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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실제 피해보다는 잡음이 더 클 가능성

현대차(HMC) 노동조합은 6월 24일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했습니다. 핵심 분기점은 6월 25일 조정회의이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당사는 큰 생산 차질은 예상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1) 최근 몇 년간 노조의 입장이 보다 실용적으로 변했고, 2) 한국 생산능력 노출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3) 과거 파업 영향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고, 잔업이나 글로벌 생산 재배분으로 상쇄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주가와의 뚜렷한 상관관계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경우, 노조의 이익 연동 성과급 요구를 전면 수용할 경우 약 1.2조원이 소요되며, 이는 당사의 2026년 예상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 대비 약 10% 하향 리스크를 의미합니다. 기아 노조는 상대적으로 더 우호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버스 사업 관련 잡음으로 인한 실적 리스크는 제한적입니다. 당사는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재확인하며, 노무 이슈로 인한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합니다.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Micron의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예상 확률은 이미 96% 수준. 지난 실적에 대한 높은 기대만큼 가이던스의 중요성↑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미국의 대중국 AI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로 인해 중국 내 암시장에서 Nvidia의 AI 칩 가격이 급등. 중국 기업들의 AI 인프라 수요는 여전히 강한 반면, 밀수 및 우회 수출 경로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공급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

» Nvidia의 최신 AI 서버인 DGX B300(Blackwell GPU 8개 탑재)의 중국 암시장 가격은 최근 6개월 동안 400만 위안에서 800만 위안(약 110만 달러) 이상으로 2배 넘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 이는 미국 내 판매가격인 약4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

» 스타트업들이 LLM 구축에 활용하는 RTX 6000 Pro 워크스테이션 GPU 역시 올해 초 5만 위안에서 최대 13만 위안까지 급등. DGX B300과 RTX 6000 Pro 모두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

» 미국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조사를 강화한 이후 공급망이 크게 위축. 실제로 올해 3월에는 25억 달러 규모의 Nvidia AI 서버를 중국에 밀수한 혐의로 관련 인사들이 기소. 단속 강도가 더욱 강화. 대만과 말레이시아 당국도 중국으로의 우회 수출 경로에 대한 조사에 착수

» 중국 정부의 국산 반도체 육성 정책에도 불구하고 Nvidia의 칩에 대한 중국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하며, 대체재 확보도 쉽지 않다는 점을 확인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3% 성장 궤도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 2025년 4분기 경제성장률이 +0.5%에 그친 데 이어 지난 1분기에는 연율 +1.6%를 기록한 상황

» 베센트 재무장관은 자신의 '3-3-3 계획', 즉 3% 경제 성장률, 3% 재정적자 비율(GDP 대비), 일간 300만 배럴의 석유 생산량 증대 목표를 여전히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UBS] AMD 목표주가 $455 → $670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주요 코멘트 내용

» 독립형(Standalone) AI 서버 시장에서 AMD 전망 상향: 독립형 CPU 랙 수요 확대에 따라 AMD의 시장점유율 전망을 높이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

» Agentic AI 확산의 수혜 기대: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워크로드가 Agentic AI 환경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AMD는 높은 코어 수(Core Count), 멀티스레딩 성능, x86 생태계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

» x86 아키텍처 우위 지속 전망: 독립형 서버 시장의 CPU 아키텍처 비중을 x86 60%, ARM 40%로 전망하며, AMD가 x86 시장 내 추가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할 전망

» Intel 대비 경쟁 우위 부각: Intel의 최신 288 e-core Clearwater Forest는 성능 측면에서 AMD Venice 플랫폼의 하위 모델(약 165코어)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되며, AMD는 최대 256코어까지 확장 가능한 제품 경쟁력을 보유

