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뉴욕 증시는 기술주 급락과 막판 저가매수가 충돌하며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7% 오른 50,872.11로 버텼지만, S&P500은 0.26% 내린 7,386.65, 나스닥은 0.97% 하락한 25,678.82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상승 출발 이후 반도체와 AI 관련주에 매물이 집중되며 나스닥은 장중 낙폭이 3%대까지 확대됐고, VIX도 한때 23선을 넘었지만, 오후 들어 낙폭 축소가 나타나며 패닉은 진정됐습니다.
섹터별로는 부동산이 2.13% 오르며 가장 강했고, 소재, 헬스케어, 산업재,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금융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술주는 1.82%, 에너지는 1.60% 하락하며 지수 부담을 키웠습니다. 특징주에서는 JM스머커가 호실적에 10.43% 급등했고, 암페놀, 풀, 빌더스퍼스트소스, 페덱스, 블랙스톤 등이 강세였습니다. 반면 코히런트, 루멘텀, 슈퍼마이크로, 어플로빈, 코닝, 퀄컴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M7에서는 알파벳만 0.26% 상승했고, 애플 -3.65%, 테슬라 -3.00%, 마이크로소프트 -2.02%, 엔비디아 -0.22% 등 대부분 약세였습니다. 반도체는 마이크론, AMD, 인텔이 급락 후 낙폭을 줄였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 1.9% 하락하며 AI 인프라 쏠림에 대한 경계가 드러났습니다.
경제지표에서는 5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3.2% 증가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주택시장 회복 신호를 보였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유가 급락과 기술주 변동성 속에 국채금리가 하락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4.5220%, 2년물은 4.14%, 30년물은 5.00%로 내려갔고, 단기물이 상대적으로 더 강해지며 완만한 불 스티프닝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시장은 다음 CPI와 10년물 입찰을 앞두고 금리 인상 가능성과 경기 부담을 동시에 반영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인덱스가 99.968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유가 급락과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달러 약세를 이끌었지만, 장중 기술주 투매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보복 시사 발언 이후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며 낙폭은 제한됐습니다. 달러-엔은 160엔대를 유지하며 엔화 약세 압력이 이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중국 원유 수입 급감과 호르무즈 통행량 증가 기대가 맞물리며 급락했습니다. WTI 7월물은 3.40% 내린 배럴당 88.20달러, 브렌트유 8월물은 2.97% 하락한 91.4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 충돌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장중 낙폭 일부는 축소됐습니다.
섹터별로는 부동산이 2.13% 오르며 가장 강했고, 소재, 헬스케어, 산업재,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금융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술주는 1.82%, 에너지는 1.60% 하락하며 지수 부담을 키웠습니다. 특징주에서는 JM스머커가 호실적에 10.43% 급등했고, 암페놀, 풀, 빌더스퍼스트소스, 페덱스, 블랙스톤 등이 강세였습니다. 반면 코히런트, 루멘텀, 슈퍼마이크로, 어플로빈, 코닝, 퀄컴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M7에서는 알파벳만 0.26% 상승했고, 애플 -3.65%, 테슬라 -3.00%, 마이크로소프트 -2.02%, 엔비디아 -0.22% 등 대부분 약세였습니다. 반도체는 마이크론, AMD, 인텔이 급락 후 낙폭을 줄였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 1.9% 하락하며 AI 인프라 쏠림에 대한 경계가 드러났습니다.
경제지표에서는 5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3.2% 증가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주택시장 회복 신호를 보였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유가 급락과 기술주 변동성 속에 국채금리가 하락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4.5220%, 2년물은 4.14%, 30년물은 5.00%로 내려갔고, 단기물이 상대적으로 더 강해지며 완만한 불 스티프닝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시장은 다음 CPI와 10년물 입찰을 앞두고 금리 인상 가능성과 경기 부담을 동시에 반영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인덱스가 99.968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유가 급락과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달러 약세를 이끌었지만, 장중 기술주 투매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보복 시사 발언 이후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며 낙폭은 제한됐습니다. 달러-엔은 160엔대를 유지하며 엔화 약세 압력이 이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중국 원유 수입 급감과 호르무즈 통행량 증가 기대가 맞물리며 급락했습니다. WTI 7월물은 3.40% 내린 배럴당 88.20달러, 브렌트유 8월물은 2.97% 하락한 91.4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 충돌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장중 낙폭 일부는 축소됐습니다.
