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중국 기업들의 투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나, 미국과 중국 간 AI 투자 규모는 여전히 매우 큰 괴리의 상황이 지속
» 구매력평가(PPP)를 감안하더라도 미국 Hyperscalers의 AI 투자 규모는 중국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글로벌 AI 경쟁에서 미국이 압도적인 자본 투입 우위를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
» 2027년 기준 미국 AI Capex는 중국 대비 약 8배 이상 규모로 추정되며, AI 인프라·데이터센터·반도체 수요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 구매력평가(PPP)를 감안하더라도 미국 Hyperscalers의 AI 투자 규모는 중국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글로벌 AI 경쟁에서 미국이 압도적인 자본 투입 우위를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
» 2027년 기준 미국 AI Capex는 중국 대비 약 8배 이상 규모로 추정되며, AI 인프라·데이터센터·반도체 수요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JPMorgan(Lakos-Bujas Strategist)은 미국 증시가 'Blue Sky: 이상적 낙관 시나리오' 국면에 점차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S&P500 연말 목표치를 기존 7,600pt에서 7,800pt로 상향 조정
» 예상보다 강한 기업 실적 성장과 미국·이란 간 평화 협상 진전 가능성을 증시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 최근 대형 기술주 중심의 조정은 상승 추세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조정으로 평가
» 기업들이 AI 인프라 투자와 자본지출 계획을 대폭 확대했고, 이후 Anthropic이 AI 서비스의 상업적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면서 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시장 신뢰가 더욱 강화됐다고 분석
» 예상보다 강한 기업 실적 성장과 미국·이란 간 평화 협상 진전 가능성을 증시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 최근 대형 기술주 중심의 조정은 상승 추세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조정으로 평가
» 기업들이 AI 인프라 투자와 자본지출 계획을 대폭 확대했고, 이후 Anthropic이 AI 서비스의 상업적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면서 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시장 신뢰가 더욱 강화됐다고 분석
Forwarded from 주식창고X투자버튼
WTI유가 70불 이하로 하락
전쟁 전 수준으로 떨어졌고 더 빠질듯
1. 미국 에너지 수출망 확보 완료
(이란+베네수엘라는 보너스~)
2. 호르무즈 우회로 차곡차곡 완성 중
3. UAE의 opec 탈퇴로 카르텔 붕괴
전쟁 전 수준으로 떨어졌고 더 빠질듯
1. 미국 에너지 수출망 확보 완료
(이란+베네수엘라는 보너스~)
2. 호르무즈 우회로 차곡차곡 완성 중
3. UAE의 opec 탈퇴로 카르텔 붕괴
[2026년 6월 2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마이크론이 예상을 16% 웃도는 다음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공개했고 시간외 +12%
2 마이크론 CEO가 메모리 수급은 2028년부터 서서히 균형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WTI가 70달러를 밑돌면서 미 10년 금리가 10bp 하락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5.46% (오전 6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542.21원 (+0.36원)
KOSPI PBR 2.60배 (+0.08배). 2007년 고점 2.12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세줄요약>
1 마이크론이 예상을 16% 웃도는 다음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공개했고 시간외 +12%
2 마이크론 CEO가 메모리 수급은 2028년부터 서서히 균형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WTI가 70달러를 밑돌면서 미 10년 금리가 10bp 하락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5.46% (오전 6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542.21원 (+0.36원)
KOSPI PBR 2.60배 (+0.08배). 2007년 고점 2.1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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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iki research
Global macro 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6/24 미 증시, 유가와 금리 하향 안정에도 마이크론 실적 불안에 장 후반 변동성 확대
미 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특히 국제유가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 증가 등으로 크게 하락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여기에 높은 물가에 대한 불안이 완화되자 국채 금리가 큰 폭 하락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 그러나 사모 신용 관련 우려가 재부각되고,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지출에 따른 현금 소진 소식 등이 불확실성을 부추기며 상승은 제한. 이런 가운데 오후들어 마이크론(-0.31%)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속 옵션 거래로 인한 매물 출회가 진행되며 반도체 종목군이 크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다우 +0.35%, 나스닥 -0.43%, S&P500 -0.10%, 러셀2000 +0.3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8%)
* 변화요인: 자본지출, 사모펀드 불안, 국제유가 하락과 아마존, 그리고 마이크론 장기계약 내용
미 증시는 전일 반도체 지수 등의 급격한 하락에 따른 따른 기술적 반발 매수세와 숏커버링이 유입되며 반등. 그러나 이날 그동안 논란이 되고 있던 빅테크의 막대한 AI 자본 지출이 궁극적으로 현금을 소진시키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제한. 특히 오라클(-4.62%)이 잉여현금흐름이 대규모 적자로 돌아선 상태에서 과도한 지출과 수익성 지연 등이 장기적 밸류에이션 경계감이 자극하고 있기 때문. 물론, 관련 내용은 이미 지속적으로 언급돼 왔다는 점에서 시장에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빚으로 투자하고 있던 오라클과 네오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이 하락하는 등 불안감은 여전.
