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4626?sid=103
#증여세 #연금 #은퇴 #노인 #실버산업 #고령화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기사같습니다?
기사의 의도는 지방에 집 사라는 이야기가 아닌데 댓글은ㅠㅠ
뇌피셜이므로 근성체로 쓰겠습니다?

1. 개인적으로 여유 있는 은퇴자분들을 보면 우선 자식에게 집, 사업 기타 등등 어떤 것이든 자립 기반을 지원한 후 손자 손녀도 좀 돌보시고, 친구들과 이곳저곳 여행 다니시고 맛있는 거 드시고, 그중에 평생 일만 하시고 사신 분들은 본질적으로는 사회의 소속감을 아직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건강보험료 때문에 재취업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2. 국내 관광지(솔직히 젊은 사람들은 안갈 것 같은...특히 자연과 관련된 곳)를 가보면 정말 어딜 가나 노인 소비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해외를 가시는 노인분들도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3년 가까이 막히면서 국내가 더 편하고 다니기 좋아서 국내로 많이들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퇴 후 옛 생각에 고향 관광을 찾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3. 젊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호캉스, 파인 다이닝을 즐길 때 국내 관광지는 노인분들의 소비가 주축을 이루는 것 같습니다?

4. 그러니 일본 노인들처럼 지갑 잠그지 마시고 어차피 죽으면 가져가지도 못할 거 행복하게 소비하시고 사시길... 노인과 내수 관광 관련 투자 아이디어를 계속 생각해보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숫자가 찍히는 곳을 찾는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퇴하면 연말정산 혜택을 못보기 때문에 혜택좋은 신용카드를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노인 #웰니스
[매경춘추] 백세까지 산다는 환상 -[정현채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1986년 55세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건축가 김수근 선생은 타계하기 얼마 전 병문안을 왔던 후배에게 "나 50년 살았지? 하지만 일과 여행, 놀이를 다른 이들 세 배는 한 것 같으니 150세까지 산 셈이지"라고 말하며 담담하게 생을 마무리하였다.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주는 칼럼
논어 선진11 季路問事鬼神한대 子曰 未能事人이면 焉能事鬼리오 敢問死하노이다 曰 未知生이면 焉知死리오.
=> 죽음에 대해 묻는 제자에게 공자는 삶도 제대로 모르는데 죽음을 어떻게 아냐고 대답

"동반자 로봇, 노인들의 외로움 덜어주는 데 큰 효과" 로봇신문 장길수
<인튜이티브 로보틱스와 뉴욕주 노인청 공동 연구>
#로봇 #인공지능 #고령화 #노인

인튜이션과 NYSOFA 보고서에 따르면, 엘리큐 사용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높은 수준의 참여도를 지속적으로 입증했다. 노인들은 하루에 30회 이상, 일주일에 6일 동안 엘리큐와 상호 작용했다. 이러한 상호 작용 결과 75% 이상은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 행복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기의 시대정신(zeitgeist) <2> 여름날 뜨겁던 노래들이 지고 있다 230920 김동기 국가미래연구원
#노인 #인구 #사회 #문화 #시대정신

2023년 여름 미국 빌보드 차트는 한동안 주류에서 철저히 밀려났던 컨트리 음악이 대세였다. 7월 마지막 주에는 컨트리 곡이 차트 1, 2, 3위를 독식했다. 1958년 빌보드가 첫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주로 백인, 보수, 남성우월주의적 성격을 띤다고 여겨지던 컨트리 음악의 돌풍에 정치적인 해석이 쏟아졌다. PC주의(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염증, 러스트벨트 저소득 백인 남성들의 반격, 보수의 결집 등등…. 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좌파 우파 요란스러운 힘겨루기 속에 정작 그 노래들이 가까스로 냈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차트 2위까지 올랐던 루크 콤스(Luke Combs)의 ‘Fast Car’는 내 귀에도 익숙한 곡이다. 80년대 후반, 글램 메탈 밴드들의 화려한 분위기 속에 불쑥 튀어나와 투박한 옷차림으로 우물우물 노래하던 흑인 여성 트레이시 채프먼(Tracy Chapman)의 곡이 원곡이다. 30년도 더 지났지만 달라진 건 없다. 술주정뱅이 아빠, 도망친 엄마, 학교를 그만두고 편의점에서 일하며 ‘fast car’를 타고 비참한 현실로부터 탈주하고 싶어 했던 흑인 소녀의 목소리가 2023년 백인 남성의 목소리로 바뀐 것뿐.

