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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유진투자증권 ETF/파생 강송철 (Songchul Kang)
Trump Says He Is Reimposing the U.S. Blockade of Iran

- 트럼프 대통령이 월요일 이란 선박에 대한 미국의 봉쇄를 다시 시행하겠다고 밝히며,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를 한층 격화

- 이 발언은 미국이 이란을 겨냥해 추가 타격을 가한 뒤 나왔음. 이란은 해협을 개방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고 오히려 수로를 봉쇄했음.

- 유가는 급등해 브렌트유(Brent crude)가 8% 넘게 뛰었음.

-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휴 휴잇(Hugh Hewitt)과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군이 월요일 이란에 대한 타격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음.

- "오늘 밤 아주 강하게 때릴 것이고, 내일도 강하게 때릴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 대통령은 또한 나탄즈 우라늄 농축 시설 인근에 있는 견고하게 요새화된 터널 단지 '피크액스 마운틴(Pickaxe Mountain)'에 대한 타격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 피크액스 마운틴에서 이란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도 닿지 못하는 곳에서 핵 관련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 그는 이곳이 "정면으로 크고 묵직한 한 방을 날리기 좋은" 표적이라고 말했음. 트럼프는 이어 "우리는 피크액스 마운틴을 없애버릴 것이다. 이란에게 준비하라고 전하라"고 덧붙였음.
Forwarded from 유진투자증권 ETF/파생 강송철 (Songchul Kang)
(2)
- 트럼프는 해협이 미국의 보호 아래 개방된 상태라고 주장하며, 미국이 비용에 대한 보상 명목으로 모든 화물 운송에 대해 20%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음.

- 그는 이 방식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할지는 설명하지 않았으나, 절차가 즉시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음.

- 이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성명에서 미군 중부사령부(U.S. Central Command)는 미군이 화요일 미 동부시간 오후 4시부터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음.

-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서 "미국은 이 시점부터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로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음.

- 이란 군은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에 개입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

- 서로 맞서는 이 발언들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가 계속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트럼프의 합의를 흔들고 세계 유가에 추가 압력을 가하고 있음.

- 이번 발언은 며칠간 이어진 상호 타격 이후 나온 것으로, 이 충돌은 지난주 이란이 미국이 지원하는 해협 통과 항로의 통행을 막기 위해 선박을 향해 발포하면서 시작됐음. 이 교전은 지난달 휴전이 발효된 이후 양국 간 군사 활동으로는 가장 높은 수준이었음.

- 미국이 통행료를 징수하겠다는 트럼프의 발표는, 수로 통항에 요금을 부과하는 것의 합법성을 두고 그의 행정부 고위 관리들이 수주간 해온 발언과 모순됨.

- 마코 루비오(Marco Rubio) 국무장관은 6월 23일 아부다비에서 "그것은 국제 수로다. 어떤 나라도 국제 수로에 통행료나 요금을 부과할 수 없다"며 "이는 기존 국제법"이라고 말했음.

- 같은 달 마이크 왈츠(Mike Waltz)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란이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고 솔직히 국제법상 불법"이라고 했음.

- 6월 25일 국무부가 발표한 미국과 걸프 협력국들의 성명은 "해협에 대한 어떠한 통행료, 요금, 또는 통제권 행사 시도"도 거부했음.
Forwarded from 유진투자증권 ETF/파생 강송철 (Songchul Kang)
(3)
- 선주들이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커지면서, 트럼프가 6월 17일 합의에 서명한 이후 시작됐던 통행량 회복세는 이미 꺾이고 있음.

- 위성 영상과 기타 데이터로 선박을 추적하는 데이터 업체 크플러(Kpler)는 주말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통행량이 전주 대비 절반 이상 줄어 하루 19척에 그쳤다고 밝혔음. 이는 예비 평화 합의가 체결되기 전 수준과 비슷한 수치

- 크플러에 따르면 대부분의 선박은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은밀한 우회로를 이용했고,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의 통행량은 거의 사라졌음.

- 분석가들은 호르무즈를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대규모 지상 침공이나 위험한 해상 작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함. 트럼프는 지금까지 미군의 큰 인명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이 방식을 택하지 않았음.

- 트럼프가 이란과 맺은 양해각서는 세계 경제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외교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했음.