이런 가운데 모건스탠리가 70억 달러 규모 간판 사모대출 펀드인 노스 헤븐 사모소득펀드에 2분기 전체 발행 주식의 11.6%에 달하는 대규모 환매 요청이 쏟아지자, 분기 한도인 5%만 수용하고 출금을 제한한다고 발표. 특히 해당 펀드의 포트폴리오 중 소프트웨어 비중이 22.7%에 달한다는 점에서 AI로 인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부실화 우려가 사모대출 시장의 유동성 위기(펀드런)로 전이되고 있다는 공포가 확산. 이에 관련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 이 또한 지속적으로 언급돼 왔던 내용이라는 점에서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고 관련 종목만 영향을 받음.
그러나 지수는 견조함을 보였는데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 진전 소식과 더불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들의 운항이 위성 신호를 켜고 재개되는 등 통행량이 정상화되었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더 나아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에게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부여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언급한 점도 국제유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또한 가솔린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지 않자 정유사들에 대해 조사를 언급하는 등 에너지 가격 하락 관련 언급이 이어지자 높은 물가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 결국 국제유가 하락, 국채 금리 큰 폭 하락 등을 기반으로 주식상은 견조함을 보임.
여기에 아마존(+0.07%)이 진행 중인 프라임데이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구매력을 입증하고 있어 소비 지출 확대 기대감을 보인 점도 긍정적.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행사 첫날(22일) 하루 동안에만 미국 내 온라인 지출액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83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산. 이는 작년 추수감사절(64억 달러)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단일 최대 규모로, 연준의 고금리 긴축 기조 속에서도 소비 심리는 견조함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 물론, 실제로는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와 금리 등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온라인 구매가 늘었지만, 헤드라인만 보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이 또한 주식시장의 견조함을 보이게 만든 요인.
그러나 장 후반 들어 마이크론(-0.31%)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가 유입된 가운데, 옵션 시장에서 장중 상승에 베팅했던 단기 콜옵션 매물이 대거 청산되고 헤지용 제로데이(0DTE) 풋옵션 매수가 급증. 이로 인해 트레이더들의 감마 포지션이 하방 변동성을 키우는 네거티브 감마영역으로 전환됐고 기계적인 델타 헤지 매도세가 출회되자 나스닥이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그만큼 마이크론 실적에 모든 이들이 주목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
마이크론 장기계약 내용
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이 장기계약을 맺었고 이를 토대로 장기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전망해왔음. 그러나 최근들이 DRAM, NAND가격 하락이 진행될 경우 장기계약 취소와 쌓아놓은 재고를 활용 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 이는 반도체 칩 가격이 하락 추세가 보일 경우 하락 변동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불안이 유입.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론등의 장기계약 내용에 시장은 관심이 집중.
