 미국으로 화물이 9% 증가했다는 점은 주목. 관세 유예기간 많은 미국 기업들이 재고를 쌓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반영. 그동안 과도한 관세로 개학 시즌과 연말 쇼핑 시즌 매장이 비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으나, 물동량의 증가는 향후 수요와 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주간 단위의 물동량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
뉴욕 증시는 6월 9일(현지시간)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이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이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09% 올라 6,005.88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나스닥은 0.31% 오른 19,591.24에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1.11포인트 소폭 하락한 42,761.7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 제네바에서의 1차 회담에 이은 두 번째 고위급 만남으로,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했으며, 중국 측은 허리펑 부총리가 대표단을 이끌었습니다. 주요 의제는 관세보다는 희토류 등 핵심 광물과 산업 소재에 대한 수출 통제 완화가 중심이었고, 양국은 90일간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한 이전 합의의 이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 협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고,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모두 협상 낙관론을 피력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반도체주와 중국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퀄컴은 알파웨이브 인수 소식에 4% 넘게 상승했고, AMD와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각각 4.8%, 3.5%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역시 소폭 상승했고, 알리바바도 1.8%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신제품 발표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로 1.2% 하락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478%로 3.2bp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달러화는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약세를 보였고, 달러인덱스는 98.98까지 내려갔습니다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1.10% 오른 배럴당 65.2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 美·中 런던협상 결과 대기…혼조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의 결과를 기다리며 증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측 협상단으로부터 "좋은 보고를 받고 있다"면서도 "중국은 쉽지 않다"고 덧붙여 경계심을 높이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단은 이날 런던에서 협상을 재개했다. 지난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상호 관세를 대부분 철회한 뒤 한 달여 만에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이날 의제는 중국의 희토류 공급 문제였다. 케빈 해싯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협상의 목적은 중국이 희토류를 합의대로 원활하게 공급하는 것이라며 "크고 강한 악수(협상 타결)를 하는 짧은 회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에서 희토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로 교감한 만큼 협상은 무난하게 흘러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다만 트럼프가 협상이 쉽지 않다고 밝힌 점은 이 같은 시장의 낙관론에 경계심을 심어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0004900009
🇺🇸 5월 뉴욕 연준 기대인플레이션과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간 극명한 차이

1년 후 3.6%➡️3.2%
3년 후 3.2%➡️3.0%
5년 후 2.7%➡️2.6%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뉴욕 연은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3.63%에서 3.20%로 크게 하락

» 3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17%에서 3.00%로, 5년 구간은 2.74%에서 2.61%로 하락. 관세 불확실성 상황이 개선되었다는 판단의 영향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Chang Yong Yang)
# 관세 업데이트: "희토류 카드를 쥐고 있는 중국" - 6월 10일

■ 미국과 중국, 현지시간 9일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무역회담 시작

* 협상에서 미국은 중국의 희토류 대미 수출제한 완화를 조건으로 대중 기술 수출통제 일부를 풀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힘

* 블룸버그통신, 구체적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항공기 엔진 부품, 화학·원자력 소재 부문에서 수출통제 해제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

■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협상팀으로부터 긍정적인 보고(good reports)를 받고 있지만 중국은 만만하지 않다고 밝힘

*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개방하길 원한다며 이는 중국에도, 전 세계에도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꾸준히 언급

■ 블룸버그통신, 미국과 중국 대표단은 약 6시간 가량 회담을 진행한 뒤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고, 10일(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 보도

■ 중국, 희토류 부족으로 생산 중단 위기라고 언급한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대기업들에게 희토류 신속 승인 절차를 통해 공급 시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밝힘

* CNBC, 이번 조치는 미국과는 무역 협상을 앞두고 유화적 제스쳐를, 유럽과는 작년 11월부터 부과된 전기 자동차 관세 협상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함이라 분석

(자료 원본 ☞ https://buly.kr/A45afrk)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 속도를 높이는 데 동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양국 무역협상이 타결되고 이에 따라 중국이 희토류와 자석 수출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360914

#반도체 #희토류
-런던에서 미중 회담 1일차 협의 종료

-베센트는 good meeting, 루트닉은 fruitful discussions라는 표현 사용

-트럼프도 we’re doing well with China라고 언급.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어조

-미국이 희토류 확보를 위해 일부 대중 반도체 규제를 풀어주는 카드를 고민 중

-백악관 경제 수석 Kevin Hasset, 엔비디아 H20을 포함한 첨단 칩에 대한 규제는 유지하겠지만, 다른 칩에 대한 수출 규제는 낮출 수 있음을 언급. 엔비디아의 다른 개량 칩의 수출을 통제하겠다는 얘기는 하지 않음

-이외에도 EDA, 항공기 엔진, 원자력 관련 소재에
관한 수출 규제도 약해질 가능성이 있음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6-09/us-china-trade-talks-to-continue-tuesday-after-day-one-wraps
[애비 요더 / JP모건 글로벌 자산운용 美 주식 전략가 : 트럼프 대통령이 25% 관세를 발표했던 '해방의 날' 당시 리스크가 이제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훨씬 더 특정 섹터 중심의 논의로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도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낙관론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방의 날을 앞두고 위험자산의 비중을 축소하는 움직임이 강했는데, 포지셔닝이 아직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여전히 시장이 더 오를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44840
씨티그룹의 스콧 크로너트 전략가는 9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S&P500의 올해 연말 목표치를 기존 5,800에서 6,300으로 약 9% 상향 조정했다. 현재 수준에선 약 5%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크로너트는 "정책 불확실성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리스크도 계속될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이는 우리가 상승세를 추격하기보다는 조정 시 매수로 더 기울게 만든다"고 진단했다.

그는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시장 펀더멘털은 견고해 보인다"며 "상반기를 통해 얻은 교훈은 관세, 세금, 재정적자, 금리, 통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금융 뉴스의 헤드라인을 차지하겠지만 펀더멘털 변동성은 오히려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로너트는 "국가별로 고율 관세 위협이 이어지고 추가로 부문별 관세가 부과되겠지만 이는 4월 급락을 촉발했던 충격이나 놀라움을 재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9430
인공지능(AI) 산업의 총아 오픈AI가 챗GPT 챗봇을 출시한 지 3년도 되지 않아 연간 반복매출(ARR) 1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오픈AI는 자사의 소비자용 제품과 챗GPT 비즈니스 제품, 그리고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매출을 포함해 이런 결과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오픈AI의 주요 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얻은 라이선스 수익이나 대형 단발성 계약은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 전체 ARR은 약 55억달러 수준이었다. ARR은 구독자들로부터 매년 발생하는 매출을 보여주는 지표다.

미국 CNBC는 오픈AI가 2029년까지 연 매출 1천25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59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