- 이 합의는 처음에는 유가를 큰 폭으로 끌어내렸지만, 동시에 정기적인 교전으로까지 격화된 힘겨루기를 촉발

- 분쟁의 뿌리는 양해각서 5항에 있음. 이 조항은 이란이 전략적 수로를 통한 운항을 복원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이후 오만과 협력해 향후 관리 방식을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 다만 여기에는 이란이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고 기뢰 같은 군사적 장애물을 제거하겠다는 약속도 포함돼 있음.

-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금요일 이 문안이 이란에게 해협을 개방하고 선박에 대한 발포를 중단하도록 분명히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음.

- 그러나 이란 강경파는 이 조항을 지렛대로 삼아 수로에 대한 배타적 통제권을 밀어붙이는 데 활용해왔음.
Forwarded from 유진투자증권 ETF/파생 강송철 (Songchul Kang)
(4)
- 이란은 해협 남쪽을 통제하는 오만을 상대로 통제권을 장악하려는 자국 계획에 동참하라고 압박해왔음.

- 그러나 오만은 자국 영해를 지나면서 테헤란이 관리하는 항로를 비켜 가는 통로를 이 전략적 수로에 운영해왔음.

- 한 중동 당국자에 따르면, 토요일 압바스 아라그치(Abbas Araghchi) 이란 외무장관의 방문 당시 오만은 자국 영해에서는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고, 이란은 자국 해상 통로에 대해 원하는 바를 정하도록 하는 절충안을 제시했음. 이란은 이 절충안을 거부

-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수로에서 선박을 향해 발포하며 이 안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고, 이란 국영 매체는 회담 결과를 미국의 압력에 따른 것이라고 비난. 이란은 최근 며칠간의 교전 중에 오만을 타격하며 갈등을 격화시켰음

- 이 중동 당국자는 이란이 항구 도시 두크름(Duqm)과, 해협 통행 감시 작전 본부 역할을 하는 무산담(Musandam)의 오만 해군 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음.

- 양측 간 보복성 교전은 주말 동안 격화됐으며, 미군은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공격에 다양한 표적을 타격하는 것으로 대응했고 테헤란은 미국의 여러 역내 동맹국을 상대로 보복에 나섰음.

-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테헤란과의 협상에 대해 점점 비관적으로 돌아섰고,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계속되는 공격에 좌절감을 느껴왔음.

- 금요일 이 고위 관리들은 기자들에게 핵 합의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란이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

- 미군은 이란이 자국 허가 없이 통항하는 선박을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미국이 5월 초 이후 800척이 넘는 상업 선박과 3억 8,000만 배럴의 원유가 성공적으로 통과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음.

- 다만 해상 통행량은 여전히 전쟁 이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음.
https://www.wsj.com/world/middle-east/u-s-strikes-new-targets-after-iran-rejects-demand-to-open-hormuz-b1f167d0?mod=article_inline
-미국은 이란 선박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 호르무즈 해협을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이란의 행동에 대한 대응 조치. 이란에 대한 공습도 한차례 더 단행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호위(convoy)를 활용한 해협 통행을 준비한 모습. 트럼프는 이란 제외 국가들의 통행을 보장하는 대신 20%의 서비스 요금(fee)을 걷겠다고 발표

-미국의 최종 목표는 여전히 협상이라고 판단. 해상 봉쇄는 이란의 최대 레버리지인 해협 통제권을 제한해 더 유리한 위치에서 협상을 재개하려는 전략으로 보임.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이 통제하지 않는다는 점을 각인시키려는 것

-해협 봉쇄와 호위 시스템은 지난 4월 당시와 마찬가지로 전면전으로 돌아가지 않고 이란을 압박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란도 주변국들의 에너지 시설 타격에는 나서고 있지 않다는 점도 갈등 수위를 조절하겠든 신호로 해석할수 있음

-다만 해상 봉쇄로 양국의 대치 구도가 재개되며 협상 재개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가능성. 미국내 휘발유 가격의 상승세 재개, 원유 수입 감소로 인한 피해가 각각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 지도부를 협상 테이블로 이끌 것으로 생각.

