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현지정보_0622 -우크라이나 박지원 2023-06-22
#우크라이나 #러시아

□ 우크라이나 대반격 부진 (6.19)
◦ 美 워싱턴포스트(WP)紙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러시아의 효과적인 방어태세에 막혀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내고있다고 보도
* 러시아는 대반격에 대비해 약 1,500km에 이르는 전선을 요새화하고 지뢰를 설치하는 등 준비를 갖춰왔음.

□ 바이든, “우크라이나에 NATO 가입조건 완화 불가” (6.17)
◦ 바이든 美 대통령은 Politico紙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해 NATO 가입기준을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
* 우크라이나는 7월 예정된 NATO 정상회의에서 향후 가입일정에 대한 확답을 받을 것으로 기대해왔음.
- 동유럽 국가들은 조건 완화에 긍정적인 입장인 반면, 美·獨·佛 등은 러시아와의 확전을 우려해 미온적인 태도 견지

□ 영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보상할 때까지 제재 유지 (6.19)
◦ 영국은 새로운 법안을 도입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피해를 보상할 때까지 자국의 제재를 유지하도록 함.
* 또한, 새 법안에 따라 영국에 있는 제재 대상 개인과 단체는 자산공개 의무 발생

□ 러시아, 2024년 최저임금 18.5% 인상 예정 (6.18)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4년 최저임금이 인플레이션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인 18.5% 인상될 것임을 시사
* 이에 따라, 최저임금은 19,242루블(약 24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

[국제뉴스 초점] 러, ‘하룻밤 반란’ 종식; ‘푸틴 종말의 시작’, ‘러시아 연방 위기’ 230627 박상기 대기자
#우크라이나 #러시아 #신냉전 #푸틴

“美, ‘러 국내에 심각한 균열, 우크라 침공 수행 불가’; 中, ‘내정 문제’ 안정 지지”
“푸틴의 신망은 추락, 이제 러시아에 아무도 모르는 방향으로 게임이 벌어질 것”
英 파이낸셜 타임스 “이번 반란 사태가 푸틴 정권의 종말(final act)을 재촉할 것”

러-우 사태 후 우크라이나 진출 시 알아야 할 정보 -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3-07-14
#우크라이나 #물류 #금융
#요약
-러-우사태 후 외화 거래 조건이 계속해서 바뀌고 있어 거래 전 확인 필요
-한국 대 우크라이나 수출 조금씩 회복세 보여, 2023년 1~5월 전년 동 기간 대비 68.4% 증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전 한국-우크라이나 간 거래는 대부분 항공·해상 운송을 통해서 이뤄졌다. 그중 2/3는 해상 운송을 통해서 이뤄졌다. 현재는 러-우 사태로 인해 항구가 거의 차단되어 해상을 통한 거래는 어려운 상태다.

#시사점
1. 러-우 사태 시작 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와의 거래를 전면 금지, 러시아 화폐와 벨라루스 화폐 사용 금지,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을 가지고 있거나 영주권을 가진 회사와의 거래도 금지했다.

2. 이것은 한국 기업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지만 우크라이나 은행이 한국 기업 수익적 소유자(beneficial owner)자가 러시아와 관계없는지에 대한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수익적 소유자(beneficial owner)의 성명, 수익적 소유자(beneficial owner)의 국적, 소유지분율에 관한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3. 2023년부터는 러-우 사태 전까지는 아니지만 거래 규모를 조금씩 늘리고 사업을 재개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재건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한국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대우크라이나 원조 현황 및 재건 산업 전망 -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3-07-12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 #인프라
#요약
-미국이 가장 많은 원조
-세계은행, 재건 수요 4110억 달러 추정

*향후 재건 수요는 앞서 세계은행이 발표한 바와 같이 4110억 달러 선으로 추정되나 러-우 사태가 길어질수록 금액은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 세계은행은 재건사업 수요 분야를 교통(22%), 주택 건설(17%), 에너지(11%), 사회 보호(10%), 폭발물 관리(9%), 농업(7%) 등으로 보고 있다.

