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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소, 와이오밍 Project Jade 철수 확인. 대체 플레이어는?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 크루소(Crusoe)의 와이오밍 샤이엔 소재 1.8GW 규모 Project Jade 개발이 고객 요청에 따라 중단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크루소와 Tallgrass 등이 공동 추진하던 프로젝트로, 향후 최대 10GW까지 확장 가능한 미국 최대 규모 AI 캠퍼스 중 하나로 계획되었는데요

우선 해당 프로젝트는 크게 네 개의 축으로 구성된 구조로 파악됩니다.

- 최종 하이퍼스케일러 고객(미공개)
- 데이터센터 개발사(기존 크루소)
- 에너지 개발사 Tallgrass
- 전력 유틸리티 Black Hills

보도와 같은 날 크루소는 총 4.9GW 규모의 계약된 AI 인프라 용량(데이터센터 + Crusoe Cloud)과 40GW 이상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공개했습니다.

계약 물량에는 오라클용 텍사스 애빌린 1.2GW, 마이크로소용 애빌린 900MW, 추가 텍사스 캠퍼스 2곳, 미주리 캠퍼스가 포함됩니다.

또한 크루소 CEO는 인터뷰에서 현재 수요가 공급 능력을 크게 초과하고 있으며, 실제 구축 가능한 것보다 훨씬 많은 AI 인프라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크루소의 핵심 성장 스토리로 언급되던 와이오밍 Project Jade가 계약 프로젝트 목록에서 제외된 점이 노이즈를 키웠습니다.

다만 이번 이슈의 핵심은 프로젝트의 중단 자체가 아니라 데이터센터 개발사인 크루소의 이탈 여부입니다.

이후 지역지 추가 보도에 따르면 크루소는 약 2개월 전 이미 현장에서 철수(demobilized and moved off the site)했으며, 프로젝트 파트너 Tallgrass가 크루소를 대체할 AI 인프라 사업자를 물색 중이라고 확인되었습니다.

Tallgrass는 프로젝트가 "full steam ahead(전속력으로 진행 중)"라고 밝혔으며, 데이터센터 최종 입주 고객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Tallgrass는 2.7GW 규모 천연가스 발전 및 탄소포집(CCS) 인프라 개발도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Black Hills도 프로젝트는 여전히 ‘28년 초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하이퍼스케일 고객과 직접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은 발전설비 확보를 위해 2억 달러 이상의 선급금을 지급했으며, 변전소 계약 및 장기 납기 발전설비 발주도 이미 진행된 상태입니다.

추가로 현지 관계자들 역시 최근 데이터센터 개발 규제 논의와는 무관한 사업적 결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으로는 최종 고객, Tallgrass, Black Hills는 모두 프로젝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크루소만 프로젝트에서 이탈한 상황입니다

수요 부진보다는 개발사 변경을 통한 프로젝트 구조 조정, 또는 크루소의 자원 재배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노이즈는 있었지만, Project Jade 자체가 중단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향후 핵심 관전 포인트는 크루소를 대체할 데이터센터 개발사가 누구인지입니다.

(2026/6/11 공표자료)
Forwarded from Harvey's Macro Story
성장의 대가: AI 설비투자가 불러온 재무 레버리지의 구조적 위험

-현재의 재무제표(B/S)에는 부채로 잡히지 않지만, 주석(Footnote)에 숨겨진 1.8조 달러 규모의 폭탄

-2021년만 해도 거의 없었던 이 '잠재적 부채'가 2026년 1분기 기준 8,220억 달러까지 폭증.

-오라클이 2,610억 달러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 오라클이 얼마나 공격적으로 미래 리스 계약을 체결했는지 보여줌.

-기업들이 현재 보여주는 Capex 숫자는 빙산의 일각. 주석에 있는 1.8조 달러는 '취소가 불가능한(non-cancellable)' 미래 현금 유출 의무.

-빅테크 기업들은 향후 3년간 5,200억 달러 이상의 감가상각 비용을 마주하게 될 것.

-오라클의 매입채무 회전일수(DPO)는 35일에서 170일로 폭발적으로 증가.

