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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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종합 에너지 전시회 'GES 2024'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밴쿠버무역관 이성은 2024-02-01
#캐나다 #에너지 #전력 #풍력 #수력 #전기 #가스 #석유
#요약
-북미 유일 통합형 에너지 전시회
-전력, 수전해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 관련 품목 수출 규모 성장세
-전시회장 내 메인 홀 중앙에 한국관 운영

1. 캐나다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지 에너지 산업에도 큰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과거 화석 연료에 의존해왔던 캐나다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전환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태양광·풍력·수력 발전 등의 친환경 기술이 빠르게 성장

2. 캐나다의 발전량 구성은 2022년 기준 수력(61.3%), 화석연료(19.2%), 원자력(12.9%), 풍력(6.1%), 태양광(0.5%) 순이다. 전문분석기관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캐나다의 재생에너지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9%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풍력 에너지 부문이 현재 진행 중인 많은 대형 프로젝트로 인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

#시사점
1. '캐나다의 에너지 미래 2023' 보고서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 핵심 전략으로 전력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

2. 전기차, 히트펌프와 같은 전기를 사용하는 청정 기술이 점진적으로 기존 화석 연료 기반 기술을 대체하고 있어 필요 전력량이 증가

3. 캐나다의 에너지 인프라 개발, 관련 품목 수출 규모 성장세

#같이보기
캐나다 원자력 산업 동향 -토론토무역관 김혜인 2023-07-02
https://t.me/twozaga/5617

캐나다 2023 예산안 발표, 청정 에너지 부문에 주목 -토론토무역관 권소윤 2023-04-11
https://t.me/twozaga/4213

2023 캐나다 에너지 분야 주목해야 할 5가지 키워드 -밴쿠버무역관 이성은 2023-02-20
https://t.me/twozaga/3387
미 정부지원 정책에 따른 교통 인프라 건설시장 전망-애틀랜타무역관 이상미 2024-02-20
#미국 #교통 #인프라 #건설 #전력
#요약
-제조시설과 비건물 부문의 투자 및 건설 활발
-교통 인프라에 집중하는 주정부 지원 프로그램 다수
-건설장비 및 서비스 관련 우리 기업들의 공공 프로젝트 진출기회 모색 필요

1. 올해 미국 건설시장은(착공 기준, total construction starts) 지난해 1조1242억 달러 대비 7% 증가한 1조2060억 달러 상당이 될 전망

2. 특히, 교량 프로젝트(25%) 및 도로 건설 (23%) 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투자 컨설팅 회사 FMI Corp.에서도 제조업과 비건물 건설이 올해에도 견고할 것이라는 비슷한 분석을 내놓았다. 분석에 따르면 전력, 고속도로, 도로, 폐수 관리 등의 인프라 분야는 20% 이상 증가 예정

#시사점
1. 연방정부 지원에 힘 입은 교통 인프라 시장 호황 전망

2. 미국 건설시장에서 성장세에 있는 분야에 따라 우리 업체의 마케팅 및 수출 상대로서의 전략 수립도 변화가 필요할 것

3. 지난해 미국 건설장비(HS 8431) 수입 시장은 118억 달러 규모이며, 2021년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수입국 가운데 한국은 4.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7위를 기록

#같이보기
2024 미국 워싱턴 교통연구위원회 연차총회 참관기-워싱턴무역관 정원석 2024-01-31
https://t.me/twozaga/8270
2024년 UAE 전력산업 정보-두바이무역관 박혜수 2024-05-13
#UAE #두바이 #전력 #인프라 #건설 #원전 #전기 #에너지 #태양광
#요약
-UAE, 10년 동안 전력 소비 성장률 39.3%, 발전량 40.6% 증가 예상
-2023년 두바이 총 발전용량 1만6270MW, 아부다비는 1만9347MW

*급속한 인구 증가, 경제 성장, 지속적인 건설 붐, 냉방이 필요한 더운 기후, 해수 담수화 공장의 에너지 수요, 거대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UAE의 전력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10년 동안 전력 소비의 연평균 성장률이 3.6%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는 등 향후 전력 수요 또한 계속될 것