-주제는 분명하진 않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16일 21시 (현지시간 기준) 대국민 발표에도 주목할 필요

-대치 기간 동안 인플레 경계심은 높아질수 있겠지만 테크 관렴 우려가 시장에는 더 위협적. 반도체에서 하이퍼스케일러로의 분산 전략 유지
트럼프 "호르무즈 안전통항 대가 징수"…'20% 통행료' 일방선언(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92287

트럼프 "오늘도 내일도 이란 세게 때릴 것…MOU는 시험이었다"(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60714007952071

[속보] UAE "호르무즈서 유조선 2척 이란 미사일 피격…선원 1명 사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18909?sid=104

트럼프, 美 의회에 ‘이란戰 재개’ 공식 통보… 60일 전쟁 시계 다시 돈다
https://naver.me/xG06M4uK

트럼프 "16일 저녁 대국민 연설"…이란 관련 발언 주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92301?sid=104

-> 트럼프 대통령,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10시에 대국민 연설 예고
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유가 +9% 급등
10Y 4.6% 돌파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7/14 미-이란과 시장

미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공급 불안과 월러 연준 이사의 추가 긴축 가능성 언급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매물이 출회. 장 마감 이후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해안 봉쇄가 공습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군사적 압박 기조를 유지.

이후 UAE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유조선 선원이 사망했다고 발표했고, 바레인에서는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리는 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확대. 이에 국제유가는 추가 상승했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0.4% 내외 하락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다시 위축.

이에 따라 금일 한국 증시도 장 초반에는 중동 리스크를 반영하며 약세 출발 가능성. 다만 전일 미국 증시 하락에도 KOSPI 야간선물이 강세를 보였고, 외국인이 장 마감 한 시간을 앞두고 순매도 규모를 3조원에서 1.6조원 수준까지 크게 축소한 점은 투매 국면이 진정되고 있음을 시사. 이에 장중 저가 매수세 유입 가능성도 충분.

결국 금일 시장의 핵심 변수는 금일 밤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예상 수준에 부합할 경우 최근 확대된 긴축 우려가 완화되며 반등 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금리 상승과 기술주 조정 압력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
Forwarded from Rafiki research
DDR5 D램 현물가 +0.87%
[한투증권 채민숙/김연준] 반도체 산업 Note: 반도체 업황 노트

● 수급은 더욱 더 타이트해질 것
- 우리는 메모리 수급이 2026년 하반기를 지나 2027년으로 갈수록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판단
- 주요 메모리 공급사들의 신규 팹 증설 효과는 사실상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반면, 2027년 HBM의 bit growth가 메모리 공급사들의 DRAM Capa 증가율을 상회해 범용 DRAM에 배분 가능한 Capa를 제한하기 때문
- 메모리 공급 확대가 제한적인 반면, AI 인프라 투자는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음
- 메모리 공급 확대 속도보다 AI 수요 증가 속도가 더 빠른 구조가 지속돼, 메모리 공급 부족은 2027년에도 이어질 것

● 가격 상승폭 축소는 업황의 둔화가 아님
- 당사는 3분기부터 분기 가격 상승폭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
- 이는 업황의 둔화 때문이 아니라, DRAM 가격이 1년 사이 5배 상승해 공급사들의 매출총이익률이 범용 DRAM 기준 이미 90%를 넘어섰기 때문
- 이 수준에서 추가 가격 인상은 이익률 개선 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고객의 가격 저항을 높여 단기 수요를 위축할 가능성은 커짐
- 마이크론 CFO는 지난 3월 FY2Q26 실적 발표에서 현재와 같은 높은 마진에서는 추가 가격 인상이 수익성 개선에 미치는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스팟 가격은 제한적 공급 여건을 반영해 강세를 이어가겠지만, 계약 가격은 LTA를 기반으로 스팟 가격 대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
- 이는 공급사들의 가격 협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 아니라, LTA를 통해 높은 수익성을 장기간 유지하려는 공급사들의 가격 전략이 반영된 결과

● 주목할 것은 이익의 지속 기간
-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매수와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 최근의 주가 변동성은 매크로 불확실성과 AI 인프라 투자의 지속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있음
- 그러나 HBM 확대로 인한 구조적 공급 제약과, LTA를 통한 장기 계약 구조는 메모리 산업의 높은 이익 수준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
-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제한적 공급이라는 업황의 핵심 변수에는 변화가 없음
- 단기 주가 변동성보다 중장기 펀더멘털에 주목해야 할 시점

본문: https://vo.la/xg97I7u
텔레그램: https://t.me/KISemicon
*어제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한국투자증권에서 반도체 리포트를 오늘도 발간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메모리 수급은 2027년으로 갈수록 더욱 타이트해질 것입니다. 신규 팹 증설효과는 2028년에 반영되는 반면, 2027년 HBM bir growth가 DRAM capa 증가율을 상회해 범용 DRAM Capa를 제한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가격 상승폭은 축소 역시 업황의 둔화 때문이 아닌, 범용 DRAM 매출총이익률이 이미 90%를 상회하는 등 가격이 이미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급사들은 추가 가격 인상으로 단기 수요를 위축시키기 보다 LTA를 통해 높은 수익성을 장기간 유지하려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공급 제약이라는 업황의 핵심 변수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단기 주가 변동성보다는 중장기 펀더멘털에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매수와 비중확대 의견 유지합니다.

