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P CFO의 개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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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국내 경제, 증시 및 다양한 이슈를 전달합니다!

협업 문의 : yeominyoon1981@gmail.com

Disclaimer

- 본 채널/유튜브에서 업로드 되는 모든 종목은 작성자 및 작성자와 연관된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종목 및 상품은 언제든 매도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물에 올라온 종목 및 상품에 대한 투자 의사 결정 시, 전적으로 투자자의 책임과 판단하에 진행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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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 시장 생각 by 카이에
2026.06.23, 코스피 -10%



- 주가가 급락하니(한 달여만에 하락다운 첫 하락) 많은 해석들과 악재기사들과 버블 붕괴론과 피크아웃론이 힘을 얻는 모습 같음

- 단 여러번 체크해보지만 메모리 업황의 펀더멘털에 훼손이 갈만한 뉴스는 개인적으로 찾아볼 수 없음


- 이 시점 하락의 가장 그럴듯한 이유는

1) 많이, 빨리 오른 시점에 마이크론 실발을 앞두고 경계심 발동
2) 한국 주식시장의 메모리 중심 경이적인 상승에 대한 피로감 누적과 높은 변동성의 후폭풍



- 1)번, 마이크론 실발 이벤트 전 신중한 매매는 매우 합리적인 행동이며, 더구나 두달동안 3배 이상 급등한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함


- 2)번, 변동성 확대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음

-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수차례 강조했지만) 지난 1년여간 메모리 3사의 주가상승이 놀라워보이지만, 사실 실적추정치의(그리고 실제 찍히고 있는 실적의) 상승속도가 주가보다 더 가팔랐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됨

- 주가가 10배 이상 올랐는데 PER가 여전히 6~7배라는 점이 이를 방증. PBR은 더 오르지 않았냐고? ->ROE 레벨이 더 많이 올랐음(즉 ROE 대비 PBR은 오히려 낮아졌음)


- 정리하면, 주가의 높은 변동성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실적이 그만큼 급증해서 주가가 따라온 것이지, 많은 사람이 주장하듯 닷컴 때와 비교할 주가거품이 아님

- 레버리지 상품의 '폐해', 즉 '괜히 발행해서 시장의 변동성만 높인다'는 주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는 어디까지나 우리나라 시장이 역사상 처음 겪는 몇 계단의 레벨업을 한번에 겪는 과정에서 나오는 진통과정임

- 우리모두 알다시피 미국시장에는 수없이 많은 레버리지 상품이 존재함. 그만한 유동성과 변동성을 감내할 자본시장과 산업 사이즈가 되기 때문에 미국시장에서 이들 상품이 문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


- 한국은 단군 이래 최초로, 인류의 산업혁명급 변화에서 그 흐름을 좌지우지할 핵심산업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지만, 자본시장의 레벨은 아직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웨이브를 맞았음

- 당연한 결과로 역대 경험하지 못한 실적과 주가상승, 그리고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다양한 파생 금융상품들의 출시를 난생 처음 경험하고 있고 당연히 이 변화가 낯설고 서투름

- 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이 지나야 할 경험이고, 익숙해져야만 하는 시대의 변화라고 봄

- 우리가 해야할 일은 이 변화과정의 필수불가결한 진통(오늘과 같은)을 '누구 때문이다', '뭣 때문이다'라고 할 게 아니라, 흐름을 되돌릴 펀더멘털의 훼손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

- 만약 그런 훼손이 없다면, 이 진통에 익숙해지는 방법 밖에 없음


- 메모리 산업은 이제 AI 산업의 성능과 존재를 좌지우지할 핵심산업이 되었음. 과거처럼 높은 진폭의 변동성이 운명인, '부품하청업체'가 아님

- '메모리 가격이 너무 비싸다', '빅테크들이 과연 메모리의 마진이 자기보다 높은걸 계속 보고만 있겠냐?' 와 같은 논쟁은 모두 과거 하청업체의 프레임에서 나온 생각

- (블로그에서 수차례 강조했듯) 현재의 메모리 가격은 '뉴 노멀'임

- 지난 분기, 애플의 오랜 재무정책(남는 현금은 주주환원 의무화) 폐기 발표가 갖는 의미는 실로 크다고 할 수 있음

- 메모리는 과거 '줄여야 미덕'인 비용 항목에서 '쓸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투자 항목으로 변화했음

- 이 변화에 먼저 익숙해지지 않으면 오늘같은 조정에서 또다시 기회비용을 날리는 액션을 반복할 수 밖에 없음
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외인은 오늘 코스피 선물에서 장중 최대 -1.5조 순매도하다가 3시 10분부터 거두기 시작, 장 마감엔 +2.1조 순매수로 마감

최저 대비 +3.6조의 대규모 매수
[KB Core View]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성장과 과열 경계

안녕하세요. KB증권 자산배분 및 주식전략 이은택입니다.