Forwarded from 이지스 리서치 (주식 투자 정보 텔레그램)
S&P500 map
이란의 미군 헬기 격추, AI 데이터센터 개발사 크루소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단 소식에 기술주 약세
부동산, 헬스케어, 소비재, 산업재 섹터 강세
이란의 미군 헬기 격추, AI 데이터센터 개발사 크루소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단 소식에 기술주 약세
부동산, 헬스케어, 소비재, 산업재 섹터 강세
뉴욕증시, 기술주 변동성에 롤러코스터…나스닥 1%↓(종합) |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의 변동성과 중동 긴장 재부각 속에 급등락을 반복하다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AI 반도체 및 기술주의 고점 부담과 단기 과열 우려가 재차 불거지고, 중동 긴장까지 다시 확대되며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전날 저가 매수세로 반등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장 초반 3% 상승했지만, 이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장중 최대 8.6%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브로드컴(3.02%), 엔비디아(1.97%), 애플(3.95%) 등 주요 기술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애플이 전날 공개한 AI 플랫폼에 대한 시장 평가가 미온적이었던 점도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이번주 예정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점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스페이스X는 최대 1조7천500억달러를 목표로 공모를 추진하고 있어, 기관 투자자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기존 대형 기술주 비중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 중단 이후 다소 진정됐던 중동 리스크도 다시 부각됐다.시장에서는 오는 10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 전쟁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경로 기대가 달라질 수 있어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0006851072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의 변동성과 중동 긴장 재부각 속에 급등락을 반복하다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AI 반도체 및 기술주의 고점 부담과 단기 과열 우려가 재차 불거지고, 중동 긴장까지 다시 확대되며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전날 저가 매수세로 반등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장 초반 3% 상승했지만, 이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장중 최대 8.6%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브로드컴(3.02%), 엔비디아(1.97%), 애플(3.95%) 등 주요 기술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애플이 전날 공개한 AI 플랫폼에 대한 시장 평가가 미온적이었던 점도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이번주 예정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점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스페이스X는 최대 1조7천500억달러를 목표로 공모를 추진하고 있어, 기관 투자자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기존 대형 기술주 비중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 중단 이후 다소 진정됐던 중동 리스크도 다시 부각됐다.시장에서는 오는 10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 전쟁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경로 기대가 달라질 수 있어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0006851072
연합뉴스
| 연합뉴스
Forwarded from Harvey's Macro Story
지금 시장의 진짜 위험은 '금리'가 아니라 '현금흐름'이다
-시장 고점(Market Peak)을 예고하는 신호들에 대한 분석 데이터에서 총 10개의 지표 중 7개가 트리거(발생)되어 70%의 신호가 활성화된 상태.
-'신용 조건 긴축'과 '높은 소비자 기대'가 공존하는 것은 전형적인 과열 징후 중 하나로 해석 할 수 있음.
-현재 5월 기준으로 트리거되지 않은 지표(3개)는 Sell Side Indicator,인버티드 일드 커브(장단기 금리 역전),기타 잔여 신호.
-수익률 곡선은 2022-2023년의 역전 이후 정상화는 고전적 침체 예고의 '일회성 소모'로 끝났음.
-Sell Side Indicator의 경우 패시브 자금의 비중이 시장의 주류가 되면서, 전략가들의 권고가 주가와 무관하게 상향 평준화되는 배분 편향이 고착화됨.
-과거의 신호들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시장은 불확실성을 관리하기 위해 가장 원초적인 지표인 현금흐름(Cash Flow)이 핵심.
-잉여현금흐름(FCF) 붕괴한 아마존의 경우 TTM FCF는 95% 감소한 12억 달러인데 현재의 CapEx가 감가상각으로 돌아오는 건 2027~2029년. 2026년의 6,000억 달러 규모 CapEx가 본격적으로 감가상각 대상 자산으로 등록되는 2027~2029년이 되면, 매년 수천억 달러의 D&A가 손익계산서상 영업비용으로 적용.
-알파벳(Q1 2026 순이익의 상당 부분)과 아마존(168억 달러의 세전 이익) 사례와 같이 비상장 지분 평가익은 영업 성과와 무관하게 이익을 부풀리는 결정적 변수.
-영업 현금흐름이 저조한 기업들은 더 이상 EPS를 방어할 '장부상의 쿠션'을 잃게됨.
-투자자들이 그동안 외면했던 '부실한 실적의 질'과 '천문학적인 CapEx 부담'을 직시하게 만드는 트리거가 될수도 있음.
사진 출처: BofA Global Research
텔레그램: https://t.me/harveyspecterMike
-시장 고점(Market Peak)을 예고하는 신호들에 대한 분석 데이터에서 총 10개의 지표 중 7개가 트리거(발생)되어 70%의 신호가 활성화된 상태.
-'신용 조건 긴축'과 '높은 소비자 기대'가 공존하는 것은 전형적인 과열 징후 중 하나로 해석 할 수 있음.
-현재 5월 기준으로 트리거되지 않은 지표(3개)는 Sell Side Indicator,인버티드 일드 커브(장단기 금리 역전),기타 잔여 신호.
-수익률 곡선은 2022-2023년의 역전 이후 정상화는 고전적 침체 예고의 '일회성 소모'로 끝났음.
-Sell Side Indicator의 경우 패시브 자금의 비중이 시장의 주류가 되면서, 전략가들의 권고가 주가와 무관하게 상향 평준화되는 배분 편향이 고착화됨.
-과거의 신호들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시장은 불확실성을 관리하기 위해 가장 원초적인 지표인 현금흐름(Cash Flow)이 핵심.