'주문을 잊은 카페'…치매 노인이 서빙하는 곳 230919
#고령화 #실버산업 #노인 #인구

2006년 인구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현재 인구 10명 중 3명이 65세 이상이다. 그만큼 치매 환자도 증가해 후생노동성은 국민 600만 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추정했다. 2025년에는 그 수가 73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日 고령자 10명 중 9명이 꼽은 ‘은퇴 후 최고 주거지’는? [왕개미연구소] 230923 조선 이경은
#일본 #고령화 #인구 #노인 #사회 #문화 #부동산

–노후 생활비 부족이 큰 고민이다.

-한국이나 중국에선 부모들이 자녀가 결혼할 때 집까지 지원해 준다고 들었는데, 일본은 그렇지 않다.

-일본에선 퇴직 전에 대출을 거의 대부분 상환한다.

-노인 10명 중 9명은 ‘마이홈’

-실제 통계를 보면 65~74세 의료비는 월평균 1만7000엔 정도다. 중병이 걸려 장기 간병이 필요하다거나 혹은 지속적으로 고액 치료비가 들어간다면 다른 얘기겠지만, 의료보험 제도가 잘 되어 있어 의료비 부담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핀란드 바이오의약품 시장동향-헬싱키무역관 오인제 2023-10-10
#핀란드 #유럽 #제약 #바이오 #노인 #고령화 #인구
#요약
-핀란드의 높은 고령화는 노인성 만성질환에 효능이 좋은 바이오의약품 수요 견인
-정부의 약값 지출 부담에 따른 정책 리스크도 상존

*유럽에서 세 번째로 높은 고령화율 등에 따른 치료 수요 증가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
**지난 10년간 고령화 비중은 5.0%p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당뇨, 자가면역질환, 암 등 노인성 만성질환의 치료제로 효과가 높은 바이오의약품의 수요도 증가할 전망

#시사점
1. 만성질환에 치료 효과가 좋은 바이오의약품은 고령화 시대에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핀란드는 EU에서 가장 높은 고령화율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로 바이오의약품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 다만, 바이오의약품의 높은 약값은 공공 의료보험제도 기반의 핀란드 의료시스템의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핀란드 정부는 2024년부터 바이오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등 의료비 지출 축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의 가격 인하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점은 핀란드 진출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

[김철중의 생로병사] 초고령 사회… 집안 중심은 이제 화장실이다 231114 조선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고령화 #노인 #인구 #건설 #인테리어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은 고령 사회에서는 알몸이 머무는 곳이 편하고 널찍해야 한다. 그래야 조바심은 줄고, 마음은 여유로워진다. 삶의 막판까지 타인의 돌봄 없이 혼자서 화장실 쓸 수 있는 사람이 애국자다. 자기 집에서 인생 끝까지 지내야 개인은 행복하고, 나라는 잘 산다.

2세는 되고 60세는 안 되는 호텔 회원권 231223 조선 김아진
#사회 #문화 #호텔 #노인 #인구 #세대

신라, 하얏트, 반얀트리, 메리어트 등 서울 대부분의 특급 호텔이 60세 이상은 회원으로 받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수십 년 된 우리나라만의 전통”이라고 말했다.

회원권 거래 업계에서는 “결국 물 관리 때문 아니겠냐”고 했다. 20, 30, 40대 잘나가는 젊은 부호층을 상대로 장사하려는 것이란 얘기다. 10대 회원 수도 상당하다. 일부 호텔은 키즈클럽 등을 만들어 어린이 회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의 100세 이상 인구는 향후 30년 동안 4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240109 퓨리서치센터
#미국 #고령화 #인구 #노인 #실버산업 #퓨리서치센터

-지난 30년 동안에만 미국의 100세 이상 인구가 거의 3배나 증가

-2054년에는 전 세계 100세 이상 인구가 거의 4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같이보기
미 소비시장의 큰손, 시니어 소비자를 주목하라-뉴욕무역관 김동그라미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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