-오라클은 현재 AI 생태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재무 레버리지를 활용.

-비유동부채가 1년 만에 46% 이상 급증(853억-> 1,247억 달러)한 점은 자본 조달의 상당 부분을 부채에 의존.

-이자비용의 32% 증가는 향후 고금리 환경이 유지될 경우, 수익성 개선을 제한하는 구조적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음.

사진 출처: Morgan Stanley

텔레그램: https://t.me/harveyspecterMike
[삼성 이영진] 오라클(ORCL) F4Q26 실적 요약

■ F4Q26 실적

: 매출 191.8억 달러(+21%, +20% cc)
vs 컨센 191억 달러 및 가이던스 189.2-192.4억 달러(+19-21%, +18-20% cc)
: Non GAAP EPS $2.11
vs 컨센 $1.95 및 가이던스 $1.96-2.0

: RPO 6,380억 달러(+363%)
vs 컨센 6,011억 달러
: F1Q 4,550억 달러
→ F2Q 5,230억 달러
→ F3Q 5,530억 달러
→ F4Q 6,380억 달러

: 클라우드 매출 99.13억 달러(+47%, +46% cc)
vs 컨센 99.9억 달러, 가이던스 98.4-101.1억 달러(+46-50%, +44-48% cc)

: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57.87억 달러(+93%, +92% cc)
vs 컨센 57.4억 달러
: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매출 41.26억 달러(+10%, +9% cc)
vs 컨센 42억 달러

: CapEx 164.9억 달러
vs 컨센 116.1억 달러

■ F1Q27 및 FY27 가이던스

: F1Q 매출 성장률 +27-29%, +27-29% cc
vs 컨센서스 +27.8%
: F1Q 클라우드 매출 성장률 +58-64%, +57-63% cc
vs 컨센서스 +57.5%
: F1Q Non GAAP EPS $1.71-1.75
vs 컨센서스 $1.68

: FY27 매출 900억 달러
vs 컨센서스 887.9억 달러, 기존 900억 달러 유지
: FY27 Non GAAP EPS $8.05
vs 컨센서스 $8.02

■ 경영진 주요 코멘트

: FY27 부채와 자본 조달을 통해 400억 달러 조달 예상(200억 달러 규모 ATM 주식 발행 포함). CY26 중 추가 부채 발행 x

: RPO와 매출 증가는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 확대

: 대규모 AI 계약은 고객이 GPU 구매를 위해 선지급했거나, 고객이 직접 GPU를 구매해 오라클에 공급한 형태. 해당 부분은 총 750억 달러 수준

https://investor.oracle.com/investor-news/news-details/2026/Oracle-Announces-Record-Q4-and-FY-2026-Results-Driven-by-Cloud-Infrastructure--Cloud-Applications

감사합니다.
Forwarded from [ IT는 SK ] (손 건)
[SK증권 반도체 한동희, 해외주식 박제민]

ORACLE FY4Q26 실적발표
(After -0.65%)

▶️ FY4Q26 실적 (Non-GAAP)


매출액 $19.18B (+12% QoQ, +21% YoY): 컨센서스 +0.5%
EPS $2.11 (+18% QoQ, +24% YoY): 컨센서스 +12%

Cloud $9.91B (+11% QoQ, +47% YoY)
Software $6.82B (+12% QoQ, -2% YoY)
Hardware $0.92B (+29% QoQ, +9% YoY)
Services $1.52B (+6% QoQ, +13% YoY)

▶️ 주요 코멘트

- 4Q FY26 매출 $19.2B(+21% YoY), 클라우드 매출 $9.9B(+47% YoY) — 전 지표 역대 최고:
IaaS(클라우드 인프라) $5.8B(+93% YoY). Non-GAAP EPS $2.11(+24% YoY). FY26 연간 매출 $67.4B(+17% YoY), 영업현금흐름 $32.0B(+54% YoY)

