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끼리 사돈 된다? 2030도 사랑보다 ‘족보’ 택했다 240309 조선 정상혁
#사회 #문화 #혼인 #전통
-세대 불문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68%. 이유로는 ‘가족 관계 파괴’(60.7%)에 대한 우려가 가장 컸다.
-친족 간 서로 모르는 경우도 태반이고, 사실상 남남인데 결혼한들 뭐가 문제냐는 주장.
-그러나 설문 조사 결과는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 “친족 중 누구까지 알고 지내나”라는 질문에 전체의 14%가 ‘8촌까지 안다’고 답했는데,
-60대의 경우 그 비율이 30%
-20대에서도 6촌과 5촌까지는 알고 지낸다는 응답이 16.3%, 14.3%로 나타났다.
-‘4촌까지 안다’는 응답은 절반에 가까운 40.7%
-“서로 잘 모르고 교류 없는 친족끼리는 결혼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문항의 반응도 ‘아니요’(71.8%)가 대다수
-세상이 변했으니 법도 바뀌어야 한다는 논리가 힘을 잃는 결과인 셈이다.
#사회 #문화 #혼인 #전통
-세대 불문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68%. 이유로는 ‘가족 관계 파괴’(60.7%)에 대한 우려가 가장 컸다.
-친족 간 서로 모르는 경우도 태반이고, 사실상 남남인데 결혼한들 뭐가 문제냐는 주장.
-그러나 설문 조사 결과는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 “친족 중 누구까지 알고 지내나”라는 질문에 전체의 14%가 ‘8촌까지 안다’고 답했는데,
-60대의 경우 그 비율이 30%
-20대에서도 6촌과 5촌까지는 알고 지낸다는 응답이 16.3%, 14.3%로 나타났다.
-‘4촌까지 안다’는 응답은 절반에 가까운 40.7%
-“서로 잘 모르고 교류 없는 친족끼리는 결혼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문항의 반응도 ‘아니요’(71.8%)가 대다수
-세상이 변했으니 법도 바뀌어야 한다는 논리가 힘을 잃는 결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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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끼리 사돈 된다? 2030도 사랑보다 ‘족보’ 택했다
근친혼 범위 축소 설문조사 압도적 반대, 20代가 최다 “사랑에는 늘 약간의 광기가 있다”(니체)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위험한 갈망, 법률로 제한해 왔다. 근친혼(近親婚). 최근 법무부가 민법상 혼인 금지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