» Intel 공급 및 로드맵 불확실성: Intel은 자체 생산 역량이라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나, 고코어 CPU 로드맵 경쟁력 개선 없이는 서버 시장 점유율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서버 CPU 시장 점유율 추가 상승 기대: 향후 수년간 서버 CPU 시장의 점유율이 Intel에서 AMD로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서버 CPU 매출 전망 상향: AMD의 서버 CPU 매출 전망치를 2027년 230억 달러(기존 210억 달러), 2028년 290억 달러(기존 270억 달러)로 상향 조정

» 2030년 서버 CPU 사업 규모 500억 달러 전망: 기존 410억 달러 전망 대비 크게 상향 조정하며 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강화

» 목표주가 상향 배경: 적용 밸류에이션 배수는 기존과 동일한 PER 35배를 유지했으며,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55달러에서 670달러로 상향 조정
사티아 나델라 인터뷰 주요 코멘트

AI 독점과 현재 산업 구조에 대한 문제의식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모두 사라질 것이고 AI가 무기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해 모든 권력과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소수의 모델과 기업이 전 세계를 대신해 학습하고 지식을 축적하는 구조를 대중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AI 산업은 승자독식 구조가 아니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이 성장하고 새로운 성공 기업들이 등장할 수 있다.

AI 시대의 일자리와 조직 변화

일자리를 없애는 것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AI 시대에 맞게 일 자체를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기업은 인적 자본(Human Capital)뿐 아니라 내부 AI 역량과 데이터를 의미하는 토큰 자본(Token Capital)도 함께 갖춰야 한다.

AI 기업들은 인간과 AI가 함께 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방법론을 제시해야 한다.

물론 많은 변화 관리가 필요하고 일부 직무 이동도 발생하겠지만, 그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길은 존재한다.


미래 기업과 AI의 역할

모델은 결국 사용자가 통제하는 환경 안에서 다양한 비용과 성능 옵션 중 하나로 활용되는 도구일 뿐이다.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은 그 안에 축적된 암묵지와 조직 고유의 노하우에서 나올 것이다.

미래의 기업은 인간의 지혜와 AI가 생성하는 지식이 결합된 지속적 학습 시스템이 될 것이다.


사회적 신뢰와 AI의 정당성

좋은 이야기나 홍보 메시지만으로는 현재 AI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제는 AI 기업들이 실제 행동과 결과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증명해야 하는 단계에 와 있다.

사람들이 AI 시대에도 자신이 통제권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느껴야 한다.

AI 산업은 사회로부터 신뢰와 정당성을 얻기 위해 더 어려운 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결국 사회적 허가를 얻어야 한다.


https://t.me/Samsung_Global_AI_SW
나델라, "AI 거대기업이 경제를 통째로 먹게 둘 수 없다"

1. AI 거대기업을 향한 정조준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WSJ와의 인터뷰에서 OpenAI와 Anthropic을 직접 겨냥한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았다. AI 경쟁의 주도권을 소수 프런티어 모델 기업에서 떼어내려는 움직임이다.

나델라는 소수 기업이 세상을 바꿀 기술의 가치를 독점하면서, 동시에 안전 위험과 일자리 손실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무기처럼 활용해 막대한 자원 확보를 정당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든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사라졌다, 이건 무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우리는 모든 전력을 데이터센터 건설에 쓸 것이다 — 이렇게 말할 수는 없다"는 게 그의 발언이다. 그는 대중이 소수 모델·기업이 "세상의 모든 학습을 대신하는" 구조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2. 말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실제 행동도 뒤따랐다. MS는 최근 몇 주 사이 저비용 모델 라인업과 자율 AI 에이전트 'Copilot Cowork'를 출시했다. 여기에 더해 Axios 보도에 따르면, MS는 중국산 초저가 모델 DeepSeek를 Copilot 플랫폼에 탑재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이는 MS가 자체 프런티어 모델 경쟁에서 뒤처진 상황(Copilot 가입자들이 점점 Google Gemini 등으로 이탈)에서, 모델을 상품화(commodity)하는 쪽으로 전략을 튼 것으로 풀이된다.