- RPO(잔여이행의무) $638B — 분기 $85B 급증(+363% YoY):
AI 대형 계약 선불·고객 공급 GPU 포함 하드웨어 부분 $75B. 이 구조가 Oracle의 데이터센터 구축 자본조달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 AI 컴퓨팅 수요 가시성 역대 최고 수준

- FY27 가이던스 총매출 $90B 확인, Non-GAAP EPS $8.05(+18% YoY)로 상향:
1Q FY27 매출 +27~29% YoY, 클라우드 +57~63% YoY 가이던스. FY27 자본조달 약 $40B(부채+주식) 예정. 기조정 EPS 기준 성장률 18% 유지

- 오라클 멀티클라우드 AI 데이터베이스 4Q 성장률 +404% YoY — 역대 가장 빠른 성장 사업:
Oracle Health AI 신버전(Cerner 대체) FY27 헬스케어 사업 두 자릿수 성장 견인 전망. AI가 의료비 절감·신약 개발·임상시험 혁신으로 확장 예정

▶️ URL: https://buly.kr/4bkEuSC

* 위 내용은 공개 실적발표 내용으로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제공합니다.
* SK증권 리서치 IT팀 채널 :
https://t.me/skitteam
오라클 FY4Q26 실적, FY1Q27 & FY2027 가이던스 기대치 상회.

단, 시간외에서 오라클 주가는 -5% 하락 중.

1) FY4Q26 매출 중 클라우드 매출(991억달러)이 기대치(997억달러)를 소폭 하회했고,

2) FY27에도 약 400억달러(vs. FY27 430억달러)를 조달해 투자를 확대하는데 따른 부담 때문
Forwarded from TVM (하루)
🔲오라클, AI 성장보다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이 더 부각

Oracle Corporation 은 시장 예상보다 높은 자본지출(CAPEX)을 발표

투자자들은 AI 인프라 사업의 수익성 우려

실적은 예상보다 좋았고 AI 인프라도 93% 성장했지만, 연간 557억 달러라는 폭발적인 CAPEX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성장"에서 "수익성"으로 이동
Oracle의 주가 조정 요인으로 작용 중인 200억달러 추가 자금 조달 계획


오라클, AI인프라에 30조원 추가 조달…투자자들 '옥석가리기'

오라클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을 위해 200억달러(약 30조4천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을 포함한 대규모 추가 자금조달에 나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32009?sid=105
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 다리오 아모데이 에세이(약 4시간 전 업로드) :

"Policy on the AI Exponential"



- 전제 : 스케일링 법칙이 1~2년만 더 지속되면 "데이터센터 안의 천재 국가" 수준의 Powerful AI 도래. Mythos Preview의 사이버 위험으로 AI가 국가 전략 자산임이 입증됐고, 생물학·자율성 위험이 뒤따를 것. 느린 정책이 빠른 AI를 따라잡아야 할 시점.

- 5대 제언 :

1. 규제
- 투명성 단계를 넘어 FAA식 사전 승인 도입. 컴퓨트 임계치 초과 모델은 4대 위험(사이버·생물무기·통제상실·자동화 R&D)에 대해 제3자 의무 테스트, 정부는 배포 차단 권한 보유.

2. 거시경제
- AI는 "초고성장·초불평등" 고착 위험. 일자리 대체 추적, 임금보험·고용유지 세제혜택, 필요시 기업 과세/자본이득세 재원의 UBI까지.

3. 혁신 가속
- 하위 분야(특히 바이오)는 규제가 오히려 병목. FDA/EMA가 AI 시뮬레이션(독성 예측, 합성 대조군 등) 수용 기준을 지금 마련해야.

4. 시민적 자유
- AI발 권력 장악 경계. 자율무기의 국내 사용 금지, 데이터 브로커 허점 봉쇄, 정부 상대 시 동등한 AI 조력권. 정부도 기업도 견제 필요.

5. 지정학
- AI는 핵무기급 게임체인저. 민주주의 연합을 구축해 칩·SME는 내부 공유, 적대국엔 수출통제 확대·강화. 상호방위와 혜택 공유로 연합 가입을 매력적으로.
"강력한 AI 보유국 vs 3년 뒤처진 국가 = 2차대전 해병대 vs 중세 검사의 싸움과 같다"



- 결론 : 위험의 명백한 증거 + 대중 반발 = 정책의 기회의 창. "AI는 마케팅 문제"라는 시각을 거부하며, 대중의 우려는 정당한 민주적 책무성이라고 강조.