-잉여현금흐름(FCF) 붕괴한 아마존의 경우 TTM FCF는 95% 감소한 12억 달러인데 현재의 CapEx가 감가상각으로 돌아오는 건 2027~2029년. 2026년의 6,000억 달러 규모 CapEx가 본격적으로 감가상각 대상 자산으로 등록되는 2027~2029년이 되면, 매년 수천억 달러의 D&A가 손익계산서상 영업비용으로 적용.
-알파벳(Q1 2026 순이익의 상당 부분)과 아마존(168억 달러의 세전 이익) 사례와 같이 비상장 지분 평가익은 영업 성과와 무관하게 이익을 부풀리는 결정적 변수.
-영업 현금흐름이 저조한 기업들은 더 이상 EPS를 방어할 '장부상의 쿠션'을 잃게됨.
-투자자들이 그동안 외면했던 '부실한 실적의 질'과 '천문학적인 CapEx 부담'을 직시하게 만드는 트리거가 될수도 있음.
사진 출처: BofA Global Research
텔레그램: https://t.me/harveyspecterMike
Forwarded from DAOL 시황 김지현 & 경제/전략 조병현
★ DAOL Daily Morning Brief (6/10)
▶️ 미국증시: Dow (+0.17%), S&P500 (-0.26%), Nasdaq (-0.97%)
- 미국증시, 금주 물가지표 발표와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둔 가운데, 이란의 미 헬리콥터 격추 소식 및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대응 시사 발언을 소화하며 장중 기술주 위주 변동성 확대, 이후 낙폭 과대 인식 속 저가 매수 유입되며 3대 지수 혼조 마감
- 애틀랜타 GDP나우, 2분기 성장률 전망을 3.0%에서 3.3%로 상향 조정
- 미 3년물 국채, 응찰률 2.64배(이전: 2.54배), 낙찰금리 4.192%(이전: 3.965%)에 580억달러 규모 발행
- 마이크론, 크루소 이슈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1.4% 하락
- 애플, EU 규정 준수 문제에 부딪혀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인 Siri의 EU 출시를 보류했다는 소식에 -3.6% 하락
- BOA,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가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에 +1.5% 상승
- S&P500, 부동산 +2.1%, 소재 +1.7% vs 기술 -1.8%, 에너지 -1.6%
▶️ 미국국채: 2yr 4.118%(-4.4bp), 10yr 4.517%(-4.6bp)
- 미 국채금리, 국제유가 하락에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되며 하락
▶️ FX: JPY 160.36(+0.12%), EUR 1.154(+0.08%), Dollar 99.91(-0.14%)
- 달러 인덱스, 국제유가 하락에 연동되며 약세를 보인 한편, 미국증시 내 기술주 약세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소화하며 낙폭 축소
▶️ Commodity: WTI $88.2(-3.40%), Brent $91.45(-2.97%)
- WTI, 중국의 원유 수요 둔화 신호와 호르무즈 통행 선박 증가 소식에 하락
♣ 보고서 원문 및 링크: https://buly.kr/15R4y25
▶️ 미국증시: Dow (+0.17%), S&P500 (-0.26%), Nasdaq (-0.97%)
- 미국증시, 금주 물가지표 발표와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둔 가운데, 이란의 미 헬리콥터 격추 소식 및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대응 시사 발언을 소화하며 장중 기술주 위주 변동성 확대, 이후 낙폭 과대 인식 속 저가 매수 유입되며 3대 지수 혼조 마감
- 애틀랜타 GDP나우, 2분기 성장률 전망을 3.0%에서 3.3%로 상향 조정
- 미 3년물 국채, 응찰률 2.64배(이전: 2.54배), 낙찰금리 4.192%(이전: 3.965%)에 580억달러 규모 발행
- 마이크론, 크루소 이슈로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1.4% 하락
- 애플, EU 규정 준수 문제에 부딪혀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인 Siri의 EU 출시를 보류했다는 소식에 -3.6% 하락
- BOA,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가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에 +1.5% 상승
- S&P500, 부동산 +2.1%, 소재 +1.7% vs 기술 -1.8%, 에너지 -1.6%
▶️ 미국국채: 2yr 4.118%(-4.4bp), 10yr 4.517%(-4.6bp)
- 미 국채금리, 국제유가 하락에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되며 하락
▶️ FX: JPY 160.36(+0.12%), EUR 1.154(+0.08%), Dollar 99.91(-0.14%)
- 달러 인덱스, 국제유가 하락에 연동되며 약세를 보인 한편, 미국증시 내 기술주 약세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소화하며 낙폭 축소
▶️ Commodity: WTI $88.2(-3.40%), Brent $91.45(-2.97%)
- WTI, 중국의 원유 수요 둔화 신호와 호르무즈 통행 선박 증가 소식에 하락
♣ 보고서 원문 및 링크: https://buly.kr/15R4y25
Forwarded from 키움증권 전략/시황 한지영
[6/10, 장 시작 전 생각: 변동성 레이스, 키움 한지영]
- 다우 -0.2%, S&P500 -0.3%, 나스닥 -1.0%
- 엔비디아 -0.2%, 마이크론 -1.4%, 애플 -3.6%
- 미 10년물 금리 4.52%, WTI 88.2달러, 달러/원 1,521.5원
1.