3. "비용 절감이 아니라 직무 재편"

나델라는 일자리 감축 도구로만 AI를 보는 경영진들도 비판했다. "비용 절감이 아니라 직무 재편을 고민해야 한다"며, 기업은 AI 역량("토큰 자본")과 인적 자본을 모두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변화관리와 displacement(대체)가 상당할 것"이라는 점은 인정했다. 그는 "내러티브만으로는 안 된다. 지금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 필요한 단계"라며, AI 산업이 "사회적 허락을 얻는 어려운 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4. 파트너십은 유지, 그러나 균열의 신호들

MS는 OpenAI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 중 하나로, 수년간의 긴장 끝에 OpenAI가 다른 빅테크와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MS는 Anthropic과도 작년 거액 계약을 맺은 상태다. MS 대변인은 나델라의 이번 발언이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며 양쪽과의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 전반의 균열도 함께 부각됐다. Anthropic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작년 AI가 2029년까지 신입 일자리의 절반을 없앨 수 있다고 경고했었고, OpenAI Sam Altman도 비슷한 경고를 했지만 최근엔 그 예측이 틀렸던 것에 "기뻤다"고 말을 바꿨다. Anthropic은 또한 강력한 신모델의 광범위한 배포를 둘러싸고 백악관과 마찰을 겪고 있다.

https://www.wsj.com/tech/ai/microsofts-satya-nadella-we-cant-let-ai-giants-eat-the-economy-b9d33b9f?st=RZq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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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조기주식회 공부방 (리아멍거)
깨짐!!!!

진짜 전쟁 났을 때 이번엔 다르다.
유가 200불 넘어 300불 간다.

난리를 치더니!!
미국 바이오텍 ETF 3배 labu +6% 로 지속 상승. 매일 신고가 기록 중….!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중국 기업들의 투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나, 미국과 중국 간 AI 투자 규모는 여전히 매우 큰 괴리의 상황이 지속

» 구매력평가(PPP)를 감안하더라도 미국 Hyperscalers의 AI 투자 규모는 중국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글로벌 AI 경쟁에서 미국이 압도적인 자본 투입 우위를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

» 2027년 기준 미국 AI Capex는 중국 대비 약 8배 이상 규모로 추정되며, AI 인프라·데이터센터·반도체 수요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JPMorgan(Lakos-Bujas Strategist)은 미국 증시가 'Blue Sky: 이상적 낙관 시나리오' 국면에 점차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S&P500 연말 목표치를 기존 7,600pt에서 7,800pt로 상향 조정

» 예상보다 강한 기업 실적 성장과 미국·이란 간 평화 협상 진전 가능성을 증시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 최근 대형 기술주 중심의 조정은 상승 추세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조정으로 평가

» 기업들이 AI 인프라 투자와 자본지출 계획을 대폭 확대했고, 이후 Anthropic이 AI 서비스의 상업적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면서 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시장 신뢰가 더욱 강화됐다고 분석
WTI유가 70불 이하로 하락
전쟁 전 수준으로 떨어졌고 더 빠질듯

1. 미국 에너지 수출망 확보 완료
(이란+베네수엘라는 보너스~)

2. 호르무즈 우회로 차곡차곡 완성 중

3. UAE의 opec 탈퇴로 카르텔 붕괴
Forwarded from Rafiki research
27 -> 26
Forwarded from Rafiki research
미 금리선물 연말 25bp 금리인상 확률 100% -> 100%

50bp 금리인상 확률 47.6% -> 38.0%
[2026년 6월 2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마이크론이 예상을 16% 웃도는 다음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공개했고 시간외 +12%

2 마이크론 CEO가 메모리 수급은 2028년부터 서서히 균형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WTI가 70달러를 밑돌면서 미 10년 금리가 10bp 하락했습니다.