#시사점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기반으로 UAE 전력산업은 향후 1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033년까지 수력을 제외한 재생에너지가 UAE 전체 발전원의 약 28%를 차지, 그중 태양광만으로 21.0%를 차지할 것이라는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전망은 발전용량 확대뿐 아니라 에너지원 다각화를 위한 관련 인프라 투자 또한 더욱 늘어날 것임을 대변

#같이보기
UAE 바라카 원전과 원자력 에너지 개발 현황 -두바이무역관 이정모 2023-08-14
https://t.me/twozaga/6105

태양광을 중심으로 UAE는 빠르게 에너지 전환 中-두바이무역관 박미진 2024-04-29
https://t.me/twozaga/9217
2024년 우크라이나 전력 인프라 피해 현황-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4-05-17
#우크라이나 #전력 #인프라 #전기 #건설 #재건
#요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내 발전소 집중 공격으로 피해 상황 심각
-우크라이나 분산 에너지 활성화 시급

*2024년 3월부터 러시아는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2022 ~2023년 때와는 차이가 있다. 그전에는 변전소를 중심으로 공격이 이뤄졌다면 이번 공격은 발전소에 초점을 두고 공격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대표 에너지 민간 회사 DTEK 사의 대표 막심 팀첸코(Maksym Timchenko)는 러시아가 발전소를 파손시키기 위해 특정 지역의 발전소를 계획적으로,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한다. 2022~2023년 변전소를 중점적으로 공격한 것보다 문제가 심각

#시사점
1. 우크라이나의 화력 발전소는 15개 다섯 차례의 대규모 공격이 있었고 발전 용량의 80% 상실
2. Kakhovka 수력 발전소는 2023년 6월 6일 러시아 공격으로 완전히 파손
3. 이러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는 해외 파트너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크라이나는 러-우 사태로 인해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어 절대적으로 해외 원조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데 전력 인프라 또한 마찬가지다.
2024 미 애틀랜타 SMR 전시회를 가다-SMR 개발사들의 담대한 비전-워싱턴무역관 장석일 2024-05-17
#미국 #원전 #smr #전기 #전력 #인프라
#요약
-로이터스 이벤트 주최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및 혁신 원자로 전문 전시회, 지난 2일 성료
-상업성, 공급망, 표준화, 인증, 연료... 수많은 과제를 넘어 상용화로 나아가
-올해 전시회의 주인공 한수원... 원자로 개발-엔지니어링-운용까지 K-원전의 종합 역량 과시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제28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28)는 원자력 발전의 역사에서 한 획을 그었다. 원자력을 청정에너지로 규정하고,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량을 현재의 3배로 확대할 것을 22개국이 서명한 것이다. 인류가 가진 가장 경제적인 발전원이지만, 일련의 원자력 사고로 총본산인 미국에서도 한동안 외면받았던 원자력이 다시금 세계 에너지 무대에 복귀하는 순간

#시사점
1. 경제성 제고를 위한 키워드: '기술 혁신', '시장에 대한 신뢰', '표준화'

2. 워싱턴 무역관은 작년 6월(Advanced Reactor Summit)과 11월(ANS Winter Conference)에 이어 3번째로 원전 관련 포럼 및 세미나를 참석했다. COP28 결과로 인해 고무된 까닭인지, 작년과는 달리 기업별로 발전 분야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어 SMR 시대가 조만간 도래할 것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물론 핵연료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나, 센트러스나 유렌코 등이 핵연료를 생산하기 시작하면 점차 해결될 것으로 전망

#같이보기
원자력으로 꿈꾸는 넷제로 사회, 미국 'Advanced Reactors Summit X' 포럼 참관기-워싱턴무역관 정원석 2023-07-11
https://t.me/twozaga/5769

미국 핵발전 사업, 클린에너지 바람 타고 개발 활발 -뉴욕무역관 정진수 2023-05-15
https://t.me/twozaga/4798
튀르키예 원전 프로젝트와 정책 현황-이스탄불무역관 김우현 2024-05-21
#튀르키예 #원전 #원자력 #전기 #전력 #인프라 #에너지
#요약
-원자력 발전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 추진
-기자재 공급도 유망