미국 증시는 장중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네요.
이란의 미국 헬기 격추 소식,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크루소의 와이오밍주 프로젝트 중단 소식(but 전체 계약 용량은 확보), 5월 CPI 경계심리로 장 중반까지 급락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의 미-이란 협상 임박 발언, 메모리 수요 호조 전망 등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한 때 8.6%대까지 폭락하기도 했지만, 1.9%대 약세로 끝나면서 장 중 폭락분을 상당부분 만회했네요.
2.
이제 시장은 오늘 밤(9시 30분) 예정된 미국의 5월 CPI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최근 증시 조정의 빌미는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였으며, 이번 물가 지표를 통해 연준의 정책 경로 베팅이 수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Fed Watch 상 연준의 첫 금리 인상시기는 올 12월 FOMC로 형성)
5월 중순 4월 CPI 쇼크에도 이를 간과했다가 급락을 맞았던 경험도 5월 CPI 경계심리를 높이는 요인입니다.
일단 5월 헤드라인과 코어 CPI 컨센서스가 각각 4.2%(YoY vs 4월 3.8%), 2.9%(YoY vs 2.8%)로 형성됐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미 시장에서도 선제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을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이란 합의문 초안이 수용 단계에 들어가면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 -> 유가 하락 -> 에너지 인플레이션 완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인플레이션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 속에서 5월 CPI가 컨센에 부합만 하더라도, 증시 중립 수준으로 소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3.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장중 낙폭 축소, 미-이란 협상 기대에 따른 WTI 90달러 하회 소식에도,
전일 8%대 폭등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물량, 5월 CPI 경계심리 등 상하방 요인이 혼재되는 하루를 보낼듯 합니다.
이를 고려 시, 힘겹게 복구한 코스피 8,000pt 내외에서 수급 공방전을 벌이며 변동성 장세를 보일 듯 합니다.
이렇듯 어제 코스피가 단기 V자 급등을 연출하면서 직전일(8일)의 폭락분을 대부분 만회했지만,
“8일 -8.3% -> 9일 +8.2%”와 같은 폭등락세를 연출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 참여자들의 현기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4.
코스피200의 미래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인 VKOSPI도 91pt로 2009년 4월 집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네요.
무엇보다 VKOSPI 90pt에서 이론상 산출되는 일간 예상 주가 등락률이 +/- 5.7%인데 반해, 지난 2거래일간 현실 속에서는 +/-8%대 등락률을 보인 점이 이례적입니다.
미래의 예상 변동성(+/- 5.7%)을 실제 변동성(+/- 8%대)이 추월한 것이며, 이는 드문 케이스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VKOSPI를 산출하고 거래하는 파생상품 시장조차, 이미 극단적인 가격 변동성을 프라이싱했는데도,
실제 주가 변동성을 따라가지 못할 만큼 최근 지수 변화가 무질서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과거에도 예상 변동성보다 실제 변동성이 높았던 시절이 있었으나, 대부분 VKOSPI가 역사적 평균 밴드인 15~25pt 내에서 발생)
5.
현물, 레버리지 ETF 수급의 대부분이 주도주인 반도체에 집중이 되고, 이들 반도체의 코스피 영향력이 높은 환경이 지속되는 한, 이 같은 무질서한 가격 움직임과 빈번하게 마주할 듯합니다.
하지만 이미 경험했듯이, 이익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구간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매도로 반응하는 것의 실익이 크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일 급반등 국면에서 반도체, MLCC 등 주도주 실적 모멘텀이 우위에 있는 주식과 자동차, 로보틱스 등 내러티브 모멘텀이 우위에 있는 주식 간의 성과 편차가 컸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적어도 이번주 남은 기간 동안 출현할 수 있는 변동성 증폭 환경에서 마켓 타이밍 전략을 실행하는 것보다는 기존 주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이 아닐까 싶습니다.
-------------------
오늘도 아침에 선선하고 공기가 맑은 가운데, 낮에도 흐리지만 덥지 않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현기증 날 정도로 급등락이 심한 장세 속에서 다들 고생 정말 많으십니다.
이럴때 일수록 더 건강과 컨디션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장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7074
- 다우 -0.2%, S&P500 -0.3%, 나스닥 -1.0%
- 엔비디아 -0.2%, 마이크론 -1.4%, 애플 -3.6%
- 미 10년물 금리 4.52%, WTI 88.2달러, 달러/원 1,521.5원
1.
미국 증시는 장중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네요.
