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Canada! 재스퍼국립공원] 창문 여니 엘크, 차창 너머엔 회색 곰 231117 월간산 서현우
#캐나다 #관광 #여행 #앨버타 #자연
만년설을 뒤집어 쓴 대암벽 사이 틈바구니를 비집고 들어가자 에메랄드빛 빙하호수와 바짝 스크럼을 짠 전나무 숲이 펼쳐진다. 황홀한 대지, 캐나다 재스퍼국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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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을 뒤집어 쓴 대암벽 사이 틈바구니를 비집고 들어가자 에메랄드빛 빙하호수와 바짝 스크럼을 짠 전나무 숲이 펼쳐진다. 황홀한 대지, 캐나다 재스퍼국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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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Canada! 재스퍼국립공원] 창문 여니 엘크, 차창 너머엔 회색 곰
대지가 움터 올랐다. 에드먼턴에서 이어진 4시간에 걸친 로드 트립에 지쳐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자 누런 평면만 가득했던 세상에 질감이 부여돼 있었다. 소리를 낼 수 있었다면 거대한 공룡의 찢어지는 괴성을 지르고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