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찾은 한국 소비재의 기회-이스탄불무역관 김우현 2024-05-07
#튀르키예 #중동 #소비 #식품 #화장품 #의류 #잡화
#요약
-학용품, 의류 등 디자인 요소가 중요한 소비재 위주 인기
-잡화는 온라인 판매 늘어나고 있으나, 화장품은 오프라인이 강세

Q6. 한국 셀러 유치 확대를 위한 향후 계획이 있는지?
A6. 학용품, 문구류 위주로 한국 품목을 확대하고 파워셀러와 협업할 계획이다. 튀르키예는 학교 개학시즌 전 6~7월에 학교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준비물 리스트를 보낸다. 이 시기에 책가방 등 학용품 구매가 늘어나고 있어 이때 한국 학용품 프로모션을 하려고 한다. 향후 한국 제품 매출이 늘고 상품수가 늘면 자체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한국제품 런칭행사 및 헵시부라다 메인 한국제품 판촉행사 등을 실시하고자 한다.

Q3. 한국 화장품을 유통하며 느낀 점을 공유한다면?
A3. 튀르키예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을 내릴 때 가격의 영향이 민감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튀르키예에 맞는 Best Price가 필요한데, 한국기업의 제품은 시장에 비해 다소 높게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PB로 한국 제품을 들여오는 게 더욱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시사점
일반적으로 소비재는 B2C 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경로가 다양하다. 튀르키예 국민들의 소비 성향을 잘 파악하여 제품의 특성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유통 채널을 선택한다면, 현지 시장에 진출 확대에 유리 할 수 있다.

#같이보기
튀르키예 여행기 13일차
https://blog.naver.com/twozaga/223437913692

美 뷰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뷰티 테크'로 열다!-디트로이트무역관 송소영 2024-05-10
#미국 #뷰티 #미용 #화장품 #테크 #인공지능
#요약
-미국 뷰티 시장을 혁신하는 뷰티 테크
-AI와 AR의 결합으로 변화하는 소비 패턴
-맞춤형 경험 제공을 위한 초개인화 마케팅 전략

1. 위기를 기회로, 뷰티 산업 혁신의 핵심이 된 '초개인화 마케팅'
2. AI와 AR의 발전으로 ‘비접촉 체험 뷰티’ 제공

#시사점
1. 내 피부 톤에 맞는 화장품을 찾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고 상담받던 전통적인 방식이, 이제 디지털 기술로 인해 사라질 수 있다. AI와 AR의 결합으로 소비자는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맞춤화된 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는 뷰티 산업의 판매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AI와 AR을 통한 초개인화 마케팅은 뷰티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전략이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는 AI 기반 가상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 후 매출이 최대 2.5배 증가하고 반품률은 8% 이상 감소했다고 설명

2 .뷰티 테크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완전히 정착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 브랜드가 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어드바이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매장을 방문해 제품 포장이나 샘플을 통해 제품의 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색조화장품 시장 동향-리야드무역관 김재일 2024-05-13
#사우디 #화장품 #뷰티 #미용 #할랄 #중동 #이슬람 #한류
#요약
-사우디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 2028년에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한류 인지도 확산과 한-GCC FTA로 우리 색조화장품의 對사우디 수출 가속화 기대

*사우디아라비아 내 색조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2023년부터 2028년까지는 연평균 7.2%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8년에는 시장 규모가 39억 리얄(약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주요 수입국은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미국, 이탈리아 등이다. 한국으로부터 수입은 2858만 달러로 전년대비 26.0% 증가했으며, 전체 수입의 3.9%를 차지했다. 특이점으로 아랍에미리트로부터 수입 규모가 큰데 이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제조된 화장품이 수입되는 것이 아니라 기타 국가에서 아랍에미리트로 수입된 제품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재수출 된 것

2. 시장점유율로 보았을 때 상위 20 개 기업은 모두 유럽과 미국 브랜드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브랜드보다 더 선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 FTA를 통해 GCC는 우리나라로부터 수입하는 전체 품목 중 80.5%에 적용되는 관세를 20년 내 철폐하거나 감축하기로 하였는데,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화장품의 관세가 상당수 철폐

중국 화장품 산업의 新성장동력, '원료'에 주목-우한무역관 2024-05-13
#중국 #화장품 #미용 #뷰티 #원료 #마케팅
#요약
-신규 원료 등록 및 투자 증가, 식물성 및 바이오 원료에 관심 집중
-차별화'와 '성분 아이덴티티'를 활용, 견고한 브랜드 장벽 구축 필요

*2022년 중국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시장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했다. 메이크업 시장 규모는 53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으며, 스킨케어 시장 규모도 27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한편,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료의 효능을 앞세운 브랜드는 매출이 10% 이상 성장하면서 점유율을 지속해서 확대

#시사점
1. 기업의 새로운 화장품 원료의 연구 개발 및 등록을 지원하고 장려하며, 화장품 산업 및 바이오 제약 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는 인센티브 정책을 도입했다. 광저우, 선전, 항저우,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는 신규 화장품 원료 등록에 성공한 기업에 대규모 보조금을 지급

2. 중국의 화장품 시장점유율은 전 세계 시장의 17.3%를 차지하고 있으나, 원료 비중은 6.3%에 불과하며 수입 의존도가 높다. 특히, 중국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미국과 유럽(60%)에 비해 발전할 여력이 많이 있다.