이란의 미국 헬기 격추 소식,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크루소의 와이오밍주 프로젝트 중단 소식(but 전체 계약 용량은 확보), 5월 CPI 경계심리로 장 중반까지 급락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의 미-이란 협상 임박 발언, 메모리 수요 호조 전망 등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한 때 8.6%대까지 폭락하기도 했지만, 1.9%대 약세로 끝나면서 장 중 폭락분을 상당부분 만회했네요.
2.
이제 시장은 오늘 밤(9시 30분) 예정된 미국의 5월 CPI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최근 증시 조정의 빌미는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였으며, 이번 물가 지표를 통해 연준의 정책 경로 베팅이 수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Fed Watch 상 연준의 첫 금리 인상시기는 올 12월 FOMC로 형성)
5월 중순 4월 CPI 쇼크에도 이를 간과했다가 급락을 맞았던 경험도 5월 CPI 경계심리를 높이는 요인입니다.
일단 5월 헤드라인과 코어 CPI 컨센서스가 각각 4.2%(YoY vs 4월 3.8%), 2.9%(YoY vs 2.8%)로 형성됐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미 시장에서도 선제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을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이란 합의문 초안이 수용 단계에 들어가면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 -> 유가 하락 -> 에너지 인플레이션 완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인플레이션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 속에서 5월 CPI가 컨센에 부합만 하더라도, 증시 중립 수준으로 소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3.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장중 낙폭 축소, 미-이란 협상 기대에 따른 WTI 90달러 하회 소식에도,
전일 8%대 폭등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물량, 5월 CPI 경계심리 등 상하방 요인이 혼재되는 하루를 보낼듯 합니다.
이를 고려 시, 힘겹게 복구한 코스피 8,000pt 내외에서 수급 공방전을 벌이며 변동성 장세를 보일 듯 합니다.
이렇듯 어제 코스피가 단기 V자 급등을 연출하면서 직전일(8일)의 폭락분을 대부분 만회했지만,
“8일 -8.3% -> 9일 +8.2%”와 같은 폭등락세를 연출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 참여자들의 현기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4.
코스피200의 미래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인 VKOSPI도 91pt로 2009년 4월 집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네요.
무엇보다 VKOSPI 90pt에서 이론상 산출되는 일간 예상 주가 등락률이 +/- 5.7%인데 반해, 지난 2거래일간 현실 속에서는 +/-8%대 등락률을 보인 점이 이례적입니다.
미래의 예상 변동성(+/- 5.7%)을 실제 변동성(+/- 8%대)이 추월한 것이며, 이는 드문 케이스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VKOSPI를 산출하고 거래하는 파생상품 시장조차, 이미 극단적인 가격 변동성을 프라이싱했는데도,
실제 주가 변동성을 따라가지 못할 만큼 최근 지수 변화가 무질서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과거에도 예상 변동성보다 실제 변동성이 높았던 시절이 있었으나, 대부분 VKOSPI가 역사적 평균 밴드인 15~25pt 내에서 발생)
5.
현물, 레버리지 ETF 수급의 대부분이 주도주인 반도체에 집중이 되고, 이들 반도체의 코스피 영향력이 높은 환경이 지속되는 한, 이 같은 무질서한 가격 움직임과 빈번하게 마주할 듯합니다.
하지만 이미 경험했듯이, 이익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구간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매도로 반응하는 것의 실익이 크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일 급반등 국면에서 반도체, MLCC 등 주도주 실적 모멘텀이 우위에 있는 주식과 자동차, 로보틱스 등 내러티브 모멘텀이 우위에 있는 주식 간의 성과 편차가 컸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적어도 이번주 남은 기간 동안 출현할 수 있는 변동성 증폭 환경에서 마켓 타이밍 전략을 실행하는 것보다는 기존 주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이 아닐까 싶습니다.
-------------------
오늘도 아침에 선선하고 공기가 맑은 가운데, 낮에도 흐리지만 덥지 않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현기증 날 정도로 급등락이 심한 장세 속에서 다들 고생 정말 많으십니다.
이럴때 일수록 더 건강과 컨디션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장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7074
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필반, 마이크론 등 테크 쪽은 장중 -10% 수준까지 밀렸다가 전부 말아올리는 높은 변동성을 보인 하루
Forwarded from 세종기업데이터
자고 일어났더니, 뉴욕증시는 다 파란색으로 바뀌었네요;
3대 지수 모두 상승 출발했던 뉴욕증시는 장중 고점 대비 -3% 이상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순찰하던 미 헬기를 격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핵 협상 관련 소식이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축소하면서 마무리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순식간에 낙폭이 너무 커진 것에 따른 단순 기술적 반등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나스닥은 20일선이 저항으로 작용하면서 마무리가 되었네요.
코스피 야간 선물은 +2% 내외로 상승하는 것까지는 봤는데, -4% 내외로 하락 하고 있네요.
그제는 -8% 하한가, 어제는 +5%, 오늘은 -4%. ㄷㄷㄷㄷㄷ
3대 지수 모두 상승 출발했던 뉴욕증시는 장중 고점 대비 -3% 이상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순찰하던 미 헬기를 격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핵 협상 관련 소식이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축소하면서 마무리가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순식간에 낙폭이 너무 커진 것에 따른 단순 기술적 반등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나스닥은 20일선이 저항으로 작용하면서 마무리가 되었네요.