#시사점
2021년 1월,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2기 ODA 중점협력국으로 선정했다. 2023년 5월,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공여 기본조약 체결 가서명을 했다. 빠르면 연내에 관련된 절차가 마무리되고 2024년부터는 EDCF 자금 제공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같이보기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에 쏠린 세계의 눈 -바르샤바무역관 신일숙 2023-03-20
https://t.me/twozaga/3833

"한국, 일본과 비교하면 반의반도 안돼…부끄러운 수준" 한국경제 황정환 기자 2023.04.15
https://t.me/twozaga/4299

2023 유럽-폴란드-우크라이나 공동 재건 컨퍼런스 참관기-바르샤바무역관 김여주 2023-08-09
#유럽 #폴란드 #우크라이나 #재건
#요약
-폴란드 산업개발공사(ARP), 폴란드개발기금(PFR), 폴란드경제은행(BGK)이 패널로 참가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가 유망한 분야로 언급

*세계은행의 가장 최근 보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에는 약 411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러-우 사태 이전인 2021년 우크라이나 연간 GDP 2000억 달러의 약 2배에 달하는 금액

1. 폴란드-우크라이나 개발협력분야 정부 전권 대리인인 야드비가 에밀레비츠 기금∙지역정책부 차관은 최근 송금, 세금 정산 문제 등과 같은 20개 항목의 폴란드 기업 요구사항을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

2.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재건에서 건설 및 도로∙철도 인프라 투자 기업의 참여 조건을 명확히 하는 양자 간 협의서 체결을 추진

3. 8월 초까지 폴란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 사업의 리스트를 우크라이나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것은 르비우 지역의 도로 건설과 이 건설의 부속 사업이며, 르비우시 공공 운송에 관한 부분도 포함된다. 이 이후에는 상∙하수도 시설과 관련된 프로젝트 리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4. 현재 에너지 인프라의 약 50%가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며 풍력의 경우는 90%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뎀천코프 장관은 우크라이나 재건에 있어서 서방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

#시사점
1. 뎀첸코프 차관은 특히 태양광 및 수소 전력 생산 분야에서 폴란드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 곡물 생산이 많은 국가로 바이오 가스 생산이나 양수발전 사업 분야의 협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한편 그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분야로는 ESS, 수소 암모니아 산업 분야와 합성 연료 분야를 꼽았다.

우크라이나 교통 인프라 피해 현황과 재건사업 전망-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3-08-14
#우크라이나 #건설 #재건
#요약
-도로, 교량, 철도 등 교통 부문 인프라 피해액 약 357억 달러
-우리 기업, 신공항 건설 등 현대화 작업 필요한 재건사업에 집중해야

1. 도로, 교량, 철도 등 교통 부문 인프라 피해액 미화 약 357억 달러로 추산
2. 인프라 시설 피해액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송 중단에 따른 경제적 손실
3. 교통 인프라 재건비용 약 921억 달러로 추산

#시사점
1.에너지 분야와 함께 교통 인프라 재건사업은 우리 기업이 큰 관심을 보이는 분야

2.대기업 건설사부터 중견 건설사까지 막대한 규모의 인프라 재건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도로, 교량, 철도 부문은 에너지나 산업 플랜트 건설 부문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 로컬기업 가운데 재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점이다.

#같이보기
대우크라이나 원조 현황 및 재건 산업 전망 -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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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의 미래-230816 김화진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
#러시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지정학 #신냉전

-크림반도 땅 자체는 그다지 큰 가치가 없다고 한다. 거의 90%가 강우량이 적고 건조한 스텝기후 지역이어서 농업생산이 미미했다. 아프가니스탄과 비슷한 기후조건이다. 물 문제가 심각하다. 크림반도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지도를 자세히 보면 육지와 연결된 부분이 대단히 좁다. 물류 환경이 열악한 사실상의 섬

-그 대신 크림반도 서쪽에는 상당한 매장량의 해저 유전이 있는데 서방이 개발하면 러시아산 석유 가격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러시아 석유 이권카르텔이 방관할 수 없다. 러시아는 현재 극심한 경제제재 하에 전쟁을 수행하느라 사우디와의 사실상 공조로 전 세계의 유가를 높여 놓았다.

-미국의 비축유도 슬슬 바닥이 나고 있어서 인플레와 고금리는 진정될 기미가 없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 정부에 모종의 전략이 있을 것이다.