1. ’25년 1월 가동 예정인 아크쿠유 원전에 한국산 원전 설비 공급
2. 2050년까지 소형모듈원자로(SMR) 발전 용량 5GW 목표

#시사점
튀르키예는 원자력 에너지를 에너지 산업 성장의 중요한 계기로 보고 있으며, 아크쿠유 원전의 국산화 비율은 48%에 달해 에너지 안보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도모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튀르키예의 원전 관련 투자 유치 및 정책적 지원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

#같이보기
확대되는 튀르키예 전력기자재 시장-이스탄불무역관 김우현 2023-10-27
https://t.me/twozaga/6997
미국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240523 퓨리서치센터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에너지 #전력 #전기 #퓨리서치센터

*미국인의 64%가 공공 충전소에서 3.2km 이내에 살고 있으며, 충전기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은 EV를 더 긍정적으로 봅니다.

*대다수의 미국인은 현재 적어도 하나의 공공 EV 충전소가 있는 카운티에 살고 있지만 일부는 다른 사람들보다 이 인프라에 더 가깝게 살고 있습니다. 미국인의 39%는 공공 충전소에서 1마일 이내에 살고 있으며 64%는 충전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에서 2마일 이내.

https://www.pewresearch.org/data-labs/2024/05/23/electric-vehicle-charging-infrastructure-in-the-u-s/
독일 이차전지 트렌드: 어려움 속에서도 당분간 성장 예상, R&D 예산 삭감은 장애요인-뮌헨무역관 이현한 2024-05-29
#독일 #유럽 #배터리 #전기차 #제조 #ESS #전력
#요약
-전기차 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인해 배터리 수요 당분간 증가세 예상
-독일 배터리 기업,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해외 기업과 치열히 경쟁 중
-독일 정부의 배터리 관련 R&D 예산 삭감에 업계는 지원강화 요구

*유럽 배터리 시장은 2024년 말까지 233억4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5년간 매년 13.4%씩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9년에는 438억4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

#시사점
1. 독일은 기계 제조의 선두 주자로서 배터리 생산 공정에 필요한 기계와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그러나 혁신 기술 개발, 지속 가능한 생산방식 도입,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여러 과제도 병존하고 있다. 통상 배터리 생산시설 구축 시 설계·제작·설치·시운전의 전체 공정을 한 번에 제공하는 턴키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경쟁이 심한 배터리 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

2. 턴키 공정은 한국과 중국 기업의 장점이기도 한데, 유럽에서는 최근 1~2년간 한국산 장비의 대체 수요가 구체화되는 경우도 잦다. 한화, 원익, SFA, 하나테크놀러지 등이 턴키 방식의 배터리 생산라인 설치에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와 원익은 Northvolt Germany의 생산 라인·장비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KOTRA가 2024년 6월 19~21일 중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및 COEX와 독일 뮌헨에서 공동 개최하는 ‘2024 인터배터리 유럽(https://interbartteryeurope.micehub-gov.com/fairDash.do?hl=ENG)’은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
뜨겁게 달아오르는 인도 태양광 시장-암다바드무역관 김규남 2024-06-05
#인도 #태양광 #에너지 #전력
#요약
-인도 정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급 비중 확대 목표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인버터 수입 의존도 높아
-기술 협력 등으로 인도 시장 진입 전략을 고민해야

*2024년 인도는 재생 에너지 생산 용량 세계 4위 국가다. 특히 태양광을 이용한 재생 에너지 생산 용량에서도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2020년 사이 연평균 1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 태양광 발전을 위한 시스템은 패널, 인버터, 배터리, 콘트롤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패널 등은 인도에서 자체 생산하는 경우가 많으나, 인버터는 해외에서 많이 수입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에 인도에서 수입이 많은 인버터에 대해 살펴봤다.