1) 글로벌 자산배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한국의 GDI 성장이 집계되었습니다.

2) 경제: 주요국 중앙은행은 매파 기조로 영점 조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3) 주식: 주도주 쏠림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격도 등 과열지표는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채권: 금리 인상과 수급 우려 요인을 살폈습니다.

5) 대체: 유가는 큰 폭 하락하면서 종전 기대를 빠르게 반영했습니다.

- URL: https://bit.ly/4eEYIWI
Market Issue - 쏠림의 반작용(feat. 숏 감마)

금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하락 원인과 향후 대응 전략을 정리하였습니다. 투자 판단과 대응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원인
첫째, 숏 감마 수급 부담이 지수 변동성을 확대

코스피 상승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상방 베팅과 레버리지 활용이 옵션시장 내 수급 쏠림을 형성. 이 과정에서 지수 하락 시 헤지성 매도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됐고, 장중 낙폭 확대 국면에서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음.

둘째, MSCI 선진시장 편입 기대 약화
최근 공개된 MSCI 시장 접근성 평가에서 일부 항목 개선에도 불구하고 핵심 항목의 제약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단기적으로 선지시장 편입 기대가 약화됨.

셋째, 연기금 리밸런싱 우려가 투자심리 압박
국내 증시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주요 연기금의 국내주식 비중이 크게 증가. 이에 따라 향후 리밸런싱 과정에서 국내주식 매도 물량이 출회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함.

대응
이번 하락은 기업 실적 전망의 구조적 훼손보다는, 기대 과열 이후 이벤트 실망감과 기술적 수급 부담이 맞물린 조정으로 판단됨. 따라서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으나, 실적 가시성이 높은 주도 업종에 대한 중장기 긍정적 시각은 유지할 필요가 있음.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60623165159597_156
Forwarded from 가치투자클럽
코스닥은 연 최저점 경신
Forwarded from 가치투자클럽
전체 상장사 시총 5월 말 대비 4.4% 감소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SK하이닉스, SK스퀘어, SK
6종목 제외시 15.4% 감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파랑)
나스닥바이오테크지수(빨강)
S&P에너지지수(초록)

월 기준 라인차트입니다.

미너비니가 올린 차트는 필반지수 하나만 가지고 올린건데요. 섹터 기준으로는 당시 바이오 테크 뿐 아니라 나스닥 지수가 전체적으로 실적과 무관하게 오른 장세였습니다.

버블이라고 하기에는 반도체 지수 중 특정 종목 기반의 상승이라고 보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또한, 버블이라고 한다면 순환매가 전체적으로 돌면서 시장 전체의 프리미엄값이나, 기대 수준이 과거에 비해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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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ITK 미주투)
골드만삭스의 한국 개인 투자자들에대한 경고.

코스피가 어제 최고가에서 10% 폭락 했습니다. 별다른 거시적 악재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한국 내에서는 MSCI 인덱스 편입 문제라던지 세금 부과 우려 및 리밸런싱이 촉매로 언급되고 있지만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닙니다.

최근 제가 굉장히 강조하고 우려하는게 레버리지 투자의 비상식적 증가입니다. 리포트 및 포스팅을 통해 수없이 강조했죠.

골드만도 이걸 굉징히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마진론이 260억 달러로 사상최고치인 상황에서 현재 마진콜로 인한 강제청산 비율이 평균보다 4-5배나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풋옵션도 크게 증가해 이미 일부 투자자들이 헤지를 하고있어 이런 시장에서는 매도가 매도를 불러 변동성이 급격히 높아질수 있죠.

모두가 레버리지로 맥시멈 롱 투자를 하면 나쁜 뉴스가 없어도 조정이 올 수있고 강제청산은 이를 증폭시킵니다.

그리고 오늘 한국 시장이 이를 그대로 보여준거죠.