#같이보기
중국, 화장품 新원료 관리감독 정책 발표-난징무역관 2023-12-20
https://t.me/twozaga/7751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 주목해야-칭다오무역관 2024-05-14
#중국 #뷰티 #미용 #화장품 #마스크팩
#요약
-주된 제품은 시트형 마스크팩
-중국 국산 브랜드가 시장 주도해

1. 2025년 중국 마스크팩 시장 규모, 750억 위안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2. 시트형 마스크팩이 시장 주도
3. 수딩 리페어 기능의 마스크팩 시장점유율이 점차 확대
4. 중국 국산 브랜드 시장 주도
5. 50~100위안 마스크팩 판매 비중 가장 높아

#시사점
1. 타오바오 계열(타오바오+티몰)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이 1위 차지
2. 미용의료시술 후 피부 리페어 수요 증가

베트남 뷰티 시장 트렌드, 친환경 천연 화장품-호치민무역관 김나은 2024-05-14
#베트남 #뷰티 #미용 #화장품 #원료
#요약
-피부 장벽 강화 및 건강한 피부를 위한 대안으로 ‘천연 화장품’ 주목
-베트남 천연 화장품 시장,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연간 10.49%의 높은 성장률 예상

*천연 화장품은 인공적인 성분이 포함된 기존의 화장품과 달리 동식물 및 그 유래 원료 등을 함유한 제품을 의미하며 세럼, 크림, 마스크팩, 바디워시, 오일, 비누 등 제품의 유형이 다양하다. 특히, 베트남 소비자들 사이에서 전통 허브와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사점
1. '클린 뷰티'의 등장, 천연 화장품에 대한 수요 증대

2. 베트남 천연 화장품 대표 브랜드, 코쿤(Cocoon)
베트남 지역의 농부들과 협업해 해당 지역의 주요 원료들의 특징을 함께 잘 살리는 마케팅으로 유명하다. 닥락(Dak Lak)의 커피, 하우장(Hau Giang)의 연꽃, 흥옌(Hung Yen)의 강황, 까오방(Cao Bang)의 장미 등과 같은 친숙한 현지 원료를 사용해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사용, 용기 재활용, 다양한 친환경 지향 CSR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기업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

3. 주요 화장품 바이어 A사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는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단순화된 스킨 케어 루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분의 천연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요구

할랄이라 쓰고 화장품이라 읽는다: 인도네시아 할랄 화장품 시장-자카르타무역관 정윤재 2024-05-14
#인도네시아 #할랄 #화장품 #뷰티 #미용 #이슬람
#요약
-할랄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향후에도 긍정적
-할랄 인증을 바탕으로 명확한 브랜딩 전략 도출해야

*할랄 화장품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종교적 의미를 넘어 현대적 웰빙과 품질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화장품은 성분뿐만 아니라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도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도록 요구받으며, 이는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반영한다고 평가받는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

#시사점
1. 할랄 화장품 시장의 성장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무슬림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가 있다. 2023년에 무슬림 인구가 20억 명을 넘어서며 전 세계 인구의 25% 이상을 차지했고,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50년에는 무슬림 인구가 약 28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 인구의 30% 수준이 될 것

2.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천연 성분과 유해 물질이 없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할랄 화장품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동물 실험을 배제하고 윤리적인 생산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인기

#같이보기
#할랄

저출산에도 커지고 있는 中 어린이 스킨케어 시장-선양무역관 2024-05-14
#중국 #인구 #소비 #엔젤 #화장품 #미용 #세대
#요약
-젊은 부모 소득 수준 향상에 어린이 화장품 소비 UP
-착한 성분을 강조한 안전한 제품 주목

1. 중국의 저출산 위기에도 어린이 스킨케어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2년 관련 업계가 타격을 입어 매출이 감소했지만, 지난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4.6% 성장한 157억3000만 위안(약 2조9860억 원)을 기록

2. 중국인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영유아용품 소비 고급화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교육 수준이 높은 90허우(19990~1999년 출생자), 95허우(1995~1999년 출생자) 부모들은 자녀에 아낌없이 투자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시사점
1. 90허우, 95허우 젊은 부모들은 어린이 스킨케어 제품의 안전성을 꼼꼼히 따지는 경향을 보인다.