코스피 야간 선물은 +2% 내외로 상승하는 것까지는 봤는데, -4% 내외로 하락 하고 있네요.
그제는 -8% 하한가, 어제는 +5%, 오늘은 -4%. ㄷㄷㄷㄷㄷ
Forwarded from 독학주식📚 (실전투자/인사이트공유🇰🇷🇺🇸)
독학주식 장전 브리핑 (6/10 수)
((https://t.me/selfstudyview))
"크루소 데이터센터 중단 쇼크에 나스닥 급락…미·이란 핵합의 진전에 야간 낙폭 축소"
✅ 핵심 요점
AI 인프라 병목 우려에 기술주 급락, 핵협상 타결 기대로 숨고르기: 6/9(현지 시각) 미 증시는 장 초반 국제유가 하락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핵심 AI 인프라 기업인 크루소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단 소식에 AI 투자 속도 조절 우려가 부각되며 반도체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장중 나스닥이 3.66%까지 밀리는 급락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직전 미-이란 핵 협상의 극적인 진전 소식과 수급 유입에 힘입어 낙폭을 크게 만회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0.17%, 나스닥 -0.97%, S&P500 -0.26%, 러셀2000 +0.41%, 필라델피아 반도체 -1.93%)
크루소 사태의 본질 '수요 둔화가 아닌 물리적·규제적 병목': 엔비디아, 오라클 등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크루소가 주민 반발과 환경 규제로 인해 와이오밍주의 1.8GW 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이는 AI 수요 자체의 꺾임이 아니라 전력망, 환경 규제 등 물리적 제약으로 인해 인프라 공급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불확실성을 자극했습니다. 가파르게 올랐던 반도체·AI 밸류체인에 빌미를 제공하며 장중 거친 변동성을 유발했습니다.
중동 긴장 고조 속 미·이란 4대 핵심 쟁점 타결 윤곽: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대규모 공습으로 장중 지정학적 리스크가 치솟았으나, 미국과 이란의 물밑 핵 협상이 4대 핵심 쟁점(우라늄 농축 장기 중단, 우라늄 재고 희석, 핵시설 해체, 불시 사찰 허용)을 중심으로 합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유가가 3% 넘게 급락하며 시장 심리를 방어했습니다.
📊 특징 종목 & 테마
반도체/스토리지: 장중 '롤러코스터' 변동성 후 낙폭 축소 마감:
엔비디아(-0.22%)는 유럽 물리적 AI 랩 출범 소식에 상승 출발 후 크루소 쇼크에 4% 넘게 급락했으나, 핵협상 기대감 및 장 마감 직전 옵션 수급 유입으로 보합권까지 회복했습니다.
브로드컴(-1.12%)은 대규모 AI 플랫폼 출범 호재에도 장중 7% 가까이 급락 후 반등했고, AMD(-3.02%), 인텔(-2.13%), 퀄컴(-5.67%)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론(-1.41%)은 골드만삭스의 목표가 상향(400달러→900달러)으로 4%대 급등 출발 후 장중 -10%까지 폭락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습니다. 반면 샌디스크(+0.28%)는 장기 공급 계약 메리트가 부각되며 장중 하락을 이겨내고 보합권 상방에서 마감했습니다.
대형기술주 / 소프트웨어: 가치평가 부담 및 악재 반영하며 하락:
애플(-3.64%)은 규제 이슈로 새로운 Siri의 EU 출시를 보류했다는 소식과 아이폰 판매량 증가 회의론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메타(-0.14%)는 왓츠앱의 타사 AI 개방 명령에, 아마존(-0.42%)은 목표가 하향에 밀렸습니다. 알파벳(+0.31%)은 제미나이 실시간 음성 번역 출시 효과로 선방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섹터는 크루소 사태에 따른 재무 불안 우려로 오라클(-2.84%)이 밀렸고, 영국 NHS와의 계약 재검토 소식에 팔란티어(-3.22%)가 하락했으며, 서비스나우(-6.32%)는 성장 둔화 우려에 급락했습니다.
금융 / 건설 / 주택인테리어: 반도체 차익 자금 유입 및 지표 호조로 강세:
금융주: JP모건(+0.51%), BOA(+1.47%), 웰스파고(+1.28%) 등은 기술주 차익 실현 자금의 유입과 고금리 수혜 기대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건설·인테리어: 5월 기존 주택 판매건수(417만 건)가 예상치(407만 건)를 상회하며 견조한 펀더멘털을 확인하자 DR호튼(+4.71%), 폴테그룹(+4.31%), 홈디포(+3.75%), 로우스(+4.52%) 등이 전반적으로 급등했습니다.