ITK / 미주투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가 상승 과정에서 이미 꾸준히 높아져왔던 변동성(VKOSPI) 지수
Forwarded from [하나 Global ETF] 박승진 (박승진 하나증권)
» 연초 이후 일간 코스피 등락률(%)

» 양 방향으로 상승폭과 하락폭 모두 확대되어 있는 모습
JPM 오늘 증시 코멘트

반도체/한국발 디리스킹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선물은 하락하고 있으며, 유럽이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습니다. 이번 매도세는 수요일로 예정된 MU(마이크론) 실적에 대한 불안감과 더불어 레버리지 ETF 시장 구조를 반영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채권은 일드커브가 불 스티프닝(bull steepening)되는 가운데 안전자산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달러는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자재의 경우 미국/이란 협상이 지속되면서 에너지 부문에서 추가 하락이 나타나고 있으며, 귀금속은 달러(금)와 AI/기술(은)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농산물은 혼조세입니다.

주식에서는 반도체와 Mag7(매그니피센트 7)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으며, MSFT/통신이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방어주가 예상대로 경기민감주를 앞서고 있으나, 장 시작 전 긍정적 요소로 신용카드(Credit Cards)를 짚어두고자 합니다. 오늘의 매크로 지표 관전 포인트는 플래시 PMI, ADP 주간 고용 지표, 그리고 지역 연준 활동 지표입니다.

AI/반도체 – 이달 초 코스피에서 나타난 거의 15%에 달하는 조정을 고려하면 충분히 사전에 경고되었던 리스크이며, 이는 SOX(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약 12% 하락에 대응됩니다. 한국의 레버리지 ETF는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으며, 특히 상승 추세가 보다 횡보하거나 변동성이 큰(choppy) 장세로 전환될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이러한 패턴이 밤사이와 오늘 전개되고 있습니다. 저희 동료 Matt See가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표로 정리했습니다.

MKT INTEL 잠재적 해법 – (i) 반도체/한국 롱 포지션을 Mag7 또는 비수익성 기술주 숏과 페어링하는 방안을 고려해 보십시오. 전자(Mag7)는 자본지출(capex)에 대한 ROI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인식되는 탓에 계속해서 반도체를 하회하고 있으며, 후자(비수익성 기술주)는 금리가 상승할 때 부진한 경향이 있습니다. (ii) 주가지수에 대해 월말 스트래들/스트랭글을 매수하거나, 연준 회의가 있는 달에 매수하거나, 주식의 하락 국면에서 저가매수(dip-buying)하는 방안을 고려해 보십시오. (iii) 전술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북/포트폴리오의 일부를 남겨두고,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저가매수 기회를 활용할 준비를 갖추는 방안을 고려해 보십시오. 전반적으로 매크로 및 마이크로 펀더멘털이 강하게 유지되는 한 저희는 주식 보유를 선호합니다.
26년 2분기 실적은 또 한 번의 강한 분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FactSet 컨센서스는 매출 12.1% 성장(26년 1분기 11.9% 대비), EPS 22.0% 성장(26년 1분기 28.8% 대비), 그리고 이익률 14.1%(26년 1분기 14.8% 대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각각의 5년 및 10년 평균을 상당폭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JP모건 한국증시 급락 코멘트

한국 코스피는 오늘 -10%로 마감했으며, 중력의 힘이 작용했습니다(시장은 여전히 연초 대비 +95%, 지난 1년간 +190%). 외국인과 국내 기관 모두 코스피 주식을 35억 달러 이상 순매도했습니다. 오늘 아침 세제 변경과 관련해 도움이 되지 않는 헤드라인들이 있었는데, 예컨대 일부 한국 의원들이 미실현 이익에 대한 양도소득세(CGT)를 추진하고 있다고 짚은 국내 언론 기사가 그것입니다. 다만 대부분은 이를 극소수 극좌 성향 의원들의 소수 제안에 불과하며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 빠르게 일축했습니다.

실제로는… 오늘의 움직임은 역내 메모리 및 AI 캐펙스 주식의 하락으로 촉발되었으며, 투자자들은 내일 마이크론 실적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포지셔닝이 과도하고 바이사이드 바(buy-side bar) 추정치가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역내 메모리 전반을 보면… 한국에서 삼성 -12%, 하이닉스 -13%였고, 일본에서는 키옥시아 -15%, 대만에서는 난야 테크가 -10% 하한가(limit down)를 기록했습니다. 2개 대형주가 지수 비중 50%를 차지하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에서의 영향이 분명히 훨씬 큽니다.
빠르게 짚어둘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 한국의 '플래시 크래시'와 관련한 역사적 선례 – 역사적으로 한국에서 플래시 크래시는 감정을 배제하고 매수를 추가할 시기였습니다. 지난 20년을 돌아보면, 아래 표는 MSCI 한국이 3일에 걸쳐 10% 또는 15% 하락한 이후의 3일 및 20일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두 경우 모두 수익률 프로파일은 플러스였습니다. 표를 보시면 이러한 '플래시 크래시' 중 2건이 올해 초, 즉 3월과 6월 초에 발생했으며, 각각 고점 대비 저점(peak-to-trough) 19~21%의 낙폭을 기록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의 움직임을 MSCI 한국에 적용하면, 고점 대비 저점 움직임은 현재까지 약 13% 하락한 수준입니다.