** 표면적으로는 AI가 갖게될 위험성과 그에 대한 정책대응을 촉구했지만 결국 AI를 가진 자(나라)와 그렇지 못한 자(나라)의 몇 세대를 넘는 (국방력) 격차, 그리고 바이오와 같은 부문에서의 적극적 규제완화도 강조

** 국가 주도의 AI 인프라 경쟁은 더 공고해질 것이고 그 안에서 AI 상위티어 업체의 경제적/정치적 해자가 더욱 강해질 듯


https://darioamodei.com/post/policy-on-the-ai-exponential
하이퍼스케일러 Capex 전망 (GS)

지나치게 보수적인 시장 컨센서스: 시장의 2027년 하이퍼스케일러 Capex 추정치(성장률 22%로 둔화)는 과거 패턴과 비교했을 때 매우 보수적인 수준

역사적 사이클과 비교: 철도나 자동차 산업의 초기 인프라 구축기처럼 GDP의 2~3% 수준까지 투자액이 늘어난다면, 2027년 Capex는 약 $1.1~$1.25조에 도달할 수 있어

초강세 시나리오: 하이퍼스케일러의 유동성 창출 능력과 IG 채권 시장의 수용 능력을 감안할 때, 최대 $1.4조(YoY +89% 성장)까지 지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
AI 인프라 부문별 시가총액 대비 이익 변화 비교

이익 지속성에 대한 기대치 측정: 2023년 이후 각 AI 인프라 세부 업종들의 시가총액 증가분과 향후 2년 선행 EBITDA 증가분을 비교

1. 업종별 주요 특징 및 시사점

• 가장 저평가된 메모리:
배수가 4배로 전체 인프라 업종 중 가장 낮아. AI 수요로 실적은 급증했으나, 업황이 과거처럼 다시 침체 사이클로 회귀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의구심과 보수적인 시각이 반영

가장 높은 기대치를 받는 광네트워크: 시가총액 증가분이 EBITDA 증가분의 41배에 달해 AI 인프라 밸류체인 내에서 가장 극단적이고 높은 성장 기대치가 선반영

핵심 가치가 집중된 반도체: AI 붐의 실질적인 가치가 가장 많이 누적된 핵심 업종으로, 14배의 견고하면서도 높은 배수를 형성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하이퍼스케일러: 대규모 자본지출의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대비 EBITDA 증가분 배수는 11배 수준. 이는 향후 자본지출이 둔화되더라도 실적 타격이 적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시장이 비교적 덜 부담스러운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줘

2. 밸류에이션 지표 요약

PEG: 대다수 업종의 PEG 비율은 0.8~1.8배 사이에 분포. 메모리가 0.8배로 가장 낮아

과거 평균 대비 Premium: 광네트워크(+105%)와 유틸리티 제외 전력(+44%) 업종은 5년 평균 EV/EBITDA 배수 대비 현재 밸류에이션이 크게 할증된 반면, 하이퍼스케일러(-19%)와 유틸리티(-2%)는 오히려 과거 평균 대비 할인되거나 유사한 수준에서 거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건강한 조정 및 사이클 연장 전망 (MS)

1. 메모리 사이클의 건전한 조정 (A Healthy Reset)


최근의 주가 및 가격 조정은 강세장 사이클의 종료가 아니며, 상승 동력을 올해 말 및 그 이후까지 연장하기 위한 필연적이고 건강한 조정 과정

생성형 AI 출시(2022년 가을) 이후 이미 세 차례의 유사한 단기 조정이 있었으며, 핵심 업황 사이클은 여전히 가속화 단계에 있어

• 여전히 강력한 AI 수요, 클린룸 및 EUV 장비 공급 제한, 그리고 LTA의 확대로 인해 기업들의 이익과 FCF 성장의 하방 안정성이 매우 높아