항공 / 크루즈 / 리튬: 유가 급락 및 가격 바닥 확인에 미소:
항공·크루즈: 핵협상 진전으로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락하자 비용 절감 기대감에 델타항공(+3.78%), 아메리칸에어라인(+3.60%), 로얄캐리비안(+3.77%) 등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리튬주: 여타 성장주 부진에도 중국 탄산리튬 가격의 반등(+3.45%) 소식에 앨버말(+1.97%), SQM(+3.99%) 등 리튬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독학주식 (@selfstudy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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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소 데이터센터 중단 쇼크에 나스닥 급락…미·이란 핵합의 진전에 야간 낙폭 축소"
✅ 핵심 요점
AI 인프라 병목 우려에 기술주 급락, 핵협상 타결 기대로 숨고르기: 6/9(현지 시각) 미 증시는 장 초반 국제유가 하락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핵심 AI 인프라 기업인 크루소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단 소식에 AI 투자 속도 조절 우려가 부각되며 반도체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장중 나스닥이 3.66%까지 밀리는 급락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직전 미-이란 핵 협상의 극적인 진전 소식과 수급 유입에 힘입어 낙폭을 크게 만회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0.17%, 나스닥 -0.97%, S&P500 -0.26%, 러셀2000 +0.41%, 필라델피아 반도체 -1.93%)
크루소 사태의 본질 '수요 둔화가 아닌 물리적·규제적 병목': 엔비디아, 오라클 등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크루소가 주민 반발과 환경 규제로 인해 와이오밍주의 1.8GW 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이는 AI 수요 자체의 꺾임이 아니라 전력망, 환경 규제 등 물리적 제약으로 인해 인프라 공급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불확실성을 자극했습니다. 가파르게 올랐던 반도체·AI 밸류체인에 빌미를 제공하며 장중 거친 변동성을 유발했습니다.
중동 긴장 고조 속 미·이란 4대 핵심 쟁점 타결 윤곽: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대규모 공습으로 장중 지정학적 리스크가 치솟았으나, 미국과 이란의 물밑 핵 협상이 4대 핵심 쟁점(우라늄 농축 장기 중단, 우라늄 재고 희석, 핵시설 해체, 불시 사찰 허용)을 중심으로 합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유가가 3% 넘게 급락하며 시장 심리를 방어했습니다.
📊 특징 종목 & 테마
반도체/스토리지: 장중 '롤러코스터' 변동성 후 낙폭 축소 마감:
엔비디아(-0.22%)는 유럽 물리적 AI 랩 출범 소식에 상승 출발 후 크루소 쇼크에 4% 넘게 급락했으나, 핵협상 기대감 및 장 마감 직전 옵션 수급 유입으로 보합권까지 회복했습니다.
브로드컴(-1.12%)은 대규모 AI 플랫폼 출범 호재에도 장중 7% 가까이 급락 후 반등했고, AMD(-3.02%), 인텔(-2.13%), 퀄컴(-5.67%)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론(-1.41%)은 골드만삭스의 목표가 상향(400달러→900달러)으로 4%대 급등 출발 후 장중 -10%까지 폭락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습니다. 반면 샌디스크(+0.28%)는 장기 공급 계약 메리트가 부각되며 장중 하락을 이겨내고 보합권 상방에서 마감했습니다.
대형기술주 / 소프트웨어: 가치평가 부담 및 악재 반영하며 하락:
애플(-3.64%)은 규제 이슈로 새로운 Siri의 EU 출시를 보류했다는 소식과 아이폰 판매량 증가 회의론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메타(-0.14%)는 왓츠앱의 타사 AI 개방 명령에, 아마존(-0.42%)은 목표가 하향에 밀렸습니다. 알파벳(+0.31%)은 제미나이 실시간 음성 번역 출시 효과로 선방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섹터는 크루소 사태에 따른 재무 불안 우려로 오라클(-2.84%)이 밀렸고, 영국 NHS와의 계약 재검토 소식에 팔란티어(-3.22%)가 하락했으며, 서비스나우(-6.32%)는 성장 둔화 우려에 급락했습니다.
금융 / 건설 / 주택인테리어: 반도체 차익 자금 유입 및 지표 호조로 강세:
금융주: JP모건(+0.51%), BOA(+1.47%), 웰스파고(+1.28%) 등은 기술주 차익 실현 자금의 유입과 고금리 수혜 기대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건설·인테리어: 5월 기존 주택 판매건수(417만 건)가 예상치(407만 건)를 상회하며 견조한 펀더멘털을 확인하자 DR호튼(+4.71%), 폴테그룹(+4.31%), 홈디포(+3.75%), 로우스(+4.52%) 등이 전반적으로 급등했습니다.