K200 야간선물 등락률, +5.46% (오전 6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542.21원 (+0.36원)

KOSPI PBR 2.60배 (+0.08배). 2007년 고점 2.12배

rafikiresearch.blogspot.com
t.me/rafikiresearch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6/24 미 증시, 유가와 금리 하향 안정에도 마이크론 실적 불안에 장 후반 변동성 확대

미 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특히 국제유가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 증가 등으로 크게 하락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여기에 높은 물가에 대한 불안이 완화되자 국채 금리가 큰 폭 하락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 그러나 사모 신용 관련 우려가 재부각되고,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지출에 따른 현금 소진 소식 등이 불확실성을 부추기며 상승은 제한. 이런 가운데 오후들어 마이크론(-0.31%)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속 옵션 거래로 인한 매물 출회가 진행되며 반도체 종목군이 크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다우 +0.35%, 나스닥 -0.43%, S&P500 -0.10%, 러셀2000 +0.3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8%)

* 변화요인: 자본지출, 사모펀드 불안, 국제유가 하락과 아마존, 그리고 마이크론 장기계약 내용

미 증시는 전일 반도체 지수 등의 급격한 하락에 따른 따른 기술적 반발 매수세와 숏커버링이 유입되며 반등. 그러나 이날 그동안 논란이 되고 있던 빅테크의 막대한 AI 자본 지출이 궁극적으로 현금을 소진시키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제한. 특히 오라클(-4.62%)이 잉여현금흐름이 대규모 적자로 돌아선 상태에서 과도한 지출과 수익성 지연 등이 장기적 밸류에이션 경계감이 자극하고 있기 때문. 물론, 관련 내용은 이미 지속적으로 언급돼 왔다는 점에서 시장에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빚으로 투자하고 있던 오라클과 네오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이 하락하는 등 불안감은 여전.

이런 가운데 모건스탠리가 70억 달러 규모 간판 사모대출 펀드인 노스 헤븐 사모소득펀드에 2분기 전체 발행 주식의 11.6%에 달하는 대규모 환매 요청이 쏟아지자, 분기 한도인 5%만 수용하고 출금을 제한한다고 발표. 특히 해당 펀드의 포트폴리오 중 소프트웨어 비중이 22.7%에 달한다는 점에서 AI로 인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부실화 우려가 사모대출 시장의 유동성 위기(펀드런)로 전이되고 있다는 공포가 확산. 이에 관련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 이 또한 지속적으로 언급돼 왔던 내용이라는 점에서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고 관련 종목만 영향을 받음.

그러나 지수는 견조함을 보였는데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 진전 소식과 더불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들의 운항이 위성 신호를 켜고 재개되는 등 통행량이 정상화되었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더 나아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에게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부여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언급한 점도 국제유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또한 가솔린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지 않자 정유사들에 대해 조사를 언급하는 등 에너지 가격 하락 관련 언급이 이어지자 높은 물가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 결국 국제유가 하락, 국채 금리 큰 폭 하락 등을 기반으로 주식상은 견조함을 보임.

여기에 아마존(+0.07%)이 진행 중인 프라임데이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구매력을 입증하고 있어 소비 지출 확대 기대감을 보인 점도 긍정적.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행사 첫날(22일) 하루 동안에만 미국 내 온라인 지출액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83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산. 이는 작년 추수감사절(64억 달러)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단일 최대 규모로, 연준의 고금리 긴축 기조 속에서도 소비 심리는 견조함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 물론, 실제로는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와 금리 등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온라인 구매가 늘었지만, 헤드라인만 보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이 또한 주식시장의 견조함을 보이게 만든 요인.