러-우 사태 후 우크라이나 통신 산업 살펴보기-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3-09-14
#러시아 #우크라이나 #재건 #통신 #인프라
#요약
-러-우사태로 인한 우크라이나 통신부문 피해액은 16억 달러 추정
-우크라이나 통신산업 재건/복구, 이동통신사들의 투자로 이뤄져

1. 2022년 2월 24일부터 2023년 2월 24일까지 우크라이나 통신부문 피해액은 16억 달러, 손실액은 약 15억5000만 달러로 추정

2. 세계은행에서 추산한 재건/복구 비용 4110억 달러 중 통신 및 디지털 복구 비용은 약 50억 달러로 예상, 무엇보다 광통신망은 러-우사태로 인해 현재 약 22%에 달하는 망이 손상

#시사점
1. Kyivstar는 러-우 사태 시작 이후 2023년 8월까지 통신인프라개발 및 재구축 위해 82억 흐리브나(약 2억2424만 달러) 투자했다고 한다. 투자규모가 전년 대비 28.6%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국가 사이버 방어, 디지털 인프라 강화 등 국가 방어능력을 높이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장비 구매 자금 조달

2. Vodafone Ukraine사는 올해 투자 금액을 75% 늘려 최대 22억3100만 UAH규모로 파괴된 인프라 복구, 네트워크 운영 수리 및 겨울철 전력 부족 상황에서의 작업 준비

3. lifecell사는 군통신을 위해 2022년에 3800만 UAH (약 103만 9142달러)이상의 장비를 군에 지원했으며, 2023년에 7개월동안 74만2000흐리브나 (2만290달러)이상을 군통신을 위해 할당

4. 현재 우크라이나는 EU와 유럽 자유 로밍 지역 가입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통신 시장을 EU 시장으로 통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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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교통 인프라 피해 현황과 재건사업 전망-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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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사태 전후 우크라이나 외국인투자유치 현황-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3-11-27
#우크라이나 #건설 #인프라 #재건
#요약
-2022년 대우크라이나 FDI 규모 8억4800만 달러
-민간 투자유치 위해 군사적, 정치적 위험에 대한 보험 제공할 대책 마련 시급

#시사점
1. 우크라이나 경제회복을 위해서 재건/복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지만 러-우사태로 인해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전쟁 위험 보험 발급을 위해 노력

2. 2023년 9월,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 간의 대외경제협력기금”(공여협정(Agreement, A/G))을 차관에 관한 형접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이로 인해 2024년부터는 EDCF 자금 제공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3. 우크라이나는 도로 건설, 신재생 에너지 설비 구축, 수소 인프라 구축 등 향후 재건 프로젝트 진출에 있어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 세계은행은 재건 사업 수요 분야를 교통(22%), 주택건설(17%), 에너지(11%), 사회 보호(10%), 폭발물 관리(9%), 농업(7%) 등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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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교통 인프라 피해 현황과 재건사업 전망-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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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크라이나 원조 현황 및 재건 산업 전망 -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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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산업별 전망-바르샤바무역관 김여주 2023-12-07
#우크라이나 #건설 #건설자재 #건설기계 #재건 #인프라
#요약
-러-우 사태로 피해가 큰 에너지 인프라 복구 시급
-우크라이나 복구에 민간기업들의 적극적 참여 촉구

1. 재생에너지 분야/ 2. 원전 사업/ 3. 전력 기자재/ 4. 상·하수도 처리시설 복구 사업

#시사점
1. 우크라이나 재건-에너지 분야 복구와 우크라이나 지역 투자 촉진
2. 우크라이나 재건에 민간 기업 참여 필요
3. 최근 EU 집행위원회는 유럽연합 이사회에 우크라이나와 가입 협상을 개시하라고 권고했다. 우크라이나는 앞으로 EU 가입조건에 부합하기 위해 많은 부분에서 개선을 이루어야 하므로 폴란드를 비롯한 기존 회원국과의 협업이 매우 요긴할 것으로 전망

#같이보기
#재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유럽의 전략문화: 위협 인식 변화와 방위 협력 진전 2023-12-29 북미유럽연구부