2. 2023년 기준으로 인도의 태양광 인버터 시장 규모는 9억5000달러로 향후 5년간 매년 12~15%의 성장이 예상

#시사점
인도는 정부의 산업 육성 정책과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점차 수입 의존도를 낮추면서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은 인도 현지 브랜드와의 기술 협력, 대규모 상업용·산업용 프로젝트의 공급망 편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도 시장 진입 전략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같이보기
중국 대체시장 자리를 노리는 인도 태양광 산업-뭄바이무역관 원유정 2023-12-13
https://t.me/twozaga/7680

인도 신재생 에너지(태양광)시장 진출 기회 확대
-벵갈루루무역관 이영일 2022-09-16
https://t.me/twozaga/1356
베트남 데이터센터 관련 정책과 주요 수출 품목-호치민무역관 전웅식 2024-06-25
#베트남 #데이터센터 #수출 #무역 #전력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요약
-세계 데이터서비스 수요 증가에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 중
-전력·냉각·소방·보안시스템 등 Non-IT분야 품목에 대한 수출 기회 기대

*베트남 총리 결정문 '411/QD-TTg ‘2025년까지의 디지털 경제 및 디지털 사회 발전을 위한 국가전략, 2030년까지의 비전'을 통해 베트남은 디지털 경제의 GDP 비중을 2025년까지 20%, 2030년까지 30%로 늘리는 것을 목표

#시사점
1. 베트남 데이터 센터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약 14.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 규모는 2029년까지 14억3000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2. 데이터센터는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최근 중국 알리바바(Alibaba)의 데이터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

3. 2030년까지 최소 10개의 해저 광케이블 회선 구축을 계획하는 등 아시아 지역의 주요 데이터 허브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데이터센터 확대 추세에 따라 한국 중소·중견기업 또한 전력 인프라, 냉각 시스템, 소방·보안 시스템 등 Non-IT분야에 있어 새로운 수출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
UAE의 대담한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두바이무역관 전상모 2024-07-19
#UAE #에너지 #태양광 #수소 #석유 #친환경 #전력 #전기 #물
#요약
-UAE 전력 발전,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약 5년간 22.9% 대폭 증가 예상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뿐 아니라, 복합화력 프로젝트 발주 가능성

*UAE는 전통적으로 물이 부족한 국가이기 때문에 생명과 직결된 담수화에 관한 관심이 높고, 에미레이트 수전력청(EWEC)을 중심으로 아즈만, 푸자이라, 라스알카미아, 움알콰인 등 토후국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에 있다. 특히, ‘2036 UAE 물 안보 계획’에 따라, 담수 분야 투자 및 효율적인 솔루션 도입 등에 관한 관심이 높다.

#시사점
1. 올해 안에 발주 예정인 두바이 전략 하수도 터널 프로젝트(DSST, Dubai Strategic Sewerage Tunnels Project)에 다수 국내외 기업들이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이다. 또한 두바이 모하메드 빈 라시드(MBR) 태양광 단지를 중심으로 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아부다비 4번째 태양광 프로젝트인 카즈나(Khazna) 등에 관한 관심도 높다. 특히 최근에는 UAE 스웨이한(Sweihan), 타윌라(Taweelah), 마디얏(Madjnyat), 미르파(Mirfa) 등 복합화력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발주 가능성이 대두되며, 국내외 많은 EPC, 발전 기자재 관련 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타윌라 LNG 민간 발전 IPP 프로젝트의 경우, 2457MW 규모로 2027년 발주가 예상되고, 스웨이한 LNG 민간 발전 IPP 프로젝트의 경우, 동일한 2457MW 규모로 2028년 발주가 예상

2. UAE가 이처럼 빠르게 전력 공급 능력을 키워가는 이유 중 하나는 인구 증가이다. 두바이의 경우, 2010년 약 170만 인구였던 인구가 2023년 기준 약 380만 인구까지 증가

3. 2050년까지 전체 국가 에너지 포트폴리오 중 청정에너지 비율을 50%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재생에너지 비중을 44%, 원자력 6%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가스 사용을 38%까지 줄이고, 정탄(Clean Coal) 비중은 12%로 늘리겠다는 계획