이날 실적 발표하며 마이크론16건의 장기 전략적 고객 협약(SCA)을 체결하며 사업 모델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선언. 이번 계약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자동차는 3년) '구속력 있게 약정'하는 '테이크 오어 페이(Take-or-pay)’ 방식이며 향후 모든 계약 완료될 경우 매출의 50% 이상이 장기 계약으로 구조적인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 가격 면에서는 상한가와 함께 견조한 하한가를 동시 설정하여, 최악의 하락 사이클이 오더라도 이익률을 보장받도록 설계되었다고 발표. 이를 통해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것이라고 발표.
미 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특히 국제유가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 증가 등으로 크게 하락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여기에 높은 물가에 대한 불안이 완화되자 국채 금리가 큰 폭 하락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 그러나 사모 신용 관련 우려가 재부각되고,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지출에 따른 현금 소진 소식 등이 불확실성을 부추기며 상승은 제한. 이런 가운데 오후들어 마이크론(-0.31%)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속 옵션 거래로 인한 매물 출회가 진행되며 반도체 종목군이 크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다우 +0.35%, 나스닥 -0.43%, S&P500 -0.10%, 러셀2000 +0.3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8%)
* 변화요인: 자본지출, 사모펀드 불안, 국제유가 하락과 아마존, 그리고 마이크론 장기계약 내용
미 증시는 전일 반도체 지수 등의 급격한 하락에 따른 따른 기술적 반발 매수세와 숏커버링이 유입되며 반등. 그러나 이날 그동안 논란이 되고 있던 빅테크의 막대한 AI 자본 지출이 궁극적으로 현금을 소진시키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제한. 특히 오라클(-4.62%)이 잉여현금흐름이 대규모 적자로 돌아선 상태에서 과도한 지출과 수익성 지연 등이 장기적 밸류에이션 경계감이 자극하고 있기 때문. 물론, 관련 내용은 이미 지속적으로 언급돼 왔다는 점에서 시장에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빚으로 투자하고 있던 오라클과 네오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이 하락하는 등 불안감은 여전.
이런 가운데 모건스탠리가 70억 달러 규모 간판 사모대출 펀드인 노스 헤븐 사모소득펀드에 2분기 전체 발행 주식의 11.6%에 달하는 대규모 환매 요청이 쏟아지자, 분기 한도인 5%만 수용하고 출금을 제한한다고 발표. 특히 해당 펀드의 포트폴리오 중 소프트웨어 비중이 22.7%에 달한다는 점에서 AI로 인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부실화 우려가 사모대출 시장의 유동성 위기(펀드런)로 전이되고 있다는 공포가 확산. 이에 관련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 이 또한 지속적으로 언급돼 왔던 내용이라는 점에서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고 관련 종목만 영향을 받음.
그러나 지수는 견조함을 보였는데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 진전 소식과 더불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들의 운항이 위성 신호를 켜고 재개되는 등 통행량이 정상화되었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더 나아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에게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부여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언급한 점도 국제유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또한 가솔린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지 않자 정유사들에 대해 조사를 언급하는 등 에너지 가격 하락 관련 언급이 이어지자 높은 물가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 결국 국제유가 하락, 국채 금리 큰 폭 하락 등을 기반으로 주식상은 견조함을 보임.
여기에 아마존(+0.07%)이 진행 중인 프라임데이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구매력을 입증하고 있어 소비 지출 확대 기대감을 보인 점도 긍정적.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행사 첫날(22일) 하루 동안에만 미국 내 온라인 지출액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83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산. 이는 작년 추수감사절(64억 달러)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단일 최대 규모로, 연준의 고금리 긴축 기조 속에서도 소비 심리는 견조함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 물론, 실제로는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와 금리 등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온라인 구매가 늘었지만, 헤드라인만 보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이 또한 주식시장의 견조함을 보이게 만든 요인.