항공 / 크루즈 / 리튬: 유가 급락 및 가격 바닥 확인에 미소:
항공·크루즈: 핵협상 진전으로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락하자 비용 절감 기대감에 델타항공(+3.78%), 아메리칸에어라인(+3.60%), 로얄캐리비안(+3.77%) 등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리튬주: 여타 성장주 부진에도 중국 탄산리튬 가격의 반등(+3.45%) 소식에 앨버말(+1.97%), SQM(+3.99%) 등 리튬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독학주식 (@selfstudyview)
Forwarded from TIME ACT!VE ETF
[TIME ETF Morning Brief 2026.06.10]
■ 기술주 차익실현 지속, CPI 경계 속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재확산과 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속에서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확대. 최근 AI·반도체 주도주의 단기 상승 폭이 컸던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과 차익실현 압력이 커졌고, 스페이스X IPO를 앞둔 기관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가능성도 기술주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 이에 장중 나스닥은 3% 이상 하락했으나, 방어주와 비기술주 중심의 순환매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했고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
■ 중동 긴장 재확산, 유가·인플레이션 부담 재부각
미군 아파치 헬기 격추 이후 미국이 이란에 자위권 차원의 보복 공습을 단행하며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 재확대. 미-이란 휴전 및 협상 기대가 유지되고 있었지만, 공격이 지속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가 약화되고 유가와 인플레이션 기대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어 모니터링 필요. WTI는 정규장에서 미-이란 협상 기대와 수요 둔화 우려로 3.4% 하락했으나, 장 마감 후 미국의 이란 보복 공습 소식이 전해지며 시간외에서 반등.
■ 오늘 밤 5월 CPI 발표
CNBC에 따르면 오늘 밤 발표될 5월 CPI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4.2%(YoY, 4월 3.8%), 코어 2.9%(YoY, 4월 2.8%)로 형성. 최근 견조한 고용지표와 중동발 에너지 가격 부담이 맞물리며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후퇴. 시장은 6월 FOMC 동결을 기본 시나리오로 두면서도 CPI 결과에 따라 연말 금리 경로를 재평가할 전망. 이번 CPI는 기술주 조정이 단기 차익실현에 그칠지,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따른 밸류에이션 압박으로 확산될지를 가르는 핵심 변수.
—————————
■ 주요 종목
» VanEck Semiconductor ETF(-1.2%)
기술주 매도세가 재개되며 반도체주 전반 약세. AMD -3%, Micron -1.4%, Qualcomm -5.7%. 최근 AI·반도체 주도주의 단기 급등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과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
» Apple (-3.6%)
WWDC에서 Apple Intelligence 기반 AI 소프트웨어와 Siri 개선 계획을 공개했으나 신규 기능 부재와 Siri 출시 일정·지역 확장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
» iShares U.S. Home Construction ETF(+4%)
5월 기존주택판매가 3.2% 증가한 417만 건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택건설 관련주 강세.
» Nuvalent(+39.3%)
GSK가 10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급등.
DOW +0.17%, S&P500 -0.26%, NASDAQ -0.97%
■ 기술주 차익실현 지속, CPI 경계 속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재확산과 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속에서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확대. 최근 AI·반도체 주도주의 단기 상승 폭이 컸던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과 차익실현 압력이 커졌고, 스페이스X IPO를 앞둔 기관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가능성도 기술주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 이에 장중 나스닥은 3% 이상 하락했으나, 방어주와 비기술주 중심의 순환매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했고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
■ 중동 긴장 재확산, 유가·인플레이션 부담 재부각
미군 아파치 헬기 격추 이후 미국이 이란에 자위권 차원의 보복 공습을 단행하며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 재확대. 미-이란 휴전 및 협상 기대가 유지되고 있었지만, 공격이 지속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가 약화되고 유가와 인플레이션 기대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어 모니터링 필요. WTI는 정규장에서 미-이란 협상 기대와 수요 둔화 우려로 3.4% 하락했으나, 장 마감 후 미국의 이란 보복 공습 소식이 전해지며 시간외에서 반등.
■ 오늘 밤 5월 CPI 발표
CNBC에 따르면 오늘 밤 발표될 5월 CPI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4.2%(YoY, 4월 3.8%), 코어 2.9%(YoY, 4월 2.8%)로 형성. 최근 견조한 고용지표와 중동발 에너지 가격 부담이 맞물리며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후퇴. 시장은 6월 FOMC 동결을 기본 시나리오로 두면서도 CPI 결과에 따라 연말 금리 경로를 재평가할 전망. 이번 CPI는 기술주 조정이 단기 차익실현에 그칠지,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따른 밸류에이션 압박으로 확산될지를 가르는 핵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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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종목
» VanEck Semiconductor ETF(-1.2%)
기술주 매도세가 재개되며 반도체주 전반 약세. AMD -3%, Micron -1.4%, Qualcomm -5.7%. 최근 AI·반도체 주도주의 단기 급등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과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
» Apple (-3.6%)
WWDC에서 Apple Intelligence 기반 AI 소프트웨어와 Siri 개선 계획을 공개했으나 신규 기능 부재와 Siri 출시 일정·지역 확장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
» iShares U.S. Home Construction ETF(+4%)
5월 기존주택판매가 3.2% 증가한 417만 건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택건설 관련주 강세.
» Nuvalent(+39.3%)
GSK가 10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