2. 과거 사이클과의 차별점: AI 구조적 수요

• 과거의 메모리 다운사이클은 수요 부족이 아닌 항상 자율적인 공급 통제 실패(공급 과잉)로 인해 발생

• 반면 현재의 AI 구조적 수요는 고정된 단말기 수량 기반의 전통적 PC나 스마트폰 시장과 달리, 데이터 처리량 및 사용 증가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확장되는 무한한 시장

• 차세대 GPU는 연산 능력보다 메모리 대역폭에 의해 병목현상이 발생하므로, AI 시스템 유닛당 DRAM 탑재량이 과거 대비 4~7배 급증하는 추세

3. 가격 하락의 영향 및 AI 수요의 높은 가격 탄력성

• 2027년 후반부터 신규 투자 계획에 따른 Fab 캐파가 가동되면서 메모리 가격이 자연스럽게 하락할 수 있으나, AI 수요의 가격 탄력성은 과거와 전혀 달라

• 낮아진 DRAM 가격은 AI 추론 비용을 대폭 낮추어 대규모 배포를 더 저렴하게 만들며, 결과적으로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닌 새로운 AI 에이전트 수요를 대거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

4. LTA의 효과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

• 향후 3~5년간 LTA가 전체 메모리 공급의 70% 이상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며, 이는 범용 메모리의 고질적인 가격 변동성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완화

• 이러한 고정 계약과 선수금 구조는 공급 과잉 투자를 방지하고 이익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줌에 따라, 메모리 업종 멀티플을 과거 피크 시점의 5배 수준에서 최소 8~10배 수준으로 리레이팅시킬 수 있는 근거

2026년 3분기에도 20~30% 수준의 DRAM 가격 인상이 전망되며, 이로 인한 지속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이 주가 상승의 정당성을 뒷받침

5. 온디바이스 AI를 통한 추가 업사이드 포텐셜

• 데이터센터 영역을 넘어 스마트폰, 스마트 랩톱, 홈 가젯 등 에지 디바이스로 AI 인프라가 분산 확장되는 추세

• Computex 등에서 제시된 AI PC 시스템은 강력한 성능 구현을 위해 기기당 최대 128GB의 unified LPDDR5X 메모리를 채택하고 있어 기존 서버 중심 프레임워크를 상회하는 보너스 수요가 될 것
NVIDIA, Vera CPU 메모리 구성을 축소 — 지속적인 LPDRAM 공급 제약과 장기 수요 증가를 보여준다고 TrendForce 분석

TrendForce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NVIDIA는 차세대 Vera Rubin Superchip 모듈의 SOCAMM 메모리 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정은 NVIDIA의 전체 메모리 수요 감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는 공급업체들의 2027년 예비 생산 계획에서 NVIDIA에 배정된 LPDRAM 생산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데 따른 대응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NVIDIA는 모듈당 메모리 용량을 낮추는 대신 전체 모듈 출하량을 늘려 시장 침투율을 확대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LPDDR5X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장기적인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메모리 공급업체들이 2027년 생산능력 확대를 계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 공급 증가율은 수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Micron의 초기 할당 계획을 기준으로 보면, NVIDIA는 추정 필요량의 약 60%만 충족할 수 있는 LPDRAM을 공급받을 예정이며, 추가 확대 여지도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NVIDIA는 최근 Vera Rubin Superchip 플랫폼의 SOCAMM 메모리 구성을 축소해 더 많은 Vera CPU 유닛을 생산하고, 장기적인 공급 부족 리스크를 완화하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TrendForce는 이번 사양 변경이 수요 측 조정이 아니라 공급 제약에 따른 아키텍처상의 타협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전체 DRAM 시장 수급 균형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으며, NVIDIA의 총 메모리 요구량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NVIDIA의 차세대 AI 서버 포트폴리오는 두 가지 주요 제품군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하나는 Vera Rubin Rack 플랫폼이고, 다른 하나는 독립형 Vera CPU Rack 시스템입니다. NVIDIA는 풀랙 Vera Rubin 솔루션을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독립형 Vera CPU 솔루션의 배치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AI 추론 시장에서 NVIDIA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LPDRAM 수요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LPDRAM 수요 폭증 — AI 서버가 LPDRAM의 최대 최종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

