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Gary의 읽고쓰고즐기는투자📜
홍콩 영화 최대 해외 시장이었던 우리나라에 80년대부터 미쳐왔던 홍콩 문화의 영향력과 일본 만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일본의 음식, 전통 등 문화를 전파한 영향력을 떠올려보면 파급력의 지속기간이 짧지 않을 거란 건 이해하기 어렵진 않을겁니다.
케이팝의 지속성이 차별화되는 지점은 애초에 비지니스 무대로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고 설계한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홍콩 영화는 동아시아 정도로 그 시장 너머까지 더 확장하지 못했고, 일본은 만화와는 다르게 j-pop처럼 내수 시장에 만족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경우도 있었다는 점과 비교해봤을 때... k컬쳐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과거 해외 여행 중 한식이 생각나면 일식이나 중식당에서 대리만족하곤 했지만, 앞으로 몇 년 후부턴 해외 어느 도시에서든 한국 식재료, 한식당, 분식 등 쉽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화시키기 다소 어려운 경험이긴 하지만 여행을 함께하고 있는 가족들도 다 같이 비슷하게 느낀 점이 있는데요. 음식점이나 상점에서 소통이 잘 안되거나 혹은 그냥 대면할 때, 불과 몇 년 전까지만해도 아시아인 차별까진 아니더라도 불친절을 느끼는 빈도가 꽤 됐었는데. 한국인임을 아는건지 이번 여행 내내 유럽 종업원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나이스하게 저희를 대하는 것이 강하게 체감됩니다. 눈으로 보이는 부분 말고도 이런 변화가 서서히 느껴지는게 k미디어(팝,드라마 등)의 영향력이 특정 산업 너머까지 서서히 커지고 있다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였나요?🤣
#kpop #kfood #kculture
케이팝의 지속성이 차별화되는 지점은 애초에 비지니스 무대로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고 설계한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홍콩 영화는 동아시아 정도로 그 시장 너머까지 더 확장하지 못했고, 일본은 만화와는 다르게 j-pop처럼 내수 시장에 만족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경우도 있었다는 점과 비교해봤을 때... k컬쳐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과거 해외 여행 중 한식이 생각나면 일식이나 중식당에서 대리만족하곤 했지만, 앞으로 몇 년 후부턴 해외 어느 도시에서든 한국 식재료, 한식당, 분식 등 쉽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화시키기 다소 어려운 경험이긴 하지만 여행을 함께하고 있는 가족들도 다 같이 비슷하게 느낀 점이 있는데요. 음식점이나 상점에서 소통이 잘 안되거나 혹은 그냥 대면할 때, 불과 몇 년 전까지만해도 아시아인 차별까진 아니더라도 불친절을 느끼는 빈도가 꽤 됐었는데. 한국인임을 아는건지 이번 여행 내내 유럽 종업원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나이스하게 저희를 대하는 것이 강하게 체감됩니다. 눈으로 보이는 부분 말고도 이런 변화가 서서히 느껴지는게 k미디어(팝,드라마 등)의 영향력이 특정 산업 너머까지 서서히 커지고 있다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였나요?🤣
#kpop #kfood #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