2. “젊은 부모들이 어린이 스킨케어 제품 구매 시 가격이 비싸더라도 안전성과 우수성이 검증된 제품을 선호하므로 향후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이보기
저출산 시대의 중국 유아용품, ‘프리미엄화’가 대세-베이징무역관 2024-03-29
https://t.me/twozaga/8817

2024년 일본 화장품 트렌드, 주목받는 우리 기업 제품은?-도쿄무역관 이세경 2024-05-14
#일본 #화장품 #미용 #뷰티 #마케팅 #트렌드 #건기식
#요약
-폭염 대응, 이너뷰티, 헤어케어 및 마스크팩을 공략하라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 확보를 전제로 日화장품 업계 트렌트세터 자리를 노려라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은 꾸준히 입지를 굳혀, 2022년 처음으로 프랑스를 제치고 수입 1위 국으로 자리

#시사점
1. 2023년 일본에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발생했다. @cosme 플랫폼 내에서도 ‘폭포수처럼 흐르는 땀’, ‘얼굴 땀’ 등의 키워드가 빈발했고, 10월임에도 ‘혹서’라는 키워드 활용이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가 화장품 사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금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유분 방지 제품, 사용 시 청량감이 있는 제품, 냄새나 땀을 케어하는 데오드란트 계열 등 여름 한정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있던 제품이 장기간 판매될 가능성도 커 보인다.

2. 전 세계적으로 건강 의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일본에서도 주목받을 것

3. 최근 일본에서는 유통 및 식음료 업계를 중심으로 직장에서 헤어컬러 자유화를 제도적으로 도입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또한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다양한 컬러의 헤어에 도전하는 분위기도 확산

#같이보기
일본 스킨케어 시장 동향 -도쿄무역관 최효정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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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퍼지고 있는 K뷰티의 영향력-뭄바이무역관 이준호 2024-05-16
#인도 #화장품 #뷰티 #미용 #한류
#요약
-기능성 K뷰티 제품의 인기 상승
-스킨케어, 친환경 등 주요 키포인트

1. 인도의 BPC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7년까지 300억 달러의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 BPC 시장의 약 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2. 인도 내 K-뷰티 시장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9.4%의 연평균 성장(CAGR)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 성장의 상당 부분은 인도의 포스트 밀레니얼 세대(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M세대)가 주도

#시사점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전략적 마케팅 및 유통 노력은 인도에서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많은 브랜드가 인도인의 피부 타입과 기후에 적합한 제품을 홍보하는 등 인도인의 선호도에 맞게 마케팅 전략을 조정

#같이보기
K-Beauty, 인도 시장에서도 선전 -콜카타무역관 박병국 2023-06-19
https://t.me/twozaga/5428

베트남 세안제 시장동향-호치민무역관 박지원 2024-06-27
#베트남 #위생 #화장품 #미용 #뷰티 #마케팅 #소비
#요약
-피부 관리를 위한 필수 과정인 세안제
-베트남 세안제 시장, 수입시장 점유율 19.1%로 한국이 전체 1위를 차지

*베트남의 스킨케어 시장은 향후 5년 동안에도 약 10%씩 증가하여 2028년에는 16억 4400만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

#시사점
1. 온라인 이커머스 분야에서는 페이스북, 틱톡과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기업과 현지 인플루언서가 협업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형태가 인기

2. 베트남 세안제 시장은 소셜미디어와 한국 브랜드의 품질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신뢰로 인해 한국의 세안제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수입액과 수입점유율 또한 증가하고 있다.

3. 베트남의 한국 세안제 수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1위를 기록하였으며 2023년에는 수입점유율 19%를 넘어서며 한국 세안제의 인기

#같이보기
베트남 뷰티 시장 트렌드, 친환경 천연 화장품-호치민무역관 김나은 2024-05-14
https://t.me/twozaga/9402

베트남 바디케어 산업 동향 -호치민무역관 고우람 2023-05-09
https://t.me/twozaga/4680

2024년 베트남 두발용 제품 시장동향-하노이무역관 박정호 2024-06-26
#베트남 #화장품 #미용 #뷰티 #헤어
#요약
-2023년 중국산 두발용 제품 수입 급증
-두발용 제품도 외모 관리를 위한 소비일 가능성이 커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 필요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베트남 헤어케어 시장 규모는 2018년 1억 9,940만 달러에서 2023년 2억 1,330만 달러로 10.9% 증가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93%의 연평균 성장률로 2028년 2억 4,3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베트남의 두발용 제품 시장은 글로벌 기업이 선두를 지키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유니레버(Unilever, 영국)가 34%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P&G(Procter&Gamble, 미국) 및 위프로 운자(Wipro Unza, 말레이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LG생활건강, 로레알 등 화장품 산업의 주요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