리포트 링크 : https://research.koreainvestment.com/streamdocs/view/sd;streamdocsId=eyJjdHkiOiJKV1QiLCJlbmMiOiJBMTI4Q0JDLUhTMjU2IiwiYWxnIjoiZGlyIn0..aZ9LU6OtxYlvQXS-mY7TzA.zTdeEOMq0ZMOP7ogX_i-8K6rRzicxhs4cSsKLcsirObLi4R0eqDf6fe97QOI098hNYeBC36l8BGw9w1LJuzb3HR68agj1DTK8Xztoi1fwX3rOlr6YV4YWiSo3ehDytBZ6O0X86jP0LgTufbuGvj32CEM0lWsGE4r_CdVbJmspwGBbwLdEi_50lh-Bub1kNKTe463H7qDOQrTQCfLfChmu-TN--ZdpW6LGFUTUS14n_6oJTdFL91JGrHvENXchWUX.ch0UCTfFnErpBEY0z_GZ2A
ㄴSK하이닉스

시선을 약간만 아래로

목표주가 유지. 대외 업황 변수는 여전히 견조

2Q26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 27년 증익 기조는 유지


리포트 링크 : https://img.securities.miraeasset.com/ezrlink/report/155/20260714062936087_ko.pdf
사이클은 바뀐게 없다, 바닥이 미끄러울 뿐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7월 1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이 동반 급락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우려와 공포 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대응 전략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1. 변동성과 사이클은 구분해야 합니다.
그래야 10% 급락할 때 사이클의 피크아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변동성 확대가 사이클의 시그널일수 있었지만, 이젠 주식시장의 구조 변화에서 나오는 상수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변동성이라는 잡음을 걷어내고 나면, 이번 국면이 사이클의 고점(peak-out)이 아니라 조정(correction)이라는 것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사이클은 아직 전반전입니다.
AI 투자 내러티브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메모리를 제외하면 글로벌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여전히 공고합니다.
공급 증가의 신호탄이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2Q27 메모리 3사의 Fab open 시기를 전후하여 공급 확대의 변곡점을 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차이는 전략 차이일 뿐입니다.
삼성전자는 단기 수익성 확보에,
SK하이닉스는 이익의 변동성 완화를 위한 사업 구조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익 서프라이즈와 이익의 안정성은 논리적으로 공존할수 없다는 사실을 2Q26 실적을 통해 투자자들이 인지하기 시작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ADR 프리미엄은 하향 안정화될 것입니다.
ADR 전환 제약은 한시적 이슈입니다.
전환 물량이 단계적으로 풀리면서 희소성이 완화된다면 ADR 프리미엄은 축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은 3월로 회귀했으며 12m fwd 기준 P/B 1.8배, P/B 2.5배로 단기 저점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주가 조정은 이제 끝자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트 링크: https://bit.ly/4pkhh7q

감사합니다.

(2026/7/14 공표자료)
Forwarded from SK증권 Research
[SK증권 반도체 한동희]

안녕하세요, 한동희입니다. 긴 휴가에서 복귀했습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우려들에 대한 의견을 작성했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률 둔화,설비투자 확대,
AI 설비투자 흐름 관점에서의 접근입니다.
저점 매수를 권고합니다.
 
세상이 끝났는가
 
가격 상승률 둔화->급락은 과거의 문법
과거: 공급의 수요 캐치업, 재고 누적에서 비롯
현재: LTA에서 비롯
공급 부족 27년에도 지속, 수요 강세 여전.
재고 누적은 논할 가치조차 없음
-> 과거 문법 적용 불가
->가격 상승률 둔화와 방향 변화는 전혀 다른 문제
 
LTA로 인한 공급자별 가격 궤적은 상이할 수 있음
LTA 비중, 계약 조건 등 가격, 물량에 대한 전략 상이
-> 산업 가격의 하락을 의미하지 않음
 
설비투자 없이 판매 가능 물량, AI 시스템 구축 제한
과거: 설비투자->공급과잉. 수요 낙관에 따른 캐파 확대
현재: LTA 통한 수요 예측력 증가, 공간 제약, 웨이퍼 효율 감소, 공급 부족
오히려 Q 사이클 없이 EPS 성장률 지속 불가
판매 가능 물량과 고객의 AI 시스템 구축 제한될 수 있음
영구적 공급 부족에 의존한다면, 과거와 다를게 없음
 