그러나 장 후반 들어 마이크론(-0.31%)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가 유입된 가운데, 옵션 시장에서 장중 상승에 베팅했던 단기 콜옵션 매물이 대거 청산되고 헤지용 제로데이(0DTE) 풋옵션 매수가 급증. 이로 인해 트레이더들의 감마 포지션이 하방 변동성을 키우는 네거티브 감마영역으로 전환됐고 기계적인 델타 헤지 매도세가 출회되자 나스닥이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그만큼 마이크론 실적에 모든 이들이 주목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
마이크론 장기계약 내용
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이 장기계약을 맺었고 이를 토대로 장기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전망해왔음. 그러나 최근들이 DRAM, NAND가격 하락이 진행될 경우 장기계약 취소와 쌓아놓은 재고를 활용 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 이는 반도체 칩 가격이 하락 추세가 보일 경우 하락 변동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불안이 유입.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론등의 장기계약 내용에 시장은 관심이 집중.
이날 실적 발표하며 마이크론16건의 장기 전략적 고객 협약(SCA)을 체결하며 사업 모델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선언. 이번 계약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자동차는 3년) '구속력 있게 약정'하는 '테이크 오어 페이(Take-or-pay)’ 방식이며 향후 모든 계약 완료될 경우 매출의 50% 이상이 장기 계약으로 구조적인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 가격 면에서는 상한가와 함께 견조한 하한가를 동시 설정하여, 최악의 하락 사이클이 오더라도 이익률을 보장받도록 설계되었다고 발표. 이를 통해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것이라고 발표.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6/25 마이크론 실적 및 컨퍼런스 내용과 시간외 급등
마이크론은 3분기 총매출이 전 분기 대비 74%, 전년 대비 346% 증가한 415억 달러를 기록. 데이터센터 매출은 25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연율 기준 1,000억 달러를 돌파. 비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84.9%, 주당순이익(EPS)은 25.11달러를 기록했으며, 4분기 가이던스로는 사상 최고 수준인 매출 500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약 86%, 주당순이익 31달러를 제시. 이에 시장은 AI 메모리 수요의 지속과 수익성 개선에 주목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13% 내외 급등.
특히 시장은 장기공급계약(SCA)에 주목. 마이크론은 비즈니스 모델의 구조적 전환을 위해 총 16건의 SCA를 체결했다고 발표. 해당 계약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며 DRAM 물량의 약 20%, NAND 물량의 약 3분의 1을 커버. 대형 고객 4곳과 중형 고객 3곳을 포함한 14개 계약의 최소 보장금액(RPO)은 1,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 특히 일정 물량을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Take-or-Pay 구조와 함께 약 40%의 계약에는 가격 하한선과 상한선이 적용되어 업황 둔화 시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이는 메모리 산업이 과거의 극심한 가격 사이클 중심 산업에서 계약 기반의 안정적인 산업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
HBM 관련해서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 특히 차세대 HBM4 12단 제품의 양산 확대 속도는 기존 HBM3E 12단 대비 두 배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DDR6·LPDDR6 등 차세대 제품 전환과 HBM 생산 확대에 따라 비트당 원가는 상승하고 있으나 고객들의 높은 수요로 충분한 가격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 또한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CPU와 스토리지까지 AI 수혜가 확대되며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는 향후 수년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DRAM 및 NAND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AI 수요 증가와 업계 전반의 공급 통제가 이어지며 2027년 이후에도 수급 환경이 매우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 3분기 DRA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7% 증가한 313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 출하량은 한 자릿수 증가에 그쳤으나 가격이 60% 초반 상승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 NAND 매출 역시 전 분기 대비 99% 증가한 9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가격은 80% 중반 상승. 회사는 향후에도 DRAM은 업계 평균 수준, NAND는 업계 평균 이하 수준으로 공급 증가를 제한해 수익성 중심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발표.