#같이보기
2024년 UAE 전력산업 정보-두바이무역관 박혜수 2024-05-13
https://t.me/twozaga/9382
캐나다 전선·케이블 시장 동향-밴쿠버무역관 이성은 2024-07-25
#캐나다 #전선 #케이블 #인프라 #전력 #에너지 #건설
#요약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로 시장 규모 37억 달러 달성 전망
-노후 전력망 교체, 통신 인프라 확장 등으로 수요 증가
-수출 전 CSA 등록과 같은 산업별 요구 규제 사전 확인 필수

1. 전선·케이블 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전력 분배용 케이블이다. 2023년 기준 약 19억 달러 규모로 전체 시장의 57.7%를 차지하고 있다. 전력 분배용 케이블의 수요는 최근 인구 증가와 전력 소비 증가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기술이 확산하면서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성장의 주요 원동력

2. 산업·제조용 케이블은 전체 시장의 21.4%를 차지하며 약 7억141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부문은 공장 및 산업 시설에서 사용되는 케이블을 포함하며 에너지, 제조 등 현지 산업 발전과 자동화 기술 도입 등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3. 통신용 케이블은 전체 시장의 18.4%를 차지하며 약 6억1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시사점
1. 캐나다의 전선·케이블류 시장은 인프라와 건설 분야에서 높아지는 수요를 중심으로 향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

2. 현재 한국 기업의 캐나다 전선·케이블류 시장 점유율은 미국, 멕시코,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지만, 지난 3년간 보인 높은 성장세를 통해 한국 제품의 경쟁력과 캐나다 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설 분야에서는 우리의 대캐나다 주요 수출품인 철강 제품에 대한 현지 신뢰도가 높다는 점이 전선·케이블류 품목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만 전력공급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과의 상관관계-타이베이무역관 유기자 2024-07-24
#대만 #에너지 #전기 #전력 #공급망 #제조
#요약
-대만 반도체 산업 전력사용량 5년 만에 41.6% 급증… TSMC만 69.5% 증가
-반도체 산업 발전, AI 성장 따라 전력수요 확대 필연적
-대만의 전력공급 안정화 행보에 대내외 관심 상승

1. 대만은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다. 대만 경제부 에너지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96.2%

2. 대만전력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조명(lighting)용을 제외한 전원(power)용 전력판매량은 2019년과 대비해 2023년 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반도체 제조업의 전력사용량은 41.6% 급증 반도체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17.3%에서 2023년 23.2%로 늘었다.

#시사점
1. AI는 소위 '전기 먹는 하마'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양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2024년 대만 컴퓨텍스 전시회 참석차 대만을 방문했던 엔비디아 젠슨황 CEO는 대만 내 AI R&D센터 신설 계획을 발표하며 대만의 전력 문제는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2. 대만의 전력공급 문제가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비화된 상황 속에 향후 대만이 전력수급 안정화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
프랑스 원전 현황과 EPR2 원자로 프로젝트 최신동향-파리무역관 곽미성 2024-08-13
#프랑스 #유럽 #원전 #원자력 #에너지 #전력
#요약
-첫 EPR 1세대 원자로 가동, EPR 2세대 원자로 건립도 서둘러 시작
-장비, 전문 인력, 보수 및 유지 부문에서 대대적인 수요 발생 전망

*프랑스는 2022년 폴란드 원자력 발전소 입찰을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내준 적이 있어, 이번 체코 프로젝트를 매우 중요하게 여겨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3월 초 프라하를 방문하면서, “두코바니 프로젝트로 시작될 체코 원자력 르네상스와 함께 EPR 중심의, 100% 유럽 기술인 유럽 함대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히며, ‘유럽 국가 연합’ 전략을 내세웠다. 하지만, 르 몽드가 취재한 체코 정부 소식통은 “두 입찰이 비슷하다면 지정학적 주장이 힘을 발휘할 수 있었겠지만, 한쪽이 다른 쪽보다 명백히 우월하지 않았다”며 지정학적 주장이 힘을 발휘할 수 없을 만큼 한수원의 제안이 앞섰음을 시사