그러나 장 후반 들어 마이크론(-0.31%)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가 유입된 가운데, 옵션 시장에서 장중 상승에 베팅했던 단기 콜옵션 매물이 대거 청산되고 헤지용 제로데이(0DTE) 풋옵션 매수가 급증. 이로 인해 트레이더들의 감마 포지션이 하방 변동성을 키우는 네거티브 감마영역으로 전환됐고 기계적인 델타 헤지 매도세가 출회되자 나스닥이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그만큼 마이크론 실적에 모든 이들이 주목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

마이크론 장기계약 내용

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이 장기계약을 맺었고 이를 토대로 장기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전망해왔음. 그러나 최근들이 DRAM, NAND가격 하락이 진행될 경우 장기계약 취소와 쌓아놓은 재고를 활용 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 이는 반도체 칩 가격이 하락 추세가 보일 경우 하락 변동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불안이 유입.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론등의 장기계약 내용에 시장은 관심이 집중.

이날 실적 발표하며 마이크론16건의 장기 전략적 고객 협약(SCA)을 체결하며 사업 모델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선언. 이번 계약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자동차는 3년) '구속력 있게 약정'하는 '테이크 오어 페이(Take-or-pay)’ 방식이며 향후 모든 계약 완료될 경우 매출의 50% 이상이 장기 계약으로 구조적인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 가격 면에서는 상한가와 함께 견조한 하한가를 동시 설정하여, 최악의 하락 사이클이 오더라도 이익률을 보장받도록 설계되었다고 발표. 이를 통해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것이라고 발표.
Forwarded from 사제콩이_서상영
06/25 마이크론 실적 및 컨퍼런스 내용과 시간외 급등
마이크론은 3분기 총매출이 전 분기 대비 74%, 전년 대비 346% 증가한 415억 달러를 기록. 데이터센터 매출은 25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연율 기준 1,000억 달러를 돌파. 비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84.9%, 주당순이익(EPS)은 25.11달러를 기록했으며, 4분기 가이던스로는 사상 최고 수준인 매출 500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약 86%, 주당순이익 31달러를 제시. 이에 시장은 AI 메모리 수요의 지속과 수익성 개선에 주목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13% 내외 급등.

특히 시장은 장기공급계약(SCA)에 주목. 마이크론은 비즈니스 모델의 구조적 전환을 위해 총 16건의 SCA를 체결했다고 발표. 해당 계약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며 DRAM 물량의 약 20%, NAND 물량의 약 3분의 1을 커버. 대형 고객 4곳과 중형 고객 3곳을 포함한 14개 계약의 최소 보장금액(RPO)은 1,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 특히 일정 물량을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Take-or-Pay 구조와 함께 약 40%의 계약에는 가격 하한선과 상한선이 적용되어 업황 둔화 시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이는 메모리 산업이 과거의 극심한 가격 사이클 중심 산업에서 계약 기반의 안정적인 산업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

HBM 관련해서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 특히 차세대 HBM4 12단 제품의 양산 확대 속도는 기존 HBM3E 12단 대비 두 배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DDR6·LPDDR6 등 차세대 제품 전환과 HBM 생산 확대에 따라 비트당 원가는 상승하고 있으나 고객들의 높은 수요로 충분한 가격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 또한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CPU와 스토리지까지 AI 수혜가 확대되며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는 향후 수년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DRAM 및 NAND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AI 수요 증가와 업계 전반의 공급 통제가 이어지며 2027년 이후에도 수급 환경이 매우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 3분기 DRA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7% 증가한 313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 출하량은 한 자릿수 증가에 그쳤으나 가격이 60% 초반 상승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 NAND 매출 역시 전 분기 대비 99% 증가한 9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가격은 80% 중반 상승. 회사는 향후에도 DRAM은 업계 평균 수준, NAND는 업계 평균 이하 수준으로 공급 증가를 제한해 수익성 중심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발표.

다만 향후 분기당 1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설비투자 확대와 2027년 이후 증가할 감가상각비는 부담 요인.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가 실제 공급 증가로 이어지는 2027~2028년에는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재차 부각될 가능성은 존재. 그러나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수익성 중심의 공급 정책을 감안하면 과거 대비 실적 변동성은 크게 축소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