#외교안보연구소 #외교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방산 #유럽 #신냉전

1.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변화하는 유럽 전략문화가 한국에 갖는 함의는 위협 인식 증가, 대미 의존도 증가, 군사력 사용 및 증진 선호 증가로 유럽이 역외국과의 안보·방위 협력에 적극성을 보일 여지가 많아짐

2. 미·중 전쟁의 전략 경쟁 속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대러 위협이 증가하면서, 기존에 유럽 방위에 치중하던 국가들의 안보 시각이 광범위해졌다. 특히, 유럽에서 반중 기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럽 각국의 방위 물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역외국과의 방위산업협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보 방위 협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우크라이나) 추억을 되살리다.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긴급구호 #메데어

https://blog.naver.com/twozaga/223319401268

"우크라, 러 가스터미널 공격"…글로벌 LNG 가격 요동치나 240122 한경 이현일 김리안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안보 #방산 #에너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 천연가스 터미널을 공습해 운영이 중단됐다. 주요 에너지 수출국인 러시아의 석유·가스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이 계속되자 최근 안정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모두 155mm 포탄이 필요하다. 미국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240124 WSJ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방산 #포탄 #안보 #신냉전

-155mm 포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많이 요청된 포탄이며 이제 이스라엘도 가자지구 전쟁을 위해 이 포탄이 필요

-유럽 생산은 이제 점점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 2023년 경제현황 및 2024년 경제 전망-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4-02-01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 #경제 #인프라 #방산 #원전
#요약
-우크라이나 경제부 2024년 GDP 4.6% 성장, 인플레이션 9.7% 전망
-재정 확보와 주요 산업 회복, 물류 문제 우크라이나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

1. 우크라이나 화물운송차는 국제 허가를 받지 않고 횟수 제한 없이 유럽을 넘나들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인근 국가에 우크라이나 농산물이 수출/판매되고 있어 인근 국가 농업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폴란드·불가리아·헝가리·슬로바키아·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 옥수수, 유채, 해바라기, 밀 농산품에 대해 수출을 금지

2. 우크라이나 2023년 예산은 약 720억 달러인데 이 중 43.3%인 약 312억 달러가 국방비, 33.3%에 달하는 240억 달러 정도는 연금 및 사회보장에 책정

3. 해상 물류의 위험으로 육로 운송의 인근 국가들과의 마찰도 농산물 수출이 감소한 이유다. Ukrainian Agri Council에 따르면, 도로 운송을 통한 농산물 수출량은 40% 감소

#시사점
1. UN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 기준 약 650만7100명의 피난민들이 해외로 이동했다. 그중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피난민수가 595만3500명, 유럽을 거쳐 다른 나라로 피난간 피난민수는 40만3600명

2. 우크라이나 경제부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으로 농경지가 피해를 입고 최우선적으로 51만2000헥타르 농경지에 지뢰 제거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총리 Denys Shmyhal은 10년 이내에 지뢰 제거가 필요한 지역의 80% 지뢰 제거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발표

3. 우크라이나 에너지부에 따르면, Zaporizhzhia 원자력 발전소가 러시아에 점령 당해 대체할 원자로를 KHMELNYTSKY 원자력 발전소에 건설 예정이라고 한다. KHMELNYTSKY 원자력 발전소에 3,4,5,6기 원자로 건설 예정으로, 이것 관련 건설 승인을 받기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3,4기는 ВВЕР-1000원자로, 5,6기는 AP1000원자로 도입할 예정

#같이보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산업별 전망-바르샤바무역관 김여주 2023-12-07
https://t.me/twozaga/7621

우크라이나 현지정보_0208-우크라이나 박지원 2024-02-08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 #방산 #전쟁

□ EU, 對우크라이나 500억 유로 지원 확정 (2.1)

□ 우크라이나 내부, 권력 다툼 확산 (2.1)

□ 우크라이나, 공격용 드론 자체 생산 확대 (2.5)

□ 러 최대 IT 기업 얀덱스(Yandex), 러시아 사업 전체 매각 (2.5)

빠르게 회복 중인 우크라이나 식품가공산업,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는?-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4-03-04
#우크라이나 #식품 #재건 #원자재 #공급망
#요약
-식품가공산업, 산업 중 러-우 사태에도 가장 큰 회복률 보여
-단순 한국 식품 수출보다 기술이전, 생산설비 라인 수출, 합작투자 등 한국 기업의 진출 가능성 고려 필요

1. 우크라이나에서 식품 원자재의 가공 수익이 높고 값 싼 인건비로 인해 우크라이나 산업 중 식품가공산업을 투자에 매력 있는 산업으로 손꼽았다.