#시사점
1. 프랑스 국내 원전 인력 부족 문제

2. 동시에 프랑스 원자력안정청(ASN, Autorité de sûreté nucléaire)은 펜리에 건설되는 두 개의 EPR 2세대 원자로를 승인하는 법령을 계속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건설된 적 없는 새로운 유형의 원자로 설계다보니 연구 과정까지 포함돼, 적어도 2026년까지는 의견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이보기
원자력발전 서두르는 프랑스의 에너지 전략-파리무역관 곽미성 2024-04-11
https://t.me/twozaga/8944
수소 시대가 열린다! 캘리포니아, 미국 최초의 연방 지원 수소 허브 출범-실리콘밸리무역관 이지현 2024-08-06
#미국 #수소 #에너지 #전력 #전기
#요약
-ARCHES, 캘리포니아주에 재생 가능한 수소 생산 네트워크 구축
-수소 생산, 전력, 운송 프로젝트 등 전개 예정

*2024년 7월 17일, 캘리포니아 주에서 재생 가능한 청정 수소 에너지 시스템 연합(Alliance for Renewable Clean Hydrogen Energy Systems, ARCHES)이 공식 출범했다. ARCHES는 캘리포니아 전역에 청정하고 재생가능한 수소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수립됐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미국 내 수소 허브 구축을 목표로 지역 청정 수소 허브 프로그램(Regional Clean Hydrogen Hubs, H2Hubs)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따라 7개 지역이 수소 허브로 선정

#시사점
1. ARCHES가 최종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허브는 캘리포니아 항구의 여러 시설을 포함한 청정 수소 생산 사이트 네트워크로, 연간 약 200만 미터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

2. 미국 정부는 청정 수소의 생산 규모를 2050년까지 5000만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이에 따라 2050년 탄소 중립 목표의 10%를 청정 수소가 담당하게 된다. 캘리포니아 주의 이번 수소 허브 출범 발표는 이러한 미국 정부 목표에 한걸음 다가서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

#같이보기
美도 청정수소 생산에 10조원 투입… 中-유럽과 주도권 다툼 [딥다이브] 231026 동아 한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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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수소 허브 7곳 최종 발표! 수소 산업 연계 수출 기회 확대 기대-시카고무역관 이준섭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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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MOSFET 시장동향-상하이무역관 2024-08-26
#중국 #MOSFET #반도체 #트랜지스터 #통신 #케이블 #전력
#요약
-중국, MOSFET 대부분 수입에 의존
-글로벌 제조업체가 시장 점유율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으나, 향후 중국 로컬 제조업체의 약진 전망

*최근 몇 년간 글로벌 MOSFET 시장 규모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중상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MOSFET 시장 규모는 129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 2023년 시장 규모는 133억9000만 달러, 2024년에는 156억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중국 MOSFET 시장 규모도 최근 몇 년간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중상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중국 MOSFET 시장 규모는 54억 달러로 글로벌 시장에서 약 42%를 차지하며, 2023년에는 56억600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2. 중국은 현재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인 인프라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5G 인프라 건설, 특고압, 도시 간 고속철도와 도시 궤도교통,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소, 빅데이터 센터, 인공지능, 공업 인터넷 등 7대 분야를 골자로 한다.

3. 해당 인프라 건설에는 MOSFET이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업계 지원에 따라 중국 로컬 제조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미국, 폭증하는 전력수요에 원자력 재조명-워싱턴무역관 장석일 2024-09-04
#미국 #원전 #전력 #전기 #에너지 #SMR #기후
#요약
-홀텍 인터내셔널, 폐원전인 팰리세이즈 원전 재가동 추진
-폭증하는 전력수요와 더딘 SMR 상용화에 기존 대형 원전의 수명 연장 움직임 활발
-초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원자력, 대선 결과 상관없이 기조는 유지될 듯