AI 투자 수요 여전
메모리 평가 변경 변곡점: 모멘텀->이익 지속성, 가시성
금리 상승은 AI 투자 효율성 극대화 요구를 높임
AI 효율화를 위해 메모리는 필수

GPU 임대 가격 견조. AI 수요 강세 의미
 
향후 AI 투자 효율성과 자본 규율 강조 가능
다만 표현의 변화와 계획 하향은 구분해야 함
LTA 체결 통해 물량, 가격 가시성 확보 시작된 단계에서, AI 투자 계획 하향 위험은 제한적
 
AI 투자 규모 상향이 포인트였다면,
이제는 투자 구체화, 지속 명분 강화 논리가 더 중요
메모리 역시 모멘텀만으로 평가받던 산업에서,
높은 이익 지속성과 가시성을 인정받는 변곡점
하반기 주주환원 가시화는 그 신뢰의 명분

저점 매수 전략 권고


URL: https://buly.kr/HSZkWtZ
SK증권 리서치 IT팀 채널 : https://t.me/skitteam
Forwarded from 유진 AI Economist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방인성입니다.

🎢 VKOSPI

* 요즘 국내 증시를 이해하는 열쇠는 변동성입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7월 14일 기준 83.33을 기록 중입니다. 6월 월평균(85.42)은 1년 전 같은 달(24.26)의 약 3.5배 수준입니다. 높아도 너무 높습니다.

* 이 숫자의 무게를 짚어야 합니다. VKOSPI는 통상 20 안팎에서 움직이고, 시장이 불안해도 40을 넘기기 어려운 지표입니다. 50을 넘어도 극단적 공포 구간으로 봅니다. 그런데 지난달 24일엔 장중 97.78까지 치솟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를 찍었습니다. 지금의 80대도 역사적 극단이 이어지는 셈입니다.

*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내재된 향후 30일 기대 변동성을 역산한 값입니다. 즉 투자자들이 옵션에 얼마나 비싼 보험료를 지불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지금 그 보험료가 역사적 극단까지 치솟았다는 뜻입니다.

* 통념과 다른 지점이 있습니다. 공포지수는 보통 증시가 급락할 때 오릅니다. 그런데 지금은 코스피가 8,000선을 회복한 국면인데도 변동성이 폭발했습니다. 지수가 급락이 아니라 급등락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상승장에서의 변동성 급등은 단기 과열과 불안 심리가 동시에 커졌다는 신호입니다.

* 실제 숫자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올 상반기 코스피 하루 중 변동률 평균이 3.3%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상반기(3.51%)에 이어 역대 두 번째입니다. 상반기에만 사이드카가 수십 차례, 서킷브레이커도 여러 번 발동됐습니다.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터인 셈입니다.

* 이 변동성이 국내 파생 시장의 제도 흐름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당초 6월 29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4개 종목의 개별주식 위클리옵션을 상장할 예정이었습니다. 만기가 매주 돌아오는 초단기 옵션으로, 미국에서 개인 주도로 폭증한 초단기 파생 시장을 국내에 여는 시도였습니다.

* 그런데 거래소는 상장을 나흘 앞둔 6월 25일 이를 전격 연기했습니다. 재추진 시점은 미정입니다. 앞서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시장 변동성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 직후라, 만기 짧은 파생상품까지 더해지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수급이 쏠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 이 결정이 지금 시장의 성격을 압축해서 보여줍니다. 변동성이 파생 수요를 부르는데, 그 파생이 다시 변동성을 키우는 악순환을 당국이 경계한 겁니다. 초단기 옵션은 시간가치가 급격히 소멸하고 가격 변화가 빨라, 개인이 방향성만 보고 뛰어들면 손실 위험이 큽니다. 만기일 전후 헤지 물량이 특정 종목에 몰리면 현물 주가까지 흔들 수 있습니다.

* 개인의 공격성은 다른 지표에서도 확인됩니다. 4~6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하루 평균 35.9조원으로 역대 최고이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에만 200조원 넘게 몰렸습니다. 변동성 극단 국면에서 레버리지가 집중되는 만큼, 거래소가 초단기 옵션 추가에 신중해진 배경이 이해되는 대목입니다.