다만 향후 분기당 1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설비투자 확대와 2027년 이후 증가할 감가상각비는 부담 요인.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가 실제 공급 증가로 이어지는 2027~2028년에는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재차 부각될 가능성은 존재. 그러나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공급 정책을 감안하면 과거 대비 실적 변동성은 크게 축소될 것으로 기대.
마이크론은 3분기 총매출이 전 분기 대비 74%, 전년 대비 346% 증가한 415억 달러를 기록. 데이터센터 매출은 25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연율 기준 1,000억 달러를 돌파. 비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84.9%, 주당순이익(EPS)은 25.11달러를 기록했으며, 4분기 가이던스로는 사상 최고 수준인 매출 500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약 86%, 주당순이익 31달러를 제시. 이에 시장은 AI 메모리 수요의 지속과 수익성 개선에 주목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13% 내외 급등.
특히 시장은 장기공급계약(SCA)에 주목. 마이크론은 비즈니스 모델의 구조적 전환을 위해 총 16건의 SCA를 체결했다고 발표. 해당 계약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며 DRAM 물량의 약 20%, NAND 물량의 약 3분의 1을 커버. 대형 고객 4곳과 중형 고객 3곳을 포함한 14개 계약의 최소 보장금액(RPO)은 1,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 특히 일정 물량을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Take-or-Pay 구조와 함께 약 40%의 계약에는 가격 하한선과 상한선이 적용되어 업황 둔화 시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이는 메모리 산업이 과거의 극심한 가격 사이클 중심 산업에서 계약 기반의 안정적인 산업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
HBM 관련해서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 특히 차세대 HBM4 12단 제품의 양산 확대 속도는 기존 HBM3E 12단 대비 두 배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DDR6·LPDDR6 등 차세대 제품 전환과 HBM 생산 확대에 따라 비트당 원가는 상승하고 있으나 고객들의 높은 수요로 충분한 가격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 또한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CPU와 스토리지까지 AI 수혜가 확대되며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는 향후 수년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DRAM 및 NAND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AI 수요 증가와 업계 전반의 공급 통제가 이어지며 2027년 이후에도 수급 환경이 매우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 3분기 DRA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7% 증가한 313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 출하량은 한 자릿수 증가에 그쳤으나 가격이 60% 초반 상승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 NAND 매출 역시 전 분기 대비 99% 증가한 9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가격은 80% 중반 상승. 회사는 향후에도 DRAM은 업계 평균 수준, NAND는 업계 평균 이하 수준으로 공급 증가를 제한해 수익성 중심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발표.
다만 향후 분기당 1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설비투자 확대와 2027년 이후 증가할 감가상각비는 부담 요인.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가 실제 공급 증가로 이어지는 2027~2028년에는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재차 부각될 가능성은 존재. 그러나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공급 정책을 감안하면 과거 대비 실적 변동성은 크게 축소될 것으로 기대.