*지난 7월, 미국 원자력 업계를 놀라게 할 만한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 최대의 원전 운영사인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가 펜실베이니아 주정부와 스리마일 원자력발전소의 재가동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해체 절차가 시작된 원전을 재가동한다는 것도 유래가 없는 일이나, 더욱이 스리마일은 미국의 원자력 암흑기의 시발점이 된 1979년 원자력 사고가 발생했던 장소였기 때문에 더욱더 논란이 됐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이른바 '폐원전(decommissioned reactor)'의 재가동 논의가 비단 스리마일에서만 벌어지는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시사점
1. 전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발전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천연가스 발전이 중장기 발전 단가(Levelized Cost of Energy) 기준으로 가장 경제적인 에너지원이나, 당면한 기후위기로 인한 탄소배출 제한으로 현 에너지 믹스에서 화석 연료 발전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은 세계 흐름에 역행하는 것

2. 바이든 행정부가 다시 꽃피운 원자력, 대선 결과에 상관없이 지속될까

3. 당면한 에너지 수요 급증, 그리고 체감되는 기후 위기, COP28 이후 원자력에 대해 전 세계의 이목이 다시 집중되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SMR의 상용 운전 시점을 2020년대 후반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5~6년의 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형 원전을 다시 주목하는 것은 필연에 가까운 것일 수도 있다.

#같이보기
미국 SMR 배치 가속화…전력 공급 해결책으로 주목-시카고무역관 이준섭 2024-07-15
https://t.me/twozaga/9926

우리는 미국 최초의 차세대 핵 시설의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240610 빌게이츠
https://t.me/twozaga/9796
인도, 스마트 미터 도입 적극 추진 중-콜카타무역관 박영선 2024-09-04
#인도 #스마트미터 #전력 #인프라
#요약
-전력 인프라의 현대화와 효율성 제고 일환

*인도에서 스마트 미터 도입이 추진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중 기존 전력 계량 시스템의 한계는 스마트 미터 도입의 필요성을 특히 높였다. 전통적인 전력 계량기는 수동 검침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로 인해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검침이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력 소비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시사점
1. "인도가 2025년까지 2억5000만 개의 기존 미터를 스마트 미터로 교체할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재정비된 배급 부문 계획(Revamped Distribution Sector Scheme) 아래 진행된다"고 말했다.

2. 이 중 약 1억 개의 미터는 아직 입찰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3~4년 안에 입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IPCL은 현재까지 인도 마디아 프라데시(Madhya Pradesh) 주에 25만 개 이상의 스마트 미터를 설치했고, 서비스 수준 계약(SLA) 99.5%를 유지하면서 전송 및 배급 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인도전력공사는 향후 3~4년 안에 2000만 개의 스마트 미터 계약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
미국, 원전 확대에 따른 우라늄 공급망 강화 중 -달라스무역관 이재인 2024-09-04
#미국 #원전 #에너지 #우라늄 #공급망 #전력
#요약
-전기 수요 급증, 탄소저감 기조에 따른 미국 내 원전 부흥 움직임 가속화
-미 정부, 러시아산 우라늄 의존도 감소를 위해 우라늄 산업 부활을 정책적으로 추진

1. 미국, 안정적인 무탄소 전원인 ‘원자력’ 재조명
2. 원자력 핵심연료 ‘우라늄’, 공급차질에 따른 가격 상승세
3. 미국, 우라늄 자체 광산 생산 확대 중
4. 우라늄 수입 의존도 감소를 위한 미국 정부의 움직임

#시사점
1.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세계 각국이 원자력 발전을 다시 주목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라늄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최대의 원자력 발전 국가인 미국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자국 내 우라늄 채광량 확대 및 우라늄 농축 시설 확보를 통해 우라늄 공급망 안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2. 한국은 2023년 기준 총 발전량 중 원전 비중이 31.5%로, 미국보다 훨씬 높은 원전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우라늄 공급망 확보는 우리에게도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원전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는 미국의 협력이 중요

#같이보기
미국, 폭증하는 전력수요에 원자력 재조명-워싱턴무역관 장석일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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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MR 배치 가속화…전력 공급 해결책으로 주목-시카고무역관 이준섭 2024-07-15
https://t.me/twozaga/9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