LPDRAM은 뛰어난 전력 효율성과 데이터 전송 성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넘어 AI 서버와 자동차 시스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NVIDIA 외의 ASIC 개발업체들도 LPDRAM 채택을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해당 기술이 더 이상 모바일 기기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AI 도입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수급 불균형은 점점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rendForce는 2028년부터 2030년 사이 AI 서버 생태계가 스마트폰을 제치고 전 세계 LPDRAM의 단일 최대 최종 시장으로 부상할 수 있으며, 이는 메모리 산업 전반의 수요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https://www.trendforce.com/presscenter/news/20260610-13090.html
닛케이) 한국 SK가 일본에 AI 데이터센터 NVIDIA와 협력해서 28~29년도 건설예정. 자사 반도체 활용
골드만삭스) Micron 3Q 프리뷰: 2027년까지 타이트한 수급이 이어지면서 또 한 번의 강한 분기를 반영. 목표가 $900

주식 관점의 핵심 시사점: 투자자들은 Micron의 전략적 고객 계약, 즉 SCA의 성격뿐 아니라 공급 계획과 단기 가격 흐름에 계속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속적인 시장 타이트닝은 컨센서스 추정치와 회사 가이던스 대비 상당한 업사이드를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단기 공급 제약을 감안해, 당사는 최근 글로벌 보고서에서 전체 산업 전망을 상향했으며, 타이트한 수급 여건이 2027년 내내 지속되고 업계의 가격 및 마진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투자자 포지셔닝은 주가의 급격한 상승과 장기 고객 계약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낙관론을 감안할 때 여전히 매우 강한 강세에 머물러 있다고 판단합니다.

실적 발표를 앞둔 구도: 당사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 기대치가 매우 높아져 있다고 판단하며, Micron은 견조한 DRAM 가격 추세의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Micron이 HBM에서 현재 약 20%의 점유율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고, 범용 DRAM 가격 상승이 업사이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봅니다.

핵심 지표와 당사 추정치에 대한 견해: 당사는 Micron이 이번 분기에 컨센서스 매출 대비 약 9%의 업사이드를 기록하고, 8월 분기에 대해서도 가격 상승에 힘입어 의미 있는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가이던스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당 분기 매출/매출총이익률/EPS는 376억 달러/83.4%/22.07달러로 예상하며, 이는 컨센서스 344억 달러/81.9%/19.74달러와 비교됩니다. 8월 분기 가이던스의 경우, 당사는 매출/매출총이익률/EPS를 488억 달러/86.1%/29.95달러로 예상하며, 이는 컨센서스 404억 달러/84.0%/23.68달러와 비교됩니다. 2026년 기준 당사의 매출/EPS 추정치는 컨센서스(VA 기준)를 각각 30%/36% 상회합니다.

추정치 변경: 당사는 더 강한 산업 가격 흐름과 수요 업사이드를 반영해 2026/2027년 매출 및 비GAAP EPS 추정치를 평균적으로 각각 28%/36% 상향합니다.

컨퍼런스콜에서 주가를 움직일 수 있는 항목: 첫째, SCA에 대한 추가 세부사항입니다. 투자자들은 Micron의 전략적 고객 계약에 대해 더 많은 설명, 해당 계약에 어느 정도의 가격 보장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지, 추가 계약이 체결되었는지 여부를 기대하고 있다고 봅니다. 둘째, 가격 강세의 지속 가능성입니다. 당사는 현재 DRAM 가격 상승 추세가 향후 몇 분기 동안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셋째, HBM 로드맵입니다. Micron은 HBM에서의 시장점유율과 HBM4를 통해 해당 포지션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적 발표 이후: 당사는 주식 관련 논의가 장기 고객 계약과 DRAM 가격 강세의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계속 전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향후 HBM 진전 상황과 점유율 목표에 관한 코멘트도 주목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