* 현 국면은 상승장 속 역대급 변동성이 지배하고 있으며, 그 변동성이 파생 상품 정책까지 뒤로 미룰 만큼 강력합니다. 방향성보다 변동성 자체가 시장을 지배하는 구조이고, 근본 원인은 반도체 쏠림인 만큼 진정의 관건도 반도체 실적과 그 지속성입니다.

* 투자 관점에서는 이런 국면일수록 레버리지 축소와 분할 대응이 유효합니다. 높은 VKOSPI는 옵션 프리미엄이 비싸다는 뜻이라 헤지 비용이 큰 반면, 변동성 매도 전략엔 기회일 수 있으나 급등 시 손실 위험도 큽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이 분수령이며, 방향성 베팅보다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둘 시점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t.me/AA_2Plus
Forwarded from 현대차증권_리서치센터_채널 (가영 윤)
[현대차증권 반도체 노근창]
SK하이닉스 BUY/TP 3,300,000(유지/유지)
변화된 공급구조에 주목 / Blended는 Premium이 견인

■ 투자포인트 및 결론
- SK하이닉스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3,300,000원 (26년과 27년 평균 BPS에 P/B 3배 적용, 27년 EPS에 P/E 10배 적용한 Valuation의 산술 평균치)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DRAM Bit Growth가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전망대비 각각 3.1%, 1.6% 하회하는 87.6조원과 62.4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동사는 1분기부터 성과급 충당금을 반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Consensus는 동 부분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임. 또한, 동사도 5년 장기 계약을 원하는 고객 수가 증가하면서 CSP향 ASP 상승 폭은 TrendForce 등 시장 조사 기관의 가격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임. 다만, 이와 같은 가격 상승 폭 둔화는 주가에는 단기적으로 모멘텀 둔화로 작용할 수 있지만 가격 상승 폭 둔화가 1년 내에 제품 가격 하락으로 연결되는 과거의 패턴은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무엇보다도 현재 맺고 있는 장기 계약은 현재 가격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계약되고 있으며, 일정 부분 이행 관련 조항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의 가시성도 충분히 높음. 여기에 B2C 고객의 경우 CSP와는 달리 시장가격 변화에 따라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

■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017~2018년 Cloud Cycle과 현재 AI Cycle은 근본적으로 공급 구조가 다르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Cloud Cycle은 Memory 업체들이 CSP와 직접 계약하는 형태인 것에 반해 AI Cycle에서는 HBM과 SOCAMM의 경우 NVIDIA 등을 통해 납품하고 있음.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CSP와 직접 계약하는 비중이 과거 대비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임.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고객들의 애로가 크다는 점에서 최근의 CSP와의 LTA 증가와 HBM/SOCAMM처럼 맞춤 제품 비중 상승은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다만 근본적으로는 HBM4/HBM4e/LPDDR6/3DS DIMM/PCIe Gen7 등 Premium 제품 비중확대를 통한 Blended ASP 상승에 집중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임

■ 주가전망 및 Valuation
- Agentic AI 확산의 최대 수혜주로 Buy & Hold 전략 유효

*URL: https://buly.kr/74Z2fTC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급락 코멘트] 반등에 필요한 탑다운/바텀업 트리거

안녕하세요, KB증권 주식전략 김민규입니다.

- 많이 빠졌다는 사실 자체는 반등의 조건이 아닙니다. "이 가격이면 다시 사 볼만 하다"는 심리가 필요합니다. AI CAPEX의 회수 우려는 새로운 것이 아님에도 주가가 맥을 못 추는 이유는, AI투자를 성장이 아니라 자본조달 부담의 관점에서 보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가는 “AI가 언젠가 돈이 된다”는 꿈과 희망이 아니라, “그 때까지 버틸 수 있느냐?”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를 따라갑니다.

- 탑다운 반등 트리거: 트럼프는 현재의 불확실성을 장기간 방치하기 어렵습니다. 유가상승과 재정지출 확대가 지지율 하락압력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동 불확실성이 장기화하지 않는다면 연준의 매파적 기조도 점차 완화될 수 있습니다. 연준은 AI가 가져올 생산성 개선효과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 바텀업 반등 트리거: OpenAI는 자사 지분 5%를 미국정부에 제공하려 합니다. 인텔의 선례처럼 이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사모시장과 벤더파이낸싱을 둘러싼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정부의 지분보유는 투자자들의 원금 손실확률을 낮춰주는데, 이는 조달비용과 회사채 스프레드 안정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자신에게 유리한것은 일단 발표하고 수습은 나중에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 URL: https://bit.ly/3Tj44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