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뉴욕 금융시장은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경계심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5% 상승한 51,848.90에 거래를 마쳤지만 S&P500은 0.10%, 나스닥은 0.43% 하락했습니다. 전일 AI·반도체 조정 충격 이후 투자자들은 장 마감 후 예정된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고, 공포탐욕지수는 26으로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업종별로는 산업재(+1.18%)와 유틸리티(+1.05%), 경기소비재(+0.80%)가 강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1.73%), 기술(-0.64%), 커뮤니케이션서비스(-0.61%)는 부진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에너지 업종이 가장 큰 압박을 받았고, 오라클(-4.62%), 웨스턴디지털(-4.01%), 시게이트(-4.37%) 등 기술주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M7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2.27%), 테슬라(-1.59%), 메타(-0.81%), 엔비디아(-0.52%), 애플(-0.41%)이 하락했고 아마존(+0.07%)만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14% 이상 급등했고, 퀄컴도 비휴대폰 사업 성장 전망 상향에 15% 넘게 상승하며 반도체 투자심리를 단숨에 반전시켰습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상장 추진 소식도 AI 메모리 수요 기대를 재차 부각시켰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유가 급락과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영향으로 국채금리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44%, 2년물은 4.14%로 각각 하락했고, 30년물은 4.86%까지 내려오며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차는 25.7bp로 축소되며 수익률곡선은 불 플래트닝을 나타냈습니다. 시장은 유가 하락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장기채를 적극 매수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1.62로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 올랐고, 달러-엔 환율은 161.82엔까지 상승했습니다. 연준의 매파적 기조와 위험회피 심리가 달러를 지지했으나 ECB 슈나벨 이사의 추가 금리 인상 발언으로 유로화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 기대 속에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WTI는 3.92% 하락한 배럴당 70.34달러, 브렌트유는 4.33% 내린 73.7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가 원유 수송량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동 리스크 프리미엄이 빠르게 제거됐고, 이는 채권 강세와 인플레이션 기대 하락으로 연결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산업재(+1.18%)와 유틸리티(+1.05%), 경기소비재(+0.80%)가 강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1.73%), 기술(-0.64%), 커뮤니케이션서비스(-0.61%)는 부진했습니다.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에너지 업종이 가장 큰 압박을 받았고, 오라클(-4.62%), 웨스턴디지털(-4.01%), 시게이트(-4.37%) 등 기술주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M7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2.27%), 테슬라(-1.59%), 메타(-0.81%), 엔비디아(-0.52%), 애플(-0.41%)이 하락했고 아마존(+0.07%)만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14% 이상 급등했고, 퀄컴도 비휴대폰 사업 성장 전망 상향에 15% 넘게 상승하며 반도체 투자심리를 단숨에 반전시켰습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상장 추진 소식도 AI 메모리 수요 기대를 재차 부각시켰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유가 급락과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영향으로 국채금리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44%, 2년물은 4.14%로 각각 하락했고, 30년물은 4.86%까지 내려오며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차는 25.7bp로 축소되며 수익률곡선은 불 플래트닝을 나타냈습니다. 시장은 유가 하락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장기채를 적극 매수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1.62로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 올랐고, 달러-엔 환율은 161.82엔까지 상승했습니다. 연준의 매파적 기조와 위험회피 심리가 달러를 지지했으나 ECB 슈나벨 이사의 추가 금리 인상 발언으로 유로화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 기대 속에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WTI는 3.92% 하락한 배럴당 70.34달러, 브렌트유는 4.33% 내린 73.7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가 원유 수송량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동 리스크 프리미엄이 빠르게 제거됐고, 이는 채권 강세와 인플레이션 기대 하락으로 연결됐습니다.
Forwarded from 이지스 리서치 (주식 투자 정보 텔레그램)
S&P500 map
마이크론 실적 관망세에 정규장에서는 기술주 약세
헬스케어, 소비재 강세가 두드러짐
그러나 장 마감 후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 시간외거래에서 +13% 넘게 급등하며 기술주들 상승 중
마이크론 실적 관망세에 정규장에서는 기술주 약세
헬스케어, 소비재 강세가 두드러짐
그러나 장 마감 후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 시간외거래에서 +13% 넘게 급등하며 기술주들 상승 중
Forwarded from 키움증권 전략/시황 한지영
[6/25, 장 시작 전 생각: 실적으로 생존, 키움 한지영]
- 다우 +0.4%, S&P500 -0.1%, 나스닥 -0.4%
- 마이크론 -0.4%(시간외 +14%대), 엔비디아 -0.5%, 스페이스X -1.1%
- WTI 69.8달러, 미 10년물 금리 4.39%, 달러/원 1,539.4원
1.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네요.
직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속 WTI 70달러 하회 소식에도, 마이크론(-0.3%) 실적을 앞둔 대기심리가 반등을 제한시켰습니다.
모건스탠리 및 아폴로의 사모대출펀드에 대한 환매 요청 소식으로 인한 사모시장 불확실성도 어제 증시의 발목을 붙잡았는데,
고금리로 인한 사모대출 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불확실성 때문인 듯합니다.