2. Roshen, 네슬레, Obolon, Milk Alliance, Interstarch 등 식품 기업들 진출 활발

#시사점
1. 우크라이나는 러-우 사태 전 국토 면적의 70.8%를 농지로 활용해 20년 동안 농업 원자재 중심으로 한 농업 부문을 기반으로 경제를 구축해 왔다. 우크라이나는 해바라기씨 유·옥수수·밀·콩 등 곡물은 세계 수출량 Top 10에 속했다.

2.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농산물 수출 분야에서 세계 선두 국가 중 하나이지만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값 싼 원자재만 생산 및 판매하는 대신 값비싼 완제품을 수입하고 있기 때문

3. 이러한 배경으로 우크라이나에서는 식품 가공 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몇 경제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식품 가공산업은 필수산업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한다.

#같이보기
우크라이나 2023년 경제현황 및 2024년 경제 전망-키이우무역관 최한나 2024-02-01
https://t.me/twozaga/8273

2024 미 신년 국정연설의 주요 내용 및 함의 -민정훈 북미유럽연구부 부교수 2024-03-15
#미국 #바이든 #정치 #대선 #신냉전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미 연방하원 본회의장에서 68분간 진행된 이번 국정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연방의회 폭동 사태, 낙태, 경제, 이민, 기후변화, 범죄, 총기 규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국, 고령 리스크 등 이번 대선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차이를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구호에 맞서 자신의 임기 중에 미국은 이미 ‘가장 위대한 컴백(Greatest Comeback)’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재선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임을 보여주었다.

미국 드론이 우크라이나의 흐름을 바꾸지 못한 이유 240410 WSJ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 #방산 #드론 #안보

-우크라이나군은 한 달에 약 10,000대의 드론을 소모하고 있는데, 비싼 미국 드론을 구입해야 한다면 감당할 수 없는 수준

-미국 드론은 중국 모델보다 대당 수만 달러 더 비싸다.

-중국의 DJI는 우크라이나 군대가 선호하는 드론 브랜드임이 입증되었다. DJI는 성명을 통해 전쟁에서 드론의 사용을 제한하려고 시도하지만 드론이 구매된 후 어떻게 사용되는지 통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가 승리하게 되면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240418 WSJ
#러시아 #우크라이나 #신냉전 #안보 #방산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전투여단은 병력이 최소 50% 부족하다고 한다.

-군사적 균형은 러시아에 유리하다. 우크라이나 평가에 따르면 그 군대는 인력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갖고 있으며 화력 측면에서 7대 1 우위를 점하고 있다.

-러시아가 부분적으로 승리하면 경제가 망가진 우크라이나 국가가 탄생하는 반면, 러시아는 더 큰 천연자원, 산업력, 농업적 부를 바탕으로 더 강해질 수 있다. 1월부터 그들은 이미 139평방 마일 이상의 영토를 점령했다. 이는 대략 라스베가스 크기와 맞먹는 면적이다.

-러시아의 승리는 전 세계에 충격파를 일으키고, 중국과 이란의 동맹국들의 식욕을 자극할 것이며,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신뢰성과 억제력을 약화시킬 것

-또한 자신을 현대의 표트르 대제라고 여기는 푸틴 대통령을 대담하게 만들어 폴란드, 몰도바, 조지아, 발트해 연안 국가 및 러시아 국경에 접해 있는 기타 미국 동맹국 및 파트너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릴 것

-일부 동유럽 정부는 이미 러시아가 승리할 경우에 대비한 비상 옵션을 모색하기 시작했으며, 대공 및 미사일 방어를 가속화하고, 추가 병력과 장비를 NATO의 동쪽 측면으로 돌진하고, 더 진보된 무기 시스템을 구입하기 위한 계획을 개발하기 시작