#2 – 아시아 AI 캐펙스에 대한 견해. 당연하게도 오늘 기술/메모리에서 저가매수(buy-the-dip)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희 하우스 뷰는 AI 캐펙스 트레이드에 대해 여전히 건설적입니다. 지난주 저희가 2030년까지의 AI 캐펙스 추정치를 5.5조 달러로 상향했음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AI 캐펙스 섹터 내에서 톱다운으로 보면, 저는 일본 SPE와 중국 AI 캐펙스 플레이에서 리스크/리워드 설정이 더 나아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캐펙스/성장 측면에서 최선의 국면이 아직 우리 앞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상대적으로 메모리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설정이 보다 양방향 바이너리(2-way binary)에 가깝게 느껴지며 ASP에 베팅하는 성격입니다).
Forwarded from [미래에셋증권 전략/퀀트 유명간] (명간 유)
[숏감마 이해하기]

• 1억으로 2배 레버리지 ETF 매수 → 운용사는 2억 익스포저 유지 필요

• 기초자산 10%↑ → ETF 자산 1.2억 → 2배 맞추려면 2.4억 필요 → 0.4억 더 산다 (올랐는데 더 매수)

• 반대로 떨어지면 → 판다 (내렸는데 더 매도)

• 오르면 사고 내리면 파는 = 시장 따라가며 변동성 증폭 → 이게 숏감마

• 운용사가 옵션 판 것도 아닌데, 레버리지 ETF 일일 리밸런싱 구조 자체가 숏감마와 동일

*미래에셋증권 전략/퀀트
t.me/eqmirae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아래) 단일종목 레버리지 졸속 출시, ETF '괴리율 폭탄' 키웠다

23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 ETF 괴리율 초과 공시 건수는 827건에 달했다.

괴리율은 ETF의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NAV) 간 발생하는 격차를 뜻한다. 괴리율이 벌어지면 투자자들은 자산의 본래 가치보다 비싸게 매입하거나, 낮은 가격에 자산을 처분해야 하는 금전적 손실을 떠안게 된다.

지난 8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상품의 괴리율이 85.9%에 달했던 것이 현재 ETF 시장 내 유동성 공급 시스템의 균열을 단적으로 증명한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위험 노출액을 확보하기 위한 TRS 장외파생 계약의 비과세 전환이 안 된 점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레버리지 상품에 한해 TRS 계약을 비과세로 전환해 주었다면, 증권사 LP들의 헤지 비용이 줄어 장세 급변기에도 촘촘한 방어 호가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ETF 상품 가격 왜곡 현상을 단순한 호가 관리 부실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제는 동시호가 시간 LP 호가 제출 의무 면제 규정이다. 해당 시간대에 운용사의 자산 리밸런싱 수요 등 대량 매수 주문이 밀려들면서 괴리율이 심화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결국 과거 ETF 시장 규모가 작았을 때의 '구형 거래 인프라'로 비대해진 현재의 국내 ETF 시장을 감당하는 '구조적 부조화'가 이번 괴리율 마비 사태의 본질이라는 것이 증권·운용업계의 공통적인 진단이다.

https://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6/23/2026062380110.html

*당사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이 지옥에서 살아남는 라부.

그러나 남 얘기..
📌 번스타인 반도체 사이클: AI는 여전히 ‘시장의 유일한 게임’

번스타인은 AI가 반도체 업종 전체를 끌어올리는 사실상 유일한 강세 테마라고 평가합니다. 투자자 관심은 AI 연산칩 자체보다 공급 제약과 병목으로 이동하면서 메모리 → 반도체 장비 → 광통신·네트워킹 → 아날로그·전력 → CPU 순으로 확산됐습니다. 역설적으로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핵심 AI 컴퓨트 종목은 업종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실적 추정치는 계속 상향되고 있어 오히려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는 판단입니다.