하지만 최근 금리 상승에는 에너지 인플레이션 불안이 영향을 가했으며, 전일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 확대 등으로 유가가 미-이란 전쟁 직전 수준까지 내려온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4.5%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였던 미 10년물 금리가 4.3%대까지 하락하는 등 금리 부담이 이전보다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안도요인입니다.
2.
새벽에 발표된 마이크론의 실적은 스트릿 컨센서스도 상회한 모습입니다.
분기 매출액(414억달러 vs 컨센 355억달러), 매출총이익률(GPM, 84.9% vs 컨센 81.7%) 모두 예상을 큰 폭 상회했고,
차분기 매출액 가이던스(500억달러 vs 컨센 435억달러), 차분기 매출총이익률(86% vs 컨센 83.7%)도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네요.
컨콜에서도 “3~5년 장기계약(SCA=LTA)을 16건 체결, 향후 매출의 40% 차지 예상”, “16건 중 14건에 대한 누적 매출액 1,000억 달러 전망”, “선급금 약 220억달러 수령 예정”,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2027년까지 지속” 등을 언급한 점은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안정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이로 인해 마이크론은 시간외에서 14%대 폭등하고 있는 만큼, 주 초반 역대급 폭락을 겪었던 한국 등 주요국 증시의 투자심리를 호전시켜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오늘 국내 증시도 WTI 70달러 하회, 미 10년물 금리 4.4%대 하회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코스피200 야간선물 5%대 강세 등으로 상승 출발하면서, 직전일에 이어 주 초반의 폭락분을 만회해 나갈 전망입니다.
4.
한편, 여전히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월 44.4조원 순매도, 6월 31조원(~24일) 순매도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중심으로 한국 증시 비중을 축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외국인 반도체 5월 -37조원, 6월 -29조원).
그런데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 국내 정책 불확실성 등 한국 증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메모리 업황 피크아웃 베팅으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액티브 외국계 펀드 중심의 차익실현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한데, 패시브, ETF 외국인 수급 관점에서는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MSCI 한국 지수 ETF인 EWY의 수급을 보면, 5월 29억달러 순유출에서 6월 6.8억달러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6%, 27% 비중으로 편입된 ETF인 DRAM에서는 5월 82억달러 순유입에 이어 6월에도 73억달러 순유입됐습니다.
23일 국내외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DRAM 주가가 14% 급락했지만, 이날 20억달러 순유입이 이루어졌다는 점도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우위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5.
물론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SK하이닉스 ADR 발행 공시 등을 고려 시 금일에도 반도체 쏠림 현상이 나올 수 있기는 합니다.
다만, 현재는 “고유가발 경기 부담”이 완화되면서 증시 전반의 환경을 호전되고 있다는 점은 이전보다 쏠림 현상의 빈도수가 덜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도주인 반도체를 포트폴리오의 코어로 가져가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나, 그 밖에도 6월 이후 외국인 수급이 호전되고 있는 업종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대표적으로, 기계(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이번주 수익률 -10.5%), 증권(6거래일 연속, -10.1%), 건강관리(6거래일 연속, -0.1%), 철강(5거래일 연속, -7.4%), 화학(5거래일 연속, -9.4%) 등이 외국인 수급을 활용한 트레이딩 아이디어가 될 듯하네요.
———————
오늘은 조금 흐린 날씨지만, 어제보다 선선하다고 합니다.
오전 10시에 한국과 남아공 경기가 예정되어 있네요.
어중간하게 비겨서 32강 올라가지 말고, 이겨서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장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7094
- 다우 +0.4%, S&P500 -0.1%, 나스닥 -0.4%
- 마이크론 -0.4%(시간외 +14%대), 엔비디아 -0.5%, 스페이스X -1.1%
- WTI 69.8달러, 미 10년물 금리 4.39%, 달러/원 1,539.4원
1.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네요.