2. 2023년 베트남의 헤어케어 시장은 헤어린스, 헤어크림, 포마드 등 샴푸가 아닌 두발용 제품 수입이 급증

3. 베트남은 이미 바버샵(남성 전용 이발소) 문화가 발달해 있으며, 동양인 특성상 모발이 세고 뻗치는 경우가 대부분임에도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짧은 머리를 선호하기 때문에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포마드, 왁스 등 제품 사용이 필수적

#같이보기
베트남 헤어케어 제품 트렌드 -하노이무역관 김지은 2023-04-24
https://t.me/twozaga/4440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시장 회복세-선양무역관 2024-08-13
#중국 #이커머스 #소비 #경제 #건기식 #화장품 #엔젤 #출산
#요약
-리오프닝 후 경제활동 정상화 및 소비심리 회복으로 해외상품 구매 증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영유아식품, 스포츠용품 수요 확대로 우리 기업에 새로운 수출 기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졌던 중국의 해외직구 시장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해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5517억7000만 위안(약 104조9135억 원)을 기록하며 2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관측

#시사점
1. 25~35세 젊은 층과 36~50세 중년층이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통해 해외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중 25~35세 젊은 층과 36~50세 중년층의 비중이 각각 34%, 40%에 달했다. 한편, 2000년 이후 출생한 세대의 비중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추세

2. 지난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입의 80% 이상은 티몰글로벌(天猫国际), 징둥글로벌(京东国际) 등 대규모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해외 브랜드가 대규모 플랫폼에 입점해 직접 운영하는 스토어가 높은 선호도

3.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부모님 세대가 챙기던 보조식품에 불과했던 건강기능식품의 수요층도 점점 젊어지고 있다.

4. 화장품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통해 가장 많이 구입된 품목으로, 지난해 전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입의 약 31.1%를 차지

5. 중국에서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부모들의 소득수준 향상과 이에 따른 소비 고급화 트렌드로 영유아식품·용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

세정 기능 넘어 두피 관리까지... 중국 헤어케어 시장은 성장 중-창사무역관 2024-10-23
#중국 #헤어 #화장품 #물
#요약
-2023년 중국 헤어케어 시장 규모 692억 위안
-두피 관리의 일상화에 따라 홈케어 제품 수요 증가 추세

*중국 헤어 관리 제품 시장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3%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왔으며, 2023년 시장 규모는 691억700만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2029년 연평균 증가율이 4.7%에 달하고, 2029년 시장 규모는 818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

**두피 관리 소비자 분석에 따르면, 두피 관리 제품의 주요 소비층은 25세~34세로, 총소비자의 4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분포를 보면 1선 도시와 新1선 도시 거주자가 전체 소비자의 52.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두피 관리 제품 관련 정보를 획득하는 주요 채널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가 각각 68%와 5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공유와 제품 리뷰가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
중국이 머리를 감기 시작했다. 지구 환경에 재앙이 닥쳐올 것이다.

사례로 보는 중국 화장품 브랜드의 ‘궈차오(国潮)’ 마케팅-선양무역관 2024-10-23
#중국 #화장품 #마케팅
#요약
-90허우·00허우 신세대의 중국 로컬 브랜드에 대한 선호 증대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진출 초기부터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전략 수립 필요

*시장조사기관 칭옌칭바오(青眼情报)가 발표한 ‘2023년 중국 화장품 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7972억 위안(한화 약 150조2000억 원)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중국 로컬 브랜드 매출이 4018억 위안(한화 약 75조7000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50.4%를 차지

#시사점
1. 특히 새로운 유통채널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쇼트클립(short clip, 短视频)' 플랫폼에서 중국 로컬 브랜드의 점유율은 약 60.3%로, 해외 브랜드를 크게 앞섰다.

2. 중국 로컬 브랜드가 이렇게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MZ세대라고 불리는 지우링허우(90後, 1990년 이후 출생자), 링링허우(00後, 2000년 이후 출생자) 소비자들은 해외 브랜드가 더 우월하다는 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않아, 해외 브랜드 상품을 고집하기보다는 품질과 가성비가 좋은 중국 로컬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 iiMedia Research(艾媒咨询)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71.2%의 젊은 소비자가 화장품 구매 시 자국 브랜드를 우선 고려하고 있다.

3. “중국 제품의 품질이 높아짐에 따라 단순히 한국 제품임을 강조하는 전략은 중국 소비시장에서 더 이상 통하기 어렵다. 한국 기업들은 변화하는 중국 소비자의 소비 성향과 판매 채널을 빠르게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90허우, 00허우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언급

#같이보기
중국 화장품 산업의 新성장동력, '원료'에 주목-우한무역관 2024-05-13
https://t.me/twozaga/9385

자국 브랜드 선호 성향이 강해지고 있는 중국 색조화장품-칭다오무역관 2023-12-18
https://t.me/twozaga/7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