SOX 지수는 2026년 들어 107% 상승해 S&P 500의 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다만 상승의 상당 부분은 단순한 멀티플 팽창이 아니라 향후 12개월 EPS가 연초 대비 75% 상향된 데서 발생했습니다. 번스타인은 이를 근거로 아직 전형적인 버블 말기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반면 반도체 업종의 S&P 500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약 60%까지 확대됐고, 시장 및 TMT 대비 포지셔닝도 역사적 고점권에 진입해 단기 과열 위험은 분명해졌습니다.

사이클 지표는 강한 펀더멘털과 높아진 기대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2분기 및 이후 매출 컨센서스는 통상적인 계절성을 웃돌아 실적 허들이 높아졌습니다. 부정적 실적 추정치 변경은 저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지만, 유통채널 재고일수는 소폭 하락했을 뿐 여전히 평균 이상이며 반도체 업체 자체 재고일수는 다시 상승해 역사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재고 금액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수요 둔화 시 조정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수요 측면에서는 AI와 메모리가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4월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6% 증가했으며, 메모리는 약 364%, 비메모리도 약 33% 성장했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 설비투자는 전분기 대비 다시 증가했고 AI가 대부분의 지출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AI 관련 주요 부품의 공급과 생산능력도 빠듯해 다년간의 수요 가시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소비자 전자제품은 메모리 가격 급등의 역풍을 받고 있습니다. 1분기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지만 성장률이 둔화됐고, 4월 대만 노트북 ODM 출하량은 전년 대비 4%, 전월 대비 34% 감소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도 1분기 전년 대비 3% 감소했습니다. 번스타인은 높은 메모리 가격이 하반기 PC·스마트폰 및 전반적인 소비자 전자제품 수요를 훼손할 가능성을 경계합니다. 자동차는 4월 미국과 유럽 판매가 각각 약 3% 증가했으나, 5월 중국 판매는 약 20% 감소했고 공급망 재고도 높은 수준입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을 모두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병목 부품 업체들의 성장은 결국 핵심 AI 컴퓨트 수요가 유지돼야만 가능하며, 양사 모두 현재 실적 전망 대비 저평가됐다는 판단입니다. 엔비디아가 제시한 2027년까지 Blackwell·Rubin 관련 ‘1조달러’ 프레임은 기존 추정치의 추가 상향 가능성을 시사하고, 브로드컴의 AI 매출 1,000억달러 전망 역시 보수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두 종목 모두 Outperform입니다.

AMD는 CPU와 AI GPU 양쪽의 상향 가능성을 근거로 Outperform으로 상향됐습니다. 번스타인은 에이전틱 AI 확산이 CPU 수요에도 긍정적이며, AMD가 2028년 20달러 수준의 EPS를 달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텔은 CPU 수요, 수율 개선, 파운드리 관련 데이터포인트와 정책적 지원 등 내러티브가 개선됐지만, 실제 펀더멘털은 여전히 어렵다며 Market-Perform을 유지했습니다.

반도체 장비는 밸류에이션이 크게 상승했지만 여전히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AI 수요는 결국 더 많은 칩, 웨이퍼, 장비 투자를 요구하며 DRAM, 첨단 공정, HBM·첨단 패키징, GAA, NAND 업그레이드가 웨이퍼 팹 장비 투자를 지지할 전망입니다. AMAT·LRCX·KLAC 모두 Outperform이며, 이 가운데 DRAM 노출도와 상대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AMAT를 가장 선호합니다.

퀄컴은 스마트폰 수요 악화와 데이터센터 기대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스마트폰 생산량과 실적이 압박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새로운 데이터센터 스토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평가입니다. 아날로그 반도체는 TXN과 ADI를 중심으로 회복이 확인되고 있으나, 30~40배 수준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아직 매출의 약 10%에 불과한 데이터센터 비중을 고려해 TXN·ADI·NXPI 모두 Market-Perform을 유지했습니다. 세 종목 중에서는 산업·방산·테스트 장비 믹스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ADI를 선호합니다.

결론적으로 AI 수요에는 아직 뚜렷한 둔화 신호가 없으며, 핵심 AI 컴퓨트와 반도체 장비가 여전히 가장 선호되는 투자처입니다. 다만 업종 밸류에이션, 포지셔닝, 재고와 실적 기대가 모두 높아진 만큼 병목 테마나 고평가된 아날로그 종목을 무조건 추격하기보다는 엔비디아·브로드컴·AMD와 주요 장비주 중심으로 선별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번스타인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출처: Bernstein, 「Semi Cycle Tearsheet: The only game in town?」, 2026년 6월 23일.
*GPT로 요약
Forwarded from 묻따방 🐕
최근에 핫했던 종목들 위주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