직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속 WTI 70달러 하회 소식에도, 마이크론(-0.3%) 실적을 앞둔 대기심리가 반등을 제한시켰습니다.
모건스탠리 및 아폴로의 사모대출펀드에 대한 환매 요청 소식으로 인한 사모시장 불확실성도 어제 증시의 발목을 붙잡았는데,
고금리로 인한 사모대출 시장에서의 자금 조달 불확실성 때문인 듯합니다.
하지만 최근 금리 상승에는 에너지 인플레이션 불안이 영향을 가했으며, 전일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 확대 등으로 유가가 미-이란 전쟁 직전 수준까지 내려온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4.5%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였던 미 10년물 금리가 4.3%대까지 하락하는 등 금리 부담이 이전보다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안도요인입니다.
2.
새벽에 발표된 마이크론의 실적은 스트릿 컨센서스도 상회한 모습입니다.
분기 매출액(414억달러 vs 컨센 355억달러), 매출총이익률(GPM, 84.9% vs 컨센 81.7%) 모두 예상을 큰 폭 상회했고,
차분기 매출액 가이던스(500억달러 vs 컨센 435억달러), 차분기 매출총이익률(86% vs 컨센 83.7%)도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네요.
컨콜에서도 “3~5년 장기계약(SCA=LTA)을 16건 체결, 향후 매출의 40% 차지 예상”, “16건 중 14건에 대한 누적 매출액 1,000억 달러 전망”, “선급금 약 220억달러 수령 예정”,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2027년까지 지속” 등을 언급한 점은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안정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이로 인해 마이크론은 시간외에서 14%대 폭등하고 있는 만큼, 주 초반 역대급 폭락을 겪었던 한국 등 주요국 증시의 투자심리를 호전시켜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오늘 국내 증시도 WTI 70달러 하회, 미 10년물 금리 4.4%대 하회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코스피200 야간선물 5%대 강세 등으로 상승 출발하면서, 직전일에 이어 주 초반의 폭락분을 만회해 나갈 전망입니다.
4.
한편, 여전히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월 44.4조원 순매도, 6월 31조원(~24일) 순매도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중심으로 한국 증시 비중을 축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외국인 반도체 5월 -37조원, 6월 -29조원).
그런데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 국내 정책 불확실성 등 한국 증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메모리 업황 피크아웃 베팅으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액티브 외국계 펀드 중심의 차익실현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한데, 패시브, ETF 외국인 수급 관점에서는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MSCI 한국 지수 ETF인 EWY의 수급을 보면, 5월 29억달러 순유출에서 6월 6.8억달러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6%, 27% 비중으로 편입된 ETF인 DRAM에서는 5월 82억달러 순유입에 이어 6월에도 73억달러 순유입됐습니다.
23일 국내외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DRAM 주가가 14% 급락했지만, 이날 20억달러 순유입이 이루어졌다는 점도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우위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5.
물론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SK하이닉스 ADR 발행 공시 등을 고려 시 금일에도 반도체 쏠림 현상이 나올 수 있기는 합니다.
다만, 현재는 “고유가발 경기 부담”이 완화되면서 증시 전반의 환경을 호전되고 있다는 점은 이전보다 쏠림 현상의 빈도수가 덜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도주인 반도체를 포트폴리오의 코어로 가져가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나, 그 밖에도 6월 이후 외국인 수급이 호전되고 있는 업종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대표적으로, 기계(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이번주 수익률 -10.5%), 증권(6거래일 연속, -10.1%), 건강관리(6거래일 연속, -0.1%), 철강(5거래일 연속, -7.4%), 화학(5거래일 연속, -9.4%) 등이 외국인 수급을 활용한 트레이딩 아이디어가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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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흐린 날씨지만, 어제보다 선선하다고 합니다.
오전 10시에 한국과 남아공 경기가 예정되어 있네요.
어중간하게 비겨서 32강 올라가지 말고, 이겨서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장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7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